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Comment

Archive

알래스카에서는 고사리가 자라지 않고 고비가

지천으로 자랍니다.

특히,해발이 높은 얼음 산과 Hatcher Pass에서 

자라는 고비는 거의 약초로 불리 울 정도로 그 효능과

맛이 뛰어납니다.

.

우리가 알고 있는 고사리는 정력을 감퇴 시키고

고비는 정력을 증강 시킨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고비와 고사리 특징은 고사리는 한 뿌리에서 

하나가 자라지만 고비는 한 뿌리에서 여러개의

고비가 자라는 양치 식물입니다.

.

고사리는 독성으로 인해 채취해서 바로 먹을 수

없지만 고비는 채취해서 바로 먹을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

고비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A,B2,C,펜토산

카로틴,니코틴산을 함유하고 있어 영양가가 매우

높습니다.

.

고사리는 영어로 Fern 이라고 하며,고비는 Royalfern

이라고 하는데,고사리 보다 고비 머리 앞에 붙은 왕관이 

얼마나 더 영양가와 효능이 있는지 이름부터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

오늘 고비에 대해 총 정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

고비가 자라는 곳은 앵커리지 부근뿐만 아니라 호머와 발데즈등

알래스카 전역에서 자라고 있으나, 유일하게 자라지 않는 곳이

페어뱅스입니다.

.

우선 앵커리지 부근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알래이스카 리조트 부근은 전체적으로 어디나 자라고 있어

누구나 자기만의 비밀 장소를 알고 있으며 다른 이에게는 

알려주지 않습니다.

오늘은 제일 큰 두 곳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

.

우선 알래이스카 리조트 들어가는 길목, Girdwood 가기 10초전 

좌측으로 더블 머스키 스테이크 전문점으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여기서 비 포장 도로를 타고 계속 올라가면 아주 작은 마을이 나타나고

그 마을을 지나 작은 다리가 나오면 건너서 1분 정도 달리면 우측에

간이 주차장이 있는데, 여기서부터 좌우로 모두 고비 밭입니다.

.

이글리버를 지나 팔머에서 들어가 약 30여분을 올라가면 나오는

해처패스는 지금부터 채취해서 2주간은 무난합니다.

.


 

.

주의 할 점은 개 고비인데, 물론 식용은 가능하지만 질기며 

맛은 일반 참 고비보다 못합니다.

고비가 지천이니 절대 개 고비는 따지 마시기 바랍니다.

.


.

위의 개 고비와는 사뭇 다른데, 일단 개 고비는 지저분해 보이고

질겨 보입니다.

참 고비는 더 신선해 보이고 부드러워 보입니다.

.


.

이건 일명 흑 고비라고들 불리우는데, 더욱 맛이 뛰어납니다.

자를 때는 한 뼘에서 한 뼘 반 정도로 꺽으면 되는데 필히,

톡 하고 소리 나는 곳에서 꺽어야 합니다.

꺽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면 그 부분은 질기다는 겁니다.

.

.

고비 철은 불과 2주밖에 되지 않아 하루도 거르지 말고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야 합니다.

벌써 고비가 많이 핀 것을 볼 수 있는데, 속을 뒤져보면 굵고 작은 

고비들이 거의 숨어 있습니다.

.


.

잎이 자란 것들은 그중에서 굵은 것들과 부드러워 보이는 

것들을 잘라 잎과 꽃망울을 제거해야 하는데 , 입은 거꾸로 

들고 한 손으로 훑으면 됩니다.

꼭, 거꾸로 들고 한 손으로 후루륵 훑어 주시기 바랍니다.

.


.

아쉬워 하지말고 꽃망울이 있는 맨 윗 부분을 제거해 주시는게

좋은데 나중에 삶아서 말릴 때, 제거하려면 손이 많이 갑니다.

그러니 미련을 갖지 마시고 윗 부분을 과감히 잘라서 버리시기 

바랍니다.

잎도 마찬가지로 말끔하게 제거를 해야 요리를 할 때 풀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

고비는 현장에서 모두 다듬어서 집으로 가져 오시는걸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집에 와서 할일이 태산 같은데 그걸 다듬느라 더욱 피곤해

집니다.

또한, 집에서 갖가지 털들이 날려서 쓰레기만 쌓여가니

꼭, 현장에서 모두 손질을 해서 집에 가져 오시기 바랍니다.

.

많이 딸 욕심으로 무조건 따서 가져 오시면 분명히

나중에 후회합니다.

.


.

아깝다고 길게 꺽으시는분들이 많은데 그러면 나중에

요리를 해서 먹다 보면 질긴 부분이 씹히게 되어 

식감을 버리게 됩니다.

한 뼘 길이 정도가 제일 적당합니다.

.

여기서 팁 하나, 고비를 꺽을 때 톡하고 꺽으셔서 끝 마디가 

일자로 잘라져야 합니다.

빗선으로 잘라져 껍질이 길게 늘어지면 나중에 드실 때, 

그 부분이 질깁니다.

그러니, 꼭, 일자로 똑 하고 꺽으셔야 합니다.

.


.

고비가 다 자라면 꽃이 폈다는 말을 하는데 지금은 아직

며칠 여유가 있어 다 핀 건 아닙니다.

그리고, 다 피어도 그 속을 찾아보면 이렇게 건실한 놈들이

숨어 있습니다.

.


.

이렇게 숨어 있는 고비 찾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고비가 가늘고 질긴 건 그냥 척 보면 알게 되는데 사람도 

그 첫 인상이 중요하듯이 고비도 척 보면 순하고 부드러운 

표시가납니다.

.


,

이렇게 골뱅이처럼 생긴 건 제일 맛이 좋은 고비입니다.

우리 일행은 이걸 골뱅이 고비라고 불리웁니다.

통통하고 여리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최고로 치는 고비입니다.

.



.

이런 골뱅이 고비는 모아서 삶아 말리지 말고 ,삶아서 냉동 

보관을 하시거나 , 바로 요리를 하는 게 좋습니다.

말리면 줄어들어서 잘 보이지도 않으니 , 되도록이면 바로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통통하면서도 부드러워 육즙이 나와  뛰어난 맛을 

자랑합니다.

.

 

.

고비는 소고기보다 더 맛있다고 소문이 날 정도입니다.

특히, 육계장에는 고비가 들어가야 제 맛이며, 다양한 요리에

접목을 시켜 휼륭한 식재료로써 한 몫을 단단히 합니다.

.


.

얼음산이나 해처패스는 지금이 시즌입니다.

자칫, 시기를 놓치면 나중에 후회를 하게 됩니다.

며칠 만에 금방 고비가 피기 때문에 채취할 때 두배로 힘이 듭니다.

손만 대면 두두둑 하고 부러지는 고비는 정말 아깝습니다.

그런데 미련을 두지 말고 다른 고비를 따시는 게 좋습니다.

.


.

이렇게 생긴 건, 가는 고비입니다.

가는 고비 중에서도 아주 부드러운 고비가 보이면 

따시기 바랍니다.

바로 요리해서 드시기에 아주 적당한 고비입니다.

2주 동안 수확을 해서 일 년을 먹게 되는데, 늘 식탁을 

풍성하게 해주고 모든 잔치나 행사 때면 어김없이 등장 

하는 게 바로 알래스카의 고비입니다.

.

 

.

왼쪽이 참 고비이고, 오른쪽은 흑 고비입니다.

거의 한 뼘 크기만한 사이즈입니다.

.


.

주방에서 두개의 냄비로 삶으면 상당히 편합니다.

저는 그냥 창고에서 버너를 이용해 삶는 중입니다.

물이 펄펄 끓으면 고비를 차곡차곡 쌓듯이 넣고 , 다시 물이 

끓기 시작해 3분 후 건져내어 찬 물에 행구어 주면 됩니다.

소금을 조금 넣는 분도 계시는데, 저는 소금은 생략을 하고 

매번 새로 받은 찬 물에 행구어 줍니다.

.

 

.

물기를 뺀 후, 이렇게 골고루 널어 말리면 되는데 되도록이면 

고비가 겹치지 않게 해주는 게 좋습니다.

겹친 부분이 덜 마르게 되니, 가끔 뒤집어 주시는 게 좋습니다.

.

고비 시즌에는 비 오는 날이 제일 두렵습니다.

실내에서 건조 시킬 때는 선풍기와 히터를 틀어 놓고

창문을 열어 놓으셔야 합니다.

.


.

잘 말린 고비는 이렇게 차곡차곡 담아서 통풍이 부는 곳에

보관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절대 밀폐된 곳에 보관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바람이 통하지 않으면 눅눅한 냄새가 납니다.

.

요리를 하실 때는 물에 잠시 불렸다가 고비에 붙은 털들을

깨끗히 씻어서 재료로 사용 하시면 됩니다.

자신만 알고 있는 고비의 비밀 아지트는 아무에게도 

잘 알려주지 않지만, 알고 보면 다들 알고 있는 사실

이기도 합니다.

.

알래스카 여행 오신분들은 잠시 짬을 내어 고비를 채취해 

바로 요리를 해 드시기 바랍니다.

라면에 넣어도 좋습니다.

일명, 고비라면....어감이 좀 이상하지만  맛은 아주 좋습니다.

인생의 고비일 때 "고비라면" 한번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ㅎㅎ

.

알래스카 현지 사람들도 고비를 사서 먹는 경우가 많은데

만사 귀차니즘으로, 사서 드시는데 보통 1파운드에 50불에

거래가 됩니다.

1파운드도 말린 거라 나중에 20배로 불어나니,엄청 양은

많은겁니다.

.

마치 미역 같다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저도 처음 미역국을 끓일 때, 미역의 양을 잘못 조절해서

며칠을 미역국 만을 먹은 기억이 납니다.

.

알래스카의 고비는 피부 발진 및 피부 트러블에 좋다고

합니다.여성들은 생리 양이 많을 때 드시면 생리 양을 

줄여준다고도 하며,코피가 멈추지 않을 때, 먹으면

코피가 멈춘다고 합니다.

.

또한, 감기 몸살에도 효능이 있으며,면역력 증강에도 

뛰어나다고 하니, 알래스카에 사시는 분들은 자주

드시기 바랍니다.

그래서인지, 저도 알래스카에 살면서 감기 걸려 본적이

거의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단, 작년에 시애틀 가서 조석으로 변하는 날씨 덕택에 감기

걸려서 한 달 동안 고생한 기억은 있습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포스트 잘 보고 갑니다!!

쉬지않고 이어지는 송년회 소식입니다.

정말 다양하고 개성있는 송년회 소식을

연이어 들려 드리게되네요. 


너무 지겹다구요?..죄송합니다.

그래도 어쩌나요?

알래스카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소식을 전해 드려야 하니

이달은 참아주시기 바랍니다 ^^*


12월 한달 내 음식이야기들이 주를 이루네요.

봄부터 가을까지 자연에서 나는 것들을 채취해서 이렇게

겨울동안 잔치에 올릴 다양한 요리들을 만든답니다.


오늘은 알래스카 한인들을 위해 수고하신 분들을 초청해 

송년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물심양면으로 알래스카 한인을 위해 십시일반 도움을 주시고, 

여러가지 봉사활동을 하신 분들을 초대해서 아름다운 만남의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많은분들이 자리를 같이 하셨습니다.

2015년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는 아름다운

자리였습니다.







좌측부터 대한민국 앵커리지출장소장 권오금 소장님,그리고 우리의 호프

최갑순 28대 한인회장입니다.


권소장님은 이곳으로 오신지 얼마 안되셨는데, 얼굴이 너무 좋아지셨네요.

지난번 취임식때와는 완전 피부도 달라지시고 오동통 해지셨습니다.


역시, 알래스카 물과 공기가 좋긴 좋은가봅니다.

살찌는 소리가 마구 들리는듯 합니다.


우리 한인회장님은 한 미모하시는것 같지 않나요?

그런데, 울보랍니다.

툭하면 우세요...ㅎㅎㅎ


눈물 앞에서는 모든이들이 와르르 무너집니다.

완전 주특기입니다.








우측은,  어제 소개를 해 드렸던 와실라 장익보 목사님이십니다.

제가 팬입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자기를 소개하는 인사말로 행사를 진행 했습니다.







좌측부터 대한항공 지점장과 아시아나 지점장입니다.

여기서는 경쟁이나 라이벌 관계가 아니랍니다.

그저 친한 이웃사촌입니다.







UAA 앵커리지 대학교에 한인 교수분이 두분 계십니다.

참 적죠?

이분은 공대 교수분이시고 한분은, 아메리카 역사학 교수이십니다.







분위기가 엄숙하고 이런건 없습니다.

격의없이 허심탄회하게 자기소개와 더불어, 하고싶은 말 한마디 하는

행사입니다.






좌측은 사모아누님이시고 , 우측은 역시 팔순을 향해 달려가는 동안의 

인순누님이십니다.






오늘은 특별히 와인을 준비했습니다.


송년회 파티에 드는 모든 경비는, 최갑순 한인회장님이 100% 부담하여

한턱 쏘는 자리입니다.









알래스카산 홍어를 잡아 홍어회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여기 알래스카 민들래는 거의 보약수준입니다.

민들래를 말렸다가 이렇게 겨울 파티에 올린답니다.







한국에서 고추씨를 공수해와 한국산 고추를 많이들 심습니다.

고추무침입니다.







막 담근 아삭아삭한 김치.






닭 봉 강정입니다.

별걸 다 만든답니다.







돼지볶음입니다.






전도 등장 했습니다.

이거 손 많이 가는거 아시죠?






껍질을 벗긴 누드새우도 등장을 하네요.







갈비찜입니다.

한인회 사무장님 음식 솜씨가 정말 좋습니다.

완전 일꾼입니다. 그리고, 보배랍니다.







디저트로는 케익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역시, 과일이 빠질순 없지요.






즐거운 식사시간입니다.

음식을 너무 많이 하는 바람에 돌아가실때 지퍼백에 모두 싸 드렸습니다.







한인회장의 접시인데 편식을 하는것 같네요.

편식하면 나빠요.


좌석마다 돌아 다니면서 와인도 따라 드리고 오늘 회장님이 분주했습니다.

아무나 한인회장 하는게 아니네요.


싱그러운 미소에 모든 남정네들이 다 넘어갑니다..ㅎㅎㅎ


오늘은 영화 OST 중 한곡을 골라보았습니다.

러브액츄얼리의 OST 입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정말 한 미모하십니다 ㅋ
    다음 선거에서는 만장일치를 기록하시겠습니다?ㅎ
    화기애애하시는 분위기가 정성어린 음슥에서도
    묻어나는듯 합니다
    비 알래스카 거주인들이 보기에는 이런 소식에
    많이들 궁금해 하는것 아닙니까?
    알래스카로 이주할땐 중요한 사항이니가요~^^
    저희도 멀리서 함께 건배드립니다
    더욱 건강들 하시고 좋은일들만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2015.10.24 23:18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시베리아의 인삼이라고 불리우는 가시오갈피.

인삼의 효능을 능가한다는 학계의 발표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신비의 약초인 가시오갈피를 채취하여 

보았습니다.


추운지방에서만 자란다는 가시오갈피는 잎이 인삼처럼 

5개의 잎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버릴게 하나도 없다는 가시오갈피는 열매,잎,줄기,뿌리

모두 그 효능이 아주 탁월 하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일반 오가피와 가시오가피의 효능이 같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가시오갈피의 효능이 훨씬 탁월 하다고 합니다.


자! 그럼 가시오갈피 채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눈이 왔냐구요?

아닙니다.

작년 이맘때의 풍경입니다.


금년에는 날이 춥지않아 눈이 내리질 않네요.

지금 이순간에도 겨울비가 내리고 있답니다.


정말 큰일이네요.








매년 5월이 되면 이렇게, 두릎이 새싹을 피워 올립니다.

가시오갈피 나무에서 자라는 두릎은 데쳐서도 먹고,가루로 내어 갖가지 반죽에

같이 섞어 쓰이기도 합니다.


떡이나 각종 튀김에도 이용을 하며,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궁합이 

제격입니다.


오래 보관할려면 따서 씻지말고 냉동 보관을 해도 되고 , 갈아서 내동보관을 

해도 좋습니다.







가시오갈피는 산형화목으로 두릎나무과의 떨기 식물이며 학명은 

Acanthopanx Senticosus 이며, 예로부터 신경통,관절염,저혈압,신경쇠약,

당뇨 및 강장제로 널리 사용이 됩니다.








구 소련시절부터 러시아는 가시오갈피를 " 기적의 약효를 지닌 천연 약물"로

발표를 하면서 전 세계로부터 주목을 받더니, 우주비행사나 올림픽 선수들에게

복용케 하여 금메달을 딸수 있도록 하였답니다.


가시오갈피로 담근 오가피주는 요통,손발저림,반신불수등 대단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오갈피는 전세계 약 35종이 있는데 한국에서는 약 7여종이 서식을 한다고 하는데

가시오갈피는 열이 많으며 음지 식물이라 , 한국에서 찾아 보기가 아주 힘들다고

합니다.




 


준비물입니다.


먼저 가시오갈피를 채취 하기 위해서는 두꺼운 장갑과 전지 가위가 필히 

있어야 가시에 찔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집게가 있으면 더욱 좋습니다.


집게로 잡고 가위로 잘라내면, 손에 가시가 박히지 않습니다.

저도 손에 가시가 박혔는데 며칠 지나니 , 자연스럽게 빠지더군요.

가시 박혔다고 안달박달 안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가시오갈피를 잘라서 담을 5갤론 프라스틱 바스켓을 준비 하시는게 

좋습니다.

일반  자루에 담으면 여기저기 가시에 찔리게 됩니다.



 


크기는 손가락 두마디 정도가 좋습니다.

뿌리도 지금 채취가 제철인데, 뿌리는 껍질을 벗겨 껍질 부분을 약용으로

사용 합니다.


아예 채취할때 저 정도 크기로 잘라서 집에 오면 굳이, 집에서 자르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씻을때는 수도를 틀어 놓은 상태에서 엄지와 검지를 사용해 가시오갈피 자른 부분을 잡으면 손쉽게 씻을수 있습니다.


알래스카산은 워낙 청정지역에서 자란거라 굳이 깨끗하게 씻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가시오갈피의 학명 Acanthopanx 의 Acantho 는 가시나무를 뜻하며 panx 는

" 만병을 치료한다"라는 뜻으로 " 만병을 다스리는 가시나무"라는 의미 입니다.


panx 는 그리스어로 " 만병 통치약" 이라는 의미입니다.







이렇게 깨끗히 씻은다음 그늘에서 말리면 됩니다.

저는 술을 담글려고 합니다.

술도 담그고 각종 국물을 내는데 오갈피 조각을 두 세조각 넣어서 국물을 같이

우려내면 됩니다.


삼계탕이나 다양한 사골등 국물 내는데 쓰셔도 아주 좋습니다.

가시오갈피는 독성이 없어 안심하고 드실수 있습니다.


임상실험에 의하면 방사능 방어 효과가 있으며,종양세포의 활약과 다른 조직으로

퍼져 나가는것을 억제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런점은 악성종양의 외과적 치료를 높여주며,항암약에 대한 건강한 조직의 

내성을 높여 주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봄과 여름에 채취 하는것보다 가을에 채치 하는게 훨씬 효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도 이번에 알았습니다.


독일의 뮌헨 대학의 천연물 연구소 소장인 와그너 박사가 집중적으로 

가시오갈피를 연구한 결과를 발표 했는데 , 가시오갈피에 함유되어있는 

에러우데로사이드 성분 7가지중 에레우데로사이드 B 가 중국산에는

함유되어 있지 않다는걸 발표 했습니다.


그러니 중국산은 드시지 말기 바랍니다.


오갈피중 가장 으뜸이 바로 가시가 있는 " 가시오갈피 " 입니다.

알래스카에 널리 분포되어있는 가시오갈피가 더욱 각광 받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러시아에서는 남성들이 제일 좋아하는 정력제로도 각광을 받고 있으며,

강장제로서 그 위치가 확고 하다고 하네요.


인삼에 들어 있다는 사포닌 역시, 가시오갈피에도 사포닌 배당체가 들어있어

간세포 보호작용이 있으며 관상 동맥을 확장시키며,혈액의 흐르는 양을 증가 

시키고, 심장근육의 산소결핍에 견디는 능력을 높이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여기 팔순부부가 살고 계시는데, 상황버섯과 가시오갈피를 같이 끓여 물대신

마시는데, 일년내내 감기한번 안 걸리셨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그분들은 누구를 만나도 가시오갈피와 상황버섯 다린물을 권하시더군요.

저도 그분들한테 배워서 평상시에 상황버섯과 가시오갈피 다린물을 

마신답니다.


가시오갈피 줄기를 자르는데 , 그 향이 어찌나 달콤하고 청량한지 그 향기에 

취할 정도 였습니다.


차 안에서도 온통 청아한 향이 배어 너무나 기분이 좋더군요.

마치, 10년은 젊어진듯한 착각이 들었습니다.


방 안에서 말리니 이제는 방에서도 그윽한 향이 가득하네요.

가시오갈피 향에 취해 피곤한줄 모르겠네요.


가시오갈피는 암과 당뇨,간기능 개선,노화예방,성인병 억제까지 해 준다니

정말 보약이 따로 없더군요.


또한 열매와 줄기,뿌리,잎중 제일 약효 성분이 많은 부분이 바로 "잎" 입니다.

저도 처음 알았답니다.


내년에는 봄부터 가을까지 잎을 주로 많이 따다가 여러가지 조제를 

해 봐야겠습니다.


가시오갈피 " 잎 " 이 좋다고하니,그걸로 술도 담그고 차도 끓이고 말려서

환으로도 만들고 해야겠습니다.


참! 중요한 사실 하나,

가시오갈피는 일정량 이상을 드셔야 햑효가 발휘 됩니다.


중국 하얼빈에서 개최된 국제인삼류학술대회 심포지엄에서 흑룡강성의

중서결합의원의 체훈친 원장은 " 가시오가피는 일정량 이상 먹어야

그 효과를 발휘한다 " 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하루 섭취량 약 20g 이상을 섭취 할것을 당부 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아무리 좋은거라도 많이 먹으면 탈 난다라고 했는데 

가시오갈피의 경우는 반대입니다.


열매,잎,줄기,뿌리등 합쳐서 20그램 이상입니다.(아무거나 합쳐서)


브레크만 박사팀이 발표한 연구논문에


" 가시오갈피는 생체기관의 전반적인 기능을 활성화 시켜줄뿐 아니라 

독성이 없으며 장기복용하면 노화를 방지하고 수명을 연장 시킨다 "

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본격적인 임상실험과 효능이 입증된 성과가 있는 나라는 독일,일본,

미국,중국, 한국입니다.


알래스카에 오시면 " 가시오갈피 한봉지 씩 가져가세요."







작년 이맘때 길거리 풍경인데, 눈이 많이 온 편도 아닌데 금년은 더 

내리지 않네요.


큰일이네요.




표주박



알래스카 Kiska 라는 섬에서 일본 잠수함이 발견 되었네요.



얄류산 열도 끝을 따라 가다보면 , Kiska 라는 섬이 있습니다.

이곳에 머물렀던 6척중 한척인데 , 1942년 6월 4일 네덜란드 항구를 폭격하고

Kiska로 와서 진지를 구축 했습니다.


그러나, 이듬해 1943년 5월 미국과 캐나다는 이곳을 찾아 유혈전투를 치른후

다시 재 탈환 하였습니다.


이 난쟁이 잠수함이라 불리우는 잠수함에는 어뢰가 탑재되어있으며 길이는 

약,78피트의 크기이며 , 100피트까지 잠수할수 있다고 하네요.


알래스카 여러곳을 돌아다녀보면, 원주민들이 일반 가죽옷을 입은채

총을 든 동상을 자주 만날수 있습니다.


전쟁을 모르던 원주민을 모집해  2차대전에 참여를 시켰습니다.

평생 대대손손 다툼과 싸움을 모르던 에스키모인들이 졸지에 전쟁터로 

몰려 나가게 되면서 분쟁이란걸 경험을 했답니다.


사람을 죽이고 , 타인에게 해를 입히는 전쟁의 맛을 알게 되었습니다.

순박하기만 그들을 세속에 물들게 한 문명인들은 점령자이기도 합니다.


언어말살 정책을 펼치고, 그들을 전쟁에 내몰고,그들의 문화를 지워 나가는

작업을 꾸준히 하기도 했지요.


원주민의 역사책에는 나타나 있지않지만, (글도 없었기에)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문명인의 이기심이 얼마나 잔혹한지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물론, 일본인의 만행도 말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아이비님은 아시는게 참말로 많아요.한국블로그서
    많이 나오는이름들이 알라스카에도있다니 놀라워요.
    저는 단한번도 두럽이니 오갈피를 본적이없어요. ㅎ

  2. 저는 크루즈여행으로 갈거라서안되요
    ㅎㅎ그들이 정해주는곳만 갈것같아서요

  3. 캘리포니아서 육지여행으로 알라스카를.... 멀어서 힘들지요
    차 여행을 무척 좋아하기는 하지만서도요.운전도 잘하지못해요.
    크루즈여행을 안해보아서 꼭 타보고싶어서요.ㅎㅎ

  4. 안녕하세요.~ 메인타고 왔습니다. 알래스카 라는 필명이 내가 생각하는 그 곳인가 했는데 진짜네요. ㅋㅋ 상황버섯과 가시오갈피를 끓인 물이라 직접 먹어보지 않았음에도 건강해지는 느낌인데요.? 그나저나 눈 대신 비라니...지구가 시름시름 앓고 있는게 맞나보네요.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10.29 09:58 신고  Addr Edit/Del

      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
      메인에 제글이 떴나보군요.
      기후온난화로 인해 알래스카가 이제는 더이상
      동토의 땅이 아니랍니다.

      그런데 눈이 오지 않으면 알래스카는 몸살을 앓게 됩니다.
      정말 큰일이랍니다.

  5. 지나가는 사람 2016.06.08 04:28 신고  Addr Edit/Del Reply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혈압 때문에 가시오가피 살려고 했는데 잎도 사야겠서요 ㅎㅎ

2015.04.28 23:52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키나위 를 지나 호머쪽으로

가다보면 ,Ninilchik Village 이라는 곳이 나옵니다.

이 마을은 조개로 아주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언젠가 티브이에서 보니, 다량으로 잡다가 불심 검문에 

잡히는 이들도 있더군요.


 Kenai Peninsula 이 부근지역은 러시아의 식민지 시절

러시아인들이 이곳으로 1800년대 이주를 해온 곳이기도 합니다.


지금도 그 후손들이 살고있는 마을이 바로 Ninilchik Village 

입니다.


러시아 정교회와 러시아의 흔적들이 남아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 마을의 앞 바다가 바로 조개가 많이 잡히는 곳입니다.


여기서 잡히는 조개가 바로 그 유명한 Razor Clams 입니다.


몇년전에는 조개가 점차 품귀현상을 보이자 채취 금지령이

한때 내리기도 했습니다.


눈이 시원한 그 바닷가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가 바로 조개로 유명한 마을 입구 입니다.







7월말과 8월초에 조개 채취의 제철이기도 합니다.

독성이 있는 때가 있으니, 채취 시기를 잘 파악하고 가셔야 합니다.

그리고, 물때를 잘 맞추어야 합니다.







노래 '바위섬" 이 생각 나네요.


형제 바위일까요?

아님 오누이 바위 일까요?







16세이상에 한해 조개를 채취 할수 있으며, 스포츠 낚시면허가 

있어야 하는데,알래스카 주민은 마트에 가서 구입을 할수 있으며,

가격은 1년간 25불입니다.


타지인은 하루 20불입니다.







면도기 조개는 화씨 55 도가 되면 채취를 할수 있으며, 4년생부터

채취가 가능합니다.


많은분들이 갯벌에 고무장화를 신고 들어가 조개를 채취 하는데,

조개를 캐다보면 온몸이 진흙으로 난리도 아니랍니다.


이때 팁하나,

맛소금이나 일반 소금을 가지고 가서 , 방울이 뽀르르 올라오는 곳에 

소금을 조금 흘려 넣으면 , 조개가 바닷물이 들어온줄 알고 

자동으로 위로 솟구칩니다.


이때 바로 낚아채면 아주 손쉽게 조개를 캘수 있으니, 잊지 마시고

소금을 준비해 가세요.


아주 쉽죠?







 


솜사탕 같은 뭉게구름이 저만치 출발 대기선에 있는것처럼 

머무르고 있네요.


참 평화스러운 풍경입니다.






바람한점 없는 바다의 모습인지라 , 마치 잠자는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저만치는 비가 내리네요.

먹구름이 몰려있는 저동네는 심술궂게도 비를 내리고 있답니다.







이곳은 맑기만 합니다.

평화..바로 이런게 평화가 아닐까요?






슬금슬금 이쪽으로 다가오는 먹구름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이 동네는 비가 내려도 천둥은 별로 안친다고 하네요.


자연적인 현상이기도 한데, 사방에 높은 산들이 그 천둥과 벼락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여기 잠시 머무르면서 , 이렇게 넋을 놓고 바다 풍경을 바라보다보니

시간 가는줄 모르겠네요.







가문비 나무를 일자로 심은게 아니랍니다.

그 주변에 나무들을 베어 저렇게 일렬로 만든겁니다.


조경을 잘한것 같습니다.






독채캐빈인데 빌려주는 곳입니다.

바로 바다가 보이는 풍경으로 여름에는 많은이들이 찾는다고 하네요.







다양한 운동을 할수있는 잔듸밭이지만, 우측은 바로 절벽이고

바다로 이어집니다.






이 모든 집들이 대여를 전문으로 하는 캐빈들인데 각각, 다양한 형태의

캐빈들 입니다.









캠프화이어를 할수있게 캠프장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정말 저 캐빈에서 지내면서 온 종일 바다 구경을 원없이 하면서 

휴가를 지낼수 있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할리벗(광어) 낚시로 유명한 곳입니다.







도시로 들어가는 초입인데 , 경치가 심상치 않습니다.







커브를 돌아서자 , 기가 막힌 경치가 한눈에 다 펼쳐져 들어옵니다.

마치, 모세의 기적이 일어난듯, 바다 한가운데로 길이 나있는

특이한 지형의 아름다운 동네 입니다.


저 앞 산이 있는 곳을 배를 타고 들어가면 ,대합이 즐비해서

실컷 잡을수 있다고 하네요.

다만, 나올때는 30마리가 리밋이랍니다.


거기서 구워 드시고 나오실때는 30마리만 가지고 나오세요.

갑자기 조개구이가 생각나네요.


연탄불위 석쇠를 올려놓고 다양한 조개들을 가지런히 진열해 

놓은다음, 톡톡 터지는 조개를 초고추장에 찍어 소주 한잔 곁들이면

마치, 지구에 평화가 깃든듯 합니다.


정말 조개구이 생각이 간절하네요..ㅎㅎㅎ






표주박



지금 스워드에 가면, 회색고래가 유유히 헤엄치는 모습을 만날수 

있습니다.


이 회색고래는 12,000마일을 두루두루 돌아다니며 먹이 사냥을 하는데

지금이 바로 이곳 알래스카 스워드에 머무는 시간 입니다.




스워드에서 일일 크루즈를 타고 회색고래를 만나는 투어가 지금 한창

유행입니다.


바하 캘리포니아와 멕시코로 이동을 할 예정이라, 지금 아니면

보지 못한답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은 회색고래 한번 보고 가시기 바랍니다.

향유고래와 퍼핀,수달,물개,바다 코끼리는 별책 부록으로 보시면 됩니다.


프린스 윌리엄 사운드 방하와 피오르드 국립공원을 키나위 피오르드 투어를

통해 회색고래와 함께 알래스카의 진귀한 광경을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드디어 바야흐로 알래스카 관광 시즌이 도래했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Onuonu 2015.05.02 20:46 신고  Addr Edit/Del Reply

    요즘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좋은 글 멋진 풍경 감사합니다

한국에서는 고로쇠 나무에서 수액을 채취 하는데

알래스카에서는 자작나무에서 수액을 채취합니다.

이 수액을 채취하여 알래스카 특산품인 시럽과

맥주,요리용 소스등으로 개발하여 명실공히

특산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자작나무는 북쪽 추운 지방에서 자생을 하는데

추운 지방에서 추위를 버티며 잘 자라는 나무중 하나입니다.

추위를 이기기 위해서는 속이 꽉찬 형태를 유지해야하는데

그래서인지 참나무과에 속합니다.


자작나무 수액은 년중 나오는게 아니고 , 이른봄부터 

두달정도 수액을 채취 할수 있습니다.


몸에 좋다는 자작나무 수액의 채취 방법 노하우를

공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작나무 껍질은 천 년이 넘게 지나도 썩지를 않습니다. 

경주 천마총에서 천마가 그려진 그림이 온전한 상태로 출토되어 

온 국민을 떠들썩하게 한 적이 있었는데, 

말안장에 그려진 이 그림은 천 몇백 년 전에 그려진 것으로 그 바탕 재료가 

바로 자작나무였습니다.








자작나무는 10∼12장의 얇은 껍질이 겹겹이 붙어 있으므로 한 장씩 

벗겨 내어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데 썼습니다.

자작나무 껍질에는 부패를 막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좀도 슬지 않고 

곰팡이도 피지 않는답니다.


자작나무 껍질로 명함을 만들수도 있는데 , 너무 소중해서 마구 

나누어주기는 아깝더군요.


소중한 사람에게만 나누어주는 명함으로는 정말 좋습니다.








알래스카는 토지 자체가 영구 동토층이라 늘 지하는 얼어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뱀이 살수없는 주가 바로 알래스카 입니다.


그런 연유로 제가 숲속을 안심하고 마구 돌아다닐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뱀은 너무 무섭더군요.


자작나무는 약 500여년이 되면, 저렇게 자연적으로 쓰러지는 경우가

자주 발생을 합니다.

이는 , 땅이 녹다얼었다를 반복을 하면서 , 자연스럽게 나무뿌리를 대지가

밀어내기 때문입니다.


그리 크지 않은 나무들이 대략 500여년의 수명을 갖고 있는걸 보면

상당히 천천히 자라는걸 알수 있습니다.










자작나무 껍질은 약재로도 퍽 중요하게 쓰이는데,

한의학과 민간에서는 백화피(白樺皮), 화피(樺皮) 등으로 부르며 

황달, 설사, 신장염, 폐결핵, 위염, 갖가지 옹종 등의 치료에 이용하고,

자작나무 껍질은 맛이 쓰고 성질이 찹니다. 

간경에 작용하며 열을 내리고 습을 없애며 기침을 멈추고 

담을 삭이는 작용이 있으며,해독작용도 탁월하고 염증을 없애는 

효과가 상당히 강합니다. 

이뇨작용이 있어서 신장염이나 부종을 고치는 데에도 쓸 수 

있다고 하네요.


자작나무 껍질은 대개 물로 달여서 먹는데, 

하루 20∼40그램쯤을 물 한 되에 넣고 반 되가 될 때까지 달여 

세 번으로 나누어 먹습니다.







자!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우선 필요한건 바로 Maple Syrup Taps 입니다.

자작나무에 끼울 탭과 호스를 미리 준비를 합니다.





 


자작나무는 워낙 단단해서 저렇게 드릴을 이용해서 구멍을 뚫어야 

합니다.







그 다음에 바스켓을 미리 준비합니다.

비닐로 뚜껑을 씌워 먼지가 들어가는걸 방지 합니다.



 


드릴로 구멍을 뚫어 저렇게 탭을 끼우면 됩니다.

정말 간단하죠?



 



바스켓을 연결하면 바로 수액을 채취 할수 있습니다.

아직 물이 올라오는 양이 많지않아 ,조금밖에 안되지만 한가족이 하루 

마실 양은 충분히 됩니다.


신경통, 류머티스 관절염, 소화불량 등에 효험이 있으며 오래 마시면 

무병장수한다고 합니다.

  






먼지 들어가지 말라고 커버를 만들어봤습니다.


자작나무 수액의 효능에 관한 기사인데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자작나무 수액과 껍질이 노인성 치매와 퇴행성 뇌 신경계 질환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산림청에 따르면 `임업기술연구개발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지원중인 서울대학교, SK임업, 엘컴사이언스, 미드미 등 산학연의 공동연구진이 이 같은 효과를 밝혀냈다.

연구진은 자작나무 껍질의 알코올 추출물과 수액을 먹인 뒤 `스코폴라민'으로 치매를 유발한 실험용 쥐가 스코폴라민만을 투여한 쥐에 비해 기억력이 개선된 것을 실험을 통해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자작나무 수액은 풍부한 미네랄과 유기산, 아미노산 등을 함유, 핀란드와 일본 등에서는 오래전부터 천연 건강음료로 알려져 왔지만 뇌기능 및 인지기능 효과가 입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진 관계자는 "이번 연구로 노화 및 다양한 원인에 따른 뇌 신경세포 사멸로 생기는 노인성 치매와 퇴행성 뇌 신경계 질환의 예방.치료약 개발 가능성을 열었다"고 말했다.

수액의 효능이 상당히 다양하군요.

저도 부지런히 먹도록 하겠습니다.




자작나무의 뿌리는 황달, 지방간, 간경화 등 간질환 치료에 쓰며,

어떤 65세 된 할머니가 백내장으로 시력을 잃은 지 2년이 지났는데 

지나가던 노인한테 자작나무를 열심히 달여서 마시면 시력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얘기를 듣고 1년 동안 자작나무 껍질을 

열심히 달여 먹고 정상적인 시력을 되찾았다는 실화가 있습니다.

자작나무 뿌리는 간장의 해독을 풀고 기능을 회복시키는 데 

좋은 약으로 눈을 밝게 하는 데에도 효력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버섯은 보통 30년이상된 것들 입니다.


자작나무에 붙어 자라는 버섯은 갖가지 종양에 효과가 있습니다. 

유방암, 위암, 백혈병, 자궁암, 폐암 등 갖가지 암에는 자작나무 

버섯을 달여서 먹거나 가루 내어 알약을 지어 먹는답니다. 

약리실험에서 종양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조금 드시다가 중도에 그치시는분들이 너무 많다는 

겁니다. 꾸준히 그치지말고 일년정도를 드셔보시고 결과를 

보시기 바랍니다.








기백년된 상황버섯입니다.

제가 보관하고 있습니다..ㅎㅎㅎ


러시아에서는 자작나무를 거의 만병통치약으로 쓰는데 

감기, 기침, 기관지염 등에 자작나무 달인 물을 먹기도 하고 

자작나무 달인 물로 목욕을 하기도 하며 한증탕의 재료로 쓰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쑥과 솔잎을 민간에서 흔히 쓰듯이, 러시아나 핀란드 등 

자작나무가 흔한 지방의 사람들은 이 나무를 민간약으로 

제일 흔하게 씁니다.








저건 차가버섯입니다.

일반인들이 버섯을 채취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정말 고생입니다.


이제 점차 앵커리지 주변에서는 볼수가 없어 먼 곳으로 나가야 하는데,

높은곳의 버섯을 따려면 사다리와 안전벨트가 필수 입니다.







이게 바로 차가버섯입니다.


차가버섯은 인체의 기능을 신속히 원위치 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암의 진행과 현대의학적 치료로 손상된 몸의 기능을 보호하고 향상

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차가버섯은 점점 보기 힘들어져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야 겨우

만날수 있습니다.


산 전체를 다 뒤져도 하나를 발견할까말까 하기도 합니다.

사다리를 가지고 다니려면 체력도 좋아야 하겠더군요.


특히, 여름에는 숲속에 들어갔다가 곰을 만나기도 하고, 길을 잃어

자칫 사망에 이르기도 하니, 매우 조심을 해야 합니다.









에스키모인이 건네준 차가버섯입니다.

이제는 원주민들도 차가버섯을 차로 달여서 먹네요.

차가버섯이 암과 당뇨에는 정말 좋긴 좋은가 봅니다.


의외로 당뇨로 고생 하시는분들이 참 많은것 같더군요.







동네에 교회가 하나 있는데 자세히 보니, 모두 흑인들이더군요.

그래서 반가워 가 보았습니다.

그동안 궁금했었거든요.흑인들만 다닌 교회풍경이.

교회내 풍경이 한인 교회와 뭐가 다른지 호기심 가득이었습니다.






우측에 계신분이 목사님이십니다.

저보고도 목사냐고 물어보시길래 아니라고 했답니다.

너무 친절하게 잘 대해주시더군요.











이제 집 앞 마당에도 슬슬 캐나다 기러기들이 날아 듭니다.

암수 한쌍 같은데 데이트중일까요?








요새 매일 강아지 한마리가 나타나길래 길잃은 강아지인줄 알고

이것저것 마구 챙겨줬는데, 알고보니, 바로 옆집 강아지로 밣혀졌네요.

이럴수가 ...속았네요.








도예 작품을 하시는분에게 작품 한점을 선물 받았습니다.

귀해보여 사용은 불가할것 같습니다.

그냥 쳐다보기만 하기에는 그래도 좀 억울해서 무슨 잔으로 쓸까

궁리중입니다.


많은 한인분들이 알래스카에 살고 계시지만 , 다들 귀찮아해서 수액을

드시지 않고 있답니다.

누가 가져다 주면 먹을까 저처럼 바지런을 떨지 않는답니다.


이제라도 알래스카 사시는분들은 자작나무 수액을 드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병원에 안 가셔도 된답니다.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크다고하니, 잘 챙겨 드시기 바랍니다.

남들은 없어서 못 먹는데, 자작나무를 너무 무시하는거 아닌가요?..ㅎㅎ




표주박


알래스카를 여행하시거나 거주하시는분들은 페어뱅스 파이오니아 

공원으로 점심 드시러오세요.


무료입장이며, 오셔서 다같이 만찬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페어뱅스 한인회에서 어버이날을 기념해서 잔치를 벌인다고

하네요.


마음놓고 드시다가 가시기 바랍니다.


일자 : 2015년 5월 9일 토요일

시간: 오전 11시 30분 부터

장소: 파이오니아 파크


공원에 들어가시면 , 바베큐 파티를 할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만들어 놨는데 가시면 금방 찾으실수 있습니다.


많은분들이 참여 하시기 바랍니다.






차가버섯과 상황버섯 문의

이메일 : ivyrla@naver.com

카톡아이디: alaskakorea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제가 늘 알래스카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이미 여러차례 소개를 드렸습니다.


천연자원으로 가득 덮힌 알래스카는 자원개발을 

서두루지 않고 자연 그대로를 유지하기위해 

늘 자연보호 정책을 이행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는 화산으로 만들어진 곳입니다.

그래서 땅밑 금들이 화산활동으로 모두 

밖으로 퍼져 나왔습니다.


알래스카 어느곳을 파더라도 금이 나오는 바람에

19세기초 GOLD RUSH 로 수많은 사람들이

알래스카로 몰려들기도 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여기저기 널려있는게 금이기도 합니다.

금광이 일년내 가동이 되기도 하고, 여름에만 

둘씩 짝을지어 금을 캐러 다니기도 합니다.


오늘 재미난걸 보았습니다.

단돈 5불내고 재미로 하는 사금채취에 어린아이가

골드너겟을 건져 올렸답니다.


그럼 그 현장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동네 앞산입니다.

어때요?

근사하죠?

아침에 나갈때, 그리고 저녁에 들어오면서 늘 마주하는 설산입니다.






사진상으로는 차가 엄청 많아보이죠?

아니랍니다.

신호대기에 모두 서있어서 차량이 많아보입니다.

그리고 러쉬아워라 조금 많아 보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다들 금을 캐시는분들입니다.

이분들인 아마 사금 채취 협회분들 같네요.







5불을 내면 아이가 이렇게 접시에 흙을 담아 패닝을 합니다.


베링해가 있는 NOME 에는 현재도 엄청난 금이 있어 타주에서도

많은이들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저렇게 사금협회 회원분이 아이에게 접시를 돌려서 사금을 채취하는

방법을 아주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맨 좌측은 아이의 아버지 입니다.

아이를 데리고, 나드리 나왔답니다.


지난번에 개천에서 만난 청년은 다이아몬드도 캤더군요.

여름 3개월동안 대략 7천불을 번다고 하네요.







이 협회분들은 평생을 금만 캐면서 생활을 해오신 알래스칸입니다.


금을 캐서 망한이는 아직 여기에 안계시네요.







일확천금을 노리면 망합니다.

그냥 꾸준히 소일한다고 생각 하면서 사금을 채취해야 

별 무리없이 생활을 할수 있습니다.







앗! 드디어 금이 보입니다.

상당히 입자가 크네요.

이럴수가...






골드너겟 입니다.

이렇게 아마추어들이 5불내고 건져낸 사금중 제일 큰것 같습니다.

횡재했네요.






저렇게 인증서에 자기이름을 적고 스카치 테이프로 사금을 붙여줍니다.


사방에 각종 다양한 보석들도 많은데 저는 그냥 다 반짝이는

돌로 보이더군요.

보석을 알아볼수있는 지식이 있어야 보석도 제대로 주인을 만나지요.

가공 안된 보석은 그냥 반짝이는 돌 같습니다.











제 앞에서 인증샷도 한장 찍었습니다.

가격으로 치면 약 2백불 정도 합니다.








아이보다는 아이 아버지가 더 신이 났네요.

저도 금좀 캘까 했는데 맨날 사진만 찍다 볼일 다 봤답니다.

제가 뭘 캐겠습니까?..ㅎㅎㅎ









이 할아버지 목걸이좀 보세요.

대단하지요?

세상에나...






진짜 골드너겟 입니다.

금을 캐는이들은 저렇게 금을 캐서 부인 목걸이와 귀걸이 셋트로

만들어주는게 유행이더군요.


부러우신가요?..ㅎㅎㅎ







집앞에 이렇게 일자로 된 설산들이 병풍처럼 둘러 서 있습니다.

그래서 , 늘 눈이 시원합니다.







잠시 일이 있어 들러본 실내 스케이트장.

설산과 더불어 셋트로 보니, 눈과 마음이 시원해지네요.








정통 일본인이 하는 일식집에 들러 튀긴두부 우동(유부우동)을 

시켰더니, 이렇게 야채는 파만 달랑 얹어서 나오더군요.


이게 일본사람이 하는 일식집이 맞나요?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야채하고 감정이 안 좋나?

야채하고 전쟁중인가 봅니다.








다음에 가서 튀김우동 시켰더니 , 맨우동 국수와 이렇게 튀김이

나왔습니다.

역시, 야채 그림자도 없더군요.

그냥 국수만 덜렁 나옵니다.


이집 장사 그만하려고 하나봅니다.

다신 안가려고 마음 굳게 먹었습니다.

일본인이 하는 식당이니 흉좀 봐도 되겠지요?..ㅎㅎㅎ









역시, 우리집 앞 설산이 제일입니다.

창문으로도 보이는 이런 전경은 정말 환상입니다.

이런집 있으면 나와보라구 그래~!...ㅎㅎ


마음에 드시나요?




표주박



재미난 소식이 들려오네요.


이번 알래스카 생선가공공장에 인원이 부족해서 외국인을 

채용하기로 한다고 합니다.

H-2B 비자를 신청하여 채용할수 있도록 연방정부에서도 

적극 협조를 한답니다.


이 취업비자로 작년에 약 628명이 알래스카에서 근무를 

할수 있었습니다.


해산물 가공처리 공장에서 연어,청어,명태등 가공 처리

시설에서 근무를 하게 됩니다.


알래스카 상원의원이 주도가 되어 13명의 의원들이 서명을 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옵니다.


비단, 해산물뿐 아니라,서비스,관광,제철산업등 전반에 걸친 

인력을 필요로 한다니 , 이런 기회를 한국에 계신분들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런 취업 프로그램을 널리 알려서 많은 한국인들이

알래스카로 오셨으면 합니다.


" 알래스카는 미국입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