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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동화4

알래스카" 자연이 알려주는 것들 " 미국 여러 주에서 알래스카로 이주하시려는 분들의 문의가 요새 많습니다. 저마다 개인 사연들이야 없는 이들이 없는데, 인구밀도가 낮고 천연의 자연으로 둘러 쌓인 곳이라 Job의 다양성은 없습니다. 약간의 생활비를 벌면서 여유로운 생활을 하시려는 분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알맞은 곳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특히, 자연을 좋아하고, 아웃도어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살기 아주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번잡한 도시를 떠나 자연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환경 자체가 축복을 받은 일인지라 , 계절마다 무엇을 해야 할지를 자연이 알려주는 묘한 곳이기도 합니다. 남들 다 하는데 나만 안 해도 다소 이상하게 생각이 들 정도로 자연과의 교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신기하고 진귀한 호감으로 접근을 하지만, 1년이.. 2019. 12. 28.
알래스카 " 겨울의 일상들 " 마치 알래스카 여행을 온 기분이 드는 요즈음입니다.스키와 보드, 스노우 모빌을 즐기면서 겨울일상 속으로 푹 빠져드는 설원의 세상속에서방향타를 잃어버린 듯 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오로라도 뷰파인더에 담기 보다는 눈과 마음 속에담는 게 일상이기도 합니다.동화속으로의 탐험을 하는 기분이 들기도 하고설경속에서 일상을 하노라니, 마음이 붕 뜬 것 같기도 합니다.그럼 겨울 일상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가끔은 햄버거를 먹기 위해 패스트 푸드점을들르기도 합니다.. .겨울에도 장사가 제법 잘 되는 푸드 트럭입니다.. .요새는 매일이 눈을 치우는 게 일상입니다.. .미드 타운 주 도로인데도 눈들이 환상적으로 많이 쌓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게 Fish 햄버거인지라 모처럼 먹기 위해들렀습니다.. .햄버거를 먹으면서 창.. 2018. 12. 29.
알래스카" 휴일여행 " 알래스카의 여행은 굳이 유명한 관광지를 찾는 것 보다 단지 운전을 하면서 자연과하나 되면서 지내 보는 것도 유익한 여행하는 법의 일환이기도 합니다..천천히 여유롭게 운전을 하면서 경치 좋은 곳을만나면 잠시 차를 세우고 그 자연속으로 서서히 빠져 드는 자신을 보면서 자연과 동화 됨을느껴 보는 것만으로도 알래스카의 여행은 매력만점인 곳입니다..노동절 연휴이이면서 휴일인 오늘 그저 평온한 일상속으로 들어가 봅니다...육지빙하 위로 경비행기 한대가 날아가고 있네요.. .이 곳은 팔머라는 곳으로 농장지대입니다.금년에는 농장을 한번 가 보지 못하고 있네요. .팔머를 지나 마타누스카 빙하로 가는 도로풍경입니다.. .양쪽의 나무들은 가문비 나무들인데 , 워낙 고지대인지라 키가 자라지 않고 있는데 저래 보여도 수십년은 .. 2018. 9. 3.
알래스카" 아름답고 슬픈 사랑이야기" 오늘은 아름답고도 슬픈 이야기를 들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냥 마음 편하게 보세요. . 알래스카 아주 작은 마을에 아름답고 정겨운 갈매기 한쌍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너무나 금슬이 좋아 늘 남들의 부러움을 샀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숫컷 갈매기가 사랑하는 부인을 위해 먹이를 찾던중 아주 큰 고기 덩어리를 발견 했습니다. 너무나 기쁜 숫컷 갈매기는 부인 갈매기를 소리 높여 불렀습니다. . " 자기야 자기가 먼저 먹어 " 하면서 숫컷 갈매기가 망을 보았습니다. 숫컷 갈매기도 배가 고팠지만, 사랑하는 이에게 언제나 양보하곤 했답니다. 암컷 갈매기는 " 알았어 내가 먼저 먹을께 " 하면서 기쁜 목소리로 대답 했습니다. 그런데..... . 이때, 동네 건달인 까마귀가 어디선가 날아와 주위를 어슬렁 거리자 암컷.. 2014.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