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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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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9 08:13 알래스카 관광지

Kodiak 섬의 끝 가장자리에 자리한

아담하고 작은 마을인 Cape Chiniak 을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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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니악 마을은 긴 해안선에 1941년에 지어진 

벙커들이 아직도 남아 있었습니다.

해군에 의해 지어졌지만 나중에 육군에 의해

일부 진지들은 파괴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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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이누잇 에스키모인들이 24명이 살고 

있었는데, 지금은 벌목을 하면서 정착을 한 

이들이 많이 살고 있었지만 , 인구는 불과

100여명이 안 되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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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치니악 마을로 들러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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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한 가운데 있는 바위나 섬을 보면 

직접 가 보고 싶은 짙은 유혹을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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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해안가는 마치 전세라도 낸 듯 

자유스러움을 충만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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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섬들은 정말 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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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긴 바닷가에 정말 저 외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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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전체가 벌목을 해서 황량하기

그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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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주에서 온 벌목업자들이 시에 벌목 허가를 내면서 하는말은

" 일자리 창출입니다 "

원주민들은 그말에 혹해서 벌목일에 동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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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목을 하면 이 아름다운 해안가를 찾는 이들이

줄어들고 매력을 상실케 합니다.

오늘의 달콤한 유혹에 빠지는 우는  아이들에게

자연을 물려주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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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어종들과 해초들, 그리고 아름다운 경치를

보기위해 간혹 들르게 되는 관광객들은 동네의

황량한 모습에 실망을 하고 돌아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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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촌도 만들어 관광객을 유치 하는 게 오히려

동네 주민들에게는 수입을 증대 시키는 일이 

아닌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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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도서관과 공원이 있는데 동네 전체가

해안가라 따로 공원은 필요 없을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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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구를 이용한 문패입니다.

번지수가 적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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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나무로 치장을 해 놓은 집들이 여러채 있는데

아마도 오래전 벌목을 하다가 정착한 이들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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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어구들을 이용해 조형물을 만들어 놓은 

집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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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목이 이루어진 곳에서 한가로이 노니는 말입니다.

목장은 아니고 그냥 방목을 하더군요.

도망갈 데가 없으니 굳이 가두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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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는 나오지 않나봅니다.

조개껍질이 보이질 않더군요.

뻘이 있어야 조개들도 서식을 할텐데 일반 모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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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물빛이 너무 투명합니다.

날이 흐린 게 많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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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혼자 바닷가에서 드론을 날리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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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어 높이 날리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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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물빛이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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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장을 걸어 보았는데, 모래가 너무 부드러웠습니다.

암초마다 톳들이 지천으로 널려 있지만 누구하나

쳐다 보는 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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톳을 잘 말려서 곱게 갈아 국에 넣거나 요리에 사용을 하면 

영양만점인 특제 조미료가 됩니다.

다시마를 갈아 넣은 것 보다 영양가가 뛰어납니다.

그리고, 그윽한 국물 맛이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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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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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부터인가 철새들인 청둥오리들이 

남쪽으로 이동을 하지 않고 알래스카에서 

겨울을 나더니, 그 숫자가 점점 늘어 이제는

오리공원으로 불리울 정도로 많은 청둥오리들이

이 곳에서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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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둥오리들이 이제는 텃새로 자리잡아 겨울나기를

하는걸 보니, 사람만 아니라 동물들도 환경에 

적응을 잘 하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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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로 이주를 해와 이제는 알래스칸으로 

정착을 하는 이들이 점차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이달에도 몇 가정이 이주를 해 올 예정인데,

추운 겨울에 이주를 해오니 대단하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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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둥오리들이 겨울을 나는 오리공원으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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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둥오리들이 머무는 오리 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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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된 차 근처에도 오리들이 겁도 없이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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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종기 모여 앉아 누군가가 먹이를 주기만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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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미드타운 한 복판에 있는 산책로이자 

공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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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얼지않은 호수가 있어 오리들이 겨울을 

무사히 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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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둥오리들은 사람들이 자신들을 해치지 않는다는걸 알기에

겁도없이 차량이 오면 몰려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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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컷 청둥오리 한마리가 저에게로 슬금 슬금 다가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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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법 추운 날씨임에도 새들의 발에는 신경이 없기에

추운줄을 모르고 헤엄을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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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눈 밭에 배를 깔고 앉아도 배가 아프지 않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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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나라로 날아가지 않는 이유는 게으른걸까요?

아니면 , 이정도 날씨는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해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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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미드타운의 도서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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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얼어죽는 새가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렇다고 난로를 피워 줄 수도 없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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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수 있는 식물들이 거의 없을 것 같은데 어찌 하루를

버티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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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지난 쇼핑몰에는 사람들의 왕래가 드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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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뒤로 하얀 설산이 아련하게 손짓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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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분만에 구름이 몰려와 하얀 설산을 감싸고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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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거의 설산이 보이지 않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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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햇살이 쨍하고 나서 하얀 설원을 달리는 기분은

내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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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폭포가 꽁꽁 얼었다는 소식이 전해오네요.

뉴욕도 초 비상사태이니 , 알래스카의 북극 공기가 모두 

그리 이동을 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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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설원에서 늑대는 알래스카를 잘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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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영화" 신과함께"를 보았습니다.

첫 회를 보았는데 사람들은 별로 없더군요.

한국에서는 천만을 넘긴 영화였지만, 여기는 노인분들이

많아서인지 화려한 C.G로 만들어진 영화에 대한

호응도는 낮은 편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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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나 내용들은 거의 젊은 층이 좋아할만한 

영상미 인지라, 다소 낮설게 다가 오기도

했습니다.

한국의 C.G 실력이 일취월장 한 것 같습니다.

대단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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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담당자들이 엄청 고생을 했을 것 같더군요.

처음에는 거의 코메디 수준으로 진행을 하니

참 애매하더군요.

코메디도 아닌 것이, 무게는 엄청 무거운 소재를 

다루니, 참 애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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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 건 오직 C.G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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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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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부터 연일 행사의 연속입니다.

몸은 쳐지고 갈데는 많고, 정말 몸이 하나인게 

아쉽습니다.


오늘은 삼일절 행사가 있으니, 빠질수 없어 

참석을 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삼일절 행사에 참여를 한 것 

같습니다.


외국에 나오면 다들 애국자가 된다고 하더군요.


문제는 한국에 있는이들보다 더 정치에 민감하고 

흥분을 한다는게 함정입니다.


외국에 와서 정착을 하고 그린카드를 발급 받으면 

그 해당국가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런데, 한인분들은 그럴수록 국내 정치에 더 관심을 

가지시더군요.


권리를 지키고 ,권한을 위임 받기위해서는 해당 국가

정치에 외면을 해서는 안됩니다.


한국에서는 정치에 외면을 해도 되지만, 미국에서는 

대접 받지 못하는 소수민족으로 도외시됩니다.


알래스카 삼일절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국민의례와 함께 최갑순 앵커리지 한인회장의 축사로 시작되었습니다.




삼일절 행사 식순입니다.






알래스카 기독교 연합회장이신 장익보 목사님의 기도입니다.






대통령 축사를 대독하는 대한민국 알래스카 앵커리지 출장소 권오금

소장.






독립선언문 낭독이 있었는데, 엄청 길어서 다들 지루한 분위기....






훈장을 보니 ,저회 아버님 훈장이 생각 납니다.

아버지 몰래 하나씩 엿으로 바꾸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







만세삼창으로 한인회관이 우렁차네요.






우리 울보 회장님은 오늘도 우시더군요.


그래서, 나중에 왜 우셨냐고 물었더니, 자기는 애국자도 아닌데 축사할 

자격이 없는 것 같아 눈물을 흘리셨다고 하시네요.


이런 한인회장 보셨나요?


타주 한인회를 보면 모두 두세개로 나눠서 권력싸움에 날 새는줄 

모르더군요.






어르신들이 기념사진을 찍어달라고 요청을 하시길래 거하게 한장 

찍었습니다.






비가 내리는 빙하의 호수에 잠시 들렀습니다.






터널에서 나오는데 저만치 기차가 기다리고 있네요.






하마터면 철로위를 계속 달려 기차쪽으로 갈뻔 했습니다.

이 길은 철로에 자동차가 같이 다닐수 있는 길 이랍니다.






다행히 기차보다 먼저 와서 기차가 지나가길 기다리지 않아도 되네요.






역시 빙하의 강인데, 저만치 유빙이 떠내려 왔습니다.






갈매기를 닮은 유빙입니다.






오늘 재수가 좋네요.

수많은 유빙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작은 유빙 하나를 건져왔습니다.


저 컵에다가 담았는데 이삼일은 가더군요.

아주 시원하고 맛도 좋습니다.






앵커리지 다운타운 정중앙 도로에 눈을 가득 뿌렸습니다.

일부러 트럭에 눈을 싣고와 뿌렸습니다.






그 위에서 단거리 개썰매 경주가 벌어져 열띈 응원이 펼쳐졌습니다.




 


단거리 경주라 스피드가 관건입니다.

또한, 시간차를 두고 출발을 하지만 중간에 같이 만나게 되는데 저때가 

가장 중요합니다.


추월 하는 기술과 개들이 엉키지않게 잘 리드를 해야 합니다.

저기서 엉키면 한순간에 싸이의 " 새" 가 되어버리고 맙니다.



표주박



하루도 거르지않고 포스팅을 하는데 , 소재가 고갈 되지 않는걸 보면 

참 신기하기만 합니다.


그래서인지 저도 그렇게 크게 걱정을 하지 않습니다.


물론, 매일 여기저기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이렇게 다양하고

박진감 넘치는 소식들이 늘 주변에 널려있어 마음은 흐믓 하기만 

합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알래스카의 생생한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응답하라 1988의 OST 를 선곡했습니다.

" 걱정 말아요 그대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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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국내는 지금 아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지경이네요. 먼 타지이시만 관심을 많이 가져주세요^^
    미국 내륙주 한인회는 거기서도 권력싸움 있는 모양이군요. 숙명인가;;

오늘 소개할 마을은 HOPE 라는 아주 작은 마을입니다.

인구 약 200여명이 사는 어촌 마을같은 분위기더군요.


 1897년 러시안들이 이곳에 와서 정착 하여, 금을 캐기 

시작했고 ,1900년대 접어들어 Gold rush 시대가 열리면서

본격적으로 절정을 맞기 시작합니다. 


케나이 반도 자치구에 속하는 이곳은 골드러쉬에 많은 

아메리카 인디언을 비롯, 백인들이 정착을 하면서 마을이

형성되기 시작 했습니다.


작은 마을이지만, 학교가 있어 교육에 있어서도 어느정도 

마을 형태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럼 마을구경 한번 하실까요?










바로, 마을앞이 이렇게 바다와 마주하고 있어 , 처음에는 어촌이 아닌가

했습니다.










이 작은 마을에도 선물의집이 있다는게 놀랍네요.

아주 오래전 공중전화 빈 박스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집집마다 독특한 분위기를 내는 인테리어를 해 놓아 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1902년 세워진 마을 주민 회관입니다.

이 회관이 세워진지가 벌써 103년이 되었네요.


물론, 동네는 그 이전에 형성이 되었습니다.







자작나무 보다는 가문비 나무가 곧게 자라 이곳에는 지금, 벌목 작업이 

한창입니다.







지금은 비어버린듯한, 다운타운의 살림집 같습니다.







마을 공동 화장실도 있더군요.

그리고, 앞에는 동네 주민 게시판이 있어 각종 정보들을 이곳에서

얻게 됩니다.








작은 shop같네요.







아주 오래전에는 이곳도 바다의 일부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갯벌이 이제는 이렇게 황금들녘으로 변해있습니다.








바다가 바라보이는 카페입니다.

이동네에서 대표적인 카페 이기도 합니다.








바도 있네요.

인구가 얼마 살지 않아도 구색 갖춰 있을건 다 있습니다.







이제는 주민이 떠나간 자리에 빈 캐빈만 남아 있습니다.








바다와 강이 만나는 지역인데, 연어철에는 제법 재미를 볼수있는 곳이

아닌가 합니다.







아주 오래된 폐차가 동네 한가운데 방치되어 있네요.








이 동네를 둘러 보는데 정말 오래된 차들이 참 많더군요.







여기 집들 특징이 상당히 심플하게 지어져 있는것 같더군요.

큰집이 없는것 같습니다.







연어가 올라오는 곳인 이곳이 바로, 다운타운 가운데 입니다.

연어 잡기에 이보다 좋은 곳이 없을듯 합니다.







동네 집들이 거의 100여년은 됨직한 집들이 많습니다.







캐빈 스타일의 집들이 주를 이룹니다.








여기는 그로서리 입니다.

유일한 마트인지라, 독점으로 운영이 되는것 같습니다.








여기는 다운타운 중앙인데, 이렇게 전면이 탁 트여있어 바다를 바로 

감상할수 있어 좋습니다.







우체국은 1896년 운영을 해 오다가 1964년 지진으로 무너진후 다시 새롭게 

지어졌습니다.


역시 도서관도 1938년도에 지어졌으나 ,1987년 학교가 설립 되면서 학교 

도서관으로 이전하여 운영중 입니다.


지금도 주민들은 금을 채취하고, 벌목과 사냥,어업을 주업으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작지만,   정겨운 마을을 둘러보면서 이렇게 인적드문 마을에서도 잘들 

살아가는걸 보면, 대단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일은 그 주변 경치들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표주박


곰들이 사람이 산책하는 산책로를 많이 이용을 하네요.


이렇게 사람과 곰이 같은 길을 이용하다보니, 사람과 마주치는

일들이 많이 발생 합니다.





곰들도 편한건 아나 봅니다.

사람들이 다녀서 도로가 나니, 곰들도 불편한 숲속 보다는 이렇게 길이

나 있는 산책로로 즐겨 다닙니다.


연어 사냥을 하고있는 곰들은 동면에 들어가기전에 몸집을 불리기위해 

먹거리 찾기에 한창 입니다.


아직도 산란을 하기위해 모여있는 연어를 곰들이 사냥을 하고 있더군요.

이 사진은 곰들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기위한 무인 카메라에 찍힌 장면 입니다.


먹이 부족으로 곰들이 예민하니, 산책로를 이용할시 각별히 주의를 

요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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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slee 2015.10.12 18:14 신고  Addr Edit/Del Reply

    러시안들이 알래스카를 볼 때 마다 복장이 터져 죽을 맛인 곳.
    누군가는(미국) 횡재하고 세상은 한쪽이 망해야 한쪽이 흥하는 참으로 나쁜 질서인거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10.13 08:31 신고  Addr Edit/Del

      ㅎㅎㅎ
      그럴수도 있네요.
      그러나 에전에 러시아도 오죽하면 이땅을 팔았을까요?
      이제와서 물러달라고 해 봐야 택도 없긴 합니다.

      러시아가 아직 망하지는 않았으니 앞으로 더 두고 봐야할것 같습니다.

  2. HOPE! 정말 아름다운 마을풍경을 담으셨네요.
    곰들이 길로 다니는모습이 웃음이 나요.하하하

  3. 서울 2015.10.21 04:01 신고  Addr Edit/Del Reply

    사는 것이 다 뭔지~~
    가끔 들르면서 아프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게 되시는것도
    지겨우시겠습니다
    집사람이 계속 검사와 치료가 있어서요
    꼭 제가 아프게한것만 같아서~~
    올해로 모든것이 다 물렀거라하면
    큰소리 한번도 안낼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을 단풍경치를 구경하면서
    또 제 이야기로 흘렀습니다
    정말 세상에 이렇게도 아름다운 가을이 있을까요?
    어떤 화가도 이렇게는 색을 못낼것만 같습니다
    항상 감사드리면서 구경 잘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10.21 09:29 신고  Addr Edit/Del

      안좋은 일이 있으셨군요.
      하루속히 쾌차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알래스카에서 자연과 함께 벗을 하면
      건강을 되 찾을수도 있지 않을까 상상을 해 봅니다.

      이제 얼마남지 않은 한해를 무탈하심의
      근원이 될것이라 축원 드립니다.

2015.06.17 06:24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를 애초에 정착을 하며 살던 러시아의

흔적들은 여기저기 건축물에서 볼수 있습니다.


상당히 오래된 정교회와 그들이 사는 작은 마을은 

바다와 접해져있어 아주 평화로운 모습이었습니다.


무스는 이제 막 새끼를 낳아, 데리고 다니면서

한가로이 풀을 뜯으며 지내는 모습은 정말 목가적인

풍경이 아닌가 합니다.


오늘도 알래스카는 여행중 입니다.




오늘은 눈에 익은 풍경 사진으로 출발 합니다.


커플 바위섬입니다.


산불이 나서 그 연기들이 온통 바다를 뿌옇게 만들어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여기 연어들이 간혹 나와 낚시를 하는 이들이 찾기도 합니다.





금년들어 처음 아기무스를 데리고 나온 모습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길을 건너려고 하더군요.

재미난건 길은 천천히 건너고 다 건너고 나서 뛰더군요.


그리고, 갑자기 뛰는바람에 조금 놀랐는데, 아! 이래서 교통사고가

나는구나 했습니다.


어미무스가 건넌다음에 아기무스가 뒤를 이어 길을 건넙니다.




정말 바람소리까지 들릴 정도로 고요하기만 한 곳입니다.

이런곳에 그림같은 정교회가 자리잡고 있더군요.






사람이 사는곳에는 어김없이 선교사들이 들어가 터를 잡고 정착을 합니다.

그러다보니, 그 어디에고 종교의 흔적이 없는곳은 없는것 같습니다.



정교회에서 내려다보면 , 작은 마을이 보이는데 바다를 접하고 호수를 

안고 자리잡은 주택들이 정말 아기자기 합니다.






이제는 관광지로의 면모를 보이며 , 이곳을 찾는이들이 늘어나지만

아무런 상업성 있는 가게들이 없다보니 , 그저 둘러보고 가는게

전부랍니다.





 


이제 정교회 옆에는 일반 교회가 들어서 주민들이 이곳을 

이용합니다.






정교회 안에는 묘지가 같이 있더군요.

조금은 특이합니다.






정교회 안내소 같은 작은 초소가 있었지만, 사람은 없습니다.

아마 관리소 같은건 아닐까요?






러시아 정교회를 보고 나오는데 , 저만치 또다른 무스 아주머니가 

길을 건너고 있었습니다.


재미난건 이웃집 아줌마인데 , 새끼를 데리고 다니는 무스가족 옆을 떠나지 

않더군요.

마치, 부러운 눈초리로 자기도 새끼를 낳고 싶어하는 열망의 눈동자 

였습니다.


그러나, 새끼를 데리고 있는 무스아주머니는 절대 가까이 오지 못하게

경계를 하네요.







다시 길을 건너는 무스아주머니.





일반 사슴과도 흡사한 작은 무스들은 세상물정 몰라 늘 엄마 곁을 

떠나지 않습니다.







저를 쳐다보는 아기무스.

문득 데려다 키우고 싶은 충동을 느꼈지만, 그건 그냥 상상일뿐.






지금 털갈이중이네요.

동물들은 털갈이 할때 제일 보기 흉하긴 합니다.





무스가족을 뒤로하고 발길을 돌려 다시 먼길을 떠나봅니다.






여기는 키나이 지역입니다.

산불현장을 지나치게 되었는데, 벌써부터 매캐한 연기가 나네요.







저기는 가는길도 없는것 같은데 어찌 저기서 불이 났는지 모르겠네요.

공무원들도 여기 차를 세우고 그냥 쳐다보기만 하네요.






 

벌써 며칠동안 산불이 계속되다보니, 알래스카 일부가 산불 연기로 

자욱합니다.


날은 맑은데, 연기로 인해 시야가 가려져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는데

방해도 되네요.


피곤하다보니, 글을 늦게 올리게 되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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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기무스가 정말 사슴을 달맛네요.
    멋진포스팅을 산불이 방해를했네요,

  2. 서울 2015.06.18 15:40 신고  Addr Edit/Del Reply

    그당시 알래스카까지 와서도
    러시아 정교회는 건물에 금빛 돔지붕을 상징시켜놨군요
    춥고 운송이 무척힘들었을텐데 말입니다
    어쩐지 러시아인들의 마을이 정감이 갑니다
    불모의 땅을 개간하며사는~
    그들 특유의 카츄샤같은 느낌이 와서 그런지는 몰라도요~
    무스도 새끼들은 참 이쁩니다? 정말 사슴 같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