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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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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SKA "Point Lay Native Store 를 가다" 알래스카에는 약, 200여 개의 원주민 마을이 있는데 , 보통 작은 마트들이 하나씩은 다 들어가 있습니다. 주로 인디언 보다는 에스키모 마을인데 북극에 위치한 마을로 작게는 10명부터 수천 명까지 살고 있으며, 원주민 마을을 다 돌아다니기에는 항공료가 너무 비싸게 듭니다. 마을 거의가 씨족사회이기에 주민 대다수가 친인척으로 보시면 됩니다. 비록 , 179명밖에 살지 않는 마을이라 할지라도 마트는 어디에나 다 있습니다. 물론, 원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독점 가게인지라 다른 초이스가 없습니다. 가격 비싼 건 다들 인정을 합니다. 그래서, 굳이 가격을 따지는 이들은 없습니다. 모든 건 다 경비행기로 수송이 됩니다. 작지만 아름다운 가게 " Native Store"를 소개합니다. 여기는 Point Lay라는 북극.. 2020. 12. 1.
알래스카"Native Village of Eklutna " 지난번에 이어 오늘도 원주민 마을인 Eklutna 를 소개하도록 합니다.앵커리지 주변에서는 제일 오래된 원주민마을인데, 인구는 불과 600명 정도 밖에되지 않습니다..수천년을 살아 온 원주민들은 점점 세월이흐르면서 러시아와 미국의 영향을 받아두 나라의 문화가 스며들면서 애초와의모습과는 조금 다른 문화가 태생이 되고이제는 그런 역사들이 자리를 잡아 가고있습니다..2차대전 당시에는 학교가 세워지고 아이들이 영어 교육을 받으면서 점차 미국화 되어가기시작 했습니다. Eklutna 마을을 드론을 통해 하늘에서 내려다보았습니다...동네 이름이나 지명 끝에 오는 "NA"는 강이라는 뜻입니다.거의 모든 동네가 강을 끼고 있어 지명마다 NA 라는 이정표를많이 만나게 됩니다...모처럼 부족들이 모두 모여 축제의 마당을 펼.. 2018. 8. 3.
Alaska " Eskimo 의 결혼식 " 오늘 아주 재미난 만남이 있었습니다. 드라이브를 즐기다가 바닷가 저녁노을을 배경으로원주민인 에스키모인 이누삐악족의 야외 결혼식을우연히 참관을 하게 되었습니다.차를 멈추고, 이들의 결혼식을 잠시 지켜보았습니다.아무리 날씨가 따듯하다고 해도 여기는 알래스카인지라추울텐데도 야외에서 결혼식을 올리는걸 보니,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원주민의 결혼식 현장을 잠시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길을 정말 마르고 닿도록 달리는것 같습니다.그렇게 왔는데도 매번 구름들이 저를 반겨주니 , 안올수가 없습니다. 아직 강물이 얼지않아 , 지금도 연어들이 여기서 노닐고 있을것 같습니다. 일을 다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드라이브 코스 입니다. 마침 건너편에 보니 , 야외 결혼식을 하는 장면을 발견 했습니다.그래서 부랴부랴 차를 세우고 가.. 2014. 11. 17.
ALASKA "Native의 Life" 사람이나 동물이나 자신이 태어난 곳에서 스스로 환경에 적응 하면서 살아갑니다.그곳이 척박하든, 문명의 중심지든 시작의 중심은 자신 입니다.환경의 지배를 받으면서 , 자신의 삶을 일구고삶의 영역을 구축하고 , 자신만의 성을 쌓아갑니다.다만, 타지에서 온 이의 시선은 다를수밖에 없습니다.이는 당연히 다를수밖에 없습니다. 내가 살아가던 곳에서의 시선으로 이곳을 보셔도 좋고,조금은, 감화된 시선으로 보셔도 좋습니다.그러나, Native 의 마을은 온전히 그들만의 세상이아닌가 합니다. 누구나 처음오면, 이런데서 어떻게 살지 라고 생각을 합니다. 삶은 정직합니다. 자신이 살아온 삶에 정답이 있습니다. 비록, 그 삶이 고난의 연속이었다 할지라도 그 안에서 보답을 받습니다. 힘드신가요? 자신의 삶만 더욱 무거워 보이시.. 2014. 11. 16.
알래스카 북극여행 10일째 "kivalina native store" 알래스카 북극여행은 일반인이 쉽게 할수있는곳은 아닌것 같습니다.개척정신이 깃들어야 시도를 해보는 곳이 바로북극이 아닌가 합니다.벌써 열흘이 지났네요.하루하루가 고생은 되었지만, 뒤돌아보니 훌쩍 시간이 흐른것 같습니다.자! 그럼 오늘은 원주민 마트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침 9시에 문을열고 오후 5시면 문을 닫습니다.일요일은 휴무랍니다.그러다보니, 시간을 미리 잘 맞춰서 장을 보아야 합니다.특히, 토요일에는 일요일 필요한 물건들을 미리미리 구입을 서둘러야 한답니다. 역시 문앞에는 여러가지 게시물들이 붙어 있네요. 쇼핑카트도 다 있네요.완전 신기합니다. 음료수는 웬만한건 다 있더군요.남녀노소 할것없이 모두들 탄산 음료를 엄청 좋아하더군요.그런데 한가지 없는게 다이어트 콕이 없답니다. 좋고 나쁘고를 막론하고.. 2014. 11. 8.
ALASKA " AFN " 원주민 알래스카 연맹회의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이번에 "원주민연맹 회의"가 3일간에 걸쳐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에스키모와 인디언 각부족과 마을에 대한 모든 정책들이 이 회의에서 토의되고, 결정되어집니다. 부족별,마을별 대의원이 선출되고 다시 총 의장이 선출되어 모든 회의를 주관 하게 됩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제일큰 행사라고 보면 됩니다. 그만큼, 각 원주민들이 자기 마을과 부족을 위해 건의를 하고 정책입안을 수립해서 , 최종적으로 선택하게 됩니다. AFN 총회가 열리면 , 그 도시는 넘쳐나는 손님들로 축제 분위기 입니다. 워낙 막대한 자금이 풀리기 때문에 이 대회를 서로 유치하려고 합니다. 앵커리지와 페어뱅스 두군데서 해마다 교대로 열리는 이 대회의 현장을 소개 합니다. 이곳이 바로 AFN 대회가 열리는 컨센션 센터 입니다. .. 2014. 10. 27.
ALASKA" 에스키모의 마스크 전시회" 알래스카 인구의 16%가 원주민 부족 입니다.84%가 벌써 다른 인종들이 알라스카를 차지하고 있습니다.물론, 거기에는 백인들이 다수 차지하고 있지만 엄청난 물량공세의대표주자인 중국인들이나 태국을 비롯한 아시안들이 그 자리를차지 하고 있습니다. 알라스카에서 한인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아주작은데 그 이유는 아마도 추위를 싫어하는 습성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전시회가 열리는 알래스카대학의 박물관 전경 입니다.알라스카에서 최대의 박물관 입니다.요금 10불,재학생 무료.어린이. 시니어 할인.대학교 내에 있습니다. 빌게이츠가 지원해서 만든 박물관 입니다. 보통 바다사자와 고래뼈, 사슴 뿔등을 이용해서 조각을 하게 되는데 특히 바다사자 뿔을 이용해서조각하는건 아주 힘이 듭니다.그 정성을 생각하면 , 엄청난 가격이 .. 2014.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