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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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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에 해당되는 글 2

  1. 2018.02.11 알래스카" 원주민의 탈과 담뱃대"
  2. 2017.09.11 알래스카 " Kenai Municipal Airport "

우리나라에도 다양한 탈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탈은 천민이 사용을 하고 행여

탈을 쓰더라도 장례가 끝나면 꼭,

태워서 없애서 마무리를 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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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탈을 방이나 집에 두지 않았습니다.

사당패들이 탈을 쓰고 양반 흉내를 내기 위해

사용을 하거나 샤머니즘에 이용되는게 탈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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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제외 하고 다른 나라에서는 

신앙과 전투와 각종 행사에 사용되는 중요한

용품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거짓이라는 의미의 "탈"로

인식이 되어 왔기에 나중에서야 다양한 탈들이

선을 보이기 시작 했지만 , 그나마도 제대로

인식은 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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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누잇 (에스키모)과 인디언들의 탈과

바다 코끼리의 상아인 아이보리로 만든 담뱃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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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돌에 얼굴을 새겨 넣은 건 오늘

처음 보았습니다.

돌을 저렇게 원형으로 갈아서 그 돌에 음각으로 새긴 문양이

호기심을 유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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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긴 탈은 실제로 얼굴에 쓰기 보다는 상징성으로

만든 탈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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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원주민들은 탈을 만들어 곳곳에 장식을 하는데

그 이유는 악귀를 예방하는 역활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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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투박한 나무 탈인데 통으로 잘라서 만들었으니

역시 얼굴에는 가면 처럼 쓰지는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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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적인 의미의 탈인데, 용맹함과 지위를 나타내는 

탈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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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에서 많이 도용을 했을 것 같은 마스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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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코믹한 표정의 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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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삼아 돌에 얼굴을 새긴 건 아닌 것 같습니다.

토속 신앙 의미의 조각이 아니었을까 추측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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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k 인데 손잡이에 아이보리로 장식을 한 게

독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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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일까요?

독특한 조각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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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만든 수통입니다.

나무 속을 파내어 두개를 맞붙여 만든 물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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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외세의 침입이 너무나 많았던 곳 입니다.

그래서 이런 청동기 문화는 외세 침략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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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마찬가지로 침략자들이 남기고 간  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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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는 정말 작품들인데 모두 아이보리로 만든 

담뱃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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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세밀한 조각을 아이보리에 새겨 넣어 담뱃대를 

만들었습니다.

가격으로 치자면 만불은 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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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대 만큼은 아주 우아하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담뱃잎은 없는 것 같은데 연초 대신 다른 풀을 사용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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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작은 아이보리에 많은 돛단배를 새겨 넣었습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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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세공을 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을 것 같은데 

이들에게 끽연은 상당히 중요한 문화생활 이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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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를 담는 부분은 교체가 가능 하도록 조립식으로 만들었는데

아마 그 이유는 연초가 타면서 색이 변색이 되니, 교체용 담뱃대를

만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묵은 재를 털어야 하니, 당연히 조립식으로

만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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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최고의 작품 같습니다.

물개와 야생동물들의 조각은 거의 환상이네요.

담뱃대로 사용을 하기 보다는 진열용이나

작품용으로 만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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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를 돌아보는 물개의 표정하며 너무나 사실적이라

누구나 탐을 낼만한 작품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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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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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1 07:25 알래스카 관광지

Kenai Municipal Airport 는 미국의 알래스카 주 

Kenai Peninsula Borough에 있는 도시인 Kenai 에 

위치한 작고 아담한 공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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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ai시는 현지의 Dena'ina (Tanaina)라는 단어 인 

'ken'또는 'kena'의 이름을 딴 것으로, '평평한 초원, 

수목이 거의없는 열린 지역'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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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나이에는 기원전 1,000년경  인디언 부족인

 Dena'ina Athabaskan 이 부락을 이루어 살고 있었는데

러시아 모피상들이 1741년 키나이에 들어와 약 1,000여명이

살고 있었으며 ,1797년 원주민과 정착민 사이에 분쟁이 

일어나 전투가 벌어져 약 100여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

했는데 이를 두고 Kenai 전투라고 불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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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러시아인들과 인디언과의 극렬한 전투가

벌어져 지금도 러시아인들이 사는 지역은 위험 지역으로

불리고 있어, 미군들이 알래스카로 발령을 받으면

러시아인들이 사는 지역은 지도에 표시되어 가급적

그 지역을 피해 주거지를 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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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하고  깨끗한 작은 동네의 공항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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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입구에는 날렵한 전투 비행기 한대가 수문장 

역활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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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진입로인데 지나 다니는 차량도 보이지 않아 마치

시골 기차 간이역 가는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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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ai Municipal Airport 간판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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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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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주차장은 하루에 7불인데, 맞은편 조지아 주차장은 

하루 3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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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가 자주 이륙하는게 아닌지라 낮임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에 차량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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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입구도 소박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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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 수송기 한대가 후진을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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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건물의 벽화인데 한눈에 일목요연하게 

키나이를 대표하는 내용들이 들어있습니다.

러시아 정교회가 키나이에는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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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앞 도로 역시 마찬가지로 지나 다니는 

차량들은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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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앞에는 작지만 깔끔한 호텔이 있습니다.

이용 손님은 별로 없을듯 하지만 정작 필요할때

아주 유용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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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평원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끝없는 툰드라와 설산이

자리한 키나이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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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나이 인구는 만명이 안되는 주민들이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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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나이의 젖줄인 키나이 강이 유유히 도시를 관통하면서

흐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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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인들은 이 곳에 사는 원주민을 "Kenaitze"라고 

불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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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하얀 목화솜을 조금씩 늘어트려 자로 잰듯 일자로 

늘어 놓은 것 같은 구름들이 귀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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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서 키나이까지 가는 비포장 도로가 1951년에 생겼으며

약 155마일에 이르는데 세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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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라히 보이는 설산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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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강에 배를 띄우고 유유자적 노니는 

풍경이 평화롭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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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나이 지역의 인구를 보면 인디언들의 비중이 겨우 1.6%에

불과한 반면, 금광과 바다오일이 발견 되면서 백인들의 급격한

인구유입이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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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전체 인구중 원주민 비율이 겨우 16%에 불과한데

이 역시 마찬가지로 점차 백인들의 인구 유입은 증가한 반면 

원주민의 인구는 점차 감소 추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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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이 아이 한명을 낳는 반면, 백인들은 보통이 세명정도

출산을 해서 출산율도 인구 증가에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라져 가는 원주민 마을도 점차 생겨나는데 

젊은이들이 도시로 빠져나가 더이상 마을로 존재하지 

않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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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만큼은 옛 것을 지키며 전통을 이어갔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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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에는 기차여행을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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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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