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Comment

Archive

자작나무 산책로는 이미 가을의 색으로

옷을 갈아입어 황금 색으로 빛나는 아름답고

낭만이 넘치는 풍경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

가을의 남자가 되어 자작나무 숲을 거닐며 

가을이 주는 멋스러움을 가득 느끼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노상에서 열린 농부 시장을 찾아 자연이

주는 수확의 계절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

  Farmers Market에는 신선한 농산물이, 오고 가는

이들의 눈길을 끌어 잠시 가던 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오늘도 알래스카의 하루가 시작됩니다.

.

.

하늘까지도 황금 색으로 빛나게 하는 자작나무의 단풍입니다.

.


.

하루가 다르게 너무나 빨리 단풍이 드는 알래스카의 특성은

가을을 완연하게 느끼게 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

 

.

잘 조성된 산책로는 가문비 나무와 자작나무 숲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

애견과 함께 걷거나,자전거를 타고 운동을 하는 이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


.

왜 가을은 남성의 계절이라고 할까요?

일년중에 가을에 남성 호르몬이 더 분비가 제일 많이 되고

특히 새벽에 그 양이 많다고 합니다.

.



.

남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근육이 단단해지고 어깨가 넓어지며

수염이 잘 자랍니다.

그러므로 마음이 싱숭생숭 해져 사랑을 하고 싶은 유혹이

넘치기 때문입니다.

.


.

매년 여름이면 바다와 연결된 이 Creek에 연어가 올라오며

젊은이들이 카약을 타고 누비고는 합니다.

.


.

애견과 함께 산책을 하다 나무를 던져주자 이를 물고

개 헤엄을 치며 뭍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


.

가을 한 낮에 개고생을 시키네요.

.


.

산책로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걸어도 좋습니다.

그저 멍을 때리며 무아지경이 되어 자작나무 숲을 걷노라면

어느새 자신이 자연의 일부가 되어버리고는 합니다.

.


.

물이 있는 곳이라면 의례 비버가 살고 있어 이렇게

나무 밑둥에 팬스를 두르고 있습니다.

.


.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량은 30대를 기점으로 

서서히 줄어들게 됩니다.

가을인데도 불구하고, 아무런 감흥이 없다면 이 수치가 급격히

낮아졌다고 보면 됩니다.

.


.

햇살이 쨍하고 빛나는 요즈음의 날씨는 정말 너무나

화창하고 좋은 계절이기도 합니다.

집에서 리모콘을 끼고 살거나 , 벽지 디자인만 하시는 분들은 

잠시 시간을 내어 산책을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


.

주차장 한켠에  마련된 Farmers Market은 매주 2회 

개장을 합니다.

.

.

올개닉 농산물인지라 ,일반 마트보다는 다소 비싸지만 ,

건강을 생각하는 이들은 아낌없이 지갑을 엽니다.

.


.

앵커리지에서는 저소득층에게 농산물 상품권을 지급해

농사를 짓는 이들과 저소득층이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정책이 

있습니다.

.


.

저소득층에게는 모두 지급되는 이 상품권으로  Farmers Market

에서 다양한 농산물을 구입 할 수 있는데 상품권은 시니어 

센터에서 무상 지급을 합니다.

.


.

꽃을 기르는 농가도 있네요.

농사라고 거창하게 짓지 않고 비닐 하우스 한두개를 지어

이렇게 농작물을 키워 냅니다.

.

 

.

대형으로 짓는 농장에서의 농산물은 일반 마트에 공급을 하여

소비를 촉진 시킵니다.

.


.

가을 햇살을 즐기는 홈리스분들이 교대로 근무를 하네요.

타주 같은 경우 보통 홀로 근무를 하는데 여기는 늘, 이렇게

조를 짜서 시간대 별로 교대 근무를 하더군요.

.

셀폰으로 피자도 주문해서 같이 나눠먹고, 선그라스도 끼고

양담배를 피며 영어도 아주 잘하는 미국 홈리스입니다...ㅎㅎ

.

타성에 젖어버리면 , 그 타성에 스스로가 먹히게 되어

세월의 흐름에 무감각해지게 마련입니다.

저는 어제와 다른, 오늘을 기대하며 아침을 열고 있습니다.

오늘은 기다린 자의 몫입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8.07.30 10:09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은 날이 따듯해 가족과 함께 야외로 

소풍을 나가기에는 아주 좋은 날씨입니다.

UAA 대학에 위치한 Goose Lake 을 찾아

매년 한번 열리는 야외 예배를 보았습니다.

.

푸른 잔듸와 함께 자작나무 숲으로 둘러 쌓인

공원을 찾아 조촐한 예배를 보았습니다.

실내에서 하는 느낌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

드는지라 다들 좋아하며, 게임도 하며 하루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

호수에 대해 거의 매일 올리게 되는군요.

동네마다 있는 호수인지라 거의 동반자 역활을

하는 게 호수인 것 같습니다.

.

그럼 출발 합니다.

.

.

매년 이맘때는 이렇게 교회에서 야외에서 

예배를 봅니다.

.


.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서 탁 트인 공원과 거위 호수가 있는

곳은 UAA대학교와 같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


.

한창 연어 시즌인지라 낚시를 간 이들이 많아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예배가 열렸습니다.

알래스카 특징이 매년 연어 시즌이면 교회마다 참석 인원이

많이 줄게 됩니다.

.


.

호수가 바로 옆에 있는데, 수영과 카약을 즐기기에는 아주

적당한 곳입니다.

어디든지 붐비지 않고 이렇게 한가롭게 호수를 전세 내듯

편안한 휴일을 보낼 수 있습니다.

.


.

청둥오리들이 연신 자맥질을 하는 모습입니다.

.


.

카누와 카약은 이런 수심이 얕은 곳에서 연습을 하면

금방 배우게 됩니다.

.


.

아이들을 위해 수심이 앝은 곳을 지정해 수영을 

할 수 있도록 배려를 했습니다.

.

 

.

공원과 호수 그리고, 바로 접근 할 수 있는 주차장 풍경입니다.

.


.

주변 소음과 완전히 차단이 되어 예배를 보기에는

너무나 적당한 장소입니다.

.


.

저 멀리 추가치 산맥이 보입니다.

.


.

앵커리지에는 번잡한 도로가 많지 않고 저렇게 도로가

아주 간단합니다.

길 잃을 염려는 거의 없습니다.

.


.

빌딩들이 많은 곳이 바로 미드타운입니다.

저도 저 근처에 살고 있습니다.

.


.

오늘은 특별히 야외 예배를 하는 장면들을 드론으로

촬영했습니다.

.


.

예배가 끝나고 행운권 추첨과 보물 찾기를 했는데

역시, 저는 꽝입니다..ㅎㅎ

.


.

예배를 보면서 한쪽에서는 바베큐 요리를 하는 모습이

정말 소풍 나온 기분이 듭니다.

.


.

그릴에 구운 불고기는 그 향이 더욱 짙어

끝내줍니다.

.


.

텃밭에서 기른 상추와 깻잎등 다양한 야채들과 함께

잡곡 밥으로 쌈을 싸서 먹으면 정말 건강에도 좋고

절로 기운이 솟아 나오는 것 같습니다.

몸도 튼튼,마음도 튼튼하게 됩니다.

.


.

이제는 식사가 끝나고 게임을 즐기는 시간입니다.

다양한 상품들이 걸려 있는데 지금은 O,X 게임을 진행중입니다.

.


.

게임을 즐기는 내내 교인들의 단합과 친목을 

다질 수 있습니다.

.


.

물풍선을 던져서 저 바구니에 골인 시키면 되는 게임입니다.

그런데, 암컷 청둥오리 한 마리가 자기도 게임에 참여

하고 싶다고 저렇게 시위를 하네요.

.

참, 겁도 없습니다.

야생동물과 사람들이 한데 어울려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알래스카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종일 내내 저렇게 우리와 함께 한 청둥오리 입니다.

.

오로라

.

아리조나에서 취업을 온 분이 있는데 전기(내선)일을

하고 계시는데 JOB 이 많아 좋다고 하네요.

주택을 지을 때 실내에서 전기 배선을 하고 계시는데

시간당 28불,야외에서 하는 건 60불이라고 하네요.

그냥 본인은 실내에서 한다고 하는군요.

언어가 되지 않는 분들은 대개가 식당일을 하게 되는데

식당 구인은 거의 매일 나옵니다.

.

특히, 중식 주방장은 금방 직업을 구할 수 있으며 웨이츄레스도

많이 모집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언제든지 문의를 주시면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카톡으로 문의를 주세요.

카톡아이디:alaskakorea 


.


.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흐린날이 이삼일 계속 되는 가운데 오늘도

마찬가지로 스워드 하이웨이를 달려 알래이스카

리조트가 있는 스키장에 잠시 들렀습니다.

.

둥실 떠 다니는 구름과 물이 빠진 바다의 갯벌을

마주하고, 이제는 점점 녹아버리는 눈이 쌓인

설산들과의 대화는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

흐린날은 하루가 조용한 것 같습니다.

잠시 쉬어가는 듯한 하루의 소소한 일상입니다.

.

.

바닷물이 빠져버린 갯벌을 보면 마음이 약간은 텅 비어버린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


.

워낙 자주 소개하는 스워드 하이웨이인지라 이제

눈에 익으셨을 것 같습니다.

.


.

바람 한점 없는 고요한 턴어게인 암 바다입니다.

.


.

설산들의 눈이 조금씩 자취를 감추고 있어 아쉽기만 합니다.

.


.

구름들이 마치 구름과자 같습니다.

.


.

산 자락을 타고 길게 누워버린 구름이 백야의 나른함을 

보여 주는 것 같습니다.

.


.

연어를 잡을 수 있는 낚시터 간판이 보입니다.

.


.

민물과 바다가 만나는 이 곳은 버드크릭인데 아직 시즌이 아니라

오픈을 하지 않았습니다.

.

 

.

인디언 마을의 카페테리아입니다.

.


.

이제는 일반차를 보듯 흔히 만나는 캠핑 차량입니다.

.

 

.

스키장 마을인 Girdwood 입니다.

.


.

겨울에만 운영하는 게 아닌, 여름에는 케이블카가 가동이 되어

주변의 설산과 빙하지대를 감상 할 수 있습니다.

.


.

스키장에도 눈이 많이 녹았습니다.

.


.

스키장에서 돌아오는 길 RV차량들이 대세입니다.

.


.

요새는 정말 ATV 라도 한대 있어야 하는게 아닌가합니다.

.

 

.

여기는 늘 산양이 나타나는 거주지 입니다.

산양들이 나와서 해바라기를 하고 있는데 그냥 

지나치고 말았습니다.

.


.

어제 소개 드렸던 산책로 옆  도로인데 새들이 이 도로를 

건너다가 로드킬을 많이 당합니다.

아기새들때문에 날지 못하던 엄마새도 같이 로드킬을 당하는

장면은 정말 안타깝기만 합니다.

.


.

어제 소개 드렸던 산책로입니다.

.


.

숲으로 들어가는 저 산책로 풍경은 언제 보아도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

.


.

연어가 노니는 산책로가 있는 입구입니다.

이 산책로를 찾아 가시려는 분을 위해

이렇게 주소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

어제에 비해 오늘은 이른 아침부터 날이 활짝 

개었습니다.

부지런히 고비도 널고 , 텃밭에 물을 충분히 주어

쑥 자라길 바라고 있습니다.

오늘도 먼 길을 떠나야 하는데,뭐부터 해야할지 감도 

잡히지 않는 요즈음입니다.

.

몸은 하나인지라 우선 순위를 두고 스케줄을 잡는데도

늘 걸음을 총총거리게 하네요.

오늘도 하루를 이틀 처럼 사용을 합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8.06.01 08:27 알래스카 관광지

지난번 스쳐 지나갈 때 Long Lake에서 

송어 낚시를 하는데 손이 너무나 근질거려 

드디어 오늘 다시 가서 송어 낚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

처음 한마리를 낚아 올렸을 때의 그 짜릿한

손맛은 말로 형용하기 어렵습니다.

잡았던 송어들을 다시 방사를 해주고 다시

앵커리지 다운타운에 있는  Ship Creek 으로

이동을 해서 연어 낚시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

밤 10시 30분에 도착을 해서 잠시 보는데 연어를

잡아 올리는 영상을 찍게 되었습니다.

백야로 인해 하루 온종일 가동을 하게 되네요.

제가 낚시대를 잡아주고 영상으로 찍었답니다.

실버 연어의 크기는 상당히 크고 싱싱 하더군요.

.

집에 와서 잠을 자는데 눈 앞에서 연어가 아른

거리네요.

오호 통재라.

.

 

.

평화로운 호수에 고무 보트를 타고 즐기며 백조 두마리가 

사이좋게 노닐고 있습니다.

.


.

낚시를 즐기는 가족이 있었는데 아이들이 셋인데

어찌나 고함을 지르고, 소리 치는지 완전 소음 공해였습니다.

.


.

백조가 수시로  꿕꿕 그러면서 소리를 내더군요.

늘 한쌍으로 다니는 백조의 부부애가 부럽기만 합니다.

.


.

뒤편으로는 설산과 구름이 조화로운 풍경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


.

드디어 첫 송어를 낚아 올렸습니다.

짜릿합니다.

.


.

메모리얼 데이 때는 많은이들이 여기서 카약과 ATV를 

즐기고는 했습니다.

.


.

총 네마리를 잡았는데 인증샷을 찍기위해 이렇게

살려 놓았습니다.

그리고는 방사를 했습니다.

.


.

드론으로 푸르른 신록을 자세히 살펴 보았습니다.

.


.

앵커리지에서 글랜하이웨이를 따라 약 1시간 정도를

달려 나오는 Long Lake입니다.

.


.

여기는 사냥지역이라 많은 헌터들이 이 곳을 찾습니다.

.


.

Hillside Trails System이 갖춰져 있는 이 곳은 아웃도어를

즐기는 이들에게는 밀림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


.

이 호수의 길이는 4.7마일이니 엄청 긴 호수이기도 합니다.

.


.

하이킹 코스에서  Stuckagain Heights에서 "The Dome "

이라는 곳에서는 블루베리와 야생동물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


.

유일하게 저기 집 한채가 보이는데 아마도 세컨 하우스 인 것 

같습니다.

.

 

.

앵커리지에서 하루 코스로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송어 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등산도 병행하여 즐길 수 있습니다.

.


.

점점 먹구름이 몰려와 비를 뿌리길래 밤 9시반에

낚시대를 접고 다시 앵커리지로 향했습니다.

.


.

앵커리지 다운타운에 밤 10시반에 도착을 했는데

햇살이 너무 강렬해 눈이 부시더군요.

좌측의 식당은 브릿지 레스토랑인데 , 시즌에만 문을 열며, 

해산물 요리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



.

이미 강태공들이 메모리얼 데이부터 손 맛을 즐기기 위해

몰려 나왔습니다.

.


.

잠시후, 한참을 실랑이 한 후  큰 연어를 낚아 올렸습니다.

.


.

연어가 얼마나 큰지 인증샷을 찍기위해 담배곽을

옆에 놓았습니다.

이렇게 한마리 낚아 올려 집으로 향하면 발걸음도

가볍고, 짜릿한  흥분에 하루를 온전히 들떠서 

보낼 수 있습니다.

.

훌리건도 잡아야 하고, 나물도 캐야하고 , 연어도

잡아야 하는데, 몸은 하나니 하루 스믈 네시간을

쪼개서 생활하는 요즈음입니다.

.

새벽에는 비가 잠시 내려 부랴부랴 고비와 대나물을

걷어야 했습니다.

텃밭도 골고루 솎아내야 하는데,아직 거기까지는

진도가 나가지 못했습니다.

.

알림.

알래스카 호머 지역의 일,중식 식당에서 직원을

급하게 구한다고 합니다.

연락은 저에게 하지 마시고 직접 하시면 됩니다.

연락처: 907-299-8444 입니다.

.

한국에서 투자 이민처로 식당 하나가 매물로

나왔습니다.

가격은 50만불이며 , 홀의 크기는 맥도널드 매장의

5배정도 크기이며,주거가 가능한 방들이 4개이며

창고도 별도로 3개가 있습니다.

일일 매출은 3,000불정도입니다.

부동산,토지,식당등 매매가이며,임대로 하면 

비지니스 권리금 20만불이며 임대료는 월 4,000

입니다.

역시, 직접 연락을 하시기 바랍니다.

연락처 : 907-445-5113

토마스

.

.

.


.

알래스카 여행과 민박에 대해 문의를 주시면

연결해 드립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래스카의 하늘은 자연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조화를 이룹니다.

한폭의 수채화도 되었다가, 자연의 신비스러움을 

가득 담은 보물 상자와도 같은 소중함의

선물이기도 합니다.

.

언제 보아도 늘 다르게 보이는 매력 만점인

알래스카의 하늘은 많은 이들의 영혼을

사로잡는 마법의 지팡이와도 같습니다.

.

하늘을 보며 드라이브를 즐기는 활기찬

하루를 시작 하시기 바랍니다.

.

.

 

.

저녁 노을이 시작되는 황혼의 시간대입니다.

.

.


.

노을이 끝나고 어둠의 옷으로 갈아 입은 고요의 순간들입니다.

.

.


.

구름의 움직임에 따라 노을은 그림자를 빚어냅니다.

.

.


.

마치 노을을 따라잡기 하는 드라이브 길 같습니다.

.

.


.

구름이 회오리로 변하면 노을도 따라 그 모양을 달리 합니다.

.

.


.

구름은 때로는 보석의  영롱한 빛으로 탄생 하기도 합니다.

.

.


.

하늘 천장 아래 구름과 노니는 노을은 다양한 모습으로 

자기를 표현합니다.

.

.

 

.

연극의 한 장이 끝나듯 , 노을의 연출은 다음 장을 

기대하게 합니다.

.

.


.

짙은 청녹색의 밤 하늘도 오늘따라 더욱 마음에 와 닿습니다.

.

.


.

알래스카에 살면서 매일 하늘을 보며 살아간다는 건 

그만큼 여유가 있다는 증거인 것 같습니다.

.

.


.

마치 나에게로 다가오는 듯한 구름들은 귀엽기만 합니다.

.

.


.

하늘 운동장에서 마음 껏 뛰어 노는 구름은 경계가

없습니다.

.

.


.

마치 누군가를 급히 쫒아 가는 듯한 구름입니다.

.

.


.

먹구름이든, 새털 구름이든 구름은 모든 형상 그대로

즐길 수가 있어 좋습니다.

.

.


.

하늘에서 구름 커튼 사이로 강하게 쏟아지듯 다가오는 

태양의 숨결도 따듯하기만 합니다.

.

.


.

알래스카에서는 설산과도 너무나 잘 어울리는 구름은

그야말로 환상의 조합입니다.

.

.


.

설산마다 자리한 구름들을 보며 드라이브 하는 기분은

또 다른 유혹의 손짓 입니다.

.

.


.

이제 알래스카도 봄 기운이 찾아와 도로에 눈들이 거의

녹고 있습니다.

.

.


.

위디어 부근에 오면 산들이 높아 늘 구름들이

함께 합니다.

.

.


.

이미 한차례 비가 내린 뒤, 더 깔끔 해진 하늘과

구름을 누비며 바다와 함께 산책을 즐겨봅니다.

.

Seward에 코요테가 많이 출몰한다는 소식입니다.

스워드에 가면 동네와 도로에 많은 야생 토끼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 토끼들을 모두 잡아 먹어 토끼 보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

 먹이가 부족한 겨울에 산에서 내려온 야생동물인

코요테가 토끼를 사냥하고 이제 토끼가 보이지 않자

주택에서 기르는 애견들을 사냥하고 있습니다.

큰 개는 그나마 괜찮은데 애완용 작은 개들을 

풀어 놓으면, 코요테들이 물고 가 버립니다.

.

시내에서는 일체의 사냥이 금지가 되어 있지만,

신고를 받은 경찰에 의해 코요테가 사살이 될까봐

걱정이 됩니다.

코요테를 보면 마치 늑대와 아주 비슷한 모양이지만,

사실 여우와 아주 흡사합니다.

.

이번 겨울을 무사히 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

.

.

알래스카 여행이나 민박 문의를 주시면 연결해 드립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하루 저물어 가는 노을을 보며,

앞 산에 하얀 설산을 보며

눈이 가득한 마당을 바라보며

알래스카의 하루를 살아가는 법을 배웁니다.

.

어디서나 누구든지 살아가는 방법은

비슷할 것 같습니다.

무엇을 하든, 어떻게 하든, 이어지는

삶의 테두리 속에서 어제와 같은 하루를

이어나가는 순환 속에서 자신을 확인 하는

일은 결코 간단 하지만은 않습니다.

.

오늘도 알래스카의 하루를 시작합니다.


.

.

분수대에 설치된 유리 공예품이 마치 백조의 모습 같습니다.


.

 

.

유리의 투명함과 물 빛 색이 조화를 이룹니다.


.


.

수면 위에서 마치 발레를 하는 듯 합니다.


.


.

아지랑이 처럼 피어오르는 환상의 작품입니다.


.


.

이런 설치 미술은 정말 볼만 합니다.


.


.

잿빛 하늘에 초생달이 인상적입니다.


.


.

제가 좋아하는 바다로 가는 길입니다.


.


.

한입 베어 먹은 듯한 달님이 이른 저녁부터 사방을

밝혀줍니다.


.

 

.

금방이라도 눈이 내릴듯한 날씨입니다.


.


.

산에서 내려가며 만나는  풍경이 정말 멋지기만 합니다.


.


.

가지마다 매달린 빗방울이 가로등 불빛에 수정처럼 보입니다.


.

.

이제는 철 지난  장식들이 모습을 감추겠지요.


.


.

삼형제 토끼 조각상이 인상적이네요.

이 동네에 토끼가 많은걸까요?


.


.

구름이 마치 노을을 향해 달려 가는 듯 합니다.


.


.

눈이 쌓인 산책로를 걸어보았습니다.


.


.

야간이라 아무도 없는 눈길을 걷는다는 게 다소 무섭기도 

하지만, 그런대로 걸을만습니다.

나타나는 야생동물은 무스 외에는 없을테니깐요.


.


.

저녁에는 지인들과 수다를 떠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

삼겹살과 실란초가 들어간 튀김만두와 함께 밤은 점점 

무르익어만 갑니다.


.


.

삼겹살과 김치와 마늘을 함께 상추 쌈을 해서 먹으면

이보다 진수성찬은 없는 것 같습니다.


.


.

삼겹살을 배불리 먹고 후식으로 고구마를 잘라

삼겹살 기름에 구워 먹으니 , 너무 맛있네요.

요새는 며칠동안 계속 파티네요.

.

연어회 파티를 시작으로 사흘째 이어지는 파티에 

하루하루가 즐겁기만 합니다.

오늘 저녁에는 굴 전과 김치 전을 해볼까 합니다.

김치 전에 호두를 갈아서 넣을까 합니다.

.

알래스카의 겨울은 먹는 낙으로 살아가네요.

그리고, 먹는 즐거움이 그 무엇보다도 우선을

하니 , 이보다 좋을 수는 없습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래스카의 부활절은 무척이나

평온한 하루였습니다.

도로를 다니는 차량도 한가하고

모두들 가족과 함께 부활절을 보내는

풍경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

미국에서의 부활절은 대형마트들이

년중 행사로 모두 문을 닫아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는 날이기도 합니다.

.

한국보다 약, 하루정도 늦은 부활절을

맞는 제 개인의 일상을 소개합니다.


.

 

.

아침에는 교회에 들러 부활절 예배를 드렸는데

예배와 함께 무언극을 펼쳤는데 목사님도 참여를 했습니다.



.

무언극의 제목은 " 사랑 " 이었습니다.



.

예배가 끝나고 운동을 하러 체육관을 가 보았습니다.



.

체육관에는 건식사우나와 습식 사우나 두 곳이 있습니다.


 

.

락커인데 첫날은 자물쇠를 가지고 가지않아 그냥 옷을 

넣어둘 수 밖에 없었습니다.



.

월풀도 있어 피로를 풀어주는데 일조를 해줍니다.



.

제가 즐겨찾는 수영장입니다.



.

다양한 운동시설들이 갖춰져있습니다.



.

제가 제일 즐겨하는 운동기구입니다.

티브이를 보며 한참을 달리면서 땀을 흘리다보면 

어느새 개운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운동기구는 아주 다양합니다.



.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휴계실입니다.



.

제가 좋아하는 도가니탕입니다.



.

깻잎 절임은 직접 기른 깻잎으로 담그는게 알래스카에서는

일상입니다. 


.

워낙많이 사용을 하다보니 작동불능으로 셀폰을 

교체를 해야만 했습니다.

아마존에서 196불주고 구입을 했습니다.



.

셀폰케이스도 같이 구입을 했는데 실제 색상과는 다소 다르더군요.



.

충전기 코드를 보니 110볼트 돼지코가 없네요.

이럴수가...



.

부활절이라 모두들 풍요로운 식탁을 마주합니다.

닭연골묵과 연어회와 연어 양념그릴구이,된장국,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떡이 있는데 한국에서 직접 가져온 쑥으로 

쑥떡을 주방장 누님이 만드셨습니다.

부활절의 디너만찬입니다.



.

만찬을 마치고 자리를 이동했습니다.

미드타운인데 어쩜 이렇게 차량이 한대도 보이지 않는지

모르겠네요.

지금 시간이 저녁 9시를 살짝 넘어가는 시간입니다.

역시, 부활절 풍경답습니다.



.

전과는 다른 멤버들로 남정네 셋이 또 모였습니다.

부활절에 대한 토론은 아니고 맥주에 대한 

토론을 이어나갔습니다.

.

어묵탕과 엘에이갈비를 구어 안주로 하고 새벽이

다가올때까지 수다를 즐겼습니다.

.

모처럼 만나면 남자들이 무슨 할말들이 그리도 많은지

시간 가는줄 모르네요.

남자들도 수다를 좋아합니다.

세상 사는게 뭐 별건가요.

이렇게 마음 맞는이들끼리 모처럼 수다를 떨며

세상 사는 이야기를 나누는거지요.

.

수다가 치매도 예방한다고 하네요.

그러니 수다한판 어떤가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이번 11월 24일 목요일이 추수감사절이라 

모든 교회에서는 지난주 일요일 추수감사 예배를

치렀습니다.

.

한국에 있을때는 추수감사절이라고 별다른 

일들이 없었는데 미국에 오니 정말 큰 명절

임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

우리네 추석과 같은 개념이면서 조상을 위해

차례를 지내는게 아닌, 순수하게 즐기는

개념의 명절입니다.

.

특히, 빠지지 않는게 칠면조 요리입니다.

각 가정마다 칠면조 요리법들이 제각각

다르며, 한가지씩 음식을 해와서 같이

먹고 즐기면서 하루를 온전히 보내는 방식이

참 특이했습니다.

.

알래스카에서 맞이하는 추수감사절 교회 풍경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경건한 자세로 추수감사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경건하기도 하지만 즐거운 기분이었습니다.




.

제가 다니는 알래스카 한인장로교회 입니다.


.

담임목사이신 김성관 목사님의 말씀 내용은 " 범사에 기뻐하라" 입니다.

아주 작은 것에도 늘 감사하는 마음을 저도 실천하려교 노력하며 

늘 머리속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

시온찬양대는 "추수 감사 찬양" 을 노래하였습니다.


 

.

많지도, 적지도 않은 아주 알맞은 가족적인 분위기를 간직한 

교회입니다.



.

추수감사절을 맞아 우리교회 가족들이 단체사진을 찍었는데

저는 빠졌습니다.


.

예배가 끝나고 점심을 먹은후, 추수감사절 기념 윷놀이

놀이 한마당이 펼쳐졌습니다.



.

네개팀으로 나누어 두군데서 윷놀이 경기가 벌어집니다.

팀 구성을 위해 조를 나누는 장면입니다.



.

말판을 잘 써야 합니다.

말판 잘못써서 진 팀이 있었습니다.

그만큼 말을 잘 써야 합니다.



.

포커나 당구나 화투나 이런걸 하다보면 개개인의 성격이

나옵니다.

그래서, 인간성 테스트 할려면 이런 잡기를 해볼만 합니다.



.

모든 경기가 끝나고 우승자 발표와 시상식이 이어졌습니다.



.

잠시 간식거리를 준비하고 계시는 부목사님 사모님.



.

먹는 모습이 너무나 귀여운 우리 교회의 마스코트입니다.



.

1등을 한 조에게 시상을 하고 계시는 목사님.

상품은 식사를 할수있는 상품권입니다.



.

꼴찌를 해서 죄송하다고 갑자기 절을 하시네요..ㅎㅎ


.

중국을 가면 다들 이렇게 차를 사오시더군요.

저도 중국에 갔다가 차를 사오긴 했는데 워낙 다양한 차들이 

많은지라 사오고서도 무슨차인줄 모르겠더라구요.



.

비싸다는 블루라벨 한병이 한잔씩 하다보니 금새 바닥을 드러내네요.

세명이 마셨는데 금새네요.



.

원주민에게 얻어온 물개 가죽입니다.

저걸로 뭘 하면 좋을까요?...ㅎㅎ

그냥 기념으로 간직 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

밤길을 지나가는데 가로등이 유난히 이쁘더군요.

그래서, 가던길을 다시 돌아와서 뷰파인더에 담았습니다.



.

버스정류장 네온사인이 아주 독특하더군요.

역시 마찬가지로 차를 돌려 독특한 분위기에 반해 

찍어 보았습니다.

.

이런 버스 정류장 보셨나요?

상당히 특이하지요? 

.

윷놀이 풍경인데 한번에 네 윷모가 나오는 진귀한 

상황이 나오네요.

.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이른아침 길을 나섰습니다.


상쾌한 아침 기온을 온 몸으로 느끼면서 

차의 시동을 껴니, 엔진소리마져 싱그럽게

느껴집니다.


백수의 하루 일과가 시작됩니다.


알래스카 곳곳을 누비면서 , 알래스카의 기운을 

온 몸으로 받아들이면서 운전을 하는 내내 

마음은 소풍을 떠나는 동심의 세계로 돌아갑니다.


그럼 같이 구름속의 드라이브를 떠나 보도록 

할까요!

 




명주실 같은 구름이  백수의 아침 드라이브길을 반겨줍니다.






남들보다 10분 더 일찍 일어나 움직이면, 또다른 신비한 세계를 경험

하게 되나봅니다.






차를 타는 것보다 걸으면서 만나는 길거리의 색다른 만남은 많은 것을

느끼게 하기도 합니다.




 


산 굽이를 돌때마다 모양을 달리하는 구름들이 짠 하고 나타나 기대를

채워줍니다.






이렇게 아침일찍 길을 나서기는 겨울 들어 처음이 아닌가 합니다.






장거리 운전은 재미나야 합니다.

혼자 즐기는 알래스카의 경치는 너무나 아깝기만 합니다.






구름을 헤치면서 나타나는 마주치는 차량도 반갑기만 합니다.






알래스카의 설산 경치를 보기에는 3월이 제일 좋을듯 합니다.






요즘 계속 영상의 날씨인지라 완연한 봄의 기운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이렇게 구름속으로 들어오니 ,시야가 잘 보이지 않는군요.






금년에 그래도 눈은 제법 많이 내려 설경을 감상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도로가 살짝 얼어있어 속도를 줄였습니다.







시원스럽게 펼쳐진 설경을 바라보며 운전하는 재미를 아시나요?






저 앞에 또 구름지대가 나타나네요.

구름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아마 오후에 돌아오는 길은 도로가 다 녹아 있을 것 같아 안심이 되네요.








아는분이 손수 담근 김치와 치자물을 들인 단무지.

김치보다 단무지가 더 맛나네요.







백김치가 먹기에 아주 부드럽습니다.






마트앞을 나오는데 홈리스 한분이 신호등 앞에서 저러고 앉아 있더군요.

누구에게나 힘든 시간은 있습니다.


힘든 시간을 겪고 계신분들에게 작은 위로을 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 기차 이벤트 입니다.


기차를 타고 설원 한 가운데 멈춰 승객들을 풀어 놉니다.


마음껏 스키와 보드를 타면서 겨울을 즐길수 있는데, 예매를 

시작하자마자 바로 매진사례입니다.


이런 이벤트 재미나지 않나요?

알래스카에서만 만날수 있는 축제입니다.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오네요.


지금 한창 개썰매 대회가 진행중인데, 설원에서 술이 취한 스노우모빌러가

개들을 쳐서 개들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을 했습니다.


참 기가막힌 일이 발생 했습니다.

이게 무슨 날벼락인가요?


머셔도 황당하긴 하지만, 지금 일주일째 달리고 있는 썰매견들에게

충격적인 일이 발생 했습니다.


이런일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운명을 달리한 썰매견들이 불쌍하기만 합니다.


제발 다른 개들은 무사히 도착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구름속 드라이브.. 무슨 영화속 한장면 같아여.. ^^

  2. 좋은친구들 2016.03.18 22:56 신고  Addr Edit/Del Reply

    87년 94년 알래스카 데날리 국립공원 의 맥킨리 로 등반을 했었는대 경 비행기 앞에서 찍은 장소가 데날리 빙하의 경비행장 인듯 하내요 ^^코끝이 시원한 빙하의 바람으로 뻥뜰리는 듯 합니다
    추억을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6.03.19 02:02 신고  Addr Edit/Del

      아,,두번이나 오셨군요.
      맥켄리가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디날리산으로 작년부터 개명을 했답니다.
      공화당을 지지하는 사람이 등반을 하면서 당시 대통령 이름으로
      지어서 이제서야 원주민이 원래 부르던 이름으로 불리우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정말 아침부터 종종 걸음으로 돌아 다니느라

분주한 하루였습니다.


많은분들이 알래스카 겨울은 너무 심심할 것 

같다고 하시는데, 저한테는 전혀 해당이 되지 않는

단어가 아닌가 합니다.


몸은 하나고 갈데는 많고 , 먹을건 또 왜이리 넘치는지

살찌고 배 나올 것 같은 하루였습니다.


오늘 하루 저에게 다가와 유혹을 하는 음식은 이루 다

말할수 없었습니다.


배도 꺼지기전에 먹어야 할일이 생기더군요.

앞으로 며칠은 먹지 않아도 될 것 같은 기분입니다.


동면 들어갈 곰도 아닌데 ,차곡차곡 음식을 먹어야 하니

이보다 고역은 없는데도 자동으로 손은 가더군요. 


그럼 잠시 먹거리 구경을 가 볼까요?




요새 날씨가 참 얄궂습니다.

한 동네는 비가 내리고 , 저쪽에서는 눈이 내리거나 진눈깨비가 내리기도

합니다.






비가 내려서 정말 아주 위험 합니다.

완벽한 빙판이 되어 버렸습니다.






누님들과 거한 식사를 했습니다.

이 모든 음식을 사이판 누님이 하셨답니다.


어제는 교회분들 음식 40명분을 혼자 다 하셨다고 하더군요.

대단하시네요.







오늘도 어김없이 불로초주가 빠질수 없지요.







오리찜과 씨드가 들어간 밥입니다.

오리찜은 몸에 좋다고 해서 아주 마음놓고 먹었습니다.







파김치와 고비, 그리고 텃밭에 자랐던 깻잎, 돼지불고기 볶음입니다.







오른쪽에서는 비가 내리고 있네요.







막간을 이용해 마른안주에 맥주한잔 걸치고 본격적으로 들어갑니다.






스텔라는 별이라는 뜻입니다.

Artois 는 맥주를 만든 주인장 이름이라고 하네요.

다른 맥주보다 다소 비쌉니다.






구운 마늘과 훈제연어에 또 한잔 걸쳤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식혜입니다.

식혜만 보면 사족을 못 씁니다.ㅎㅎㅎ






집을 저렇게 반짝 들어서 옮기더군요.

대형 트레일러는 야간에만 이동이 가능합니다.

이동 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닭고기 깐풍기 입니다.

두개 먹고 더이상 배가불러 먹지 못하겠더군요.








이번에는 삼겹살입니다.

삼겹살에는 소주가 최고인데 그냥 마시던대로 맥주로 진도를 나갔습니다.






제 발 밑에서는 스카이가 한점 달라고아주 목을메고 있습니다.

저 처량한 눈빛에 굴복하지 않을수 없답니다.






그래서, 장이 약해 고기는 주지 못하고 현미쌀떡을 주었더니 엄청 잘 먹더군요.

쌀떡 킬러입니다.






아주 천천히 먹었습니다.

배는 점점 불러 오는데 , 먹을건 넘치도록 많습니다.





삼겹살 굽는 냄새만 맡아도 저절로 손이 가네요.






삼겹살을 기름장 말고 이렇게 된장에 찍어 먹으면 더 많이 먹게 됩니다.






식탁에 종이를 깔고 이렇게 작은 종이꽃을 오려서 치장을 하니, 너무나

근사하더군요.


집에 누군가를 초대 했을때 , 이렇게 식탁을 꾸며 보시기 바랍니다.

너무나 잘 어울립니다.




 


그리고 별거 아닌 선물이지만, 정성을 드리고자 할때 저렇게 예쁘게 

꾸며서 상대방에게 건네면 기쁨이 두배가 될 것 같습니다.


이거저거 먹다보니 새벽 3시가 다되어 들어왔습니다.

내일도 아침부터 분주한지라 ,얼른 잠자리에 들어야겠네요.

벌써 새벽 네시를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greenapple 2016.01.30 17:38 신고  Addr Edit/Del Reply

    음식솜씨 좋으신 누님들 덕분에 언제나 배가 빵빵하시겠어요^^
    드시다 남으면 제게도 좀 보내주세요~~^^*
    좋은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2. 행복이 따로 없군요
    누님들이 해주시는 정성어린 한국음식 먹으면서
    오손도손 이야기 나누시니 이곳이 알래스카에서의 고향이겠습니다
    보통은 외국생활에서 외로움들을 타신다는데,,,
    제가 다 부럽습니다
    조용하고 피스풀하고 정을 나눌수 있는 분들이 옆에들 함께하시니~
    이곳이 본가이실 겁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3. 2016.01.31 10:53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6.01.31 15:44 신고  Addr Edit/Del

      이메일로 답장을 드렸습니다.
      페어뱅스에서는 오로라와 온천욕만 즐기시고 앵커리지로 이동을 하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2월5일 제가 페어뱅스로 가니 그때 만나도록 하지요.
      카톡아이디:alaskakorea

오늘은 알래스카에서 벌어지는 한인 결혼 피로연

풍경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꽃피는 춘삼월은 아니지만 , 겨울 한 가운데서

치러지는 피로연은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풍성한 잔치중 하나가 아닌가 합니다.


축하해주러 오신 많은 하객들과 풍성하기만한 

잔치음식은 알래스카의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것 같아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그럼 결혼 피로연장으로 출발을 해 보도록 

할까요.




오늘의 주인공 신랑과 신부입니다.







신랑신부와 가족들.







피로연이 시작되자, 목사님이 새로운 인생을 출발하는 두 사람을 위해

기도를 해주십니다.





 


기도중에 돌아다닐수 있는 사람은 저뿐입니다..ㅎㅎㅎ






알래스카산 고비가 빠질수 없지요.






삼색전입니다.

맨 좌측은 두릎을 갈아 만든 전이랍니다.






역시 직접 쑨 삼색 묵입니다.






백 김치도 등장했습니다.





저도 볶음밥과 갈비 그리고 이것저것 반찬들을 가득 담아 내 왔습니다.

그리고 식혜도 직접 담궜는데 아주 맛이 휼륭하네요.






신랑의 지인들과 부부가 인사와 덕담을 나눕니다.






케익을 다정스레 자르는 신랑과 신부입니다.






첫 조각은 신랑에게 먹여주네요.






샴페인을 터트렸는데 이에 놀라는 신랑신부입니다.






한인회분들도 초청을 받아 여기에 다 모이셨습니다.






신랑 신부의 뜨거운 입맞춤 이건 좀 부럽네요..ㅎㅎㅎ

이렇게 혼자 지내다가  키스 하는법도 잊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나도 뜨거운 입 맞춤 한번 해보고 싶네요.










어제 지진이 발생한 장소입니다.

호머에서 약 160마일 떨어진 지저점인데, 그동안 잔 지진 활동이

다소 발생을 했었습니다.


강도 7.1 이었습니다.







케나이 지역의 마트에서는 이렇게 진열장 물건들이 쏟아지는 사태가

발생 했습니다.






케나이 반도지역 도로가 일부 균열이 생겼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에서 이런일이 벌어지다니 정말 신기 하네요.







완전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지나가는 차량들도 모두 멈춰서 인증샷 찍기 바쁩니다.






얘야! 독일 베를린 담장도 아닌데 그걸 기념삼아 가져 가다니 

대단하네.


다들 어째 신나 하는 분위기 입니다.

몇몇 지역에 정전 사태가 발생은 했지만, 그리 큰 피해는 없어 아주

다행이었습니다.


지진이라는것, 자연재해가 얼마나 대단한건지 새삼 알게된 하루였습니다.

자연에 대해 정말 감사하고 고마워 해야겠네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한인사회 소식이 가끔 보고싶었는데
    감사합니다
    보기 좋습니다~ 축하 합니다
    신랑도 잘생겻고 신부도 아름답습니다
    역시 우리 동포들 모이면 전과 갈비구이 빠질수가 없지요
    지진이 있엇다니 고층건물에는 입주하지 마십시요^^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6.01.26 08:58 신고  Addr Edit/Del

      네.정말 고층건물은 위험 할것 같더군요.
      여기는 고층 아파트는 없습니다.
      거의 3층이 제일 높은것 같더군요.

      저는 단층집이라 그렇게 큰 충격은 없었습니다.
      피해가 없어 다행이었습니다.

알래스카에서 원주민들은 하루 한번 정도는 

외식을 합니다.


심한 집은 두끼를 모두 외식으로 하기도 합니다.

물론, 식당이 있는 원주민 마을에 한해서입니다.


식당이 없는 원주민 마을에서의 외식은 경비행기를

통한 배달밖에 없습니다.


저도, 자주 외식을 하는편에 속 합니다.

한,중,양식을 가리지 않고 이것저것 다양하게 먹는편

이지만, 집밥 만큼 맛난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알래스카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알래스카로 고고씽 !!




저녁에 지인을 만나 일식집에 들러 보트를 한 척 주문했습니다.

일식은 먼저 눈으로 먹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색의 조화가 빠지면 조금은 아쉽답니다.




 


도시락도 하나 시켰습니다.

사시미와 롤,튀김이 나오네요.






샐러드가 감칠맛이 나네요.

에피타이저로 먹는데 먹다보면 메인 요리와 함께 먹는 저를 발견 할 수 

있는데,아마 김치로 착각을 하나봅니다.






알래스카 코디악 맥주도 한잔 주문 했습니다.

다크 비어라 아주 향이 진하네요.






참치회 무침입니다.

입에서 살살 녹지요.





엘로우테일(방어) 아가미 구이입니다.

이건 서비스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고기중 하나입니다.







어제 오늘 눈이 내려 스키장에는 그야말로 스키타기 너무 좋은 날씨

입니다.


날도 따듯해서 금상첨화네요.







도로가 모두 결빙 되어 있네요.


이번에 정치인이 알래스카가 왜 개스비가 비싼지 조사를 해야 한다며

주지사에게 조사 요청을 했다가 거절을 당했네요.


정유회사의 로비는 막강합니다.

주지사도 마음대로 결정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중에 정계로 진출 하기위해서는 정유회사의 지원이 없이는 힘들답니다.







약속시간에 맞춰 길을 달리는데 앞에서 사고가 났네요.

현재, 도로 상태는 정말 조심에 조심을 거듭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운전을 잘해도 필요 없습니다.

천천히가 정답니다.






4차선을 거의 다 막아 놓고 사고 경위를 조사합니다.

이 사고로 인해 앵커리지 시내 길이란 길은 다 막힌 것 같습니다.


저도 저 멀리 돌아서 갔는데도 차량이 엄청 많아 약속시간에 늦었답니다.






집 뒤뜰인데 , 함박눈이 내리네요.

눈위를 보니, 무스 발자국이 어지러이 찍혀 있네요.


신새벽에 무스 아주머니가 왔다 갔나봅니다.







앗! 그런데 무스 아주머니 발에서 피가 나네요.

여기서 다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여기저기 사고현장을 조사를 했습니다.






텃밭이라 한쪽에 펜스를 쳐  놓았는데, 이걸 넘다가 발을 다친 것 

같더군요.


그래서, 다시 이런 사고가 없도록 저 문을 활짝 열어놓았습니다.

그냥 뒤로 돌아가면 되는데, 기어이 이걸 넘겠다고 고집을 부리다가 

다친 것 같습니다.


이 추운 한겨울에 상처를 입었으니 , 안타깝네요.







알래스카의 독점기업인 GCI 라는 회사입니다.

집 전화, 케이블, 셀폰, 인터넷 거의 독점입니다.


특히, 인터넷 같은건 부르는게 값입니다.

용량제라 자칫 잘못하면, 인터넷 사용료가 수백불 나오는 집이 많답니다.


일반 가정에서는 보통 85불 짜리 컨츄렉을 맺어 사용합니다.







우리의 호프, 사이판 누님이 무사히(?)영어수업을 마쳤다는 졸업장을

받아 오셨네요.


자랑스런 사이판 누님....ㅎㅎㅎ







눈이 내리면 온도는 아주 따듯합니다.

바람도 없어, 이런길에서 산책을 하니 너무 좋네요.







발 밑에서 사부작 소리를 내는 눈의 촉감이 마음까지도 들뜨게 합니다.






미드타운 동네길인데, 이 뒤로 산책로도 있지만 이렇게 동네 가운데를 

걸어 다니면서 집 구경 하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재미난 광고가 나왔네요.

저차는 군용차 같은데 매물로 나왔더군요.


가격은 16,500불입니다.

저기다가 스페어 타이어 10개도 따로 있더군요.


RV도 좋지만 저런차 몰고 다니면 정말 알래스카에서는 제일 일 것 같습니다.

완전 이동식 주택이네요.


여름에는 그늘에 세워두면 , 뜨겁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은근히 눈길을 끄는 광고인지라 소개를 합니다.



표주박



타주에서 오신다는분이 계셨는데 , 연락두절이네요.

그렇게나 신신당부하며 부탁을 하시더니, 왠일일까요?


연락을 주셨으면 좋았을텐데 무소식인지라 조금

마음이 그렇네요.


못 오시게 되면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오지 못하는 상황을 이해 못하는건 아니니, 그저 연락 만큼은 

해 주셨으면 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진짜 천국은 알라스카가 맞는것같아요. 정말로 아름다워요
    맞난음식을 가리지도 안고 잘드시는 아이비님완전짱입니다.
    저위의차가 16500달러라면 무척싼가격같네요.만나기로하고
    못만나분 참타까운 마음이네요. 아이비님이 기다리시느라
    마음고생이 심하실텐데...암튼 아이비님 오늘도 멋진날되세요.

  2. jack 2016.01.15 05:55 신고  Addr Edit/Del Reply

    저는 제주도에 내려와 산지 9개월 댓는데 정신없이 보내다 어찌 아이비님을 만낫네요..

    잘 보고 갑니다.
    가끔 들어오겠습니다.

    지금은 46살인데 29살에 샌프란시스코에 약 1년 살앗네요..

    ^^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6.01.15 10:34 신고  Addr Edit/Del

      제주도 아름다름다운 곳이지요.
      저도 제주도를 정말 자주 여행을 갔었습니다.
      구제주와 신제주의 나이트를 자주 가기도 했지요..ㅎㅎ
      그리고 부둣가 학꽁치 낚시도 생각나네요.

사람마다 하루의 일상은 다른듯, 같을수 있습니다.

회사원은 늘 반복되는 업무에 진저리를 치고

비지니스를 하는이는 늘 주문에 매달리며 하루를

보내고는 합니다.


방송을 하는 이는 시간의 제약과 많은 업무량으로 

스트레스 쌓여가는 소리가 들리지요.


저는 어찌보면 참 , 팔자좋은 하루하루를 스스로

만들어 나가고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모두 현재의 저처럼 살면 안되지만, 이미 일에 미쳐서 하루 온종일

파김치가 되어 매일을 반복하는 삶다운 삶이 아닌,

마치 전쟁을 치루듯 많은 나날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알래스카에 발을 딛은 이후에는 삶의 방식이

사뭇 달라졌습니다.


그동안 참 , 너무 멋 모르고 살아 왔구나 하는 마음이 진하게

들더군요.


그래서, 앞으로 남은 생은 나만의 방식으로 살아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위에서는 땅 파먹고 사냐고 다들 걱정반 우려반으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지만, 굳이 남 눈치 안보고 살기로 했습니다.


내 멋에 산다 라는 말이 있듯이 , 저는 나만의 삶을 살기위해

나를 호강 시켜주기로 하였습니다.


그동안 오랫동안 미친듯이 살아 왔으니 이제는, 나에게 자유도 주고

나를 진심으로 위하는 삶을 살기로 작정을 했습니다.



  


눈이오나 비가오나, 한결같이 아침 6시면 아침밥도 챙겨 먹지 못하고 

회사에 충성하는 굳은 마음으로 출근을 한게 어언 한회사에 10여년이 

넘어가더군요.








자정이 넘어 집에 들어오고 , 휴일도 없고 시간외 근무수당도 없었으며

오직 진급 하겠다는 일념으로 충성을 다하며 젊은 청춘을 회사에 

모두 올인 하기도 했습니다.







진급시험과 각종 고과를 잘 받기위해 때로는 무리수를 두기도 했지요.






이런게 있습니다.

화려한 진급 뒤에는 어두운 현실이 있습니다.

그 무리수를 둔 휴우증은 정말 오래 갑니다.








저와같이 과장으로로 진급했던 동기는 결국, 심한 우울증으로 퇴직을 하게

되었지만 그 당시만 해도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한다는건 꿈도 꾸지 

못했습니다.





그동안 벌어 놓았던 돈으로 망가진 육신을 치료 하기위해 병원비로 감당을 

해야했고 오랫동안 취업을 못하자 결국, 이혼까지도 당했습니다.





입사동기가 23명이었지만, 중도에 도태되는 수가 점점 증가를 하더군요.

나중에는 서너명만 간신히 학연,혈연,지연을 쫒아 겨우 지위를 유지 해야하는 

살벌한 전쟁터와 다를바가 없었습니다.






탄탄대로를 걷던 저는 과감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한창 잘 나가던 시절 과감히 사표를 던졌습니다.

주위에서는 심지어 미쳤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 비지니스를 시작 했습니다.

어느정도 기반이 잡히자 ,바로 IMF 가 터졌습니다.





제가 받은 어음들이 모두 부도가 나고 ,어렵지 않은 회사가 하나도 없었으며

대량 해고 사태로 퇴직수당도 받지 못하고 길거리로 나가 앉는이들이 

부지기수였습니다.


이때 자살률도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위기는 기회라고 하더군요.

오히려 저는 이때 더욱 크게 일어서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정말 마음이 편했습니다.


어음 받아서 부도 걱정 할 일이 없었습니다.

모두 현금으로만 거래가 되니, 이보다 좋을수가 없더군요.







내가 처음 비지니스를 할때 서슴없이 도와주던 친구에게, 내 사업체를 모두

보상없이 넘겨줄때는 그보다 좋을수 없었습니다.


그 친구에게 은혜를 입었으니 , 배로 보상하는게 당연한일이라 생각을 

했습니다.







모든걸 내려놓고 알래스카로 오니 , 이보다 좋을수 없더군요.

비록, 수중에 가진것 없어 때로 궁하긴 하지만, 그거야 조금 덜먹고 

덜 쓰면 되는게 아닌가 합니다.







매사에 아주 긍정적입니다.

치밀하게 계획을 세우고 진행 하는건 , 이미 너무 많이 해봐서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나를 편하게 해주는게 진정한 자유 같습니다.

그러나, 가끔 방송일을 할때는 그 병이 슬그머니 도지고는 합니다.







이번에 방송 일정대로 움직이는데 장애물이 참 많았습니다.


쉽게 섭외 되지않는 공무원들과 대기업의 ceo들,공장 출입이 너무

까다로워 한숨만 쉬다가 정문을 돌아 나와야 하는 상황등 어려움이 

아주 많았습니다.


그래도 이래저래 다 끝마치니,마음이 놓이네요.

이제 방송으로 모두 방영이 되어 이렇게 잠시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여행 프로그램이 아닌지라 더욱, 힘이 들었나봅니다.

그래도 저는 재미를 갖고 했습니다.


섭외가 안되도 재미있고, 거절을 당해도 재미가 있었습니다.









앵커리지에서 제일 높은 산인데 집들이 저마다 다 숨어 있었네요.







바로위 사진 위치에서 찍은 오로라 입니다.







주일에는 교회에서 제가 촬영을 담당 합니다.

재능기부가 제가 할수있는게 다가 아닌가 합니다.








전날 과음을 했던지라 ,북어국으로 속을 달랬습니다...ㅎㅎ







민들래 뿌리입니다.

민들래 뿌리는 정말 캐기 힘듭니다.


저도 시험 삼아 한번 캐 보았는데 워낙 깊히 박혀있어 완전 

중노동이더군요.


아는분 집에 갔더니 , 저렇게 민들래 뿌리를 말리고 있더군요.


민들래 뿌리는 잡초가 아니고 바로, 약초입니다.

한국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민들래 가루를 먹고 암을 치료한 사례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에서는 유방암을 치료하는데 쓰였고,당뇨와 간질환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으며,전립선암,결선암,간암,유방암,폐암,

식욕을 잃지않은 췌장암에도 효과가 높다고 합니다.


식욕이 없는 환자에게는 효염이 없으며,피부암과 뇌암에도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폐암 환자가 민들래 뿌리를 약 6주간 먹고 자리를 털고 일어나서 

의사에게 이야기를 했더니 비웃더랍니다.

그래서 CT 촬영을 했더니,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고 하네요.


추운지방에서 나는, 알래스카산 민들래 뿌리 분말이 정말 좋다고 합니다.

알래스카는 온 천지에 보약덩어리가 널렸나봅니다.


일본과 미국에서도 민들래뿌리로 실험한 결과, 현저하게 암세포가 

줄어들은것을 확인 했다고 합니다.


민들래에는 비티민 A 가 당근 보다도 더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독성이 낮아 안심하고 약초로 사용을 해도 된다고 합니다.


알래스카 오시면, 민들래 뿌리 챙겨 가시기 바랍니다..ㅎㅎㅎ




  




저녁은 거하게 먹어야지요.

사이판 고모님이 차려주신 저녁상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녹두 빈대떡도 해주셨답니다.





표주박



베델에서 학교 화재로 큰 손실을 입어 안타깝네요.

주지사도 들러 문화역사의 큰 손실이라고 위로의 말을 전하더군요.


대구,광어, 생태의 증가로 알래스카 게의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게는 약, 6년이 되어야 성숙되는데 도중에 다른 어종에 의해 먹이가

되어 점점 게가 감소세로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제가 부지런히 생태와 대구를 잡아야겠습니다.


 이번 일요일 PALMER 지역과 케나이 반도지역에 많은 눈이 내릴것이라

예상을 합니다.

폭설이 내린다고 하니, 가정들은 이에 대비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


월요일 출근에 문제가 발생이 되겠네요.

미리미리 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남서부 알래스카에 있는 백금 광산에서 강을 오염시킨 죄를 인정 했다고 

하네요.

광산에서 흘러나온 다양한 중금속들이 강물을 오염시켰답니다.


중죄를 인정할경우 벌금 25만불에 1년이상의 징역에 처해지며 , 물을 정화

시키지 않을경우  하루 50,000불의 벌금형에 처해질거라 에상을 하네요.


이상 알래스카 뉴스였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 눈물 한 방울-김형영님
    오늘이 세상 떠난다 생각하니
    뵈는것 다 아름답다.
    미운사람 어디 있었던가
    더러운 것 어디 있었던가
    한 무더기 똥조차 아름답구나.
    떠나는 나와 보내는 너.
    눈을 감으며 흘리는
    눈물 한 방울
    ✿매일 들어와서 귀찬게
    구는게 미안해서 답글안다니
    제가 안들어오는줄 아셨죠?
    저 매일 이곳에 출첵해요.ㅎ

  2. 서울 2015.11.07 23:46 신고  Addr Edit/Del Reply

    눈물 어린 피난시절이 아니라
    한국판 경제대공황이었다고 해야할지요~
    한국의 경제격변기를 한눈에 볼수 있도록 드라마틱하게 찍어주셨습니다^^
    주인장님께선 꼭 알래스카에서 승리하시리라고 믿습니다
    꼭 그렇게 되셔야하고
    꼭 그렇게 되실 자격이 충분히 있으십니다
    그동안 흘리셨던 땀과 눈물을 닦아주실분도 곧 함께하셨으면
    더 행복하시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진솔하게 들려주신 이야기 오래오래 마음에 간직하겠습니다

  3. 2015.11.11 06:50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11.11 08:27 신고  Addr Edit/Del

      여기도 한국이나 같이 여러가지 다양한 직업들이
      많습니다.
      예를들어 서울 사는이에게 어떻게 돈을 버시나요?
      하고 묻는것과 같습니다.
      회사를 다닐수도 있고 비지니스를 운영할수도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건 직접 현지에 한번 와서
      본인에게 맞는 직업이 있는지, , 그리고 자신의 능력이
      어느정도인지를 확인하는게 우선일것 같습니다.

      " 뜻이 있는곳에 길이 있습니다"
      그리고 남이 어떻게 사는지도 중요하지만
      내가 어떻게 살건지가 더 중요합니다.

아침마다 셀폰 일기예보를 먼저 들여다 보게 됩니다.

겨울이라 특히, 오로라를 보기 위해서는 하루 일정을

아침부터 조정을 해야 하니 일기예보는 필수입니다.


눈이 내린다는 그림이 셀폰 화면에 뜨면 기분이 절로 

좋아진답니다.


눈 내리는 도로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오늘 오로라가 11년만에 최고의 향연이 벌어질 예정인데 이렇게 눈이 오고

안개가 낀다고 하더군요.


눈 내린다는 그림이 너무 이뻐 보이네요.








우측에 개스비 가격표가 보이네요.







다른 동네를 오니, 이렇게 파아란 하늘이 열려있습니다.







도로가 결빙되어 조심해야 합니다.

오늘 아침에도 사고가 제법 많이 났네요.








하이웨이에 접어드니 눈보라가 날리네요.






점점 거세지네요.






눈내린 동네에 와서 여기서 점심을 먹게 되었습니다.







시골길에도 눈은 가득합니다.






사거리 신호등에 멈출때도 미리미리 브레이크를 밟아줘야 합니다.

골목길을 들어서는데 지나치는 바람에 조금 늦게 브레이크를 밟아 

지나쳤답니다.











어느길로 갈까요?

좌회전 할 예정입니다.








차선도 보이질 않네요.







내리막길이라 상당히 조심스럽네요.






오늘은 지인과 함께 집보러 왔습니다.






이 집은 방이 4개에 욕실이 두개이며, 315,000불에 마켓에 나와 

있는데 목조집이라 아주 마음에 드네요.







전면 유리창에 캐빈이라 전망도 좋고 홈바도 설치되어 있더군요.







뒤뜰 전경입니다.

오후 햇살이 정말  따사롭네요.

덱도 정말 마음에 드네요.








온실과 텃밭도 있어 다양한 채소를 직접 심어도 좋습니다.









뒷마당이 넓어 생선과 고사리 널기에는 정말 제격이네요.








조기찜을 잘한다는 집에 들러 조기찜을 시켰는데 무가 너무 맛있어 먹다가

나중에야 인증샷을 찍었네요.









베리주와 가시오갈피 술을 담궜습니다.

오시면 한잔씩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드카로 담궜는데, 실제 마실때는 아주 부드럽습니다.


솔솔 술 익는 내음이 나네요.




표주박



베델이라는 원주민 마을에 있는 학교에서 아주 큰 불이 났네요.

학교가 전부 소실이 되어 당분간 수업을 할수 없게 될것 같습니다.


학생들이야 신이 나겠지만 , 관계자들은 바쁘겠네요.

선생님들도 덩달아 휴가일것 같네요.


어릴때 학교 가기 싫어  불나길 기다리는 철부지들도 있었지만

절대 불이 나질 않지요...ㅎㅎㅎ


자나깨나 불조심입니다.


특히, 알래스카는 장작을 때는 집들이 많아 불이 나면 모두 전소가 됩니다.

추운 겨울에 불이 나면 대략난감이지요.


오로라를 보기위해 연신 들락 거렸는데 구름으로 온통 덮혀있어 발만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오로라 영상으로 대신 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서울 2015.11.07 22:27 신고  Addr Edit/Del Reply

    저집이 한화로 3억5천~ 4억 정도라니
    서울 강남에서 투룸짜리 다세대 빌라도 3억 몇천 이상은 줘야하는데
    정말 행복할수 잇는 곳이군요
    사람이 사는데 우선 주거가 편하고 아름다워야 하잖습니까?^^
    작년 이맘때쯤해서 앵커리지의 겨울 도로 사정을 보여주셨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또 겨울에 들어 섰습니다
    ㄱ헌데 그곳에서도 조기를 드실수 있으십니까?
    빙판길에 운전 조심하시기를 요~ ^~^

가을속의 풍요로움에 젖어보는 요즈음입니다.

풍요와 넉넉함의 알래스카!

그 가을의 색다름으로 하루하루가 새로운 감동의

연속이 아닌가 합니다.


내가 만나본 가을의 여정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흰 포말을 일으키며 시원하게 떨어져 내리는 폭포의 물줄기는 가을을 더욱 

깊어만 가게한다.






빙하산으로 들어가는 차량들이 터널앞에 길게 줄지어 서있으니, 이또한

기다림의 재미중 하나다.






빙하가 많으니 자연히 폭포도 다양한 모습으로 생겨나 그런

폭포를 보는 즐거움이 가득하다.





 


사람도 잘 다니지 않는 깊고깊은 숲속에 마치 백설공주가 사는듯한

캐빈 한채가 가을속에 동그란히 앉아있다.








빙하 녹은물을 받아 통속에 담고, 밑에는 장작불을 피워 물을 데워 목욕을

할수 있도록 만든 알류미늄 야외 욕조인데, 겨울날 저기서 사우나를 

즐기면 어떤 기분이 날까?


오로라를 보며 거한 노천욕을 즐기고 싶다.








가을로 가는 계단.







애견과 함께 남녀가 낚시를 던지는 모습이 들어온다.

연어를 잡는 그들의 모습이 사뭇 부럽다.







어쩌면 이리도 물빛이 곱고 맑을까?

실개천의 아랫목에는 연어의 산란이 활발하다.






마치 나무화석인냥 ,켜켜히 쌓이고 쌓인 돌의 세포들이 칼날처럼 

날카롭기만 하다.






작은 소나무 한그루가 짖궂은 해풍에도 꿋꿋하게 고개를 들고 바다를 

눈아래에 둔다.








옥빛의 빙하가 그 아름다움을 여전히 간직한채 가을단풍을 끌어안고

푹포가 되어 가슴으로 들어온다.


반해버린 풍경사진중 하나다.








바다를 가로지르는 고깃배의 하얀꼬리는 파도를 일으키고,빙하의

의젓함은 가을의 무게를 더한다.







마치 배처럼 생긴 바위섬 끝자락에서 낚시대를 드리우고 , 세상을 향한

그리움을 접어나 볼꺼나.







나무끝 가지마다 겨우살이가 가을 바람에 살랑살랑 몸을 흔든다.






오백년의 세월이 흐르면 , 그 나무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이렇게 뿌리채

뒤집어 지는 현상이 생기기도 한다.







오늘은 가을의 폭포가 다양한 모습으로 가는곳마다 나를 반겨준다.








입을 크게벌린 용의 모습.

얼마나 오랜시간 입을 벌리고 있었을까?

입도 아플만 한데....





너무들은 해풍에 다이어트를 저절로 하게된다.

바닷가 나무들이 모두 다이어트 열풍에 몸서리 친다.







고개너머 빙하가 마중나온다.

비포장 도로를 살금살금 기어 오르면 빙하가 " 깎꿍" 하고 내품에

가득 안길것 같다.







표주박




가을이 되면서 강이나 호수에 살고있는 비버들에게 질병의 감염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그 감염 병균들로 인해 물을 마시면 복통이나 복부팽창등의 증상이 유발 될수

있다고 합니다.


편모충에 의한 감염은 가을 사냥철이 되면서 많은 사냥꾼들이 강이나 호수의 

물을 끓이지않고 마셨을때 , 감염의 위험이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생수를 먹거나, 계곡물은 반드시 끓여서 먹어야 합니다.

빙하가 바로 위에서 녹아 흐르는 물은 그나마 그런 위험에서 벗어나지만

비버가 사는 숲속 호수의 물은 가급적 식용을 피해야 합니다.


집 짓기의 달인이 질병에 걸렸다니 안타깝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5.08.23 07:53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여행 출근길을 안내해 드립니다.

여행자의 여행 출근길은 늘 언제나 자연속에서 같이

숨을 쉬고 체온을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동행 입니다.


쨍소리가 날것같은 청아한 하늘도 늘 출근길을 함께

하며 , 쉼 없는 대화를 나누며 지루함을 달래기도 합니다.


남들은 정해진 시간에 출퇴근을 하지만, 여행자의 출근과

퇴근시간은 늘 불규칙 합니다.


" 백수는 과로사" 를 몸소 체험하고 있는 요즈음입니다.

" 혼자 사는 남자" 라고 하면 모두 외롭거나 심심 하지는 않냐고 

질문을 합니다.


그런데 , 저는 외롭고 심심할 시간적 여우가 없습니다.

매일 같이 쫒기는 Hard 한 일정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행자의 출근길 여정을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른 아침의 풍경중 백미는 역시, 신비스런 구름의 향연입니다.





구름과 점점 가까워지면서 더욱 선명해지는 구름의 윤곽을 더듬어 볼 수 

있습니다.






바다와 함께 어우러지는 아침여행자의 출근길은 구름 산책로를

거니는듯 합니다.






썰물로 갯벌을 서서히 드러내는 바다의 움직임은 여행자의 발길을 

잡으며 잠시 쉬어가길 재촉 합니다.







마치 구름이 육교를 만들어 다른 구름들이 건너가길 기대하는것 

같습니다.








빙하를 감싼 구름의 자태는 밟아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합니다.







오늘 건진, 제일 환상적인 사진 입니다.

툰드라와 빙하와 구름의 일렁임이 마치 갓 태어난 자연의 신비 그 

자체가 아닌가 합니다.


차를 운전하면서 찍은 사진 치고는 아주 치명적인 아름다움입니다.








아침 햇살이 나왔으면 그 여명의 풍경은 정말 극치였을것 같은데

아직 태양은 잠에서 깨어나지 않아 아쉽긴 합니다.







드라이브를 하면서 만나게 되는 풍경은 언제 보아도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시원스럽게 뻗은 도로는 달릴 기분이 나는 상쾌함을 선사 합니다.






지금 이 시간만큼은 첩첩산중속의 출근길에서 자신을 비로서 확인하게 

되는 여행 출근자만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산 정상을 향하면서 구름이 지면까지 내려와 환영을 나온것 같아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외진 곳이라 개스비가 다소 비싼듯 합니다.







여기저기 낚시 가이드 상점의 간판들이 즐비합니다.

일인당 보통 170불 정도 합니다.(하루)









낚시의 끝물이라 이제 서서히 상점들도 겨울잠을 자기위해 문을 닫는

곳들이 생겨 납니다.







언제 여기도 한번 들를예정입니다.

길이 있는 곳은  다 가보고 싶습니다.







정말 시원한 일자 도로입니다.

요새 매일 이 도로를 달리게 되는데 , 제일 마음 편한 도로이기도 합니다.






 


이제 여행의 막바지인지라 이른 아침부터 여행자의 차량들이 몰리고

있는 요즈음 입니다.







우측 맨 끝에 어렴풋이 보이는 설산은 이 도로의 이정표 이기도 합니다.







비포장에 접어드니, 이미 새벽부터 온 차들로 주차장이 넘쳐 납니다.

이곳에 오는 이들은 모두 알래스칸이 거의 다인지라 타지에서 오는

여행자들은 보이지 않는답니다.


여러 주차장이 있는데, 다행히 그중 딱 한자리만이 남아있어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모릅니다.


물론 다른데도 세워도 되지만 , 한참을 걸어야 하니 가까운 주차장이

편리하긴 합니다.


여행자의 출근길은 매일 새로운 풍경과 만나니 , 이 맛에 알래스카 여행을

즐겨 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 어제와 다른 오늘을 살기위해 오늘도 달려봅니다 "




표주박


가보고 싶었던 행사였는데 약속을 놓친 행사장 모습입니다.




디너를 겸한 행사였는데 도네이션 금액이 65불이었는데 아깝네요.

색다른 행사라 꼭 참석하고 싶었답니다.

알래스카만의 특별한 행사였습니다.


다음에는 꼭 참석해서 여러분들에게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아무런 근심걱정 없는듯.. 저 멋진길을
    혼자서 열심히 운전해 보고싶네요.ㅎㅎ
    아이비님 정말 잘 감상하고 물러갑니다.

어느덧, 벌써 말복이네요.

이렇게 빨리 말복이 오다니 정말 요새는 하루하루가

너무나 정신없이 흘러 가는것 같습니다.


알래스카에도 말복이 어김없이 찾아 왔습니다.

지인들과 부담없는 삼계탕 파티를 벌였습니다.


다들 수저만 들고 오시기 바랍니다.

초복과 중복을 눈치도 못채고 그냥 흘려 보내서 

말복까지 그냥 보내기가 너무나 섭섭 했습니다.


"복날 개 패듯이 " 라는 어원이 생겨난게 바로 이 삼복입니다.

그러니만큼 복날에는 보신을 하는 음식으로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야 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삼복이 지나면 가을이 온다는데 , 일단 삼계탕 파티나

벌여 보도록 할까요.




모처럼 제 사진 한장 올려봅니다.

뜬금없이 이렇게 가끔 올리게 되네요..ㅎㅎㅎ





한국에서 아이비리그 대학을 다니는 따님과 함께 알래스카를 찾은 

부모님, 그리고 이 집 주인장 (왼쪽)입니다.


부인은 다시 태어나도 지금 남편을 택한다는,,,그러나 남편은 네버..ㅎㅎㅎ







알래스카산 연어입니다.

입에서 살살 녹는 연어를 벌이 와서 살점을 뜯어 수시로 날아 가더군요.

도대체 얼마나 맛이 있으면 벌까지 날아와서 연어를 훔쳐 가는걸까요?


벌 몫으로 이렇게 한점을 아예 밥상을 차려 주었답니다.






가든파티를 벌이다보니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자정이 되었네요.

처음 만나는 사이임에도 정겨운 대화로 시간 가는줄 몰랐습니다.







작년에 이 새를 한번 올린적이 있었습니다.

폭포옆에 웨딩 사진을 찍는 그곳에 날아왔던 정말 아름다운 새였는데

오늘 여기를 서너마리가 와서 고은 목소리를 들려주고 가네요.








삼계탕과 인삼,마늘을 넣고 아주 푹 고았습니다.

진하게 우려낸 국물이 정말 끝내줬답니다.






지난번 뿌렸던 더덕씨앗이 벌써 자라나 저렇게 커버렸네요.







따듯한 햇살아래 무럭무럭 자라나는 채소들이 보기에 정겹기만 합니다.






이런 여린 열무로 김치를 담그면 정말 먹기 부드럽습니다.

그 맛에 제가 반했답니다.






뒤늦게 심은 호박도 씩씩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마치 벼처럼 자라나는 파랍니다.





즉석에서 깻잎을 따서 쌈을 싸서 먹고는 합니다.







알래스카풍의 호텔로비입니다.

알래스카답습니다.






알래스카 하면 이렇게 곰이 등장을 해야지요.






곰이 옷을 벗어 벽에 걸어 놨네요.






로비 일부를 아침식사를 하는 식당으로 꾸며 놓았네요.







너도나도 연어잡느라 이 한여름을 몽땅 보내는것 같습니다.






마침 물이 빠져 연어 잡기에는 아주 안성맞춤인 시간입니다.






가운데 연어들이 모여 있는게 보이시나요?

네명이 서로 마주보고 연신 낚시대를 던져도 좀체로 물리지 않는 

연어들입니다.


연어는 산란기에는 먹이 활동을 하지 않기에 잡기가 아주 힘이 든답니다.

지금 이곳은 24시간 낚시를 할수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가든 파티를 마치고 돌아나오는 길에 마주친, 집 나온 냐옹이 입니다.

그래도 다행히 굶지는 않았는지 아주 포동포동 하네요.


" 저 아저씨 왜 나를 찍는거지?"


얘야! 집나오면 고생이란다.




표주박





알래스카는 북극곰의 유일 서식지 이기도 합니다.

기후 온난화로 인하여 북극곰의 출산률이 점차 감소함에 따라 북극곰 보존

계획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알래스카 연안에 북극곰 서식지로 지정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북극곰 중요 서식지 약 187,000 평방마일을 유지하기 위해 수백만 달러의

프로젝트가 필요하며, 이를 수행 하기위한 기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북극곰은 멸종위기 동물로 지정이 되어 사냥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온실 가스 배출량이 증가하면서 북극의 빙하가 점차로 사라져 북극곰의

먹이 부족사태가 발생 되면서 출산률이 저조해 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북극의 지하자원을 개발하려는 개스사업자와의 지루한 법적 투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북극곰을 지키려는 환경론자와 로비가 강한 무역업자들과의 승부는

마치 어린이와 어른의 싸움 같은 형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환경론자와 학자들은 

" 우리는 우리의 모든것을 던져 북극곰을 보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 라고 다짐을 하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주인님이 텃밭을 잘 가꾸시네요 모든 채소가 다 부러워요

 동네 호숫가를 찾았습니다.

늘 호숫가에는 별도로 길이 나있는 산책로가

같이 있습니다.


 그 산책로를 따라 운동을 하는이들이 늘 

있습니다.

특히, 백야로 인해 해가 길어지니 하루종일

운동을 즐기는 이들에게는 천혜의 혜택을

마음껏 누리고 있는중 입니다.


누군가는 낚시를 즐기고 ,

어떤이는 산책과 운동을 하고,

그저 벤취에 앉아 그저 호수를 바라보는 이도

있기도 합니다.


평온한 하루의 일상을 소개 합니다.




몇시간째 여기 이렇게 앉아 마냥 호수 풍경에 젖어 있더군요.

무슨 생각 하냐구요?

그냥 아무생각없이 있다고 하네요.







두마리 캐나다 기러기는 떨어질줄 모르고 늘, 이렇게 같이 다니네요.

부럽네요.







견공 훈련 시키는이를 만났습니다.

골든 리트리버가 교육이 아주 잘 되어 있더군요.

출발 준비자세.





하나,둘,셋 힘껏 공을 던집니다.





입수 ! 

입수자세 아주 휼륭 합니다.





힘차게 물살을 가르는 견공입니다.





무사히 공을 물어오는 리트리버입니다.






공을 물고 저에게 오기에 얼른 떨어졌습니다.

온몸을 털며 물기를 날리면 옷을 다 버리게 되지요.






낚시를 하는데 , 나비 한마리가 날아 왔습니다.

이제 막 피어나는 싹 위에서 꿀을 채취하나 봅니다.






여기저기 짝을 지어 생활하는 새들을 쉽게 보게 됩니다.

"새들 너마저...."







홀로 오수를 즐기는 이도 있긴 합니다.






호숫가에는 이름모를 꽃들이 다시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나뭇가지에도 이쁜  봉우리가 피어 오릅니다.






청둥오리가 물 수제비를 뜨며 착지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낚시를 하니, 방해를 하려나 봅니다.





그냥 냐려 앉으면 될걸 저렇게 자기가 마치 비행기라도 되는냥

긴 포물선을 만들며 내려 앉네요.

혹시, 저러면서 샤워를 즐기는걸까요?






이 새싹은 만지면 아주 끈적 거립니다.

그러나, 손에 끈적임은 묻어나지 않는데, 대신 아주 진한 꽃향기가

묻어납니다.


냄새를 맡아보니, 굉장히 진하네요.

방향제로도 손색이 없을것 같습니다.






내 앞 1미터 앞에서 알짱 거리는 캐나다기러기입니다.

" 나에게 반했나?"






동네 주민들은 이렇게 낚시대를 둘러메고 나와 심심풀이 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낚시 하는데 필요할것 같아 , 마트에서 5불을주고 다용도 공구를

구입 했습니다.






접으면 이렇게 작고 간편하더군요.

금년은 이걸 많이 사용하게 될것 같습니다.


벌써 오늘 제 몫을 톡톡히 했답니다.

싸고 간편할것 같지 않나요? 





표주박





지금 호머에는 수백만마리의 다양한 철새떼들이 축제를 벌이고 

있습니다.


수천마일을 이동해온 철새들의 향연이 벌어지고 있는데,

사진은 약 2만마리의 도요새 입니다.


도요새 노래가 생각 나네요.

원주민 마을에서도 제가 언젠가 도요새를 찍어 올린적이 있었는데,

그 마을도 눈앞에 아련하기만 합니다.


철새축제에도 가보고 싶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지금 밤하늘을 바라보니 오로라가 떴네요.
    오로라와 백야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알래스카.
    역시, 알래스카만이 누릴수 있는
    헤택이 아닌가 합니다.

  2. 서울 2015.05.06 19:16 신고  Addr Edit/Del Reply

    시간이 멈춰선듯 조용합니다
    동네마다 저런 호수가 많은 가봐요?

    알래스카 호수들도 그렇겟지요?
    북미쪽의 호수들은 큰 빙하가 이동하면서 땅을 움푹 파 놓구선
    녹아 호수가 되엇다고하던데요
    대게 평지에 있구요

    정말 나이가 들어갈수록 노부부가 함께하여야할 곳이
    알래스카일듯합니다 ㅋ
    주인장님께 올해는 그 어떤 천사가 나타나실 운수 같습니다
    서남방향 수만리 떨어진곳으로부터요~~~짝짝짝!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5.07 04:14 신고  Addr Edit/Del

      아니..이렇게 즐거울수가..
      이제 운세도 보세요?..ㅎㅎ

      동네마다호수가 있어 겨울에는 얼음 낚시와 스케이팅을 즐기고
      여름에는 보트와 카약을 즐긴답니다.

      정말 사람이 사는 낙원 같습니다.
      알래스카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ㅎㅎ

  3. 늘 오로라를 보고싶은 소망을 갖고 있는데 님 덕에 대리만족을 합니다
    오로라 사진도 꼭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