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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코디악13

Alaska Native 의 문화와 생활 알래스카의 원주민의 부족은 상당히 많아 부족마다 언어가 다르거니와 그 부족의마을은 독특한 문화와 역사가 있습니다.그중 Alutiq 원주민은 알래스카 남쪽 해안을따라 서식지를 이동하며 반지하 집 (Ciqlluaq)에서 생활을 하였습니다..태평양 에스키모라 불리우는 Alutiq 부족은Kodiak 섬에 약 60여개의 마을에 1만 3천여명이 살고 있었지만, 1784년 러시아가 점령을 하면서 대 학살을 당해 지금은 약, 4천여명의 Alutiq 만이 명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알래스카의 원주민들은 미국,프랑스,스페인,영국,일본등으로부터 갖은 침략을 당한 사연 많은, 젖과꿀이 흐르는 땅이었습니다..오늘은 알래스카 원주민의 생활을 잠시 들여다 보기로하겠습니다...알래스카 남쪽 해안인 Prince William Sound.. 2019. 3. 12.
알래스카" 북극에도 극장이 있다?" 북극에도 극장이 있을까요? 저도 여러 마을을 다녀 보았지만 극장 다운극장은 본 적이 없었습니다.지난번 코디악을 갔을 때도 무늬만 극장을본 기억이 있지만 이번처럼 진짜배기 극장을보리라고는 예상을 하지 못했습니다..여기 극장은 원주민 회사가 야심차게 기획을해서, 유치원과 마트를 같이 유치한 초 대형의극장이었습니다.마트 크기는 월마트 수준의 크기였으며 극장은4개관이 운영이 되고 있었습니다..초창기에는 아주 성황리에 운영이 되었지만 결국,알래스카 최대 쇼핑센터인 A/C 마트에 밀려 종내에는문을 닫고 말아 아쉬움이 컸습니다.북극의 극장을 소개 합니다...원주민 회사가 세운 대형 극장입니다.. .정문을 들어서니 이렇게 프린터에서 출력한 영화 포스터가걸려 있었습니다.참 시골틱 스럽죠?..ㅎㅎ. .극장에 들어서니, 음.. 2018. 10. 2.
알래스카 " Pasagshak Bay의 풍경" 알래스카 Kodiak Island 의 비경들은 곳곳에널려 있다시피 합니다.알래스카 남부 해안에 위치한 코디악의 7개섬모두를 코디악이라고 칭하는데 , 코디악 야생동물보호 구역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한때는 모피 거래의 중심지이기도 하였습니다.오늘은 브라운 베어와 고래,바다표범,겨울 물새,새우,게,독수리,조류서식지인 파사삭 동네를찾아가 보았습니다..동네 이름이 귀에 익은듯한 재미난 명칭인지라금방 귀에 들어옵니다. Pasagshak 이라는 동네 어감이 참 좋더군요.연어 낚시의 메카라 불리울 정도로 다양한 연어들이올라와 산란을 하는 강도 같이 있습니다..그럼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설산 아래 말들이 평화롭게 노니는 Pasagshak 마을의 풍경입니다.. . Chiniak Hwy 를 따라 달리다가 갈림길이 나.. 2018. 5. 4.
알래스카 " Chiniak 마을을 가다 " Kodiak 섬의 끝 가장자리에 자리한 아담하고 작은 마을인 Cape Chiniak 을들렀습니다..치니악 마을은 긴 해안선에 1941년에 지어진 벙커들이 아직도 남아 있었습니다.해군에 의해 지어졌지만 나중에 육군에 의해일부 진지들은 파괴되었지요..오래전에 이누잇 에스키모인들이 24명이 살고 있었는데, 지금은 벌목을 하면서 정착을 한 이들이 많이 살고 있었지만 , 인구는 불과100여명이 안 되는 것 같았습니다..그럼 치니악 마을로 들러가 보도록 하겠습니다...바다 한 가운데 있는 바위나 섬을 보면 직접 가 보고 싶은 짙은 유혹을 느끼게 됩니다.. .아무도 없는 해안가는 마치 전세라도 낸 듯 자유스러움을 충만케 합니다.. .저 섬들은 정말 가보고 싶습니다.. .이 긴 바닷가에 정말 저 외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2018. 4. 30.
알래스카 " 코디악의 다운타운과 왕연어"" Kodiak 은 알래스카에서 제일 큰 섬이면서미국에서 두번째로 큰 섬이기도 합니다.그런데, 코디악의 3분의 2가 바로 야생동물보호구역입니다..대신, 다운타운 같은 경우에는 아주 기초적인쇼핑몰과 주유소와 시청,식당,호텔,수산회사등이있습니다..오늘은 다운타운 풍경과 왕연어가 올라오는 길목으로나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디악에서 제일 유명한 해산물 식당이라 '들렀는데 겨울에는 문을 닫고 이달경 문을 여는군요.. .이 쇼핑몰은 생긴지 좀 된 것 같습니다.건축양식이 바로 러시아풍입니다.. .다운타운 풍경입니다.. .다운타운 중앙에 있는데 너무 오래되어 휑한 느낌이었는데우체국으로 사용이 되고 있었습니다.. .다운타운 주도로입니다.. .제법 유래가 된 것 같은 아침이 제공되는 식당입니다.. .다운 타운을 벗어나 연.. 2018. 4. 28.
알래스카 " 야생의 버팔로를 만나다 "(특집) Alaska Kodiak을 여행하다가 정말 대단한 야생동물을 만났습니다.알래스카에 온지 처음으로 Buffalo무리를만나게 되었습니다..북 아메리카에서 주로 서식하는 버팔로는 추운 지방에 잘 적응하는 야생 들소입니다.오래전, 미국인들이 버팔로를 보이는 족족 사살을 하는 바람에 멸종에 이를 정도로 그 숫자가 줄어 들었습니다..백인들이 버팔로 사냥을 하는 이유는 바로 인디언들때문이었습니다.인디언들의 주식인 야생 버팔로를 죽임으로써그들의 식량을 궁핍하게 하려는 이유였습니다..가장 잔인한게 바로 먹는거 갖고 장난 노는건데,바로 백인들이 이러한 무자비한 짓 들을 일삼았습니다.지금은 각종 동전에 버팔로가 등장하지만, 그들의조상은 잔인하고도 악랄하기만 했습니다..그래서, 아마 미국인들을 믿지 못하는 이들이 많은가봅니다.. 2018. 4. 27.
알래스카 " 코디악의 바다이야기 " 코디악에 오니, 도로를 달리다가 수시로 만나는 바다를 소개하게 됩니다.바다를 빼 놓고는 코디악을 소개 하기에는부족 하기만 합니다..가문비 나무와 오리 나무,커튼 트리만 자생하고 있는섬의 생태계와 바다와 함께 하는 일생은 코디악의숙명이기도 합니다..오늘도 변함없이 바다와 함께 하는 일상을 소개 합니다...해안을 따라 달리는 내내 차량의 왕래가 거의 없어도로를 전세내어 달리는 기분이었습니다...주위에 설산들이 함께하는 들판에는 농장들이 간혹보였는데, 소와 말들을 키우고 있더군요.. .길게 이어진 해안가와 낱게 깔린 먹구름이 눈 앞에 펼쳐지는데, 화창한 날이 아니라 많이아쉽습니다.. .해안가에 캠핑카 한대가 머물고 있는데 바다를 아주 전세 내어 휴가를 즐기나봅니다.. .내륙 지역보다 설산이 드물긴 하지만 , .. 2018. 4. 27.
알래스카 " MIiller Bay Beach 산책로" Kodiak을 둘러보면서 느낀 게 온통 바다로 둘러 쌓인 탓에 다양한 Beach가많다는겁니다..예로, White Sands Beach, Buskin River Beach,서퍼를 위한 비취,화석이 즐비한 화석 비취,조개를 캘 수 있는 비취,고래 암각화가 있는비취,유리 보석이 많은 유리 비취등이 있습니다..여행은 아는 만큼 보입니다.그래서, 미리 사전에 많이 조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검색해도 잘 나오지 않는 비경들이 너무나 많더군요.자세한 동네 이름이나 지역 이름이 없어 자세히소개 하기도 애매한 곳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자! 그럼 동네 안에 자리한 해안가를 찾아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가다 보면 아름다운 작은 호수가 나옵니다.. .그리고, 동네 바로 앞에 있는 해안가입니다.. .산책로를 걷.. 2018. 4. 25.
알래스카 " 코디악의 돌김 " 김에는 종류가 다양하지만 단순하게 양식김과 자연산김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재래식 김이나 파래김,김밥용김,스시용김등은 모두 양식김으로 만들어집니다..특히, 백인들이 싫어하는 김 냄새를 제거한김이 바로 스시용 김입니다.최대한 향을 제거해서 스시용 김으로 사용을하는데 이는, 비린내를 싫어하는 식습관때문입니다..그러나 우리네는 김향을 좋아해서 향이나지 않는 김은 별로로 치지요.김을 고를 때 향부터 맡아보는게 바로한국인입니다..코디악 바닷가에서 돌김이 나는 걸 보았습니다.그래서, 직접 시식을 해 보았는데 그 향이너무 좋더군요.비린내 나지 않는 돌김의 독특한 향이 너무좋았습니다. 고소하면서도 아주 담백한 그 김 맛이 아직도입안에서 뱅뱅 도는 것 같습니다..돌김에는 다양한 미네랄이 듬뿍 들어있어 영양가면에서 아주 최.. 2018. 4. 24.
알래스카 " Kodiak의 다운타운 풍경 " 오늘은 코디악의 다운타운 풍경을 잠시 소개할까 합니다.수산업의 중심지인지라 어선은 늘 등장을 하게 됩니다..그리고, 18세기 말부터 동방 정교회의 선교사들이포교활동을 펼쳤던 러시아 정교회와 유일하게 한인이운영하는 중식당도 소개를 할까 합니다..1763년 러시아 탐험가는 이 섬을 발견하여 그 이름을Kad'ak 이라 불렀지만 , 나중에 1778년영국인이 저널지에 kodiak 으로 소개를 한후부터이름이 바뀌게 되었습니다...러시아의 전통적인 정교회인데 , 1796년 지어진 교회였으나 1943년 불에 타서 다시 1945년 증축을 하였습니다.지금은 미국의 정교회 알래스카 관구에 소속이 되어 운영이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사용되었던 다양한 종들이 있었습니다.. .파손된 종들이 그 유구한 역사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2018. 4. 24.
알래스카" 코디악의 Miller Point " Kodiak 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쌓여 있어 길을 가다가 아무데서나 낚시를 하고 싶은충동을 느끼게 합니다..오늘은 주립공원인 Fort Abercrombie State Historical Park 를 찾았습니다.공원 끝자락에 있는 Miller Point의 경치는그야말로 환상적이었습니다..거기다가 날씨까지 화창해 온 몸이 나른해지는경험을 해야만 했습니다.세계 2차대전의 흔적들이 여전히 남아있어그 당시의 전쟁 분위기를 알 수 있었습니다..에머럴드 바닷가의 환상의 바다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하늘에는 뭉게구름이 마치 곗날인듯 옹기종기 모여있고 바람 한 점 없는 바다는 고요하기만 합니다.. .이 곳 Abercrombie는 1970년 국립 역사 유적지에등록이 되었으며,1985년 국립 역사 기념물로 지정이 되.. 2018. 4. 21.
알래스카 " 러시아 정교회를 가다" 알래스카 여행중 호머쪽으로 향해 가다보면 Ninilchik 이라는곳이 나옵니다.앵커리지 미드타운에서 약 180마일지점 (소요시간3시간 20분)에 오른쪽에 작은 표지판이 보입니다..보통 달리다가 보면 스쳐 지나갈 수 있어 많은분들이여기를 보지 못하고 가십니다.네비게이션에 Transfiguration of Our Lord Church Ninilchik, Alaska를 입력하면 됩니다..러시아 정교회회는 Karelia 지역의 발라모 수도원에서 1794년 러시아에서 온 8명의 선교사가 코디악에 도착하면서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여기가 바로 러시아 정교회인 Transfiguration of Our Lord Church인데, 1846년에 설립되었습니다.. .바닷가 절벽 위에 위치한 곳이라 경치가 너무나 아름답습니.. 2017.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