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Recent Comment

Archive

추운 알래스카라 할지라도 홈리스는 

있습니다.

앵커리지에 약 780여명의 홈 리스가 있는데

미드타운 외곽 쪽 숲속에 간이 텐트를 치고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

앵커리지 시장이 아파트를 자기 임기 내에 

홈리스에게 제공을 하겠다고 공약을 했는데

새로 신축은 힘들어 기존 아파트 전체를 

홈리스에게 제공 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법을 물색 하고 있습니다.

.

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하얀 설원에서 

청둥오리와 함께 오수를 즐기는 장면이

인상적이어서 사진기에 담아 보았습니다.

.

오늘 하루 아주 분주 했습니다.

미술관에도 들러야 했고 , 우체국과 은행과 

여러 사람들과도 만나야 했습니다.

.

그리고, 홈리스와도 만났습니다.


.

 

 

.

오늘은 제법 날이 풀려서 청둥오리들이 많이는

불쌍해 보이지 않아 다행입니다.


.


.

오리공원 호숫가에 사람들이 설원에 누워 있길래

맞은편으로 다가가 보았습니다.


.


.

얼지않은 호수에 청둥오리들이 너무 몰려 밀려난 청둥오리들은

그냥 설원에서 나른하게 햇살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


.

척 봐도 청둥오리들이 그리 추워 보이지 않습니다.

맨발로 다니는 용감무쌍한 청둥오리들.


.

 

.

미드타운 중앙인데 , 워낙 공원 자체가 커서 

산책도 하고, 운동을 즐기기에 아주 좋습니다.


.


.

얼지 않은 물가에는 청둥오리들이 바글바글 합니다.


.

 

.

홈리스 분들이 저렇게 설원에 드러누워 따듯한 햇살을

즐기고 있습니다.

여기 홈리스 분들은 선그라스 끼고, 셀폰 가지고 

다니면서 피자를 주문해 먹는답니다.

그리고, 주유소 들러 커피한잔을 우아하게 마시면서

거리를 배회하지요.


.


.

얼은 호수를 스케이트장으로 만드는 중입니다.

빙판 관리를 아주 잘 해 놓았습니다.

시에서 직접 저렇게 시민들이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도록 

관리를 합니다.


.


.

화려한 문양의 숫컷이 암컷과 마주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듯 합니다.

도란도란 사랑의 밀어를 나누는 걸까요?


.


.

이제는 미술관으로 가는 중입니다.


.


.

전시장 내부를 로맨틱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의

인테리어로 리 모델링을 했습니다.


.


.

비행기 모형만 봐도 알래스카답습니다.


.


.

2차대전 당시에 일본인들이 사용하던 칼과 총입니다.

2차대전 당시 사망한 일본군인들의 유해를 찾아 소지품과 함께

일본에 전달을 하는 장면을 작년에 보았는데 , 미국은 정말

대단 한 것 같습니다.

우리 같으면 대대손손 용서가 안될 것 같은데 말입니다.


.

.

늠름한 무스 아저씨 흉상도 있네요.


.


.

그림 한점 한점을 감상하면서 문득 그림을 그려보고 싶은 

충동을 느꼈습니다.


.


.

알래스카 송유관을 형상화 하여 만든 설치 조형물입니다.

알래스카에서 역시 송유관을 빼 놓을 수 없지요.


.


.

다양한 네온사인들인데 , 알래스카와 아주 밀접한

내용들입니다.

매년 전 주민에게 지급되는 보너스 형식의 디비전드(PFD) 부터 

시작해서 다 뜻이 있는 내용들입니다. 


.


.

다른 미술관 하고는 전체적인 구성이 색다릅니다.


.


.

테이블마다 자료용 컴퓨터가 설치 되어있어 누구나

손쉽게 다양한 자료들을 검색 할 수 있습니다.


.


.

화장실 입구인데 상당히 세련되어 한 장 찍었습니다.

화장실 앞에 의자가 배치되어 기다리는 이들을 위하여

세심한 배려를 해준 것 같습니다.

.

아주 깨끗하고 심플하지 않나요?


.

아침부터 차를 수리하기 위해 카 센터에 들르고

지인을 만나 점심을 함께 하며 수다 한 마당을 

펼치고 난 뒤, 약속한 지인을 만나고 다시 

마트에도 들러 장을 보고, 은행에 들러 입금도 

하고, 다시 집에 와서 택배 보낼 박스를 꾸려서

우체국에 들렀습니다.

.

아는 지인 집에 잠시 들렀다가 미술관에도 들르고 

저녁 노을이 어떨지 바닷가로 가서 눈치도 살피고

코스트코에 들러 개스를 주유하고 ,아이스 모카 

한잔을 사서 마시면서 다시 오리공원에 들렀습니다.

.

이렇게 매일 돌아 다니니, 개스비가 장난이 아니게

부담이 갑니다.

내일도 동물병원을 위시해 가야 할 곳도 많고

약속도 있으니, 종종 거리며 다닐 수 밖에 없네요.

.

하루 일정이 엄청 빡빡하게 보이시죠?

이렇게 삽니다..ㅎㅎㅎ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래스카 앵커리지에 아주 유명한 식당이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유일한 카페가

아닌가합니다.

.

이 카페에는 10개의  바가 있어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습니다.

Chilkoot Charlies 라는 극장식이면서도

독특하고 색다른 분위기의 카페인데

여기서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알래스카의 명소인  Chilkoot Charlies 라는

카페를 소개합니다.

.

.

이 건물 전체가 하나의 건물이며 10개의 바가 들어서있습니다.

아주 독특합니다.



.

골드러쉬때 금을 캐내던 포크레인의 삽을 이렇게 몰 앞에 

여러개 설치해놓고 여기에 다양한 화초를 심어둡니다.



.

목요일과 토요일에는 오후 10시부터 다양한 하우스밴드가

공연됩니다.

.

Chilkoot Charlies는 1970년 1월1일 마이크 가든과 

그의 파트너가 문을 열었으니 , 벌써  47년이

되었습니다.



.

힘 없는 사람은 문 열기도 힘들 것 같은 육중한 나무 문으로 

되어있어 안에서 엄청난 음악소리들이 밖으로 

새어나오지 않습니다.



..

이 바는 총 996석입니다.

엄청 대단합니다.


.

10개의 바가 있는데

Piano Bar Turned Party,Kaleidoscope of Bars,

The Cheat Sheet of the Bars,

South Long,North Long,Horseshoe Bar,Show Bar,

Shooter Bar/Ice Bar,

Rocky's Beach Bungalow,Bird House Bar,Russian Room,

Swing Bar, The Deck이 있습니다.

정말 다양하게 세분화 되어 있습니다.



.

좌석이 나무로되어 있으며, 항상 라이브 음악과 스탠딩 

코메디와 오픈 마이크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

알래스카를 방문한 관광객들도 이러한 종합 카페를 본 적이

없다고 이구동성으로 칭찬해마지 않습니다.



.

모든 건물 외벽이 통나무인 캐빈형태로 지어졌습니다.




.

알래스카산 맥주를 마시면서 축제를 즐기는듯한

구경거리가 가득한 곳 입니다.



.

건물 사방이 다 간판이 설치되어있어 독특한 코디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

집 나온 오리같네요.



.

매주 수,목,일요일 오후 10시에는 가라오케가 

펼쳐집니다.



.

안에 들어서면 일단 정신 사납기가 이루 말할데가 없습니다.

나이트클럽과 같은 플로어가 있어 라이브 음악이 나오면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

제가 점심때 들러서 아직 문을 열지않아 내부를

자세하게 소개를 해드리지 못하네요.

야심한 밤에 들러도 사실 사진을 찍기에는 무리가 있는

실내입니다.

.

컴컴해서 완전 나이트 클럽분위기입니다.



.

농부시장이 열렸었는데 제가 너무 늦게들러 파장을 하는중이라

아쉽네요.


 

.

이제는 이런 은은한 분위기의 우아한 카페가 점차

좋아지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

에어매트에 열심히 바람을 넣었는데 어딘가 새네요.

새는델 찾는게 정말 일입니다.

텐트에 넣어둘 에어매트입니다.




.

마당 한편에 텐트를 쳤습니다.

먼길 떠나는 나그네들 하루 편히 쉬어가는 곳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심심해서 그냥 한번 쳐 보았습니다.



.

코스코에서 파는 정말 튼튼한 보트입니다.

바닥이 알류미늄으로 되어있어 스크레치 날 일이 없네요.

재질도 아주 튼튼한 합성고무로 되어있더군요.

.


표주박


오늘 정말 많은일을 했네요.

여기저기 사람들 만나고 , 우체국도 들르고 마당 한편 아직

남아있는 낙엽들을 낑낑 거리며 치우고 , 텐트도 치고 

나물들 말리느라 분주하기도 했었고, 그 와중에 세탁기 

한판 돌리고 , 식당도 두군데나 들러 수다한판 나누고

연어가 있나없나 살피러 갔었고,마트에서 생필품도

사야 했습니다.

.

정말 하루를 이틀로 살고있는 요즈음입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알래스카 수산업 에산을 1억5천만 달러나 

삭감을 해서 알래스카 수산업이 위기에 빠졌습니다.

.

보호무역협정 탈퇴와,무분별한 개스개발,항공기를 이용한

사냥허가,수산업 예산삭감등 이루 말할 수 없이 막대한

피해를 알래스카에 선사해주고 있습니다.

.

트럼프가 알래스카를 와 봤다면 그런 정책을 펴지는

않을텐데, 한국도 모르고, 알래스카도 모르는이가

대통령이 되는 바람에 알래스카는 지금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

탄핵이 아니라 바로 축출을 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

한국의 누구와 비슷한 막무가내 대통령이  참

원망스럽기가 한이 없습니다.

1년에 책한권 읽지않는다고 하네요.

.

그래도 한국은 이제, 자리를 잡아가니 그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자유무역협정에서 탈퇴를 하는 바람에 당장

수산물 수출에 엄청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

알래스카는 한사람 때문에 고통과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오늘은 정말 하루가 분주했습니다.

교회를 갔다와서 낙엽 쓸기 한판과

쓰러진 천막을 일으켜 세우느라고 

별 쑈를 다 했습니다.

.

차량뒤에 로프를 매달아 쓰러진 텐트를

일으켜세운뒤 홈디퍼에 가서 대들보로 

사용할 나무를 사와 자동차 작키로 떠서

간신히 유지만 해 놓았습니다.

.

그랬더니 잠시후, 비가 내리네요.

천만다행이었습니다.

목수일은 아주 젬병이네요.

.

알래스카에 살면서 한국에서는 해 보지

않았던 일들을 참 많이하게됩니다.

.

소소한 일상을 전해드립니다.

.

.

노을이 찾아오는 길목에서 잠시 걸음을 멈춰봅니다.



.

노을에 짙게 물드는 순간순간을 가슴에 담아봅니다.



.

아직 녹지않은 호수는 설원 그 자체입니다.



.

이런 풍경을 늘상 볼 수 있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

붉게 타오르는 노을을 안고 금방이라도 경비행기는 

날아 오를 것 같습니다.



.

저 멀리 디날리 산맥이 노을 빛에 위용을 드러냅니다.

오늘은 참 구름이 이쁘고 순해보입니다.



.

구름이 노을빛을 받으니 다 순해보입니다.



.

어제 사진사 빼고 올려달라고 하셔서 올립니다.

사진사 때문에 그림이 아니라네요.




.

이 사진도 있습니다.



.

정식으로 어제 올리지 않은 노을 사진을 올려봅니다.



.

노을을 만나고 돌아오는 길도 저는 좋습니다.



.

드디어 동네에 도착을 했습니다.

여기는 미드타운입니다.

그래서, 어딜 가도 10분거리입니다.



.

홈디퍼에 들러 천막을 지지해줄 나무를 네개 샀습니다.

과연 얼마일까요?


.

나무 네개와 긴 철심 네개.

저 철심은 끈을 묶어서 텐트를 지지할 용도입니다.

.

가격은 총 5불 74센트.

엄청 싸지요?..ㅎㅎ




.

홈리스 커플인데 교대로 근무를 하네요.

알래스카 홈리스들은 선그라스를 많이 쓰더군요.



.

알래스카 도로에는 이제 RV 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바야흐로 여행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

오늘은 삼겹살 파티입니다.

저도 오랜만에 먹게되네요.

알래스카산 재료들로 만든 것만 먹다가 삼겹살을 대하니

새롭네요.



.

삼겹살은 줄 맞춰 구워야 제맛이 납니다...ㅎㅎ

엄청 먹었습니다.

이제 배 나올까봐 몸 사리지 않고 마음 놓고

먹을 수 있으니 정말 좋네요.



.

시들시들한 백합꽃 화분을 두개 업어왔습니다.

물을 듬뿍주고 햇살 따듯한 창가에 놓아두었습니다.

잘 자랄까요?




.

화분 또하나는 주방에 놓아두었습니다.

얘도 물을 듬뿍 주고 사랑 한다고 속삭여주었습니다.

그럼 다시 살아나지 않을까요?

.

표주박


어제 마트에 지인이 장을 본다고 하길래 라이드를

해줘 잠시 마트에서 볼일을 보았습니다.

물론, 제 볼일은 아니구요.

마트에서 일보고 나오니 저녁 6시더군요.

.

그래서, 다시 지인을 원위치 시키고 집에 왔는데

바로 뉴스에서 제가 간 마트에 총을 든 강도가

들어 경비원을 쏘고 물건을 훔쳐 달아났다고 

합니다.

.

제가 마트에서 나온후 바로 강도가 든겁니다.

18살 청년인데 바로 붙잡혔습니다.

마트에서 지체를 했다면 강도와 마주쳤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 아찔 하더군요.

.

미국은 역시 살벌합니다.

엘에이나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이미 당해본 경험이

있지만, 알래스카에서 간발의 차이로 위험한 

경험을 당한건 처음입니다.

.

' 자나깨나 총조심 " 입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총기'라는 문제 하나만 놓고 보면, 참 대책이 없는 미국입니다.

  2. 추운 알래스카에도 홈리스가 있다니.. 새롭게 알게된 사실입니다.^^;

2016.10.08 00:34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는 다양한 해양동물들이 서식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 오늘 정체모를 해양동물을 

만났습니다.

.

여러분들이 보시고 판단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난번 하얀 돌고래인 벨루가가 나타났던

바다 반대쪽입니다.

.

저도 오늘 바닷가를 직접 내려가기는 처음 이었는데

물개도 아니고 , 돌고래도 아닌 것 같은데

당최 정체를 모르겠더군요.


.

오랜지베리과에 속하는데 정식 이름은 Timberberry ,호박베리,도그베리로

불리우기도 합니다.

식용인데 , 살구맛 비슷합니다.



.

역시, 오렌지 베리과에 속하며 High-Bush Cranberry 입니다.

여기 근처가 다 베리밭이네요.

엄청나게 많습니다.



.

골드러쉬때 사금채취와 함께 연어잡이로 유명한 크릭입니다.



.

이게 바로 툰드라 tea 입니다.

에스키모인들이 지금 이걸 따서 말렸다가 차로 끓여서 마시는데

겨울내내 감기를 예방하며 건강을 유지하게 해줍니다.

맛은 구수한 숭늉 맛입니다.



.

산등성이에서 쌕쌕이 한대가 지나가네요.

지금 한창 한미 공군 훈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

High-Bush Cranberry는 무스벨리라고도 불리우며 

생리통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를 잼이나 젤리, 소스를 만들어 추수감사절때 식탁에 

올리기도 합니다.

.


.

잠시 간이 주차장에 세우고 바다를 촬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물이 빠지면서 떼로 움직이는 것들이 포착되었습니다.




.

바로 이 물체입니다.

길이는 대략 1미터 정도이며 머리가 수면위로 올라오지않고 

등만 올라오며 유유히 헤엄을 치는 것 이었습니다.



.

마치 돌고래가 유영하는듯 아주 부드럽게 움직이는데 당최 머리는 

보여주지 않더군요.

돌고래나 물개는 머리를 보여주는데 절대 안보여주더군요.



.

이 일대 전체에 저 물체들이 물살을 타며 서서히 움직이는 

것 이었습니다.

숫자도 많았습니다.

수십여마리는 되는 것 같았습니다.

.

도대체 정체가 뭘까요?

너무 궁금하네요.



.

간밤에 서리가 내렸는데 대낮인데도 불구하고 여기는 서리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

자작나무 단풍은 아직 남아 있는데 서리는 내려서 도로도

살짝 결빙이 된 것 같습니다.



.

한참을 앞질러와서 그 수상한 해양동물을 기다렸습니다.



.

아무리 기다려도 나타나지 않더군요.

아마도 여기 수심이 낮아서 그런가봅니다.



.

곳곳에 야영을 할수 있는 기가 막힌 곳들이 지천입니다.

여기도 텐트를 치고 야영을 즐기는 팀이 있더군요.



.

바닷가 해송 같지만 해송이 아닌 가문비 나무입니다.

여기도 야영을 할수 있는 장소가 있는데 , 사방에서 은폐엄폐되어

가족이 오붓하게 지낼 수 있는 곳입니다.

.

그리고, 바닷가로 나갈수 있는 길도 있어 연어 낚시도 가능 할 것 

같습니다.


 

.

여기서 야영을 하면 정말 모든 세상과 단절된 느낌이 들 것 같습니다.

너무나 고요하고 적막해서 세상에 오로지 자신만

존재하는듯한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

아무리 기다려도 다시 모습을 보여주지 않네요.



.

일행중 한 사람이 바위에 올라가 유심히 바다를 관찰하고 있습니다.



.

결국, 기다리다 지쳐서 찾은 커피하우스입니다.

따듯한 차 한잔이 간절하네요.

그 해양동물의 정체를 밣히지 못해 아쉬움이 가득하네요.

.

어제 디비전드가 지급되어 밤 늦도록 차들이 많이 다니네요.

레스통랑이나 마트에도 평소보다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

보너스 받은 알래스칸들은 10월이면 늘 행복하고 

즐겁기만 합니다.

추수감사절과 할로윈데이에 사용할 물품들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

여러분들도 10월을 풍요롭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6.10.11 23:03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15.10.13 23:29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 HOPE 마을 시리즈로 그 세번째네요.

오늘은 캠프그라운드를 소개 하려고 합니다.


 차량을 갖고 야영을 하거나 탠트를 치고, 바다와

밤하늘을 지붕삼아 지내 보는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눈 내리는 겨울에는 차 안에서 함박눈 내리는 모습을

감상하며 눈빛 가득한 밤을 지새우는게 정신 건강에도 

정말 좋습니다.


그럼 , 야영장으로 한번 가 보도록 할까요?




야영장 입구에 아주 오래된 카페 하나가 있네요.

여름에만 잠시 문을열고 , 그 외에는 문을 닫나 봅니다.







캠프장 입구입니다.

여기도 가을이 무르익었네요.








캠프장에서 바라본 바닷가 풍경입니다.

캠프장과 바다가 바로 맞붙어있어 뷰는 아주 좋습니다.








양 옆으로는 차량을 주차시키고, 야영을 할수있도록 블록이 지정되어

있습니다.








바로 이런 모습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테이블과 바베큐 할수있는 시설과 주차장이 같이 있습니다.


낙엽위에 한번 뒹굴고 싶지 않으신가요?

마침 돈받는 사람도 없네요.

비수기라 그런건지 모르겠습니다.







화장실도 군데군데 아주 깔끔하게 지어져 있습니다.







타원형으로 도로가 나있어, 마음에 드는 장소에 차를 주차 시킬수 있습니다.

좌측에 차가버섯이 있는자리인데, 이미 누가 따 갔네요.

의지의 한국인.












이 차는 얼마나 오래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완전 엔틱이네요.







여기도 붕붕 자동차가 있네요.

아무렇게나 방치된 차들이 많습니다.





여기에 비행장도 있습니다.






경비행기들이 뜨고 내리더군요.

년중 의무적으로 비행시간이 정해져있어 그 시간을  채우고자 비행기를 타고 

동네 한바퀴 돈답니다.







여기도 오래된 차가 있네요.









못 쓰는 차들은 여기다 모여 있네요.






등산로를 가는 길인데, 이렇게 등산로 가는길에 B&B 도 있네요.







이렇게 비포장 도로가 하염없이 나 있습니다.

가문비 나무가 많아 벌목사업이 벌어지고 있더군요.







빈집이 있네요.





여기도 빈집이 있습니다.






금을 캐다가 다른곳으로 이사를 갔을까요?

역시, 빈집입니다.







이제부터 등산로입니다.

차를 여기 주차시키고 , 눈이 쌓여있는 산을 등산하기위해 많은이들이

이곳을 찾아 왔더군요.


참 신기합니다.

앵커리지 주변에도 많은데 굳이, 여기까지 오는걸보면 백인들은 

대단하더군요.


남이 안 가는데를 찾아 가네요.











계곡과 함께 산책로 같은 길을 드라이브 할수 있습니다.

왕복 일차선이라 천천히 가야 합니다.





 


여기에도 연어가 올라오나 봅니다.






산정상 부근까지 올라 갔다가 다시 돌아서 나오는 길입니다.







Hope 에서 나오는 길은 이렇게 바닷가와 함께 달리는데, 그 경치가

아주 남다릅니다.


중간중간 차를 세우고 경치를 감상 할수있게 주차장이 만들어져 있어

차를 잠시 세우고 , 바다를 바라볼수 있어 좋습니다.


Hope 3부작 잘 보셨는지요?

동네 구석구석 다 다녀보았습니다.

작지만 조용하고 아름다운 바닷가 마을이 마음에 드네요.


내년 여름 연어철 시즌에 다시한번 찾아가봐야겠네요.

" 연어야 ! 기다려라 "




표주박



어제 곰이 마트에 나타났습니다.


타겟이라는 마트에 나타나 문으로 들어갈려고 하길래 마트측에서

자동문을 폐쇄 시켰습니다.


음식냄새가 매장에서 흘러 나오자 , 자기도 들어 가려고 한것 같습니다.

(돈도 없으면서 이런...)


수백대의 차가 주차 되어있는데, 그 사이로 돌아다니니 사람들이 모르고

차에 타려고 했다가 질겁들을 하더군요.


아직 다 자란 곰은 아닌지(그래도 덩치는 큼) 사람이 소리를 지르고

야단을 치자, 그 큰 덩치로 마구 뛰어서 도망을 갑니다.


사람들은, 엉덩이를 씰룩 거리면서 마구 뛰어가는 곰을 보고 다들 웃네요.

날이 안 추우니 곰이 겨울잠을 자지 못하고 , 먹이를 찾아 여기저기

돌아다닙니다.


어느 누군가가 그 곰을 보고 총을 쏘지 않을까 내내 조바심이 나더군요.

자기가 위협을 받았다고 총을 쏘는 백인들이 꼭 있어 정말 걱정입니다.


자기 보금자리로 잘 돌아갔으면 하네요.


" 곰아!  집 나오면 고생이란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james han 2015.10.14 11:41 신고  Addr Edit/Del Reply

    올려주시는 글 자주 보고 있습니다
    근데 궁금한게 하나 있네요
    명태나 대구를 잡으려면 homer로 꼭 가야되나요
    앵커리지 인근엔 없나요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10.14 17:26 신고  Addr Edit/Del

      있습니다.그런데 호머는 가면 매번 개런티가 됩니다.
      위디어나 스워드도 잡히지만 개런티를 못합니다.
      그리고 배타고 나가야 더 확률이 높지만 호머는 부둣가에서 매일 가능 합니다.

  2. 민들레 꽃 - 조지훈


    까닭 없이 마음 외로울 때는
    노오란 민들레꽃 한 송이도
    애처롭게 그리워지는데

    아 얼마나한 위로이랴
    소리쳐 부를 수도 없는 이 아득한 거리에
    그대 조용히 나를 찾아오느니

    사랑한다는 말 이 한마디는
    내 이 세상 온전히 떠난 뒤에 남을 것

    잊어버린다. 못 잊어 차라리 병이 되어도
    아 얼마나한 위로이랴
    그대 맑은 눈을 들어 나를 보느니
    ◕‿◕ 마트에서 곰에게는 아무것도 안파는군요.
    저런 빈집을 늘 생각나는게 아무나 들어가서
    살게되면 나라법에 걸릴까하는생각요.하하하

  3. 서울 2015.10.21 04:21 신고  Addr Edit/Del Reply

    이렇게 알래스카 가을이 아름다운데
    벌써 가게들이 문을 닫았다니요~?
    가을 속에 잘지어진 집도 보기 좋지만
    이렇게 빈집들을 보여 주시니
    알래스카가 지난 세월들을 이야기해주는듯
    연정이 이러납니다
    덕분에 올해는 단풍나들이 안가도 되겠습니다 ^^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10.21 09:33 신고  Addr Edit/Del

      여름 관광시즌이 끝나면 아무래도 작은 마을인지라
      가게들이 모두 문을 닫는것 같더군요.
      여름 한철 잠시 영업을 해서 일년을 나니
      이보다 행복할순 없지요.

      욕심없는 마음이 삶의 질을 한층 높여주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