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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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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5 08:00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의 만물이 서서히 익어가는 가을의

조짐들이 여기저기 보이는 듯 합니다.

설산과 빙하의 산들을 돌고돌아 호수에

위치한 Moose Pass 라는 동네를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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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한번은 이렇게 이 곳을 지나치기에 오늘도

잠시 머물면서 아름다운 풍광에 푹 빠졌습니다.

알래스카여행을 하면서 만나는 이런 풍경은

그냥 지나치기 보다는 잠시 들러 그 여유로움에

푹 빠져 보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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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로 바다낚시를 간 팀을 만나러 가는 길에

들러 본 아름다운 호수의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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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풍경에 반해서 달리던 차를 잠시 멈췄습니다.

가을이 오면 구름들이 저렇게 밑둥을 자로 자른 듯 한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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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명 살지 않는 동네이지만, 이 호수를 위주로 사람들이

살기 시작 했는데 자주 왔는데도 낚시하는 이들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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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쟁이가 가을맞이 단풍으로 곱게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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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여행객들의 발길을 잡는 경비행기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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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 배가 없는 걸 보니, 정말 이 호수에서 낚시는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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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산 너머에는 빙하지대가 펼쳐져 있어 경비행기 투어를 

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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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기지개를 피는 듯 잠에서 깨어난 구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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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타주에서 경비행기를 몰고 자기집을

들이박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을 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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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에 연회장이 있는 캐빈이 있길래 잠시

들여다 보았습니다.

너무 운치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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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는 집시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집시들이 알래스카 여기저기 다니며 공연을 

하는 걸 자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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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옆에는 테이블이 있어 피크닉을 나와 호수를

바라보며 바베큐 파티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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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을의 특징은 바로 이 새집입니다.

집집마다 새집을 지어 달아 놓아 지나가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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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호수 옆에는 이렇게 RV Park 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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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번번히 지나면서도 여태 사진을 찍지 못햇던 

바다와 같은 호수입니다.

Lake Sta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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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넓은지 끝이 안 보일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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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에는 야생 딸기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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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엄청 넓어 바다같은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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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weed는 알래스카 전통차로 많이 이용을 하는데

잎과 꽃을 따서 게 말려 티로 이용을 하며, 그 맛은

달콤하면서 아주 향긋한 자연의 내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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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구름의 밑둥이 잘린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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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에는 수많은 나무들이 물결에 밀려와 있는데

저 나무들을 잘라 각종 조각품들을 만들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수많은 세월의 흔적을 품고 있는 괴목들의 자태는

충분히 매료가 될만한 소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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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나무로 테이블도 만들고 수저를 만드는 걸 보았는데,

의외로 수저가 잘 팔리더군요.

그런데. 워낙 단단해서 나무를 깍는 게 힘들어 보이긴

했습니다.

그래도 시간의 여유가 있는 이라면 집안의 소품들을

저 나무로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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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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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2 09:58 알래스카 관광지

점점 깊어만 가는 가을을 만끽하기위해

사이판 고모님과 누님들을 모시고 가을

여행 나드리를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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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아침에 서리가 내리고, 첫 얼음이 

얼었습니다.

그래서, 정원 수도도 잠그고 호스도 빼서 

창고에 보관하고, 수도가 얼지말라고 Cap도

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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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가을과 겨울 사이에 월동준비로 

분주한 가운데 떠난 나드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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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지대에는 이미 눈이 내려 서서히 설산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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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저물어가는 가을로의 산책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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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 나무의 푸르름과 자작나무의 황금빛이 

어울려 마치 봄과 가을의 만남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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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날씨에 상관없이 길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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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비가 한차례 내렸는지 도로는 촉촉히 젖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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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후라 구름이 단풍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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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만 봐도 힐링이 되는 알래스카표 구름의 향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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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이를 돌때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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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과 어우러진 백조의 호수에 잠시 멈춰 백조들을 

구경하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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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의 호수에서 사이판고모님(중앙) 과 누님들이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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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잎들이 다 지고 이제는 겨울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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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들러도 늘 변함없는 감동을 주는 백조의 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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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패스에 들러 호수에 떠 있는 빨간 경비행기와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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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패스에 있는 호수의 정경입니다.

드론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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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를 따라 단풍이 짙게 황금색으로 물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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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아름다운 마을 무스패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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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다보니 , 그동안 보지 못했던 풍경들이 

한눈에 다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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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 옆에는 스워드행 기찻길이 있는데 가을 기차여행은

추천할만한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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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색의 경비행기들이 금방이라도 이륙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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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이름이 무스패스인데 , 여기서는 새집을 

집집마다 만들어 놓았더군요.

그래서인지 새소리들이 유난히 많이 들리는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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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를 사랑하는 마을 Moose Pass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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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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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녕하세요~! 뷰티쉐프입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공감 꾹 누르고 갈께요ㅎㅎ 이제 날씨가 제법 추워지는 가운데, 옷 두껍게 따스하게 챙겨 입으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17.08.01 09:25 알래스카 관광지

이른 아침 새벽 기차를 타기위해 집을 나서는데

하늘에는 금방이라도 소나기를 퍼 부을 것 같은 

구름들이 잔득 인상을 쓰며 폼을 잡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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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에는 가끔 비 그리고 맑음 이라고 

나와서 조금은 안심을 했었습니다.

어느분은 알래스카 여행을 하면서 연신 비가 내려 

제대로 알래스카를 감상 할 수 없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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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정말 운이 없었다고 할 수 밖에 없지요.

오늘은 기차를 타고 Seward 를 떠나는 일정입니다.

기차안 풍경이야 이미 소개를 드려서 생략을 하고

중간에 나타나는 무스패스 마을 풍경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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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먹구름이 모여드는게 심상치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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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불빛이 파아란 하늘을 외로이 비추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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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0여분 후면 떠날 예정이라 이미 승객들은 

기차에 모두 탑승을 완료 했습니다.

기차표를 끊는데 아이디를 검사하더군요.

조금은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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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역을 상징하는 상징물이 기차역 앞에 세워져 있습니다.

알래스카에서 기차여행을 하시려면 스워드행을 하시는걸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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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치 산맥위에는 속속 구름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모였다가 한번에 비를 내릴 모양입니다.

" 대체 누가 집합을 시킨거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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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스워드를 갈수록 구름들은 점차 보이지 않았습니다.

정말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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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굽이를 돌아서니 엄청난 먹구름이 길목을 지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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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지대에는 일반 구름들이 빙하 위에서 단합대회를 

갖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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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테이지 빙하가 유독 선명하게 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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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금슬금 산등성이를 기어가는듯한 구름 외에는 

비올 조짐은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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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와 호머 갈림길에 늘 만나는 굉장히 넓은 호수아닌 

늪지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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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거리며 올라가는 구름이 귀엽기만 합니다.

애교쟁이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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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쩍 커버린 청둥오리 새끼들과 여유롭게 호수를 누비는 

청둥오리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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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 가는 길목에서 만난 무스패스 마을에 있는 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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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구름은 산등성이에서 늘어지게 늦잠을 자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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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경비행기가 금방이라도 하늘을 날아 오를듯 모든 준비를 

마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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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평화로운 마을 호수의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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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풍경을 바라보니 나른해지면서 은근히 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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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혼자 벤취에 앉아 그저 멍을 때리면서 따사로운 햇살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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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패스 마을의 정겨운 카페테리아와 모텔입니다.

해군 깃발이 있는걸보니, 주인장이 해군 출신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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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해병대 단체들이 많은데 말입니다.

알래스카는 삼면이 바다지만 공군과 육군만 있지

해군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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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민방위대 같은 코스트 가드만 있습니다.

배를 몰고 아무도 알래스카를 침범 하지 않나봅니다.

이 곳 코디악에서 이번에 북한이 쏘아 올리는 미사일을

격추 시킨다고 하네요.

귀추가 주목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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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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