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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간이역4

알래스카"간이역 박물관" 미국에 와 보니, 아주 작은 박물관들이 유행 이더군요. 가정집에서 소유한 물건들을 진열해 놓고 박물관이라고 칭한 미니 박물관이 많은 듯합니다. 오늘은 철도 간이역 박물관을 찾아보았습니다. 건물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작은 가정집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간이역에 살림집도 같이 있었는지 살림살이들도 같이 진열을 해 놓았더군요. 오늘은 시골 내음 풍기는 간이역 박물관을 가보았습니다.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 옛것을 익히고 새것을 취하는 현명함이 백인들에게도 널리 전파가 된 것 같습니다. 조금만 오래되어도 잘 보존하려는 습관이 참 마음에 듭니다. 한국에서는 이사만 가면 오래된 물건 버리는 데는 모두 선수급이라 절약 정신이 요구되는 때가 아닌가 합니다. 이 역사에 근무했던 역장님의 젊은 시절 사진입니다. 시골 간이역사.. 2020. 8. 30.
알래스카" 간이역 풍경 " 앵커리지에서 1시간여를 스워드 하이웨이를 타고 달리다 보면 설산을 배경을 한 작은 간이역이 나옵니다. Girdwood 기차역인데, 여기서 특이하게 기차표만 판매하는 게 아닌, 빙하 크루즈 예약도 대행을 합니다. 특히, 차로는 갈 수 없는 , 기차로만 갈 수 있는 스펜서 빙하까지 기차를 타고 가면 나타나는 빙하가 바로 스펜서 빙하입니다. 빙하 앞에서 카약킹을 하거나 래프팅을 할 수 있으며, 재수 좋으면 곰 가족을 만나기도 합니다. 알래스카의 간이역을 소개 합니다. 그리고, 백야를 즐기는 미드타운 풍경도 같이 소개합니다. 여기가 바로 그 유명한 간이역입니다. 대합실이 야외 대합실입니다. 프린스 윌리엄 사운드 빙하 지대를 투어 하는 빙하 크루즈도 예약을 받는데 10% 할인이 됩니다. 스팬서 빙하까지 가는 기차.. 2019. 6. 5.
알래스카" spencer glacier " 1부 어제 예고한대로 오늘은 spencer glacier 를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알래스카에서 유일하게 기차로 갈 수 있는외따로 떨어진 알래스카빙하인 spencer glacier 는경비를 절감하면서 기차여행도 할 수 있고빙하도 같이 감상하며 카약을 탈 수 있는알찬 코스이기도 합니다..spencer glacier 는 spencer 라는 개척자가 이 곳을 개척하다가 사망하는 바람에 그 사람의 이름을 따서 spencer glacier 라 지었습니다..알래스카여행 코스중 여행사가 상품으로 등록하지않은 곳이기도합니다.그래서, 자유여행을 하는 이들에게만 알려진 빙하입니다..그럼 출발합니다. ..알래이스카 리조트를 지나 위디어쪽으로 가다보면 좌측에나타나는 간이역인데 바로,Whistlestop train 입니다. .12.. 2017. 6. 11.
알래스카" 기차여행과 과속단속" 메모리얼데이 연휴 마지막날 풍경입니다.모두들 야외로 몰려나와 아웃도어를 즐기고'있는데 지금 연어가 한창 나오는 곳은 바로 호머로 가는길목에 있는 닐칙이라는 곳입니다..앵커리지에서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달리다보면작은 간이역이 나오는데 오늘 기차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많이 보이더군요..오로지 기차를 타고 빙하를 갈수 있는 곳이바로 스펜서빙하인데 다들 캠핑 장비를 짊어지고기차여행을 떠나는 이들로 붐볐습니다..연휴 마지막날 출발합니다. . .오늘 앵커리지 비 올 확률이 90%라고 해서 길을떠나면서도 우려를 많이 했었습니다. .구름이 화를 내는 것 같지않나요?구름도 월요병이 있나봅니다. .오늘은 모두 휴무인데 안전모를 쓴 이들이한무더기 모여있어 뭘하나 궁금했습니다. .자세히 보니, 등산로를 만드는중이었습니다.기특.. 2017.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