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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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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7.10 알래스카 " 스키장과 축제"
  2. 2016.06.02 알래스카 " 드디어 왕연어를 낚아올리다"(2)
2018.07.10 07:50 알래스카 관광지

어제에 이어 Girdwood Forest Fair 풍경과

지난번 알래이스카 스키장에서 자전거를 타는

모습을 미쳐 소개를 하지 못했는데, 오늘

영상과 사진을 찍어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축제는 다 같이 참여하는 재미가 있어야지

단순히 바라만 보면 흥이 나지 않습니다.

얼굴이 굳은 채로 무감각 하게 노니는 이들을

보면, 왜 왔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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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참여를 해서 즐기는 풍토는 축제의

진정한 의미이기도 합니다.

스키장에서 리프트를 타고 자전거를 즐기는 

모습도 아울러 같이 소개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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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간 치러지는 라이브 뮤직을 즐기는 이들은 백야를 

진정으로 느낄 수 있는 혜택중 하나를 누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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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에 겨워 저렇게 앞으로 나와 춤을 추는 이들도 

미소를 짓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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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객석에 의자들이 없었는데, 올해는 저렇게

의자도 준비를 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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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오오 모여 흥겨운 음악에 푹 젖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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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게 억지로 입을 맞추려는 처자가 안스러워

제가 대신 입 맞춤을 해주고 싶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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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지 얼마 되지않는 허스키가 너무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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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나 공통점이 바로 먹는 즐거움인데,

여기서도 음식을 파는 부스마다 줄을 길게 서서

먹방을 즐기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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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색 말도 등장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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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이 많이 나오는 지역이라 그런가요?

다들 스머프 가족들 같습니다. 정말 다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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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을 쳐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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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로 만든 대형 인형들인데 하나같이

괴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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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아주 정열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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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함께 축제를 즐기러 나온 청년 하나가 

문자 삼매경에 빠져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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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대 부근이 하루 종일 차량 정체가 정말 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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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rdwood 다운 타운입니다.

아주 작은 동네입니다.

다운 타운을 보는데 5분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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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에 있는 알래이스카 스키장에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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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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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도 리프트가 가동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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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는 자전거를 즐겨 타는 이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리프트를 운행을 해도 타산이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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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싣는 리프트가 아주 만들어져 있어

안전하게 자전거를 실은 다음, 사람은 바로 뒤에

이어지는 리프트에 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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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아이디어는 정말 좋지만 그만큼 자전거를 즐기는 

유저가 많아야 가능 할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도 가까운 스키장에서 이런 시스템을 적용

해 보는 건 어떨지 모르겠는데 , 자전거로 모험을

즐기는 이들이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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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는 이들은 많지만 , 이렇게 스릴과 모험을 

즐기려는 이들이 많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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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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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은 시간이 없어 낚시대를 물에만 담궜다

왔는데 , 오늘 드디어 왕연어를 낚아 올렸습니다.

알래스카 왕연어는 귀한 연어중 하나입니다.


특히, 첫물에 잡은 왕연어는 아무도 주지 않는다고 

하지만, 저는 이미 잡기전부터 남 줄 생각부터 

했습니다.


알래스카 연어 낚시철이 돌아오니 ,모두들 분주하기만 

합니다.

누가 모임에 나오지 않아도 의례히 낚시로 분주하다는걸

인정할 정도로 모든이들이 연어 낚시에 대해서는 관대하기만 

합니다.


결근 사유가 되기도 하고, 이를 당연히 받아 들이는 풍토가

바로 알래스카입니다.

드디어 낚아올린 알래스카 왕연어를 소개합니다.

그리고, 먹방 소식입니다.


이른 아침에 낚아올린 왕연어입니다.

킹새먼을 금년들어 처음 잡았답니다.

어떤가요? 먹음직스럽나요?..ㅎㅎ


그리고 거금을 들여 산 장화도 개시를 했습니다.





지금 막 올라오는 연어인지라 힘이 장난이 아닙니다.

그럴때일수록 아주 천천히 밀당을 해야 합니다.

맨 먼저 줄을 약간 풀어줘야 줄이 끊어지지 않습니다.




같이 간 지인도 이곳에서 처음 왕연어를 낚아 올렸습니다.

매년 여기서 낚시를 해도 킹새먼을 잡지 못했다고 가지 않는다는걸 제가

끈질기게 설득을 해서 오게 되었습니다.




남이 잡은건 아주 작게 보이더군요..ㅎㅎ

자부심을 갖습니다.

리밋은 하루 일인당 한마리인지라, 잡는즉시 자리를 떠나기에 구경하는

이들은 연어를 잡은걸 보지 못합니다.




스냅에 걸렸습니다.

정식으로 아가미에 걸리지 않으면 바로 놓아주게 되는데 , 놓아주기전 

인증샷 한장  찍었습니다.

놔주면서 얼마나 아쉽던지..ㅎㅎㅎ




메모리얼 연휴가 끝나니, 아무래도 강태공들이 별로 많지않아 

다행이었습니다.

끈질기게 자신과의 싸움이라 인내심을 무던히도 필요로 합니다.

아침에 가서 4시간 반만에 왕연어를 무사히 낚아 올릴 수 있었습니다.




연어를 잡아 즉시 손질을 하게 되는데, 한인분들은 집에가서 손질을 합니다.

그 이유는 아가미부터 나머지 부산물로 매운탕이나 구이를 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아가미 올리브 구이는 일품입니다.




지인분도 왕연어를 낚아올려 인증샷을 찍었네요.

저보다 작은듯 한데요..ㅎㅎㅎ

저는 잡은즉시, 깨끗히 씻어서 지인에게 쪼르르 달려가 안겨드렸습니다.




이제 먹방소식입니다.

텃밭에서 자란 상추인데 얼마나 부드러운지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듯 합니다.




역시 텃밭에서 키운 열무로 김치를 담궜는데 , 부드럽고 연약해서 입안에서

알래스카향이 가득 나는것 같답니다.

역시, 알래스카 백야의 혜택은 이래서 좋은가 봅니다.




집에서 담근 초절임들입니다.

삼형제 셋트입니다. 입안의 침을 고이게하는 초절임류들은 

술안주에도 아주 그만이지요.





풍성한 식탁입니다.

정겨운 지인들끼리 담소를 나누며 먹기 바쁘다보니 , 어느새 자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다양하게 바베큐를 하는데, 삼겹살도 여기다 구우니 기름이 쏙빠져 

아주 좋네요.

타주에서 오시는분들이 필요한게 있으면 사가지고 갈테니 말을 하라고

하시는데 현재 알래스카는 먹거리가 넘쳐난답니다.


사는 재미가 남다른 알래스카는 즐기는자에게는 그야말로

낙원이 아닌가 합니다.

마음의 문을 닫고 사시는분들은 이런 즐거움을 모르신답니다.





날씨 좋지요,정겨운 지인들이지요,먹을거 넘치지요 이러니 지인들과의

만남이 즐겁지 않을까요?




우리의 호프 스카이와 벨라가 고기 한점에 모두 굴욕적인 자세를 잡네요.

" 얘들아 ! 그러다가 목 빠지겠다 "




완전 배가 빵빵하네요.

더이상 음식이 들어갈 자리가 없습니다.

다음에는 왕연어회와 연어스테이크 파티를 한번 해야겠네요.

그리고 , 임연수어도 잡아 같이 구색을 맞추면 금상첨화일 것 같습니다.





재미난 가방들입니다.

마음에 드는 가방이 있으신가요?




가죽이 흔하다보니, 물병을 담는 휴대용 물주머니도 가죽으로 만들었습니다.




중간에 산양이 보이시나요?

유아독존 독불장군 산양 숫놈입니다.

암놈과 새끼들은 다른 곳에서 모여살고 숫놈은 늘 저렇게 혼자서

유유자적하는데 마치 제모습 같네요.



알래스카에 와서 제일 좋은게 바로 " 잔듸밭에 들어가지 마시오" 라는

팻말을 못 본다는겁니다.


한국에 있을때에는 모든 잔듸밭에 공통적으로 출입금지지만, 알래스카에 

오니 그런 단어를 잊게 되더군요.

오직 보여주기위한 잔듸밭의 개념이 여기서는 즐기기 위한 잔듸밭입니다.


남에게 보여지기위한 허울만 좋은 것 보다는, 알차고 실속있고 

여유있는 삶이 알래스카에는 있는 것 같습니다.


도박을 즐기는이에게는 늘 도박장면만 머리속에서 뱅뱅돌고,

마약을 하는이에게는 마약에 대한 이미지만 머리에 남습니다.

그리고, 그런이들에게는 늘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보통 인생을 사는이들에게는 늘 맑은 웃음과 주변의

모든 자연환경과 함께 어울려 사는 여유로움과 낭만이 

가득합니다.


" 알래스카는 넓고 풍요로운 고장입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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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윤민자 2016.06.02 10:00 신고  Addr Edit/Del Reply

    와~~~~~~ 축하해요.
    작년에 먹었던 연어가 얼마나 맛있었던지..
    알라스카 또 가야하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