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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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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2 01:55 알래스카 관광지

해달과 수달을 많이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해달은 바다에 살고, 수달은 강이나 개천등

민물에서 삽니다.

해달은 배영으로 헤엄을 치고, 수달은 정상적인

자세로 수영을 하기에 헷갈릴 이유는 없는데

사람들이 헷갈려 하는 이유가 한국에 해달을 

보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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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앵커리지에서 약 세시간 거리에 있는

 Seward를 방문 했습니다.

한국에서 알래스카 단체 관광을 오신분들이

계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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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날씨도 좋지 않거니와 관광지가 아직은

활성화 되지 않은 시기인지라 , 경비에 비해

많은 것들을 즐기지 못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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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를 전에 5회 특집으로 설명을 해 드렸기에

오늘은 그저 분위기만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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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가자미를 잡아 배 위에 올려 두손으로 꽉 잡은 채 

아작 아작 생선을 씹어 먹는 해달입니다.

너무나 귀엽습니다.

그런데, 약간 비만인듯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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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알래스카 어디를 가든 눈에 자주 띄는 RV 차량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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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 다운타운에 들러 바닷바람을 쐬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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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한가운데 한가로이 낚시를 하고 있는 배가

평화로운 모습으로 설산과 함께 물결에 흔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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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바람은 불지 않지만 파도소리가 정겹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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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보트들이 낚시 시즌을 맞아 포구에 정박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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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는 많은 가정에서 개들을 키우고 있는데,

아웃도어를 할 때 거의 동반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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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의 다운타운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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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줄기도 간혹 내려 약간은 차분한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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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어느 바닷가를 가도 고래들은 많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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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조각상들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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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의 해양박물관인데 입장료는 25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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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공원에서 바다 내음을 맡고 있는데, 뜬금 없는 작은 

분수대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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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에서 빙하 크루즈를 이용할려면 여기서

표를 끊으면 되는데 , 사람들이 당최 보이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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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된 이 부둣가 길을 따라 산책을 즐기다 보면

소소한 볼거리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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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낚시를 할려면 이 샵에서 신청을 해서 배를 타고 나가

광어와 연어,돔을 잡을 수 있습니다.

저는 상어를 많이 잡게 되는데 , 잡히면 선원이 바로 사망을 

시키더군요.

그래서,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 작은 광어들을 모두 

잡아 먹는다고 합니다.

저는 상어 한마리 키워보고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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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달이 여기 보트들 사이로 유유히 배영으로 헤엄을 치면서

많이 노닐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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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많은 배 중에 언제쯤이면 내 배를 소유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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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를 낚시하는 배는 아닌 것 같습니다.

연어낚시를 하려면 배가 서서히 움직이면서 하기 때문에

광어 낚시하는 배와는 그 양상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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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이 잔득 흐렸기에 설산과 경계선이

보이질 않습니다.

설산이 하늘이네요.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알래스카 여행은 꼭, 6월부터

하시기 바랍니다.

많은 경비를 들여 기껏 알래스카에 왔는데, 많은 걸 

만나지 못하면 다음에 다시 오지 못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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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알래스카 갔었으니, 이번에는 다른데를 가 봐야지

하면서 리스트에서 알래스카를 지우게 됩니다.

한번 오시더라도 여유로운 일정을 갖고 , 오시기

바랍니다.

여유로운 일정이 안되면, 한군데를 집중적으로

탐구를 하시고, 다음에는 다른지역을 여행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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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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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를 여행 하면서 길거리에서

야생 동물을 만나면 마치 가족 같은 

느낌이 듭니다.

자신도 자연의 일부가 되어 자유로움을 

누리는 야생 동물이 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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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흔히 만나는 해달과 물개들

그리고, 다양한 야생 동물들은 알래스카에서

사는 재미를 느끼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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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영역이 점차 넓어지면서 동물들의

설 자리가 좁아지고 , 밀려나는 듯 합니다.

오늘은 너구리 형제와 물개들의 날렵한

수영 솜씨를 영상으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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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마리 너구리 가족입니다.

너구리는 호기심이 왕성한   포유류 동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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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의 특징은 긴 앞다리와 얼굴 모습인데

앞 다리가 길다보니 걷는 모습이 상당히 코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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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의 얼굴을 보면 아메리카 원주민의 얼굴 분장

모습과 흡사한데 이는, 신화 속에 나오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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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옹기종기 모여 있길래  제가 불렀더니 ,

숲에서 천천히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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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막내 너구리는 겁이 많아서인지 좀체로 나올 생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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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망똘망한 눈망울로 연신 저를 쳐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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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용기있는 녀석이 저에게 다가오더니 다리를 건드네요.

참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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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의 임신 기간은 약 65일이며 수명은 약 20여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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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앞에서 먹을걸 달라고 연신 시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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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곳에서 만난 싱글 너구리인데

저렇게 태연하게 앉아 저를 쳐다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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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마찬가지로 다른 곳에서 만난 너구리 형제입니다.

장난이 얼마나 심한지 모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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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 바른 곳에서 선텐을 즐기는 너구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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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 두마리가 열심히 먹이를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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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나무 열매인 것 같은데 처음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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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두려워 하지 않는 여유로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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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의 모습을 공원 앞에 조각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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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집집마다 성탄절 트리를 해 놓아 한 해의 

마지막을 장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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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세가 제법 많이 나올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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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성탄절 장식을 둘러보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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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파티중입니다.

목살과 새우,버섯과 사슴소세지를 구워 

저녁 만찬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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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대신 맥주 한잔과 함께 넉넉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걸 혼파라고 해야하나요?

혼밥족이 늘어만 간다는데 저 역시 마찬가지로 

혼밥족의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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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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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5 04:43 알래스카 관광지

드론을 사용하면서부터 하늘에서 찍은 

사진을 소개하고는 했는데 Seward 항공사진을

미쳐 소개를 하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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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다본 스워드의 항공사진과

추석맞이 닭볶음탕을 소개합니다.

그런데, 오늘 닭볶음탕은 특별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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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초 닭볶음탕입니다.

함초는 숙변과 변비에 아주 좋은 식물입니다.

바닷가에서 자생하며 미네랄이 풍부해 소금을

대신하는 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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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선 보이는 함초 닭볶음탕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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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다본 스워드는 구획정리가 잘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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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를 따라 난 산책로가 마냥 정겹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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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면이 산으로 둘러쌓여 아늑한 느낌을 주는 해안가 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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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없으니 잠자는 바다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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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멈추어버린 바다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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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크루즈가 아직도 운항을 한다는게 신기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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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 바닷가로 왔더니 물이 많이 빠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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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둘이서 무언가를 캐는 것 같더군요.

미역과 다시마가 많이 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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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훌치기 낚시가 가능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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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된 나무로된 배의 부속품인데 제가 손을 대자마자

바로 부서지더군요.

역사적 가치가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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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의 일종인데 너무 바알갛게 익어 저절로

눈길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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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도 열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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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지난 불로초가 보이는걸 보니 여기가 불로초가 자생하는

지역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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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모자를 쓴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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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원주민들이 모여살던 곳이었는데 이제는 스워드로 

모두 이전을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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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원주민들은 뼈로 코걸이도 하고 인상이 아주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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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오는길의 단풍이 가득한 도로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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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함초 말린거랍니다.

함초에서 추출한 소금은 구하기가 힘이 들 정도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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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초를 넣고 닭볶음탕을 했습니다.

밥도 조금, 닭볶음탕도 조금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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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 손질한 당귀를 말리는 풍경입니다.

꽃병에 깻잎을 심었습니다.

잘 자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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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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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3 09:04 알래스카 관광지

철지난 바닷가를 누님들과 함께 찾았습니다.

Seward 의 가을풍경을 보기위해 찾은 바닷가는

고즈녘한 분위기로 가을 분위기에 맞는

풍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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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데즈 아침 풍경과 스워드의 풍경이 약간은 

분위기가 비슷한데, 두 곳다 매력이 있는 

곳임에는 틀림이 없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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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여행지로 각광을 받는 스워드도

관광시즌이 끝나 여행객은 많지 않았는데

아직도 빙하 크루즈는 운행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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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바닷가를 산책하시는 누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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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 구름들이 옹기종기 모여 눈을 비비며 이제서야 

일어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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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좋은 캠프그라운드는 이제 텅비어버려 관광시즌이

끝났슴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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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단풍이 든 자작나무 탁자에서 잠시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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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산책 코스가 해안가를 따라 조성이 되어있어 애견과 함께

산책을 즐기는 이들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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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이 캠프그라운드는 뷰가 좋아 늘 북적이는

야영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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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밑에 걸쳐있는 구름들을 보면 구름도 아침 산책을 

즐기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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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잡으러 나가는 어선이 있는걸보니 지금도

많이들 나가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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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에 해달이 고기를 잡아 먹는 장면이 포착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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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디어보다는 이 곳 스워드 바닷물이 조금 더 짜서 

고기들이 많이 모이기도 합니다.

위디어는 빙하지대라 민물이 많이 유입이 되어

그리 짜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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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썰물때라 바닷물이 많이 빠져 나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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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바닷가에서 풍요로운 식사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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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국과 영양 오곡밥,두릅무침과 우엉조림,직접기른 

깻잎으로 만든 장아치와 양파,마늘조림과 디저트용 

과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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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몽실 피어오르며 하늘을 향해 올라가는 구름이 

마냥 풍요롭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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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구름에 살포시 가려 더욱 신비롭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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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달이 떼로 나타났습니다.

바다 앞에 물고기들이 많은가 봅니다.

스워드는 언제 들러도 해달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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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역사를 자랑하듯 이제는 수명을 다해버린 어선이

뭍으로 올라와 안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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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거니는 연인이 있더군요.

철지난 바닷가에서 데이트 해본지가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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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님들이 불로초 밭을 알려 달라고 하셔서 들른 

오리나무숲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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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무에 싸인 빙하를 만나러 가까이 다가가 보니,

빙하의 기운이 몸으로 스며드는 것 같았습니다.

겨울이 오기전 이렇게 돌아다니니 , 그나마 마음의

위로를 받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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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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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래스카라고 하면 얼음만 있을 것 같은데 이렇게 가을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도 볼수 있군요

  2.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2017.08.03 06:42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여행중 Seward 를 찾는 이들이 많습니다.

스워드에서는 빙하 크루즈와 육지빙하 트래킹,

카약,광어낚시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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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스워드에는 해양박물관이 있습니다.

매년 여름철이면 많은 관광객이 스워드를 찾아

알래스카의 묘미를 만끽하고는 하는데 , 부둣가에서

만나는 해양동물은 색다른 즐거움을 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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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에서 사는 수달, 바다에서 사는 해달은 수영 방법이

다른데, 수달은 개헤엄을 치고, 해달은 배영을 하는게

다르며 , 생김새도 다른데 해달은 얼굴이 하얀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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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 otter의 해맑은 모습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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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고은 물빛의 바다가 그림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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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낙시를 하는이들이 보이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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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연어낚시는 아주 힘든편입니다.

한동안 지켜 봤는데 거의 빈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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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끝자락 만년설이 아슬아슬하게 걸쳐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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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구름들이 자유형으로 하늘을 누비며 다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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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둣가 초입에는 자전거를 세울 수 있는 시설이 되어 있는데

좀 비효율적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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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에서 빙하크루즈를  제일크게 운영하는 회사입니다.

위디어에서는 종합적인 빙하 크루즈였다면 스워드에서는

세분화 되어 해양동물편,빙하편등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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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주민은 거의 없고 모두 관광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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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척의 보트들이 정박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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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가 너무 좋네요.

바람한점 없어 빙하 크루즈를 즐기기에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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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갖고 싶다는 욕심은 이제 없습니다.

한인들은 배를 사는 순간부터 후회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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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투어회사 샵들이 귀엽게 들어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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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이 엄청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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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 통행로를 저렇게 물고기 모양으로 안내를 

하더군요. 아이디어가 아주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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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바닷가 앞에 해달이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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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두려워 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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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새 물고기를 잡아 두손으로 움켜쥐고 아주 맛있게 먹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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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해달을 쫒아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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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약돌을 파내어 초를 담았네요.

색다른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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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지 형태의 비누인데 각기 향이 아주 독특합니다.

아이디어 좋은 상품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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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분정도에 물고기를 잡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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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6 01:51 알래스카 관광지

누군가 새로운 대룩을 발견하면 자기 마음대로

이름을 짓기 마련이지요.

아마도 그건 탐험가만의 고유권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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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곳곳에 그런 이름이나 지명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문제는 이미 원주민들이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싹 무시하고 자기식대로 이름을 붙이다보니 

알래스카는 러시아지명,인디언지명,이누이트지명등

다양한 지명들이 난무해서 처음 알래스카에 여행 

오신분들이 헷갈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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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발음도 잘 안되는 이상한 문자들.

당최 뜻을 알기 힘든 지명들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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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 William Sound 라는 이름은 1778년 영국의 

왕자 이름을 가져다가 지었습니다.

여러섬들이 자리한 이 곳은 위디어에서 배를 타고 

나가면 만나볼수 있는데, 빙하지대라 일컬을 정도로

다양한 빙하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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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 부근을 둘러보면서 빙하 구경에 정신이

없었는데 , 그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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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빛만 봐도 바로 빙하지대임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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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디어항을 벗어나자마자 바로 설산들이 모습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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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청명하게 맑은날이면 더욱 선명하게 빙하지대가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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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배일까요?

조금만 더 가까이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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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잡이배네요.

한창 새우망을 끌어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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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빛 옷 고름을 풀어 헤치며 저를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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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에 일어난 지진과 1989년 발데즈에서 유조선의 기름 유출로 

이지대는 엄청난 피해를 입었습니다.

바다새 25만마리,3천여마리의 수달,300마리의 바다사자와 250마리의

독수리들과 22마리의 고래들이 몰살을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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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최대 적은 바로 인간입니다.

이 엄청난 기름 유출사고로 인근 바다지역이 죽음의 바다로 

불리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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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수달이 여유롭게 배영을 하며 한여름의 더위를 즐기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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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위리엄 사운드의 특징이 빙하조수 밀도가 가장 큰 곳이기도

합니다.

2천에서 9천피트 높이의 웅대한 빙산을 보면서 다시한번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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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 William Sound의 지역은 키나이반도의 서쪽경계 해안선의 

3천800마일을 통칭 합니다.

그러니 그 규모가 얼마나 큰지 대충 짐작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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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윌리엄 사운드에는 바다와 맞물려 녹아내리는 빙하가 17개의 

빙하가 있으며,150개의 빙하가 포함된 지역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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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디어,코도바,발데즈 삼각점을 이루는 지역입니다.

이 지역에는 220여종의 바다새와 육상 포유류가 30종,해양 포유루가 

12여종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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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흑곰,브라운베어,사슴,산양등 야생 동물들이 서식을 

하고 있는데 무분별한 노획으로 대폭 줄어든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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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가는데 바위섬이 하나 나타나더군요.

신기해서 더욱 배로 가까이 다가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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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바다사자가 머리를들고 쳐다보는듯 하더군요.

그래서 이번에는 다른 방향에서 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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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본 모습이네요.

앞은 사람얼굴도 나오네요.

전체적으로는 고래모습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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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를 만나고나서  무인도에 들러 캠핑을 할수도 있습니다.

대신 모든 쓰레기는 도로 가져와야합니다.

또한, 숲은 들어가서도 안될정도로 자연에 대한 법이 강한편이기도 합니다.

물론, 지키는 사람도 없고 단속을 하는편은 아니지만 오는이들은

모두 스스로 그 법을 준수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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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하는 배도 종류가 다양합니다.

낚시를 전문으로 하는배와 투어를 하는배가 있는데 투어를 하는

에서는 일체의 낚시행위가 금지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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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형태의 유빙들이 눈을 즐겁게 합니다.

바다를 산책하면서 유빙들 사진 찍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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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무더위가 계속되는데 빙하의 바다를 같이 산책하면서

더위를 식혀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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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알래스카.

조금만 더 관심을 기울인다면 오래도록 알래스카는 

마지막 개척지로 남아있지 않을까 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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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8 00:56 알래스카 관광지

지난번에 가자미 낚시를 한후로 몸이 근질 거리더군요.

그래서, 다시 낚시대를 둘러메고 바닷가를 찾았습니다.


알래스카는 잠시만 도시를 벗어나면 만나는 바닷가인지라 

정말 낚시 하기에는 이런 곳이 없을것 같습니다.


강태공의 천국이라고 할 정도로 여유만만 낚시터가

널리고 널려, 혼자만을 위한 어장이 늘 준비되어 

있습니다.


별다른 준비물도 없이 , 마음 내키면 떠날수 있어

너무나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 바닷가를 찾았는데 너무나 날씨가 정말 낚시 

하기에 환성이더군요.


알래스카의 풍부한 어장으로 초대를 합니다.





오늘도 설산과 함께 길 떠나는 낚시여행길 입니다.




 


이른 아침인지라 도로에 살얼음이 끼어 운전을 조심스럽게 했습니다.






이윽고 도착한 바닷가,

어쩌면 바람 한점 안부는 환상의 날씨인지 모르겠습니다.






낚시대를 던지자마자 첫 입질이 가자미.

참 가자미라 맛이 아주 좋습니다.






이번에 엄청큰 가자미를 낚아 올렸습니다.

입질이 아주 미세해서 정말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낚시 하기에 이보다 좋은 날씨는 없는 것 같습니다.

여기 자주 오는 편인데 이렇게 날씨가 좋은건 처음인 것 같네요.








이때 나타난 해달 총각입니다.

저를 저렇게 빤히 쳐다보네요.








배위에 조개를 올려놓고 돌로 깨서 먹는답니다.

해달은 두마리의 새끼를 낳으면 한마리 이상 기를 자신이 없어

한마리는 포기 한다고 하네요.


아주 특이하네요.







배영을 즐기면서 연신 저를 쳐다 봅니다.

" 나한테 반했니?"








제 다리만한 대구를 잡아 올렸습니다.

끙끙대고 잡아 올렸더니 대구네요.









눈과 마음이 절로 시원해지네요.

바람한점 없어 따듯한 햇살에 졸립네요.







저 설산 꼭대기에 독수리 한마리가 유유히 하늘을 날아 오르네요.






금년에는 산에 눈이 많이 내려 너무나 반갑기만 합니다.

저 상태로 여름내내 오는이들을 반겼으면 하네요.








드디어 제가 광어를 잡아 올렸습니다.

장갑 두짝을 이어 놨는데도 그것보다 크네요.


한 가족 매운탕 감으로 아주 끝내줄것 같습니다.

룰루랄라..신났네요.







독수리 한마리가 나무에 앉아있어 가까이 다가가 보았습니다.




 


솔개일까요?

독수리일까요? 

덩치와 발톱은 완전 독수리네요.







제가 더 가까이 다가가자 이내 다른곳으로 날아 가네요.







저 바다 끝으로 훨훨 날아가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여기는 중범죄를 저지른이들을 가두는 교도소입니다.

이 교도소는 한국의 선경건설이 100% 인력과 기술진으로 세워진

곳이랍니다.


알래스카 흉악범들은 모두 이곳으로 온다고 하네요.

뒤에는 설산이고 앞은 바다인지라 어디 도망 갈데가 없습니다.


아직까지 탈옥범이 없는 곳이라고 하네요.








오늘은 아주 기분좋게 잠깐 낚시대를 드리우고 수확물도 건지고 마음 편히

집으로 돌아갈수 있어 좋네요.


가자미,대구,광어를 잡았으니 이정도면 충분하지 않나요?


발걸음도 가볍게 룰루랄라 집으로 돌아갑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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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말 알래스카 풍경은 환상이에여.. 사진 볼때마다 가보고 싶어져여..
    빤히 바라보는 수달도 귀엽공~ 커다란 물고기도 맛나겠네여.. ^^

  2. 진짜로 낚시 가셨네? 가끔 쉬기도 하셔야지요

  3. 저는 콜로라도 덴버에 사는데요. 아이비님 낚시 다녀오시고 올려주는 사진으로 대리만족을 하며 행복해합니다. 동네형님하고 늘 알래스카 낚시가자고 계획만 세우고 못가고 있어요. 자주 다녀오셔서 눈 호강 시켜주세요.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6.03.08 17:55 신고  Addr Edit/Del

      아,,덴버에 사시는군요.
      반갑습니다.
      덴버에 리쿼스토어 하시는분 한분을 압니다..ㅎㅎㅎ
      그런데 덴버가 날씨가 짖궂고 바람잘날 없어
      살기 힘들다고 여기로 이주하신 부부가 있습니다.

  4. 아 지난해 오로라보러 갔을 때 낚시배 타서 광어랑 우럭 낚았는데 이 글을 보니 다시 가고 싶어지네요.
    오로라는 관측 실패했었거든요..ㅜㅡㅜ

2016.02.14 09:20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겨울바다 낚시는 아마 이번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두시간을 달려 만나는 바다의 풍경은 고즈녘하고

평화롭기만 했습니다.


안개가 끼고 눈과 비가 교대로 내렸지만, 비를 맞으며

낚시 하기에는 아주 좋았습니다.


이슬비라 맞아도 그리 춥지는 않았습니다.

바닷바람이 불지않아 무엇보다도 안심이 되었습니다.


금년 겨울들어 처음으로 하는 겨울바다 낚시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짠! 가자미입니다.

알이 지금 꽉 찬 상태더군요.

알찬 가자미인데, 크기도 아주 크고 먹음직스러웠습니다.







날도 흐리고 눈비가 오락가락 해서 조금은 불안하기도 했었습니다.

다행히 도로가 결빙되지않아 그나마 위안이 되더군요.







엄청난 갈매기떼가 날아 다니고 구름이 낮게 깔린 설산 풍경에 

몸과 마음이 릴렉스 해지더군요.






역시, 바다 낚시는 물때가 잘 맞아야 하더군요.

오후 4시부터 물이 들어오면서 입질을 하더군요.

밀물이 들어올때 가장 많은 고기들이 밀려들어 옵니다.







제가 마침 물때에 맞춰 와서 가자미를 낚아 올릴수 있었는데 오전에 

오신분은 입질도 전혀없어 공을 쳤다고 합니다.


이렇게 물때가 가장 중요합니다.






한번에 두마리가 올라오네요.

오늘 보다는 이번달 마지막주가 고기가 많이 올라오는 날 입니다.


마지막주에 다시한번 와야겠네요.







오늘은 셀폰으로만 사진을 찍었습니다.

비가내리고 낚시를 해야하니, 사진기를 갖고 나오기가 꺼려지더군요.








밀물이 들어올때를 제외하고는 입질이 없다고 봐야합니다.

미리 시간대를 확인한다음 낚시를 가시길 권합니다.






갑자기 갈매기떼들이 일제히 날아오르네요.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정말 힐링이 되는 바다풍경 아닌가요?






미끼는 돼지고기를 썼습니다.

제일 무난하고 좋답니다.


바늘은 쌍봉을 쓰고 추는 좀 무거운걸 달았습니다.

멀리 던져야 고기를 잡을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이때 나타난 해달 한마리.

정말 여유롭네요.






배영을 즐기면서 제 앞에서 몸매 자랑을 하네요.




 


물고기도 마찬가지로 눈을 가리면 몸부림을 치지 않는답니다.

인증샷 찍을때는 물고기의 눈을 가리세요.







엄청 즐거운가 봅니다.

조개를 배 위에다 놓고 돌로 까서 먹는 머리좋은 해달입니다.






빙하지대에는 눈들이 가득해 빙하의 모습이 보이지 않네요.

이때, 물개가 나타나네요.

물개가 나타나면 고기가 모두 도망 간다고 보면 됩니다.







이곳 가자미는 입질이 아주 작습니다.

고기는 커도 아주 미세하게 입질을 하는통에 인지 하기가 힘들답니다.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방울을 달아 보았는데, 얼마나 입질이 미세한지

방울이 감지를 못 하더군요.


방울 낚시 실패 했습니다.





물개가 나타나자 입질이 전혀 없어 낚시대를 거두었습니다.

10여마리의 가자미를 잠시동안 잡았으니, 이정도면 충분하네요.







돌아오는 길에 백조 가족을 만났습니다.

그런데 백조의 하얀털이 아닌, 믹스 백조네요.






다들 고개를 숙인체 해초를 먹기 바쁘네요.

다 한배에서 나왔나봅니다.

그러니 저렇게 모두 깃털이 혼합된 색을 보이는게 아닌가 합니다.




 


" 아저씨 많이 잡았어요? 한마리만 주고 가세요 "


너무 귀엽지 않나요?


앵커리지 바닷가 돌 틈에 사는 족제비 입니다.


이제 바야흐로 바다낚시가 시작 되었네요.

저도 덩달아 바빠지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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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족제비가 참말로 귀여워요.귀여운 동물들을 모두 좋아하시니
    저 녁석에게 게섯거라하며 아이비님이 잡아가서 키우시는거죠?

  2. 하기 2016.02.14 23:21 신고  Addr Edit/Del Reply

    가자미... 바로 회로 떠서 먹어도 되겠는데요?
    낚시 가고 싶네요! ㅎㅎ

  3. 박소영 2016.02.15 03:25 신고  Addr Edit/Del Reply

    새해에도 계속해서 즐거운 소식 많이 보여 주실테니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덕분에 저는 새해도 편안한 알래스카 여행을 할 수 있어서 미리 행복합니다~~

  4. 알라스카의 아이비님 방문객이 참 많네요. 이계시물 덕분에요.ㅎㅎ

  5. 나무물고기 2016.02.15 21:54 신고  Addr Edit/Del Reply

    가자미사이즈도 좋고...풍경도 예술이네요. 한국도 봄이오면 봄도다리들이 낚이겠죠.^^
    혹시 오래전 알래스카로 떠난 집사람의 친구를 찾아보려면 어떤방법이 있을까요?
    서로 소식이라도 전하게 해주고싶어서요...ㅎ
    초면에 죄송하지만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항상 어복충만하시길 바랍니다.

  6. 나무물고기 2016.02.17 17:12 신고  Addr Edit/Del Reply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7. 나무물고기 2016.02.18 17:35 신고  Addr Edit/Del Reply

    옙...감사합니다.정말로요... 꾸벅 . 천천히 알아봐주시고 추후 메일 한번 주시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세요. ㅎ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6.02.18 20:58 신고  Addr Edit/Del

      보통 여자분들은 여기 오면 이름부터 미국식으로 바꾸시네요.거기다가 성은 남편성,정작 영어 이름은 등록도 안한 상태가 태반입니다.
      그러니 이름 갖고 사람 찾는게 더욱 힘이 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