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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그림19

ALASKA " 아름다운 금수강산" 우리가 보통 한국의 산하를 아름다운 금수강산이라고 표현을 하는데 알래스카도 아름다운 금수강산이 있습니다. 만년설, 빙하, 낮게 깔린 구름과 수많은 강들의 풍경 그리고, 야생동물의 생생한 살아가는 모습들이 한국의 경치보다는 더 볼 게 많은 곳이 바로 알래스카 풍경입니다. 오늘은 아름다운 알래스카의 풍경만을 모아 보았습니다. 한 장 한 장 풍경 사진들이 달력의 한 장을 구성해도 좋을 그림들로 구성을 해 보았습니다. 경비행기를 타고 높은 고지대를 올라가 빙하의 생생한 속살을 만나 보았습니다. 그럼, 출발합니다. 아침 일출 때의 앵커리지 앞바다 풍경입니다. 노을이 지는 앵커리지의 저녁노을장면입니다. 이번에는 경비행기를 타고 만년설을 만나러 가 보았습니다. 기후온난화로 매년 엄청난 빙하가 사라지는 산빙하 풍경입니.. 2023. 5. 8.
ALASKA " 박물관의 날 " 알래스카에는 박물관의 날이 있습니다. 이 날에는 모든 입장료가 무료입니다.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돕기 위해서 제정되어 주민들의 호응이 아주 높습니다. 박물관의날 뿐 아니라 항공의 날, 기차의 날이 있는데, 모두 무료로 기차를 태워주거나 경비행기를 무료로 태워 도시 하늘을 한 바퀴 비행을 해 줍니다. 각종 기념공연도 하는데, 군악대가 등장해 축하 공연도 해 줍니다. 박물관의 날이라 무료로 입장해 다양한 미술 전시회를 둘러 보았습니다. 미술관이 별도로 있는 건 다른 곳과 다를 바 없지만 박물관에도 유명인들의 그림 전시회가 있어 그림을 잠시 감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럼, 같이 둘러볼까요? 온 가족이 모두 박물관을 찾았는데 미국은 거의 가족중심주의입니다. 영화나 드라마를 봐도 가족이 중심이 되는 내용들이 주.. 2022. 12. 10.
알래스카" 원주민들의 예술 " 공기중의 물방울 입자들이 바로 구름과 안개입니다. 구름이 지면으로 내려오면 안개라 칭하고 바다에 내려 앉으면, 해무라 칭하며 그 것이 얼어버리면 바로 눈 꽃이 됩니다. 원주민들이 그린 그림들과 툰드라와 자연의 풍경을 담은 그림들을 만나러 미술관을 찾았습니다. 다양한 조각과 그림들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한 눈에 보아도 원주민임을 알 수 있니다. 아마도 야생동물의 가죽으로 만든 장갑을 끼고 있는듯한 모습이네요. 알래스카의 미술은 알래스카의 대표적인 상징들이 주를 이루는 것 같습니다. 설산 위 높은 봉우리에 독수리 한마리가 세상을 굽어보고 있습니다. . 조각은 소재를 깍아 나가는걸 조각이라 하고 , 조소는 소재에 덧붙이는걸 조소라 합니다. 끝없이 펼쳐진 툰드라와 연어가 올라오는 길목풍경입니.. 2020. 9. 4.
Alaska " 조약돌이 들려주는 이야기 " 규모가 상당히 큰 Park를 찾아 산책을 하는 도중, 조약돌에 그림을 그린, 깜찍하고 작은 돌을 보았습니다. 나무 밑동에, 살며시 놓아둔 그 돌을 보는 순간 다들 입가에 미소를 짓게 됩니다. 그 많은 돌을 가방에 담아 산책로 곳곳에 그 돌들은 이러한 혼란한 시기에 작은 행복을 주는 포인트 였습니다. 산책을 하다가 잠시 멈춰 그 작은 조약돌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지금의 비상사태를 잠시 잊게도 됩니다. 공원을 찾는 이들을 위해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들여 조약돌에 예쁜 그림들을 그려 그 돌들을 산책로 여러 곳에 놓아두는 그 정성에 다시 한번 미소를 짓게 됩니다. 그 조약돌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잃어버린 호수 "입니다. 껍질이 벗겨진 나무 틈새에 살포시 올려놓은 길쭉한 조약돌. 비가 오는 날이면 들.. 2020. 4. 5.
알래스카" Flea market을 가다" 말로만 듣던 벼룩시장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상당히 규모가 큰 벼룩시장인데 , 중국인들을 비롯해 다양한 국가 출신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가끔 뉴스에서 보면 어느 유명한 화가의 작품을 단돈 몇 달러에 샀는데 알고 보니 어마 무시한 가격대의 명화로 밝혀져 횡재를 한 이야기를 듣고는 합니다. 저야 고미술품에 대한 이해도가 현저히 낮아 관심만 있지 볼 줄 아는 안목은 없지만, 그래도 너무 궁금하고 신기한 것들이 많다기에 들러 보았습니다. 도자기와 각종 그림들과 악기들을 비롯해 정말 셀 수 없이 많더군요. 저도 하나 건졌는데, 이제 짐은 늘리지 않기로 했기에 맥가이버 칼만 하나 5불 주고 구입을 했습니다. 정말 이제는 짐을 늘리지 말아야겠습니다. 혹시, 고미술품에 대한 안목이 높으신 분들은 제 사진 속에서 하나 건.. 2019. 10. 8.
알래스카" ANCHORAGE MUSEUM " 알래스카를 찾는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10대 명소중 하나로 꼽히는 곳으로 유명한 ANCHORAGE MUSEUM 은 알래스카의땅과 민족과 문화,예술,역사를 연구하고탐험을 하는데 전념을 하고 있습니다.1968년 개관한 이래 , 매년 전시물을 추가로늘려가면서 주민들과 각종 교감 프로젝트를 실천하고 있습니다..상설 전시물에는 알래스카 역사 갤러리, 알래스카 아트 갤러리, 이매지리륨 디스커버리 센터 (Imaginarium Discovery Center) 과학 갤러리 및 스미소니언 연구소 (Smithsonian Institution)의 장기 대출에 관한 알래스카 원주민 유물을 전시 한 스미소니언 북극 연구 센터 (Smithsonian Arctic Studies Center)가 있습니다..재미난 건 박물관 안내 책자가.. 2019. 3. 27.
알래스카" 책들은 다 모여! " 알래스카를 배경으로 하는 모든 책들이 다 모인 전시회겸 판매가 있었습니다.알래스카를 배경으로 하는 음악,영화,그림,드라마등이 있었지만 알래스카를 배경으로 하는 서적 전시회는 처음 인 것 같습니다..아이들을 위한 동화책들도 많았었는데영어공부를 위한 아이들 책자도 선을 보여가족 나드리 온 이들에게는 반가운 전시회였습니다..알래스카에서만 생산 되는 선물용품도 선을 보이고 작은 음악회가 열리기도 했습니다.분위기 좋은 작은 선물용품 바자회 풍경을전해 드립니다...선물용품과 많은 서적들이 전시를 하고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 .벽면을 이런 형식으로 미술 작품을 설치 했습니다.. .상당히 고급스럽고 우아한 선물용품 전시회입니다.. .알래스카에서 나는 다양한 베리를 소재로 한 잼과시럽등입니다.. .나무의 결을 잘 살린.. 2018. 11. 30.
알래스카 " 연어 낚시의 Tip" 오늘은 Russian River 로 연어 낙시를 갔었습니다.거의 유일하게 러시안 리버만 open을 해서 저도러시안 리버를 갔습니다.전세계에서 몰려드는 강태공들이 몰려드는 곳이러시안 리버인지라 제가 잘 가지 않는 곳이기도합니다..연어들이 몰려오는 곳에는 어깨가 닿을 정도로 빽빽하게 들어 찬 곳인지라 , 저는 조금 한적한곳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연어 낚시는 초보자들이 상당히 고생을 하는 낚시이기도 합니다.운전시험중 코스를 볼 때 공식이 있듯 연어 낚시또한 공식이 있습니다..물론, 물보다 고기가 많으면 운으로 잡기도 합니다.곰들이 자주 나타나는 곳이기에 권총들을 소지하고낚시를 하기도 하는데, 이건 완전히 폼입니다.곰들은 사람에게 잘 접근은 하지 않습니다..그리고, 사람한테 신경도 쓰지않고 오로지 연어에만신경.. 2018. 7. 7.
알래스카 " 미술관 풍경 " 제가 유난히 하지 못 하는게 바로 그림입니다.그림을 잘 그리는 방법은 수도 없이 선을 긋고끊임없는 노력을 해야 함은 다른 것과다를 바가 없습니다..상업 미술과 순수 미술로 나누기도 하는데저는 어차피 다 결론은 수익과 연결되기에프로가 그리는 그림은 모두 상업 미술로 보입니다..아마추어가 그리는 그림은 단순히 자기 만족을 위하고 , 취미 생활에 그치지만 한발 더 나아가수익이 창출 된다면 그건 상업 미술로 봐야 할 것같습니다..어떤 예술이든지 자신에게 맞는 감성의 선이 있습니다.지문이 닿도록 그림을 그리다가 보면 어느 정도 예술이라는 문턱에 다다를지는 몰라도 창작성이부족하면 결국, 그 문턱에서 멈추게 되고맙니다..오늘은 미술 전시장에 잠시 들러 그림의 세계를살짝 엿 보았습니다. ..전시장 분위기는 여우로워 보.. 2017. 12. 21.
알래스카" 원주민의 문화와 예술 " 원주민인 이누잇(에스키모)들은 손재주가 뛰어나 다양한 작품들을 많이 탄생 시켰습니다.물감이 필요한 그림 보다는 동물뼈나 아이보리를이용한 조각품들이 많으며 여인들의 귀걸이나목걸이등을 많이 만들기도 했습니다..처음에는 단순한 인형을 만들다가 점차 발전을 해서 다양한 그림들을 동물뼈에 조각을 하는 작품의 셰계로 접어들게 됩니다..특히, 이들에게 고래와 곰은 빼 놓을래야 빼 놓을 수 없는 필수적인 동반자이면서 친근감이 드는작품 소재이기도 합니다.. 그들의 작품 세계로 들어가 보시기 바랍니다. ..알래스카를 여행하시면 아주 흔하게 접할 수 있는게 바로 곰을 소재로 한 다양한 기념품들입니다. . .원형 창문에 햇살이 들어오면서 하나의 구름 작품이 탄생되네요. . .곰에게는 조상의 혼이 깃들여 있다고 생각을 하는 원.. 2017. 9. 3.
알래스카" 수상경비행장과 파이오니아공원" 알래스카를 여행하면서 놓치지 말아야 할 곳이 있습니다.엽서에서나 나올법한 그림같은 풍경들은 그 어디서고만나지 못할 , 알래스카 아니면 보지 못하는 풍경을꼭 챙겨보아야 합니다..특히, 야생동물들을 자주 만날 수 있는데 서식하거나출몰하는 지역이 대체적으로 정해져 있습니다.단체 투어에서는 디날리에서만 만날 수 있으나개인여행에서는 다양한 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알래스카에 와서 주민들과 같이 어울려 살아가는야생동물을 만나는 기회는 미국내에서도 알래스카가유일 하지 않을까합니다..오늘은 타킷트나에 있는 수상 경비행장과 페어뱅스에있는 주민들의 휴식처인 파이오니아 공원을 소개합니다. . .앵커리지에서 글렌하이웨이를 타고 디날리로 가는도중 와실라를 지나 좌측에 타킷트나 간판을 보고 좌회전을 해서 약 10여분 달리면 바.. 2017. 7. 16.
알래스카" 하늘과 해물탕 " 오늘은 하늘이 아름다운날입니다. 그동안 영하의 날씨였다가 모처럼 영상의 따듯한 날씨를 선보여 선텐이라도 하고 싶은충동을 느끼게 합니다..알래스카의 하늘은 늘 싱그럽습니다.구름이 만들어내는 고요한 움직임은하늘색 도화지에 곱게 그리는 그림이기도합니다..오늘 모처럼 해물탕을 사이판누님과 주방장 누님의 공동으로 만들었습니다.제가 그 무거운 광어를 낑낑들고 가져와 오늘 드디어 해물탕을 끓였습니다..저는 재료 공급자입니다.그리고, 사이판 고모님과 주방장 누님이 조리를 담당하십니다.그럼 알래스카 광어 해물탕을 만나러 가 볼까요? .푹신한 목화솜 이불 같은 구름은 하늘을 야금야금 먹어가고 있습니다. .알래스카는 대형 전신주라도 모두 나무로 된 전신주입니다. .구름이 빨간 신호등으로 잠시 멈춰 숨을 고르고 있습니다. ... 2017.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