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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휴일20

ALASKA " 패들보드와 피크닉 " 한국에서는 차박과 캠핑이 한창 유행이지요. 미국도 차박을 할 곳이 상당히 많아 캠핑카들이 전국을 돌면서 휴가를 즐기기도 합니다. 낚시도 하고 , 패들보드를 타면서 더위를 식히거나 가족들끼리 피크닉을 나와 모처럼의 휴일을 즐기는 이들이 많습니다. 애견을 데리고 호숫가를 거닐며 산책을 즐기는 이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쾌적의 휴양지이기도 합니다. 호숫가 주위를 산책할 수 있도록 이렇게 산책로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바람 한 점 없는 것 같아 호수가 정말 잔잔 하기만 합니다 가끔 만나는 저런 귀여운 다리를 건너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어딜 가나 보트나 패들보트를 렌털 해주는 비즈니스는 다 있나 봅니다. 잠시 앉아 물 멍을 때리는 것도 좋습니다. 레스토랑인데 저기서 결혼식을 해도 좋을 것 같네요. 산에서 흘러나오는.. 2021. 10. 3.
알래스카 " 휴일 잘보내고 계신가요?" 휴일 잘 보내고 계시나요? 날이 너무 화창해서 집안에 있기 미안하지 않으셨는지요. 야외로 나가니 정말 각양각색의 운동하는 이들로 넘쳐 나네요. 공원을 찾았더니 , 싱그런 젊음의 향기가 전해 옵니다. 러닝머신으로 운동을 요새 하는데 어제는 정말 힘들었는데, 오늘은 15분 정도를 더했는데 개운 하네요. 앞으로 운동량을 1시간으로 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꾸준히 운동을 하니 , 확실히 식사량만 조절할 때보다 체중이 줄어듬을 느낄수 있어 너무나 좋았습니다. 나이 들어감에 더욱 운동의 절실함을 느끼고 있는 요즈음입니다. 오늘은 휴일 풍경을 스케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람 한 점 없어 너무 고요한 호숫가가 휴일의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는 부부와 셀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조깅을 하는 아가씨를 보니,.. 2021. 9. 19.
Alaska " Deep Cove 에서의 하루 " 코로나 19로 비상사태인 지금, 잠시 시름을 잊고자 찾은, 작지만 아름다운 항구도시의 소식을 전해 드릴까 합니다. 비상시국임에도 불구하고, 거리에는 마스크를 쓴 이를 발견하기 힘들더군요. 오직, 한인 아가씨 두명만 마스크를 해서 금방 한인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공원들도 거의 문을 닫고, 5명 이상 모이지 못하는 관계로 사람들의 만남도 어색하기 짝이 없을 정도입니다. 식당들도 2미터 간격을 두고 밖에서 줄을 지어 Take Out 만 가능하기에 , 휴일임에도 한적한 모습입니다. 그럼 , 항구 풍경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바닷가 입구에 엄청나게 큰 고래 한마리가 있었습니다. 시국과는 전혀 다른 아늑하고 평화로운 풍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다양한 요트들과 카약을 즐기는 이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해변.. 2020. 3. 30.
알래스카" 햄버거 안파는 맥도널드 " 그렇게 많은 맥도널드를 다녀 봤어도 햄버거를 팔지 않는 맥도널드는 처음 보았습니다. 오전에는 햄버거는 팔지 않고 오직 머핀 등 아침 메뉴만 팔고 있어서 조금은 황당했습니다. 휴일은 되도록이면 하루 종일 돌아다닐 생각으로 해뜨기 전 아침 6시부터 일어나 부지런히 준비를 하고 길을 떠났습니다. 다행히 날이 좋아 햇살이 막 들이치는 다운타운을 거쳐 강과 바다를 끼고 머나먼 나드리에 나섰습니다. 아침을 먹기 위해 들른 맥도널드는 완전 시골풍 스타일로 색다른 분위기였습니다. 흔하지만 어느 때는 꼭, 필요한 패스트푸드점인 맥도널드의 풍경은 아주 색다른 모습으로 다가왔습니다. 시골의 맥도널드를 소개합니다. 다운타운 수많은 빌딩에 아침 햇살이 스며들고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는데 해가 뜨는 일출이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 2019. 10. 18.
알래스카의 Mother's Day 풍경 미국에서의 Mother's Day는 5월 둘째 주 일요일로 정해져 있어 2019년의 Mother's Day는 5월 12일입니다. 그래서, 다른 휴일에는 레스토랑들이 많이 쉬지만 오늘만큼은 식당들이 문을 열어 대목을 보는 경향이 많습니다. Father's Day는 한달 뒤인 , 6월의 셋째 주일로 되어 있는데 이렇게 휴일로 지정을 해 놓은 건 , 바로 가족들과 쉬는 날에 다 같이 함께 하라는 취지가 아닌가 합니다. 미국은 모든 행사들과 휴일들이 가족 중심주의입니다. 가족을 중심으로 잘 화합과 단합이 되어야 그 나라도 건강하고 튼실해짐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알래스카의 마더스데이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마더스 데이하면 카네이션이 떠오르지요. 저는 두송이나 받았습니다. 못 받으신분들이 이 사진을 보시고 위안.. 2019. 5. 13.
알래스카의 부활절 풍경 예수님이 장사한 지 사흘 만에 부활하신 날 " Easter " 알래스카의 부활절 풍경은 일반 마트들도 모두 휴일로 지정이 되어, 모두 문을 닫아 거리는 한산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였습니다. 도로에는 차량들을 보기 힘들 정도로 텅 비어버린 듯 했습니다. 하늘에는 두둥실 떠 다니는 다양한 형상의 구름들만이 노닐고 있었습니다. 저도 교회에서 다양한 행사를 치렀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제가 다니는 교회를 소개하는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의 부활절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텅 비어버린 듯한 도로의 풍경입니다. 이렇게 차량이 없는 건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하루 동안 내렸던 눈들이 거의 녹아버린 추가치 산에는 구름들이 모여 기도를 하는 듯합니다. 오늘은 갈리리 언덕에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예수님이 장사한 지 사흘 만.. 2019. 4. 22.
알래스카 “ 대통령의 날 Sale ” 미국은 대통령의 날 (Presidents' Day)이라는 게있습니다.이 날은 원래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2월 22일)의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연방 공휴일이지만 , 한국과는다르게 날자 보다는 요일을 중심으로 공휴일을 정하기때문에 2월 셋째주 월요일이 공휴일로 지정이 되어 있어토,일,월 삼일간의 연휴가 주어지는데, 이런 점은정말 부럽기가 한이 없습니다.일반 휴일과 겹치지 않게 하기 위해 이런 제도를도입 했습니다..링컨 생일은 2월 12일인지라 , 묶어서 같이 Presidents' Day로 지정을 하였는데 , 일부 주에서는 링컨 탄생일을 따로챙겨 주 공휴일로 정하기도 합니다.이런 게 바로 지방 자치제도의 특징이기도 하지요.한국도 각 지방 자치단체별로 공휴일을 정해도 되는데아직까지는 도입을 하지 않는 걸로 .. 2019. 2. 16.
알래스카" 휴일여행 " 알래스카의 여행은 굳이 유명한 관광지를 찾는 것 보다 단지 운전을 하면서 자연과하나 되면서 지내 보는 것도 유익한 여행하는 법의 일환이기도 합니다..천천히 여유롭게 운전을 하면서 경치 좋은 곳을만나면 잠시 차를 세우고 그 자연속으로 서서히 빠져 드는 자신을 보면서 자연과 동화 됨을느껴 보는 것만으로도 알래스카의 여행은 매력만점인 곳입니다..노동절 연휴이이면서 휴일인 오늘 그저 평온한 일상속으로 들어가 봅니다...육지빙하 위로 경비행기 한대가 날아가고 있네요.. .이 곳은 팔머라는 곳으로 농장지대입니다.금년에는 농장을 한번 가 보지 못하고 있네요. .팔머를 지나 마타누스카 빙하로 가는 도로풍경입니다.. .양쪽의 나무들은 가문비 나무들인데 , 워낙 고지대인지라 키가 자라지 않고 있는데 저래 보여도 수십년은 .. 2018. 9. 3.
알래스카" 낙오된 철새들 " 지금쯤이면 따듯한 남쪽나라로 돌아가야할 철새들이 미쳐, 이동을 하지 못한채 아직남아 있는걸 보았습니다..무슨 연유로 아직도 많은 철새들이 이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 지금이라도부지런히 이동을 해야 하지 않나 은근히걱정이 되네요..휴일 앵커리지 다운타운 산책로를 찾아 하루를 온전히 느긋하게 즐겨보았습니다.물론, 드론도 날려 보았습니다..오전에는 햇빛이 쨍하고 나더니 오후 부터는 비를 뿌릴 듯 찌푸둥한 하늘이 낮게만보입니다..날이 따듯해서 눈은 내릴 것 같지않고 비가 내릴 것 같더니 자정을 넘기면서 빗줄기가제법 굵어진 것 같습니다..알래스카니 눈이 내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날씨가 좋아 모처럼 드론을 날려 보았습니다. . .호수에 비친 자작나무들의 겨울을 나는 모습입니다. . .앵커리지 다.. 2017. 10. 30.
알래스카 " 앵커리지 휴일풍경 " 알래스카 앵커리지 다운타운은 올드타운 으로 분류가 되어 보통 여름 관광시즌에만 거의 붐비는 정도입니다..시즌이 끝나면 , 그리 붐비는 현상은 보이지 않고한적한 작은 도시와 같은 모습입니다.키 커다란 빌딩이 드문드문 있긴 하지만 휴일에는거의 인적이 드물긴 합니다..애초 바다를 끼고 있어 물류가 발달해 도시를 이룬곳이기도 하기에 이름 자체도 Anchor 라는 성을달았습니다.Anchorage의 다운타운 풍경을 하늘에서 조망해보았습니다. ..영국의 탐험대 선장인 팀쿡 선장의 동상이 바다를 바라보며서 있습니다. . .알래스카 모든 물류의 중심지인 앵커리지 항만입니다. . .턴 어게인암 바다가 함께 하는 항구도시입니다. . .다운타운의 중심가입니다. . .앞 건물이 앵커리지 기차역이고 뒤 건물이철도청 건물입니다.마.. 2017. 10. 16.
Alaska"가을비와 버섯 " 요즈음 알래스카 알래스카로 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손해가 막심 할 것 같습니다.일주일 내내 비가 내리니 , 제대로 알래스카를느끼고 만날 수 없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듭니다..일주일동안 알래스카 여행동안 비만 맞고 돌아가시면 엄청 억울한 일이지요..알래스카는 지금이 장마기간인가 봅니다.장마가 끝나면 바로 가을입니다.대신 비가내린후에 버섯들은 제철을 만난양커트라인 없이 마구 자라나고 있습니다..오늘은 모처럼 휴일풍경 소식을 전해드립니다...아침햇살에 등이 따가울 정도였는데 다시, 이렇게 구름이낮게 깔려 오가는이들의 관심을 끄네요. .혹시, 신선이 꼬부랑 지팡이로 줄을 그어놓는건 아닐까요?그 지팡이 끝에 일어나는 구름들이 일자로 늘어져있네요. .외곽에 있는 아주 조용한 middle School을 찾았습니다.방학.. 2016. 8. 14.
알래스카" 마치 휴일같은 풍경 " 알래스카가 모두 여행중이라서 그런걸까요?오늘 앵커리지 시내가 모두 휴일 분위기를 내고 있습니다. 마치 오늘이 휴일 같은 기분이 들어 뷰파인더로보이는 모든 풍경이 쉬는듯한 나른함을 주네요. 저도 잠시나마 넋을 놓고 풍경에 푹 빠져 버리고말았습니다. 알래스카 앵커리지의 휴일같은 풍경을 전해드립니다. 호수에는 수상경비행기들이 즐비하게 늘어서서 하늘로 날아오르기만을 기다립니다. 마침 비행기 한대가 착륙을 하네요.보기만 해도 아주 시원합니다. 지난번 비행기 축제때 예약을 하면 100불이었는데 아쉽네요. 자기 차례가 돌아오길 기다리는 경비행기들이 날씨가 좋으니 다들 졸고 있네요." 졸지 마란말이야 ! " 요새 한창 잠자리가 짝짓기 시기인가봅니다.두마리씩 붙어서 날아다니네요. 싱글 가슴에 불을 지르는 잠자리들. 이거.. 2016.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