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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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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바닷가를 가나 파도에 밀려온 나무들이 

참 많습니다.

수많은 나날을 파도에 씻기어 무디고 무뎌져

다양한 모습을 하고 바다를 찾는 이들에게

구경거리를 제공하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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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바닷가에도 수많은 괴목들이

흘러 들어오고는 하는데 , 봄이 되어 눈이 녹으면서

휩쓸려 내려오는 나무들로 그 풍경이 장관을 

이루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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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 잘 들여다보면 작품이 될만한  나무들이

참 많더군요.

가공할 손재주가 없기에 그저 감상 하는 것 만으로

하루를 즐거이 보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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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녘한 바닷가에 들르게 되면 제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바다 내음에 푹 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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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형학적 괴목의 생김새에 호기심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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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장을 걸으며 찰랑이는 파도소리에 온 몸을 맡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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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많은 세월을 파도에 몸을 맡겼을까요?

그 세월의 흔적이 여실히 드러나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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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물개가 머리를 내밀고 사람들을 구경하는 모습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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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괴목을 주워 가공을 하여 테이블을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손재주는 영 꽝이라 원 재료가 아까울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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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에 벌어진 일을 알고 있는 괴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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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나무들은 결을 그대로 살려 가공을 하는게

더 한층 운치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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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괴목은 테이블로 가공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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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피카소의 작품처럼 다양한 표정의 얼굴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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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가공을 하느냐에 따라 멋진 작품으로 재 탄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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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공 두마리가 저를 유심히 쳐다보네요.

" 나한테 관심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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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기가 많은 지역에는 이렇게 온통 나무에 이끼가 

가득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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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가 나무에 참 많이도 열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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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밀림에서나 볼 수 있는 이끼 가득한 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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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트에 가면 어디서나 크리스마스 장식들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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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이 참 귀엽네요.

저절로 눈이 갑니다.이런 스타일의 인형을 좋아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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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의 메뉴인 잡채와 겉저리입니다.

맛있는 배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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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맛있는 만두국입니다.

제가 워낙 만두를 좋아하다보니 세그릇을 먹었습니다.

배가 아주 빵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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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욕심이 많다보니, 어느새 차가 세대가 되었네요.

얼른 팔아야겠습니다.

한번씩 시동 거는 것도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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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용으로 사용하기에 좋은 SUV 라 놔두고 사용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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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차에 대한 욕심은 많은 편입니다.

비싼 차를 갖고 싶은건 아니고 , 마음에 드는 차는

눈길이 많이 가네요.

욕심을 얼른 내려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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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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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1 23:29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은 어제 예고해 드린대로 바닷가를

찾았습니다.

Marina Beach  를 찾아 추운 겨울인 

알래스카를 떠나 바다내음을 흠뻑

맡을 수 있었습니다.

.

인앤아웃 버거에 들러 버거도 먹고 

여기저기 쏘다녔습니다.

여기서는 어디를 가도 장거리 운전을 

많이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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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백사장을 거닐며 파도의 하얀 포말을

뒤쫒아 다니기도 했습니다.

알래스카와는 사뭇 다른 마리나 해안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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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지도를 찾아가는 기나긴 항해 .

재미난 벽화가 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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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을 보니 반갑습니다.

드디어 도착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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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언덕을 따라 넘어가면 바다가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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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란꽃은 꽃잎이 마치 크로바와 흡사한데 

꽃잎이 상당히 두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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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넘어왔더니 저만치 바다가 보입니다.

체력이 딸리네요.

에휴...저질 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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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바다앞에 섰습니다.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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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장에 밀려오는 흰 포말이 마치 흰 눈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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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은 쨍하고 빛나면서 자디잔 구름들이 가던길 멈추고 

바다의 향기에 취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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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소리가 들리시나요?

너무 시원합니다.

다소 바람은 불지만 온순한 바람이라 백사장을 거닐기에는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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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무 같지 않나요?

톳에 달린 열매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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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초 뿌리가 너무 길어서 마치 뱀 같아 놀랬습니다.

청와대에 회초리용으로 선물을 할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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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좋은 해변에 다니는 이들이 없네요.

진입로가 애매하고 이정표가 없어서 찾기에는 

다소 애매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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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에 밀려온 이건 뭘까요?

마치 투명한 작은 해삼을 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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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사진을 찍다보니 밧데리가 다되어 급하게 

셀폰으로 백사장을 달리는 여인을 찍었습니다.

엄청 힘들텐데 정말 잘 뛰네요.

정말 운동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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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씨를 쓰다가 하얀 포말에 휩쓸릴뻔 했습니다.

좀 유치한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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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고모님이 좋아 하실만한 아주 오래된 나무입니다.

수 십년을 파도와 씨름를 하니 자연히 단단해진 것 같습니다.

사람도 이처럼 단련이 필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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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을 데리고 모래산을 오르더니 애견과 함께

미끄럼을 타는 이가 보이네요.

참 잘 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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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지역의 인앤아웃 버거에 들렀습니다.

사람들이 엄청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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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임 시급이 상당히 좋네요.

패스트푸드점중에서는 제일 높은 것 같습니다.

401 보험도 된다고 하니 권할만 합니다.

식사도 제공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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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샌프란시스코 지하철 청소 직업이 페이가 

좋다고 소문이 났습니다.

영어 실력이 부족해서 청소를 시작한 아시아인이

매월 한달 급여로 2,500만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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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꺼려하는 직업이라 구인난이 심각 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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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저 정도면 정말 3년만 이를 악물고 한다면

9억을 벌게 됩니다.

한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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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주 특이하네요.

남이 주문한걸 살짝 찍었는데 상추가 버거를 

감싼게 아주 독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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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처음봅니다.

다른 버거집에서도 한번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색다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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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저 것도 한번 먹어봐야겠네요.

기대가 됩니다.

가격은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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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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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밀워키챙 2017.02.13 19:13 신고  Addr Edit/Del Reply

    요몇일 엘에이에 비만 오는거 같아서 아쉬웠는데, 이 날은 그래도 날씨가 좋았나보네요. 생각해보면 엘에이는 겨울철이 우기였던거 같네요. (뉴스에서는 캘리포니아에서 비때문에 댐이 무너졌다고 하구요)
    여행 잘 마무리 하세요. 작가님의 필터를 거친 엘에이 구경도 재미납니다.

    - 이미 들으셨을지 모르지만, 인앤아웃은 크리스챤 가족 중심 family business라고 하네요. 그래서 콜라컵 밑면을 조시면, 아직도 John 3:16이라고 씌여있어요. 예전에는 구절을 썼다가, 말이 있어서, 지금은 저렇게만 써놓는다고 하네요
    - 상추로 둘러싸인 버거는, low carb라고 주문하면 주는데, 빵을 빼서 탄수화물을 줄이는 목적의 옵션이라고 하네요. 예전에 캐쉬어가 로우캅으로 먹을래 했다가, 무턱대고 예쓰라고 했다가, 이건뭐지했건 경험이 있답니다 ㅎㅎ 그때는 저 사람이 동양인이라고 무시하나.. 왜 빵을 빼서 주지.. 했던 기억이 있네요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7.02.14 01:38 신고  Addr Edit/Del

      다이어트를 생각하는 사람이 그렇게 주문을 한다고 하네요.
      기업정신에 대해서는 들어서 알고 있는 정도입니다.
      장로님들이 운영하는 회사라고 하더군요.

      샌프란시스코와 산호세 몬토레이등
      비가 연신 내려 아주 곤혹을 치렀습니다.
      사진도 찍지 못하고 내리는 빗줄기만 감상해야 했습니다.

      컵밑을 봤어야 했군요.
      오호 통재라...

그렇게 기대하던 바다 낚시는 좋지않은 

날씨로 물거품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일주일전부터 날씨를 계속 점검했는데 

약간의 비만 내리고 바람은 없으며 파도도

얌전한걸로 나왔습니다.


그러나, 배를몰고 한시간여를 나가자 파도는

점점 높아져가니 위험을 무릎쓰고 더 이상

항해가 어려웠습니다.


알래스카 위디어항은 늘 비가 자주 내리고 흐린

날씨가 유독 심한 곳입니다.


산세가 높고 ,지형이 구름을 안고 도는 동네라 그런지 

유독 날씨가 좋지않은 곳으로 유명 합니다.


비내리는 위디어항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비는 이미 출발전부터 주룩주룩 내리고 있습니다.

이 배가 제가 타고 떠날 보트입니다.


이쁘죠?






위디어항에 도착하니, 역시나 날씨가 따라주지 않더군요.

그래도 바람이 불지않아 일말의 기대를 안고 출발 하기로 했습니다.






배를 실은 트레일러를 주차장에서 끌고나와 먼저 출항 사무소에 들러

항구 사용료를 내고 허가를 맡아야 합니다.


주차장 사용료는 한달 200불입니다.






다른배도 작은 희망을 안고 배를 띄우기 위해 대기하고 있습니다.



 


배를 띄우고 출발 점검을 합니다.

배가 출발을 하려면 할일이 많아집니다.


잡일이 아주 많습니다.




25마력짜리 두개의 엔진입니다.





새우를 잡기위해 새우망도 준비를 했습니다.





GPS와 무전기,엔진등 모두 점검을 끝내고 기름을 채우기위해 주유소에

들렀는데 , 아직 오픈 시간이 안되어 그냥 출발을 할수 밖에 없었답니다.






드디어 출발을 하면서 위디어의 유일한 호텔을 뒤로하며 ,더이상 날씨가 

나빠지지 않기를 기원 했습니다.






배는 살때부터 후회를 한다고 했습니다.


배를 소유하고 있으면 , 어느정도 수리를 할줄도 알고 기계에 대한

지식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아침 5시부터 서둘러 나온 바다의 풍경은 그리 만만하지 않았습니다.






낚시장비도 모두 점검을 하고 출발은 하면서 자주 일기예보가 틀리기에

희망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답니다.






비바람을 맞으며 한시간을 달려 나가는데 점점 파도는 높아지더군요.

서너시간은 나가야 포인트에 도착을 하는데 , 도저히 높아진 파도로

나갈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배를 돌려야만 했습니다.

돌아오는 내내 아쉬움이 가득 하더군요.


다시, 다음 바다낚시를 기대하며 발걸음을 옮겨야 했습니다.






앵커리지에서 스워드 쪽으로 하이웨이를 달려가다보면 약 40분 거리에

유일한 주유소가 나옵니다.


이 주유소는 마치 한국의 만남의 광장 같기도 합니다.

위디어,스키장,호머,키나위,스워드를 가면서 이 곳은 필히 들르는 

코스입니다.





쇼핑몰도 같이있어 이 곳에 들러 점심을 준비하기도 하고 ,화장실도 

들르게 되는데 여기서 한인들을 정말 많이 만나는 장소 이기도 합니다.






피자가게인데 맛이 그런대로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여기는 제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가게입니다.

다른데보다 다소 비싼 느낌입니다.






다른 아이스크림 가게에서는 만나지 못하는 Fire Weed 아이스크림인데

 Fire Weed는 알래스카에서 제일 유명한 들꽃입니다.


 Fire Weed 꽃과 잎으로 알래스카 전통차를 만들어 관광객에게

많은 인기를 끄는 꽃이랍니다.






성당 바자회때 저를 위해 포즈를 취해주던 백인이 생각나 이렇게

올려봅니다.


김밥을 간장에 찍어먹으면서 정말 만족한 환한 미소를 짓더군요.



 



마치 딸기 같기도 하고, 아욱 같기도 한 이 식물이 뭔지 궁금합니다.





이것도 지천으로 자라나는 식물인데 허브 같기도 한데 먹는건 아닐까요?

워낙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는데 아는 식물이 거의 없습니다.


식물도감을 보면서 차근차근 하나씩 배워 나가야 할것 같습니다.


알래스카에는 독충과 독초가 없기에 마음놓고 먹을수야 있지만 

그래도 정확한 이름과 효능을 알고 먹으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천혜의 각종 식물들이 서식 할수있는 알래스카는 마지막 개척지로

영원히 남을 것 입니다.


"우리는 알래스카를 사랑 합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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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 정말 아쉽네요. 날씨는 아무도 어쩔수없으니.......
    요즙은 어느곳에서 무얼 잡으시나요?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6.05.03 20:07 신고  Addr Edit/Del

      호머에서는 생태,가자미,삼식이,광어가 잡히고 스워드에서는 가자미,간혹 광어가 잡히기도 합니다.
      위디어에서는 중순 이후나 되어야 가자미와 삼식이,임연수등이 잡힙니다.
      지금 훌리겐이라고 청어와 비슷한 고기를 잠자리채로 잡습니다.

  2. 훌리겐 잠자리채로 잡는것 유 튜브에서 보았습니다. 신기하기도 하고 놀랍기도하고.
    알래스카는위대한 자연이 인류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감히 적어봅니다
    지금 저희들은 떠날준비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3주후면 알래스카에서 뵐수 있겠네요.

2015.09.07 02:48 알래스카 관광지

밤바다를 찾은게 참 오랜만인것 같습니다.

아무도 없는 바닷가에 무서움을 뒤로하고

바다의 밤에 몸을 적셔보았습니다.


항구의 불빛도 바다의 밤에 가려져 그 흔적만이

점멸하는듯 합니다.


어둠의 옷을 입은 바다는 침묵만을 유지한채 그 흔한

갈매기의 나래짓도 들리지 않습니다.


다행히 바람이 불지않아 파도소리조차 잠이 든것 

같습니다.


그리운 이의 손짓을 따라 밤바다를 마냥 걸어 보았습니다.

모두 잠든 밤바다에는 오직 나 혼자만이 깨어 있는듯 합니다.




마치 위성발사대 같습니다.

밤바다를 지키는 대장군이라도 되는듯 그 위용이 거대하기만 합니다.






항구도시의 불빛이 형형색색으로 밤바다에 그림자를 드리웁니다.






여명이 밝아올때쯤 터널을 지나갔습니다.

아침 6시반에 통과를 했습니다.

이 터널에서는 사진 찍기가 아주 힘들더군요.








아직 아침이 오지 않았는데도 대형 크루즈가 들어왔습니다.






상당히 이른 시간에 크루즈가 입항을 하고 관광객을 내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가까이 가서보니 정말 크더군요.







수십대의 관광버스와 기차가 크루즈에서 내리는 여행객을 태우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 산 허리의 구름도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바다와 함께 잠이 들어버린 구름이 길게 누워 고운 자태를 한껏 뽐내며,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서서히 드러나는 바다의 민낯은 정겹기만 합니다.






새벽녘의 바다는 마치 묵언수행을 하는 수도자의 모습으로 오는이를

반겨줍니다.






이제 낚시철이 끝나가니 , 배를 싣고온 자동차들도 보이지 않습니다.






이제 이번주부터 관광지의 업소들은 문을 서서히 닫을 준비를 합니다.

그러다가 네째주가 되면 거의 문을 닫아, 길고도 긴 동면에 접어 듭니다.






텅 비어버린 공영주차장에 조금은 쓸쓸한 기운이 도는듯 합니다.




 



지난번 들렀던 카페는 일찍 문을 열고 손님 받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이 곳 주민들이 모여사는 유일한 아파트 입니다.

별로 주민도 잘 안보여  저 아파트에는 빈집이 많이 있을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모든 관공서는 여기다 있습니다.

시청,소방서,경찰서,직업센터등








그로서리와 빨래방,박물관,모텔이 있는 유일한 곳입니다.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 어제 잡은 연어들을 냉동차에 싣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여기가 제일 바쁜 곳이랍니다.

이곳도 많은 가 건물들이 많이 철수를 했습니다.

이제 연어잡이가 다 끝나감에 따라 임시로 설치했던 다양한 장비들도 모두 

철수를 하고 텅 비어버린 부둣가입니다.


가을바다의 정취를 흠씬 느끼면서 ,아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침이 오면 , 빙하와 구름과 바다 삼총사를 만나러 갈 예정입니다.



표주박



알래스카에는 약 30,000 마리의 독수리가 살고 있습니다.

독수리는 대략 1개에서 3개의 알을 낳지만 , 생존률은 50% 이하를 맴돕니다.

심지어는 75% 이상이 부화를 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1940년 흰머리 독수리 보호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어 보호를 하고 있어

다행히 멸종위기 목록에서 제외 되었습니다.


암컷이 알을 낳으면 숫컷은 사냥을 전담하고, 암컷은 알을 부화 하기위한 

노력을 합니다.

부회되어 3개월 까지는 새끼를 부양 합니다.


독수리의 수명은 대략 30년정도입니다.

호머가 한때는 독수리의 대량 서식지 이기도 했지만, 이제는 많은수의 

독수리들이 먹이를 찾아 다른곳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겨울이 오면 먹이부족으로 도시로 날라오기도 하는데, 지난번 겨울때

제가 사는 집에 독수리가 밤새 나무에 앉아 있는것도 보았습니다.


저는 그래도 독수리를 자주 보는편인데, 언제 보아도 그 도도하고 품위있는

자태에 반해 버리고 맙니다.

거만한듯 하면서도 품격있는 눈동자를 보면 , 반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흰머리의 독수리를 만나러 연어가 산란을 하는 곳을 한번 찾아가 볼까 합니다.

눈이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 그 눈보라를 맞으며 연어를 노리는 눈빛이

눈에 선하기만 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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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 Lee 2015.09.07 15:48 신고  Addr Edit/Del Reply

    오늘은 을씨년스런 모습이 담겼네요.
    아직 이곳 뉴욕은 더위가 한창인데 벌써 알래스카는 동면을 준비한다니 한계절이 빨리 오고 더디가는 그런 곳이 맞긴 맞네요.
    저분들은 동면에 들어가면 무얼하며 살까 살짝 궁금해지네요.
    참 동틀녁의 터널입구의 사진이 압권입니다. 아무나 가질 수 없고 아무나 찍을 수 없는 사진을
    찍으셨네요. 축하드립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9.07 19:32 신고  Addr Edit/Del

      감사합니다.
      아직 아침이 오기 전인지라 더 스산하게
      보이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일은 아침 풍경 사진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환해지니 그래도 관광지 기분이 나더군요.

  2. 어떻게 밤에 이런 사진을 다 찍을수잇는지
    놀라워요. 커피를 쏘고 싶어도 여긴 미국이여서인지
    다음싸이트에서 ...지불하기전에 막혀요.ㅎㅎ

  3. ㅎㅎ 다음에가입해있어요그레서 ㅇ곳을 찾아왔지요.
    다만 내카드들은 한국싸이트서 안받아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