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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꽃다방3

알래스카 " 앵커리지의 꽃다방 " 알래스카 앵커리지의 한인들은 일명 "꽃 다방" 이라고 하면 아는 분들이 많습니다.제 포스팅에서도 몇 번 소개 한 적이 있었는데봄이 오면 들르는 곳이기도 합니다..앵커리지의 년간 평균 기온보다 무려 화씨 20도가 높은 기온이 계속되어 다들 놀라고있습니다.이렇게 일찍 찾아 온 봄이 다소 어리둥절 하게만듭니다.Fairbanks 는 무려 114년 만에 3월 중 가장 따듯한 기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시애틀과 가까운 주노 부근 지역은 마치 여름날씨를 선 보이고 있기도 합니다..일찍 찾아 온 봄으로 인해 눈들과 빙하가 급격히녹아 홍수가 날 수 있어 각별히 유의를 해야 할지역들이 많습니다.혹시, 연어들도 물줄기가 생기니 일찍 오는 건 아닐 까 하는 바램도 가져 봅니다.연어들이 윤달도 알아서 윤달이 낀 해는 늦게올라 오.. 2019. 3. 31.
알래스카 " 봄이 오는 길목에서 " 알래스카도 이제는 봄의 기운이 완연합니다. 아직도 추가치 산에는 눈들이 가득하지만알래스카 특유의 풍경이라 일년 내내만나 볼 수 있는 자연이 주는 선물이기에자연스러운 것 같습니다..빙하수 약수를 뜨러 갔다가 인디언 마을에들러 민들래가 한창이기에 봄 나물을 뜯었습니다.두릅도 이제 새싹이 돋아 조금만 지나면 두릅을 채취할 시기가 됩니다..그리고, 오는 길에 꽃 다방에 들러 새로 입양 된화초들 구경도 하고,그윽한 커피 한잔 하면서봄 기운을 즐겼습니다..그럼 꽃 다방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정열적인 빨간 꽃으로 봄의 인사를 대신합니다.. .알래스카는 유독 주민들이 꽃을 가꾸는 걸 아주 좋아합니다.. .기나긴 겨울을 뒤로 하고, 봄단장을 한 뒤 , 백야를 위한꽃의 잔치를 벌인답니다.. .화원에 카페가 있기에 .. 2018. 5. 2.
알래스카 " 애견 운동회와 꽃 다방 " 봄맞이 애견들의 장애물 경주가 열렸습니다. 보기에는 뚱뚱해 보였는데 어찌나 날렵하고 빠르던지 너무 신기했습니다..10th Annual Spring Faver Flyball 경기가실내에서 열렸는데, 날이 좀 더 풀리면 야외에서펼쳐집니다. .장애물을 넘어 공을 물고 오는 달리기 경주는머리 좋은 개들과 교육을 받은 개들이어야참가가 가능 할 것 같습니다..대회에 출전 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연습을 했을지 상상이 가더군요.견주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 경기 내내 최선을 다하던 개들의 경기 모습을 소개합니다..개들이 너무 빨리 달려 사진 찍기가 힘들더군요.그리고, 경기가 끝나고 꽃집에 있는 커피샵을 찾아막 우려낸 원두 커피 한잔과 봄 소식을 만나 보았습니다. ..경기 시작 전 대기실에서 살짝 긴장을 하고 있는 참.. 2018.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