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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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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당'에 해당되는 글 2

  1. 2018.02.08 알래스카 "Natural Pantry와 생일파티"
  2. 2015.04.05 알래스카서는 뭘 먹나요?(11)

자연 식품을 파는 마는 마트인 Natural Pantry에

잠시 들렀습니다.

다양한 자연 식품들과 비타민등 이름 모를 

제품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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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서 못 먹을 정도로 다양한 자연 식품을

보고는 마치 한의원의 약초들을 보는 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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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이판 고모님의 생신을 맞아 조촐하게

외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집에서 생일 잔치를 했는데 이번에는 모처럼

한식당에서 생일 기념 식사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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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지역에 잘 버티는 나무는 보통 가문비 나무와 

자작나무,아스펜 나무등이 있는데 중앙 분리대에 아스펜 나무를

심은 이유는 저렇게 일자로 자라면서 가지들이 옆으로 잘 

퍼지지 않아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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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이나 건물 옆에 자작나무를 심는 이유는 여름에 그늘을 

만들어 주고, 뜨거운 햇살을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특히, 알래스카의 백야로 인해 낮이 길다보니, 햇살을

막아주는 역활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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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가득 쌓인 눈 풍경이 아늑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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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 자세히 보면 휠체어를 타고 운동을 하는

분이 보이는데 대단하시더군요.

이 눈길을 따라 동네를 몇 바퀴 째 돌고 계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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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일부러 심은게 아니고 나무들이 많았던 곳에 집터를 

만들어 집들이 들어 섰기에 오래된 가문비 나무들이 운치를

더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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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수채화 물감을 뿌려 놓은 듯한 하늘이 시원스럽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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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날씨로 주 도로의 눈들은 많이 녹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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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도로를 따라 휭하니 드라이브를 즐겨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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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의 다람쥐 공원도 들러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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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낮이 제법 많이 길어져 이렇게 어둠이 내리는 

도로도 정겹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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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al Pantry에 들러 오미자와 새싹 씨앗을 사러

들렀는데 , 이미 키운 새싹만 있고 씨앗은 품절이 되어 

다음 주에 입고가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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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양한 씨앗들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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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설명을 해 주지 않으면 모를 자연 식품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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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요리에 사용되는 자연 향료 농축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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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종류가 어머 어마하게 많습니다.

매니저 누님이 많이 사용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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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고등어 구이를 하면 냄새와 연기가 많이 나서 이렇게

생선을 먹고 싶으면 그냥 식당에 와서 먹는게 그나마

효율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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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밑반찬이 타주보다 많이 나오는 것 같더군요.

시애틀이나 엘에이를 가더라도 보통 이 정도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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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돼지불고기를 주문 했습니다.

그리고, 비빔 냉면을 오랜만에 먹었는데 새롭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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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선물과 케이크도 준비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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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 누님과 사이판 고모님이신데 오늘 인순 누님이

한턱을 거하게 내셨습니다.

물론, 매니저 누님도 참석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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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백숙을 만들때 , 사이판 고모님은 녹두와 함께 

선인장을 갈아서 넣으시는데 아주 걸죽 하더군요.

집집마다 먹거리가 넘쳐나 겨울 내내 먹어도 다

먹지 못할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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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냉동고에 사슴 고기도 있는데 손도 못대고

있습니다.

푹 고아서 탕을 끓여도 아주 좋습니다.

광어도 얼른 먹어 버려야 하는데, 시간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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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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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도 한식을 먹는지 궁금해 하시는분들이

참 많으시더군요.

한식당은 다양하게 있습니다.

그리고, 한인 가정에서도 다양한 한식을 만들어서 

먹는게 다반사 입니다.


심지어는 명란젖을 담궈 먹기도 합니다.

그리고, 간장,된장, 고추장을 담그시는 가정도 있습니다.


가끔 먹거리들을 소개 하고는 하는데, 오늘도 역시

집에서 하는 조촐한 파티가 있어 그 음식들을 

소개 합니다.




우선 식사 하기전, 제 집 앞산 풍경부터 감상하시고 시작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풍경을 보고 식사를 하면 밥맛이 더욱 나지 않을까요?





오늘 디너파티가 있는 집입니다.

집에서 10여분 거리에 있어 금방 찾았습니다.






집안으로 들어서니, 어느정도 셋팅이 되어 있더군요.

그럼 하나하나 검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알래스카라 늘 식탁에 빠지지 않는 메뉴가 바로 연어 입니다.

연어가 빠지면 잔치가 아니랍니다.


일반 가정집에서도 모두들 회 뜨는데는 일가견이 있습니다.





 


이건 도토리묵입니다.

사이사이 오이가 끼어 있네요.

씹는맛이 나지요.






생선까스도 있네요.

맥반석에 구운 김이라고 주인장이 자랑하는 김을 찍지 못했네요.







알래스카 야생베리와 함께 메밀국수가 준비 되어 있습니다.

먹는 방식이 좀 상이하긴 하지만, 나름 독특한 맛이랍니다.






과일 디저트 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디저트 스낵입니다.






알래스카 하면 역시 빠질수 없는게 고비죠.

일년내내 밥상을 풍성하게 해준답니다.


5월에 따서 말리면, 일년 식탁은 늘 풍성 합니다.







건과류를 넣은 멸치 볶음인데, 제가 좋아하는 반찬입니다.






음료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네요.






밥은 잡곡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뷔페식 입니다.






폭립입니다.

잘 구워졌네요.






 마찬가지로 폭립입니다.







안 찍은 반찬들이 몇개 있네요.

깻잎도 있고 , 코다리도 있는데 놓쳤네요.


깻잎절임도 직접 담근거랍니다.






다양한 김치들도 식탁 한자리 차지하고 있습니다.






제가 들고온 차림입니다.

저렇게만 먹어도 정말 배가 부르네요.

더이상 먹질 못하겠더군요.


커피로 마무리하고 배 두들기며 돌아왔답니다.

어떤가요?

제가 몇번 먹거리를 올렸는데, 매번 풍성하지 않았나요?

이번에 떡이 빠진게 우일하게 틀리네요.

늘 떡은 안빠졌는데 말입니다.








집에 들어오는데, 어디선가 새 한마리가 도로를 무단횡단 하면서 숲속으로

사라지더군요.

부리나케 사진기를 들고 쫒아 갔습니다.






알고보니 옆집 닭이었네요.

저를 보고 소리소리 지르네요.

행여 절 잡아갈까 고함을 질러서 오해를 살까봐 얼른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이웃집에서 닭을 많이 기르는데, 거기 우리에서 탈출을 했더군요.

빠삐용 수탉이었나봅니다.


목소리도 커서 질리게 만드네요.




표주박





알래스카다운 부활절 풍경 입니다.

부활절을 맞아 헬리콥터에서 달걀을 마구 뿌렸습니다.

물론, 밑에는 짚단을 수북히 쌓아 놓았습니다.


아이들이 누가 더 많이 계란을 바구니에 담는지 내기도 한판 

벌였답니다.


다른곳과는 다른 부활절 풍경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계란이 마트에서 동이날 지경이었네요.


이런날에 계란 농장은 대목일것 같습니다.


무슨 행사이건 꼭 특혜를 누리는 이들은 꼭 있더군요.


역시,세상은 돌고 도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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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reenapple 2015.04.05 06:30 신고  Addr Edit/Del Reply

    우와~~어찌보면 미국에 사는 한국분들이 더 토속적인 음식을 드시고 계신건 아닌가싶어요
    저도 된장찌게 김치찌게를 자주 식탁에 올리거든요
    손이 많이가는 음식들도 종종하는데 물론 도중에 괜히 시작했나 싶을때도 있지요
    부활절 아침에 풍성한 식탁을 맞아 포식을 했답니다
    잘 먹었어요~~^^*

  2. 부활절 새벽부터 하얀눈이 내리네요.
    너무 산뜻하고 좋네요.

  3. 배려 2015.04.09 17:54 신고  Addr Edit/Del Reply

    군더더기와 기교가 없는 맑은 글. 늘 즐겁게 읽고 있습니다.

  4. 정말 맛있겠어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5. 살면서 알래스카를 한번 가볼 수나 있을까요?
    알래스카하면 그 쨍한 공기감이 상상되네요.
    부활절이군요. 글솜씨가 좋으신것 같아요. 재밌게 보고 가요. ^^

  6. 명란젖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