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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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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욕정 중 식욕은 거의 으뜸이

아닌가 합니다.

먹고 자고 입는 것 중 살아가는데 있어 그만큼

큰 낙으로 여길 만큼 중요하기도 한데, 사람마다

조금씩은 다르기도 합니다.

.

그저 살아가는데 있어 어쩔 수 없이 먹는 이도

있는데 , 이는 참 안타까운 현실이기도 합니다.

오로지 일을 하기 위해 먹는다는건 그만큼

삶이 절박하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

먹는 즐거움이 주는 포만감과 만족감은 그 무엇과도

견줄 수 없을 정도로 소중하기만 합니다.

알래스카의 소소한 일상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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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상징중 하나인  무스입니다.

앵커리지 공항 출국장에 들어서면 늠름한 무스 아저씨가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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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 설치한 경비행기입니다.

모형이 아닌 실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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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공항 2층 출국장에서 바라 본 앵커리지 추가치 산맥의

설산을 한 눈에 감상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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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일로 한 빌딩에 들어섰더니 빌딩 컨셉이 

영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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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관한 포스터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

업무 성격상 영화와 전혀 연관도 없는데 왜 영화를 컨셉으로

잡았는지 궁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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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에게 물었더니, 그냥 사무실을 영화를 컨셉으로 

잡았다고 하네요.

특별히 연관이 있어서는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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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유명한 장면들이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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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시상식 사진들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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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좋아하는 이라면 이 포스터 앞에서

미소를 지을겁니다.

일부러 옆에서 찍은 이유는 정면으로 사진을 찍으면

제 모습이 반사되어 감상하는데 무리가 갈까봐 

빗선으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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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배우가 촬영에 사용했던 모자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한편으로 누가 가져가면 어떻하나 하고 걱정도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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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미리 카메라와 필름이네요.

이건 실물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저도 8미리 카메라를 

갖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한국 내에서 현상을 못해 촬영을 하지 못한다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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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로 만든 공예품인데 달팽이 모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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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마찬가지로 전체가 유리로 만든 공예품인데 벌인가요?

잘 매치가 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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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나뭇가지 위에서 노니는 오리들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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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UFO 같지만, 어미 닭과 병아리 그리고,

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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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와 문어인가요?

유리로 별걸 다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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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 간판을 보고 들어가 단숨에 주문을 했는데

예전에 먹던 청국장이 아니네요.

후회막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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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병맛인 청국장을 주문한걸 엄청 후회 했습니다.

그러나, 밑반찬이 실해서 그걸로 만족을 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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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그 집을 또 가서 이번에는 감자탕을 주문 했습니다.

훨씬 낫더군요.

이 집 간판을 청국장이 아닌, 감자탕집으로 변경을 해야

맞을 것 같더군요.

.

손님 대부분이 모두 감자탕으로 주문을 하네요.

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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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으로는 별로인 것 같지만 

실제 비쥬얼은 상당히 좋습니다.

크기도 크거니와 한 눈에 척 봐도 먹음직스럽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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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제대로 된 햄버거를 먹는 것 같았습니다.

패디도 육즙이 사르르 흘러 텁텁한 맛이 없고,

부드러운 빵과 함께 야채의 식감이 아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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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스기빙데이때 여기 주유소를 운영하는 한인분이

음식 600명분을 준비해 무료 제공을 했더군요.

또, 일년에 한번 한인분이 쉘터에서 돼지 한마리를 

잡아 무료로 식사 제공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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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한인 커뮤니티가 필리핀 다음으로 

제일 활발하게 활동을 하는 것 같습니다.

필리핀은 각 동네마다 커뮤니티가 있는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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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영어권이라 미국에서 적응하는데, 큰 장점을

지니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영어가 가능한지에 따라 해당 국가의 이민자들은

미국 현지 생활에 적응 여부가 판가름 나는 것

같습니다.

.

미국에서 한인이 가장 활발하게 활동을 하는게

바로 식당과 교회가 아닌가합니다.

두가지 만큼은 감히 그 어느 국가도 따라오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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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인이 그렇게 많아도 식당과 교회만큼은 

감히 한국인을 따라오지 못하지요.

참 특성화된 나라가 한국 같습니다.

그렇지 않은가요? 참 오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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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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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눈 덮힌 알래스카 설원 풍경만 보여드리니

약간은 지루하실 것 같아 오늘은 지난날

산책을 즐겼던 자연속에서의 하루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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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도 무사히 지나고(?)  Black Friday 

에도 지름신이 강림을 하지않아 다행이었습니다.

저야 늘 관심사가 셀폰과 카메라 부분이었는지라 

가격도 만만치 않고 , 부담가는 쇼핑인지라

구매 충동을 충분히 이겨 냈습니다.

.

자연 속으로 들어가 다양한 식물들과의

대화를 통한 만찬을  즐겨보았습니다.

싱그러운 향기가 가득한 자연 속으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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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도 잠시 쉬어가는 호수에 앉아 멈춰버린듯한 시간 속에 

온전히 자신을 뉘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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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둥오리들의 노니는 모습을 바라보니 , 바로 여기가

그들만의 천국이 아닌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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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오오 모여있는 나뭇잎들이 움직임을 멈추고, 그림자 나무를 따라

수면 위를 애무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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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하나를 물에 담그고 나른함에 젖어있는 나뭇가지 표정이

마냥 여유롭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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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사진 중 한장입니다.

마치 나무에 매달린 나뭇잎 하며 낙엽 위에 한발을 넌즈시

걸친 나뭇가지는 마치 다리를 놓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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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을 잔득 입에 문 식물의 꽃대가 우람 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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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보는 꽃인데, 마치 나비가 나는 듯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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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의 마가목 열매가 탐스럽게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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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버섯이 열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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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서 자라는 버섯은 거의 식용입니다.

버섯이 군집을 이루며 자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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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 속에서 자라는 하얀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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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버섯이 많이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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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자양분을 흡수하며 자라는 이끼들이 마치

나무의 날개 같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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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제주도에 갔더니 , 저렇게 이끼를 이용한 덩쿨들이

자라고 있는데 , 상당히 귀한 식물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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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이 다해 배를 드러낸 나무 뿌리들이 숲 속을 홀로이

산책하는 이에게 조금은 무서운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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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린 나무 밑둥에 버섯들이 군락을 이루며 자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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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이끼들이 살아 움직여 나뭇가지를 타고 오르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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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저요 저요 하면서 손을 드는 모습의 식물인데, 처음 보는

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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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단에 심어진 가짓빛 화초인데 특이하더군요.

일종의 난 같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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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꽃도 처음 봅니다.

열매가 참 특이한 색입니다.

자연속에서 만나는 것들은 사람을 여유롭게 합니다.

그래서, 제목을 만찬이라고 지었습니다.

수많은 식물과 나무들을 어깨동무하며 산책을 

즐기다보면 , 어느새  숲이 끝나고 돌아가야할 길이

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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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 , 조금은 넉넉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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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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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8 02:05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가 워낙 넓다보니, 5월에 함박눈이

내리는 곳을 만났습니다.

대도시는 보통 봄날인데 반해 산악지대나

빙하지대에는 눈이 내리기도 합니다.

.

5월에 내리는 눈을 만나면 그렇게 신기

할 수가 없습니다.

물론, 콜롤라도 같은 곳에서는 일반 도시에

난데없는 우박이나 눈이 내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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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피우고 , 화단에 화초들이 만개하는 

가운데 난데없는 눈으로 모두 동사를 당하는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해서 콜로라도는 마더스데이

이전에는 오죽하면 화단을 가꾸지 말라는 전설이

내려져 오고 있기도 합니다만, 알래스카는 

설산이나 빙하지대에 한해서 눈이 내리니

그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답니다.

.

쏟아지는 함박눈을 맞으니 정말 상쾌 하더군요.

영상을 넘겼어야 하는데 카메라에 눈발이 세차게

들이쳐 찍지 못해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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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 함박눈을 맞으러 가 보도록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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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보아도 늘 신선해보이는 설산과 구름의 하모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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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위로 올라가자 함박눈이 차창을 강하게 때려 차를 

잠시 갓길에 차를 세우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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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에 가득 내리는 함박눈은 여행을 온 이들에게 

더욱 깊은 감동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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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길에 차를 세우고 인증샷 한장 찍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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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발에도 빛나는 인증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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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두개를 잡아 방에 들어왔는데 객실이 넓어

지내는데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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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밥통을 가져와 밥을 했습니다.

대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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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들도 모두 미리 만들어 가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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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산 새우와 명태볶음,걔란절임,연어동그랑땡,

고추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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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은 육계장인데, 고비는 알래스카산 고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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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만찬이 차려졌습니다.

호텔 객실에서 이렇게 차려먹으니 밥맛이 더욱

나는 것 같습니다.

김치는 꼭 있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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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에는 자매 빵집을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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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 빵집의 영업시간입니다.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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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빵집 유명세로 오전에는 늘 북적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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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로 불을 때우는 화덕입니다.

그래서, 더욱 유명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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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이 비좁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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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는 늘 북적거립니다.

저도 줄을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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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막 구워낸 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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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일 큰빵을 집어왔습니다.

베리가 가득한 빵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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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에는 빙하암반수를 물병에

담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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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여행은 늘 다양한 이야기 거리를 

추억으로 앨범을 장식해 주는듯 합니다.

큰 사건보다는 작은 이야기들이 가는 곳마다

산재해 있는 알래스카는 여행 할 맛이 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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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알래스카를 여행 오신분들이 계시더군요.

그리고, 오늘은 2,400여명이 크루즈를 이용해

처음 도착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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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선발대 같은 팀인 것 같더군요.

앵커리지 다운타운이 북적 거릴 것 같네요.

앵커리지는 이제 여행중 입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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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와서 벌써 생활 한지도 어언

6년이 넘어갑니다.

그동안 살면서 정말 다양한 것들을 보고 

배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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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있을때만 해도 술독에 빠져 살다가 

미국에 와서는 거의 안 마시는 수준입니다.

그래서인지 유독 군것질을 많이 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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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모든 과자들이 거의 다 초대형이라 

한번 잘못 선택하면 먹지도 못하게 버리게

되어 너무나 아깝더군요.

그래서, 과자를 선택할때 아주 신중을 기하지만 

역시 실수는 연속으로 일어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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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모든 음식은 짜고 단게 특징이지요.

뭘 만들어도 짜고 달게만 만들면 팔릴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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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의 단면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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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설산을 마주보며 나드리를 나섭니다.

도로사진을 올리는건 지금 알래스카로 여행 오실분들을 위해

도로사정을 미리 감안하시라고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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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한국의 장안평 처럼 자동차 매매단지가 모여있는 곳 입니다.

여기는 미리 자동차를 가져다 놓고 마음에 드는 차를 즉석에서

몰고 올 수 있습니다.

한국은 보통 전시장 차를 보고 주문을 하고 나중에 차를 가져다

주는 식이지만 여기서는 즉석 구매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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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개스가격은 1갤론에 2불39센트입니다.

제가 올때 가격과 거의 같으니 물가상승률은 제자리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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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깡을 사려고 했더니 짝퉁 새우깡만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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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코파이도 하나 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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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과자와 좋아하는 슈가볼을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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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온 과자들을 진열해 보았습니다.

밥은 안먹어도 과자는 늘 주변에 있어야 마음이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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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제육볶음,홍어회가 있는데 전 제육볶음 쪽으로 손이갑니다.

홍어회를 거의 먹지 않는답니다.

제가 싫어하는 맛이라 패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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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과 전은 아주 좋아합니다.

그래서 꼭 챙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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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는 좋아도 쌈을 싸 먹는건 별로 좋아하지않아

역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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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는 예의상 아주 조금만 챙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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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 포틀랜드에서 여기까지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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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버스를 사서 아예 차에서 생활하는 이들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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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면도로는 거의 이렇게 눈길인지라 조심을 해야 합니다.

가문비 나무 숲속길은 언제나 느긋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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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대기중인데 앞차 두대가 모두 한국산 차량이네요.

가격이 싸서 많이들 선택하며 10년을 개런티 해주니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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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가 결빙되어 아주 맨질맨질 합니다.

사거리가 나타나면 미리미리 속력을 줄이는게 아주 중요합니다.

넋 놓고 운전하다보면 평소 습관이 나와 자칫 사고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알래스칸들이 사고내는 원인이 주로 이렇게 넋 놓고 운전하다가

사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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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서서히 노을이 살금살금 숲속을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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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 들렀더니 스키장 리프트권을 세일하네요.

필요하신분은 코스트코에서 구입을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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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잔칫상에는 늘 홍어회가 올라오네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건 떡, 그리고 그다음에 전입니다.

그리고 잡채순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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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를 너무나 사랑해주신 독자분께서 사진기

망원렌즈,후래쉬,삼각대,필터등등을 지원해 주셨습니다.

가격이 비싸서 갖고 싶었지만 늘 망서렸던 것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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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며 보내주셔서 너무나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렇게까지 지원을 해주시는데 사진을 안 찍을 수 없지요.

필터는 별도로 제법 수준 높은 필터를 구입했습니다.

가격이 다섯배 정도 차이가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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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늘 생각하며 감사히 잘 쓰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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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eunhyung Kim 2017.02.01 15:00 신고  Addr Edit/Del Reply

    어찌 저랑 취향이 비슷하세요.
    떡. 전. 나물. 군것질 조차도 알라스카 고장의 참연어를 먹고싶네요. 빙하생수와 함께 한다면 더할나위 없겟죠..

새로 산 사진기의 메뉴얼을 아직 읽지도

못한채 일단 사진기에 익숙해지려고 사진기를

둘러메고 출사를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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셧터소리와 뷰파인더에 맺히는 화면에

익숙해지려면 무조건 찍어야 합니다.

문제는 임시 4기가의 CF 메모리인지라

얼마 찍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

똑딱이로는 하루에 수백장씩 찍는데

이 사진기로는 100장 겨우 찍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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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량 새로 구입한 사진기로 찍은건데

노출과 조리개등 전혀 신경 안쓰고 무조건

찍기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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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사이즈가 다르다보니, 아직 눈에 익으려면

하염없이 찍어야 할 것 같습니다.

옛날 무전기 같은 셀폰만큼이나 무겁고 중후한

사진기인지라 부담은 몇배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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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출발 합니다.

아..아...사진기 테스트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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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입자가 부서지는 현상이 달라진 사진기의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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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개지는 현상과 산의 경계선이 살아나네요.

나중에 조리개와 노출을 적절히 조절하면 전체적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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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러고보니 아직 UV 렌즈를 끼지 않았네요.

해를 마주보고 찍었는데 역광치고는 아주 굿입니다.

전혀 역광에 대한 조절을 하지않고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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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근감과 깊이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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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가 무거워 그냥 들고 찍는게 부담이 가네요.

무조건 삼각대를 설치하고 찍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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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평면으로 나타나지않아 심도가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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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액자에 넣을 사진으로 크게 확대했을때 입자가 부서지지 않고

원형 그대로 나타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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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을 새로 받아든 아이처럼 오늘은 정말 신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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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 도래지역을 찾아 카메라 테스트를 했습니다.

다시 자리를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햇살이 있어야 제대로 테스트를 할텐데 햇님이 질투를 하는지

영 나타나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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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얼음이 얼어가는 계곡에는 가자미 얼음조각이 

길을 떠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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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징검다리를 건너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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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하게 흐르던 그 계곡 물은 이제 바닥을 보이며 얼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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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색이 나름 제대로 살아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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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정상이 가까울수록 녹지않은 눈들이 주변에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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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여기는 쌀쌀하네요.

손이 시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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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싸늘한 날씨임에도 많은이들이 이곳을 찾네요.

전체적으로 촛점 포커스가 제대로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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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설산이 정말 멋있는데 아쉽게도 당겨서 찍지를 못했네요.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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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샷도 점검차원에서 다운타운 길거리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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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똑딱이와는 완전히 다르네요.

실내 사진 찍을일이 많았는데 이제 한숨 놓게 되었습니다.

하루종일 사진기 테스트 하느라고 밥도 먹지 못하고 

돌아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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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르네요..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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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다가도 일어나서 만지셔야...ㅎ

  2. 앞으로 더 좋은 사진을 보게될 것 같아 기쁘네요.^^

2016.09.17 02:52 알래스카 관광지

prince williams 해협의 빙하들은 제 각각

개성들이 있습니다.

서프라이즈 빙하나 블랙스톤이나 자기가

발견한 빙하에 이름을 붙인 콜롬비아

빙하등이 대표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

Surprise Glacier는 그야말로 웅장하고

장엄한 모습으로 오는이들을 감탄하게

만드는 빙하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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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다양한 바다빙하들이 있기에

해양동물들도 이곳을 거주지로 삼아 

잘먹고 잘살고 있습니다.

.

그러한 풍경을 드론을 이용해 촬영을 하면

더욱 실감나는 장면을 그려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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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을 이용한 알래스카의 빙하를 감상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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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무너져 내리는 장면을 잡기위해 연신 카메라를 눈에서 

떼지 못하다가 저렇게 빙하가 우수수 분해되는 장면을 

발견하여 뷰파인더에 담을때는 짜릿한 전율을 느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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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을 보면 믿음직 합니다.

정직하게 영상을 포착하고 전해주어 실망을 한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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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셋트입니다.

지금은 가격이 많이 착해져서 그나마 다행인데, 재미난건 

중국업체가 저렴하게 판매를 하는 바람에 덩달아 전체

드론시장이 일반인도 접할수 있게 다양한 가격대가 

하향조정이 되었다는겁니다.



.

언제 보아도 빙하의 바다빛은 곱기만 합니다.



.

굉음을 내며 떨어지는 폭포수의 웅장함이 심장까지 시려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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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채만한 유빙이 파아란 속살을 드러낸채 유영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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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의 속살을 촬영하는 드론.



.

전후좌우 전방위로 촬영이 가능한 드론.



.

지난번 세계테마기행팀도 드론을 이용해 촬영하다가 바다에

수장 시키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가라앉는 드론은 오랜세월 해저에 남아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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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ENG 카메라로 촬영을 해야할때 드론이 갖고있는

장점으로 모든걸 커버 할 수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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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같은 여인의 머리결 같은 폭포가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

덩치큰 유빙이 오수에 잠겨 무슨꿈을 꾸는걸까요?

만년의 이야기를 풀어내려고 구상중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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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무너져 내리는 풍경입니다.

먼저 무너져 내린다음에야 한참후 굉음이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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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가 저마다 다양한 모습들인지라 독특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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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앞에서의 카약킹은 정말 스릴이 넘쳐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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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아기돌고래를 옆에 데리고 가는 돌고래 모자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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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투어배는 빙하 아주 가까이 다가 가기도 하지만,

상당한 위험을 무릎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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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진 폭포아닌가요?

실제로 앞에서 보면 기가막힐 정도의 아름다운 정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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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유람선 한척이 빙하를 구경하러 들렀습니다.

이제 관광시즌이 어제자로 거의 종료되었습니다.

이제 내년을 기약해야 하네요.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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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다운타운에 곰 한마리가 나타났습니다.

앵커리지 시내 근처 야산에 사는 곰인데 잘못 길을 들어

다운타운내에 있는 묘지공원에 들러 망연자실한 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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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생각해도 어이가 없나봅니다.

추석이라고 묘지를 찾은것도 아닐텐데, 길을 잘못 들어 

차량과 사람들이 많은 도시 한가운데로 왔으니 어쩔줄을 

모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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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마취총으로 마취를 시켜서 다시 야산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어제 벌어진 사건입니다.


표주박


매년, 전 주민에게 10월1일 지급되는 디비전드가

20일 발표를 할 예정인데 , 주정부 적자로 인해 

주지사가 일인당 2,000불씩 줄 예정이던 보너스를

1,000불만 주겠다고 하네요.

나머지 1,000불로 적자를 메꾸겠다고 합니다.

.

알래스카 인구가 73만명인데 해당되는 사람은 

약 70만명이니 그 금액이 엄청납니다.

무려 7억불이나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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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주민들중 일부가 주지사를 상대로 법원에

고소를 했습니다.

개인의 돈이니 주지사가 그 돈에 대하여 권한을 

행사하면 안된다는 취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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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유가로 인해 적자가 큰가봅니다.

10월1일부터 전 주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보너스

성격의 돈인지라 다들 기대가 큰데 아쉽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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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무너져 내리는 장면을 잡기위해 카메라를 수시로

여기저기 돌리다보니 정신이 산만한 영상이 됐네요.

그당시의 절박한 심정을 대변해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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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대학에서 카메라 스왑이 열린다길래 

이른아침 부지런히 가 보았습니다.


사진을 좋아하는 이라면 카메라에 대한 관심이

높을수 밖에 없지요.


저 역시, 밥보다 카메라를 좋아하니 당연히 

열일 제쳐두고 갈 수 밖에 없더군요.


비록, 사지는 못하지만 구경이야 할수 있으니

이보다 좋은 기회는 없을 것 같더군요.


사진기는 빛을 이용해 이미지를 기록하는 기계이지요.

눈보다 더 정확한 카메라는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모든 사진기 제작 회사들이 사람의 눈을 

따라가기위해 부단히 렌즈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자작나무 수액으로 막걸리를 담으면 어떨까요?

그 맛을 오늘 공개 합니다.





오늘 카메라 스왑이 벌어진 UAA 대학 캠퍼스 입니다.







여기는 구내 서점입니다.






여기가 바로 카메라 스왑이 벌어지는 장소입니다.






전문적으로 사진을 찍으려면 다양한 사진기 기자재들이 필요한데

그 가격들이 결코 만만치 않아, 이런 스왑마켓이 생기면 모두들

기회를 잡기위해 관심이 높기만 합니다.







완전 골동품 사진기도 등장을 했네요.







사진기는 렌즈가 생명이라 카메라 본체보다 렌즈가 몇배 비쌉니다.







카메라는 라틴어로 어두운방 이라는 뜻이랍니다.

원래 개기일식을 관촬하기위해 처음 시도 되었습니다.






사진기는 1685년 독일의 요한 잔에 의해 개발이 되었답니다.

그러나, 최초로 인화된 사진은 1826년이 되어서야 가능 했습니다.







좌판을 깔자마자 제가 제일먼저 도착을 한 것 같네요.

좋은 물건, 먼저 보자 주의입니다..ㅎㅎㅎ




 


컬러사진은 1861년에 최초로 등장을 했는데 그당시 우리나라 실정은 

어떠했을까요?


조선시대에서 대한제국으로 이어지는 격동의 세월 그리고 1910 치욕의

한일합병을 겪게 되지요.







사진을 좋아하다보면 사진기에 투자하는 돈이 만만치 않습니다.

제일먼저 저렴한 사진기로 시작하다가 점차 업그레이드를 하게 됩니다.







예전에는 필름 카메라여서 인화 할려면 하염없이 돈이 들어가지만,

이제는 디지털 카메라여서 정말 원없이 사진을 찍을수 있지요.




이 분은 직접 카메라를 팔러 나오신분인데 이거 꼴랑 한대네요.







이분도 사진을 찍다보니 이렇게 카메라 부속품들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이제는 디지털 시대라 편집과 전송이 정말 자유롭습니다.

사진을 찍자마자 바로 전송이 가능하니, 이보다 좋을수는 없지요.


지금도 작품사진을 필름으로 찍는분들이 많은데,필름을 구하는 것부터

인하 하는 것 까지 해당하는 업소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런 기자재들이 실제로 구입하면 가격이 엄청 비싼데 , 오늘 여기 가격을 

보니 엄청 싸네요.






정말 오랜만에 보는 조명기구입니다.

이걸 어디다 써야할지 고민 되네요.






이제 영화를 제작하는 카메라도 모두 디지털 카메라입니다.

그리고 , 전 세계 온라인으로 동시 개봉을 합니다.


옛날에는 극장에 들어가면 맨뒤에 영사기가 있었지만 ,이제는

모두 철수하고 온라인으로 상영을 하기에 중간에 필름 끊기는 일이

없답니다.


시대적 상황으로 결국 코닥이나 후지가 추락하는 계기가 바로

디지털 시대의 개막에 있었지요.








카메라는 소모품입니다.

어느정도 사진을 찍으면 점점 퀄리티가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새로 구입을 해야 하지요.

중고 카메라를 구입 하실때 이점을 유의 하셔야 합니다.


지금 카메라는 얼마의 사진을 찍었는지 기록이 됩니다.

꼭,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마치, 차량의 마일리지와도 같습니다.

차량도 마일리지가 많은건 점점 가격이 싸듯이 , 카메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자작나무 수액으로 막걸리를 담궜습니다.

한잔 마시니 핑 도네요.


자작나무 수액이 달콤해서 별도로 설탕을 넣지 않아도 됩니다.

알래스카에서만 가능한 자작나무 수액 막걸리 입니다.


자..한잔 드세요.


무슨 맛이냐구요?

막걸리가 막걸리 맛이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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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와서 딱따구리를 말로만 들었지 실제

가까이서 본건 오늘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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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를 찾아 노을을 찍기위해 카메라 셋팅을 하고 

기다리는데 어디선가 못 박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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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하는데도 없는데 망치질 소리라 너무 의아해서

주위를 둘러보니, 딱따구리가 새 집을 짓고 있는걸 

발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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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신기 했습니다.

알래스카의 딱따구리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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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시원해지는 도로의 풍경입니다.

공기도 맑고 ,경치도 이처럼 좋으니 살맛 나는 곳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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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와 색갈이 너무나 흡사해 유심히 보지 않으면 딱따구리를 

구분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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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 부리로 나무를 쪼아 대는데 머리가 엄청 어지러울것 같더군요.

머리 흔들릴것 같은데 괜찮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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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는 woodpeckers 라고 하는데 약 200여종의 딱따구리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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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 10회에서 20번을 쪼아 대는데 정말 목수가 못 박는 소리와 아주 흡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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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나무속에 벌레를 잡아먹고는 하는데 , 저 나무에는 벌레도 없는것 같은데

아마 집을 짓는건 아닐까요?

원형으로 동그랗게 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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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바로 앞에 전망좋은집이 매물로 나왔네요.

딱따구리를 만나고 나서, 뒤돌아 나오는데 만난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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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아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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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편 집은 크리스마스 장식을 아주 요란하게 해 놓았네요.

전기세 많이 나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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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살림을 하게되니, 전기세 부터 걱정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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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 스페냐드라는 거리가 있습니다.

골드러쉬로 동네 강아지도 달러를 물고 다니던 1900년대에 이 거리에

수많은 성인을 위한 샵들이 들어서면서 홍등가로 기치를 날리는 곳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이 거리의 모든 홍등가를 완전 정리를 해서 마지막 남은 

성입샵이 바로 이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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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두사람이 이곳을 인수해서, 새로운 북 스토어로 리모델링을 합니다.

다문화 음식과 문화, 그리고 노래등을 부르며 즐길수 있는 북 스토어로

개장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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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 보는 성인샵이라 정말 여러가지가 너무 궁금 했습니다.

매번 지나다니면서도 상당히 궁금 했는데 , 이제서야 내부를 만날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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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인 뭐하는 코인인지 아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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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룸이 있더군요, 마치 한국의 비디오방을 생각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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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곳을 매입한 분은 의사인데, 매번 지나 갈때마다 너무나 흉물스러워

없애버리고 싶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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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이번에 기회가 되어 매입을 하여 새롭게 주민을 위한 사랑방으로

개조를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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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도 조상해서 자금을 만들었더군요.

저 안내표지판의 의미를 아시나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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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enard Road 에는 마사지샵도 정말 많았다고 합니다.

리모델링을 하면서 나온 이러한 물건들은 아마도 전시를 위한

박물관에 보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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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한인이 운영을 하는 곳인데, 정말 다행이 아닌가 합니다.

새로운 명소로 자리를 잡는다니 , 조금 안심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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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발이 들어가는 샷건입니다.

봄에 사냥을 간다는데 저는 사진만 찍을 생각입니다.

주위에 빙하지대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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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장총은 모두 마트에서 별다른 허가없이 바로 구입을 할수 

있습니다.

벼룩시장에서도 바로 팔고사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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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총도 마트에서 파는데, 일단 돈을 지불하고 경찰서에 등록을 한다음

연락이 오면 마트로 찾으러 가면 됩니다.

주민등록처럼 경찰서에 등록을 마트에서 대행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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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거의 모든 마트에서 총기류를 이처럼 손쉽게 구입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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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따구리와 심도있는 대화를 나눈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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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낚시대를 모두 갖추었습니다.

겨울에는 비수기라 세일을 하니, 저렴하게 구입을 할수있어 좋답니다.

어종마다 낚시대가 다르니 , 이렇게 어종에 따라 준비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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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낚시대만 있으면 만고강산입니다.

이보더 좋을수 없는데,사실  더 좋은건 사진기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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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장을 받았답니다.

품위있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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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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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졸업시즌이지요.

벌써 얼추 졸업들이 다 끝나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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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은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입니다.

졸업했다고 마음 놓을게 아니라 새로운 인생을 가야 하기에 설레임과

두려움과 흥분의 도가니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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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처럼 졸업식이라고 명품백에 새로운 옷을 사서 졸업비가 엄청 드는 

그런 풍습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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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깨끗하게 입을 옷이면 족합니다.

아무리 좋은 가방이나 옷을 입어도 여기서는 들고 다닐일도 , 쳐다볼일도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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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하게 맞이하는 졸업식 장면은 그들의 어깨를 다둑이며 격려하는

아름다운 화합의 장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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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영상은 제가 사진을 찍으니, 잠시 멈추고 꼼짝도 않고 주위를 경계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리고는 다시 열심히 나무를 쪼어대는 장면은 내 머리가 다 흔들릴 

정도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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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딱따구리를 처음봅니다. 제가 알고있던 만화캐릭터랑은 많이 다르네요.^^

2015.09.26 03:06 알래스카 관광지

제 똑딱이 카메라로 오로라를 잡는다는 건 사실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랜턴을 비춰가며 빛을 카메라에 비춰 오로라를 간신히

잡는 정말 원시적인 방법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좋은 카메라로 찍는다면 정말 환상의 오로라를 찍을수

있겠는데 사진기가 따라 주지 않으니 , 눈과 마음에

오로라를 가득 담습니다.

 

예전에는 20분 이상을 셔터를 그 춘운 날씨에 누르고 기다렸다가

겨우 오로라의 흔적을 찍을 수 있었는데, 가나마 조금 업그레이드를

해서 오로라 형상을 겨우 건질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알게된 사실인데 , 삼성 캘럭시 노트4로 오로라를

찍을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오히려 이번에 나온 신형으로는 오로라를 찍을수 없더군요.

 

무조건 신형이 좋은것만은 아닙니다.

제 똑딱이 보다도 훨씬 선명하게 나오는 셀폰이 있다니

신기하네요.

 



연어가 힘차게 물살을 가르며 올라오는 위대한 강의 풍경입니다.






 


제법 날은 쌀쌀하지만, 애견과 함께 강가를 산책하는 이들이

여기저기 많이 보입니다.







오전부터 저렇게 강가에 자리를 잡고 두 연인이 하염없이 강가를

바라보며 담소를 나누더군요.

 

저녁노을이 완전히 사라질 때 까지 저러고 있더니, 날이 컴컴해지자

자리를 접더군요.









강가에 털썩 주저앉은 연인들의 사랑은 노을과 함께 점점 더

깊어만 갑니다.








저도 덩달아 노을을 하염없이 바라보며 구름의 면적을 계산해

보았습니다.








파노라마샷으로 풍경 전체를 감상하니, 정말 좋네요.

나중을 위해 이렇게 파노라마샷은 꼭 찍어두어야겠습니다.










요새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요.

이번 겨울에는 운동과 영어공부를 좀 해볼까 합니다.

돈 들이지 않고 집에서 할 수 있어 좋긴한데,

작심삼일이 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아가씨 혼자 오더니 저렇게 모래밭에 주저않아 노을을

감상하네요.


무슨 생각을 할까요?






일과를 마치고 시원한 홈 메이드 맥주한잔을 시켰습니다.

모든 피로가 싹 가시네요.

딱 한잔 마셨는데 , 정말 기분이 최상입니다.

 







멸치가 들어간 피자를 보셨나요?

행여 비린내가 나지 않을까 걱정 했는데 전혀 나지 않더군요.

대신 멸치가 엄청 짜더군요.

완전 소태였습니다.

혹시 , 중국산?







일과를 마친 이들이 삼삼오오 모여 담소를 나누며 맥주한잔에

피로를 푸는 이들이 즐겨 찾는 카페이기도 합니다.

 







피자와 맥주를 마시고 나와 카페 야경 사진을 한 장 찍어 보았습니다.

한잔 술에 모든 게 아름답게 보이네요.

 









이 동네 유일의 그로서리입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마트지요.


 






이제부터 오로라입니다.

한손에는 카메라를 들고 한손에는 손전등으로 빛을 뷰파인더에 비추어

간신히 건져낸 오로라입니다.








두 손이 부족해 셔터를 누르지 못할 정도였지만, 입으로 손전등을

비추면서 어렵사리 찍은 오로라 사진입니다.

 







에스키모 원주민들은 죽은 이의 영혼이 춤춘다라고 합니다.

누가 춤추는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이런 아름다운 장명을 연출 한다는게

정말 신기하기만 합니다.








처음에 오로라를 발견 했을때는 이것보다 열배는 멋진 장면들이었습니다.

이거저거 준비를 하다 보니 그 아름다운 장면들을 모두 놓치고 말았습니다.

처음 5분은 넋을 잃고 쳐다보느라고 놓쳐버렸고, 5분은 장비 챙기느라 보냈고

남은 10분은 남의 장비 챙겨 주다보니 놓치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5분이나 보았으니 그 얼마나 다행인가요?

5분 마져도 못 보았다면 억울했을지도 모릅니다.

밤새 기다려도 처음 과 같은 멋진 오로라의 향연을 만나지 못해

너무나도 아쉬웠답니다.







앵커리지에서 오로라를 보는 일이 참 드문 일이긴 합니다.

이렇게 오로라를 만나는 행운이 있다는 걸로만 해도

행복한 것 같습니다.







언제 다시 오로라를 보는 행운이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가끔 이렇게 기대 하지 않았던 행운이 오면, 가슴을 열고

스스로에게 만족을 느끼면서 행복의 달콤한 맛을 길고도

여운이 있는 상태로 지내고 싶습니다.

 




표주박


어제 페어뱅스에는 첫눈이 내렸네요.

스톰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많은눈이 내렸다고 하니, 예년에 비해 일찍

첫 눈이 내렸습니다.


앵커리지에는 다음달 초에 내린다고 하는데, 사뭇 기대가 됩니다.

얼마나 많은눈이 내릴지는 몰라도  눈 내리는날 하염없이 눈 내리는

풍경을 뷰파인더에 가득 담아보고 싶습니다.


속도 상하고 마음 쓰이는 일들이 있었는데, 첫눈이 내리면 모두 

잊혀질것 같습니다.


내가 원하던 , 원하지 않던 서로의 생각이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을때

안타까움을 느끼게 됩니다.


되로주고 말로 돌아오면 ,정말 난감 하기도 합니다.

이해를 시키는게 한계가 있는것도 같습니다.


첫 눈이 내리면 , 이제는 예전의 나로 돌아가 눈송이를 두손으로 받으며

함박 웃음을 지을것  같습니다.


" 첫 눈은 매년 특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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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울 2015.09.26 04:09 신고  Addr Edit/Del Reply

    안녕하시지요?
    내일이 추석날이라서 인사드릴려고 들럿습니다
    가끔 딸 컴으로 구경은하고 갔습니다만
    건강하신것 같아서 감사합니다
    토란국도 드실수 있는지요?
    오로라에 저희 내외의 소원도 빌어보겠습니다
    집사람이 건강하는 것이 제일 소원입니다
    꼭 건강챙기시고요~
    안좋은일은 곧 지나가고
    꼭 좋은 일만있으시기를 빕니다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날을 맞으시기를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9.26 10:23 신고  Addr Edit/Del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잘 지내시죠? 건강은 좋아지셨는지요.

      소원대로 가족모두 건강하시기 기원하며
      가끔 안부를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결실을 맺는 추석이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 멸치핏자 저는 첨맛본게 삼십년도 넘었어요. 미국인들은
    좋아하던데 저는 짜서싫어요.전에 한인마트못찾을때는
    그멸치사서 김치만들었어요.제가 싸구려카메라여서 늘
    사진이 안좋게나오던데 몇천만원짜리 가진한국인들은
    제가 기술이 없어그렇다더군요. 이제는 찍고픈맘도안나요.ㅎ

알래스카에서는 북극회의와 기후온난화 회의가

열리고 있어 여러나라에서 고위급 관리들이 대거

방문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무부장관과 오바마 대통령도 알래스카를 방문중인데

오늘 UAA 에서 대통령 환영식이 있었습니다.


저도 미리부터 모든 카메라 장비들을 챙기고 부랴부랴 세시간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렸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정말 많은 주민들이 모여들었더군요.

대통령이 흑인인지라 , 알래스카에 사는 흑인은 다 모인것 

같습니다.


대통령 환영회장 풍경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래스카 앵커리지에 있는 대학교입니다.

항공사에서 체육관을 지어 기증을 했답니다.


세시간전인데도 줄이 길게 늘어서있습니다.







그 큰 주차장도 만원이고 사람들 줄이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인디언 주술사들의 기념사진입니다.

오늘 공연을 할 예정입니다.






당연히 한국에서도 참여를 했습니다.

복도에서 아주 열심히 연습을 하네요.







다양한 나라에서 축하공연을 합니다.






다민족 국가이니만큼 다양한 공연들이 선을 보입니다.



 


갑자기 헐벗은 아이들이 몰려 있네요.ㅎㅎㅎ






장장 세시간동안 공연이 벌어질 예정인지라 , 볼거리는 정말 풍성 합니다.







학군단 같습니다.

의장대는 개회식이 선언되면 ,무대앞으로 나갈겁니다.






제 블로그에서 자주보는 얼굴 아닌가요?

앵커리지 시장입니다.

연설을 아주 파워풀하게 하더군요.








관중들이 기립박수를 치고 촬영 하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이분들도 자주 보는분들입니다.

한인과는 아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합니다.









대통령 경호실 소속도 몇명 있네요.

그런데 몇명 안되는걸 보니, 대통령이 올것 같지 않습니다.


결국, 영상메세지로 대신하네요.

그러자, 영상이 끝나고 유력한 정치인이 하나둘 자리를 뜨네요.







공연 순서를 기다리는 댄스팀들입니다.





다양한 공연들을 보다가 중간에 저도 뒤로 나왔습니다.






한인 같지는 않고 중국인 이름 같습니다.






야외에서도 줄서서 기다리는 주민을 촬영하기 바쁩니다.






다산의 상징입니다.

초청장을 두고 와서 얼른 다시 가서 챙겨왔는데 , 검사를 특별히 

안하네요.

다만, 검색은 제대로 하더군요.








주술사들을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아주 오래전에는 다양한 주술사들의 

주술이 효능이 있었다고 하니, 우리네 무당과 아주 흡사한데가 있는것

같습니다.







자기네 나라의 고유 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내무부장관 샐리쥬얼.







이분은 유명한 교회의 목사님이십니다.알랜조 패터슨 목사.






오늘 축제의 사회자인데, 참 시골틱스럽죠?

한국의 대통령 행사와는 상당히 틀립니다.







한국에서의 이런 행사는 아주 딱딱하고 그렇지만, 여기는 축제로 여깁니다.

그래서 다양한 먹거리를 매점에서 사서 먹으면서 즐긴답니다.







미국 국가를 부르는 초등학생인데, 정말 엄청난 성량의 소유자더군요.

애국가가 아니였다면 바로 앵콜송을 외쳤을것 같습니다.







모처럼 대통령을 직접 볼수있는 기회라고 생각을 했는데 , 만나지 못해

많이 아쉽네요.


대통령이 오는 자리임에도 제가 단상까지 가서 마구 사진을 찍어도 경호원들이

딱히 제지를 안하더군요.

이런점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정말 편안한 자리였습니다.

격의없이 대화 한다는게 바로 이런건가봅니다.

누구하나 어려워 하지를 않더군요.


다들 편안하게 즐기는 그런자리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비록, 대통령은 보지 못했지만, 다양한 공연을 아주 즐겁게 보았습니다.

다음에 또 볼수있는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표주박



오바마 대통령이 오늘 앵커리지에 도착하고, 환경보호 단체 회원들이

다운타운에서 피켓을 들고 ,개스 개발 반대를 외치면서 시위를 

했답니다.


민주당의 환영파티에 참석을 하고 ,다양한 일정에 따라 원주민

마을과 스워드를 방문한다고 합니다.


체류내내 스케줄이 아주 빡빡하네요.

높은 자리에 올라갈수록 그 책임과 업무는 막중해집니다.

권한이 생기지만 거기에 따른 책임 또한 막중합니다.


높이 올라 갈수록 그 무게는 어깨를 더욱 짓누르지요.

계급 높다고 다 좋은건 아니랍니다.

얼마나 머리 아픈지 모릅니다.


그저, 평범한게 저는 좋은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 편안하게 건강하게 지냈으면 그걸로 족하지 않을까요?


" 오늘이 오늘이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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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런 중요한 자리에 대통령이 안오다니 아쉽네요~시위때문에 일정을 바꿨겠죠?
    알래스카의 이색풍경 잘보았습니다^^

  2. 오바마대통령이 왜 안나오셨을까요?
    설마하니 길이 막혀.......하하하

드디어 그 개막의 장이 올랐습니다.

" 2015 Championship Iron Dog " 레이스가

시작되었는데, 개막식 열기가 알래스카

앵커리지 다운타운을 뜨겁게 달아 오르게 했습니다.


저도 알래스카 온지는 5년이 다 되어가지만, 

이처럼 뜨거운 열기의 레이스는 처음 보는것 같습니다.


두명이 한개조로 총 70여개의 팀이 참여한 이 레이스는

스노우 머쉰을 타고 , 장장 2,031마일을 달리는 

경기 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긴 레이스 입니다.


Anchorage 에서 출발을 해서 장장 일주일을 달려

Fairbanks 에 도착하는 경기 입니다.


지난번에 페어뱅스에서 이 팀들이 결슴점에 도착하는 

장면들을 생생하게 중계를 해드렸는데, 이번에는 

출발하는 축제의 장을 만나게 되어 너무나 환상적이었습니다.


그러면, 그 뜨거운 현장속으로 다같이 가보도록 할까요?





출발 라인에 선 선수들의 긴장한 표정, 그리고 숨막히는 뜨거운

열기가 앵커리지 다운타운을 열광케 하는 현장 입니다.





수많은 관중들이 비가내리는 와중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모두

나와 참가한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습니다.



 


방송국 헬기에서도 직접 생중계를 하고 있습니다.

대단하지요?





스노우머쉰을 화려하게 치장을 한 모습으로 관중에게 화답을 하며 

힘찬 출발을 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의 여정을 고장과 사고없이 무사히 치를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모든 방송국에서 다 와서 이 경기를 생중계로 소개를 하는

모습입니다.





비가 내리니 방송국 카메라에 모두 비옷을 입혀 현장중계를

하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마치 자동차 레이스를 하듯, 출발선에서 힘차게 출발 신호를 울리는

깃발을 기점으로 스노우머쉰들이 굉음을 울리며 출발을 합니다.





출발을 기다리는 각 팀들 입니다.

끝이 없을 정도지만, 정작 결승점에 도착하는 이들은 얼마

되지 않는답니다.





이런 레이스에는 다양한 ATV 를 비롯해 야외용 차량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복장 부터가 정말 미국스럽습니다.

현란한 복장으로 제일 눈에 띄는 팀이더군요.






세계에서 가장 긴 장거리인 경주입니다.

알래스카니 이런 경주가 있는것 같습니다.

땅 좁은곳에서는 감히 상상을 할수 없지요.






가이드라인 안쪽에는 일반인은 들어올수 없지만, 저는 기자증이 

있는지라 라인 안으로 들어와서 다행히 사진을 찍을수 

있었답니다.






NATIONAL GUARD 에서도 적극 후원을 하는 대회인지라

간판이 여기저기 많이 설치되어 있네요.

육군방위대인 민병대는 근무 형태가 아주 다르더군요.

한달에 한두번 출근하기도 하더군요.


1700년대에 창설된 민병대는, 미국과 스페인 전쟁으로 생겨났답니다.

육군방위대와 항공방위대가 있습니다.







방송 차량에서는 실시간 중계방송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수시로 리포터가 나와, 경기의 중요장면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더군요.





오늘은 그야말로 알래스카 앵커리지 주민들이 모두 몰려나와 

다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기도 했습니다.





아이들도 빠질수 없지요.

유치원생부터 시작해서 초등학교 저학년들이 모두 참가해서 

오늘의 경기를 축하해 주는 이벤트를 벌일 예정 입니다.





백여대가 넘는 트럭에 눈을 긴급히 공수해와 그 귀한 눈을 모두 

도로에 깔아 오늘 축제를 더욱 빛내 주었답니다.





다운타운의 도로는 폐쇄되었으나 , 누구하나 이를 불편하게

여기는 이들은 없답니다.






굉음을 울리며 달리는 스노우머쉰을 수분 간격으로 듣게되면, 누구나 

흥분을 안할수 없습니다.

그 소리에 맞춰 관중들이 지르는 함성이 다운타운을 쩌렁쩌렁하게 

울린답니다.





아주 오래된, 엔틱 스노우머쉰입니다.

스노우머쉰의 역사를 말해주는 전시회 입니다.





아이들도 긴장한 모습이 확연 합니다.

이런 대회에 자발적으로 참여를 해서 퍼레이드를 벌이는 아이들이

정말 대견스럽습니다.






참여하는 어린 여자아이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투정부릴 나이에 이들은 정말 의젓하게 대형 경기에  직접 참가해

자리를 빛내주고 있습니다.




 



유치원생들이 거의 대다수 입니다.

2살때부터 스키와 보드, 스노우머쉰을 즐겨 타기 시작 합니다.

한국과는 정말 비교되지 않나요?






구경나온 주민들의 얼굴에는, 자신이 직접 경기에 참여하는것 같은 

흥분된 열기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백여명이 넘는 아이들이 드디어 다같이 출발을 해서 기나긴 퍼레이드에 

참가해 달리는 장면 입니다.

능숙하게 스노우머쉰을 운전하는 아이들이 대견스럽기만 합니다.


작년말부터 이 팀들은 모여서 각종 세미나와 행사들을 개최 합니다.

약 10여회에 걸쳐 친목을 다지며, 각종 안전 수칙에 대해 교육을 받고,

주민들과 다같이 하는 각종 다양한 행사에 참여를 합니다.




표주박


총상금과 부상이 123,880 달러 입니다.

1등 상금이 3만달러,2등 상금이 2만달러 입니다.


알래스카에서는 그동안 개썰매가 대세였으나 동물보호협회의

반대와 머셔들의 생활고와 험난한 레이스로 인해

점차 그 참여인원이 감소 추세에 있으나 , 스노우머쉰 대회는

매년 그 참가팀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금년에 이곳에서 열릴 개썰매 큰 대회중 하나가 눈의 부족으로

모두 취소 되었다는 뉴스가 오늘 나왔습니다.

이처럼 , 개썰매가 이제는 관광상품으로만 남을것 같은

소식이 전해 옵니다.


" 2015 Championship Iron Dog " 는 볼거리도 다양하고

다같이 즐길수 있어 참 좋은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참가해 보지 않으시겠어요?


출발장면 동영상을 올려봅니다.

물론, 제가 촬영 했습니다.








차가버섯과 상황버섯에 대한 문의를 받습니다

이메일: ivyrla@naver.com

카톡아이디:alaskakorea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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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앵커리지에서 페이뱅크스까지? 와우~대단 하네요~그열기가 이곳 한국까지 전해 오는것 같네요~^^

  2. 또 한편의 알래스카 만의 경기를 보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썰매와 함께 또 하나의 알래스카 문화이군요
    저도 함께하는 듯 신납니다~ㅎ

그동안 그 아름다운 절경들을 똑딱이 카메라로 연신 

찍었는데 , 사진을 확대하면 입자가 부서지는 상황이

나오네요.

그래서 이번에 아주 조금더 나은 사진기를 새로 구입 

했습니다.

가격은 더블이고 화질도 더블이긴 한데 , 화각이 

작네요.

아무래도 렌즈 구경이 작다보니, 화각이 받쳐주지

못합니다.

일단, 무게가 가벼워 그립감은 없어 마치 장난감 같아

보입니다.


필름 카메라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새로 장만한 제

카메라로 이거저거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그전 사진들이랑 비교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평상시 사진은 예전께 훨씬 좋지만, 사진전 용으로는

새로산 카메라가 그런대로 받쳐줄듯 합니다.

기필코 사진전을 열 생각으로 자금사정이 좋지는 않지만

업그레이드 했답니다.




파나소닉의 GX7 입니다.

필름 카메라 기분이 납니다. 매일 무거운 카메라를 두대나 메고 다녔는데

이제는 망원 줌렌즈하나와 이것만 목에 걸고 다니면 되네요.

카메라 두대를 다 팔아도 이걸 못산답니다. 그정도로 예전 카메라가 

저렴한 카메라였습니다.





쇼핑몰에 태권도장이 있길래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일단, 화질이 훨씬 좋아지고 입자가 성기질 않네요.

다만, 화각(좌우 넓이) 이 좁아 답답한 느낌이 나서 풍경을 찍기 위해서는 

광각렌즈가 필수가 아닌가 합니다.

애초 광각 렌즈로 살걸 그랬나봅니다.






화각은 좁아진 대신 멀리있는 풍경이 조금은 더 가깝게 찍히네요.

빛에 약한건 디지털의 약점인지라 그점은 다 비슷 합니다.





이건 망원렌즈로 찍은겁니다.

저가다보니, 아무래도 망원에서는 조금 밀리는듯 하지만, 

일단, 화질은 좋은것 같습니다.

마치, 사진이 직사각형 분위기 입니다.








오늘 다운타운에서는 할로윈 축제로 도로가 통제되고 , 사람들이 엄청 

몰려오고 있습니다.

저도 쫒아다니면서 촬영을 할까 하다가 속상한 일이 있어 일찍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운이 안좋은날이라 , 더이상의 불상사를 막기위해 서둘러 귀가를 

했습니다.






이제는 차가버섯이 백인들 사이에서도 인기절정 입니다.

더이상 한인만의 전유물이 아닌듯 합니다.






상당히 가격이 비싸네요.

1파운드에 여기 시세가 35불인데 8온스에 35불이네요.

백인들이 관심을 많이 가집니다.

1파운드는 16온스 입니다. 가격이 두배네요.

아주 흥미로운데요.

그동안 흔해서 가격이 저렴 했었는데, 이제 서서히 가격이 오를것 같습니다.







차가버섯은 버릴게 없습니다.

부스러기가 나오면, 그건 그것대로 곱게 갈아서 파우더로 팔면 됩니다.

오히려 가격이 높답니다.

한인들은 같은 한인들에게만 팔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백인한테 팔려는 

시도들이 여기저기서 보이고 있습니다.

알래스카에 있는 회사 한군데도 차가버섯을 팔고 있습니다.






여기는 원주민 마켓인데, 백인들의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이게 바로 마가목 입니다.

호흡기 질환에 아주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깨끗히 잘 씻어서 술을 담궈 일년후부터 드시면 됩니다.




 


기침이 나거나 가래가 끓고 , 호흡기에 문제가 생기면 한컵만 드시면 

기침이 멎게 됩니다.

이번에 좀 많이 따다가 깨끗히 씻어서 술좀 담궈봐야겠습니다.






마트에 갔다가 세발낚지 비슷한거 발견 했습니다.

이거 세발낚지 아닌가요?

한국분들 보시면 엄청 좋아하실것 같네요.

살아있는 싱싱한 생물 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셀폰 촬영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꽃게들 입니다.

알래스카산 꽃게들 입니다.





꽃게탕이 간절하네요.

침이 절로 넘어가는데요.

제가 좋아한답니다.






이번에는 살아있는 생굴 입니다.

남자에게는 너무나 좋다고 하네요.






제가 좋아하는 조개입니다.

된장국이나, 각종 매운탕, 아니면 그저 시원한 국물을 내는 조개국도 좋습니다.

갑자기 , 재첩국이 생각 나네요.






볼보 동호회분들을 위해 찍은 특별컷 입니다.

승용차 보다는 저도 suv 가 마음에 드네요.





오늘 웬일로 볼보 자동차를 두대나 발견 했습니다.

알래스카는 승용차 보다는 아무래도  suv 가 대세랍니다.

그동안 제 블로그를 열심히 보시는 볼보 동호회 여러분들은 

신나시겠는데요...ㅎㅎㅎ




                                       표주박

Palmer 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은 대형 마트도 들어가지 못하는 곳입니다.

주민들의 반대로 더이상 도시가 번창하는걸 모두 반대를 합니다.

그러다보니, 대형마트가 들어가지 못하고 작은 도시로 남아 

있는 곳이며, 여기에 석탄 매장량이 아주 상당 합니다.

다만, 먼지가 나고 공해로 인해 더이상 개발하지않고 

두고만 보고 있습니다.


엄청난 매장량을 확보했음에도 탄광이 생기면 공해가 생긴다는 

이유로 개발을 미루고 있답니다.

Chickaloon 이란 지역의 탄광이 홀대를 받고 있는데, 저는

이렇게 개발이 안되는게 좋긴 하더군요.

주민들이 조금 불편하지만, 서로가 이해하고 양해 하면서 

소극적인 개발이 알래스카를 오래도록 보존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이번에 알래스카 원주민 협의회에서는 마리화나 합법화를 반대 

한다고 하더군요.

이런점은 마음에 듭니다.

다만, 젊은이들이 계속 문제제기를 할테지요.

이번 선거에 마리화나 법도 포함되더군요.

어찌될지 결과가 궁금 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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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우~ 를 두장 보내드리려 했더니 안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먼저 파나소닉의 GX7 장만 하신것 축하드리고요~~~
    전 아직 화면의 변화까지 모르겠습니다만
    좀 착 가라앉은 것 같기도하고요?
    하무튼 새카메라로 볼보를 두대씩이나 찍으셨다니
    길몽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곧 모셔가서 올려야지~ㅋ)
    앞으로도 계속 좋은 일만 있으시기를 축원하며
    건강하시고 항상 기분 좋은일만 있으시기를~~ 응원 드립니다~

  2. 가을사랑 2014.10.28 19:52 신고  Addr Edit/Del Reply

    볼보 동호회가 있군요^^
    제가 1985년도에 미국 와서 처음으로 가진 차량이 Volvo 240였습니다.
    외관이 너무 튼튼해서 남편이 탱크라고 불렀었죠.ㅎㅎ

지구의 끝, 최고의 오지인 북극에서 

촬영을 한다는건 결코 쉽지만은 않습니다.

장갑을 끼면 , 아무래도 셔터를 누르는 감각이

둔해서 맨손으로 찍어야 합니다.

정말 손이 얼정도가 되면 다시 장갑을 끼고,

다시 장갑을 벗은다음 , 세찬 눈보라와 혈투를

벌이게 됩니다.


그만 찍을 까? 이정도에서 멈출까?

끊임없이 자신과 타협을 합니다.

그러면서도 연신 셔터를 눌러대는 습관에 의해

한시간 두시간 시간은 자꾸만 흘러 갑니다.

자신과의 싸움? 맞습니다.

대충 찍으려는 마음이 새록새록 돋아, 안일함을 

추구하게 됩니다.

나중에 결과물을 보고, 후회를 합니다.

더 찍을걸...





아직, 채 얼지않은 북극해를 찾아 파도를 찍는 장면 입니다.

파도를 찍어서 뭐하려고?

손가락은 점점 마비가 되는것 같습니다.

세찬 눈보라가 장난이 아니네요.







베링해의 눈보라가 도로를 샅샅히 누비고 다닙니다.

눈이 낮게 깔리면서 살을 에이는듯한, 칼바람은 숨을 멎게 할정도 입니다.







한곳이라도 더 카메라에 담기위해 악착같이 피사체에 더 가까이 다가가서 

한장한장 그림을 그려봅니다.





서서히 얼어가는 북극해,

아직 얼지않은 바닷가의 한귀퉁이 장면을 찍기위해, 몸을 낮추고

렌즈를 가져다 댑니다.






너무나 세찬 눈보라로 인해 아무리 찍어도 사물이 제대로 나타나지않아 

두번세번 연속해서 찍어댑니다.

백장을 찍다가 한장을 건져 올리는 한이 있더라도 , 끊임없이

찍을뿐 입니다.






눈보라가 숨을 돌리길 기다려봅니다.

눈보라가 앵글을 가려 피사체가 제대로 나오지 않아,

끊임없이 기다려 봅니다.





경비행기를 타면서도 연신 셔터를 눌러댑니다.

저 비닐봉투에 뭐가 들어있는지 궁금 하시죠?....ㅎㅎ

위장이 망가지고, 만성변비에 제일 특효인 그리고 당뇨에도 좋은 

천연 물개기름 입니다.


시골마을에 들러 직접 원주민에게 샀습니다.

그리고, 비행기를 몇번이나 탔는지 모릅니다.

비닐봉투를 소중히 안고 행여 샐까봐, 얼마나 애지중지 했는지

모른답니다.

삼일을 안고 다녔습니다.









저 멀리 있는 레이더가 보이길래, 줌으로 당겨서 찍고 있는중입니다.

기상청 레이다 기지 입니다.

저런걸 왜 찍을까?





우측은 바닷가 입니다.

허기진 배를 달래려 식당에 가고있는중입니다.

원주민도 추워서 안걸어다니는데, 용감무쌍하게도 걸어서 갔습니다.

이거저거 모두 다 카메라에 담고 싶기에 객기를 부려보았습니다.






저 멀리 갈매기 한마리가, 눈보라가 너무 세게부니 앞으로 전진을 못하고 

맴을 돌길래 렌즈로 들여다보았습니다.

갈매기를 찍었더니, 눈보라에 가려서 마치 촛점이 나간듯한 

느낌이 듭니다.






이사진들은 연속으로 보셔야 합니다.

목숨을 걸고 백사장으로  차를 몰고 가고 있습니다.

한사람은 내려서 바닥을 점검하면서 가고 있는중입니다.

여기서 차가 빠지면 바로 .......

도와줄 사람도, 전화도 안되는 지역입니다.


왜 갔냐구요?

북극곰이 나타나면 콜라를 줄려구요.

참 무식합니다.




 


걷고, 또 걷고....





하염없이 걸었습니다.





이곳은, 고래를 잡으면 해체를 하는 축제현장 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고래 잡는 시즌이 끝나고 이렇게 망망대해가 

펼쳐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어디까지 걷는걸까요?





육지의 거의 끝까지 갔는데 , 북극곰이 오늘은 너무 추워서 집에서(빙하)

쉰다고 하네요.

할수없이 콜라만 마시고 왔습니다.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여기서 차가 빠지면 , 대책이 없습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절대 도로를 걷지 마세요.

눈이오면, 염화칼슘 대신 흙이나 작은돌을 뿌립니다.

차가 지나가다가 그 돌이 튀어 사람이 맞으면 거의 사망입니다.

아주 위험천만 입니다.

그래서 알래스카의 차들 앞유리가 깨진걸 자주 볼수 있습니다.

이것도 역시 따라하지 마세요 .






참 많이 걸었습니다.

원래 다이어트할 예정으로 굳게 결심 했는데, 먹는걸 너무 잘먹어서 

살이 안빠져 이렇게 걷고 있는중입니다.

습관적으로 잘 챙겨먹게 되네요.







비행기 기내에서 화장실을 가는데 습관적으로 이렇게 카메라를 들고

가더군요.

참 습관이란게 무섭네요.





이왕 간김에 비행기 화장실 천정도 찍어보았습니다.





담배피지 말라네요.





비행기 기내 화장실에서 사진 찍어보신분 있으신가요?

있으면 손드세요..ㅎㅎㅎ

이제는 한몸같이 되어버린 사진기,

언젠가는 하루종일 손에 쥐고 있었더니, 손이 굳어버렸더군요.

다음날 손을 한참이나 맛사지 해야할 정도였습니다.

굳은살도 배기고, 습관적으로 카메라를 찾는 촬영병이 

걸린것 같습니다.


공부를 예전에 이렇게 했으면 하버드를 수석으로 들어갔을것 같네요...ㅎㅎ

제멋에 사니까 이렇게도 하는것 같습니다.

주위에서는 창피해 합니다.

사진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신경질도 냅니다.

그래도 꿋꿋하게 , 고집스럽게 사진기를 가지고 다니게 되네요.

사진기의 욕심도 역시, 끝이 없네요.



                             표주박

북극에서 찍을게 눈밖에 없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뷰파인더를 들여다보면서 한장이라도

더 찍을려고 아둥바둥 했습니다.

눈보라 때문에 잘 나오지도 않는데, 그 눈보라를 찍으려고 

참 많이 노력을 했습니다.

그 북극해의 눈보라를 많은분들에게  보여드리기 위해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했음을 알아주시라고 여태 사설을 

했답니다..ㅎㅎ

그냥 그렇다는겁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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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ee K.I 2014.10.23 02:39 신고  Addr Edit/Del Reply

    와~우!
    그야말로 22세기 미래판 쏠로 북극탐험대 모습입니다
    옛 마젤란이 지금 이렇게 북극을 탐험하는 쥔장님을 보았다면?
    뭐라했을까요?~~~
    와우~ 코리안 아주 깡 맨!~ 했겠죠?ㅎㅎ
    눈보라와 겨루느라고 탐 애쓰셨습니다
    덕분에 저흰 북극에 최초로 착륙하는 탐험대 모습을 보는듯했고요~
    추위에 건강 조심하십시요~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4.10.23 08:45 신고  Addr Edit/Del

      ㅎㅎㅎ
      그랬을까요?
      정말 탐험대의 기분을 어느정도
      알수 있을것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개척한다는게 이런기분일줄은 몰랐습니다.
      저에게도 정말 소중한 시간이 아니었나 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