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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추가치주립공원9

알래스카 봄 맞이 스키 축제 " 알래스카에 고기압이 머물면서 갑자기 예고도 없이 봄이 찾아 왔습니다.아직도 스키장에는 눈이 가득하지만 ,시내에는 따듯한 햇살 아래 만물이 소생하고 있습니다..오늘은 Arctic Vally 에서 치러지는 제 15회Annual Merry Marmot Festival 이 열려신이 나서 달려가 보았습니다.금년에 스키장 소개를 하지 못해 아쉬움이있었는데, 봄맞이 스키 축제가 열린다고 하니,한 걸음에 달려가 보았습니다. Arctic Vally Ski Area 는 평소에는 가동을 하지 않습니다.주말에만 잠시 문을 여는데 , Anchorage Ski Club이1937년부터 운영을 하는데 , 90% 이상이 자원 봉사자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추가치 주립공원과 추가치 산맥에 걸쳐 스키장이조성이 되어 있는데 이를 임대 하여.. 2019. 4. 1.
알래스카 " 눈에 빠졌어요 " 그동안 눈이 많이 내려 추가치 주립 공원에 올라 가지 않았다가 오늘 눈이 많이 녹은 것 같아서 상당히 가파른 산악 길을 올라 갔다가그만 눈에 빠져 산 정상에서 한참을 헤메야만했습니다..사진도 많이 찍지 못하고 , 고생을 하는 바람에아주 애를 먹어야만 했습니다.앵커리지 시내 전경도 찍고, 추가치 산맥의 위용을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그리고, 북극의 베델 공항 풍경도 전해 드리도록하겠습니다...저 설산을 향하여 기분 좋게 달리고 있습니다.. .조금 욕심을 부려 최정상으로 올라와 보았습니다.. .여기서 사진을 찍고 돌아 나오는데 그만, 눈에 차가 빠져 버리고말았습니다.. .한참을 실랑이 하다가 결국은 빠져 나오는데성공을 했습니다.. .대담한 젊은이들은 저 설산을 향해 등반을 하기도 합니다.. .내려 가.. 2019. 1. 11.
알래스카" 가을을 만나다 " 노동절 연휴인지라 , 산과 들로 사람들이 많이 몰려 왔습니다.이제 막, 시작된 가을을 만나기 위해 저도 추가치 주립공원에 있는 Hilltop에 올랐습니다..가을이 제일 먼저 찾아 오는 곳이 바로 여기인지라가을 색으로 곱게 물들어 가는 툰드라와 숲들을 보면서 잠시 가을 산책을 즐겨 보았습니다..교회를 갔다가 산을 올라 앵커리지 시내를 바라보며회상에 젖기도 하였습니다.자! 이제 가을을 만나러 갑니다.. .Cranberry 인데, 일명 무스베리라고 할 정도로 무스들이 아주 좋아합니다.원주민들은 잼을 만들어 먹습니다.. .벌써 툰드라는 가을 단풍의 색으로 옷을 갈아 입고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날이 완연한 가을 날씨인지라 화창한 날을 맞아행글라이딩을 즐기는 이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구름도 가을 하늘을.. 2018. 9. 4.
알래스카" 하늘에서 본 Anchorage" Chugach 주립 공원에 위치한 Flattop Mountain은앵커리지 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산인데약,3,245피트 (989미터)높이의 등산로가 있는 전망대가 아주 멋진 산입니다..앵커리지에 거주하는 이들이라면 일년에 몇번씩은 즐겨찾는 명소이기도 합니다.저 역시, 겨울에도 늘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특히, 차를 타고 내려 가면서 보이는 앵커리지전망은 가던 발걸음을 붙잡은 매력 넘치는 드라이브코스이기도 합니다.관광객들은 잘 모르고 지나치는 곳이기도 하며,단체 여행객들은 거의 볼 수 없는 코스입니다..맑은 날에는 디날리까지도 보이는 전망좋은플랫탑을 소개합니다...앵커리지 시내 전체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좋은 플랫탑입니다.. .여기는 Girdwood의 빙하지대입니다.. .눈이.. 2018. 8. 29.
알래스카 "불과 한달전 풍경 " 지금은 주변 풍경이 푸르른데, 불과 한달전만 하더라도 주변의 모든 산들은설산이었습니다..백야가 시작됨과 동시에 설산들은 이제서서히 사라지고 ,여름에 접어 들었습니다.알래스카는 봄과 가을이 상당히 짧은 게특징입니다..지금은 현재 훌리겐 시즌이라 다들 바닷가를 찾아 훌리겐 (빙어의 일종)을 잡기 바쁜데한국에서는 훌리겐을 아시는 분이 없을 듯합니다..지난달인 4월의 Chugach State Park 내의설산의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불과 한달전인 4월의 풍경인데 지금은 눈이 녹아 푸르름을 뽐내고 있습니다.. .먹이를 찾은 독수리 한마리가 푸른 창공을 노닐고있습니다.. .설산을 오르기 위해 수많은 차들이 주차장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이런거 보면 알래스칸들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눈길이라 미끄러워 .. 2018. 5. 15.
알래스카 " 추가치 설산 오르는 풍경 " Chugach National Forest(추가치 국유림)에오르는 풍경은 정말 가슴을 뻥 뚫리게 하며 상쾌한 기분을 전해 줍니다..시내에서도 워낙 가까워 다들 기분 전환을 하고 싶으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추가치 주립공원을 찾아 플랫탑을 오르면앵커리지 시내가 한 눈에 다 내려다 보입니다..앵커리지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처 이기도합니다. ..집에서 나와 저 설산을 향하여 달리기 시작합니다. . .오말리 길을 따라 직진을 하면 바로 추가치 설산이나옵니다. . .올라가는 길목 사거리에 대형 개인 집이 보이네요.언덕 위에 하얀 집이네요. . .점차 설산이 다가올 수록 좋은 공기가 더 좋은 향을 풍기며 맞아 줍니다. . .가다보면 이렇게 동물원도 나옵니다. . .오르는 길들은 결빙된 비포장 길이라 시에서굵은 모래들.. 2018. 1. 31.
알래스카 " 겨울나기 " 컨디션이 좋지 않아도, 할일은 해야 하기에 여기저기 다녀야 했습니다.눈이 내리는 풍경을 마주하며 볼일도 보러 다니다보니 하루 이동량이 만만칠 않네요..오늘은 알래스카의 일상을 소개합니다. ..햇살이 따듯해서 설산마져도 포근해 보입니다. . .눈이 많이 내렸지만 스워드 하이웨이에는 눈이 쌓이지 않아드라이브 하기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 .추가치 주립공원 또다른 입구의 등산로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 .계곡의 물소리가 청량하게 들려와 쳐다보니 눈꽃이 피어있었습니다. . .세차게 흘러가는 물줄기로 내내 얼지않고 겨울을 날 것 같습니다. . .이 동네 주민들은 여기서 산책을 즐기더군요.여기는 인디언 마을입니다. . .이 계곡을 따라 등산코스가 있는데 , 경사가 많이 진 곳이라지금은 이 코스로 등산을 하는이.. 2017. 11. 12.
알래스카 " 눈내린 추가치 산맥" 알래스카 높은 산에는 이미 눈이 내려설산의 자태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밤에는 어김없이 이른 겨울비가 내리지만, 높은 산에는 눈으로 변해 내리고 있습니다..이제 곰들도 겨울잠을 준비하느라 여념이없을 것 같은 Chugach State Park에 올라서서히 겨울의 모습으로 옷을 갈아입는 풍경을 만나고 왔습니다..드론으로 촬영한 영상과 사진도 같이 아울러올립니다...다양한 등산 코스가 있는데 그 끝에는 설산이 자리하고있습니다. . .황토색 부분은 거의 베리밭이라고 해도 좋습니다. . .중앙에 비포장 도로처럼 나 있는 길은 전선이 지나가는길입니다. . .드론으로 찍은 사진들은 한 눈에 못보던 경치들을 볼 수 있어그점이 제일 장점인 것 같습니다. . .얼마나 사람들이 많이 다녔으면 저렇게 등산로가나 있을까요? ... 2017. 10. 6.
알래스카" Chugach State Park " 알래스카 추가치 주립공원은 Anchorage에 위치해 있습니다.그 크기가 엄청나 다들 놀라게 되는데 규모가495,204 에이커에 달하니 얼마나 큰지상상이 가질 않습니다..미국에서도 세번째로 큰 주립공원이며 ,어메리카베스트 선정 10대 공원에 선정되었습니다.알래스카 주민들은 시도때도 없이 이 곳을찾아 오는데 그 이유가 시내에서 불과 20분거리에 있기 때문입니다..공원 전체에 다양한 베리들도 지천인지라 등산을 와서 잠시 종이컵으로 한컵씩 따 가기도합니다.즉석에서 먹으면 더욱 달콤하기도 합니다..추가치 주립공원을 찾아 구름들의 향연을감상하다가 내려 왔습니다.같이 한번 올라 가 보실까요...정상에 오르니 구름이 발 아래에서 유유히 흐르고있습니다. . .구름이 계속 이동을 하니 마치 한편의 파노라마를 보는 것 같.. 2017.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