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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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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드디어 king salmon를 잡았습니다 " 오늘은 king salmon을 잡으러 낚싯대를 둘러메고 신이 나서 낚시터로 출발을 했습니다. 주차장을 보니, 사람들이 제법 많더군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 알래스칸들은 여름에는 누구나 낚시를 즐기는게 일상입니다. 일을 마치고 도착하는 이들도 상당히 많더군요. 바다 물때를 잘 맞춰 오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Anchorage에서 국도를 따라 Palmer초입에 있는 연어 낚시터로 향했습니다. 제가 오늘 찾은 곳은 밤낚시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오늘은 기필코 잡고 말리라 다짐을 하고 낚싯줄을 던졌습니다. 낚싯대를 던지자마자 입질이 오는데 아주 약하더군요. 연어는 산란이 마칠 때까지 먹이 활동을 전혀 하지 않는답니다. 연어 낚시가 그리 쉬운 건 아닙니다. 다들 그 기술을 익히려고 동부서주 합니다. 아는 이들을 .. 2020. 9. 27.
알래스카 " 땅 사러 왔어요 " 알래스카에서 농사를 지으려는 분이 땅을 같이 보러 가자고 해서 길을 떠났습니다.러시아 지명인 '바실리" 이었다가 인디언 추장의이름을 따서 Wasilla 라고 부르는 곳인데 ,Anchorage 에서 약, 한 시간 거리에 있는알래스카 남부에 속한 지역입니다..농장 지대인 Palmer 와 인접한 도시인데한인 교회도 있으며 한인들도 약, 100여명정도 살고 있으며 총 인구는 만여명 정도입니다.매물로 나온 땅은 40에이커인데 , 평수로는 48,966 평입니다. 가격은 5 만불인데, 계약금 10,000불을 주고 나머지는 오너 파이낸싱으로 5년 분활 상환을 하며 , 한 달에 700불씩 납부를 하면 됩니다.그럼 한번 찾아가 보도록 할까요...1번 국도 글렌 하이웨이를 타고 , 와실라로 출발 하는데 설산들이 병풍처럼 둘.. 2019. 3. 9.
알래스카 " 팔머의 연어 낚시터 " 드디어 알래스카 연어 낚시 철이 도래 했습니다.오늘은 Palmer에 있는 연어 낚시터를 찾아 강태공들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앵커리지에서 약, 한시간 거리에 있는 이 곳은 강의 물빛이 너무 아름다워 다들물빛에 반해 연어 낚시를 하러 들르기도 합니다..여기는 특이하게도 왕 연어만 올라 오는 곳입니다.큰 왕 연어는 리밋이 한마리지만 , 덩달아 별책 부록으로 올라오는 작은 왕 연어는 세마리가리밋입니다..그럼 출발합니다...잠시 라마 농장에 들러 침 뱉기의 진수를 보고자들렀습니다.침을 뱉지 못하게 입마개를 했더군요.. .오래된 농기구들을 모아 야외 박물관처럼 꾸며 놓아 아이들과 함께 구경하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팔머에 있는 연어 낚시터 주차장 풍경인데 이제는화장실도 번듯하게 두군데나 지어 놓았더군요.전에.. 2018. 6. 7.
알래스카" Alpine Historical Park " 호젓한 도로를 달리다가 만나는 작고 아담한 동네를 만나 잠시 발길을 멈췄습니다.앵커리지에서 글랜 하이웨이를 타고 달리다가Palmer 를 지나 마타누스카 빙하를 가다가약, 61.6마일 지점 Matanuska Valley 에있는 공동체 마을인 Sutton 이라는 곳에 Alpine Historical Park 가 자리하고있습니다..알래스카 초기 정착민들의 문화유산이 야외에전시되어 그들의 생활상을 잠시 만나 보는기회가 되어 소개를 합니다...Sutton이라는 마을 입구인데 인구는 약, 1,500여명 정도입니다. Sutton 이라는 뜻은 "남쪽 정착촌" 이라는 의미로쓰입니다.. .Sutton의 도서관인데 동네 주민들이 이용하기에는안락한 분위기 인 것 같습니다.. .동네 초입에 있는 야외 알파인 역사공원입니다. ... 2018. 6. 6.
알래스카" 누님들과 Palmer 농장 나드리 " 지난번 농장나드리에는 비가내려 제대로 구경을 하지 못했답니다.그래서 다시한번 누님들을 모시고 Palmer농장을 찾았습니다..다양한 채소들이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는지오늘은 확실하게 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알래스카의 팔머농장 견학기입니다. .이미 많은 주민들이 농장에 와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가족과 함께 나온 주민들의 얼굴에는 함박웃음이가득 합니다. .계산하는 아가씨가 너무 분주하네요. .아이스크림을 파는 코너가 있으니 다들 손에 하나씩 아이스크림을 들었습니다. .평양누님이 수레에 타시고 한살터울이신 컴퓨터 선생님은 수레를끄시네요.노익장을 과시하시는중입니다.다들 입에는 아이스크림을 물고 밭으로 향하는중입니다. .아이들과 같이 농장을 찾아 산교육을 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좋네요. .명아주에는 다양한.. 2016. 8. 6.
알래스카 " 다리위의 결혼식과 승마 " 오늘은 이색적인 결혼식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아무도 다니지않는 대형 다리위에서 친척과지인들을 초대해서 조촐하면서도 독특한다리위에서 결혼식을 거행하더군요..그동안은 자주 지나다니면서 전혀 눈길조차 두지 않았던 다리를 처음으로 가 보았습니다..아이디어가 아주 참신한 알래스카의 다리위 결혼식은 신랑,신부에게 영원히 아름다운추억으로 간직될 것 같습니다..알래스카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이 다리가 좀 독특하더군요.분명히 철교로 지어졌는데 바닥은 나무판자입니다.그 위에 아스팔트를 깔았더군요. 이런 다리 보셨나요?그 옆에 새로 다리가 생겨 이 다리는 늘 스쳐 지나가기만 했습니다. .마타누스카강과 닉 리버가 같이 흐르는 팔머의 명소이기도 합니다. .강가에는 주말을 맞아 야외파티와 아웃도어를 즐기는 이들로흥겨운 분위기.. 2016. 7. 31.
알래스카 " 소소한 뉴스들" 알래스카의 소소한 뉴스들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한창 Palmer에서 State Fair가 한창 열리고 있습니다.년중 행사중 제일 큰 주민들의 행사로 10여일간의 축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알래스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들이 모두 집합하여선을 보이고 있으며,알래스카에서 기르는 일반 가축들과특이한 가축이나 애완용 동물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남다릅니다. 그리고 지금 북극회의가 열리고 있는 기간이라 오마바 대통령을비롯해서 각국 나라의 대표들이 이 북극회의에 참석을 하고있으며 한국에서도 고위급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오늘 열릴 오바마 대통령 환영식에 저도 참석을 합니다. 호머의 풍경인데, 오늘 와이너리 시식회가 열리네요.지난번에도 열려서 참석을 하고 싶었는데 , 시간이 부족해 가보지 못해아쉬웠습니다... 2015. 9. 1.
Alaska Palmer 를 소개 합니다. Alaska Palmer 는 Anchorage 에서 불과 한시간내에있는 작은 도시 입니다. Talkeetna Mountains 을 끼고 있으며 ,그 유명한Chugach Range 에 자리잡은 따듯하면서도 아담한 도시 입니다. 도시가 만들어진 배경이 재미납니다. 1935 년, 프랭클린 루즈 벨트 대통령의 뉴딜 정책에서, 연방 긴급 구호 관리 기금을 통해 Matanuska 식민지를 설립하게 됩니다.약 203명의 사람들이 정착해 탠트 생활을 하면서 지금의 농업 도시를 구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2010년 기준으로 약 6천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데유독 농장문화가 발달한 곳으로 유명 합니다. 지난번 농부시장에서 선을 보였던 농작물 대부분이 Palmer 산 이었답니다. Palmer 에 위치한 RV PARK 입니다.이 .. 2014.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