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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컴퓨터11

ALASKA " 겨울풍경 " 저는 앞서 나가는 경향이 참 많았습니다. 베트남과 수교도 되지 않았는데 베트남의 무한한 가능성을 본 후 베트남을 혈혈단신으로 간 적이 있었습니다. 국경은 마피아가 장갑차를 갖고 수비를 하는 참 대단한 나라였습니다. 껌부터 양주와 담배까지 밀수로 나라가 운영이 되던 시기였습니다. 저는 베트남의 긴 해안선을 보고 수산물에 대한 관심이 많아 갔었는데 막상 가서 보니 , 일단 도로와 차량 그리고, 수산물을 집하실 창고가 전혀 없어 개인의 힘으로는 도저히 감당이 안돼 결국, 귀국을 했는데 당시 베트남은 국가와 국가 간의 보증과 거래로 진행을 해야만 하는 처지였습니다. 저처럼 베트남에 비즈니스 투자를 했던 많은 이들이 결국, 사기를 당하고 빈털터리가 되는 경우를 볼 수 있었습니다. 공산당 고위 간부를 끼지 않고는 .. 2022. 2. 9.
ALASKA "Point lay Kali school 사진전을 열다" 알래스카 에스키모 원주민이 모여사는 작은 마을인 point lay 는 총인구가 179명입니다. 작지만, 오손도손 모여사는 마을에 학교라고는 달랑 하나입니다. 온동네 아이들과 주민들이 늘 학교로 몰려와 학교 체육관에서 운동도 즐기고 , 컴퓨터도 하고 게임을 하면서 하루하루를 즐기며 삽니다. 이들이 매일매일 살아가는 모습은 어떨지 그리고 , 삶은 어떠한지 그래서, 아이들의 순박한 모습을 담은 미니 사진전을 열었습니다. 다 같이 한번 보실까요? 여기가 바로 Point lay Kali school입니다. 바로 학교 로비입니다. 그 모진 바람이 부는데 용케 찍은 사진들입니다. 숨을 멈춰가며 찍은 사진입니다. 워낙 스톰이 자주 오고, 눈보라가 심해 저렇게 펜스를 쳐 놓았습니다. 눈보라가 불면, 앞이 보이지 않을 정.. 2020. 11. 26.
알래스카" 할머니의 소중한 댓글 " 제가 매일 글을 올리는 카페가 하나 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아주 연로하신 할머니 한분이 꼬박꼬박 댓글을 달아 주셨는데 댓글을 쓰시다가 댓글이 날아가면 다시 작성을 하지 못할 정도로 연로하신 분 같았는데 댓글을 보면 , 금방이라도 세상을 떠나실 것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건강이 허용하는 한 댓글을 다시겠다고 하시더군요. 카페에서 매일 올리는 같은 게시판임에도 불구하고 제 글을 잘 찾지 못해 다음날 댓글에 하소연을 하시기도 하시더군요. 또, 한 번은 사진이 안 보인다고 하셔서 자세하게 알려드렸는데, 나중에 따님이 집에 들러 다시 사진을 볼 수 있게되어 너무나 좋아하시더군요. 남들과는 다르게 아주 장문의 댓글을 달아 주신 적이 많았습니다. 그동안의 세월의 흔적들을 이야기하시고는 했는데. 몇 주.. 2020. 11. 17.
알래스카" 북극의 도서관" 이 곳 베델의 인터넷 사정은 그리 좋지 않습니다.유일한 GCI가 독점을 하고 있습니다.리밋이 있어 행여 아이들이 게임이라도 하면 수천불의 요금 폭탄으로 되돌아 나오기도 하기에부모들이 제일 골치를 썩고 있는 건 한국이나 여기나 마찬가지 인 것 같습니다..40불을 주고 인터넷을 쓴지 4일만에 다 소모가 되어다시 40불을 내고 인터넷을 쓰고 있는데며칠이나 갈지 잘 모르겠습니다.그래서, 자정부터 새벽까지만 사용을 하고 있기에하다못해 카톡을 하더라도 자정이 되어야 확인이가능합니다..이 곳에서 도서관을 찾는 이유는 두가지 이유입니다.컴퓨터를 할 수있으며, DVD 를 무료로 대여가가능하기 때문입니다.거의 개인 소장용만큼 밖에 되지않는 DVD 이지만본 걸 또 보는 그런 되풀이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컴퓨터도 철저하게 .. 2018. 9. 26.
알래스카 " 바닷가 캠핑 풍경 " 바다를 좋아하는 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모두 좋아합니다.지난주 어느 한인이 타주에서 여행을 왔는데자기는 분위기나 낭만이 없다는겁니다.그래서, 어떤 풍경을 보아도 그저 무덤덤 하더군요..자기자랑으로 돈이 많다고 하더군요.그리고, 여행 온 그 순간에도 연신 컴퓨터나셀폰으로 비지니스를 하는 걸 보았습니다.그 사람은 단지 비지니스 장소를 이 곳으로옮겼을뿐 여행을 온 건 아니었는데 도중에비지니스를 위하여 고객을 만나는 걸 보았습니다..장소를 이동중에도 연신 셀폰으로 업무를 보는 걸보았는데, 정말 해도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마치, 제가 수십년전 살벌 했던 경쟁사회로 돌아온 듯 싶었습니다.휴가 가면 그 사이에 책상을 치울까봐 휴가도 제대로가지 못하는 그런 살벌한 시절이 떠 올랐습니다..더 대박인 건 그분이 여.. 2018. 8. 27.
알래스카" 한인 교육센터 개강식"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 노인대학" 이라는 명칭을 사용 했는데 금년 부터는 한인 전체를 위한 다양한 강좌를 위한 일환으로 명칭을 개정해 " 한인 교육센터" 라고 새로운 간판을내 걸었습니다. 종전 알래스카 앵커리지 한인회라는 명칭도 정관을 개정해 " 알래스카 한인회 " 로 거듭 나는계기도 되었습니다. 비록, 한인이 얼마 되지는 않지만 조금 더 한발 나아가 한인을 위한 단체가 되기위해 노력을경주하고 있습니다. 오늘 알래스카 한인교육센터 개강식을 거행 했는데그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제는 너무나 익숙해진 얼굴 인가요?알래스카 한인회 최갑순 한인회장입니다. 홍보가 아직 덜 되어 많은분들이 오지 못하셨네요. 대한민국 알래스카 출장소 권오금 소장의 축하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강좌 과목은 컴퓨터를 비롯해.. 2016. 4. 6.
알래스카 " 초등학교와 쵸코렛" 지난번 들렀던 초등학교를 다시 찾았습니다. 그런데 재미난 사실을 발견 했답니다. 음악실에 가보니, 보기에도 아주 휼륭한 기타들이줄을 지어 자기를 선택하기를 기다리고 있더군요. 너무 기웃 거리면 수상하게 볼까봐 살금살금 가 보았습니다. 한국의 초등학교 분위기와는 상당히 다르더군요.알래스카에 와서 알래스카다운 초등학교 풍경을 만난 것같아 잠시 소개를 합니다. 컴퓨터실에 들렀는데, 정말 심플한 컴퓨터들이 준비되어 있더군요.오히려 한국에서 부러워 할 것 같은데요. 모든 교실 문 앞에는 담임 선생님 성함이 적혀 있습니다.이런거는 보고 배워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복도에는 아이들의 글솜씨 가득 합니다. 우리는 방과후에 환경미화를 하지만 , 여기는 수업시간에 환경미화를하더군요. 일회용 접시를 재 활용하여 멋진 눈사람을.. 2016. 3. 27.
알래스카 " 옥션에서 횡재하다 " 알래스카 주정부 옥션을 소개 할까 합니다. 제가 너무 늦게 알아 마치 손해 본듯한 기분이 들지만, 그래도 늦게나마 알아서 보물을 건져올렸습니다. 이렇게 득템을 한 경우에는 마치 보물이라도발견 한듯한 기분이 들고는 하지요. 물건을 고르는데 점퍼가 몇개 보이더군요. 신품이라 제품설명 라벨도 그대로 달린채로저를 향해 손짓을 하길래 긴가민가 하면서대여섯벌 있는데서 한벌만 시험 삼아서 집으로가져와서 보니, 수백불 나가는 고어택스 점퍼더군요. 단돈 10불에 건져 올렸으니 이거 대박 아닌가요?여태까지 오프라인으로 진행을 하다가 다음달 1일부터는온라인으로만 구입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럼 매장 구경을 한번 해 보도록 할까요? 이건 제가 지난번에 잡아올린 킹샐먼입니다.엄청 싱싱해 보이죠? 힘도 좋아 손맛이 아주 그만입니.. 2016. 3. 26.
알래스카 " 매운탕 파티와 바자회 풍경 " 컴퓨터반의 호프인 사이판 누님이 또 매운탕 파티를 준비 하셨습니다. 워낙 소식적부터 요리에 일가견이 있으셔서 잔치 음식을매주 주말마다 하셨다고 합니다. 요리 하는걸 즐겨하시고 , 사람 모이는걸 좋아하셔서 파티는 일상이 되셨다고 하네요. 알래스카의 겨울동안 수시로 사이판 누님댁에서 파티를벌이곤 해서 모두들 신난답니다. 연세가 있으셔서 매운건 잘 드시지 못하니, 시원한 매운탕을 끓이셨습니다. 그럼, 파티현장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의 용사들이 다시 뭉쳤습니다.이제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서 유명인이 되셨답니다. 야채전과 광어전입니다. 갓김치와 제가 좋아하는 열무김치국물입니다.갓김치가 아삭한게 정말 맛있습니다. 이런맛 처음입니다.제가 원래 갓김치를 잘 먹지 않는데 이 갓김치는 정말 맛있더군요. 지난 .. 2016. 3. 17.
구글 애드센스 에서 통보가 왔어요 구글 애드센스 제 홈페이지를 들어가니 안내문구가 나오더군요. 이렇게 한발씩 앞으로 나가는것 같아 기분이 아주 좋더군요. 구글 애드센스에 가입할려고 벼라별 방법과 수단을 다 쓰다가 정작 가입해놓고서는 몇날 며칠을 헤메기만 했습니다. 마치 고시공부를 하듯 , 구글 애드센스 검색을 해서 모든 글들을 다 읽어보았습니다. 한계단 한계단 밟아올라가는 재미가 제법 있더군요. 그러더니, 급기야 어제 이런 축하 메세지를 구글측에서 받을수 있었습니다. 정말 기분이 날아갈것 같더군요. 며칠기간동안 제가 올린 광고 노출수가 1,000을 돌파하니 축하한다는 메세지가 떴습니다. 구글측에서 핀번호가 적힌 엽서를 보낸다고 합니다. 그러면 그 핀번호를 여기다가 기입하고, 통장번호를 적으면 돈이 지급이 됩니다. 단계마다 성과가 있을시에.. 2014. 10. 11.
RSS feed 에대한 설명 아무래도 제가 나이도 있다보니 이제는 그흔한 컴퓨터 용어도 낮설게만 느껴집니다.그래서 도대체 사이트마다 자주 등장하는 RSS 가 뭔지 궁금하던차에그 궁금증을 풀었답니다.그러면 다같이 RSS 에대해 알아볼까요? RSS 란RSS는 컨텐츠 배급과 수집에 관한 표준포맷입니다. RSS의 사전적 의미는 Really Simple Syndication(매우 간단한 배급) 또는Rich Site Summary(풍부한 사이트 요약)의 머리글자이며 , XML기반의 표준 통신 포맷입니다.Wikipedia는 RSS를 하나의 "전송규약(protocol)"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사실 RSS는 http 또는 FTP와 같은 하나의 전송규약에 더 가깝습니다.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웹주소를 보면 "http://www.../xxx.htm"으.. 2014.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