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Recent Comment

Archive

2018.02.27 06:42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는 지금 폭설이 내려 엄청난 

적설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스워드 하이웨이 도로만 빼고는 눈 덮힌

도로를 주행 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습니다.

.

특히, 소형차들은 자주 눈에 빠져 난감해

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에 어울리는 차량은 SUV 와 

반트럭등이 제 성능을 발휘합니다.

.

승용차는 시내 도로 출퇴근 용으로 사용 하는데

그마져도 눈이 많이 내리면 눈에 빠지는 곤란한 

상황을 자주 겪게 됩니다.

.

소형 승용차는 여름용으로 적합하고 겨울용으로 

SUV나 반 트럭을 이용 하기에 차량들을 두대 씩

소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오늘은 스워드 하이웨를 따라 빙하 약수터와

바다와 설산과 빙하의 흔적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

.

.

약수터가 자주 등장해서 이제 눈에 익었겠습니다.

1년을 놔둬도 침전물이 생기지 않는 빙하 암반수 약수터 입니다.

.

.


.

얼어가는 바다위로 구름들이 낮게 까리면서 

설산과의 조화로움이 눈을 맑게 합니다.

.

.


.

저렇게 낮게 구름이 내려 앉으면 기온차가 많이 난다는건데

의외로 아주 따듯한 날씨입니다.

.

.


.

저 구름 속으로 들어가면 안개라 하겠지요.

.

.


.

저 설산의 풍경은 6월까지는 계속 이어집니다.

.

.

 

.

슈가 파우더를 아주 듬뿍 부려 놓은 듯 합니다.

.

.


.

지나가는 차들이 여기 간이 주차장에 잠시 들러

모두들 설산 풍경을 감상을 하고는 합니다.

.

.


.

저기 어딘가에 곰들이 겨울 잠을 자고 있겠지요.

.

.


.

봄이오면 산란을 맞은 고기들이 무한정 올라오고 ,

이어 연어들이 몰려옵니다.

.

.


.

골드러쉬때 이 곳으로 많은 이들이 몰려 왔는데 

지금 이 지녁은 인디언들이 많이 사는 곳입니다.

.

.


.

얼어버린 호수에는 다양한 아웃도어를 즐기는 

놀이의 장이 되었습니다.

.

.


.

군용 전투기 한대가 아주 낮게 날고 있더군요.

아마도 훈련중인 것 같은데 너무 낮게 날아 의아하게 생각이 

되더군요.

.

.

.

저 설산에도 곰이 살고 있는 곳입니다.

.

.


.

바위 절벽에 빙하가 점차 사라지고 저렇게 원형으로만 조금 

남아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

 

.

여기를 배회 하는 헬리콥터를 보니 , 아마도 훈련을 빙자해

구경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

.


.

계곡 사이에 눈 덮힌 빙하가 옥빛을 내며

살짝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

.


.

여기도 봉우리 양쪽에 빙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

.


.

저렇게 절벽에 조금 남아있는 빙하를 보니,

바위 빙하라 할 수 있겠습니다.

.

.


.

만년설이 녹아 흐르다가 얼어버린 폭포는 봄을 기다리나 봅니다.

.

.


.

여기도 작은 빙하가 보이네요.

처음에는 이 절벽 모두를 덮었던 빙하들이 녹아

저렇게 흔적만 남아 있습니다.

.

작년과 올해는 눈이 많이 내려 전형적인 알래스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 전까지만 하더라도 이상기온으로 너무 따듯해

이러다가 하와이가 되는 건 아닐까 모두들

걱정이 앞섰습니다.

.

자고로 알래스카는 눈이 많이 내리고 추워야 제 멋

인 것 같습니다.

이틀 동안 하염없이 내리는 눈 영상을 올립니다.

.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난데없는 snowfall 로 학교들이 모두 페쇄

되었으며 아침에 일어나 전복사고만 100여건에

이르릅니다.

.

정말 금년은 알래스카 다운 날씨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수십년만에 엄청난 적설량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봄이되면 눈익 녹아 홍수가 날걸로 예상이 듭니다.

.

8에서 12인치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는데 아직도

눈은 내리고 있습니다.

알래스카에서 눈으로 인해 사고가 나도 크게 

부상을 입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차량이 눈에 파 묻히는 전복사고인지라 차량에

대한 피해나 인명피해가 경미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

우리동네에서는 청년들이 아주 신이 났습니다.

스노우모빌과 ATV 를  몰면서 다양한 묘기도

선을 보이더군요.

.

우리동네 풍경을 전해드립니다.


 .

.

전날 밤부터 하염없이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을정도입니다.



.

동네청년들이 아주 신이나서 ATV를 몰며 다양한 묘기를 부립니다.



.

한시간마다 눈을 치워도 하염없이 내리는 눈을 

감당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많은 눈이 내려도 젊음의 혈기를 억누를수는 없습니다.



.

사진기에 눈이 들이쳐 도저히 사진을 찍지못해 다시 우산을 들고 

셔터를 눌러야만 했습니다.



.

오전내내 저 친구는 눈을 치우고 있네요.



.

정말 젊음이 좋긴 좋은가봅니다.

나에게도 저런 젊은 시절이 있었지요.



.

산더미 같은 눈 언덕을 오르내리며 스릴을 즐기네요.



.

묘기를 부리는 젊은이를 보는내내 저는  아슬아슬해서 

불안하기도 하네요.



.

굉음을 내며 달리는 스노우모빌을 보면 금방이라도 

타고싶은 충동을 느끼게 됩니다.


 

.

저렇게 가파른 눈 언덕을 오르다가 뒤로 넘어가는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벌어집니다.



.

수시로 오르내리는데 속도감도 만만치 않아 마치 내가

달리는 것 같은 착각이 듭니다.



.

동네에서 저런 스릴을 즐길 수 있는 곳은 아마 알래스카가

그중 제일 유력하지 않을까 합니다.



.

어릴때 기껏 눈이 오면 비료포대나 쌀포대를 깔고앉아 

초등학교 정문 언덕에서 눈썰매를 타던 것과는 차원이 다르네요.


 

.

급 브레이크를 밟더니 180도 회전을 걸은후, 치고 나가는 모습이 마친 물찬 

제비같습니다.



.

점프실력도 보여주네요.

점점 실력이 느는 것 같습니다.

저기서 더 오버하면 사고로 자칫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오늘 눈은 습기를 머금고 있어 눈사람을 만들면 정말 잘 만들어질 것

같습니다.

눈사람이나 하나 만들어 볼까요?


 

.

하루종일 도로에는 제설차량이 쉴새없이 다닙니다.

역시 제설작업하면 알래스카입니다.



.

눈 밑에는 살짝 얼어있어 오늘은 조심운전을 했습니다.

타이어에 징이 박혀있어도 이런 도로에는 별무소용입니다.

그저 조심을 하는 수 밖에 없지요.

.

폭설이 내리니 도시가 조용한 것 같습니다.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숨을 죽이는

이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

오늘도 눈이 내린다는 소식이 들리니 눈 치울 

생각에 아찔하네요.

모든게 다 추억으로 아로새기겠지요.

그래서 눈이 내려도 즐거운건지 모르겠습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오늘은 제가  Cross Country Ski 코스를 

스키를 타지않고 걸어보았습니다.

봄,여름,가을 계절에는 보통 산책코스이지만

겨울에는  Cross Country Ski 코스로 

탈 바꿈하게 됩니다.

.

워낙 넓은 산책로 코스인지라 자칫 길을 잃을

염려가 많습니다.

공원안에 골프장이 있을정도니 얼마나 넓은

공원인지 상상이 가시나요?

.

그래서 초행길인 이들은 길을 잃어 온 종일

헤메기도 합니다.

알래스카 공원은 보통 이 정도입니다.

.

적설량이 많아 그냥 걷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지만, 그래도 작심하고 오늘 걸어보았습니다.

.

알래스카  Cross Country Ski 코스를 소개 합니다.



.

알래스카에서 제일 큰 돔 구장이 이번 눈 폭풍으로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 돔 구장에서는 축구와 육상,배구등 다양한 스포츠를 할 수 있었는데

이번 눈 사태로 많은 이들이 운동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겨울이면 알래스칸들의 체육활동을 하는 곳으로 각광을 

받았던 곳이었습니다.


.

긴급 가로등 전기 가설로 도로가 통제되네요.

표지판을 들고 있는 아르바이트는 보통 여성이 하고 있는데

시간당 28불입니다.



.

겨울 아웃도어 스포츠에 대한 안내책자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

쉼터에서 바라본 공원의 전경입니다.



.

외로이 서 있는 가문비 나무옆을 지나는 비행기 소리에

잠시 하늘을 바라다 봅니다.



.

허리까지 빠지는 눈들을 모두 특수 제설차로 꽉꽉 눌러

놓았습니다.


.

Cross Country Ski 코스 를 걷다보면 나타나는 "잠자는 여인" 산을

만나게 됩니다.



.

저 멀리 디날리도 보입니다.



.

여기는 산책로인데 워낙 깊이 빠지는지라 감히 

갈 생각을 하지 못하네요.



.

가다 서기를 한참을 했습니다.

푹푹 빠지는지라 걷기도 힘드네요.



.

여기서 길을 잃으면 비행기가 어디로 내리는지만 확인하면 됩니다.

바로 가까이 비행장이 있기 때문입니다.



.

Cross Country Ski 코스 는 다양한 대회가 열리기 때문에

스키어들만 다니도록 되어있습니다.

오늘은 대회가 없어 편하게 걷고 있습니다.



.

약 오백년이 되면 나무들은 그 수명을 다하게 됩니다.

특히, 영구동토층인 부분에서 자라는 나무들은 그 피해를

피해갈 수 없습니다.



.

가도가도 끝이없어 수시로 쉬어가면서 사진을 찍고 

있는중입니다.



.

우리네 삶도 저처럼 휘어지고 꺽어지고 하겠지요.

최순실이도 결국 꺽어지고 말았지요.



.

참 희한하게도 생겼네요.

특이한 나무입니다.



.

바다를 바라보며 같이 걷는중입니다.



.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부러진 나무들이 의외로 많네요.



.

드디어 오랜만에 미모의 아가씨 스키어를 만났습니다.

반가워서 같이 인사를 나누는데 금방이라도 데이트에

응해 줄 것 처럼 밝은 미소를 건네줍니다.

.

착각에 빠져서 절대 데이트 신청 하지 마세요..ㅎㅎ



.

아가씨들은 보통 혼자 오는군요.

나중에 주차장에서 만났는데 ,직장이 끝나고 이리와서

저렇게 혼자서 즐기고 다시 집으로 갑니다.

.

한국은 무조건 연인이나 친구를 불러서 단체로 움직이지만,

여기서는 타인의 자유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기에

저렇게 혼자서 아웃도어를 즐기는 싱글족들이

많습니다.

.

남을 생각한다는게 바로 자유주의의 출발점입니다.

늘 남을 먼저 생각하고 결정을 내리는 이들의

사고는 본 받을만 합니다.

.

아무리 친한 사이라 할지라도 늘 사전에 약속을 하고

방문하는게 예의입니다.

이런게 생활화 되면 비로서 진정한 자유주의를 

실천 할 수 있습니다.

.

우리도 이제는 무뢰함을 벗어 던질때입니다.

.

저와 일면식도 없는분이 단지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 어이 이리와 이야기좀 하지."

.

무조건 " 어이 " 로 통하는 막무가내식이 아직도

미국 사회에서 있다는게 참 신기합니다.

어이 그러면 자네도 어이 되는거네.

" 정말 어이없네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래스카 스워드에 약 30인치의 폭설이 내려

재난지역으로 선포해 달라고 시에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

30인치라면 정말 대단하지요.

스워드가 누적 적설량이 45.7인치 내렸고

앵커리지가 46.4인치의 적설량을 보였습니다.

엄청 나지요?

.

이러니 제가 제설업자를 부르지 않을 수가

없었답니다.

앵커리지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 각각, 127대,84대가

눈속에서 파묻혔으며, 경상을 입은 충돌 사건은

6건으로 신고가 되었습니다.

.

눈이 많이 내린다고 사고가 크게 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눈속에 빠지는 사례가 많고 눈이 많아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

이런점은 정말 다행이 아닌가 합니다.

저도 두번이나 눈에 빠져서 헤멨습니다.

한번은 혼자서 헤어 나왔고, 한번은 백인 아가씨 두명이 

도와줘서 나왔습니다.

.

1953년 이후 최대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는 알래스카의

실시간 상황입니다.

.

 

.

바닷가 절벽에 서 있는 하얀 등대가 눈부시게 아름답습니다.



.

알래스카 텃새들이 무리를 지어 자작나무 가지위에서 수다를 떱니다.



.

캐빈이 15,500불에 매물로 나왔네요.

사서 마당에 가져다 놓으면 좋겠네요.


 

.

여기는 앵커리지에서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는 동네인데,

앵커리지보다는 약 10도 정도 따듯합니다.



.

집 입구에 있는 고양이표 우편함이 귀엽네요.



.

조개로 유명한 마을인데 지금은 금지가 되어있습니다.

워낙 많은 조개를 캐가서 잠시 숙성기간을 거쳐야합니다.



.

먼 길을 가다가 작은 동네 마트들이 나타나면 눈길이 더욱 갑니다.

시골 마트들이 주는 이미지가 마치 고향에 온 듯 합니다.

.

도시에서 멀어질수록 개스가격은 점점 비싸집니다.

아마 물류비가 더 들어서 그럴겁니다.


 

.

시원스럽게 펼쳐진 도로는 드라이브할 맛이 납니다.

가슴이 탁 트이는 기분입니다.



.

바다와 인접한 캐빈인데 앞은 바로 절벽입니다.

러시아인들이 많이 주거하는 지역 이기도 합니다.



.

아침식사가 5불이네요.

시골 마을인데 상당히 저렴하네요.



.

옹기종기 모여있는 새털구름이 마치 미소를 짓는 것 같습니다.



.

이번주에도 눈 소식이 많습니다.

계속 내릴 것 같네요.



.

늘 떼구름이 앞에서 환영을 해 줍니다.



.

앵커리지 한인 마트에 가면 냉동고는 자연 냉동고입니다.

코드빠진 냉동고를 마트앞에 내놓으면 자연 냉동고로 변신을 합니다.



.

머리를 상실한 임연수어들입니다.

전기세가 안 들어가서 좋네요.



.

가운데는 홍어네요.

고무보트 한척만 있으면 홍어 수십마리 잡는건 아주 쉽습니다.



.

갈치조림도 좋고 갈치구이도 좋습니다.

무를 깔고 졸여내온 깔깔한 갈치조림 입맛 당기지 않나요?



.

제가 너무 칼로리 높은 음식을 주문 한 것 같네요.

그럼에도 부룩하고 오늘 체중을 쟀는데 살이 하나도 찌지 않았네요.

아우 좋아라..ㅎㅎㅎ




.

알래스카 빙하 생수입니다.

일반 생수보다는 다소 가격이 비쌉니다.

그래도 빙하생수니 알래스카에 여행을 오시면

한번정도는 사 가시기 바랍니다.

가격은 1불입니다.

.

아무리 눈이 내려도 저는 여기저기 쏘다닙니다.

기상조건이 악화 되어도 저는 즐기기 때문입니다.

주어진 환경을 최대한 즐길줄 아는 자만이

자유로운 영혼이 아닌가 합니다.

같이 즐겨 보지 않으시렵니까?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금년들어 알래스카는 자아를 확인하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 다운 날씨가 연일 계속되면서 적설량이

엄청 납니다.

.

심지어 Mall 에서는 트럭을 이용해 눈을 야외에 

가져다 버려야 할 정도로 엄청난 눈들이

내리고 있습니다.

.

앞으로 이삼일은 더욱 추워진다고 합니다.

요 몇년 사이 이렇게 눈이 많이 내린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

홈리스들이 걱정이 되는 요즈음입니다.


.

한장의 엽서로도 어울리는 풍경입니다.

밑 자락에 시한수 적어 넣어도 안성맞춤 일 것 같네요.



.

펄펄 내리는 함박눈을 바라보며 토템은 무슨 생각을 할까요?



.

계속 내린 눈으로 도로가 보이지 않아 출구를 한참이나 헤멨습니다.



.

잠시 주차한 차량들도 눈을 머리위에 이고 숨을 고르고 있습니다.



.

함박눈이 내리는걸 보면서 토템은 만족을 하나봅니다.



.

쉬지않고 눈을 치워 쌓아놓아도 끝이 없는 것 같네요.



.

도로인데 어디가 시작이고 끝인지 분간이 가지 않을정도입니다.



.

잠시 나가 사진을 찍는데도 금새 머리위에 눈이 소복히 쌓이네요.



.

호텔앞인데 차량들이 모두 반트럭이나 SUV 차량들이 

대세입니다.

일반 승용차는 일반 도로를 달리기 힘듭니다.

제자리에서 뱅글뱅글 돌 정도입니다.



.

이른 아침부터 부지런히 눈을 치우는데 역부족입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저렇게 눈을 치우는 쟁기를 트럭에 달아

자기집 앞 눈을 치웁니다.



.

어디를 가나 차량들은 눈속에 점점 묻혀져 가고 있습니다.



.

경비행기도 눈보라에 날아가지 않도록 꽁꽁 묶어 놓았습니다


.

도로에 제 차를 잠시 세웠는데 도로가 보이지 않네요.

자칫 잘못하면 눈에 빠지기 쉽상입니다.

번호판이 아예 보이지 않네요.



.

빨간 경비행기가 빨간 잠자리를 연상시키네요.



.

이 엄청난 눈보라를 뚫고 운동을 즐기는 이가 있네요.

개들도 엄청 신나합니다.



.

개와 함께 노르딕 스키를 즐기는 모습이 참 아름다운 장면입니다.



.

얼어가는 바다는 침묵을 하고 있습니다.



.

잠시 내리는 눈을 바라보면서 서서히 흐르는 바다에 

2017년의 희망을 띄워 보냈습니다.



.

어느분이 터키 국기가 왜 저기 있냐고 물으시네요.

국기가 아니고 항공기 유도등이랍니다.

오늘 워낙 눈발이 세서 항공기 이착륙이 지연되어

결항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키가 상당히 크신분인데 저렇게 눈 속에 다리부분이 다 빠집니다.

점점 더 빠지자 앞으로 더 나가길 주저하네요.

거의 허리까지 빠지는 적설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

저도 수시로 집 마당 눈을 치우는데 너무 힘드네요.

제설차량을 부르던가 해야겠습니다.

제설기도 있는데 엄두가 나지않습니다.

앞마당을 지나가는데도 차량이 힘을 받지 못할 

정도입니다.

.

알레이스카 스키장에는 13인치의 눈이 내렸다고하네요.

스키어들에게는 환영할만한 소식입니다.

이번주 추위는 -F 30 도에서 35도를 기록한다고 

합니다.

.

일단 , 눈이 워낙 많이 내려 가급적이면 차량 운전을

안하는게 좋습니다.

신호등에서 출발하는데 어느 차량을 막론하고 

뱅글 돕니다.

.

운전을 해야한다면 아주 천천히 출발을 해야 합니다.

한 탬포 천천히만 하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모처럼 알래스카의 분위기가 계속되어 기억하고 싶은

나날의 연속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토요일 하루에 내린 적설량은 알래스카 앵커리지에 

약 6.4인치가 내렸습니다.


그외 주변지역은 10인치정도 내렸으며 , 발데즈는

24에서 36인치의 눈이 내렸다고 하니 정말 대단한

적설량이었습니다.


앵커리지에 6.4인치가 내렸는데도 허벅지까지 

빠질 정도였는데 36인치면 도대체 어느정도 

내렸는지 감도 잘 오지 않네요.


오늘은 아직도 눈으로 가득한 앵커리지의 도시풍경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성찬식 예배가 있어 오전에 부지런히 교회에 들렀습니다.

김성관 목사님이십니다.






반주에 맞춰 열심히 찬송가도 불렀습니다.




토요일 도시에 눈이 내리는 풍경입니다.





오늘 미드타운의 도로 풍경입니다.





시내인데도 불구하고 눈으로 가득해 어디가 어딘지 잘 모른답니다.





차선 자체는 아예 보이지도 않습니다.





유명 음식점 주변도 마찬가지로 눈으로 가득한데 제설업자들은 

정말 신이 날 것 같습니다.






하늘은 아직도 흐리지만 눈이 더 올 것 같지는 않습니다.





집 앞마당에도 함박눈이 펄펄 내립니다.





새 집 출입구가 막혔네요.






역시 마찬가지로 미드타운 시가지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오른쪽에 홈리스분이 등장 했네요.

부지런하군요.


식사를 무료로 제공해주는 곳이 여러군데라 굶을일은 없습니다.







미드타운에서 다운타운으로 들어가는 도로입니다.

주 도로인지라 그래도 눈들이 조금 줄어들었지만 만약 비가 내리면 

죽음의 도로지요.






다운타운에 접어들었는데 , 여기도 마찬가지로 차선이 보이지 않네요.

이럴때 사고나면 눈을 치우고 차선을 확인 할까요?


아직 그런 사례는 보지 못했습니다.






다운타운 이면도로입니다.





여기는 뒷산 올라가는길 입니다.





금년에는 정말 눈은 원없이 보는 것 같습니다.

작년에 비해 몇배는 온 것 같네요.





집앞 동네풍경입니다.




여기가 바로 집 앞입니다.

무사히 집에 도착 했습니다.






지난여름 바닷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겨울과 여름이 함께 등장 했습니다.


시원한 포말이 눈처럼 하얀 미소를 보여주네요.




며칠전에 위디어 바닷가를 가다가 찍은 영상입니다.

2차대전때 육군이 만든 터널인데 재미난건 기차와 차량이 한 길로 

다닐수 있답니다.


기차가 갈때는 차들이 멈추고 , 차들이 지나갈때는 기차가 기다려

줍니다.


기차레일위로 차량이 달리는 경험을 이곳에서 할수 있는 곳 입니다.



.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방명록에 글을 올리신 sun글에 답글을 달수 없네요.
    방명록에 댓글을 쓰려고 보니 이상한 창이 나타나 가로막네요.
    지난번 오로라 소개를 할때 B&B에 대한 사진을 올렸습니다.
    1박에 30불하는 곳입니다.
    연락처도 다 나와있습니다.
    대학교 앞에 위치한 곳이라 시내나 오로라를 보러 가기에 아주
    적합한 곳입니다.
    시골 할머니같은 인심의 주인장이 오로라를 보는데 적합한 곳을
    자세하게 알려드릴겁니다.

    현지에서 직접 듣는게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오로라를 만나는게 그리 어려운게 아니니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페어뱅스 거주하는이들에게는 생활화되어 오로라가 나타날만한
    곳들을 다들 알고 있습니다.

    대신 한인분들은 잘 모르니 한인분들에게는 물어봐도
    별 소득은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