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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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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늘 날씨가 오락 가락 하네요.

날씨가 따듯하니 비도 내렸다가 다시

눈으로 바뀌어 펑펑 내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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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는 눈이 녹아 진흙탕인지라 세차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저 주유소에서 유리창 닦는게 다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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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도 갔다가 서점도 들르고 마트도 들르고

함박눈 내리는 가문비 나무 숲속에도 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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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스워드 하이웨이를 달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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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에 도착 했는데 비가 내리면 눈이 굳어져

오늘은 스키타기는 애매한 날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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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니 눈들도 많이 녹아 질척 거리기

시작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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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를 탈까 했는데 날이 우중충 해서 

포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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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저녁길은 벌써 어스름이 깔리기 시작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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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끝 하늘 커튼이 아주 조금 열려 노을이 살포시

얼굴을 내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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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만 좀 없었다면 오늘 저녁 노을은 정말 환상

이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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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새색시 볼 연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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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을 보면 늘 마음이 편안해 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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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부터 함박눈이 펑펑 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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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맞으며 버스를 기다리는 이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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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일이 있어 서점에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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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서 나와 다시 제과점으로 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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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는 원래 걷는 이들이 별로 없습니다.

알래스카에서는 되도록이면 걷지 않는 게 좋은데 그 이유는

바로 염화칼슘 대신 도로에 까는 작은 돌들 때문인데, 행여 

그 돌에 맞으면 부상을 당하기 쉽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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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제설차량이 인도에 쌓인 눈들을 치우고 있습니다.

알래스카는 제설과 도로 포장 기술이 아주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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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제살 작업을 한창 하고 있네요.

금년에는 워낙 눈이 많이 내려 제설하는 비지니스는

대목을 본 것 같습니다.

지금도 눈이 내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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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 숲속에 있는 작은 동네를 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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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산책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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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이 펄펄 내려 도로가 보이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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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 나무들이 가득한 산책로 입니다.

이 산책로가 넓기도 하려거니와 여러갈래의

길들이 많아 아기자기한 풍경들이 참 많습니다.

걷는 재미가 있는 산책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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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주도 한국 운전면허증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습니다.

여행을 온 이들에게는 해당사항이 없고,장기체류를

하는 이들에게 해당이 되는데 실기시험을 면제하고

필기시험만 치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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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앵커리지 출장소에 들러 장기체류 허가증과

면허증을 가져가 공증을 받아 DMV 에 가면

되는데 번역공증시 수수료는 4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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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여행이나 민박에 대해 문의를 주시면 연결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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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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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지금 개썰매 축제가

벌어지는 주간입니다.

다양한 개썰매 대회가 치러지는 

매년 이맘때면 어김없이 설원에서

파티를 즐기는 이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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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이 펄펄 내리는 설원에서의 파티는

낭만과 함께 설레임 속에서 자신도 모르게

춤을 추는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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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일 년에 딱 하룻 동안 즐기는 눈 밭

속에서 의 파티는 처음 만난 이들이 한데

어울려 흥겨운 음악과 함께 파티를 

즐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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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d Dogs 경주로에서 벌어지는 파티의

현장으로 들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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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을 추다가도 저를 위해 기꺼이 포즈를 취해주는 이들의

얼굴에는 함박눈 만큼이나  웃음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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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이 내리는 야외 파티 현장에는 이미 많은 이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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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알래스카의 아이콘이라고 할 정도로

친근한 눈썰매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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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오오 모여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며 파티

삼매경에 빠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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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맥주를 나르는 방법도 이렇게 눈썰매를

이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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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견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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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인 눈으로 작은 성을 쌓아 놓고 음료수와 맥주를 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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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은 이미 품절이 되어 버릴 정도로 엄청나게

잘 팔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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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무대를 만들어 그 위에서 음악에 맞춰

흥겹게 춤을 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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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위해서 포즈를 취해주는 센스쟁이들.

펭귄 복장의 친구는 매년 이 곳에서 만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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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이콘은 마치 응아 아이콘 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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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가 벌어지는 현장은 개썰매 트레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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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다말고 눈 밭에서의 파티에 합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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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닥불을 피워 놓고 음식을 나눠 먹으며

즐기는 이들은 겨울을 즐기는 알래스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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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이렇게 스키를 타고 지나가는 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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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 나드리 나온 아이도 분위기에 젖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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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수를 파는 이들도 엄청 마시네요.

눈 밭에서 시원한 맥주 한잔은 추위를 잊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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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부터 벌어지는 파티는 하루 종일 오는 새로운 

이들과의 정겨운 만남을 같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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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지치는 아이들도 연신 신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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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칸들은 태어나자마자 저렇게 눈과 함께 

어울리게 됩니다.

그래서, 춥다고 혹은, 감기 걸린다고 나가지 

못하게 하는 한국의 풍습과는 매우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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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부모들은 일주일에 한번은 늘 같이 이렇게

야외로 아이와 함께 나와, 겨울 그 자체를 즐기는

일상을 이어 갑니다.

그러다보니, 겨울이라고 집 안에만 있는 한국 

가정과는 매우 다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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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분들은 애나 어른이나 , 겨울에는 되도록이면

집 안에만 있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알래스카에서는 겨울을 즐기는 이들의 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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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이벤트나 행사가 아니어도 오가는 이들이 

만나서 이렇게 즐겨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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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래스카 여행과 룸메이트,민박에 대해

문의를 주시면 연결을 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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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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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이 내린 뒤, 도시는 눈과

얼음으로 변해 버린 듯 합니다.

차 뒤꽁무니에는 얼어붙은 눈들을 

달고 다니고, 허연 입김을 토해내며

질주하는 차들은 손이 시린 듯  호호 거리며

눈길을 누비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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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와 다음 주까지는 알래스카 다운

영하의 날씨가 연일 계속 됩니다.

앵커리지 미드타운의 도로 풍경을 현장에서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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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하면 제설작업과 도로 공사는 어딜가도 

제일이라고 자부 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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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지새워서라도 제설작업을 잘 해놔 통행에는

별다른 지장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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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뒤에는 튀기는 눈으로 온통 도색을 해 놓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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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작업을 했지만 도로가 결빙 된 도로인지라

운전을 하는데 늘 방어운전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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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에 체인을 친 차량은 전혀 없습니다.

채인이 오랜시간 버티지 못하기 때문에 체인의 효과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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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매일 개스 값이 떨어지더군요.

매주 개스를 풀로 채워야 하는 저로서는 부담이 덜어져

제일 반기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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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패냐드라는 공항 가는 길인데 앞 차로 인해 날리는

눈으로 안전거리를 늘 확보해야 합니다.

우측에 한인이 하는 일식집 간판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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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에는 한인이 운영하는 모텔이 보이네요.

이 근처 호텔이나 모텔들은 거의 한인이 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한인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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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선이 안 보이는데도 다들 차선을 잘 지키는 게

이제는 다들 숙달이 되어서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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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스클럽이 알래스카에서 전면적으로 모두 철수를 하는데

페어뱅스 같은 경우는 타격이 심했는데, 다행히 코스트코가

그 자리에 들어선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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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거리에서 직각으로 턴을 할 때가 제일 위험합니다.

반드시 멈췄다가 턴을 해야 미끄럼을 그나마 줄입니다.

90도 턴 할 때가 사고가 많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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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선인데 차선 하나는 사라져 일차선으로만 달려야 

하는 길이 많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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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가는 길인데 , 오늘도 공항을 잠시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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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내리시는 방문자 분들은 첫 마디가

" 와! 겨울 왕국이네 "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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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세대를 시동을 걸지않고 놔 뒀더니 밧데리가

모두 방전이 되어 긴급히 점핑을 해서 시동을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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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이들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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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빙된 도로에서는 절대 딴 생각을 하면 안됩니다.

미리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한 다음 정지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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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주에서 이주를 하시려고 하는 분들이 겨울을 통해

현장 답사를 많이 들 하십니다.

보통 여름에 여행 겸 오시는데, 겨울을 한번 느껴 보시겠다고

오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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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은 꾸준히 먹어야 효과를 봅니다.

저는 매일 슬로우 쿠커에 차가버섯을 우려내 마시고

있는데, 암 예방이 아닌, 치료까지도 해 준다니 즐겨 마시게 됩니다.

그런데, 뭐든지 꾸준히 마셔야 효과를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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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간단 부대찌게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원래는 전통 부대찌게를 끓이는데 오늘은,

초 간단 부대찌게를 끓여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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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탕과 무 생채 이 정도면 저에게는 진수성찬이지요.

부대찌게를 워낙 좋아하는 탓에 이제는 부대찌게 하면

거의 선수급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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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사리 하나 첨가하면 제대로 된 부대찌게가

탄생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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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올릴 영상을 오늘 올리게 되네요.

어제 올리는 영상이 많았던 관계로 하루 밀려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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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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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부터 함박눈이 펑펑 내렸습니다.

그래서, 인근 공원을 찾아 함박눈을 하염없이

맞으며 산책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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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도 함박눈이 내리자 다들 애견과 함께

공원을 찾아 눈 세상을 만끽 하더군요.

날씨는 섭씨 영하 0 도인지라 춥지도 않은

나 돌아다니기 아주 좋은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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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저녁에는 영상으로 올라가는 바람에 

비로 바뀌었지만 하루종일 내린 눈으로 

온 세상이 모두 하얗게 옷을 갈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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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 맞으러 함께 가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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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이 내리는 다리 위에서 인증샷을 찍는 처자들도 

보입니다.

달리기를 하는 이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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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이 하염없이 내리니 집 앞에 눈을 치워도 금방 

쌓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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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공원 입구인데 양 옆에는 가문비 나무들이 

줄을 지어 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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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산책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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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알래스카 여행시에는 스키복 하나면 일주일을

보낼 수 있습니다.

저렇게 스키복을 입고 산책을 즐기는 이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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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개썰매 경주 구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렇게 개들이 다른데로 벗어나지 말라고 팬스도

쳐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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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 을 고스란히 온 몸에 두른 자작나무 한그루가

꽤나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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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하고 불면 금방이라도 하늘 거리며 허공으로 날아 오를 것 

같은 눈송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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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는 눈송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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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여 산책을 하다가 개썰매와 만나게 되면 

상당히 위험 하기도 하기 때문에 경고판이 붙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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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 팔방이 모두 산책로로 이어져 있기 때문에

지도를 머리에 숙지하거나 셀폰에 담고 산책을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워낙 공원이 넓어 길을 헤메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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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도중에 이렇게 크릭이 있어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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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채 얼지 않은 시냇물은 졸졸 거리며 어디론가

흘러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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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막 내리는 함박눈인지라 눈 밟는 소리와

감촉이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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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로 된 철교가 참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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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을 따라 걸어 저 숲을 지나면 엄청나게 넓은 

설원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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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하다보면 자주 개썰매 경주 구간을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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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 나뭇가지 위에 쌓인 눈들이 스르르 떨어지는 

모습이 마치 눈의 요정이 땅으로 스며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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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스키를 타는 이들도 제법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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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을 맞으면서 인증샷 한장 찍었습니다.

저는 겨울내내 저렇게 얇은 청바지만으로 버텨냅니다.

바지 종류는 청바지가 다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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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내내 청바지만 입고 겨울을 나게 되는데

그런대로 버틸만 합니다.

얇은 청바지인지라 간혹, 영하 섭씨 15도를 넘어가면

바지안이 으슬 거리기는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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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직까지는 꿋꿋하게 잘 버티고 있습니다.

영하 20도 까지도 저 바지로 버텼으니까요.

두꺼운 바지도 있는데 , 아직 입을만한 상황까지는

오지 않아 옷걸이에 전시만 해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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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걸 엄청 싫어했었는데 알래스카에서 살다보니,

제법 많이 적응을 한 것 같습니다.

한번 내복을 입으면 내복을 입지 않으면 버티지

못한다 그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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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한번도 내복을 입어본 적은 없었습니다.

그냥 이대로도 잘 지내게 되네요.

역시, 환경의 지배를 받기 마련인가봅니다.

지금 영상 1도인지라 잠깐은 반팔로 나가도 추운건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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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기조심 하세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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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솔 내리던 눈 꽃송이가 오후에 접어 들면서

펑펑 내리는 함박눈으로 바뀌었습니다.

함박눈을 맞으며 걸어 보고싶어 동네 산책로를

걸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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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에 처음으로 발자국을 내며 걷는 눈길은

마치 머나먼 탐험 길에 나서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바람도 없고, 눈이 내리지만 따듯한 날씨인지라

걷기에는 아무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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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냇가에 흐르는 시냇물이 더 한층 정겹게

다가오는 풍경에 마음을 풀어헤치고 함박눈을

두 손에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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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눈 내리는 풍경속으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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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눈이 내리기전의 도로 풍경입니다.

맞은편 설산이 눈을 시리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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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오후에 함박눈이 내리기 시작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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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내려앉아 함박눈이 잘 보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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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불빛에 드디어 눈송이들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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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모습이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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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나무 가로등 불빛에 눈송이들이 바람에 날리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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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근처 비지니스 타운인데 금새 내린 눈으로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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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입구에 들어서니 , 함박눈으로 변해 모자를 쓴 머리 위에

눈들이 금방 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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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빗줄기 모양으로 나타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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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에 있는 나무 다리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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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씨 영하 2도 인지라 아직 시냇물이 다 얼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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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위에 쌓인 눈을 조심스럽게 밟고 산책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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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지만 눈이 펑펑 내리고 있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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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가의 레스토랑이 한결 운치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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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에서 바로 레스토랑으로 들어 갈 수 있도록 

다리를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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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의 겨울나기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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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옆에 작은 캐빈 한 채가 있네요.

사람은 살지 않고 이제는 창고로 쓰이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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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된 카페인데 눈이 내리는 풍경을 보며 

담소를 나누는 이들로 빈 자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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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은 얼음들이 무리를 지어 흘러 내려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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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에서 카페로 들어가는 다리에는 

오시는 걸음 걸음마다 조명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유도 등을 설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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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여를 눈을 밟으며 산책을 즐기다가 돌아오니,

집 마당에 눈이 제법 많이 쌓여 부지런히 제설작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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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밖을 나가보니, 언제 눈이 내렸냐는듯

별들이 총총 떠 있습니다.

행여 오로라를 만날까 아무리 밤 하늘을 둘러보아도

오로라 흔적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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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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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4 02:46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서도 만나지 못했던 함박눈을 

시애틀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마치 제가 알래스카를 시애틀로 데리고

온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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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눈이 내릴때에는 사진을 찍을 수 없으 정도로 

펑펑 내려 결국, 눈이 다 내린다음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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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다가 만난 귀여운 사슴 두마리가 너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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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에서 부지런히 달려 네시간여를 달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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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의 양 옆으로 눈들이 벌써 수북하게 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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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두어시간동안 집중적으로 내린 눈이 이렇게 많이

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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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길 모텔과 주유소는 제설작업을 해야 할 정도로

많이 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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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가문비 나무와는 정 반대의 가지들입니다.

가무비 나무는 위로 향해 솟았고, 이 나무는 아래로 향한 

나무줄기가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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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나 밤에는 온도가 내려가면 바로 결빙이 될 확률이 많아 

늦은 밤에는 운전을 하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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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도로가 결빙이 되지않아 운전 하는데는 크게

지장은 없으나 그늘진 커브길은 아무래도 조심을 

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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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차량들이 마구 오가는 것을 보니 마치 제가 알래스카에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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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소도시인지라 드문드문 주택들이 있어

이렇게 숙박업소들은 거의 한국의 여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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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도로를 횡단하는 강아지 같은게 눈에 

띄었습니다.

그래서, 차량을 천천히 서행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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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이쁜 사슴 두마리가 도로를 건너 숲속에서 제가

차에서 내리는걸 유심히 지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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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이 몸매를 다 드러내면, 눈속의 사슴 사진이

한장의 엽서로 거듭 날텐데 저렇게 머리만 보이니

많이 아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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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내닌김에 눈의 향기를 온 가슴으로 한껏 다 맡았습니다.

알래스카에서도 안하던 행동을 하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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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눈사람이라도 하나 만들고 싶었는데 워낙 시간이 촉박해

아쉬움을 뒤로한채 하염없이 달리고 또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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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주립공원인데 굽이굽이 참 돌고도는 코스가

엄청나게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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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바다 같은 호수가 잠시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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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 파우더를 뿌려 놓은듯한 산은 더욱 운치를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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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가야할 길은 한참이나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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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바다와 만났습니다.

여기가 관광지인 바닷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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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에는 고래를 볼 수 있는 투어 상품들이

꽤나 많은데 이제는, 그 업체들이 모두 문을 닫았습니다.

마치, 알래스카 관광지가 시즌을 끝내고 동면에 

접어 든 것과 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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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를 만나러 왔는데 이제 그 흔적만을 만나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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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모텔은 인터넷도 느리고 방음도 안되고

히딩도 약해서 마치 연인숙에 온게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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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알래스카보다 인터넷이 느릴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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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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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8 02:05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가 워낙 넓다보니, 5월에 함박눈이

내리는 곳을 만났습니다.

대도시는 보통 봄날인데 반해 산악지대나

빙하지대에는 눈이 내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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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내리는 눈을 만나면 그렇게 신기

할 수가 없습니다.

물론, 콜롤라도 같은 곳에서는 일반 도시에

난데없는 우박이나 눈이 내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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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피우고 , 화단에 화초들이 만개하는 

가운데 난데없는 눈으로 모두 동사를 당하는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해서 콜로라도는 마더스데이

이전에는 오죽하면 화단을 가꾸지 말라는 전설이

내려져 오고 있기도 합니다만, 알래스카는 

설산이나 빙하지대에 한해서 눈이 내리니

그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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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함박눈을 맞으니 정말 상쾌 하더군요.

영상을 넘겼어야 하는데 카메라에 눈발이 세차게

들이쳐 찍지 못해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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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 함박눈을 맞으러 가 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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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보아도 늘 신선해보이는 설산과 구름의 하모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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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위로 올라가자 함박눈이 차창을 강하게 때려 차를 

잠시 갓길에 차를 세우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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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에 가득 내리는 함박눈은 여행을 온 이들에게 

더욱 깊은 감동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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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길에 차를 세우고 인증샷 한장 찍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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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발에도 빛나는 인증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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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두개를 잡아 방에 들어왔는데 객실이 넓어

지내는데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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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밥통을 가져와 밥을 했습니다.

대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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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들도 모두 미리 만들어 가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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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산 새우와 명태볶음,걔란절임,연어동그랑땡,

고추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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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은 육계장인데, 고비는 알래스카산 고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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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만찬이 차려졌습니다.

호텔 객실에서 이렇게 차려먹으니 밥맛이 더욱

나는 것 같습니다.

김치는 꼭 있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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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에는 자매 빵집을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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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 빵집의 영업시간입니다.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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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빵집 유명세로 오전에는 늘 북적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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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로 불을 때우는 화덕입니다.

그래서, 더욱 유명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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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이 비좁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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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는 늘 북적거립니다.

저도 줄을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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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막 구워낸 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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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일 큰빵을 집어왔습니다.

베리가 가득한 빵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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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에는 빙하암반수를 물병에

담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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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여행은 늘 다양한 이야기 거리를 

추억으로 앨범을 장식해 주는듯 합니다.

큰 사건보다는 작은 이야기들이 가는 곳마다

산재해 있는 알래스카는 여행 할 맛이 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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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알래스카를 여행 오신분들이 계시더군요.

그리고, 오늘은 2,400여명이 크루즈를 이용해

처음 도착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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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선발대 같은 팀인 것 같더군요.

앵커리지 다운타운이 북적 거릴 것 같네요.

앵커리지는 이제 여행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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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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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들어 알래스카는 자아를 확인하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 다운 날씨가 연일 계속되면서 적설량이

엄청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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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Mall 에서는 트럭을 이용해 눈을 야외에 

가져다 버려야 할 정도로 엄청난 눈들이

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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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이삼일은 더욱 추워진다고 합니다.

요 몇년 사이 이렇게 눈이 많이 내린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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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리스들이 걱정이 되는 요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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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의 엽서로도 어울리는 풍경입니다.

밑 자락에 시한수 적어 넣어도 안성맞춤 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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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내리는 함박눈을 바라보며 토템은 무슨 생각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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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내린 눈으로 도로가 보이지 않아 출구를 한참이나 헤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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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주차한 차량들도 눈을 머리위에 이고 숨을 고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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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이 내리는걸 보면서 토템은 만족을 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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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지않고 눈을 치워 쌓아놓아도 끝이 없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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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인데 어디가 시작이고 끝인지 분간이 가지 않을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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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나가 사진을 찍는데도 금새 머리위에 눈이 소복히 쌓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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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앞인데 차량들이 모두 반트럭이나 SUV 차량들이 

대세입니다.

일반 승용차는 일반 도로를 달리기 힘듭니다.

제자리에서 뱅글뱅글 돌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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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부터 부지런히 눈을 치우는데 역부족입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저렇게 눈을 치우는 쟁기를 트럭에 달아

자기집 앞 눈을 치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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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가나 차량들은 눈속에 점점 묻혀져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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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행기도 눈보라에 날아가지 않도록 꽁꽁 묶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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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제 차를 잠시 세웠는데 도로가 보이지 않네요.

자칫 잘못하면 눈에 빠지기 쉽상입니다.

번호판이 아예 보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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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경비행기가 빨간 잠자리를 연상시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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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엄청난 눈보라를 뚫고 운동을 즐기는 이가 있네요.

개들도 엄청 신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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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함께 노르딕 스키를 즐기는 모습이 참 아름다운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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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가는 바다는 침묵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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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내리는 눈을 바라보면서 서서히 흐르는 바다에 

2017년의 희망을 띄워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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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분이 터키 국기가 왜 저기 있냐고 물으시네요.

국기가 아니고 항공기 유도등이랍니다.

오늘 워낙 눈발이 세서 항공기 이착륙이 지연되어

결항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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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상당히 크신분인데 저렇게 눈 속에 다리부분이 다 빠집니다.

점점 더 빠지자 앞으로 더 나가길 주저하네요.

거의 허리까지 빠지는 적설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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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수시로 집 마당 눈을 치우는데 너무 힘드네요.

제설차량을 부르던가 해야겠습니다.

제설기도 있는데 엄두가 나지않습니다.

앞마당을 지나가는데도 차량이 힘을 받지 못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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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이스카 스키장에는 13인치의 눈이 내렸다고하네요.

스키어들에게는 환영할만한 소식입니다.

이번주 추위는 -F 30 도에서 35도를 기록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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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 눈이 워낙 많이 내려 가급적이면 차량 운전을

안하는게 좋습니다.

신호등에서 출발하는데 어느 차량을 막론하고 

뱅글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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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을 해야한다면 아주 천천히 출발을 해야 합니다.

한 탬포 천천히만 하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모처럼 알래스카의 분위기가 계속되어 기억하고 싶은

나날의 연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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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시간 현재 함박눈이 펑펑 내리고 

있습니다.

알래스카 답게 눈이 모처럼 내리는군요.

금년 한해를 마무리 하는 전야제에 하얀눈의

세상이 펼쳐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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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다운타운 공원에서는 오후 5 시부터

한해를 마무리짓는 행사와 더불어 새해맞이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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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좋은 카페에서는 특별 이벤트가 실시되어

벌써부터 티켓을 구하느라 분주하기만 합니다.

옥상 맥주파티부터 시작해서 불꽃놀이를 

보기위해 자리를 선점하는 이들로 넘쳐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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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리 설원을 달리며 그 기분을 만끽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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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출발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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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길에 인디언 마트도 잠시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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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등 위에 쌓인 눈이 마치 장독대에 쌓인눈을 연상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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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자욱해 산 정상만 희미하게 보입니다.

그대의 마음처럼 아득하게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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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과는 이미 얼어버리고 하얀눈이 쌓여 눈꽃사과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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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인데도 여기를 찾는 이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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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편 설산에 걸쳐진 구름은 산허리를 감고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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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들은 눈이 내리는 와중에도 눈싸움이 치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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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면조 두마리가 지붕위에 올라 연신 목소리를 높이네요.

저러다가 독수리라도 오면 어쩔려고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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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자라지않는 가문비나무가 마치 가시나무처럼 바다를 지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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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이라도 다시 눈이 내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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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눈의 세상입니다.

우리같이 달리기라도 한판 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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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속에 잠겨버린 집인데, 당사자들은 어떤지 몰라도 보기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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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눈이 내려도 세상과 단절되는 일은 없습니다.

시내가 지근거리에 있어 생활하는데는 불편함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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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는 도로만 제외하고 모든 세상이 하얀눈의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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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고모님은 인증샷 찍으시는데 인순 누님은 그 와중에

마가목을 따시겠다고 다가가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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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에 오면 마음마져도 깨끗하게 샤워한듯 합니다.

순백의 마음을 갖게 되는 것 같아 절로 신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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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 나무에 겨우살이가 늘어져 있는데 거기에 눈이 쌓이니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를 한듯 너무나 자연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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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쌓인 사이로 졸졸 흐르는 시냇물 소리가 맑고 깨끗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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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의 뒷바퀴에 흙받이가 없으니 저렇게 달리면 눈들이 불같이 일어나

차량 뒤에 다 달라붙네요.

나중에 보면 번호판이 온통 눈사람처럼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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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만난 " 말리" 가 아주 신이 났습니다.

산자락 밑에 위치한 교회 앞마당을 누비고 다니네요.

오늘밤 잠을 잘 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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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케나이 반도에는 조개가 아주 많이 나오는데 내년에도

마찬가지로 호머까지 바닷가 전부 조개채취 금지령이 

내렸네요.

케나이 반도중 호머를 가는 바닷가에서 상당히 많은

해삼이 발견이 되었다는데 , 잠수복을 입지않으면

해삼을 채취하지 못하는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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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위디어에서 해삼이 파도에 밀려온적은 

있었습니다.

앵커리지 바닷가 부근에서는 잠수를 해서 해산물을 

채취하는걸 본 적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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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못하게 하는건 없는데 아무도 안하더군요.

취미로 스킨스쿠버를 배워 바다도 한번 촬영해 

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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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바다속이 궁금해지네요.

여러분은 궁금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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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1 01:59 알래스카 관광지

백사장을 걷는건 참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 여기저기를 누비며 다녀도 차분하게 

백사장 걸을 일이 별로 없었는데 이번에

늦가을날 바닷가 백사장을 걸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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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득하니 한군데 있지 못하고 여기저기

발발 거리면서 다니다보니, 여유를 갖고

백사장 걷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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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시간이 나서 바닷가 백사장 스케치를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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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한폭의 그림 같은 포구의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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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20대시절, 서울에 집이 이리도 많은데 왜 내 집은 없는거야 라면서

중얼 거렸는데, 여기에 와서는 이 많은 배중 왜 내 배는 없는거야! 

라는 말이 나오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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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알래스카 서쪽 땅끝마을이자, 미국의 서쪽 땅끝 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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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을 판다는데 한번 들어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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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썰매를 끌고 얼어붙은 베링해를 건너 여기에

최초로 정착을 한 러시아인을 기리기 위한 기념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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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차 앞으로 돌진한 숫놈 무스입니다.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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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놀라건 말건 신경도 안쓰고 유유히 집 뒤로 사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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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는 놔 길러야 번식도 잘하고 그럴텐데 저렇게 가둬놓으면

단순히 보기만 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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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은 비록 흐리지만 걸을만한 기후인지라, 산책 하기에는

아주 안성맞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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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잡아봐라 하면서 마구 달려도 좋을 것 같은 백사장입니다.

" 잡히면 죽는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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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아주 작고도 예쁜 돌들이 많더군요.

그 조약돌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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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RV Park 이라 저렇게 쉴수 있는 정자도 만들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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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와 구름이 멱살을 잡고 실랑이를 하는 것 같습니다.

" 얘들아 진정해라 "

쟤들도 싸우면서 크는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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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음을 내며 비행기 한대가 착륙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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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과 함께 가족이 백사장을 산책하러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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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이라도 바다로 달려 나갈듯한 괴목의 형상이 역동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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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괴목 위에 올라가서 두손을 맞대고 밀어내기 한판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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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하자고 손을 내미는 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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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로 올라오는데 자동차가 고랑에 빠졌네요.

졸았을까요?

다행히 다친사람은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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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가 예전에는 앵커리지보다 약 10도 정도는 따듯했는데 

그것도 옛말인 것 같네요.

호머가 오히려 더 춥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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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식은 잘 먹지 않는데 별로 당기지는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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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함박눈이 내리길래 급하게 셀폰으로 찍어서 올립니다.

토요일이라 출근길이 혼잡할 것 같지는 않지만 , 저는

분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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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인지라 첫눈 내리는 풍경을 사진기에 담아 포스팅에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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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람도 만들어야겠는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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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상용 2016.10.21 07:52 신고  Addr Edit/Del Reply

    저희는 지금 눈치우느라 ㅠㅠ 고생중입니다 ㅠㅠ

  2. 그럼 페어뱅스는 많이 더 춥나요?
    예전 포스팅 보면 페어뱅스는 장난이 아니던데요

비올 확률이 62%라고 해서 혹시 

눈으로 바뀌어 내리지 않을까 기대를

갖고 앵커리지를 벗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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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는 날씨가 제법 좋은편이었으나

시내를 벗어나 스워드 하이웨이로 접어들자

벌써 먹구름이 가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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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 마을로 가는도중 함박눈이 내리기

시작 했습니다.

그러나, 기온이 제법 따듯한지 도로에

내리지마자 녹아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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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에서 오시는 부부도 캐나다에서 눈을 만나

하루 늦게 도착 한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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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쪼록 안전하게 무사히 알래스카에 

잘 도착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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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 하이웨이로 접어든지 불과 10분도 안되서 눈이 내리기 

시작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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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는 아주 펑펑 내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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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 마을에 도착하니 이미 눈들이 쌓여 진즉부터 

눈이 내렸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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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자주 들르게 되는 인디언밸리 마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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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내려도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아직도 그 싱그러움을 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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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의 기온에도 끈질기게 아름다움을 유지하며 살아있는

그 생명력이 놀랍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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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과 위에도 눈이 소복히 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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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탐스럽게 익어버린 꽃사과 .

한개 따서 맛을 본다는게 깜빡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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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알래스카에 겨울이 찾아 왔습니다.

아쉽지만 가을을 보내고 ,겨울을 반갑게 맞아주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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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는 밀물로 인해 갯벌이 드러나고

산자락 밑에까지 구름들은 낮게 깔리며 눈으로

변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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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는 단골집이 되어버린 인디언 마트에서 사슴 소세지를

샀습니다.

사슴 소세지 볶음이 아주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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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위에 내려앉은 눈들이 이제 겨울이 왔슴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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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들은 누굴까요?

" 얘들아 ! 너네들 이름이 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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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슬을 보니 암공작 같네요.

동물은 숫컷이 정말 화려하고 우아하지요.

실내로 안 들어가도 추위에 잘 견디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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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소세지를 만드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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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인 무스고기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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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 밸리를 돌아 나오는데 경치가 너무 좋네요.

눈내리는 마을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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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한마리가 갈대밭에 도도하게 앉아 있더군요.

보통 높은 곳에서 존심을 세우고 고고하게 앉아 있는데 오늘은

호수가 얼어, 먹이가 안보이니 이렇게 내려와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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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작가는 독수리가 날아 오르는걸 포착하기위해 차에서

저렇게 종일 대기를 하더군요.

사진은 기다림의 미학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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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로 돌아오니 산에는 눈들이 내리고 있더군요.

추가치 국립공원을 올라가 볼까 했는데 스케줄상 

생략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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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 갔으면 생생하게 함박눈이 내리는 장면을 

소개 할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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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 21일 눈이 내린다니 기대를 해봐야겠습니다.

첫눈이라 아주 기대가 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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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민아빠 2016.10.18 19:56 신고  Addr Edit/Del Reply

    중앙일보 블로그에서 처음부터 읽고 있습니다.
    페어뱅스로 이사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조중동을 별로 안 좋아해서 눈팅만 하고 있다가 티스토리를 여신 것을 보고 여기에 댓글을 답니다.
    아틀란타에 거주하고 있는데 애가 좀 더 크고 나면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건승하십시요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6.10.19 02:44 신고  Addr Edit/Del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페어뱅스가 마음에 드셨군요.
      작으면서도 아늑한 곳입니다.
      부대끼지 않으면서 여유로운 삶을 살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기회가 되시면 꼭 한번 다녀가시기 바랍니다.

첫 눈이라는 어감이 주는 의미가 참 좋습니다.

그 누구보다도 첫 눈을 제일 먼저 맞이한다는건

은근히 자부심도 생기고 , 자기만족으로

충만케하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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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도 않았던 첫 눈을 온 몸과 마음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그 들뜬 분위기 속에서 같이 자리한 많은이들이

있었는데 바로 우리들의 누님이십니다.

.

알래스카의 첫눈,

그 감개무량한 순간들의 감동을 전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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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석류만큼이나 무르익은 그 어느날 


.

황금빛 도로를 가로질러 무수한 상념을 안은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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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개선문 같은 철교도 만나고,



.

철교를 지나 달리는데 저 멀리 하얀눈이 산 봉우리에 

쌓이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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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다가가자 눈 내리는 마을이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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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들의 형상이 눈을 몰고 올 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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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먼산에도 눈이 내리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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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산을 시작으로 눈 구름들이 머리를 들고 나에게로 달려오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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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처럼 일어나는 구름들이 심상치 않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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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을보니 버몬트 동부지역에서 온 차량이 보이더군요.

운전자가 필경 캐나다를 거쳐 혼자 온걸보니 남정네가 분명해

보였습니다.

.

그래서, 추월을 해서보니 놀랍게도 백인 처자더군요.

버몬트는 인디언 지역이었다가 프랑스가 차지하더니 전쟁에서 

이긴 영국이 차지했던 곳이기도 하지요.

.

완전히 동에서 가로질러 서쪽 땅끝마을까지 갈 예정인가 봅니다.

대단한 처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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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눈이 내리는 산이 저만치 보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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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구름속으로 들어와 있는 상태인데, 작은 눈발이 날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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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창 유리에 눈들이 마구 부딪쳐 시야를 어지럽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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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속이면서 눈발까지 겹치니 시야가 확보가 잘 안되더군요.



.

함박눈이 내리길래 바로 차를 세우고 인증샷 한장 찍었습니다.

우리의 자랑스런 누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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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인 함박눈이 쉴새없이 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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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사이에 눈들이 차곡차곡 쌓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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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 나무에 눈이 쌓이기 시작하면서 크리스마스 트리가 자동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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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이 내리는 도로를 한시간여를 달리고 또 달렸습니다.

첫 눈에 대한 감동이 쓰나미처럼 밀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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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어시간을 달리다보니 어느새 저녁 노을이 저만치 볼을 붏힌채

저를 반겨줍니다.

.

갑자기 쿵 소리가 나길래 백밀러로 옆을 보니 어디선가 날아온

닭만한 새가 차의 옆면에 충돌을 해서 무척이나 놀랬습니다.

그 새는 이미 생을 달리했더군요.

나중에 차를 확인해보니, 차량에는 이상은 없었습니다.

.

첫 눈을 맞으면서 느꼈던 그 감동들이 아직도 잔 떨림으로 

가득합니다.

.

여러분은 첫눈을 맞을때 무슨 생각을 하시나요?

첫사랑?..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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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블랙피쉬 2016.09.24 04:34 신고  Addr Edit/Del Reply

    버몬트에서 알래스카까지? 와~ 멀긴 멀군요~벌써 나무에 물들고.. 첫눈이? 알래스카 겨울은 정말 빨리도 오는것 같군요~^^ 그래야 알래스카지~ㅎㅎ

  2. 9월에 맞는 첫눈이라.. 겨울이 너무 일찍 온듯합니다.^^

  3. 벌써 첫눈이 오다니...역시 알래스카입니다.ㅎ

  4. 357 2016.09.24 23:23 신고  Addr Edit/Del Reply

    늘 사진 잘 보고 있습니다^^ 알래스카 그리울 때가 많은데 사진 보면서 매일 웃네요~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5. 357 2016.09.26 05:25 신고  Addr Edit/Del Reply

    네~ 앵커리지에서 일년 살았어요~ 그 때는 일하느라 바빠 알래스카 구경도 못 다니고 말로만 들었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참 좋네요 ^^

  6. 수련 2016.09.26 18:35 신고  Addr Edit/Del Reply

    사진과 글이 예술입니다.
    산 위의 구름이 한폭의 수채화를 보듯 아름다움을 연출하고,
    글 또한 예술처럼 표현하신 알레스카님의 솜씨에 다시 한번 나 자신을 돌아 다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힐링하고 갑니다...^&^

  7. 너무 멋있네요~~
    진짜 예술입니다
    저런곳은 언제 가볼수있을까요^^;;
    이제 여기도 곧 겨울인데...
    기대되네요^^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6.09.27 14:45 신고  Addr Edit/Del

      비키니 입고 오시면 아니되옵니다.ㅎㅎ
      한국이신가요?
      마음 먹으면 금방 오실수 있답니다.
      결코 먼나라 이야기는 아닙니다.
      저 역시도 그래서 이렇게 알래스카로 와서 잘먹고 잘 살고 있습니다.

  8. 알래스카에는 벌써 첫눈이 오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2016.03.12 01:00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최대의 스키장을 다시 찾앗습니다.

마침, 함박눈이 말 그대로 펄펄 내리니

스키장 올 맛이 나네요.


대신 눈이 내리니 사진 찍기가 여간 까다롭지

않네요.

모든게 다 희미해 보이긴 하지만 ,그런대로 

나름 스키장 분위기를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키나 보드를 즐기는 이들에게는 오늘 같은 날씨가 

너무나 좋은게 아닌가 합니다.


그렇게 추운 날씨도 아닌지라 , 살을 에이는듯한 

그런 추위는 없으니 겨울철 아웃도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 입니다.


그럼, 스키장으로 고고씽...





여기는 스키를 둘러매고 이렇게 케이블카를 이용할수 있어 좋습니다.






리조트 건물이 보이네요.

중국인 소유입니다.






초보자용 스키코스입니다.






여기에 고비도 나오고, 베리도 나오는데 덩달아 곰도 나옵니다.

베리를 한창 따고 있는데, 곰도 머리를 숙이고 베리 먹기에 정신을 

팔려 서로 알아보지 못하고 그런답니다.


 





마치 분화구 모양인 호수입니다.





산세가 험해 스키장으로 아주 좋습니다.






여기는 최고의 난코스입니다.

경사가 45도를 넘습니다.제대로 서 있기도 힘들정도랍니다.






앗! 중심을 잃었네요.







드디어 구르는군요.


눈이 자연눈이라 엄청 푹신 합니다.

부상의 위험은 거의 없습니다.







하염없이 구르는군요.

정신이 하나도 없겠네요.









얼마나 구르면서 내려오는지 모르겠네요.






스릴은 정말 넘칠 것 같습니다.







스키장 중턱에 올라 왔습니다.

함박눈이 펑펑 내리네요.








보통 여기서들 타는데 저 맨위까지 올라가는 이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상급자 코스입니다.








저는 산 중턱에 있는 카페에서 배를 채우기로 했습니다.

맥주도 한잔 곁들여야죠.


내리는 눈을 바라보며 마시는 맥주맛이 끝내줍니다.









휘쉬앤칩도 시켰습니다.






여기만의 샌드위치도 주문 했습니다.

배부르네요.






스키어들은 아주 신이 났습니다.






턴어게인암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다들 원없이 스키를 즐기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점점 보기 힘들어지는 삵입니다.

어미가 네마리의 새끼를 데리고 도로 가까이 내려 왔네요.


겨울인지라 먹이가 부족하니, 점점 산 밑으로 내려오는데 사냥꾼 들에게는

아주 좋은 표적이 됩니다.


산에는 눈으로 가득하니, 먹이 찾기가 힘들어지자 이렇게 도로까지

내려옵니다.


동물보호론자라 사냥을 정말 싫어하는데, 야생동물들만 보면 

사냥을 당할까 늘 걱정이 앞섭니다.



스키장 풍경 영상입니다.



.

.



투에이스의 노래입니다.

갑자기 전씨가 영어 사용금지로 금과 은 이라는 이름으로 

개명을 한 그룹입니다.


지금 한번 물어볼까요?

대원군의 폐쇄정책처럼 외국의 문물을 타락의 근원이라고 해서

외래어가 들어간 노래를 모두 금지시킨 그 이유에 대해서 말입니다.


자기 아들들은 미국에서 잘 먹고 잘살고있는데 이건 어찌 

보는지 말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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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는 카페에서 맛난거 먹으면 구경하는걸로.. ㅋ
    이런 곳에서 스키타면 환상이겠어여.. 멋지네여.. ^^

  2. 배우시면 되지요.
    금방 배웁니다.
    특히 눈 상태가 좋아서 넘어져도 안 아픕니다..ㅎㅎ

함박눈이 아침부터 마구 쏟아지던 날 ,

도로에는 차들이 미끄러져 사고가 다량

발생이 되었습니다.


길이 하나다보니, 사고가나면 금방 알수가

있습니다.


평소처럼 눈 내리는 모습을 감상하면서 운전을

하다가는 낭패를 보기 일쑤입니다.


알래스카에 눈이 내리면 너무나 당연하고

좋은 일인데, 이렇듯 말짱한 날씨를 보이다가

눈이 갑자기 내려버리면 사람들은 적응을 하기가

쉽지 않은가 봅니다.


알래스카 도로풍경을 전해드립니다.





함박눈을 그대로 온 몸으로 맞으며 , 도시까지 날아온 독수리 한마리.

사람들을 지긋이 내려다 보는 폼이 정말 카리스마가 넘쳐 납니다.






갑자기 쏟아지는 눈을 맞으며 길을 건너는 주민.






제가 매일 수시로 다니는 하이웨이 입니다.

큰 사고는 없지만 도로를 벗어난 차량들로 난리도 아닙니다.







경찰관이 아주 총 출동입니다.







도대체 몇중 충돌인지 알수가 없네요.

오가는 길 모두 사고투성이입니다.






젊은이들은 함박눈이 내리니 너무나들 좋아합니다.






눈내린지 10분만에 온통 눈으로 가득합니다.





이렇게 교통사고 현장을 지날때면 정말 조심스러워집니다.






모두들 가벼운 접촉사고지만, 출근길에 이런 상황이 벌어지면 

대략난감입니다.






도로까지 결빙되면서 사고는 극에 달합니다.






커브길은 무조건 조심을 해야하는데, 저 역시 위험한 순간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경찰들도 일손이 부족해 사고현장까지 나올려면 한시간 이상은 

기다려야 합니다.







함박눈을 받아먹는 아가씨의 표정이 재미나네요.






정말 눈 치우는게 일이긴 합니다.

저도 아침에 부지런히 눈을 한바탕 치우고 나왔습니다.






그래도 눈이 내린다는건 즐거운 일입니다.






함박눈을 맞으며 피우는 담배의 맛은 ?






사고 조사가 다 끝나야 통행이 가능 합니다.







중앙선 가운데 중앙분리대가 있는게 아니고 저렇게 파여 있어서

맞은편 차량과의 충돌 사고는 벌어지지 않습니다.






경찰차에 소방차,구급차 이렇게 출동하면 사고난 차량보다 수습차량들이

더 많아집니다.







앵커리지에서 개썰매가 벌어지는데 눈이 부족해 페어뱅스에서

저렇게 기차로 눈을 실어 날랐답니다.


다운타운에 개썰매 출발지부터 눈을 깔기위해 정말 별걸 다 한답니다.

저 기차가 출발하고 나서 함박눈이 힘차게 내렸으니, 본전 생각이 

날 것 같기도 합니다.


조금만 더 기다리지...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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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캐나다에서도 겨울철 도로에서 자주 생기는 일입니다.ㅎ
    개썰매 행사 땜에 기차로 눈도 실어 나르고...정말 별천지입니다.^^

오늘 온도가 섭씨 -5도 내외로 아주 포근한 날씨입니다.

반팔을 입다가 모처럼 긴팔 니트를 입었다가 금방 벗었습니다.

추울줄 알고 입었는데 영 아니네요.


알래스카에 오기전만 하더라도 추위를 너무나 싫어했습니다.

그래서, 감히 알래스카를 온다는 상상조차 할수 없었습니다.


어느날 , 기회가 되어 시나리오 쓰기 너무 좋은 환경이라는 

감언이설에 넘어가 과감히 알래스카를 오게 되었습니다.


왔더니 바로, 여기가 낙원이더군요.

한국에 있을때 마침, 100년만에 온 추위라 다들 난리도 아니었는데

저에게는 알래스카 예행연습이었나봅니다.


그 추위 와중에  알래스카에 오니  세상에나, 오히려 따듯하더군요.

이럴수가....

알래스카 얼음과 눈과  이글루만 있다고 하더니 , 속았습니다.


오늘은 함박눈이 내리는 동네 뒷산으로 올라가 보았습니다.

따라오시기 바랍니다.





빙하는 정말 많긴 많더군요.

그러나, 이글루는 그 어디에고 없었습니다.

알래스카에 오셔서 이글루 찾지마세요.


그건 서울에서 초가집 찾는거와 다를바 없습니다.







연어가 산란하는 이곳도 얼음이 얼어 연어를 볼수 없습니다.

연어가 안 보이면 독수리도 자취를 감추게 됩니다.


전문 사진가들이 이곳을 찾아 독수리를 촬영하는 명당 포인트입니다.







오늘 그래도 잠시 파아란 하늘을 구경시켜 주는군요.






어김없이  눈꽃들이 살포시 피어 험한길을 오르는 저를 반겨줍니다.






오늘 갈 곳인 Arctic  Valley 입니다.






일자로 난 도로에 눈이 가득합니다.

이런 도로는 둘이 달려줘야 제맛인데 아쉽네요..ㅎㅎㅎ







자작나무에도 가문비 나무에도 제법 눈들이 쌓여 있습니다.







한장의 엽서와 같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이제부터 산을 올라가는 길인데, 비포장입니다.

눈이 오지 않았을때는 패인곳이 많아 아주 천천히 달려야 합니다.







작은 오리나무 가지에도 눈꽃이 가득합니다.






오리나무가 길을 막고 통행료를 내라고 바짓단을 잡고 늘어지네요.

뜨거운 입맞춤으로 통행료를 대신 했습니다.









지금 함박눈이 내리는데 저만치 해가 지면서 노을빛이 가득합니다.

눈내리는날 노을을 보신적 있나요?


없으시죠?







앵커리지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눈이 점점 더 쏟아지네요.

맞은편 설산은 아예 보이지도 않을정도입니다.







와이드로 한번 사진기에 담아 보았습니다.

어떤가요?






동영상도 찍고 사진도 찍는 사이에 어느새 머리위와 어깨위에는 함박눈이

점점 두텁게 쌓여만 갑니다.







한참을 머물다가 다시 내려오는 길목입니다.

뒤에다가 썰매라도 하나 달고 끌어주면 정말 청룡열차 저리 가라일 것 같습니다.


뒤에 매달리실분 계신가요?

자 ! 줄을 서시요.









백화점 몰에 왔더니 , 성탄절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새로 이사한 제 방 한쪽면입니다.

방이 넓어서 좋긴 좋네요.


알래스카 새들에 대한 포스터와 내년도 달력,그리고 세타들은 옷걸이에 걸수 없어 

저렇게 차곡차곡 접어 놓았습니다.


새를 만나면, 사진을 찍어 저 조견표와 비교를 해서 이름을 알아 낸답니다.

스탠드는 필요 없는데, 어디 다른데 놓을데가 없네요.


하얀건 가습기입니다.

머리맡 침대에는 허브향 초를 켜 놓아 아주 은은하고 좋네요.


침대 옆에는 가죽 소파를 가져다 놓아 이리저리 마구 뒹굴며 돌아다니면서

잡니다.


잠버릇 아주 험악합니다..ㅎㅎㅎ


이러니, 여자랑 같이 잘 기본 조건이 안되나 봅니다...에휴...







 



다시한번 공지를 드릴려고 올렸습니다.

17일 목요일 오후 6시 한인회관에서 한인회장님이 거하게 쏘신다니, 모두들

참석하셔서 정겨운 사는 이야기를 나누시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표주박



오늘은 산중턱에서 찍는 눈내리는 영상을 올려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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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5도면 추운데 반팔옷이라니요?
    아이비님 정말 대하십니다

2015.11.21 01:08 알래스카 관광지

함박눈 내리는날 바닷가를 찾았습니다.

지금 이시간에도 함박눈이 펑펑 내린답니다.


아무도 없는 바닷가라 쓸쓸하지 않을까 우려 했는데,

오히려 아무도 없으니 온통 다 내 세상 같아 너무나

좋았습니다.


위디어의 겨울바다로 초대 합니다.





여기는 겨울내내 얼지않는 부동항 위디어입니다.







모든 가게들은 문을 닫고 기나긴 동면에 들어갔습니다.

내년 봄이되면 다시 문을 열겠지요.








눈 내리는 소리만 들리는, 조용하고 아늑하기만 한 항구도시입니다.







많은 물자들이 이 항구로 들어오면 화물 기차에 실려 앵커리지로 

이동을 합니다.








끝이 안 보일정도로 기나긴 화물차량입니다.







이제는 빙하가 녹아 내려오던 물줄기들이 꽁꽁 얼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아무도 다니지않는 길을 제가 전세내어 달리니 마치, 개척자가 된 듯한

기분이 듭니다.







바닷가 쉼터는 저를 학수고대하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가문비 나무 사이로 눈 내리는 바닷가가 얼굴을 내밉니다.







산수화 한폭을 그려도 좋을듯한 경치 입니다.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이네요.

너무 좋습니다.








모든 사물이 다 얼어도 이끼 만큼은 얼지않고 저렇게 파릇함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홍연어가 하염없이 올라와 산란을 하는 장소도 이제는 모두 얼어 버리고 

홍어의 자취는 찾을길이 없습니다.









온 김에 라면을 끓이기로 했습니다.

함박눈 내리는 바닷가에서 라면의 맛은 어떨까요?








라면맛이 꿀맛이네요.

야외에서 함박눈과 함께 먹는 라면의 맛이 바로 이런 맛이네요.


이제 아무도 부럽지않네요.

라면의 행복이 바로 이런게 아닐까요?









알래스카에 오신지 수십년이 되었지만, 이렇게 겨울에 바닷가에 와서

함박눈 내리는 풍경 속에서 라면을 드신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십니다.


너무 좋았다고 하시네요.









라면을 한참 먹고 있는데, 파랑새 한마리가 다가와서 우리가 라면 먹는 모습을

한참이나 지켜보네요.


음식 냄새를 맡고 왔을까요?







폭포들이 모두 얼어붙어 "꼼짝마라 " 입니다.









한적한 바닷가 산책로가 심장 박동수를 높여 주네요.








아무도 없는 이런 눈길을 루돌프가 끄는 썰매를 타고 달리면 어떨까요?

하다못해 개썰매라도 타야겠습니다.



함박눈 내리는 바닷가의 산책 좋으셨나요?

춥다고 집에만 계시지 말고 이렇게 눈맞이 하러 나와 보시는건 어떠신지요?





표주박




11월 20일 드디어 알래스카에서 공수해간 크리스마스 트리용 가문비 나무가

미국회의사당에 도착 했습니다.




약 74피트에 달하는 가문비나무에 불 밣혀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여기 부근에 사시는분들은 이 나무에 수많은 전등이 켜지면 사진이라도

한장 보내주세요.


" 메리 크리스마스 " 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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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울 2015.11.21 22:46 신고  Addr Edit/Del Reply

    우리 동네 롯데 몰에도 큰 케이크모양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츄리가
    실내 후론트에 세워졋습니다
    사방이 눈으로 고요한 가운데서
    라면 잡수시는소리와 김오르는 모습이
    꼭 엣날 우리네 시골집 굴뚝으로 피어 오르는 아침밥짓는 연기처럼
    참 피스풀 하기만 합니다
    위디어 항에 긴 화물기차칸 줄들이
    이곳이 알래스카의 긴 거울임을 알려주네요
    시베리아의 횡단 열차를 보는듯 겨울 소설 속만 같습니다
    긴 겨울 내내 건강 하십시요~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11.22 03:33 신고  Addr Edit/Del

      이제 한달정도 크리스마스가 남아 모든 나라들에 성탄절 분위기
      연출에 한창인것 같습니다.
      한적한 겨울바다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설경을
      저 혼자 감상해서 죄송합니다..ㅎㅎㅎ

2015.10.13 23:29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 HOPE 마을 시리즈로 그 세번째네요.

오늘은 캠프그라운드를 소개 하려고 합니다.


 차량을 갖고 야영을 하거나 탠트를 치고, 바다와

밤하늘을 지붕삼아 지내 보는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눈 내리는 겨울에는 차 안에서 함박눈 내리는 모습을

감상하며 눈빛 가득한 밤을 지새우는게 정신 건강에도 

정말 좋습니다.


그럼 , 야영장으로 한번 가 보도록 할까요?




야영장 입구에 아주 오래된 카페 하나가 있네요.

여름에만 잠시 문을열고 , 그 외에는 문을 닫나 봅니다.







캠프장 입구입니다.

여기도 가을이 무르익었네요.








캠프장에서 바라본 바닷가 풍경입니다.

캠프장과 바다가 바로 맞붙어있어 뷰는 아주 좋습니다.








양 옆으로는 차량을 주차시키고, 야영을 할수있도록 블록이 지정되어

있습니다.








바로 이런 모습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테이블과 바베큐 할수있는 시설과 주차장이 같이 있습니다.


낙엽위에 한번 뒹굴고 싶지 않으신가요?

마침 돈받는 사람도 없네요.

비수기라 그런건지 모르겠습니다.







화장실도 군데군데 아주 깔끔하게 지어져 있습니다.







타원형으로 도로가 나있어, 마음에 드는 장소에 차를 주차 시킬수 있습니다.

좌측에 차가버섯이 있는자리인데, 이미 누가 따 갔네요.

의지의 한국인.












이 차는 얼마나 오래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완전 엔틱이네요.







여기도 붕붕 자동차가 있네요.

아무렇게나 방치된 차들이 많습니다.





여기에 비행장도 있습니다.






경비행기들이 뜨고 내리더군요.

년중 의무적으로 비행시간이 정해져있어 그 시간을  채우고자 비행기를 타고 

동네 한바퀴 돈답니다.







여기도 오래된 차가 있네요.









못 쓰는 차들은 여기다 모여 있네요.






등산로를 가는 길인데, 이렇게 등산로 가는길에 B&B 도 있네요.







이렇게 비포장 도로가 하염없이 나 있습니다.

가문비 나무가 많아 벌목사업이 벌어지고 있더군요.







빈집이 있네요.





여기도 빈집이 있습니다.






금을 캐다가 다른곳으로 이사를 갔을까요?

역시, 빈집입니다.







이제부터 등산로입니다.

차를 여기 주차시키고 , 눈이 쌓여있는 산을 등산하기위해 많은이들이

이곳을 찾아 왔더군요.


참 신기합니다.

앵커리지 주변에도 많은데 굳이, 여기까지 오는걸보면 백인들은 

대단하더군요.


남이 안 가는데를 찾아 가네요.











계곡과 함께 산책로 같은 길을 드라이브 할수 있습니다.

왕복 일차선이라 천천히 가야 합니다.





 


여기에도 연어가 올라오나 봅니다.






산정상 부근까지 올라 갔다가 다시 돌아서 나오는 길입니다.







Hope 에서 나오는 길은 이렇게 바닷가와 함께 달리는데, 그 경치가

아주 남다릅니다.


중간중간 차를 세우고 경치를 감상 할수있게 주차장이 만들어져 있어

차를 잠시 세우고 , 바다를 바라볼수 있어 좋습니다.


Hope 3부작 잘 보셨는지요?

동네 구석구석 다 다녀보았습니다.

작지만 조용하고 아름다운 바닷가 마을이 마음에 드네요.


내년 여름 연어철 시즌에 다시한번 찾아가봐야겠네요.

" 연어야 ! 기다려라 "




표주박



어제 곰이 마트에 나타났습니다.


타겟이라는 마트에 나타나 문으로 들어갈려고 하길래 마트측에서

자동문을 폐쇄 시켰습니다.


음식냄새가 매장에서 흘러 나오자 , 자기도 들어 가려고 한것 같습니다.

(돈도 없으면서 이런...)


수백대의 차가 주차 되어있는데, 그 사이로 돌아다니니 사람들이 모르고

차에 타려고 했다가 질겁들을 하더군요.


아직 다 자란 곰은 아닌지(그래도 덩치는 큼) 사람이 소리를 지르고

야단을 치자, 그 큰 덩치로 마구 뛰어서 도망을 갑니다.


사람들은, 엉덩이를 씰룩 거리면서 마구 뛰어가는 곰을 보고 다들 웃네요.

날이 안 추우니 곰이 겨울잠을 자지 못하고 , 먹이를 찾아 여기저기

돌아다닙니다.


어느 누군가가 그 곰을 보고 총을 쏘지 않을까 내내 조바심이 나더군요.

자기가 위협을 받았다고 총을 쏘는 백인들이 꼭 있어 정말 걱정입니다.


자기 보금자리로 잘 돌아갔으면 하네요.


" 곰아!  집 나오면 고생이란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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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ames han 2015.10.14 11:41 신고  Addr Edit/Del Reply

    올려주시는 글 자주 보고 있습니다
    근데 궁금한게 하나 있네요
    명태나 대구를 잡으려면 homer로 꼭 가야되나요
    앵커리지 인근엔 없나요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10.14 17:26 신고  Addr Edit/Del

      있습니다.그런데 호머는 가면 매번 개런티가 됩니다.
      위디어나 스워드도 잡히지만 개런티를 못합니다.
      그리고 배타고 나가야 더 확률이 높지만 호머는 부둣가에서 매일 가능 합니다.

  2. 민들레 꽃 - 조지훈


    까닭 없이 마음 외로울 때는
    노오란 민들레꽃 한 송이도
    애처롭게 그리워지는데

    아 얼마나한 위로이랴
    소리쳐 부를 수도 없는 이 아득한 거리에
    그대 조용히 나를 찾아오느니

    사랑한다는 말 이 한마디는
    내 이 세상 온전히 떠난 뒤에 남을 것

    잊어버린다. 못 잊어 차라리 병이 되어도
    아 얼마나한 위로이랴
    그대 맑은 눈을 들어 나를 보느니
    ◕‿◕ 마트에서 곰에게는 아무것도 안파는군요.
    저런 빈집을 늘 생각나는게 아무나 들어가서
    살게되면 나라법에 걸릴까하는생각요.하하하

  3. 서울 2015.10.21 04:21 신고  Addr Edit/Del Reply

    이렇게 알래스카 가을이 아름다운데
    벌써 가게들이 문을 닫았다니요~?
    가을 속에 잘지어진 집도 보기 좋지만
    이렇게 빈집들을 보여 주시니
    알래스카가 지난 세월들을 이야기해주는듯
    연정이 이러납니다
    덕분에 올해는 단풍나들이 안가도 되겠습니다 ^^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10.21 09:33 신고  Addr Edit/Del

      여름 관광시즌이 끝나면 아무래도 작은 마을인지라
      가게들이 모두 문을 닫는것 같더군요.
      여름 한철 잠시 영업을 해서 일년을 나니
      이보다 행복할순 없지요.

      욕심없는 마음이 삶의 질을 한층 높여주는것 같습니다.

어제부터 눈이 종일 내리네요.

이제야 알래스카다운 날씨를 보이는것 같습니다.

그동안, 굶주렸던 눈이 내려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답니다.


눈이 와야 경제도 좋아집니다.

눈치우는 아르바이트부터 시작해서 전문으로 제설

작업으로 겨울을 나는 이들이 제법 많습니다.


그동안 눈이 안내려서 마음 고생하는 머셔들이나,

스키장 과 호텔들이 조금은 안도를 하는것 같네요.

감기도 걸리고 그래야 약국도 잘될테고 말입니다..ㅎㅎ




하염없이 내리는 눈을 보니, 마음마저 풍요로워 지는것 같습니다.





백인이 하는 주방기기 매장인데, 사실 볼게 별로 없네요.

가격은 비싸고 일목요연하게 갖춰지진 않은것 같습니다.






대체적으로 양식전문 주방기구들만 선을 보이는데, 아무래도 

요리가 한정이 되어 있어서인지 색다른 기구들은 눈에 띄질 않네요.






컵이나 그릇등도 정말 구색만 간신히 갖춘 정도더군요.

월마트나 다를바 없는것 같습니다.






원래 바베큐 소스만 해도 종류가 엄청 다양하고, 소스를 만드는 

식자재들이 많지만, 여기서는 꼴랑 구색 갖추기만 했더군요.






이왕이면 투고박스까지 같이 구비해 놓으면 좋으련만 여기서

구입할수 있는건 손에 꼽을 정도 입니다.





원스톱 쇼핑을 할수 있도록 해 놓았으면 하는데 알래스카에는 

그런곳이 전무 합니다.






그릴의 종류도 아주 단출합니다.





가격도 아주 높은편 입니다.

차라리 중고를 사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칼들도 눈에 확 들어오는게 없네요.

오히려 TV 홈쇼핑이 더 나은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밖으로 나오니, 여전히 눈발이 날리고 있습니다.





오늘 사진은 모두 셀폰으로 촬영을 해서 입자가 성긴것 같습니다.





가로수에도 눈들이 사뿐히 내려앉아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케 합니다.





걸어 다니는 행인이 전혀 보이지 않네요.

눈이 내리니 모두들 일찍 집으로 들어갔나봅니다.






내일까지 눈이 내린다고 하네요.

주말에 눈이 올거 한번에 많이좀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셀폰 후래쉬에 눈들이 하얀선으로 나타나네요.






정말 고요 하기만 합니다.






시내를 벗어나니, 눈발에 힘이 실려 제법 눈보라 티를 냅니다.





 


집에 도착해서 사진을 찍으니, 유독 제번호판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다운타운 낮풍경인데, 이 눈보라를 맞으면서 견공과 함께 산책을 

하는분이 계시네요.

눈오는날에는 되도록이면 시내를 걷지않는게 좋습니다.

눈때문에 차의 제동장치가 길어지니 조심하는게 상책이 아닌가

합니다.




표주박



Fairbanks 온도가 이번에 제대로 제 온도를 찾는다고 합니다.

월요일 -44 F 에 이르고 화요일에는  - 49 F 를 

기록한다고 합니다.

정말 기대에 어긋나지 않네요.

이렇게 한번 강한 추위를 겪어보면 -20 F 같은 경우는 

별로 추운줄 모른답니다.


그래서인지 내일 자정이 되면, 오로라 볼 확률이 아주 

높다고 합니다.

앵커리지까지 오로라가 뜬다니, 기대가 됩니다.


이번에도 역시, 오로라 투어를 한번 해야겠습니다.

기대가 되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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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셀폰으로도 눈내리는 사진을
    이렇게 별똥별이 내리는 것 처럼 찍어지기도하는군요
    눈이 오면 그곳에 사신는 분들은 힘들겠지만
    저희에겐 관광하는 기분으로 참 좋네요~
    추운데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알라스카 앵커리지에서 스워드 쪽으로 1시간을 좀 넘게 달리다 보면

설산 중턱에 이르게 됩니다.

이곳은 강한 바람과 눈이 자주 오는지역으로 많은 스포츠인들이

아웃 도어를 즐기기 위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함박눈이 펑펑 오는 내내 마치 제철을 만나듯 , 스워드,앵커리지, 와실라,

키나위에서  아웃도어 매니아들이 계속 몰려들고 있습니다.

그 축제의 현장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산 중턱에 오르자 바로 함박눈이 펑펑 쉴새없이 내리고 있습니다.

얼마나 많이 내리는지 눈을 양동이로 쏟아 붓는것 같습니다.


 


속속 모여드는 사람들로 이 넓은 곳이 금방 꽉 들어차고 , 장비들을 트레일러에서 꺼내서

정비를 하는 이들로 만원이 되었습니다.


 


차에서 내려 가까이 가서 사진을 찍는데도 함박눈으로 인해 사물을 분간 하기 어려울 지경 입니다.

모두 약속이나 한듯 몰려드는 사람들. 오늘 특별한 날은 아니랍니다.

 


 


저 역시 차에서 내리자마자 이들을 본순간 뜨거운 심장이 터질것 같은 흥분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여기에 계시다면 그 흥분을 같이 느끼실수 있답니다. 


 


모두들 복장을 갖추고 , 스노우머쉰을 타고 설원을 누빌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얼마나 기대가 될런지.


 


여성들이 단체로 온곳도 있었습니다.

10분만 눈을 맞으면 금방 모두 눈사람이 됩니다. 아,,너무 좋았답니다.

또한 눈이 주는 따듯함, 그리고 풍요로움을 가득 만끽할수 있었습니다.


 


정말 이런 경험을 어디에서 얻을수 있겠습니까 !

진정 알래스카에서만이 누릴수 있는 행복이 아닌가 합니다.


 

 
 

금방 내린 스노우머쉰에 눈이 가득 쌓였습니다.

다같이 준비해서 함께 달릴 예정 인가 봅니다.



 


지금 이곳에는 스노우머쉰, 스키,보드를 즐기는 이들로 만원 사례 입니다.

다들 어쩜 이렇게 다들 알고 잘 찾아오는건지 기가 막히네요.


 


모든 준비를 마치고 스노우머쉰에 올라타네요.

너무 좋겠네요. 타보고 싶은 충동을 느꼈답니다.헬멧 사이로 바람이 들어와 자칫 목주위가 

동상에 걸릴수 있으니 강도 마스크는 필수 랍니다.


 


드디어 출발을 합니다. 가방에는 간단한 구호장비와 비상 식량등이 들어있습니다.

행여 산 정상에서 고장이라도 나면 , 걸어서 내려와야 합니다. 어떤이는 이박삼일 걸어 온 사람도 있답니다.

낙오자가 생기면 , 연락을 해서 구조대가 옵니다.헬기는 날씨가 궂어서 뜨질 못합니다.


 


빨리 가자고 독축을 합니다.

진정 아웃도어 스포츠맨들 입니다. 평일 임에도 불구하고 몰려든 많은 사람들.


 


정말 다양한 회사의 스노우 머쉰들이 총 집합을 했습니다.

카메라에 눈이 자꾸 쌓여 물이 생기는데도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전하기 위해

품안에 품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지금 막 도착한 차들이 줄지어 주차시키기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트레일러에서 꾸역 꾸역 몰려 나오는 스노우머쉰들 입니다.

많이도 나오네요.

차곡차곡 잘도 실었습니다.



 

 
 

이 스노우 머쉰도 시동을 걸고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랴,,어서 달리자..



 


대형버스 RV 차량도 왔네요.

승용차는 흔적도 없습니다. 이런 눈길에는 승용차는 운행 불가할 정도 입니다.


 


다들 장비들을 점검 하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아마도 4월에 벌어지는 대회 장소가 여기가 아닌가 합니다.


 


함박눈이 너무 내려 앞을 분간하기가 점점 힘들어 집니다.

장비 점검할때 절대 장갑을 안끼더군요. 대단하네요.


 


10여분만 지나도 차들이 모두 눈으로 덮혀버렸습니다. 벌써 많은이들이 산 정상을 향해

달려가 빈 트레일러들만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미 산으로 모두  몰려나가 빈차만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 주차 질서는 아주 잘 지키는 편입니다.

절대 남의 진로를 방해하지 않는답니다.


 


재미난 사실이 이곳만 이렇게 함박눈이 온다는 겁니다.

여기서 약 20분만 벗어나면 눈은 점점 적어져 작은 눈발만 흩날린답니다.


 


든든하게 준비를 마치고 동료를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미리미리 집에서 점검을 했지만 현장에서는 또다른 문제가 발생 할수도 있습니다.


 

 
 

여기서는 스노우머쉰을 서서 타더군요. 굴곡이 많기에 앉아서 타면 , 그 충격이 고스란히 온 몸으로

되돌아 옵니다.



 


정말 여러분에게 보여드리고 싶었던 장면 입니다.

그런데 함박눈과 ,거리가 너무 먼 관계로 화질이 너무 안좋아 죄송합니다.

사진 설명을 드리자면, 행글라이더 처럼 바람을 이용해 보드를 즐기는 장면 입니다.

강한 바람으로 낙하산이 떠올랐다가 다시 내려앉길 자주 합니다.스피드도 장난이 아닙니다.

고공 낙하를 하듯이 푹신한 눈위로 낙하하면서 타는 스노우 보드.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위험 하기에 근처로 갈수가 없었습니다.물론 눈이 허리까지 오니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스노우모빌을 즐기는 이들과는 거리를 두어 사고를 미연에 방지를 합니다.

근처에 나무나 장애물이 없는 곳에서 탈수있는 특이한 스포츠 입니다.

가까이 다가가려고 했다가 눈이 너무 많아 결국 포기를 했습니다.


 


스피드도 장난이 아닌데 저 낙하산을 조정 하는게 엄청 힘들것 같습니다.

또한 공중으로 솟았다가 다시 땅으로 떨어질때 그 짜릿한 스릴감이란 정말 말로 다 설명이 안될 정도 입니다.

이런 스포츠 보셨나요?

낙하산과 보드의 결합인데 , 스포츠 종목 이름을 모르겠네요.처음보는거라 인터넷 검색이라도 해 보아야겠군요. 아마도 버거님이 검색을 하실듯 ^^*


 


여성팀 네명이 무언가 숙의를 하고 있네요.

주의사항과 코스에 대해 논의를 하는것 같았습니다.

여성들이 남성들 도움 없이 스스로 트레일러에서 장비를 꺼내 모든 준비를 하더군요.


 


이차도 지금 도착 했는데 , 옷 갈아입고 장비를 준비하는데 여념이 없네요.


 


눈발이 점점 거세지고 있어, 도저히 카메라가 버티질 못하네요.

저는 너무나 좋아서 내내 있고 싶었답니다.


 


이때 산 정상을 다녀온 팀들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팀을 이루어 다니는게 안전사고시 대처할수 있어 좋습니다.

혼자서는 돌아다니면 위험 합니다.


 

 
이 친구는 헬멧에다가 인테리어를 했네요.
개성이 강한 친구 인가 봅니다.
이런곳에서 정말 스노우머쉰을 즐겨보고 싶네요.
여러분도 한번 스릴을 느껴보고 싶지 않으세요?
설원속에서 벌어지는 스포츠의 향연 ! 그 현장이 주는 활력소로인해
엔돌핀이 샘솟듯 솟아나는것 같습니다. 알라스카만의 매력을
만끽 하면서 겨울의 진정한 묘미를 가득 느낄수 있는 ,
이곳은 바로 겨울의 낙원입니다.
 
표주박
마음 같아서는 하루종일 여기서 지내고 싶더군요.
그냥 쳐다만 보는것으로도 아주 신이 납니다.
날씨는 그리 추운편은 아닙니다.페어뱅스 보다는 덜 춥더군요.
문제는 강한 바람 입니다.바람이 상당히 많이 불어
자칫 동상에 걸리기 쉽답니다. 든든하게 무장하고 즐겨야
이상이 없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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