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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직장생활4

" 내 인생은 나의 것 " 오랜 세월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내 인생은 타인에 의해 바뀌는건 아닐까 하는 의구심을 종종 갖게 됩니다. 매일 틀에 박힌 직장생활은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 방황을 하게됩니다. 문득 , 내가 어디에 있는지 궁금해하며 스스로에 대해 생각을 하다가 품속에 사직서를 넣어둡니다. 그럼 그때부터 방황의 시간이 수시로 찾아옵니다. 상상 속에서 사직서를 던지는 꿈을 꾸게 되고 작은 트러블에도 사직서를 생각하고는 합니다. 대안으로 휴가를 떠오르기도 하지만, ㅎ가 가지고는 성이 차지 않을 때가 찾아옵니다. 막상 직장을 그만두게 되면 또 다른 직장을 찾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 사표 쓰는 상상을 그만두지 못하는 직장생활은 정말 끈질긴 인내를 요구합니다. 그래서인지, 정년퇴직을 한 이들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2021. 6. 22.
Alaska " 여행에서 얻는 것들 " 오랜 직장생활을 하면서 여행에 대한 동경을 상당히 많이 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치열하기만 했던 직장생활을 하면서 년간 3일 이상 연휴로 지낸 적이 없을 정도였는데, 그 이유는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기도 했고, 그 이상 자리를 비우면 자칫, 비운 사이에 자신의 자리를 대신 누가 차지 할 수도 있어 늘 긴장모드로 직장 생활을 해야만 했습니다. 하긴, 요새는 더하다고 하더군요. 그만큼 직장 잡기도 어렵고 개인적인 스펙을 엄청나게 쌓아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 직장을 잡으려면 , 해외 연수나 유학은 이제 기본이 된 지 오래고 언어에 대한 능력이 뛰어나야 하니 영어 못하는 이들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막강하기만 합니다. 그러던 차에 마침 기회가 되어 여행을 생활화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정말 인생을 새로 사.. 2020. 2. 23.
알래스카 " 맑음과 흐림" 맑음과 흐림은 비단, 날씨에만 국한 된게 아닙니다.사람의 마음에도, 인생에도 맑음과 흐림이있습니다..언제인가는 차 한잔 하면서 느긋하게 나의인생중 맑음과 흐림이 언제였는지 곰곰히생각을 해 보았습니다..그리고, 그 흐림을 어떻게 극복을 했는지를 하나하나 분석을 해 보았습니다.군대 가는날 영장을 받아들고 한 없는 막막함을느끼기도 했었고, 첫 사랑과 헤어져 우울한 날을 보낸 적도 있었습니다..직장생활을 하다가 난관에 봉착을 하기도여러번 했었고, 비지니스를 하다가 큰 어려움에처한 적도 있었습니다..지나고나니, 모든게 작게 보이고 별 볼일 없는 작은 것에인생을 걸기도 했었습니다.오늘은, 알래스카의 맑음과 흐림을 소개합니다. ..청춘이라고 늘 맑은 날만 있는건 아닙니다. . .오히려 청춘이기에 더 많은 고민을 해야.. 2017. 11. 2.
Alaska " 칠면조 요리 드실래요?" 추수감사절은 매년 11월 네째주 목요일로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한국처럼 아예 날자가 정해진게 아니라 이렇게효율적으로 휴식을 취할수 있도록 공휴일과 겹치지 않도록 배려를 했습니다. 이런점은 배울만 합니다.직장 생활을 하는 이들에게는 국경일이나 기념일들이 마치 힐링의원천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회사의 오너들은 각종 국경일이나 기념일들이 휴일에 겹치면 뒤돌아서서썩소를 날리며 아주 기뻐 죽지요. 미국은, 다양한 기념일들이 이렇게 아주 효율적으로 지정되어 일반 휴일과겹치지 않고 연휴를 마음껏 즐길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이런거 정말 마음에 듭니다. 한국도 매번 이상한것만 미국 따라하지 말고 , 이런것도 따라하면 안될까요? 좋은건 배우자구요. 달이 구름위로 떠 있는데, 그 장면이 너무나 멋있더군요.사진으로 다 표현이.. 2015.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