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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폭풍3

알래스카" 가을에서 겨울로 가는 길목에서 " 알래스카의 가을은 고즈녘해서 좋습니다. 가을에서 겨울로 가는 길목에 서서 잠시 가을 풍경 속에 젖어봅니다. 지난했던 가을 일상 속에서 잠시 되돌아보며 내 몸과 마음이 단풍으로 물들어 형형색색의 옷을 입은 것 같습니다. 코로나의 폭풍속에서도 내 몸 한자리 뉘일 자리를 만들어 이렇게 가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저 아름다운 알래스카 풍경 사진을 보시면서 오늘 하루를 힘차게 출발해 보시기 바랍니다. 힐링의 원천 알래스카의 가을 풍경입니다. 빙하의 가을. 툰드라의 가을 가을에 갇혀버린 물고기 섬 나와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더니, 오토바이를 몰고 신나게 달려가는 백인 아줌마. 가을빛에 넋을 놓는 빙하 달리는 것만으로도 가을여행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호수에 빠진 가을 풍경 아이를 업고 산책로를 걷는 백.. 2020. 10. 7.
Alaska " 뿌리깊은 나무 " 산책로를 따라 산책을 하다 보면 수명이 오래된 삼나무와 가문비나무를 만나게 됩니다. 수명이 다해 부러져 괴목이 되어 버리고 , 부러진 괴목은 다른 나무들이 자랄 수 있도록 자양분이 되어줍니다. 그 괴목에 뿌리를 새로 내리고 뿌리 깊은 나무가 되어 인간에게 풍부한 힐링의 자연림이 되는 과정이 신비롭기만 합니다. 사람 사는 세상도 그와 마찬가지입니다. 지구 곳곳에서 자신의 역량을 다해 사회와 인류를 위해 자양분이 되는 이들이 많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리고 외면받는 곳에서 주변의 살아가는 이들의 힘이 되어주고 이끌어 주는, 사람답게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해 들으면 입가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자신만을 위한 이들은 그들을 보며 , 오지랖이 넓다고 손가락질을 하며 , 헐뜯기도 하지만, 그들은 묵묵히 자.. 2020. 3. 28.
알래스카 " 이상한 폭풍이 찾아왔어요" 듣보잡인 이상한 폭퐁이 알래스카에 찾아 왔습니다. 일명 몬스터 폭풍이 얄류산 열도를 휘감고 돌고 있답니다. 시속 35에서 70노트의 속도로 서부 알래스카 지역에서몸부림을 치고 있어, 폭설주의보가 내려졌답니다. 이상한 폭풍이 갑자기 찾아 왔네요.처음 찾아온 폭풍으로 기상이 상당히 좋지 않답니다. 길거리 풍경으로 출발 합니다. 여기는 미드타운인데도 불구하고, 다니는 차량이 보이질 않네요.이날 15중 충돌사고가 나기도 했습니다. 알래스카 서쪽 방면에 난데없는 몬스터 푹풍이 방문을 했습니다. 올해 그래도 제법 눈이 내려 감사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함박눈이 이렇게 자욱하게 내릴때 운전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제는 꽃이 져버린 신선초 꽃대에는 하얀눈만 가득히 쌓여 있습니다. " 아싸 가오리 " 다른이들은 운전하기 .. 2015.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