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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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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8 11:04 알래스카 관광지

앵커리지에서 발데즈는 약, 305마일(492km)

입니다. 

Valdaz 초입에 있는 Worthington Glacier 와

Thompson Pass 에는 아직도 겨울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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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여행의 특징은 일년의 사계를 모두 

만나 볼 수 있다는 묘미가 있습니다.

여름에 만나는 설산과 눈이 시원해지는 겨울

풍경은 갑자기 덤으로 얻은 선물 같은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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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꼬리 폭포와 면사폭포등 다양한 폭포와 해발

845m 의 진풍경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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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daz를 방문하면 어김없이 여기서 인증샷을

찍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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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슨 패스에 있는 Worthington Glacie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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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입구부터 눈이 쌓여 진입이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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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빙하로 접근하는 도로가 모두 눈으로 덮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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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뭉쳐 눈사람도 만들고, 겨울 분위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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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차량으로 진입해서 한참을 올라가면 주차장이 나오고

다시 5분 정도 걸어서 올라가면 빙하를 감상 할 수 있는

뷰 포인트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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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사포 폭포입니다.

웅장한 굉음과 함께 힘차게 쏟아져 내리는 눈 녹은 물들은

다음달이 되면 도로까지 물이 튈 정도로 수량이 점차 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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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근은 다양한 폭포들이 아주 다양한 모습으로 

여행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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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주변에는 이렇게 아직도 녹지않은 얼음 덩어리들이

많이 보이는걸 보니, 기온이 낮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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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여있던 스트레스를 한번에 날려 보낼 만큼 시원스런 물줄기가

가슴으로 스며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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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setail Fall (말꼬리 폭포 )인데 높이는 330피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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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를 보노라면 마치 샤워를 하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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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에 뛰어들어 빙하의 숨을 간직하고 싶은 유혹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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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드실 때마다 일년이 젊어진다니, 마시고 가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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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높은 지대이기 때문에 눈이 많이 내려 도로가

폐쇄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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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슨패스 도로 옆에는 아직도 가득 쌓인 눈들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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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지대가 높다보니 구름과 안개,비를 동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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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슨패스의 일년 적설량은 놀라울 정도인데,

년간 평균 551.5 인치 (1,401cm)의 눈이 내립니다.

엄청나죠?

놀랍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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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62인치의 눈이 내려 도로가 폐쇄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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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많은 눈이 내렸는지 , 제가 두손을 들고

서 보았는데, 제 키의 두배가 넘는 눈이 쌓여 있습니다.

쌓인 눈의 높이에 아찔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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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데즈의 겨울은 다음 달이면 바로 여름으로 옷을 갈아 

입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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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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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원주민들의 장인정신은 날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물론, 서서히 맥이 끊기는 분야도 있는데

한국처럼 무형문화재 처럼 선정을 해서

맥을 잇는 방법 도입은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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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원주민 문화센터에 들러서 다양한

공예품을 만드는 과정을 살짝 엿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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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의 가죽을  이용하는 수공예품이 많은게

특징이며 ,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여 만드는

각종 소품들을 보면 정말 하나의 작품이라고

평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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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의 작품 속으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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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병에 조명을 설치한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특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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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 원주민들의 주술적 내용이 담긴 작품인데

샤머니즘적인 전통의 문화를 적용한 조형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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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석을 잘라 다양한 소품을 만드는 장인입니다.



.

손때 묻은 작업도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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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돌을 깍아 곰을 만드는중입니다.

자칫 , 힘을 더 주다가 망치는 경우도 생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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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드럼이라고도 하는데 가죽을 무두질해서 만드는데 결코

금방 만들어지는건 아닙니다.

각종 공연때 이 드럼이 필수로 사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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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마치 주술가 분위기가 물씬 풍기더군요.

여러가지를 만돌고 있는데 무엇에 쓰이는 물건인지 잘 모르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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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목에 다양한 문양도 만들어 새겨 , 마치 뼈다귀에 장식을 

하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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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 가죽을 이용해 여러가지 생활용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도 아이들이 이 신발을 신는데 생일날 신발을 

선물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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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작품이 늘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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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제품이라 원주민들에게 각광을 받습니다.

그리고, 아주 따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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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작품 스타일들을 저는 좋아합니다.

아주 편안해 보여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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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검은 늑대도 있습니다.

한마리 키우고 싶지 않나요?

원주민들이 어미잃은 새끼를 키우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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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인디언 원주민 같네요.

시력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저 섬세한 작업을 정말 잘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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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물개가죽 신발을 더 한층 업그레이드 한 것 같습니다.

앞에 동그란 두개는 요요입니다.

저도 한번 해 봤는데 자꾸 엉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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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가죽을 이용한 귀걸이입니다.

물개가죽을 이렇게도 활용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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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 그림과 함께 염료도 판매를 하고 있네요.

인디언 원주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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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 하이웨이길이 갑자기 막히네요.

정체현상을 보니 아마 사고가 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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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앞을 보니 차량 두대가 견인차로에 서 있는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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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이 중앙에 뒤집어 있는걸 보니 아마 과속을 한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 하이웨이 특징중 하나가 저렇게 중앙에 눈을 쌓아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 눈이 내리면 중앙에 눈을 

모아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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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가 나도 눈속에 차량이 묻히는 경우가 많아

운전사 피해가 경미합니다.

유리창을 깨고 운전자가 나왔는데 이상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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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가 얼어있어 절대 과속을 하면 안됩니다.

알래스카에서는 늘 천천히 달리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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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가 막히지 않다보니, 자신도 모르게 속도감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빙판도로를 달리면 차량이 떠 있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급브레이크를 밟으면 바로 차량이 멋대로

나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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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운전이 절대적이니, 수시로 속도를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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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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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01:38 알래스카 관광지

이번 여름에 여행 계획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스펜서 빙하를 기차를 타고 가는겁니다.

매일이 여행이지만 , 그래도 여행중 여행을 떠나는

계획을 잡았습니다.


도로가 없어 차로는 가지 못하고 기차로만 갈수 있는

유일한 교통편의 빙하가 바로 스펜서 빙하입니다.


어떻게 도로는 없는데 기차만 갈수 있는걸까요?

그게 바로 알래스카다운 특징중 하나입니다.

알래스카의 여행계획중 독특한 코스를 선택했는데

시간을 내서라도 꼭 가려고 합니다.


설산을 보면서 떠나는 여행 출발점입니다.


 

앵커리지 역이 아닌, 앵커리지에서 다소 떨어진 간이 기차역이 

하나 있습니다.




제가 가끔 들러 커피를 무료로 마시는 곳이기도 합니다.

앵커리지에서 위디어를 가다가 만나는 작지만 아름다운 기차역입니다.



여기서 기차를 타고 출발을 하면 , 앵커리지에서 출발 하는 것보다 요금이

훨씬 저렵합니다.

그래서, 여기서 출발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스펜서 빙해를 들러서 카약도 타고 다양한 즐길거리와 

아웃도어할 것들이 많답니다.


제일 눈길이 가는게 바로 낚시와 사금을 채취하는거네요..ㅎㅎ




위디어를 가기전에 바로 나오는게 포테이지빙하인데, 호수 물빛이 너무고와

다들 감탄을 자아냅니다.



작년보다 많이 줄어든 빙하입니다.



연어가 올라와 이곳에서 산란을 하는데, 새끼가 부화되면 물가에서 노니는데

그 모습들이 얼마나 귀여운지 모른답니다.

아주 자세히 보아야 볼수있는데, 많은이들이 무심코 지나쳐가기 

쉽상입니다.




위디어 지나가는 터널은 기차와 차량이 한길로 가는 유일의 터널입니다.

터널길이는 약 2마일인데 , 매시간 30분에 위디어로 들어가며 반대편에서

나오는 시간은 매시간 정각입니다.

시간때를 잘 맞춰 가야 오래 기다리지않고 바로 진입이 가능합니다.


제가 오늘 시간을 잘 맞춰 왔더니 , 세상에나 기차가 지나가네요.

저 기차는 약 100량정도 되는 길이니 한참을 기다려야 합니다.




한참을 기다리니 겨우 기차 꼬리가 보이네요.

기차가 완전히 통과하려면 아직도 한참을 더 기다려야 합니다.

위디어를 오시는분은 난생처음 겪는 특이한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이 곳은 앵커리지에서 제밥 잘 나가는 햄버거샵중 하나인데 상호는 

로드러너입니다.

점심때 들렀는데 제가 오늘 397번째 손님이니, 얼마나 장사가 

잘되는지 아시겠지요?




햄버거 패디안에 들어가는 다양한 내용물을 자기 입맛에 맞게 선택해서 

추가로 넣을수 있게 뷔페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야외에 흐르는 크릭이 있는데, 그곳에는 파라솔과 테이블이 놓여있어 

모두들 야외로 나가서 햄버거를 먹으며 경치를 감상합니다.



 

이 집을 다녀갔던 손님들의 사진이 1900년도 초기부터 벽면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로 들어온 신입직원이 제 주문을 맡았는데 , 계산 실수로 음료 

한잔을 더 계산을 했네요.

나중에 영수증을 보고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팁으로 생각했답니다.




실내 디자인이 알래스카답습니다.

인디언들의 토템문양이 벽면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버거안에 다른 내용물을 첨가하지않고 순수한 패디맛 그자체를 느끼기 위해

이 집에서만 먹을수 있는 버거를 주문 했습니다.

기름기가 전혀없고 아주 담백하며, 퍽퍽하지도 않으면서 식감이 

아주 좋습니다.





후식으로는 쵸코렛인데, 무료로 여러가지 쵸코렛을 먹을수 있습니다.

저는 알래스카 베리가 들어간 쵸코렛이 마음에 들더군요.




다양한 동물모양의 쵸코렛인데 어떤 동물이 마음에 드시나요?

저는 사자가 마음에 드네요.

" 어흥 "



홍삼같은, 보약중 보약인 불로초를 특이한 가공으로 만들었습니다.

우리 컴퓨터 선생님 작품인데, 불로초를 깨끗히 씻어 술에 하루만 담궜다가 

꺼낸다음 스팀으로 푹 찐다음 완전하게 말린다음, 분쇄기로 이렇게 갈면

홍삼과 같은 약효를 지닌 불로초 가루가 탄생이 됩니다.


다른분들은 이렇게 하시는분들이 없는데, 우리의 호프 컴퓨터 선생님이 

이런 방법으로 새로운 작품을 탄생시키셨답니다.

불로초는 만병통치약입니다.




90세이상만 참가자격이 있는 바베큐 파티가 매년 벌어집니다.

90세이하는 참가할 자격이 주어지지 않는답니다.


90세이상 되시는분들은 알래스카로 오셔서 90 클럽에 가입을 하시고

이런 파티에 참가를 해서 인생을 더욱 즐기시기 바랍니다.


이런 90클럽 어떤가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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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라스카의 저 아름다운 설산 아주 부러워요.
    오늘도 배터지게 드시다니 살찌시겠습니다.하하하

다가오는 일요일부터 월,화,수요일 계속 눈 소식이 들려옵니다.

사흘간 연속 눈이 내린다고 하네요.


작년에 비해 비록 늦은감은 있지만 , 다행히 눈 소식이

들려 내년에는 연어가 대풍 일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적설량이 적으면, 강에 수량이 부족해 연어가 물길을 타고

올라오지 못한답니다.


그래서, 알래스카에서는 눈 소식이 제일 반갑습니다.

겨울 내내 풍부하게 눈이 내려줘야 스키장도 제 몫을 하고,

빙하 녹는것도 조금이라도 더디게 할수 있습니다.


알래스카서의 눈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눈이 내려야, 모든 돈이 돌고 돕니다.


주정부나 시 예산중 많은 부분이 눈을 치우는데 집중 되어 있어

눈이 내려야 돈의 회전이 빠르게 됩니다.


동네나 상가의 눈을 치워야 제설업체가 돈을 받아, 다시 돌고돌아

경제적 흐름에 막힘이 없습니다.


겨울에는 3대 아르바이트가 있습니다.

첫번째가 눈치우기, 두번째가 물장사 ,세번째가 장작팔기 입니다.


이 모두, 눈이 많이 내려야 성수기가 됩니다.

이런게 바로 알래스카만의 특징 이기도 합니다.


 


여기는 다운타운 중앙입니다.

도로만 조금 벗어나면, 바로 바다로 이어진답니다.







앵커리지 항구에 엄청나게 큰 화물선이 들어 왔네요.

모든 생필품들이 저렇게 화물선을 통해 본토에서 들어옵니다.







꽃사과 같은데 너무나 앙증 맞네요.







한껏 거만한 눈사람이 저를 째려 봅니다.

알래스카 눈사람 특징은 이단이 아닌, 삼단입니다.

그 이유는, 눈이 자주 내려 자동으로 맨 밑 일단이 눈에 쌓여 잠기면,

자동으로 사람 모습을 한, 2단 눈사람으로 변한답니다.


한국에서는 눈사람이 이단이죠?







다운타운 동네입니다.

눈으로 가득해 저 위에서 엉덩이 썰매를 타면 기가 막힐것 같습니다.

비료포대 한장이면 끝이죠.







이렇게 눈이 쌓여 있는게 오히려 운전 하기 좋습니다.

어설프게 눈을 치워 얼어버린 부분이 나타나면  오히려, 더 운전하기

힘들게 됩니다.









눈을 안 치우는게 안전하기에, 완벽하게 눈을 치우지는 않습니다.

그저 차량이 다닐만큼만 눈을 치웁니다.








다운타운 주택가라 하기에는 너무 여유롭죠?

마치 시골 동네 같습니다.








이제 여기 호수도 서서히 얼어 가네요.

오늘부터 날이 추워집니다.

주말부터는 제대로된 영하의 날씨로 접어들게 됩니다.


다음주에는 상당히 추운 날씨가 한동안 계속 되리라 봅니다.







마가목도 꽁꽁 얼어버렸네요.








알래스칸들은 추워도 운동을 다들 합니다.

특히, 스노우 타이어로 바꿔 하이킹을 즐겨 한답니다.







먹구름이 가득하네요.

모든 구름이 눈으로 변해 내렸으면 합니다.

그럼 하늘이 청아해 질까요?







조깅하는 이들이 제법 많네요.

터널 안에 들어가서 소리좀 질러 봤습니다.

소리의 울림이 재미 나네요.

" 야...호  !"







앗! 금새 저만치 사라져간 화물선입니다.

엄청 빠르군요.










바다 가득히 구름들이 눈으로 변신 하려는듯 대기상태로 접어 들었습니다.








여기에 하수 처리 시설이 있네요.

여기서 처리해서 바다로 흘려 보내나봅니다.







지하 시설은 광대한데, 지상으로는 그냥 가정집 규모 처럼 보입니다.








우측이 바로 앵커리지항입니다.

바다가 조금씩 얼어가네요.








화물선에서 내린 다양한 컨테이너들이 기차를 이용해 다른 도시로 

이동을 합니다.








별게 다 있네요.중장비와 자동차,보트까지 모두 이사를 가는군요.







 비행기 한대가 막 이륙을 시작 하네요.

저기가 바로 공항인지라 비행기들은 바다를 향해 이륙을 합니다.


그나저나 해가 얼른 이쪽으로 와야 저녁 노을을 찍을수 있는데 , 아직도

저 산 뒤에 숨어서 나타나지 않네요.


앵커리지 해는 워낙 이동거리가 길어 겨울에 노을 지는걸 보기 힘들답니다.

앵커리지 해는 좀 심술궂나 봅니다.


그쪽 동네 해는 어떤가요?





표주박



앵커리지와 와실라의 차량 이동 시간은 약 한시간 정도입니다.

알래스카에서는 특히, 여기 앵커리지에서는 한시간이면 상당히

먼 거리라고들 생각 합니다.


타주나 한국에서는 차를 몰고 나가면 보통 한시간 이상 거리지만

여기는 시내 모두 20분이면 갈수 있는지라 , 한시간 그러면 엄청 

멀게만 느껴집니다.


알래스카 주의 주도가 주노인데, 그 주도를 와실라로 옮긴다는 

유언비어에 많은이들이 와실라에 부동산 투기를 많이 했습니다.


해가 가도 그럴 기미가 전혀 보이지않자, 융자를 받아 땅을 샀던 

많은이들이  도산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 교회 목사님도 땅을 엄청 많이 사셨더군요.

다행히 융자받아 산게 아니니 부담은 없는듯 합니다.


지금, 와실라에서 다양한 부동산 매물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집들도 좋고 , 평수도 커서 전원생활 하기에는 아주 딱입니다.


그러나, 앵커리지까지 한시간 거리라는게 아주 큰 단점으로 작용을 해서 

매물의 가격이 정말 착하답니다.


지금 한창 매물이 쏟아져 나올때 , 캐빈 한채 사서 별장으로 이용을 해도

아주 좋습니다.


알래스카에서는 비지니스 쇼핑몰이 아니고서는 절대 부동산 투기를 하면

안됩니다.

매년 상승률을 보면 금방 알수 있습니다.

아마, 자기대에서 사서 다음다음 세대가 되어야 겨우 땅값이 올를겁니다.


그러니, 괜히 땀흘려 노력한 댓가를 바로 후손도 아닌, 대대후손에게

좋은일 시켜 주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기는 뭐든지 아주 천천히 움직이는 주 입니다.

성격 급하신분들은 아마 돌아가실듯...


서두루지 말고  그저 차분하게 , 취업을 해도 한두달은 논다고 생각하고 

분위기를 파악하는게 급선무입니다.


집을 렌트하거나 , 집을 구입하는것도 천천히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 알래스카는 여유로운 낭만의 고장 입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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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SLEE 2015.11.13 20:21 신고  Addr Edit/Del Reply

    눈 덮인 알래스카의 모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나요...
    눈이 많이 오면 포근한 마음이 들지요 사실도 그렇고요.
    저눈들 처럼 아이비님 마음도 포근푸근할 것 같습니다.
    돈 없어서 땅투기 걱정 안해도 되니 이것도 행복이겠지요.ㅎㅎ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11.13 23:40 신고  Addr Edit/Del

      이제 바야흐로 알래스카는 겨울에
      접어들었습니다.
      작년보다 많이 늦은감이 있지만
      내일부터 사흘간 내리 눈 소식이 들려 반가울뿐입니다.

      너무 늦게 겨울이 찾아와 곰들이 동면에 들지 못하고
      먹이를 찾아 헤메곤 했는데 이제서야 동면에
      들어가서 다행입니다.

  2. 서울 2015.11.15 15:26 신고  Addr Edit/Del Reply

    며칠만에 와보니 온통 눈세상이 되엇습니다
    3단 눈사람~ 항상 궁금했었습니다
    미국(동부)에 갔을대 눈사람이 왜? 3단인가~했었죠~^
    항구에 화물선~ 화물칸 기차~ 눈쌓인 도로가 쓸쓸하기만데
    빨간 마가목 열매가 따뜻한 벽난로처럼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고 잇습니다~
    항상 정감어린 소식을 주셔서 감사히 보고 잇습니다
    건강하세요~

2015.08.01 06:50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도로는 우회도로가 없는게 특징입니다.

그러다보니, 행여 사고가 나면, 꼼짝없이 갇히는 경우가

생기는데 차량들이 멈추면 앞에서 어떤 상황이 벌어졌는지 

전혀 알수가 없다는게 특징입니다.


교통방송이 있어 도로상황을 알려주는게 아니니, 인터넷도

안되는 도로에 갇히게 되면 , 여지없이 꼼짝마라 입니다.


어제는 즐거운 금요일이라 모든이들이 여행을 떠나는 

알래스칸들과 관광객들로 붐비는 날이었습니다.


즐거운 여행길에  운전사고는 정말 악몽과도 같습니다.

여행 하시는분들은 장거리 운전에 더욱 만전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번에 처음 이런일을 겪어 아주 난감했습니다.

그럼 , 현장을 가 보도록 할까요?





길이 막히면 이렇게 내려서 주변 경치를 감상하며 느긋하게 기다리는게

상책입니다.


백사장과 반짝이는 물결이 너무나 황홀 합니다.



 


정오가 지나면서 점점 차량이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끝이 보이질 않네요.






도로에 누워 저렇게 선탠을 하는이도 있네요.

정말 대단하네요.






앞이나 뒤나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오늘은 정말 날도 화창해서 놀러가기 아주 좋은 금요일었습니다.







오가는 차가 한대도 없더군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자그만치 6중충동 사고가 벌어졌다고 하네요.






오가는 차들이 없어 누구에게 물어보지도 못하고 마냥 기다리는데 ,

한시간이 지나고 두시간,세시간이 지나는데도 모든이들이 정말

느긋합니다.


불평 하는이들이 아무도 없네요.







맞은편 빙하도 바라보면서 저도 즐기기로 했습니다.






가족끼리 나와서 트럼프를 즐기더군요.

갓길로 지나가거나, 불평을 하는이들이 없는걸 보고 정말 놀랬습니다.


네시간이 지나고 8시간...10시간이 그냥 덧없이 흐르더군요.







한쪽에서는 아주 여기서 즐기기로 했는지 , 행글라이더에 바람을 넣고 조립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의 사잔을 찍으며 , 지루함을 달래는 가족도 있었습니다.






엄마가 직접 시범을 보여주며 , 다른 자세를 요구합니다.






이렇게 오랜시간을 불평없이 기다리는걸 보니 정말, 모두 대단하다는걸 

알겠더군요.

한국 같으면 난리도 아니었을텐데 이런게 바로 시민의식인것 같습니다.


달리 선진국이 아니더군요.






와우! 아이의 점프실력이 아주 대단하네요.






행글라이더 조립을 마친이들이 드디어 바람과 파도를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시원한 풍경입니다.






누구는 연을 날리며 시간을 보내더군요.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정 중앙에 구름사이로 햇살이 스며들면서 정말 아름다운 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


실제 보면 정말 환상이었는데, 사진으로는 다 표현이 안되었네요.






구름도 마냥 기다리는것 같습니다.

5시간이 되니, 견인차가 7대가 지나가더군요.세상에나...






10시간을 기다리니 점점 지루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가봐야 숙소도 그렇고 , 일정 자체가 다 틀어져서 다시 차를 돌려

돌아와야 했습니다.





결국, 차를돌려 앵커리지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을 보니, 정말 끝도없이 차량들이 줄을 지어 서 있더군요.

정말 엄청 났습니다.







다시 아침에 길을 떠나기로 하고, 돌아오는데 두 방송국에서 현장중계차를

대기 시켜놓고 중계 방송을 하고 있더군요.


 




타주에서 여행온 이들이 사고를 당했더군요.

참 안타까운 사고였습니다.

관광버스와 RV가 충동하고 이어 다른차들도 연쇄충돌이 벌어져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여 헬기로 긴급 후송이 되었답니다.


여행중 사고는 정말 안타깝습니다.

즐거운 여행길이 사고로 이어져 도로가 막히는건 둘째치고, 그들의 삶이

무참하게 스러지는건 정말 가슴아픔 일이기도 합니다.


여행을 하시는분들은 꼭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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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에효 고생이 많으셨어요. 하루세끼를 챙겨먹어야만하는 지병이 없어셔서 다행입니다.
    그곳의 모든분들 참 착하시네요.여긴 우회전 없는곳에서도 다들 돌아서 가려고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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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헤브치베켐 2015.08.02 04:13 신고  Addr Edit/Del Reply

    그렇게 오랜 시간 정지해 있는데도
    다들 그러려니 하는 알래스칸 시민의식이
    대단하고 놀랍습니다,,,

    PA에서 그런 경험이 있었는데
    저는 막 짜증이 나서 안절부절이었는데
    그 곳에 있는 미국인들은 태연하더라고요,,
    그 때도 그 모습에 많이 놀라웠고
    시민의식이 정말 부러웠습니다만,,,,

    한국과는 비교 할수도 없는 거군요,,,ㅠㅠ

    저부터라도 짜증내지 안고 기다려주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겠습니다,,,,,,ㅠㅠ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8.02 04:52 신고  Addr Edit/Del

      그렇게 기다리는 시간을 이들은 즐기더군요.
      어떤이는 뒤에 달고잇는 배에 올라 운전석에서
      운전 연습을 하고, RV를 몰고 온 이들은 들어가서
      요리를 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각자 주어진 환경속에서 즐기는 이들을 보니
      존경스럽기조차 했습니다.

2015.05.13 00:12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의 풍경은 특징이 있습니다.

같은 장소를 가더라도 늘 풍경이 새로운게

바로 특징입니다.


사계절 일년내내 같은 곳이라 할지라도 늘 풍경이

색다름을 느낄수 있는데, 그로인해 전혀 다른 곳을

온듯한 기분입니다.


빙하앞을 지나는데 , 지난주까지만 하더라도 

둥둥 떠다니는 유빙이 엄청 많았습니다.

그러나, 불과 이삼일만에 다시 가보니, 그 많던 

유빙들이 모두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변화무쌍한 풍경으로 인해 다시 그 장면을 보기위해서는

기나긴 기다림의 연속입니다.


오늘 찾은 구름들의 세계는 또다른 아름다움의 알래스카를 

많은이에게 자랑을 하듯 , 뽐내고 있었습니다.




유명화가의 수채화가 어디 이만할건가요.

이처럼 고은 빛 내는 물감을 만들기가 불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알래스카가 빛어낸 하늘빛 수채화는 오직, 지금 이시간에만 

가능합니다.








한마리 거대한 하늘의 제왕인 독수리가 그 자태를 뽐내며 하늘을 

순회하는 모습은 가히, 심장의 피를 끓게 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모두 구름들이 반항을 하는듯한 모습입니다.

그래서 더욱 멋있습니다.






이제 막 구름들이 어디론가 마구 달려갈것 같은 자세로 바다와 설산위를

누비고 있습니다.







산뒤에서 몰래 나오는 구름의 머리결은 사랑하는 그녀의 머리결만큼이나 

향기롭기만 합니다.







평화로운 바다에서 후리건을 잡는이들의 풍경이 너무나 평화롭기만

합니다.






지금 초등학교에서는 아이들과 선생님이 자전거를 타고 자연을 

탐구하는 시간입니다.


한 반에 불과 십여명 밖에 되지않지만, 이들의 수업은 늘 자연과 함께

건강한 수업을 진행 합니다.


이런면은 너무 부럽습니다.







좀전 위의 사진과는 다른 장소임에도 같은듯 연출하는 자연의 

모습이지만, 질리지 않는건 바로 알래스카이기에 가능한것 같습니다.






오늘의 구름들은 모두 이제 출근을 끝내고 , 외근하러 나가는 

장면 같습니다.






만조가 되어 바다가 꽉찬 느낌입니다.

마치 붓으로 터치한것 같은 특이한 구름의 형태는 눈을 시원하게 해주는

힐링의 효과가 있는듯 합니다.








여유롭게 의자를 가져다 놓고 , 급한것 없이 쉬엄쉬엄 후리건을 잡는

이들의 마음에는 진정한 휴식의 모범답안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시안 여성입니다.

그래도 제법 물살이 세서 오랫동안 net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아

저렇게 쉬어가면서 고기를 잡고 있습니다.






가는 곳마다 구름이 저련 형태네요.

오늘 구름들이 짰나봅니다.

아침 회의에서 이리 결정을 했나요?






땡땡이 건널목을 건너 바다로 달려가고 싶습니다.

갯벌에 발이 푹푹 빠지면서 걷는 맨살 발바닥의 감촉을 즐기면서

바다가 시작되는 그곳까지 걸어볼까요?






물이 빠진 바다는 그런대로 매력이 있습니다.

어느 상황이 되어도 어울리는 알래스카의 풍경은 늘 넉넉함을 

선사해 주는것 같습니다.







후리건을 잡는 아저씨에게 사진기를 들이대자, 멋진 남성미를 물씬 풍기는

포즈를 취해 줍니다.


여기는 물살이 제법 세답니다.







부모따라 나온 아이들은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부드러운 모래 백사장에서 뛰어놀며 , 아름다운 하루를 만끽 합니다.






오늘 구름들이 아주 바쁜가봅니다.

어디를 가나 구름들이 활기찬 모습으로 산위에 둥지를 틉니다.






여기 제방이 있어도 해초류가 자라지 않더군요.

만년설이 녹아 흘러 물이 차거우며, 화산재로 인해 해초류가

서식을 하지 못하나봅니다.







맞은편 산위 구름들은 좀 차분하네요.

저 동네는 아직도 회의중일까요?


뭉게뭉게 모여서 머리를 맞대고 열띈 토의를 하는듯 합니다.

구름의 이미지는사람의 마음을 차분하게 해 줍니다.

어떨때는 , 자신의 감추어진 욕망을 들추어 내기도 합니다.


이런 다양한 느낌을 주는 구름은 언제나 우리를 흥겹게 하는

친한 친구가 아닌가 합니다.




표주박





오늘 앵커리지 아이스 아레나에서 고등학교 졸업식이 열렸습니다.

두개의 도로 진입로를 모두 막아 , 제가 가고자 하는집이 이 사이에

있어 빙빙 돌고돌아 겨우 도착할수 있었습니다.


오늘 앵커리지 경찰이 모두 총 출동을 해서 주차장 관리와 진입로 통제를

담당 했습니다.


졸업식이 끝나면 중국집 가야지요...ㅎㅎ

자장면과 짬뽕을 먹어야 졸업식이 끝난거 아닌가요?

여긴, 졸업식이 끝나면 학생들은 가족과 함께 집으로 모두 돌아갑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졸업식이 끝나면 아이는 아이대로 가족은 따로 

헤어지게 되는게 참 다릅니다.


기쁨을 가족과 함께 누리는게 아니라, 따로 누리는 코스가 이제는

관습으로 된것 같습니다.

여기는 계란과 밀가루가 등장을 하지 않습니다.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가족이 있을뿐입니다.


좋은건 보고 배워야 하지 않을까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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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울은 지금 초여름 날씨
    하늘 한 번 쳐다볼 여유도 없이 그날 그날 살아들 갑니다
    덕분에 눈이 상쾌해졌어요
    고맙습니당

  2. 서울 2015.05.16 23:27 신고  Addr Edit/Del Reply

    조용한 시골 같으면서도 그렇지 않은것이~
    꼭 부자 별장 마을의 어느 한켠을 보는듯합니다
    독특한 알래스카 풍경으로 매겨질것 같구요
    우리나라도 북한강이나 남한강가의 부자 별장을 보면 누가 시골이라고만하겠습니까?

    알래스카를 정의해아가는데 큰역활을 해 나가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