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Recent Comment

Archive

2018.04.13 04:41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도 이제 봄의 기운이 완연한 요즈음

입니다.

.

부랴부랴 스노우 타이어를 남들보다 뒤 늦게

교체를 했는데, 보통 50불이면 교체가 가능한데 

스피드 루브에서 교체를 했더니, 더블인 100불이

나오더군요.

.

뒤돌아 나오는데 은근히 아까운 생각이 들더군요.

서너 군데를 들렀는데 바로 교체가 되지 않아 찾아 간

곳이었는데 , 가격이 저리도 비싸다니 오호 통재라.

.

봄이 오는 길목에 기후가 사뭇 다른 두 곳을 비교

해 볼까 합니다.

.

Anchorage 와 whittier 입니다.

앵커리지는 날씨가 너무 화창해서 에어컨을 켜야 할 

정도인데 반해, 위디어는 비가 내리면서 바람이 

몹시 부는 정반대의 날씨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

그럼, 봄이 오는 소리를 들어보실래요?

.

.

위디어에 오면 늘 인증샷을 찍는 장소인 선물의집 입니다.

겨울에는 모든 상점들이 문을 닫습니다.

.


.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위디어의 풍경입니다.

한인이 운영하는 중국집도 문을 닫았네요.

.


.

빙하 크루즈가 출항하는 곳인데 , 선박들도 어디론가 

끌고 갔습니다.

.


.

산 정상에는 눈이 내리고, 여기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


.

우측은 위디어 다운타운이며, 생선 공장이 잇는 곳인데 

주인장이 돌아가시고 문을 닫았습니다.

주민은 약, 200여명 정도 됩니다.

.


.

낚시를 하려고 채비를 마치고 던졌는데 , 강한 바람과

파도로 멀리 날아가지 않네요.

그래도 입질은 있었습니다.

.


.

접안시설이 휑하니 비었지만 , 새우철인 이달 15일 부터는 

많은 배들이 몰려올 것 같습니다.

.


.

엄청난 무스의 뿔이 사뭇 인상적입니다.

.


.

2차대전이 한창인 1943년 미 육군이 건설한  Anton AndersonMemorial Tunnel

입니다.

길이는 약 2.5마일로 기차와 차량이 다니는 중요한 터널입니다.

기차가 지나갈 때에는 차량이 멈춰서 기다려야 합니다.

.


.

2차대전 당시 물자를 공급하던 기차들이 이제는 각종 화물을

겨울에도 실어 나르고 있습니다.

.


.

역시, 마찬가지로 여름에만 문을 여는 위디어의 제일 큰 

호텔입니다.

.


.

앵커리지 산책로로 돌아 왔습니다.

.


.

이 산책로는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곳인데,보통 애견과 함께

오는 이들이 있습니다.

.


.

이제 들녘의 눈들도 많이 녹았으며, 한가로이 떠 있는 

구름을 보면 나른한 여름 같기만 합니다.

.


.

구름들이 꼼짝도 않고 얼음땡이 되었습니다.

.


.

마치 고래를 닮은듯한 구름이 인상적입니다.

.


.

어디선가 날아온 까치 두마리가 제 귀를 간지럽히고 있습니다.

.


.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 구명조끼가 아닌, 자켓 자체가

구명 조끼입니다.

.


.

호텔에서의 간단한 아침식사입니다.

.


.

그리고, 점심은 필리 스테이크 샌드위치로 

대신 했습니다.

여행을 하니, 자연히 양식으로 먹게 됩니다.

.

가격은 13불대.텍스가 없으니 그나마 낫네요.

지난번 시애틀 갔을 때, 높은 텍스로 인해 마치

손해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

텍스와 팁까지 포함되어 나오면 헉 소리가 

나옵니다.

잘 적응이 되지 않지요.

그래서 더더욱 알래스카가 마음에 들기도 합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7.08.21 10:12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여행에서 꼭 빠지지 않는 여행지가

바로 Prince William Sound 해협입니다.

위디어에서 빙하 크루즈를 타고 이 해협을 누비며

다양한 빙하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

whittier는 여름이면 카약과 낚시,빙하 크루즈로

각광을 받는 곳인데, 저는 주로 낚시를 많이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

부듯가와 고무보트를 띄워 청어를 잡고 그 청어를

미끼로 가자미와 생태 대구,홍어를 잡기도 하였습니다.

여행을 와서 잠시 짬을 내어 바다 낚시를 해 보는 것도

추억에 오래 남는 일이 아닐까합니다.

.

이제 가을로 접어든 알래스카인지라 빙하 투어가 

아니더라도 패딩은 가져오셔야 합니다.

먼 설산에는 슈가파우더를 뿌려 놓은 것 처럼 

첫 눈이 내렸습니다.

.

그럼 위디어로 출발 합니다.


.

.

공항이나 기차역,항구에 오면 늘 마음이 설레입니다.

어디론가 떠난다는 즐거움이 늘 함께 합니다.

.


.

빙하 크루즈 회사가 두군데 있는데 Philips 와 

Major 크루즈가 있습니다.


.


.

Major 크루즈를 저는 자주 이용을 합니다.

코스는 두군데가 있는데 , 블랙스톤빙하와 서프라이즈

빙하인데, 블랙스톤보다는 서프라이즈 빙하가

더 볼거리가 있습니다.


.



.

소요시간은 대략 5시간정도입니다.

선상식이 좋아  Major 크루즈를 이용하는데 립아이와

연어찜,디저트가 제공이 됩니다.


.

.

배가 출발하자 , 위디어 마을에 한눈에 다 들어옵니다.



.

오른쪽 호텔은 여름에만 오픈을 하는 곳인데 마치

러시아풍의 건축양식같아 다소 특이합니다.


.


.

역시, 오른쪽 빌딩은 2차대전때 지은 군 막사입니다.

지금은 폐허가 되어버려 마치 유령의 집을 연상케 합니다.


.


.

빙하가 녹아 흐르는 장면이 웅장하기만 합니다.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


.

폭포가 되어 흘러 바다에 합류하기 때문에 위디어 바닷물이

그리 짜지않아 고기를 잡으려면 먼 바다로 나가야합니다.


.


.

마치 하마가 쳐다보는듯한 유빙입니다.


.


.

제 포스팅에 자주 소개되는 빙하라 이제 눈에 익지 않은가요?

빙하의 속살을 한입 앙 하고 베어물고 싶습니다.


.


.

켜켜히 쌓아올린 빙하의 나이테가 인상적입니다.


.


.

매초 무수히 부서져 내리는 빙하들의 흔적은 이렇게 작은 

유빙이 되어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


.

Prince William Sound 의 해협 빙하들은 이제 점차 사라져 

이제 관광 코스로 가 볼만한 빙하는 두어군데 밖에 없습니다.

빙하가 사라지기전에 얼른 오시기 바랍니다.


.


.

유빙을 건져올려 칵테일을 만들어 줍니다.


.

  

.

마치 바다사자가 돌아보는 듯한 유빙.


.


.

날렵한 전투기 같지 않나요?


.


.

바다표범들이 모여 사는 빙하지대입니다.


.


.

바다로 흘러내린 빙하들이 다 녹아버리고

빙하 민둥산만 겨우 남아 빙하임을 알려줍니다.


.


.

먹이를 먹을때와 발정기를 제외 하고는 절대 

움직이지 않는 바다사자들입니다.

하루종일 늘어져 잠만 자는 늘보 바다사자들.


.

이제 알래스카는 완연한 가을로 접어들었습니다.

가을비가 연이어 내리니 기온도 내려가 감기

걸리기 아주 좋은 날씨입니다.

.

지금 알래스카 여행 오시는분들은 패딩을 꼭,

챙겨오셔야합니다.

저는 비로인해 드론을 날리지 못해 많이 아쉽네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7.08.11 11:28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서쪽 해안가 가장자리에 위치한

위디어는 앵커리지에서 약 58마일 떨어진

해안가마을입니다.

.

2차대전으로 이루어진 마을인지라 군사지역

이였지만 군대가 철수하고 민간이 사는 동네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

알래스카에서 최초의 고층빌딩으로 유명한 

14층의  Begich Towers Condominium 과

Buckner Building 이 있는데 지금 군부대 막사인

Buckner Building은 버려진채로 방치되어 지금은

고스트 빌딩으로 변해버렸습니다.

.

Whittier 라는 이름은 미국의 시인인 Greenleaf Whittier

의 이름을 따서 1915년에 지어졌습니다.

.

이른아침 바다 낚시를 가기위해 길을 떠났는데 

유독 아침 구름이 아름다워 구름 사진들로 소개를 

합니다.


.

.

아침 4시에 일어나 바다 낚시 준비를 마치고 길을 떠나니

구름들이 일렬종대로 저를 반겨줍니다.


.


.

늦잠을 자서  지각을 하고 부리나케 집합을 하는 구름들.


.


.

이른 아침에 길을 나서면 낮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풍경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

 

.

먼 바다를 보니,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것 같습니다.


.



.

구름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길게 이어져 가는내내 

함께 합니다.


.


.

낮게 깔린 구름들은 입체적 영상으로 더욱 아름답습니다.


.


.

저 왼쪽에는 이미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


.

구름을 감상하는 재미로 아침 잠을 몰아내고도 남네요.


.


.

야생동물 보호소에도 구름들이 환상입니다.


.


.

사진으로는 표현이 안되지만 구름들이 바람에 실려

흘러가는 모습은 정말 감동적입니다.


.


.

드디어 위디어 바다에 오니,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었습니다.

일기예보에는 8시부터 비가 그친다고 하는데 , 일기예보가

맞지 않더군요.


.


.

바닷가에 자라난 소리쟁이입니다.

민간용법에는 위암,폐암,간암,뇌종양등에 효능이 있다고 하네요.

나중에 다시한번 자세하게 소개를 드리겠지만 , 만성변비에도

아주 좋은 효능을 갖고 있습니다.

.

국을 끓이면 미역국 맛이 납니다.

해풍에 자란 소리쟁이라 더 효과가 좋을 것 같네요.

.



.


.

실 폭포들로 보이지만 실제 앞에가면 우렁찬 굉음을 내며 흘러

내립니다.


.


.

구름들이 산을 타고 올라가는걸 보니, 오늘 점심때쯤은 

날이 개일 것 같습니다.


.


..

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낚시를 하는데 물표범 한마리가 나타나

낚시하는 저를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쳐다보네요.

내리는 빗줄기 속에서 셀폰으로 찍으니 확연하게 구분이 

가질 않네요.


.

.

지금, 뒤늦게 청어철이 시작 되었습니다.

청어를 잡아서 미끼로 쓸려고 부지런히 청어 낚시를 하는데

참 가자미가 잡히네요.

.

위디어 가자미는 한국의 참가자미와 같습니다.


.


.

드디어 오후가 되자, 비가 그치고 주변이 밝아집니다.


.


.

비를 종일 맞고 낚시를 해서 행여 독감이라도 걸리지

않을까 걱정 했는데 다행히 괜찮네요.


.


.

낚시를 마치고 수확한 결과물을 차에 실은뒤 

위디어항을 멀리서 사진기에 담아 보았습니다.

아침에 찍은 사진과 비교를 하니 , 완전히 새로운

느낌이 듭니다.


.

잠 좀 자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하네여.

그동안 밀렸던 스케줄이 줄줄이 인지라 당분간은

분주 할 것 같습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7.07.29 00:53 알래스카 관광지

 Whittier는 앵커리지로부터 약 60마일 

떨어진 마을입니다.

2차대전중 1943년에 미군에 의해 만들어진

역사적인 마을이며 , 이때 만들어진 북미에서

가장 긴 터널이 바로 안톤 앤더슨 메모리얼 터널

입니다.

.

2차대전중 일본군이 얄류산 열도를 폭격하자

부동항을 찾던중 발견한 위디어를 군 물자 수송의

전초기지로 건설을 하게 되었습니다.

.

1969년 정식으로 위디어시가 생겨나게되고

수많은 관광객이 이곳 위디어를 찾아 빙하 크루즈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

현재 주민은 약 218명으로 작은 소도시에 불과하지만

프린스윌리엄 사운드 빙하와 카약과 낚시를 즐기려

찾아오는 이들로 여름은 늘 붐비기만 합니다.

.

그럼 출발합니다.


.

.

포테이지 빌리지 레크레이션 에리어에 있는 호수와

빙하입니다.

이 호수에는 많은 연어들이 산란을 하기위해 모여 있습니다.

8월이면 치어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

 

.

옥빛 호수에는 빙하를 닮은 순수함으로 언제나 

고요하기만 합니다.


.


.

새중에서 제일 지능이 높은 새가 바로 까마귀입니다.

광어 낚시를 하는 배에는 미끼용인 청어가 실려 있다는걸

압니다.

그래서 얼른 낚시통을 뒤져 청어 한마리를 입에 물었습니다.

이 얼마나 영악한가요?


.


.

이윽고 청어 한마리를 물고 힘찬 나래짓을 하고 

날아 오르고 있습니다.


.


.

굳이 빙하 크루즈를 이용하지 않고도 육지에서 위디어에 있는 

빙하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이 빙하를 바라보며 오바마 전 대통령이 이상기온과 북극의

자연을 보호하려고 국립공원을 지정하였으나 트럼프는 개발을 

선언 했습니다.


.


.

잠시후면 수많은 연어들이 산란을 하기위해 이 곳으로

숱하게 몰려옵니다.


.


.

낚시꾼이 배를 대고 연어를 낚아 올리는 모양입니다.


.


.

바닷가에는 수많은 괴목들이 있는데 저 괴목을 손봐서

테이블로 쓰면 아주 적합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끌어올릴까요?


.

 

.

저 전망대에 올라서면 시원스럽게 바다가 펼쳐지고 발 아래에는 

수많은 연어들의 몸 놀림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

 

.

얼마나 물빛이 맑고 고운지 물 밑 돌 하나까지 

선명하게 보입니다.



,

이곳에는 연어알을 닮은 샐몬 베리와 다양한 베리들이 

서식을 합니다.


.

 

.

저만 아는 폭포 하나를 발견 했습니다.

숲속을 헤치고 들어가 아찔한 벼랑에서 발견 했습니다.


.


.

지금 시즌에는 광어더비와 연어더비가 한창인 위디어항입니다.


.


.

새로운 샵이 하나 생겼네요.

여기 샵들은 제가 거의 다 외웁니다...ㅎㅎ


.


.

위디어항에는 빙하크루즈 회사가 두군데가 있습니다.

이 배가 다른 회사소유보다 큽니다.

하지만 배가 크다고 좋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로 인해 오히려 방해를 많이 받습니다.


.


.

제가 추천하는 빙하쿠르즈 회사입니다.

우선 점심 선상식이 아주 좋습니다.

그래서 마음에 듭니다.

빙하크루즈 이름은 서프라이즈 빙하크루즈를 추천합니다.


.


.

빙하크루즈를 마친 배가 서서히 접안을 시도하고 있네요.


.


.

내리는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가볍네요.

다들 만족을 하셨나봅니다.


.


.

위디어항에서 나갈때 시간은 매시간 정각에 터널이 개통이 

되는데 기차가 먼저 지나가네요.

차량은 잠시 기다려야합니다.


.


.

빙하 크루즈를 마치고 돌아오는데 산양들이 정상에서

우리를 마중하네요.

가족들끼리 오붓하게 산책을 나와 우리를 신기한듯

바라봅니다.

.



표주박


우리는 주변에서 최순실 같은 사람을 많이 봅니다.

오만방자하고 갑질을 하는 이들은 자신이 갑질을 

하는걸 인지하지 못합니다.

.

절대 사과할줄 모르고 안하무인이 되고는 하지요.

그사람 뇌속이 궁금해서 열어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하는데 , 아마도 성장 과정 속에서 어긋난

인성을 배우지 않았나싶습니다.

.

제가 직장 생활을 하면서 직원들에게 교육을 할때

"자수성가한 사람을 남편으로 택하지 마라"

였습니다.

대개가 자수성가한 사람은 독선적이고 고집이 많고

누구의 말도 듣지 않습니다.

.

이런 사람을 남편으로 둘려면 엄청난 인내심과 

참을성이 있어야 하지요. 

그냥 평범하고 보통인 사람, 성장과정도 무난한 사람이

배우자 감으로 좋습니다.

.

삶을 전쟁터로 알고 살아온 사람은 편협할 수 밖에

없습니다.

남을 배려하고 생각 하기보다는 자신의 생각에 맞추려는

의지가 강해 늘 타협점을 찾기가 힘듭니다.

.

한국인의 정서는 " 저사람은 자수성가한 사람이야"

하면 모두들 좋게만 봅니다.

그러나, 그 이면을 들여다보면 철저한 이해타산으로

뭉쳐진 사람입니다.

.

결혼을 앞둔 이들에게 늘 권합니다.

" 그 사람의 성장과정을 꼭 살펴보세요 "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7.07.17 09:31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단체여행을 하면 들르지 못하는 

곳이 많습니다.

특히,  Whittier 같은 경우에는 거의 빙하크루즈만

이용을 하고 위디어항을 떠나게 됩니다.

.

위디어에는 네군데 명소가 있는데 오늘은 그중 

두군데 명소를 소개합니다.

아름다운 폭포와 등산로 그리고, 산책로입니다.

절로 힐링이 되며 산림욕의 효과를 충분히

누릴 수 있는 곳이기도합니다.


.

.

아늑하고 평온한 위디어항은 언제 만나도 정겹습니다.


.

.

 Whittier 항에는 이 곳을 대표하는 마스코트가 있는데 

바로 고래입니다.

향유고래는 봄철에 항구 가까이 나타나 주민들에게 

신고를 하고 그 다음에는 스워드로 이동을 합니다.

.



.

광어를 잡으러 출발하는 배가 부럽네요.

올해에는 배를 타고 낚시를 나가지못해 아쉽기만 합니다.


.


.

위디어 다운타운에서 폐허가 되어버린 군부대 아파트를 지나

2분정도 언덕을 오르면 빙하를 만나는 뷰 포인트가 있습니다.


.


.

위디어항 전체가 내려다 보이기도 합니다.


.


.

프린스 윌리엄스 사운드 빙하중 한 곳입니다.


.


.

만년설이 녹아 폭포를 이루고 그 곳에는 많은 물고기들이 

몰려오며 바다새들의 먹이 어장이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


.

다시 1분을 달리면 연어 산란장이 나오고 그 곳에서 3분여를 

달리면 폭포 입구에 다다르게 되는데 여기는 

이제 막힌길입니다.



.

갓길에 차를 세우고 10초만 올라가면 웅장한 폭포를

만나게 되는데 도로 옆에서는 나무에 가려 보이지 않아

모두들 그냥 지나쳐갑니다.


.


.

자연히 넘어진 나무 뿌리에는 오랜세월 이끼가 쌓이고 쌓여 

마치 고스트 분위기를 연출 하기도 합니다.


.



.

이 부근은 야생 블루베리가 많이 자생을 하며 특히, 위디어에는

셀몬베리가 군락을 하고 있습니다.



.

괴목들이 이제는 하나의 자연작품으로 탄생을 한 듯 합니다.



.

이런 야생화들이 많이 피는데 이름을 모르겠네요.

발아래 하얀꽃들이 펼쳐져 마치 눈위에 있는 듯 합니다.


.


.

이미 생을 다해버린 과목에서 새로운 생명의 곁가지들이 

자라나고 있는걸 보니 자연의 신비는 대단한 것 같습니다.


.


.

빙하의 폭포에 손을 담그니 금방이라도 얼어버릴듯 

차겁기만 합니다.



.

이번에는 산책로와 등산로가 있는 곳을 더듬어 올라가 

빙하를 바라보았습니다.


.


.

넘어지지 말라고 나무로 발판을 착실하게 만들어 놓아

산책하기에는 더없이 좋습니다.


.


.

워낙 오래된 가문비나무들이 많아 삼림욕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습니다.


.


.

산책로 옆에는 아기자기한 야생화들이 지천으로

널려 있었습니다.



.

이제는 산책로가 등산로로 변신을 하는 코스입니다.

점점 짙은 정글로 변하는 통에 여기서 산책을 그치고

다시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

이미 이 등산로는 예전에 마스터했는데 끝까지 가면 빙하와 

만년설과 폭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늘 운동을 좀 한 것 같네요.

.

표주박


금년들어 방송일을 아주 많이 하게되네요.

금년 10월까지는 일정이 풀로 잡혀있어 

체력관리를 수시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오늘부터 연어잡이 방송이 일주일간

촬영을 하게됩니다.

저도 그틈에 연어 낚시를 해 봐야 할 것 같네요.

.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건 그만큼 행복하다는게

아닐까합니다.

쉬워보여도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건

아무나 할 수 없는 도전이자 축복 인 것 같습니다.

.

지금 자기가 좋아하고 있는 일을 하고 계신가요?


.


.

알래스카 앵커리지 순이네민박 

907-336-3688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7.06.23 01:25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Portage Glacier 와 whittier 를 소개해

드리는 시간입니다.

알래스카 여행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유명한 

프린스윌리엄스 사운드의 빙하를 보기위한 

전진 기지이기도 합니다.

.

자세한 관광지 정보는 이미 여러차례 소개를 해서

오늘은 생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앵커리지에서 약 56마일지점에 위치한 포테이지 빙하

까지는 약 1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환상의 드라이브코스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달리다보면

바다와 설산과 기차가 함께하는 절경들이

펼쳐집니다.

.

그럼 , 출발 할까요?


.

.

더위에 지치신분들을 위해 시원한 폭포 풍경으로 출발 합니다.


.


.

포테이지빙하입니다.

아이스크림이 생각나시나요?



.

구름이 깔려 더욱 신비스럽게만 보입니다.


.


.

이 포테이지 빙하는 육지에서 트래킹을 하여 빙하까지 

도달할 수 있습니다.

단, 곰은 조심해야합니다.


.


.

이제 다시 위디어로 출발할 예정인데 구름이 점점 짙게

깔리네요.

빙하크루즈를 이용할 예정인데 비가오면 대략난감입니다.


.


.

빙하가 너무 많이 녹아 이제는 흔적만 남았습니다.



.

이곳 포테이지빙하 크루즈도 있는데 약 70불정도 하며

서프라이즈빙하 크루즈에 비해 너무 약소해 권하지는 않습니다.



.

여기 빙하 크루즈가 아직도 오픈을 하지않은걸보니 늦게

가동을 할 예정인가봅니다.



.

비가 내리지 않기를 기원하며 위디어로 출발합니다.



.

매시간 30분에 이곳에서 터널을 통과할 수 있으며

반대쪽에서는 매시간 정각에 통과를 할 수 있습니다.

이 터널의 길이는 대략 2마일이며 기차가 지나갈때는

마냥 기다려야합니다.

.

2차대전때 군인들이 건설한 터널인데 그 당시 아주 중요한

보급로였습니다.

통행료는 차량당 13불입니다.


.


.

드디어 위디어항에 도착 했습니다.

빙하크루즈 선박들이 정박되어있는데, 매표소 우측에 있는 

크루즈를 이용하세요.

배가 더 새거랍니다.


 

.

다양한 배들이 산착장에 정박되어 있습니다.



.

제가 탈 배인데 제가 맨 마지막에 타게되네요.

사진 찍다가 늘 늦습니다. 그러나, 아직 시간에 늦은건 아닙니다.


.


.

드디어 배가 출발하고 위디어의 마을 모습 전체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

구름들도 마중을 나와 환송을 해주네요.



.

수천마리의 갈매기들이 서식하고 있는 폭포부근입니다.



.

흰 포말을 보니 가슴까지 서늘해집니다.



.

이 부근에 새들의 먹이들이 많아 이렇게 집단 서식을 합니다.


.


.

이 부근에서 낚시를 즐겨하고는 하는데 홍어와 광어, 새우가

많이 잡힙니다.



.

또 다른 크루즈선박이 빙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네요.

프린스윌리암스 빙하지대는 전체를 말함인데,

저는 서프라이즈 빙하를 찾아 가는중입니다.

.

블랙스톤 빙하를 가는 크루즈도 있는데 가격은 이보다 

약간 저렴합니다.

고래와 다양한 해양동물을 보려면 서프라이즈 빙하행

크루즈를 이용하시는게 좋습니다.

.

블랙스톤 빙하쪽은 볼게 별로 없더군요.

블랙스톤 빙하는 작년에 자세하게 소개를 한바 있습니다.

더운 여름에 빙하크루즈보다 시원한 피서법은 

없는 것 같습니다.

.

.

알래스카 앵커리지 순이네민박 : 907-336-3688

카톡문의 : alaskakorea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6.05.18 01:23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Whittier 는 저하고는 아주 인연이 깊습니다.

남들은 산책을 하면 동네 산책로를 찾지만, 저 같은경우

일주일에 한두번은 위디어항을 찾습니다.


그만큼 익숙하고 친근하기에 제 포스팅에도 자주 

등장을 하고는 합니다.


스워드 하이웨이를 타고 스워드 쪽으로 달리다보면

알레이스카 스키장을 지나 포테이지 빙하를 위시로

1시간여를 달린끝에 위디어항을 만나게 됩니다.


그 유명한 터널을 지나 시원하게 바다가 펼쳐지는 

위디어항을 대하면 집에 온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오늘도 빙하와 함께 산책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위디어 바다에는 수많은 무인도가 있습니다.

보트를 대고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는 이들도 있는데, 이들은 세상에 

자신들만이 존재하는듯한 기분을 즐기기도 합니다.


 

여기도 역시 빙하가 바다까지 내려와 있던 곳인데 이제는, 이상기온으로 

빙하가 계곡에만 그 흔적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위디어 바닷가에는 빙하 산맥이 병풍처럼 둘러쌓여 있어 전 세계에서

알래스카로 몰려와 다양한 빙하를 만나기도 합니다.




저는, 저런 형태로 자연적인 동굴을 보면 혹시 해적들이 저 속에 보물을 

숨겨두지 않았을까 하는 상상을 해 봅니다.




저런 무인도에서 살면 어떨까요?

그야말로 말 그대로 적막강산이 아닐까 합니다.



이곳 빙하지대 마찬가지로 모두 바다까지 그 거대한 빙하들이 맞닿아 있던 

곳이었지만, 이제는 저렇게 만년설만이 남아 있을뿐입니다.




빙하지대를 둘러보면서 또 다른 무인도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역시, 이곳도 자연동굴이 많네요.

그런데, 알래스카에는 해적이 없었으니 보물은 자연히 없겠죠?

그렇다면 혹시 여기 이무기가 살지는 않는지 궁금합니다.

낙산사에 가면 의상대라는 암자가 있는데 , 마루 중앙 뚜껑을 열면 동굴 

내부가 훤히 내려다 보여 무서운 생각도 들더군요.




 

이 근처에 무인도가 정말 많습니다.

보트 한척이 오더니 무인도에 배를 대고 내리더군요.

저도 내리고 싶은 생각이 간절했지만 참았습니다.





엄청난 빙하지대이지만 , 아쉽게도 빙하들은 이제 사라져 만날수가

없습니다.




추운지대에 강인한 생명력으로 버텨내는 가문비나무들만이 울창하게 번성해

무인도를 지키고 있습니다.



고만고만한 무인도들이 어쩜 이리도 많을까요?

무인도 하나 사지 않으실래요?

백사장에 문패하나 걸어놓고 가문비 나무를 잘라 캐빈한채 지어놓고 

유유자적 한평생 세상과 등을지고 살아봄은 어떤지요.





만년설만이 남아있는 설산들은 마지막 안간힘으로 자리를 보존하고 있지만,

앞으로 얼마후면 저 설산들도 만나보기 힘들지도 모릅니다.



저는 이 무인도가 마음에 드네요.

사서 누구 생일 선물로 주면 욕먹을까요?..ㅎㅎ

이왕이면 배도 사달라고 말입니다.




와우.이 무인도는 아주 토실토실 하군요.

일명 제가 밤섬으로 이름을 지어줬습니다.

꼭 토끼 같이 생기기도 했네요.

밤섬? 혹은, 토끼섬.




지금, 항구에서 두어시간을 나왔는데 여기저기 무인도가 정말 많네요.

여기 무인도를 모두 사들여 섬 분양사업을 하실분 계신가요?..ㅎㅎ




여기 무인도는 분위기가 있네요.

물이 빠지면 섬 사이를 건너다녀도 될 것 같습니다.

이 지역에는 다양한 어종의 물고기들이 많습니다.




배를 대고 이렇게 만년설이 가득한 설산을 트래킹 하는건 일생 일대 최고의

경험을 줍니다.



 

흑형이 멋드러지게 섹스폰을 불더군요.

그 노력에 도네이션을 했습니다.



지인이 지난번 고혈압으로 쓰러진뒤 지금은 상태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사람도 알아보고, 말도 어느정도 구사하며 많이 좋아져 정말 다행입니다.

다급하게 유틸리티나 집세등 내야 할것은 없는지 점검을 하고 ,

집 청소는 내일 할 예정입니다.


각종 치료와 상담등 서류에 사인할 사람이 알래스카에 거주하는 사람이

필요하기에, 제가 모든 서류에 사인을 하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아침에 첼시의 전화를 받고 부랴부랴 병실을 찾았습니다.

병실은 573호실입니다.


아시는분은 병문안을 가셔도 좋습니다.

이제는 어느정도 의식이 회복되어 대화를 나누어도 좋습니다.


다음주말 정도 재활 치료센터로 옮길 예정입니다.

한국에 계시는 따님과도 통화를 하였고 , 이제는 완전한 회복만이

남아 있습니다.

건강이란게 정말 건강할때 지켜야 하는데, 우리는 늘 외면하고

만만하게 생각을 합니다.

오늘 하루도 모든분들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 당신은 혼자가 아니야 !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