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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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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입'에 해당되는 글 2

  1. 2018.08.20 알래스카" Chena Hot Springs "
  2. 2017.10.29 알래스카 " 원주민의 가을축제"
2018.08.20 07:37 알래스카 관광지

 Fairbanks 에 자리한 Chena Hot Springs는

가을 초입의 쌀쌀한 날씨를 따듯하게 해주는 

보금자리 같은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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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노천온천이 주는 느긋함과 여유로움

그리고, 넉넉함이 베어 나는 곳이면서 육신을

온전히 맡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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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오는 여행객들은

온천욕을 하고나서 다들 만족함을 나타냅니다.

시설면에서 아주 조금씩 나아지고는 있지만, 아직도

셀폰이 가동되지 않는 그런 곳입니다.

왜 중계기를 설치하지 않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그런 점은 다소 불편함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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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문명의 이기와 단절됨을 일부러 제공하려고

그런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금을 태다가 발견한 온천은 수질 성분도 아주 뛰어나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 치나 핫스프링스로 가 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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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뱅스에서 치나온천 까지는 오직 이길만 있는데 

약 56.5마일이며 한시간 정도 소요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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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na Hot Springs는 100 년 전에 두 금 채굴 형제, Robert와 Thomas Swan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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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뱅스에서 오는 유일한 도로인데 한시간동안 브레이크를 밟을

기회가 전혀 없이 거침없이 정규 속도로 달리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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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보지 못하던 비행기를 설치해 놓았습니다.

앞에 있는 건 바로 얼음박물관입니다.

입장료는 대략 60불인데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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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유일의 지열을 이용한 비닐하우스입니다.

페어뱅스의 농업 및 임업 실험국이 공동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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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 년 로버트 스완 (Robert Swan)은 류마치스로 고생을 하던중

이 온천을 발견하고 미국 농무부가 이 수질을 분석한 결과

놀라운 치료 효능을 발견 하게 되었는데, 다른 온천과는 많이 다른

수질의 온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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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년에는 작은 캐빈 12개를 지어 사람들을 수용하기 시작하다가

지금에는 다양한 객실이 들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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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사이판 고모님과 같이 묵었던 리조트인데 가격이 

비싼데 비해 시설은 아주 낙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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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조금씩 시설들을 교체하고 신설을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원시적인 형태의 온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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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행장도 갖추고 있어 투어를 할 수 있는데 전날 미리 

에약을 해야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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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다 본 온천 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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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온천과 실내 풀장 그리고, 야외 월풀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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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나오는 곳이 가장 뜨거운 곳인데, 뜨거운 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 부분으로 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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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한인이 여기를 인수 했다면 시설물과 음식점,

즐길거리들이 아주 다양 했을텐데, 일본인이 운영을 하다가

지금은 중국인한테 넘어 갔다는 이야기가 들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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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박물관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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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이 운영할 때, 한인이 구직을 하려고 이력서를 내도

한인은 뽑지를 않고 일본인들을 많이 뽑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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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둥오리들도 온천욕을 즐기는데 알을 지난번에 물속에 

낳은 걸 보았습니다.과연 부화 했을까요?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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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지열을 이용한 발전기가 두대 설치되어 있는데

알래스카 최초의 에너지를 생산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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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물 폭포를 결리는 곳에 맞으면 아주 시원해지며

뭉친 근육이 풀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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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나온천에서의 인증샷입니다.

이번에는 손을 흔들어 보았습니다...ㅎㅎ

치나온천의 수질은 좋은데 좋은 시간대는 이른 아침이

제일 좋습니다.

그러니, 가급적이면 아침에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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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쌀쌀한 기운이 도는 요즈음 온천욕 한번 

하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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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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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이제, 겨울 초입이지만 

원주민에게는 가을 막바지의 의미가

있는 10월입니다.

 Alaska Native Heritage Center에서

알래스카에 사는 원주민들의 가을 축제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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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가을이라고 우긴다면야 어쩔 수 없지만 

오렌세월 그들에게는 10월이 가을이었나봅니다.

오늘, 원주민들의 가을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에

원주민 문화유산센터를 찾아 잠시 그들만의

가을 축제 현장을 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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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복장 콘테스트도 열리고 , 전통 춤을 

선보이며, 그들만의 축제가 열리는 놀이마당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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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외곽에 있는 원주민 문화유산센터 빌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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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민속촌 처럼 원주민의 주거형태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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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입구에서 색다른 의상을 입고 반겨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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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한국인 입양아 아가씨가 한분 근무하는데 

이 아가씨인지 잘 모르겠네요.

지난번 만났는데 얼굴이 생각이 안나네요.

남의 여자는 잘 기억하지 못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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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축제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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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춤을 선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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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의상들은 모두 수제품인데 모두 다른 스타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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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찍 갔는데도 주차 공간이 부족할 지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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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복장을 하고 참여를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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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앉아서 블루베리 팬 케익을 먹고 있는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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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통인게, 모든 축제에는 늘 먹거리가 제일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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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중 부족별로 독특한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집들이 지어져 있어 아이들 교육에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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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가죽 말리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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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인형이 아이들을 더욱 즐겁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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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는 이미 얼어있고 , 고래갈비뼈로 만들어진

아치가 세워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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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 부족별 의상을 입고 전통춤을 공연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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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 올림픽 경기 종목중 하나입니다.

한팔로 바닥을 짚고, 발을 높이 들어 매달려 있는 

공을 차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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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한팔로 바닥을 짚고, 온 몸을 한팔로 지탱을 한뒤 

다른 한팔로 물개 가죽으로 만든 공을 터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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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들의 전통 카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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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로 춤을 추는걸 보니 역시, 청춘이네요.

가죽 원피스를 입고 한여름에 춤을 추면 엄청 

더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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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지금은 초겨울인지라 따듯하고 좋을 것 

같네요.

저 옷 무게도 만만치 않습니다.

가죽으로 만든거라 무게가 제법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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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에서 드론을 날리려고 하는데 비행금지구역이라

자동으로 드론이 날질 않네요.

그래서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대신 일반 영상으로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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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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