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케인1 알래스카 " 하리케인과 바다풍경" 화요일부터 세찬 바람이 불기에 무슨일인가 했더니 태풍 하리케인이슬그머니 다리 하나를 알래스카에 들이밀었네요..알래스카는 지금 연어철이 끝나면서사냥시즌에 접어들어 이달 25일까지깊은 산속으로 야생동물을 사냥 하러들어갔습니다..보통 일주일에서 10일정도 잠복을 하며사냥을 하게되는데 저는 동물보호론자라사냥에는 한눈은 팔지 않지만, 인증샷을찍은 사냥꾼들을 보면 눈쌀이 찌푸려지게됩니다..비바람 부는 바닷가를 찾아 미스터 하씨가얼마나 극성을 부리는지 확인차 나가 보았습니다...먹구름을 몰고온 하리케인이 잠시 숨을 고르는중입니다. .간밤, 미스터 하의 위력 앞에 무참히 쓰러진 가로수입니다. .아직 단풍이 한창인데 태풍으로 인해 낙엽으로 변해버린 단풍잎이거름이 되어 자연으로 돌아갑니다. .내가 가는길에 마치 구름이 기.. 2016. 9.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