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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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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야구장이 있는 곳에 뒤편으로

아름다운 설산이 함께 자리하고 있어

눈을 맑게 하고, 야구를 즐기는데

이보다 환경이 아름다운 곳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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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골프장이 바다와 해안가를 끼고 있으면

각광을 받는데, 이렇게 야구장이 설산을

끼고 있다는 게 너무나 환상적인 야구장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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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눈이

편안해지는 야구장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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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일부 촬영한 영상과 사진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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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과 설산을 배경으로 야구장이 있어 눈을 

시원하게 해 주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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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개의 구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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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주차장과 화장실등 공용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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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마리의 세퍼트를 데리고 자전거를 타며 산책을 즐기는

건강한 미인 아가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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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곰이 내려오는 곳이라 쓰레기통이 

철로 된 쓰레기통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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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에는 UAA 대학과 병원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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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A 대학이 동네에도 들어서 있는데 이는 대학생들이

급격히 증가하는 바람에 남은 자투리 땅을 사서

건물을 짓다보니 동네 안에 대학 건물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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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타운에서 살짝 벗어난 곳인데 , 자작나무 숲들은 거의 

공원화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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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 숲속은 겨울에는 마음 놓고 다닐 수 있지만

여름에는 곰들이 있어 공원 외 지역은 출입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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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도심지인데 저렇게 자작나무와 가문비 숲이 

많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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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도로를 따라가면 와실라로 향하는 글렌하이웨이와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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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의 한 아가씨가 저렇게 야구장 벤취에 앉아

책을 읽고 있더군요.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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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을 통해 하늘에서 설원을 내려다 보면 

가슴이 탁 트이는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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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밭에 발자국들이 많은 걸 보니 , 누군가 눈 밭에서

야구를 하긴 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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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서 점점 눈이 녹아 주차장 부분은 아스팔트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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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눈이 다 녹은 봄이 오면 , 많은 야구인들이

이곳으로 몰려와 활발한 경기를 펼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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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 농구장에는 제설차량이 한창

제설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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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비수기인 야구시즌에는 허가 없이 저 구장을 

사용해도 무난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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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발자국 속에는 무스 발자국도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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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잠시 깜짝 출연 했습니다.

단체 사진 찍을때, 드론이 한 몫을 합니다. 

보통 단체사진 찍을때 , 정작 찍는 사람은 빠지게

되는데 드론으로 인증샷을 찍으면 모두 다 함께

나오니 이보다 졸을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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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여행이나 민박에 대해 문의를 주시면

연결을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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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부터인가 철새들인 청둥오리들이 

남쪽으로 이동을 하지 않고 알래스카에서 

겨울을 나더니, 그 숫자가 점점 늘어 이제는

오리공원으로 불리울 정도로 많은 청둥오리들이

이 곳에서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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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둥오리들이 이제는 텃새로 자리잡아 겨울나기를

하는걸 보니, 사람만 아니라 동물들도 환경에 

적응을 잘 하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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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로 이주를 해와 이제는 알래스칸으로 

정착을 하는 이들이 점차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이달에도 몇 가정이 이주를 해 올 예정인데,

추운 겨울에 이주를 해오니 대단하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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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둥오리들이 겨울을 나는 오리공원으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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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둥오리들이 머무는 오리 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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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된 차 근처에도 오리들이 겁도 없이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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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종기 모여 앉아 누군가가 먹이를 주기만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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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미드타운 한 복판에 있는 산책로이자 

공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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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얼지않은 호수가 있어 오리들이 겨울을 

무사히 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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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둥오리들은 사람들이 자신들을 해치지 않는다는걸 알기에

겁도없이 차량이 오면 몰려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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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컷 청둥오리 한마리가 저에게로 슬금 슬금 다가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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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법 추운 날씨임에도 새들의 발에는 신경이 없기에

추운줄을 모르고 헤엄을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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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눈 밭에 배를 깔고 앉아도 배가 아프지 않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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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나라로 날아가지 않는 이유는 게으른걸까요?

아니면 , 이정도 날씨는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해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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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미드타운의 도서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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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얼어죽는 새가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렇다고 난로를 피워 줄 수도 없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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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수 있는 식물들이 거의 없을 것 같은데 어찌 하루를

버티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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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지난 쇼핑몰에는 사람들의 왕래가 드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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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뒤로 하얀 설산이 아련하게 손짓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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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분만에 구름이 몰려와 하얀 설산을 감싸고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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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거의 설산이 보이지 않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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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햇살이 쨍하고 나서 하얀 설원을 달리는 기분은

내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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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폭포가 꽁꽁 얼었다는 소식이 전해오네요.

뉴욕도 초 비상사태이니 , 알래스카의 북극 공기가 모두 

그리 이동을 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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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설원에서 늑대는 알래스카를 잘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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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영화" 신과함께"를 보았습니다.

첫 회를 보았는데 사람들은 별로 없더군요.

한국에서는 천만을 넘긴 영화였지만, 여기는 노인분들이

많아서인지 화려한 C.G로 만들어진 영화에 대한

호응도는 낮은 편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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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나 내용들은 거의 젊은 층이 좋아할만한 

영상미 인지라, 다소 낮설게 다가 오기도

했습니다.

한국의 C.G 실력이 일취월장 한 것 같습니다.

대단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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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담당자들이 엄청 고생을 했을 것 같더군요.

처음에는 거의 코메디 수준으로 진행을 하니

참 애매하더군요.

코메디도 아닌 것이, 무게는 엄청 무거운 소재를 

다루니, 참 애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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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 건 오직 C.G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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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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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향기

 

Jong C Kim

(Journalist / USA)

 

 

위대한 땅 알래스카.’ 그동안 너무나 잘못 알려진 곳이 바로 알래스카입니다. 인터넷이 발달되어 전 세계 어느 곳이라도 검색하면 잘 설명되고 있지만 이곳 알래스카는 그렇지 않습니다.

 

간혹, 알래스카를 다녀간 이들이 알래스카의 극히 일부분에 대해서 SNS를 통해 글을 올리기도 하지만 그중 알래스카의 진면목을 올린 이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만큼 알래스카는 전부를 알기에는 아는 이가 전무한 실정입니다. 알래스카를 한국에 소개하는 방송도 없고 알래스카에 대한 책자도 거의 번역하는 수준으로 실감이 나지 않는 정보들만이 가득합니다.

 

알래스카는 1867년 미국이 제정 러시아로부터 단돈 720만 달러에 구입한 땅으로 1959년 미국의 49번째 주가 되었습니다. 미국 주 중에서 가장 큰 주이며 한반도의 7배 크기인데 인구는 73만 명에 불과합니다.

 

알래스카는 미국과 붙어 있지 않은 유일한 주이기도 하며 미국 속에 또 다른 미국이라 일컫는데 그 이유는 모든 제도와 자연 환경과 관습이 타주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알래스카에는 원래 원주민이 살고 있었습니다. 미국인은 나중에 러시아로부터 알래스카를 구입한 후 이주를 해왔기 때문에 원주민 입장에서는 타인입니다. 그렇기에 알래스카에서는 인종차별이 가장 덜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ALASKA는 원래 Alyeska가 어원인데 러시아 바이칼 호로부터 알류산 열도를 따라 이주를 해온 얄루트어인데 그 뜻은 섬이 아닌 땅이라는 뜻입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약 3,000년 전의 것으로 보이는 윷과 온돌이 발견이 되었습니다. 바이칼 호에서부터 비롯된 몽골리안의 일부가 이곳으로 이주해 살았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는데, 이곳 원주민들은 그런 점에서 한반도의 한국인들과 민족의 뿌리가 같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알래스카는 천연자원이 풍부한 곳이기도 합니다. 물론, 북극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북극해를 맞대고 있는 나라들의 이해충돌이 생기는 곳이기도 합니다. 북극해를 이용하면 막대한 물류비를 절약할 수 있는 이점이 생기기 때문에 많은 나라들이 러시아와 조율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알래스카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합니다. 사냥과 어업이 일상화되어 있습니다. 사시사철 먹거리가 넘쳐나고 다양한 광물과 개스가 엄청나게 많이 매장되어 있어 이 지역의 가치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구의 마지막 개척지라 일컬을 정도로 미개발지역이 많아, 향후 제일 발전 가능성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알래스카 전체 주민에게 매년 지불되는 개인소득 배당금은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막대한 혜택이기도 합니다. 개인소득 배당금은 개스를 팔아 생기는 이익금 중 일부를 주민에게 다시 돌려주는 형태의 배당금입니다. 어린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균등하게 배당을 해주는 제도인데, 매년 101일부터 배당을 받는 해당 월은 거의 축제 분위기입니다. 엄청난 소비가 이루어져 알래스카 경제에 막대한 이익 창출 효과를 가져옵니다.

 

고비와 두릅, 산 미나리, 산 파, 가시오가피, 마가목, 대나물, 자작나무 수액, 연어, 북한 백두산에서만 일부 자생한다는 불로초를 비롯해서 상황버섯, 차가버섯, 녹용 등 알래스카를 대표하는 다양한 먹거리들이 지천으로 존재합니다. 또한, 세계 10대 슈퍼 푸드에 꼭 선정되는 블루베리는 전 세계에서도 가장 비싼 베리이기도 합니다.

 

모두 자연산 연어만을 맛 볼 수 있고 알래스카 전역 어디서든지 잡히는 가재미, 대구, 광어 등 해산물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집집마다 먹거리는 물론이고 산과 들, 바다에 이르기까지 식량 자원이 차고도 넘쳐납니다.

 

축복 받은 땅이라 일컫는 알래스카!

너무나 한국인에게 잘못 알려진 알래스카는 실제 속을 들여다보면 그야말로 알찬 곳입니다. 이러한 알래스카만의 매력을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매일 알래스카를 한국에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 만의 참다움을 아실려면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향기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알래스카는 넓은 품으로, 오시는 모든 분들을 포용하며 넉넉함과 여유로운 삶으로 바꾸어줄 것입니다. 각박한 삶에 지치거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시려는 분들에게는 알래스카는 천혜의 생동감을 주는 마르지 않는 샘입니다.

 

알래스카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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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문학의날에 발표될 산문 " 알래스카의 향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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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구름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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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지치신분들을 위해 북극곰 수영대회를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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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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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신을 모시고 LA 로 온지 어언 이틀째

인간이 환경의 지배를 받듯이 하루가

지났다고 금방 익숙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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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폰 요금을 내는 날자가 되어 직접 A&T 에

들러 요금을 냈더니 타주에서 와서 냈다고

6불 50센트 FEE를 물어야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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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이상한 경우를 당하게 되네요.

어차피 본사가 알래스카가 아닌 타주에

있는데 새삼스럽게 주가 다르다고 FEE 를

물게 하다니 정말 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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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상경기 출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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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이 상당히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고풍의 민박집에서 

하루를 묵고 아침 일찍 가데나에 있는 칫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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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비가 내려, 병원 뒷마당에 있는 귤에 방울방울 

맻혀있는 빗방울로 더욱 싱싱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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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님은 충치를 모두 치료하고 오늘 임플란트 1차 치료를 

하였습니다.

충치 치료비는 아주 저렴했으며 임프란트는 하나에 

1,500불이 들었습니다.

저는 흔들거리는 치아 하나를 뽑고, 모레 다시 하나를 뽑기로 

했는데, 모두 치료비를 내지않고 나와도 

돈 내라는 말을 '안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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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병원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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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앞에 있는 몰인데 식당과 사우나가 있네요.

점심을 전주 설렁탕집에서 갈비탕과 비빔밥을 먹었는데 주인분이

다음에는 도가니탕을 먹으라고 하시네요.

방목한 소를 잡아 끓인거라 제일 좋답니다.

그래서, 다음번에는 도가니탕으로 메뉴를 예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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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앞에 있는 도너츠 가게의 조형물인데 바람에 잘 버티나봅니다.

조금만 바람이 불어도 흔들릴 것 같아, 보는 사람이 오히려 걱정을

하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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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를 마치고, 다시 이번에는 미래병원 내과를 찾았습니다.

알래스카에서 왔다고 미리 예약을 하지 못했다고 하니 다행스럽게도

바로 예약이 가능해 인순누님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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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누님이 두어시간동안 치료를 받고, 약을 약국에서 탔는데

너무나 만족을 하시네요.

진료비도 저렴하고 특히, 약값이 싸서 대만족을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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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병원 공용 화장실 키입니다.

여기 빌딩들은 절대 화장실 개방을 안하더군요.

심지어 돈을내는 화장실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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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를 받으실 동안 저는 주변을 걸어다니며 구경을 했습니다.

한인타운 입구에 있는 쇼핑몰인데 한국 전통가옥의 청기와 

지붕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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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고모님도 동네 구경을 하시고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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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를 마치고 한인타운 입구에 있는 한남체인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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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들도 비교를  해보고, 주로 건어물쪽을 많이 구매했습니다.

멸치와 북어포,막걸리를 담을 누룩도 샀습니다.

자작나무 수액을 받아 막걸리를 직접 담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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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수액으로 담그는 막걸리인지라 그 맛이 

일품이어서 지금부터 입맛이 다셔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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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가 상당히 저렴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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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에 한인타운을 알리는 청기와 솟을 대문 같은 조형물 밑에는

홈리스 아저씨의 엄청난 살림살이로 인해

인증샷 그림이 안나오네요.

마치 이삿짐을 부려 놓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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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살림 하시는 홈리스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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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간동안 장을 보고난후 (각기 한카트씩 물건을 구입했습니다)

이제는 밥솥을 사러 킴스전기에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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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압력밭솥과 전기매트를 구입했습니다.

아기자기한 주방용품도 겸사겸사 구입을 했는데

저도 이제 살림을 하는지라 주방용품에 유독 눈길이

많이 갔지만 참고 또 참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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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에 간호대학도 다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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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 숲을 뒤로하며 하염없이 프리웨이를 달렸습니다.

프리웨이 표지판을 미쳐 보지도 못한채 무수히 많은 도로를

빨리 달려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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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홀트 식물원에 저녁 늦게 겨우 도착을 할 수 있었는데

영업이 끝난지라 철문이 굳게 닫혀있었습니다.

사정 이야기를 드리니 문을 열어주셔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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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주에서 많은 물량의 씨앗 주문이 들어와 밤늦게까지 작업중이신

사장님을 만나 다행이었습니다.

아니면 벌써 퇴근을 하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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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누님이 다양한 종류의 씨앗을 구입하시고,

농장을 견학 할 수 있었지만사장님이 바쁘신 관계로 

동행은 하지 못했습니다.

방금 떨어진 오렌지를 두개나 주어 맛을 보았는데 

정말 맛이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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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캄캄한 밤하늘을 보며 서둘러 숙소로 돌아가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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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고모님이 성격이 좋으셔서 벌써 많은 친구들을 

사귀셨습니다.

일본에서 휴가를 온 여행사 매니저랑 급 친해지셔서

이렇게 같이 기념사진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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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줄 왼쪽에서 두번째분이 이 곳 민박집의 주인장이십니다.

여기 민박이 많이 알려져서 매일 여행객들이 끊이지않고

몰려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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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호스텔 같은 가격대이지만, 시설은 오히려

깨끗해서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을 합니다.

단 하나 조금 아쉬운건 단속을 많이 하시는편인지라

그게 하나 흠이긴 하지만 , 호스텔 보다는 상당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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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보이는건 불편으로 자칫 작용을 할 수 

있으니 그점만 보완하면 머물기는 좋습니다.

타인에게 방해하는 젊은층들때문에 단속을

안할 수 없는것 또한 사실인지라 그 심정도

이해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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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만에 완전 적응을 했습니다.

오늘은 한약재를 파는 곳만 들르면 나머지 시간은 

자유시간입니다.

그래서 , 여행 스케줄을 짜서 바닷가로 

나가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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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일정도 많이 기대를 해봅니다.

기대해 주세요 .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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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끔 한번씩 들러서 공갈과 협박을 하는이가 한두명 있네요.
    마음이 병들어 있는 사람 같습니다.
    사회적 불만을 여기서 풀려는건가봅니다.
    제발 그런분들은 오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관심을 끊어주시고
    그냥 본인의 삶에 충실하시기 바랍니다.

  2. 엘에이 바닦서 999불 임플란트 선전이.엄청 날러다녔는데 그사이 되려 다 올랐나보네요

  3. Song 2017.02.22 18:17 신고  Addr Edit/Del Reply

    음, 김치 가격은 상상초월이네요^^ 어떻게 저렇게 저렴할 수가 있는지요.
    즐거운 나성 상경기 되시기를^^

  4. 아마 전세계 나가있는.한국 식당중에서 베트남 빼고는 젤 싸고 맛있을거라 생각 합니다. 식품도 마찬가지구요

대한민국 앵커리지 영사 출장소장 이취임식이 오늘 

한인회관에서 치러졌습니다.


불과 이년만에 출장소장님이 바뀌시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럽게 발령이 나는 바람에 섭섭함이 더 가득 한것

같습니다.


어느 직장에서나 인사발령이 갑작스럽게 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저도 오랜 회사생활을 하면서 그런 경우를 많이 겪었습니다.


정 붙일만하면 인사이동으로 새로운 환경으로 떠나야 할때,

아쉬움이 가득 합니다.


그동안 알래스카 한인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수고를 마다하지않은 

소장님이 떠나시니 ,석별의 정이 남다르기만 합니다.


그럼 이취임식 장면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새로 취임하신 영사출장소 "권오금 " 소장님이십니다.

여성분이라 처음에 다들 놀랐답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이취임식이 한인회관에서 거행 되었습니다.







한인을 대표해서 감사패를 전달하는 최갑순 한인회장.







노인회에서도 감사패를 전달하네요.






감사패를 수여하는곳이 많군요.

한글학교에서도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많은분들이 오시는분과 떠나시는분을 위해 꽃다발도 드렸습니다.








떠나는 입장에서는 여러 생각이 많이 납니다.

시원섭섭할때도 있고, 속 후련할때도 있고, 아쉬움이 너무 가득할때도

있습니다.


떠나시는 소장님은 어떤 마음일까요?







이임사를 전하는 전승민 출장소장.








이분이 신임소장 남편분과 따님입니다.

호칭을 어찌 불러야 할까요?


의견을 모아 통일 했습니다.

교회를 다니시는데 장로님이시라고 하네요.

그래서 장로님으로 호칭을 통일 했습니다.








새로오신 소장님은 이집트에서 오셨습니다.

저는 이집트 그러면, 다소 무서운 생각이 들더군요.

오래전에 한국인 납치 사건도 있고해서 가고는 싶은데, 별로 갈 생각은 없는

그런 지역중 한군데 입니다.







이취임식은 간단하게 치러집니다.

그리고, 이윽고 즐거운 파티 순서입니다.


이 많은 음식을 준비하신 한인회 사무장님이 정말 대단하십니다.

많은 행사에 몸을 던져 충성 하시는분이랍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떡입니다.

그것도 인절미와 약밥.....

밥보다 저걸 더 좋아합니다..ㅎㅎㅎ


맨위는 연어회입니다.

물론 알래스카산 연어입니다.










알래스카 민들래 무침부터 다양합니다.






잡채는 빠지지 않지요.






홍어무침도 있습니다.

알래스카산 홍어입니다.

직접잡아 요리했습니다.







차려 놓으니 거한 잔칫상이 됐네요.

자! 모두 젓가락 들고 둘러 앉으세요....ㅎㅎㅎ







뷔페식으로 하긴 하는데 한인회 이사진들이 배식을 해드리네요.

참 친절도 하셔라.







저는 김칫국이 아주 시원하고 좋더군요.

어머니 손맛이 나는 김칫국이었습니다.







갈비조림도 아주 좋았습니다.

입에서 육질이 살살 녹으면서 간도 아주 적당했습니다.

이사진들은 이렇게 주방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떠나시는 소장님은 아쉬움이 가득할것이고, 새로오신 소장님은 알래스카에

대한 기대로 가슴 설레이는 밤이 되지 않을까 미루어 짐작이 갑니다.


문제는 낚시철이 모두 끝나서 새로오신 소장님이 섭섭하시겠는데요...ㅎㅎ

새로오신 소장님은 블루베리 한번 따러 가심은 어떠 하실지..




표주박


Little Diomede 라는 섬이 있습니다.

러시아와 미국 경계선인 베링해에 있는 섬입니다.


이곳은 러시아인들과 이누삐악 에스키모가 거주하는 아주 작은 마을로 

아주 애매한 입장에 있는 섬 입니다.





국경 정 중앙에 있는 관계로 어디에서건 환영을 받지 못하는 애매한 섬입니다.

러시아에 모든 친척들이 거주하는 이곳 러시아인들은 그들과의 교류를 간절히

원하고 있지만, 교류가 불가능합니다.


어떤 혜택도 그리 많이 받지 못하는, 계륵과도 같은 섬인지라 겨우 국립공원 

지원금으로 유지가 되고 있는 형편입니다.


그 누구도 귀를 기울이지 않는 , 외면받는 섬이 안타깝기도 합니다.

고향을 떠나지 못하는 애착으로 러시아도,뭍으로도 오지 않는 그들이기에

정말 베링해 바다위에 둥둥 떠 다니는 말 그대로 섬인 이곳 입니다.


점차 세월이 가면 저곳도 사라지지 않을까 합니다.

젊은이들은 뭍으로 나오고, 나이들은 이들만 명목을 유지하다가 점차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희미해져 가겠지요.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지 못하는 것들로부터 늘 외면하고 외면 당하면서

살아가는건 아닐까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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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금 이시간 앵커리지 밤하늘에 오로라가 한창입니다.
    정말 환상적이네요.
    작년에도 8월에 오로라를 봤는데 금년에도 보게 되네요.
    혼자보기 너무 아깝네요.

    앵커리지 사시는분들에게 문자를 보냈는데
    모두 주무시네요.

    • J Lee 2015.08.19 10:22 신고  Addr Edit/Del

      하늘에서 오로라 쇼가 펼쳐지면 혹시 멋있다는 생각과 함께 무섭다는 생각은 안드셨나요?
      왠지 대자연의 신비함과 숨막히는 장대함에 무서울 것 같아서요.
      나이들어 가니 여성홀몬이 많이 늘어 그런가 눈물도 겁도 많이 생깁니다.ㅎㅎ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8.20 00:19 신고  Addr Edit/Del

      무섭다는 생각 보다는 천지의 그 장엄함에 숙연해지면서
      나약한 인간의 왜소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 감동은 말로 형용이 안된답니다.
      오로라를 보시고 우는분들이 그래서 많습니다.

  2. 사람은 누구나 꽃이다 -도종환

    누군가를 미워하는 일은
    그 사람이 녹이 슬어 못쓰는 연장처럼
    망가지기를 바라는 일이다.

    내 마음이 그에게 다가가
    그의 몸이 산화되는 쇠처럼
    군데군데 벌겋게 부스러지기 시작하여
    연모 구실을 못하게 되길 바라는 일이다.

    그래서 버림받거나 버려지게 되기를 바라는 일이다.

    그러나 곁에 있는 내 몸도
    함께 녹이 슬어 가는 것을 감수해야 하는 일이다.

    누군가를 욕하고 비난하는 일은
    내 비난이 독이 되어 그가 쓰러지기를 바라는 일이다.

    그에 대한 나의 비난의 소리가 귀에 들어가
    그도 아파하고 상처받기를 바라는 일이다.

    그러나 그에 대한 비난과 저주는 독초와같아서,

    그에 대한 독설이 계속되는 동안
    독을 품고 있는 일이어서
    그 독은 내 몸에도 똑같이 스며든다.

    그 독으로 내가 먼저 쓰러지기도 한다.

    누군가를 원망하느 일은 예리한 칼날로
    그의 마음 한 복판을 베어내는 일이다.

    내 원망하는 소리가 그의 귀에 다가가
    그가 피 흘리며 아파하기를 바라는 일이다.

    그러나 그의 마음과 육신에 칼질을 하는 동안
    나도 그 칼에 몸 어딘가를 베이는 일이다.

    나도 수없이 피 흘리며 상처받는 일이다.

    나는 피 한방울 흘리지 않으며
    상대방만 피 흘리게 할 수 있는 싸움은 없다.

    미워하지 않음으로써 미움을 넘어서고,
    분노하지 않음으로써 불길로 나를 태우지 않으며,
    욕하고 비난하지 않음으로써 내가 먼저 쓰러지지 않고,
    원망하지 않음으로써 원망을 극복하고,
    성내지 않음으로써 상처받지 않는 일은

    상대방도 나도 죽이는 일에서 벗어나
    나도 살리고 상대방도 살게 하는 일이다.
    ★오로라 저는 사진으로만 보아서 부럽구먼요.ㅎ

  3. 저도 저 떡들 배불리 막 퍼먹고 도망갈게요. 나잡아봐라 ㅎㅎ

  4. J Lee 2015.08.19 10:25 신고  Addr Edit/Del Reply

    음식은 여럿이 모여 먹을 때가 가장 맛있는 것 같습니다.
    잔칫집에서 쪼그려 잔치국수 한그릇 얻어 먹던 어린시절의 그 국수 맛은 다시는 못볼 맛 처럼요.

2015.07.09 00:07 알래스카 관광지

언제든지 내가 원할때, 언제든지 바다를 볼수 있다는건 너무

감사한 일이 아닐까합니다.

착한일을 하지 않았다 할지라도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환경속에서 행복을 만끽할 수 있다는건 분명, 선택받는자만의

행복이 아닐까 합니다.


요새 알래스칸들은 연어잡이로 분주하기만 합니다.

당일 치기로 연어낚시를 다니는 이들이 많기도 하며,

집집마다 냉동고에 갓잡아올린 연어들을 차곡차곡

쌓아두기 바쁘답니다.


아직 연어들이 한두달은 더 올라오는 시기인지라 , 저는 마냥

늘어져 내일로 미루고만 있습니다.


언제 보아도 마음이 평온한 바다를 지갑속에서 살며서

꺼내어 봅니다.




물빠진 백사장을 걷는 재미를 아시나요?

걷다가 백사장에 서로의 이름을 적기도 하고 ,하트를 그려 놓기도 합니다.





신선초 꽃이 너무 활쫙 폈네요.

탐스런 꽃송이가 하얀눈을 연상 시킵니다.






민들래꽃도 만개를 했습니다.





바닷가 백사장으로 걸어가는 길입니다.






못쓰는 장화를 이렇게도 이용을 하네요.

오래되서 물이 새는 장화를 재활용 화분으로 만들어도 좋습니다.





빵을 굽는 여인의 손길은 분주 하기만 합니다.





알래스카가 워낙 광활해서 이렇게 넓은 바닷가를 거니는 이들도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






파도에 밀려온 괴목은 금방이라도 바다를 향해 뛰어갈듯 준비 자세를 

갖춥니다.







이 집 주인장이 꽤나 운치가 있는듯 합니다.

작은것 하나하나 정성의 손길이 스며있습니다.






집이 카페나 양식집 같은데 의외로 이게 타이 식당이랍니다.

좀 독특하죠?






컵이라는 카페입니다.

여기도 자기만의 개성이 돋보이는곳 입니다.





척 봐도 컵 카페라 이름 붙일만 합니다.

컵이 바람에 혹시 떨어지지는 않겠지요?






독수리가 노니는 곳이기도 한데, 한눈에 바다가 내려다 보입니다.





캐빈을 독채로 빌려주는 곳입니다.

가족끼리 오면 아주 오붓하게 지낼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워낙 전망좋은 곳이라 ,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기분이 듭니다.






야생화가 너무 이쁘게 피었습니다.






바베큐 파티나 캠프화이어를 할수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모두 대여를 해주는 집들입니다.

푸른 잔듸가 깔려있어 아이들과 게임을 해도 좋을듯 싶습니다.






여기 조성을 하는데 막대한 경비가 들었을것 같네요.

저렇게 독채를 만드는것도 상당한 비용이 발생 했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정말 전망 하나는 좋네요.






바람한점 없습니다.

고요한 바다를 바라보면서,무념무상, 육신에서 정신적 이탈을 하여

자신을 온전히 돌아볼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오늘 아시아나 항공 직원분들과 조촐한 만남을 가졌습니다.

우측부터 정재환지점장님,이현정님,차장님 세분과 심도있는 

대화를, 백야에 걸맞게 진지하게 정을 나누는 좋은 시간 이었습니다.





덤으로 시계도 선물받았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시계가 어디로 갔는지 찾지 못해서 애를 태우고 있었는데

너무 잘 됐네요.


열심히 차고 다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표주박





2011년 3월 진도 9.0의 지진이 일본 후쿠시마에서 발생하여, 그로인한 

각종 부유물들이 알래스카 연안으로 속속 몰려들고 있습니다.


코디악 해안가에 밀려든 이 쓰레기들을 치우는데 막대한 경비가 소요됩니다.

이번 여름에 이 쓰레기들을 수거하는데 드는 경비가 무려 백만불이 들걸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매년 이렇게 막대한 경비를 들여 일본에서 밀려온 각종 부유물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총 250만달러의 예산이 책정되어 금년에는 백만불 정도의 예산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앵커리지 매립장에서도 더이상 받아들이지 않고있어 , 인근 연안에서

매립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부유물도 문제지만, 핵발전소의 방사능 유출로 인한 피해가 얼마나

될지는 차마 계산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방사능의 여파로 알래스카 일부지역에서는 해산물 채취도 금지하고

일체의 식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되었던 이러한 문명의 이기들은 다시 인간에게 

고스란히 피해로 돌아옵니다.


피할수도,피하지도 못하는 이러한 엄청난 재난에 지구는 점점 더 피폐해지고

병들어 가고 있습니다.


개발과 발전만이 능사가 아님을 우리는 익히 알고는 있지만, 기업들의 이윤추구

앞에 모두가 무력해지는 나약한 개인이 되어가고 있으니 안타깝기만 합니다.


" 더불어 사는것은 그만큼 불편하지만 미래를 위한 영속성의 보장입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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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하, 그러고 보니,저도 오늘은 호주머니에서 바다를 끄내놓는날이네요.

  2. 여름비가 없는 이곳이 오늘따라 보슬비로
    바다가 하얀안개 ㅎㅎ그래서 점심만사먹고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