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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단풍여행3

알래스카" 단풍에 물든 거리와 오징어 볶음 " 알래스카의 단풍은 하나로 통일이 되어 모든 산과 들이 자작나무 단풍으로 황금색으로 빛이 나는데 오늘은, 다른 지역의 단풍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동네에는 단풍 그 말 그대로 Maple tree가 대세인데, 자작나무에서는 자작나무 시럽이 나오고, Maple tree에서는 Maple 시럽이 나오는데 , 단풍도 흉년이면 시럽 생산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금년에는 단풍나무가 풍작이라 시럽 가격이 싸다고 하는데 한인들은 시럽을 먹을 일이 별로 없기에 그다지 인기는 없는 것 같습니다. 백인들은 보통 팬케익에 시럽을 둘러서 먹지만 , 한인들은 팬케익 먹을 일이 별로 없어 그냥 생겨도 늘 묵혀두게 됩니다. 단풍나무는 뿌리 활동이 아주 강해서 다른 식물들이 주변에서 자라기가 아주 힘들어 성장을 방해하는 요소이기도 하지만.. 2019. 10. 6.
알래스카 " 가을 단풍여행 1부" 알래스타에서 단풍을 구경하려면 스워드를 가는 기차여행과 발데즈를 가는 도로가 안성맞춤코스입니다..단풍의 절정인 요즈음 저는, 발데즈 코스를 잡아가을 단풍여행을 떠났습니다.가는 도로의 풍경은 황금빛으로 빛나는 단풍의연속이었습니다..가을비 내리는 우중의 드라이브도 알래스카의 단풍을즐기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었으며 , 오히려 낭만을더해주는 분위기인지라 기분은 한층 더 업 된 것같았습니다..알래스카 가을 단풍여행 출발합니다. ..먼 산에는 이미 눈이 내려 설산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었으며마타누스카 강 주위로는 형형색색의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 .가을비 내리는 도로를 따라 단풍의 숲으로 깊게 들어갔습니다. . .이미 관광시즌이 끝난지라 가끔 마주치는 차량이 반갑기만 합니다. . .단풍여행은 지금이 제일.. 2017. 9. 24.
알래스카 " FLATTOP TRAIL 에서 가을을 만나다 " 가을로 접어든 알래스카의 풍경을 FLATTOP에서만나 보았습니다.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누리는 비오는날의 여정이어더욱 운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비오는 날의 플랫탑인지라 가을의 낭만을 충분히누리는 호사를 만끽 했습니다..알래스카 가을 단풍여행을 출발합니다. ..색색으로 곱게 물든 FLATTOP TRAIL 코스인데 등산로는 상당히 많으며 , 약 40분 거리 세개의 봉우리 모두 베리밭입니다.그러나, 멀어서 들고 내려 오기가 힘이 들긴 합니다. . .뒷편 플랫탑으로 올라가는 길은 어디에고 안내가 나와있지않아 대충 짐작을 하면서 올라가고 있습니다. . .숲속에 집들이 참 많은데 겨울에는 어찌들 올라 다니는지 궁금하네요. . .나무로 된 담장에 거대한 벽화를 그려 놓았더군요.누군지 몰라도 상당한 그림솜씨를 뽐냈습니.. 2017.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