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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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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31 02:21 알래스카 관광지

제가 몇번 소개를 드렸던 사이판 누님의 가족

되시는 분들이 한국에서 알래스카로 여행을 

오셨습니다.


사이판 누님의 딸과 그리고, 손녀분과 함께 알래스카 

여행을 시작 했습니다.


3대가 모여 함께 떠나는 여행이라 다른 그 어느때

보다도 정이 넘치는 아름다운 동행길 이었습니다.


보는이마져도 그 정겨움에 저절로 미소가 입가에서

떠나지 않는답니다.


이미 증손녀까지 보신 사이판 누님과 할머니가 되어버린 

딸, 그리고 결혼한 막내딸은 남편들에게 집보기를 시키고

부담없이 훌훌 떠나는 여행을 과감히 시도를 하셨답니다.


한국에서는 이제 남편들이 집보는걸 잘 하는건지 

아니면, 남편들이 이제 설 자리가 좁아진건지는 모르지만

하여간 여자들끼리 부담없이 여행을 도전하신 세분들을 

뵈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3대가 함께 떠나는 알래스카 여행 출발 합니다.





설산에서  멋진 포즈를 취하고 인증샷 한장 거하게 찍었습니다.

사이가 정말 좋아보이죠?








어디를 가든 3대가 지남철 처럼 붙어 다닙니다.






행글라이더와 스키를 접목해서 아웃도어를 즐기고 있습니다.







재미난 포즈를 취한 엄마와 이를 셀폰으로 찍는 딸의 모습에 저절로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오늘은 정말 드라이브 하기 너무 좋은 날씨입니다.

도로 상태도 아주 좋고 , 날은 비록 흐리지만 비가 내리지 않아

정말 굿입니다.






겨울이라 텅 비어버린 모텔이 아직 봄맞이 오픈을 하지 않았네요.






강의 물빛이 옥색으로 빛나네요.

눈마져 시려옵니다.






강 옆에 집이 있으니 정말 경치하나만큼은 끝내주네요.

경치만 바라보며 사는이들인가 봅니다.






독특한 형태의 집이라 눈길이 가는군요.

갑자기 견공들이 떼로 몰려 나와 놀랬습니다.






러시안 리버에 왔는데 강태공들이 있더군요.

아마도 송어를 잡는 것 같더군요.







바닷가 백사장을 저렇게 산악용 자동차를 타고 질주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시원하더군요.


강아지가 아주 의젓하게 중심을 잘 잡으면서 뒷 좌석을 차지하고 

있네요.


견공도 스피드를 즐기나 봅니다.





보석을 줍는다고 사이판 누님이 하염없이 걸어가시네요.

보석을 아주 좋아하신답니다..ㅎㅎ







이제 짝짓기 계절이 돌아와서인지 커플 독수리가 제 머리위를 

날아다니네요.






이 괴목을 잘 다음어서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을 해도 좋을 것 같네요.




 


참새 방앗간 처럼 매양 들르는 유구한 역사를 지닌 러시아 정교회 

입니다.





 


숨은 그림 찾기 한번 해볼까요?


우측에는 편하게 앉아서 졸고있는 무스 아주머니가 있고

좌측에는 아기무스의 엉덩이가 보인답니다.


찾으셨나요?





오늘은 3대가 함께한 여행인지라 얼굴이 자주 등장을 합니다.




 


바닷가 경치가  좋은 곳에 독채 캐빈을 여러채 지어놓고 렌트를

해주는 곳을 찾았습니다.


경치 하나만큼은 정말 나무랄데가 없네요.






야외에 자쿠지도 있네요.

한번 물을 데우면 온 가족이 다 해야 할것 같네요.







 다양한 포즈를 취하면서 재미나게 사진을 찍는답니다.

인생 뭐 있나요?


재미난게 최고입니다.


엄마와 딸이 친구같은 분위기라 하루종일 이야기 꽃을 피우며

수다삼매경에 푹 빠져 여행을 즐긴답니다.


엄마의 적은 딸이라고 하는데, 이분들은 전혀 그렇지 않답니다.


할머니가 보고 싶어서 엄마와 딸이 훌쩍 떠나온 먼나라 여행은 

정이 흘러 넘치는 아름다운 동행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런 여행 한번 해보실래요?



마더스 데이는 아니지만 세모녀가 함께한 여행이라 

선곡을 했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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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아주 친하게 지내는 할머니 한분이 계십니다.

자제분들은 타주에 모두 계시고 ,알래스카가 좋아 

알래스카에 눌러앉은 아주 나이스하신 분이십니다.


사이판의 더운 곳에서 30여년을 사시다가 오셨는데,

추운 이 알래스카가 너무나 좋으시다고 합니다.


겨울에 어디 걸어다니지 않으니 , 날이 추워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그리고, 더욱 마음에 드는건 밖에만 나가면 먹거리가

지천으로 널려있어 , 세상 부러울게 없답고 하십니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 늘 야외로 나갈 수 있는 핑계거리가

있으니 그 얼마나 좋으냐고 하십니다.


특히, 먹거리가 모두 보약 수준인지라 그 어느 세상에 이런 곳이

없다고 하십니다.


할머니의 초대로 저녁식사에 초대를 받아 갔습니다.

" 할머니의 밥상 " 보실까요?




" 짠" 도착하니 미리 밥상이 차려져 있네요.

할머니의 손 맛이 듬뿍 들어있는 정성스럽고도 깔끔한 식단입니다.


된장국에는 텃밭에서 길러내온 열무를 넣었는데 , 워낙 여린 열무인지라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아주 담백해서 좋더군요.









파김치를 정말 이쁘게 담으셨네요.






임연수어 구이입니다.

스워드에서 잡은건데 말려서 양념장을 하셨더군요.

육질도 쫀득하고 , 맛은 휼륭했습니다.







우엉조림입니다.

껍질이 좋다고 껍질을 깨끗히 씻어 조림을 만드셨는데 ,아주 부드럽고 

달콤해서 입에 술술 넘어가네요.








대구포 조림입니다.







텃밭에서 길러내온 깻잎 장아치 입니다.







양배추를 많이 먹어야 한다면서 양배추 채김치를 만드셨습니다.

팔머 농장에서 감자와 파,양배추를 팔고 있습니다.










식사를 다 마치고 할머님이 건네주신 파김치 입니다.







연어알 요리인데 아직 맛은 모릅니다.

흰밥에 슥슥 비벼 먹으면 정말 맛이 있다고 하네요.


할머님만의 독창적인 요리인지라 , 만드는법은 비밀이라고 합니다.

기대가 됩니다.







양배추 김치도 싸주셨답니다.

이렇게 온 이들에게 늘 나눔을 실천하시는 할머님의 넉넉한 인심은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합니다.


여든이 다 되어가시는 할머님의 그 정정함에 경외심을 갖게 됩니다.

할머니의  따스한 마음이 아직도 마음 언저리에 잔잔하게 남아 있습니다.










앞 마당에 낙엽이 가득 쌓여만 갑니다.

깊어만 가는 가을, " 우리 사랑 할까요?"









지인이 따셨다는 사과를 인증샷 찍었습니다.

의외로 사과나무를 심은집들이 많네요.


효소를 담글려고 땃답니다.








구름으로 덮흰 산들은 의례 가을이면 나타나는가 봅니다.







전형적인 가을의 풍경입니다.

황금 벌판의 툰드라가 보는이 조차 황금빛으로 물들게 합니다.









열 받게 하지 않았는데, 산에서 김이 모락모락 피어 오르는 장면입니다.







알래스카에는 늪지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다양한 곤충들이 서식을 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좋은건, 알래스카에는 독충이 없다는겁니다.








가을비 오려는 시원스런 도로를 마음껏 달려봅니다.







좌측 바다에 만조가 되었을때, 요새 하얀 돌고래떼가 나타나 엄청난 인파가 

몰렸습니다.


제가 그 장면을 찍지 못해서 너무나 아쉽네요.

썰물때만 지나다니는것 같네요.


수일내로 한번 가봐야 할것 같습니다.







구름이 깨어 일어나, 눈 비비며 하늘로 올라 가려고 하네요.

" 구름아 ! 게 섯거라 "








저는 개인적으로 머리가 단정한게 참 좋습니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늘, 머리는 짧았습니다.


머리 긴분이 모처럼 이발을 하면, 십년은 충분히 젊어보입니다.

저처럼 머리 짧은 사람은 젊어 보일일이 더 없어 아쉽지요.


시골 작은 마을에서 올라오셔서 이발을 하고 있는 인증샷 입니다..ㅎㅎㅎ

모처럼 도회지 나오셔서 십년은 젊어져서 돌아가시네요.




표주박





알래스카 POINT LAY 원주민 마을에 나타난 바다코끼리떼입니다.

바다중간에 작은 뭍에 약 35,000마리의 태평양 바다 코끼리떼가

장장 1 킬로미터에 걸쳐 모여 들었습니다.


바다 코끼리를 철저하게 보호하는 중이라, 경비행기 고도는 2,000피트 이상을

유지해야 합니다.

바다 코끼를 놀라게 하면 절대 안된답니다.


또한, 2마일 이상 거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너무 많은 바다코끼리들이 몰려 이들이 떠나고 나면 , 130마리의 어린

바다코끼리들이 지난해 압사를 당해 죽어 있었습니다.


바다 코끼리는 빙하가 있어야 생활을 할수 있습니다.

조개와 달팽이(아마 소라를 말하는듯)를 주식으로 한답니다.

덩치에 비해 먹는게 소식을 하네요.


지난번 유명 사진작가가 허가없이 사진을 찍어 10만불의 벌금을 물었던 그 

현장이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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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할머니의밥상 참으로 맛나보입니다.
    바다 코끼리???
    그렇게도 많이요? 와우 놀라워요.

  2. 나눠준다는게...그리고 받은이가 행복해 하는모습을 보는게 그 할머니의 기쁨이 아닐까 느껴집니다.

평균나이 80세의 할머님들이 연어낚시에 도전을 

하셨습니다.

아직도 정정하신 할머님들이 알래스카에 사신지는 

제법 오래 되셨지만, 처음으로 연어 낚시에 도전을

하는 소중한 날입니다.


왕복 300마일을 달려 연어 낚시터를 찾아 알래스카

연어를 잡기위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늘 말로만 듣던 연어낚시를 직접 도전하는 할머님들의

패기만만한 연어낚시 도전기를 소개 합니다.





우선 낚시를 하시려면 라이센스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Fish&Game 사무실을 찾았습니다.







사냥과 낚시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라이센스 발급을 하는 곳입니다.

일반 마트에서도 라이센스를 구입 할수 있지만 , 무료로 발급을 받기 

위해서는 직접 사무실을 찾아야 합니다.







알래스카에 거주한지 만 1년이 넘어야 무료 라이센스를 신청할수 

있습니다.


우선 신청서를 꼼꼼히 작성 합니다.







각 지역별로 연어가 올라온 숫자입니다.

이렇게 연어를 모두 헤아려서 그 지역에서 잡을수 있는 리밋을 정합니다.


적게 올라오면 , 그만큼 연어를 적게 잡게 됩니다.

이렇게 연어 개체수를 정밀하게 파악해서 연어의 숫자를 늘 조정합니다.







1955년생 부터 무료로 낚시 라이센스가 발급이 됩니다.

노인분이 직접 낚시가 힘들면, 다른이에게 라이센스를 대여해 해당부분만큼

다른이가 잡아줄수 있습니다.


그럴려면 두사람이 같이 이곳을 찾아 양도사인을 받아야 합니다.







낚시터에 도착했습니다.

일단 시장기부터 해결을 하고 연어 낚시에 도전을 하기로 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지요.


김밥과 감자전,밥과 반찬도 같이 싸가지고 야유회 나온 기분입니다.

곶감도 가지고 오셨네요.

곶감 먹어본지 정말 오래 된것 같습니다.








장화를 신고 드디어 연어 낚시에 도전을 했습니다.

낚시 채비를 만드는것부터 연어 를 잡기위한 요령을 습득하시고

낚시줄 던지는 방법등 기초적인 사항들을 숙지했습니다.


오늘은 비록 잡지 못하셨지만, 그 요령을 터득하는 소중한 날이었습니다.

두어번만 더 출조를 하시면, 충분히 연어를 잡으실수 있을겁니다.





 


하이웨이를 지나다니면서 참 애매한 쇼핑몰을 본적이 있었는데 오늘 

그 쇼핑몰을 찾았습니다.


참 특이한게 동서남북에서 모두 진입이 가능한 몰이어야 하는데, 이곳은

오로지 남쪽에서만 올수있는 아주 애매한 몰입니다.






동쪽은 하이웨이로 인해 건너올수가 없고, 북쪽으로는 산악지대고 

서쪽은 병원과 경비행장이 있어서 이곳을 거쳐 이곳까지 오기에는

아주 부담이 가는 애매한 지역에 있는 몰입니다.






그래서인지 몰안이 아주 한산합니다.

한산한 정도가 도를 넘어 , 다니는 이를 구경하기 힘드네요.









몰을 구경하다가 한인분이 운영하시는 요거트집에 들러 잠시 쉬어 가기로

했습니다.








마침 안면이 있는분의 부인이 운영을 하셔서 반갑네요.

베리를 택했습니다.제일 무난한것같습니다.






몰 안을 보니, 한인분이 상당히 많이 비지니스를 하시네요.

한인분이 다 장악을 하신것 같습니다.







식당 사진을 찍었더니 왜 찍냐고 묻네요.








저녁에는 약국에 들렀습니다.

미리미리 이런건 알아두면 아주 편리하지요.

2층이 약국입니다.






건물을 들어서니 아주 깔끔하네요.






대기 하면서 쉴수 있는공간도 아주 넉넉해 보입니다.






미국에 와서 느낀거지만 집집마다 거의 약국 수준으로 다양한 약들을

상비하고 있더군요.


이곳은 한인분 두분이 계셔서 한인분들이 자주 찾는 약국입니다.

아무래도 같은 한국말로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니 편해서 이곳을 

찾는것 같습니다.






백인이 자동으로 한국분을 불러주네요.

여기 근무하시는 미인 약사분입니다.


차근차근 자세하게 설명을 해 주시니 정말 좋네요.

특히, 약의 복용 방법은 전문 용어인지라 알아듣기 쉬운 한국말로 설명을

해 준다면 이보다 좋을순 없지요.








이렇게 낚시를 하다가 곰과 조우하게 된다면 참으로 난감 합니다.

더 깊은 물로 들어갈수도 없고 아주 곤란한 상황입니다.


다른이가 셀폰으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아직 곰이 어린것 같아 다행입니다.

어미곰 같았으면 아주 큰일 날뻔 했답니다.




표주박



인근 지역 캠프 그라운드에 곰이 나타나서 , 야영을 하던 개를 해쳤다고 하네요.

그래서 곰을 사살 했더군요.

개는 곰에게 있어 먹이사슬 하위동물입니다.


그러다보니 개를 충분히 해칠수 있습니다.

물론, 개가 덤벼서 그런것 같습니다. 덤비지 않으면 곰이 개를 해치지

않았을텐데 하룻강아지 곰 무서운줄 모르고 덤볐다가 피해를 본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곰을 사살하는건 옳지 못한것 같습니다.

이렇게 한마리두마리 사살을 하면 , 인근 지역에서 야생동물을 만나기가 

하늘에 별따기 입니다.


디날리 국립공원을 투어한분이라면 아십니다.

야생동물 보기가 얼마나 힘든지.


Fairbanks  인근 지역에 곰이 사라진지 아주 오래 되었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보이는 즉시 사살을 하니, 남아날 곰이 없습니다.


도시가 있는 주변에서는 일체 사냥이 불가해야 합니다.

우리가 그들이 살고있는 둥지를 차지한겁니다.

동물에게 있어서는 우리가 침입자 입니다.


백인이 인디언 마을을 습격해 모두 전멸을 시켰듯 , 이제는 알래스카에서도

야생동물을 사냥해 거의 만날수 없게 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 여행을 와서 야생동물을 한마리도 보지 못하고 돌아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야생동물과 자연경관의 낙원이 이제는 사람만의 낙원이 되어가고 있는것 같아

안타깝기만 합니다.


" 저는 총기류 소지와 사냥에 반대하는 입장 입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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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알래스카에서의 나날들 저도 한번 경험해보고싶네요~

  2. 할머니들이 물고기는 안아프게 하셨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잘 노셨을거라 생각되요.
    김태공님 곰야그를 해주면 할머니들이 무서울텐데요.

  3. selina 2015.10.21 20:07 신고  Addr Edit/Del Reply

    사진 잘 보고 갑니다~ 2007년에 알래스카에서 5개월 정도 있었었는데,
    사진을 보니 새록새록 하네요 ^^

2015.08.07 08:56 알래스카 관광지

앵커리지에 사시는 어르신들과 함께 모처럼 여행을

떠났습니다.

경험 많으신 어르신들이라 ,여행 하시면서 드실 음식을

참 많이도 준비하셨더군요.


손수 밤새 만드신 쑥떡과 인절미도 준비하시고, 과일과 

건과류를 준비하셔서 여행 내내 눈과 입이 즐거웠습니다.


한분은 김밥을 준비하셔서 , 그또한 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먹거리가 많으면 그 여행은 정말 즐겁고 신명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인지라  최종 도착지는 homer를 거쳐

배를 타고 솔도니아를 가는 길입니다.


그럼 출발해 볼까요?




경치좋은 곳에 잠시 멈춰서 단체사진을 한장 찍었습니다.





각자 표정이 너무 재미있어 올렸습니다.

어쩜 이리도 바라보는 곳이 다른걸까요?..ㅎㅎㅎ






옥빛 강에서 낚시를 즐기는이들이 보트를 타고 유유히 흘러가고 

있습니다.







아침 6시에 출발을 해서 출출 하신것 같아 잠시 카페에 들렀습니다.






이 동네에서는 그래도 제법 유명한 집이더군요.





이렇게 캐빈도 빌려주는 곳입니다.





카페안에 들어가니 모든 의자들이 원목을 이용해 만들어서 제법

운치가 있습니다.






커피와 아침을 주문하고 거기에 김밥까지 같이 먹었습니다.






또다시 인증샷 한장..ㅎㅎㅎ






여기서 음악도 공연을 하나 봅니다.







1952년 생겼으니 정말 오래 되었네요.

63년의 역사가 있는 식당입니다.






러시안 리버를 들러서 역시 기념사진을 한장 찍었습니다.






러시아 정교회도 들러 잠시 볼일을 보았습니다.

볼일.....ㅎㅎㅎ






바닷가도 들러 바다의 향기를 흠뻑 맡았습니다.

정말 한가롭고 여유로운 풍경입니다.







광어를 잡아 손질하는 장면입니다.

광어 머리로 매운탕을 끓이면 더욱 좋습니다.

여기서는 다 버린답니다.






남들이 잡아 놓은 광어 앞에서 기념사진 한장 " 찰칵:"

남는게 사진입니다.







경치좋은 절벽에서 깊고 푸른 바다를 내려다 보았습니다.






이름을 잊었네요.

몸에좋은 한약재입니다.여기 알래스카는 어디에고 널렸답니다.







드디오 도착한 homer 입니다.

낚시꾼들이 많네요.

저도 여유가 있어 한 30분 낚시를 해서 생태와 가자미를 잡아 

여행 오신분을 드렸습니다.

매운탕을 끓여서 아주 맛있게 드셨다고 하네요.







솔다니아 가는 배를 기다리면서 정박중인 보트들을 사진 찍는데

여기에 연어들이 펄떡펄떡 뛰네요.


나중에 여기서 연어를 잡아도 될것 같습니다.

"섬마을 결혼식에 가는 할머님과의 여행기 1부 입니다 "



표주박




 Chester Creek 에서 7인치 크기의 빨간귀 거북이 발견이 되었습니다.

알래스카 연안지역에서 파충류가 68만년전에 발견이 된 이후로

백악기 이후 발견이 되지 않았습니다.


파충류가 겨울을 이겨내기 힘들어 사라진건데 이번에 아마도 애완동물로 

키우던 빨간귀 거북을 방생한걸로 추측이 됩니다.


야생동물 학자에 의해 발견된 거북이 금년 겨울을 잘 이겨 낼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그러나, 기후온난화로 인해 충분히 겨울을 이겨낼걸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에는 뱀이 살지않는데 겨울을 이겨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러다가 뱀이 알래스카에 사는건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알래스카는 추운게 좋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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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우,멋진시간을 보내시었습니다 .
    저는 고작 할머니나무를 보러가서
    김밥같은건 못먹고 더워서 생땀만
    흘리고 왔어요. 그래도 벌들이 자꾸
    친구하지고 따라 다녀서 너무작은
    것들과 친구 안한다며 피해다녔어요.ㅎ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8.07 16:09 신고  Addr Edit/Del

      천천히 여행하는 재미가 남달랐습니다.
      결혼식에 가는 발걸음이라 즐거운 나드리길이었습니다.
      저는 생전 처음보는 백인 아가씨의 결혼식이지만
      지인의 친딸같은 결혼식이라 같이 초대를 받았지요.

제 포스팅에 할머님이 많이 등장을 하시네요.

 할머님들은 따스한 시골인심을 그대로 간직하시면서 

미국에서 살아가시는게 아닌가 합니다.


미국에 언제 왔는지가 한인들에게는 매우 중요합니다.

60년대 오신분, 70년대 오신,2천년도에 오신분들

제각기 오신 시기들이 모두 다른데, 재미난 공통점이

있습니다.


오신 시기에 따라서 한국의 그 이미지가 그대로 오랫동안 

간다는겁니다.

1970년도에 오신분들은 그 당시의 한국 정서 그대로

정지 상태로 계십니다.


90년도에 오신분들은 역시 그때 그시절의 한국 정서를

간직하시면서 미국 생활을 하고 계십니다.


그 이상은 뉴스를 접하기는 하지만, 실감을 못 느끼신답니다.

물론, 자주 한국을 드나드시면 어느정도 이해는 하시지만

이해 안가는건 마찬가지가 아닌가 합니다.





우선 앵커리지 시내 구경부터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긴 제 집 근처 동네입니다.






여긴 수많은 자동차 회사들이 모여있는 올드스워드 하이웨이입니다.





여긴 시내로 들어가는 스워드 하이웨이길 입니다.






이제 미드타운에 접어들었습니다.





신호대기중 맞은편 설산을 보니, 구름이 마치 연기인양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네요.

구름아..너 연기 아니란다..









미드타운길을 신나게 달리는중입니다.

어딜 가냐구요?..ㅎㅎ

할머니 밥상을 만나러 갑니다.





우측은 넓은 잔듸밭과 기나긴 산책로 그리고, 호수가 있습니다.






좌측은 대단위 아파트 단지입니다.







그리고 커브길을 돌아서 바로 좌측이 할머님 댁이랍니다.






좌측 2층집이 제가 오늘 방문할 곳입니다.






이 부근은 모두 노인 아파트가 많습니다.

여기도 역시, 노인아파트 단지 입니다.

많은 한인분들이 여기 모여 사신답니다.







신관,구관 이렇게 두동이 있습니다.





바로 앞에는 노인회관이 있어서 , 언제든지 자신이 원하는 과목을

배울수 있습니다.







집에 들어섰더니, 모두 요리 삼매경에 빠져 계시네요.

음식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잘 삶아진 수육을 보기좋게 썰고 계시는 할머님.







미인 할머님이시라 수육도 아주 곱게 잘 썰어 놓으셨네요.

이렇게 썰면서 한점 집어먹는 맛이 남다릅니다.





열심히 게장을 만드시는 할머니의 손길입니다.







짠! 다 만들어졌습니다.

어떤가요?

얼큰해서 이마에 땀이 다 나더군요.







이건 무말랭이 무침 입니다.

양념을 아주 많이 하신듯.

무말랭이 위에 잣 올려 놓은것 보신적 있으신가요?..ㅎㅎㅎ






이건 양배추 말린것과 레드 어니언을 곱게 채를 썰어 무친겁니다.

특이하죠?

저도 처음 맛봅니다.


오늘 할머니가 차려주신 잡곡밥에 정말 근사하게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너무 먹어서 배가 빵빵 합니다.

나올때는 나온배를 부둥켜 안고 나왔습니다..ㅎㅎㅎ


할머니의 정성이 가득 깃들어 그 정성만으로도 밥상이 가득할 

정도였습니다.


제가 원래 수육은 비계가 있어 잘 안먹는데, 이번 수육은 

정말 고소하고 좋았습니다.


김치에 둘둘 말아서 새우젖에 찍어 먹는 그맛은 정말 술한잔

그리울 정도였답니다.


천안에 유명한 옥수집의 그 수육보다 더 맛있더군요.

할머니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표주박


지난번 그 곰가족들이 함박눈 내리는 오늘 또 마실을 나왔습니다.

 



아기곰과 엄마곰이 사람들이 있나없나 이리저리 망을 보고 있더군요.





함박눈 내리는 길거리를 어슬렁 거리며 배회를 합니다.



남의집에 들어갔던 아기곰이 날렵하게 담장을 뛰어넘는 장면 입니다.

절대 곰하고는 달리기나 나무타기 이런 시합 하지 마세요.

곰은 칠종경기 프로급 선수들 이랍니다.


곰을 만나면 , 혼자였을때는 몸을 낮추고 약자임을 인정하시고

움직이지 마세요.

자기보다 덩치가 크면 바로 덤벼듭니다.

그러나, 꼬리를 말고 자기보다 낮게 움츠리면 자신이 승자라 생각을 합니다.


점점 다가오면, 아주 천천히 마주한 상태에서  물러서세요.

절대 달려가지 마세요. 달리면 바로 쫒아 옵니다.

이건 거의 본능이랍니다.


그런데, 이렇게 민가로 내려온 곰들은 사람이 나타나면 사라지는게 

상식입니다.

정신 오백년 나가지 않고서야 절대 사람하고 싸우지 않는답니다.


왜냐하면, 여긴 자신의 영역이 아님을 아니까요.

남의 영역을 침범한게 자기라고 인식을 한답니다.


" 호르라기는 필수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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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울 2015.05.02 23:04 신고  Addr Edit/Del Reply

    다들 여유롭고 편안히 사시는것 같아서
    보기 참 좋습니다
    또 그런 모습들을 일부러 소개하러가신 아이비님의 배려심과 정성에서도
    보는 저희들이 다 행복하고 부러워 집니다
    혹시 충청도 양반가정? ㅎㅎㅎ

    이곳은 이미 지나간곳이라서
    더 보시기하는분들이 없으실터이니
    제가 어제저녁 비올때 적은 글 하나 올리겟습니다
    아직도 누우면 아파서
    소파에 기대서 쪽잠을 자다보니 지난 날들이 생각나서 적어본건데
    저 할머니들을 뵈니 그냥 보여드리고 싶어져서요^^
    꼭 좋은 결과들이 있으실 겝니다~ 화이팅!

    초우(初雨) 21015. 05.02

    닳아져버린 엄마의 부엌문지방
    큰 언니가 두고 간 곱돌
    집으로 돌아오는 신작로길,,,

    가로등 불빛 아래
    고독한 이 밤

    많은 상처를 안고
    앉아있는

    창가에 뿌리치는 비,,,
    초우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5.03 00:37 신고  Addr Edit/Del

      시가 아주 좋습니다.
      가끔 이렇게 시 읽는 재미가 있어야
      더욱 운치가 있는것 같습니다.

      많이 편찮으시군요.
      그리도 아프신데 이리 댓글도 달아주시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안타깝네요...

오늘은 이웃집 할머니의 초대를 받아 점심을 

먹으러 들렀습니다.


노인 아파트에 사시는분인데 정말 깔끔하게 

해놓으시고 사시더군요.

84세 할머니댁에 들러 불효막심 하게도 점심을

얻어 먹었으니 마음이 좀 찔리네요.


알래스카에서 먹는 소바는 어떨지 궁금하시죠?


그럼 보여드릴까요?




아파트 문에 모두 이렇게 치장을 해 놨더군요.

집지마다 각기 개성있게 해 놨답니다.







마치 호텔 같네요.워낙 미로 같아서 방 찾기가 헷갈리네요.






도서관도 다 있네요.






복도에 난 창문에서 내려다보니,이웃 노인 아파트도 보이네요.





여긴 세탁실입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인근 노인 아파트 입니다.


창가에 개인들이 화분을 가져다 놓았습니다.

보기 좋네요.






집에 들어가니, 상추,깻잎,호박을 심었는데 호박이 제일 먼저

나는군요.그담에 상추,깻잎순입니다.


깻잎이 제일 늦게 나온다고 하네요.

파는 밭에 뿌렸다가 싹이 나면 , 다시 옮겨 심어야 제대로 자란다고 

하네요.








거실에 화초가 가득하네요.







할머니께서 정성을 다해 요리를 하고 계시네요.







혼자서 지내시기에는 아주 편리한 구조 입니다.







컴퓨터와 티브이를 연결해서 인터넷으로 드라마 삼매경에

빠진다고 하시네요.








드디어 소바가 나왔습니다.

저는 , 열그릇을 먹었답니다.

배 정말 부르네요.


동치미와 함께 내온 소바 정말 굿입니다.

할머니의 정성어린 소바로 오늘은 정말 행복 하기만 합니다.








복도쪽에 각기 다른 휴계실이 있어 지인들과 담소를 나누기에는

아주 좋은 명소 이기도 합니다.









게장을 하러 꽃게를 사러 나왔습니다.

한팩에 거의 10불 정도 입니다.

총 12팩 를 샀답니다.







항아리가 입고되었네요.

가격이 정말 비싸네요.

160불에서 200불 사이입니다.








어흥...무섭죠?..ㅎㅎㅎ

원주민의 솜씨인데 탈입니다.








원주민의 예술작품 수준은 놀라울 정도 입니다.







초생달과 별 모양은 남자와 여자를 뜻합니다.







참 단순하게 표현을 하지만, 오히려 그 표정들이 주는 깊이는

심오 하기만 합니다.







알래스카는 동물들과의 교감이 많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그래서 늘 작품 속에는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을 합니다.


이렇게 상호 보안이 되며,서로를 의지하면서 서로를 진심으로

대하는 문화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들의 전통속에 자리잡은 요정 이야기들이 참 흥미롭습니다.

저또한, 그들에게 요정 이야기를 전해 듣고는 만나고 싶어하는 이중

한사람이랍니다.



표주박


알래스카에 사시는분들이 제 블로그를 많이 접하시는것 같아

잠시 도움을 청합니다.


한국에서 동창분을 찾는분이 계시는데 , 그 동창분이 알래스카로

오셨다고 하시네요.


혹시, 아시는분이 계시다면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 영동 초등학교 1970년 졸업하시고,

홍대 미대를 나오신 1957년생인 엄경식씨를 찾습니다.




이메일:ivyrla@naver.com 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꼭 연락 부탁 드립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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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울 2015.05.03 15:49 신고  Addr Edit/Del Reply

    와~ 소바까지 만들어서 들 드십니까?
    어쩜 실파에 애호박까지 길러 들 잡수시네요~~
    의식주 중에서도 식문화가 제일 고치기 힘들고
    최상위 문화라고 들었습니다

    보통 일식집에서 도시락 발 같은데다가 담아 내온 것을 소스그릇에 찍어 먹는 식을 모리소바라고하고
    좀 큰 그릇에 소바를 소스채 담가 내 오는 식을 각게 소바라고 하더군요
    우리 한국인에게는 한입에 넣고 먹는 서민식, 각게소바가 먹음직스럽더군요
    전주에 가면 있는데 ㅠㅠㅠ
    옳은진 몰라도 갑자기 식욕이 생겨서 좀 안척햇습니다ㅎㅎ
    항상 무언가를 다큐해주시는 주인장님께~ 한표!!!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5.04 06:52 신고  Addr Edit/Del

      무려 열그릇을 먹는 바람에 배가 아주
      빵빵했습니다.

      흐르는 찬물에 소바를 휘휘 저어 소스에 찍어먹는것도
      운치가 제법 있지요.
      소바는 찬 음식인지라 겨울에는 드시면 온몸이
      으실 거리기도 합니다.

      봄이라 다행히 괜찮더군요.
      너무 즐거운 식사였습니다.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걸 이번에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올해 만 83세인 할머니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57세에 미국을 오셔서 초등학교만 일제시대에

나오신 학력으로 영어를 공부하셨습니다.


독학으로 영어를 공부하시더니 , 영어문법 책을

내실 경지에 도달하셨습니다.


그것뿐만 아니라 , 컴퓨터 엑셀,워드등 모두 

독학으로 공부를 하셨답니다.


그리고, 갈고 닦은 실력으로 미국 Senior center

에서 백인을 상대로 컴퓨터 강의를 하시고 

계십니다.


83세의 정력적인 정점남 선생님을 소개 합니다.




앵커리지 장로교회의 김성관 목사님과 정점남 할머니이시랍니다.




 


오늘 할머니 선생님을 뵙기위해 Anchorage 에 있는 Senior center에

들렀습니다.






할머님은 이곳 ,대학교인 UAA에도 입학을 하셨는데, 도중에 

할아버지 께서 반대를 하시는바람에 1년만 다니시다가 중퇴를

하셨답니다.


안타깝게도 작년에 할아버지께서는 작고하셨습니다.





Senior center 내부를 자세히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들어서면 입구의 로비에는 천정을 이렇게 햇빛을 받을수 있도록 

개방형 천정돔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알래스카에서는 햇빛이 아주 소중하답니다.





입구 안내데스크 입니다.

사무실 직원은 정직원이지만, 일반 근무하시는분들은 모두

자원봉사자분 이시랍니다.





소파에서 느긋하게 여유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별빛이 마구 쏟아지는 행사장 입니다..ㅎㅎㅎ

각종 이벤트들이 이곳에서 벌어지나 봅니다.






실내를 들어가보니, 아주 깔끔하네요.





이런 로비들이 여기저기 자리잡고 있어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는 아주 

좋은것 같습니다.





연로하신분들이 필요로 하시는 각종 안내 책자들이 빠짐없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기념품 샵도 있네요.

역시 자원봉사자분이 근무를 하시는데 , 여기는 모두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이 자원봉사를 하십니다.






Senior center내에 있는 구내식당 입니다.

가격도 비교적 착한편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도 있네요.




선생님의 일제시대때 초등학교의 통신표 입니다.

성작은 괜찮았다고 하시네요. ㅎㅎㅎ


일어에 능통하셔서 일본어를 필요로 하는곳에서 자원봉사도 하셨답니다.





정점남 할머니의 이름 맨 끝자인 男 자가 사내남인지라 주민등록증이 처음 생길때

동사무소 직원이 남자인줄 알고 남자 주민등록번호를 부여 해서 평생을 그걸 

모르고 사셨답니다.


그러다가 미국 오셔서 알게되어 , 부랴부랴 한국에 되돌아 가셔서 주민등록 번호를

정장하시는 웃지못할 일이 생겼답니다.






식당이름이 북극장미네요.

영어로 하나, 한글로 하나, 이름이 멋진데요.







식당 내부도 청결해서 좋네요.

늦은 시간에 식사를 하시는분도 계시네요.





여기가 바로 정점남 선생님이 강의를 하시는 컴퓨터반이랍니다.






지난달에 구형 컴퓨터를 모두 신형으로 교체를 해서 학생들이

아주 좋아할것 같습니다.

강습료는 월 40불인데, 다른 반들도 가격은 같은것 같습니다.





여기서서 강의를 하신답니다.

정말 대단하지 않은가요?

83세의 한국할머니가 백인을 대상으로 이렇게 강의를 하신다는게

가슴 뿌듯하기만 합니다.





사방팔방으로 통로가 많이 나있어 처음에는 헷갈리기도 하지만 

두어번 다니다보면, 금방 익숙해 집니다.

체력을 다지는 헬스장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복도에는 학생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여기, 백인 할머니 선생님이 계신데 연세가 88세랍니다.

그런데, 그분이 한인을 위해 월 수업료 40불을 15불로 대폭 인하해서

많은 한인들이 영어 공부를 좀더 쉽고 편하게 하실수 있도록 

앞장을 스셨답니다.


영어를 배우고 싶으신분은 이곳으로 오시면 됩니다.

다양한 문화강의가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한인들이 그분에게 영어를 배웠습니다.

이런 선생님은 한인회나 영사관에서 표창장 하나쯤 드려도 

좋을것 같습니다.







학생들의 작품인데 아주 휼륭한 작품들이 참 많습니다.

정점남 할머님도 그림을 배우고 싶으셨는데, 할아버지 께서 

반대를 하셔서 배우지 못했다고 하시네요.


그점이 제일 섭섭하다고 하십니다.






정말 작품 수준입니다.

정점남 할머니께서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시는데, 미국사회의 

각종 봉사활동을 하시고 계십니다.


초등학교에서도 다년간 봉사활동을 하셨습니다.





학생들을 위한 쉼터가 여기저기 많이 있어 , 연로하신분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심심하면 여기와서 놀라고 그러시네요.

필요하면 컴퓨터 교실 열쇠도 내어주시겠다고 하셔서 너무나 감사하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연세가 저의 부모님과 동갑이시라 할머니에게 

제가 "어머니" 라고 호칭을 한답니다.

이제 자주 찾아뵙고 , 가끔 말벗이 되어드려야 할것 같습니다.


장점남 할머니의 건강을 늘 기원합니다.




표주박



저는 나이탓만 하면서 영어 공부를 게을리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장점남 할머니를 뵙고 많은 반성을 했답니다.

매일 핑계만 대고, 게으름을 피웠던 제가 미웠습니다.


할머니는 일어도 아주 유창하시더군요.

저는 언어쪽에서 이상하게 잘 막힙니다.

뇌의 구조학상(핑계) 언어쪽으로의 뇌가 발달이 덜 된것 

같더군요.


이제 그만 핑계를 대고 열심히 영어 공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할머니 때문에 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 너무나

유익한 오늘 하루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 어머니 감사합니다 "



오늘의 영상은 아기무스를 찍고 있는데 엄마무스가 저에게 

다가오는 위험천만한 영상 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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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을사랑 2015.01.07 08:51 신고  Addr Edit/Del Reply

    할아버지의 반대만 아니었으면 더 많은 일을
    하실 수 있었을텐데 너무나 안타깝네요~
    왜 그렇게 반대를 하셨을까요?
    "그릇과 여자는 내돌리면 깨진다"는 속담을
    철저하게 믿으셨나봅니다.ㅎㅎㅎ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1.07 10:55 신고  Addr Edit/Del

      그것보다는 할아버지가 매일 라이드 해주시기
      귀찮았답니다.
      할머니가 운전까지 배우셨으면
      좋았을텐데 제일 중요한 면허를 못따셨다고 하시네요.

      한가지만 하라고 해서
      영어만 하셨다네요.
      할아버지는 영어 한마디 못하시는데
      모든 서류들 처리를 할머니가
      다 하셨다고 하네요.

  2. 할머니께선 약26년전에 미국에 가셨군요~~
    전 40년전쯤애 갔었는데~ 계속 도전해 보지 못한것이
    비교가 됩니다ㅠㅠ
    대단하신 할머니이십니다 ~역시 한극 여인상이시구요
    그런데 동영상에서는
    무스녀만 찍으니까 무스 아저씨가 질투나셨던지
    혼줄나셨던가 봅니다 ㅋㅋ
    건강 조심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