본문 바로가기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된장3

ALASKA " 한식과 뷔페 먹방 " 알래스카에서 한인들이 거의 양식을 주식으로 할 것 같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거의 한식을 위주로 한다고 보면 되는데, 고추장이나 된장 등은 직접 손수 담그기도 합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로 거의 한식 위주의 식단인데, 간혹 한 달에 두어 번 정도 햄버거나 양식을 먹게 되는데 , 오히려 한국에 있을 때보다 양식을 덜 먹게 되더군요. 아마 양식이 한국에 건너오면 거의 한식화 되어 그런 게 아닐까 합니다. 한국에서 먹는 양식은 한국인 입맛에 맞게 변형이 되고 실제 양식을 이곳에서 먹게되면 느끼해서 어느 정도 꺼려하는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곳에 수십 년 사시는 분들도 한식만을 고집하나 봅니다. 오늘은 먹는 이야기입니다. 바닷가 조각상 앞에서 두 팔을 벌려 알래스카만의 향기를 받아들이고 있는 중입니다... 2021. 1. 25.
알래스카 " 산나물과 훌리겐을 잡는 사람들 " 알래스카 위디어 못미쳐 12마일 RIVER에서 나타나는 훌리겐은 이달말까지 산란을 위해올라오는 훌리겐철로 알래스칸들의 딥넷낚시로 흥청거리게 됩니다..또한, 산과 들이 푸르게 변하면서 산미나리와두릅과 대나물들이 제 철을 맞아 모두들야외로 몰려나옵니다..오늘은 산미나리와 대나물과 훌리겐으로흥청이는 알래스카의 풍성한 수확의 계절을소개합니다.. .빙하와 설산 그리고, 바다가 한데 어우러진 훌리겐낚시터 풍경은 평화롭기만 합니다. .바람한점 없는 고요한 바다가 설산의 그림자와함께 넉넉한 자연의 풍경으로 가슴에 스며듭니다. .한 주가 시작되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차량들이도로 갓 길에 주차되어있습니다. .여성 두명이 한조가 되어 한명은 잡고 한명은 부지런히훌리겐을 바스켓에 담고 있습니다. .아직은 하얀 눈 속에 .. 2017. 5. 16.
알래스카서는 뭘 먹나요? 알래스카에서도 한식을 먹는지 궁금해 하시는분들이 참 많으시더군요.한식당은 다양하게 있습니다.그리고, 한인 가정에서도 다양한 한식을 만들어서 먹는게 다반사 입니다. 심지어는 명란젖을 담궈 먹기도 합니다.그리고, 간장,된장, 고추장을 담그시는 가정도 있습니다. 가끔 먹거리들을 소개 하고는 하는데, 오늘도 역시집에서 하는 조촐한 파티가 있어 그 음식들을 소개 합니다. 우선 식사 하기전, 제 집 앞산 풍경부터 감상하시고 시작 하도록하겠습니다.이런 풍경을 보고 식사를 하면 밥맛이 더욱 나지 않을까요? 오늘 디너파티가 있는 집입니다.집에서 10여분 거리에 있어 금방 찾았습니다. 집안으로 들어서니, 어느정도 셋팅이 되어 있더군요.그럼 하나하나 검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알래스카라 늘 식탁에 빠지지 않는 메뉴가.. 2015.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