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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NORTH POLE6

ALASKA "Bering sea in the North Pole " 알래스카 북극에 자리한 베링 바닷가를 찾았습니다. 찾는 이 아무도 없는 고요함 속에 파도소리만 울려 퍼져 나 홀로 힐링 하기에 너무나 좋은 곳이었습니다. Fish&Camp 가 있는 바닷가라 허름한 캠프촌이 많이 있었지만 지금은 제 철이 아니라 모두 비어있습니다. 연어를 잡아서 손질을 하고 말려 1년 동안 먹거리를 준비를 하기도 하고 또는, 백사장에서 사금을 캐며 일확천금을 노리던 골드러시 시대도 있었습니다. 한적한 바닷가를 찾아 세월의 흔적을 더듬어 보았습니다. 정말 가슴이 탁 트일 정도로 가슴 시린 베링해의 모습이 마음을 더욱 편안하게 해주는 분위기입니다. 베링해 해안가에 모여 모닥불 피우며 기타로 노래 한 자락 연주하고 싶은 욕심이 들 정도랍니다. 누구나 바닷가의 추억 사연 하나씩은 간직하고 계시겠죠.. 2021. 12. 16.
알래스카 "Santa Claus House " 이번에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북극의 Santa Claus House를 소개합니다. 1년 내내 크리스마스 용품만을 팔며 전 세계에서 보내오는 크리스마스 카드 에 대해서 답장을 해주고,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주는 그런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약, 6시간 거리에 있는 Fairbanks에 도착해서 일대를 돌아 본 다음 20여분을 달리다 보면 북극마을 (North Pole)이 나오는데, 동네 자체가 산타마을이라 가로등부터 다릅니다. 전봇대에 일 년 내내 성탄절 깃발이 꽂혀 있습니다. 동네 한 바퀴 휑하니 둘러본 다음 , 산타클로스 하우스를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이 건물 전체가 크리스마스 용품만을 파는 곳입니다. 원하는 주소를 적어주면 원하는 날자에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내 줍니다. 그리고,.. 2020. 8. 19.
알래스카 "소소한 벼룩시장 " 알래스카 Flea Market 이 열리는 곳을 찾았습니다. Fairbanks 보다 훨씬 작은 North Pole이라는 곳인데 페어뱅크스와는 약 20~30분 정도 떨어진 곳입니다. 여기서 벼룩시장을 지금 막 시도하는 중인데 저는 여기보다 더 큰 페어뱅크스에서 하면, 훨씬 성공률이 클 거라 장담을 합니다. 이상하게도 도시에서 이런 Flea Market이 없고 아주 먼 외곽에서 이런 시장이 열렸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아무도 시도를 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사용하던 물건들을 가지고 나와서 판매를 하는 건데 의외로 미국인들은 이런 곳으로 나드리를 나와 즐길 정도가 되더군요. 지금 막 시작하는 단계라 페어뱅크스에서 먼저 시작한다면, 더욱 가능성이 높아 성공하리라 봅니다. 누가 먼저 총대를 메고, 시작하려.. 2020. 8. 5.
ALASKA " Santa Claus House " Fairbanks에서 약, 30분 정도 가다 보면 North Pole 이라는 작고도 아름다운 마을이 나타나는데, 바로 여기가 Santa 마을이라 불리며 동화 속에 니오는 Santa Claus House 이 자리한 곳입니다. 일 년 내내 문을 열지만 , 겨울철에는 쉬는 날이 많아 미리 사전에 문을 여는 시간을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알래스카 겨울여행에서 오로라와 온천, 개썰매와 함께 들러 볼 곳이 바로 산타마을입니다. 북극마을에 들어서면 가로등도 크리스마스 치장을 하여 마을에 들어서는 순간 산타마을 분위기를 완연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은 산타 하우스에 들어서는 순간, 갖고 싶은 다양한 소품들로 인해 마음마저도 풍요로워지는 공간입니다. 알래스카 겨울 여행을 하신다면 꼭, 한 번은 들러 보시길 .. 2020. 2. 2.
알래스카 " Santa Claus House를 가다 " 알래스카 내륙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 바로 산타크로스하우스입니다.Fairbanks 에서 남쪽으로 13마일 지점에 있는"North Pole."에 위치하고 있습니다..1949년 Con 과 Nellie Miller 는 단돈 1불 40센트를갖고 페어뱅스에 도착을 하였습니다.거기다가 어린 아이 둘을 데리고 북극마을로 간 부부는산타크로스 복장을 하고 모피를 팔고사는 일을 시작하다가 어느사이엔가 산타크로스로 불리우게되었습니다..그들이 우체국 대리점을 운영하면서 자연스럽게 생필품과 통조림등을 팔다가 산타크로스 인형들도취급을 하면서 상점으로 성장을 하게 되었습니다..지금의 산타크로스 하우스를 개장하게된 계기로 인해전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각국나라에서 보내오는 크리스마스 편지와 관광객들로 더욱 명소로 거듭 나는기회.. 2017. 7. 16.
알래스카 " 산타마을을 가다 " 알래스카 페어뱅스 자치구인 NORTH POLE 이라는 작은 마을이 있습니다. 그 마을에는 1950년대 장난감 제조업체를 유치하고 , 무역업을 하던중 북극마을이라는 이름에서 아이디어를얻어 산타크로스 하우스라는 건물을 짓게 됩니다. 1년내내 성탄절용품만을 팔며, 미리 예약을 하여 지인에게 성탄절 카드를 보낼수 있는 유명한 명소로거듭나게 됩니다. 역사에 대한건 오래전 포스팅에서 알려드렸으니오늘은 그냥 분위기만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름 조각들이 가득한 산타마을을 소개합니다. 짠!산타마을에 있는 전형적인 상징물입니다. 얼음 조각으로 만든 성입니다. 뭔가 하고 봤더니 고래네요. 곰이 울부짖는 조각입니다. 제일 거대하고 알맞는 조각상입니다.실제 얼음마차 타고 다니면서 선물을 나눠준다면 하나씩은 받으셔도좋습니다.. 2016.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