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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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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9 02:48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은 바닷가에서 노니는 곰을 찾다가

독수리가 바다에서 우연히 연어를 사냥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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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차 안에서 급하게 사진을 찍느라

사진이 잘 나오지는 않았지만 , 구분은 

할 수 있기에 오늘 소개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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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연어가 올라오는 강의 상류에서 독수리가

연어를 사냥하는 모습은 볼 수 있지만 , 바다에서

연어를 잡는 장면을 목격 하는 건 이번이 처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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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천으로 자생하는 다양한 나물들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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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은 바다입니다.'

바다에서 연어를 낚아채서 연어가 무거운지 도로 한 복판에 

잠시 멈춰 숨을 고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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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차가 다가가자 연어를 발로 잡고 물 웅덩이를 횡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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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가 머리가 좋은가봅니다.

무거운 연어를 가볍게 하기 위해서 물위에 연어를 살짝 

담궈서 연어의 무게를 줄여 날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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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부림 치는 연어를 날카로운 발로 꽉 

움켜쥔 상태에서 숨통을 조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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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밭에서 연어를 놓고 제일 먼저 연어의 눈부터

먹습니다.

갈매기들도 연어를 보면 눈부터 먹는데, 물고기의 눈에는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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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들도 생선들의 눈부터 먹습니다.

그러면 감기 에방에도 아주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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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건 낚시터를 벌써 다섯번을 왔는데 , 금년에는 

이상하게 잘 잡히질 않네요.

이러다가 훌리건 시즌을 다 보내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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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바야흐로 고비 시즌입니다.

어디를 가도 고비들이 지천으로 널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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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화려한 꽃은 곰들이 아주 좋아한다고 합니다.

다만, 사람이 먹으면 안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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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민들래 꽃들이 너무 화사하게 피어 자랑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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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도 다양한 야생화들이 많은데, 이 꽃이 

군락을 이뤄 자생을 하고 있는데 너무나 고귀해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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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풍에 쑥쑥 자라고 있는 쑥들이 이제는 상당히 자라서

부지런히 쑥을 캐고 있습니다.

이미 크게 자란 쑥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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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지역의 두릅들이  꽃을 피운 곳들도 많아 두릅도 부지런히

따야 할 것 같은데, 저는 거의 포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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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는 없는 대나물입니다.

수박맛이 나는 베리가 열리기도 합니다.

대나물을 무치거나 국에 넣어도 되고 , 대나물 물김치도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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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불로초를 발견 했습니다.

시즌이 되려면 약 2주 정도는 더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대충 씻어서 그냥 바로 먹어도 좋은데 뒷맛은 약간 달콤합니다.

피로회복에 아주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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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봉투로 고비를 하나가득 땄는데, 엄청난 양이지만 

삶아서 말리면 얼마 나오지 않습니다.

삶아 말리면 약 20분의 1로 무게가 줄어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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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는 쑥갓들의 새싹들이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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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이 나기는 상추가 먼저 났는데 , 크는 건 열무가

더 먼저 자라네요.

귀여운 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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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라 너무 씨앗을 빼곡히 심은 것 같습니다.

좀 더 자라야 솎아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덕과 도라지도 새싹이 돋아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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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식단인데, 민들래 무침과 청포도 묵, 고추조림,

어묵조림,김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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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닭고기를 잘게 뜯어 끓인 미역국입니다.

교회 식단에도 연어회나 홍어회등 알래스카에서 

채취한 것들이 식탁에 자주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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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고비 무침이나 고비를 넣은 육계장도 자주

선을 보입니다.

이번 주가 설겆이 담당이라 , 거하게 설겆이 한번

했습니다.

설겆이 당번이 금방 돌아 오는 것 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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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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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설원에서 결혼식을 하는 

이색적인 장면을 만났습니다.

너무 뒤늦게 가는 바람에 이미 결혼식이

어느정도 끝나고 신랑신부들의

인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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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급하면 겨울에 결혼을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 계절에 상관없이 결혼을

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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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인생의 출발이라는 결혼은 정말

인륜지대사지요.

언제, 어디서 봐도 결혼식은 늘 성스럽고

부러운 장면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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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설원에서 펼쳐지는 결혼식장을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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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속에 자리한 건물인데 시에서 운영하는 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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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서니 신랑신부의 환영문구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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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부터 다양한 쵸코렛이 준비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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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장인데 이미 식사가 끝나 많은 하객들이 자리를 

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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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셋팅도 아기자기하게 했는데 이미 한바탕 쓰나미처럼

지나간뒤라 자취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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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신부의 사진과 축하말을 간단하게 적을 수 있는 판넬이 

준비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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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신부가 채 참석하지못한 이들로부터 온 영상 메세지를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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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신부에게 사랑을 다시한번 고백하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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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신부가 신랑에게 자기의 사랑에 대한 메세지를 

전하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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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팜프렛을 인쇄해서 하객들에게 나눠주네요.

그리고, 결혼식 순서도 같이 적혀있는데 정말 세세한데 

신경을 많이 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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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케이크와 더불어 디저트 코너가 이렇게 마련이 되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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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 들어있는 방향제인데 하객들에게 하나씩 나눠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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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인공인 신랑과신부의 행복한 모습입니다.

신부가 아주 복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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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객들은 설원에서 인증샷을 찍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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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는 이렇게 눈썰매를 즐기는 이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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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말 많은이들이 여기를 찾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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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얼굴에는 함박웃음이 가득합니다.

영하 섭씨 15도의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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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로 가족들이 왔는데 어린아이부터 시작해서 알래스카의

겨울을 진정으로 즐기는 모습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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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공항입구인데 검문소에 잠시 무스가 멈춰서 

검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도 따라갈까 하다가 무스가 놀랄까봐 가던길 그냥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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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교회에서 특별 감사장을 받았습니다.

상 받을때가 제일 쑥스럽더군요.

습관이 안되서 단상에 나가는게 어색한데 사진 찍을때는

어디고 마구 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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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회사생활을 했는데 상 받는 사람은 늘 고민이 생깁니다.

시험에 빠지는 경우도 아주 많지요.

상 받는게 결코 즐거운 일만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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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 평가로 받는 상은 더더욱 부담백배입니다.

어느 대기업에 처음 입사해서 정초에 우수사원상을 

받은적이 있었는데 아무리 생각을 해도 뭔가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지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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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서 상을 받게 됐는지 이해도 못한채

상을 받아본 기억이 있습니다.

덕분에 한턱 내라는 분위기인지라 한달 월급을 

몽땅 털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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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 , 상을 받는다는게 즐겁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부담이 가는건 기정사실입니다.

교회에서 받은건 비록, 감사장이지만 

그래도 역시 부담 가는건 마찬가지입니다.

그만큼 더 분발해서 노력을 하라는 주문이기에

더 신경이 쓰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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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중에 개근상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그만큼 철저하게 자기관리를 하고 자신이

스스로 노력 했다는 결과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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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개근상 받아보셨나요?...ㅎㅎㅎ

이게 제일 좋은거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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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래스카 앵커리지 미드타운 소재 룸메이트를 구합니다.
    주차장과 가구가 완비되어있으며 모든 유틸리티 포함입니다.
    문의 카톡아이디 : alaskakorea

2016.07.13 01:06 알래스카 관광지

이제는 드론이 보편화 되어 마음만 먹으면

손쉽게 드론을 이용해 아름다운 자연을 

마음껏 찍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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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나 볼수 있었던 장면은 이제 드라마에서 

흔히 보게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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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드론의 촬영을 방해받지 않는 곳이

지천으로 널려있습니다.

물론, 허가를 받아야 하는곳들도 있지만 아무도 없는

곳에서는 손쉽게 드론을 이용해 아름다운 장면을

잡아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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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양한 촬영을 하는 드론을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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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간은 자정을 막 넘기고 있습니다.

설산위에 떠오른  둥근달이 바다에 슬며시 인사를 건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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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로 인해 밤같지 않은 밤을 만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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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한점 없는 고요한 바닷가에는 슬며시 풍겨오는 야생화의 달콤함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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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날리 베이스캠프까지 갈 예정인 경비행기.

기후가 좋지않아 계속 대기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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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킷트나의 스시티나강 물살이 제법 세서 한참을 쳐다보니 어지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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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드론입니다.

가격은 약 만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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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에 딱 걸린 연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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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 따라 가면서 디날리산을 촬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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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에서 카약킹을 즐기거나 보트투어를 하는 여행객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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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디날리산을 확실하게 여기서 볼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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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차량이 고인물을 지나갈때 드론이 옆으로 따라가면서 물이 튀기는

멋진 장면을 촬영한 장소를 헌팅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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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개를 물에다가 매어 놓았네요.

만년설 녹은물이라 추울텐데 대단한 주인과 견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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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제법 차거운데 수영을 즐기는 모자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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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와 강아지는 선텐을 즐기며 하루를 넉넉하게 보내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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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드론 촬영시간이 하루종일 충전해서 겨우 5분정도밖에 

안되었지만  점점 밧데리가 발전을 하면서 이제는 20분도 

거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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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자매가 보이자 드론이 서서히 다가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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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무스들은 상당히 예민하네요.

드론을 눈치 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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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이 시야에 확보되자 걸음아 나살려라 냅다 도망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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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이 무스자매를 쫒아갔지만 이미 숲속으로 숨어 보이지 않네요.





구름이 많은날은 마음이 더 안정이 되는 것 같더군요.

자연의 힐링보다 더 좋은건 없습니다.

그저 아무 생각없이 바라보는데도 그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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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좋은거 아시나요?..ㅎㅎㅎ

알래스카 자연은 그냥 , 마냥 좋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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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말 멋지네여.. 여름이라 보이는 알래스카에 초록이 이쁘기도하고 새롭네여.. ^^

  2. 음악소리 2016.07.14 08:20 신고  Addr Edit/Del Reply

    덕분에 알래스카 풍경을 편하게 속속들이 누릴수가 있어서 감사드리고 있답니다.
    한가지 부탁드리고 싶은것은 블로그속의 많은 글들이나, 처음 블로그 들어왔을때, 자동적으로 음악이 나오게 되어있는데 이런 설정을 피해주시면 훨씬 더 즐거운 마음으로 블로그를 누릴수가 있을것 같습니다.
    사무실이나 다른 사람들이 있을때 또는 여가시간에 종종 들여다보곤하는데 갑작스레 들려나오는 음악소리에 주변사람들 의식하며 황급하게 허둥대거나 어쩔땐 조용히 둘러보고싶은데 매번 원치않는 음악이 일방적으로 들려나오면 좀 그렇더라구요 ^ ^
    항상 건강하시고 알래스카 풍경들에 진심으로 거듭 감사드립니다

바닷길을 달리다가 무스가 새끼를 낳는 장면을 

목격 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어미 무스가 보였는데, 자세히 보니

아기무스가 꼼지락 거리면서 일어나더군요.


새로운 생명의 탄생이었습니다.


이렇게 야생에서 무스가 새끼를 분만 장면은 처음 봅니다.

생생하게 목격을 하다보니, 새삼 동물의 모성애도

사람 못지 않다는걸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알래스카에 와서 참 별걸 다 목격을 하게 됩니다.

알래스카에 와서 처음 겪는 일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신기하기도 하고, 탄생의 위대함을 다시한번 

알게해준 귀한 장면이기에 소개를 합니다.


그리고, 경치사진과 무스 사진을 교차 편집해서 

올려봅니다.


아기무스는 엄마옆에 꼭 붙어 있습니다.

엄마의 얼굴을 기억하려는걸까요?




요새 부쩍 구름이 하늘에 좍 깔려 있습니다.

다양한 구름 보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아기 무스는 모든게 다 처음 보는지라 신기하게만 느껴지나봅니다.



디날리 등반을 하러 한국서온 산악인들이 아직도 기후가 좋지않아 

베이스 캠프로 이동을 하지 못한다는 소식이 들려와 안타깝기만 합니다.

이미 신문에도 디날리 등정을 한다고 기사가 나왔는데, 일주일째 

밑에서 대기를 하고 있으니 얼마나 답답할까요?


디날리에는 지금 한창 눈이 내려 시야가 확보되지않아 경비행기가

출발을 하지 못하고 있답니다.





어미 무스는 아기무스를 혀로 모두 핡아주고 있습니다.

참 대견스럽네요.



일주일 내내 공항 활주로 옆에서 대기하는 산악인들은 비단 한국인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몰려든 등반가들이 모두 대기하고 있습니다.



차 소리가 들리자, 어미가 날카로운 눈으로 경계의 몸짓을 보입니다.

저도 멀리서 방해 하지않고 사진을 찍다보니, 더 크게 나오지는 않네요.




빠른 속도로 눈과 빙하가 녹다보니 매일 경치가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힘차게 어미젖을 먹고있는 아기무스는 낳자마자 일어서더군요.



이길을 수시로 지나다니는데 , 올때마다 경치가 사뭇 달라진 것 같아 

자세히보면 역시 쌓였던 눈들이 사라져 다른곳인 것 같은 착각이

듭니다.



 

일주일 전에는 미드타운 마트주차장에서 분만을 해서 쇼핑을 하던이들이 

모두 구경 삼매경에 빠졌었습니다.

새끼를 한마리 낳더군요.


그 어미와 새끼가 말처럼 달리더니 제가 밖에 서 있는데, 집 앞을 획하고

지나치더군요.

갑자기 벌어진일이라 엄청 황당 했습니다.





작은 어촌에 들렀습니다.

고즈녘한 풍경에 매료되었답니다.




젖을 먹고 나더니 이내 풀도 뜯어먹네요.

태어나자마자 걷는것도 신기하고 ,어미젖을 찾아 먹는 것도 너무나 

신기합니다.




점점 왜소해지는 빙하를 보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기무스가 마치 당나귀 같네요.

귀가 당나귀 닮지 않았나요?

마치 슈렉에서 나오는 말썽장이 당나귀 같네요.




여기는 포테이지 호수인데 역시, 빙하지대이지만 빙하가 대부분 사라져 

빙하크루즈라는 말이 무색해질 정도입니다.

빙하도 제대로 없는데 빙하관람선은 운행을 하네요.





앗! 또다른 새끼가 보이네요.

두마리를 낳았군요.

저는 세마리까지 낳는걸 보았습니다.

한마리는 이제서야 두발로 일어선 것 같습니다.

그럼 쟤는 자동으로 동생이 되겠네요.




이 지역만 오면 비가 내립니다.

정말 비가 많은 지역이 이곳인 것 같습니다.


이제 두마리의 아기 무스들이 어미젖을 먹기 분주합니다.

모쪼록 무럭무럭 잘 컸으면 좋겠습니다.

교통사고도 조심하고 , 행여 나쁜일을 겪지않고 잘 자라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임자 수고했어 "


숫놈은 늘 혼자 독립생활을 합니다.

암놈은 사냥금지다보니, 숫놈들은 깊은 숲속으로 자리를 이동해 

독립된 생활을 하다가 짝짓기 철이 되면 , 다시 도시쪽으로

이동을 해 옵니다.


숫놈같은 경우에 뿔의 크기가 커야 사냥이 가능합니다.

동물의 세계에서는 숫놈은 늘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혹시, 사람도 그런건 아닐까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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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3 21:45 알래스카 관광지

THE 1,000 MILE INTERNATIONAL SLED DOG RACE


세계에서 가장 험악한 개썰매 경주중 하나가 페어뱅스

다운타운에서 시작 되었습니다.


알래스카 페어뱅스에서 출발을해서 캐나다  Whitehorse

까지 1,000마일 경주입니다.


산악지대가 많아 난코스들이 많아 오히려 아이디타로드

개썰매 보다 더욱 힘든 경주로 악명이 높습니다.


운이 좋아 2016 Yukon Quest! 가 열리는 페어뱅스에서

그 역사적인 장면을 만날수 있어 소개를 합니다.




유콘 퀘스트 개썰매 경주가 벌어지는 페어뱅스 다운타운 풍경입니다.






바로 이곳에 유콘 퀘스트 운영본부가 있습니다.






좌측 페어뱅스에서 출발을 해서 우측 캐나다 와잇호스까지 달리는 

경주인데, 그 코스가 정말 험난 하기만 합니다.






14마리의 개들이 머셔와 함께 달리게 되는데, 총 출전팀은 23개팀

입니다.


약, 300여마리의 개들이 달리는 경주입니다.






개썰매 운영본부답게 마스코트는 견공들입니다.






이곳이 바로 출발장소인데, 페어뱅스 유일의 분수대와 시계탑 광장입니다.






골드시대때부터 유명해진 금은방입니다.








다운타운의 역사적인 상가들 풍경






300여마리의 개들이 짖는 소리에 귀가 먹먹해질 정도입니다.






출발하기전에는 사람도 그렇지만, 개들도 더욱 긴장하게되고 신경이

아주 날카로워집니다.






그래서 수시로 리드견(맨앞에 달리는 개)을 어루만지며 흥분을 달래

주어야 합니다.







개들은 순간적으로 치고 달리고 싶어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합니다.







출발전에 여러명의 자원 봉사자들이 개들을 진정시키는 일을 합니다.






저렇게 개들과 눈높이를 같이 하면서  긴장을 해소 시켜줍니다.






개들은 순간적으로 공중 도약도 불사합니다.

엄청난 흥분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출발전에 저렇게 일렬로 개들이 서로 엉키지 않도록 리드를 잘해 주어야

합니다.







출전하는 선수를 격려하는 가족의 모습.

아마 아버지와 아들이 아닌가 합니다.






이번에는 전세계에서 몰려든 여성 참가 선수들이 참 많았습니다.

남자들도 힘든 경주에 여성분 참여가 많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개썰매 경주가 그리 탐탐치는 않지만, 그래도 이왕 

치러지는 경주이기에 견공들의 건강에 이상이 없기를 바랄뿐입니다.






구경나온 견공이네요.


달리다가 다치거나 부상당한 개가 발생이 되면, 부족한 개의 숫자로 

경기를 해야 하기에 모든 개들의 건강 상태가 아주 중요합니다.


오늘은 출발 준비 상황 장면을 중계해 드렸습니다.

2편에 출발하는 장면들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앵커리지 시내 전경을 설산에서 내려다본 동영상을 올려 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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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들이 사람들을위해...참 고생이 많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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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 버드데이 그리고 해피 발렌타인스데이 투유
    아이비님 생일 축하! Happy Birthday! Happy Birthday to You·

  3. 스카이패밀리 2016.02.14 23:06 신고  Addr Edit/Del Reply

    페어뱅스에 한국 개썰매 선수인 '서현철' 선수가 있다고 들었는데 이번 대회에는 참가하지 않았나보네요 선수 명단에 이름이 없는거 같아 보입니다. 아니면 팀이름이 따로 있는지 모르겠네요

    알래스카 소식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6.02.15 03:26 신고  Addr Edit/Del

      아,,네..이 대회는 장거리 종목입니다.
      서현철 선수는 단거리 종목이구요.
      장거리와 단거리는 개들의 성격과 훈련부터
      전혀 다르기 때문에 단거리 전문인 개들은
      장거리에 출전을 하지 않습니다.

      마라톤을 하는 선수가 단거리 종목에 참가하지 않는 경우와 같습니다.

  4. 스카이패밀리 2016.02.15 20:25 신고  Addr Edit/Del Reply

    그렇군요 ㅎ
    답변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복된 날 되세요

2016.01.20 02:22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앵커리지 공항과 아주 근접한 Lake Hood

경비행장이 있습니다.


단일 수상비행장으로는 아마 세계에서 으뜸가는 곳이라고

할수 있을정도입니다.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아 경비행기를 타고

앵커리지 주변을 둘러보는 명소중 하나입니다.


오죽하면 , 관광 코스로 경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장면을 

보기위해 정식 코스로 이곳을 소개하기도 합니다.


차보다 비행기가 더많은 이곳을 오면 , 정말 마음에 드는 

경비행기를 만날수 있어 보는 즐거움이 더합니다.


차와 비행기가 같이 달리는 도로에는 건널목도 있습니다.

항상 비행기가 우선입니다.


그럼 비행기가 길을 건너는 장면을 만나러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건널목을 건너고 있는 경비행기입니다.





우선권은 비행기에 있어, 먼저 건너도록 해야 합니다.






비행기가 완전히 건넌다음, 다시 주변을 잘 보아야 합니다.

워낙 비행기가 많이 다니는 길목인지라 아차하면 충돌하게 됩니다.







메일박스가 자동차네요. 아주 귀엽네요.





경비행기가 수시로 이륙하는 장면을 저 의자에 앉아 감상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이곳이 바로 LAKE HOOD 수상경비행장입니다.

앵커리지 공항 바로 부근에 위치하고 있어 , 찾기 쉽습니다.






년간 하루 경비행기가 이륙하는 횟수가 180여회 입니다.

여름에는 약 800여회 수상 비행기가 이착륙을 하니, 얼마나 많은 

비행기들이 뜨고 내리는지 상상이 됩니다.







겨울에도 마찬가지로 수시로 경비행기들이 뜨는데 이곳에 약, 1,000여대의

경비행기들이 있습니다.






경비행기들은 90% 이상이 단발엔진이며,비행기를 이곳에 세우게 되면 ,

그 비용은 500불에서부터 5,000불을 내야 합니다.


위치에 따라 그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비록, 얼어붙은 호수라 해도 산책이나 사람의 진입은 불가합니다.

비행기의 안전을 위해 출입을 금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누가 지키는건 아니지만, 위험하니 호수로 걸어 들어가면

안됩니다.






이 비행장은  1970년대부터 시설이 건립이 되어 이용하기 시작 

했습니다.




 


매년 성수기가 접어드는 5월이 되면 , 특별한 이벤트가 실시 되는데,

무료항공을 위한 이벤트가 진행 됩니다.






이 주변 모든 일대가 경비행기가 이동하는 경로인지라 무조건 비행기가

우선입니다.






경비행기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잠시 쉬어가는 자작나무숲 입니다.






두대의 경비행기가 착륙을 하고 있네요.







의외로 무섭다고 경비행기를 타지 않는분들이 많으시더군요.

나이드시면 드실수록 안 탄다고 우기시는분들이 많습니다.







여기는 공용 주차장과 같은 공용 야외 격납고인데, 매물로 나온 비행기들은

비행기 얼굴에 "나 팝니다" 라는 사인을 걸고 주인을 찾고 있답니다.







경비행기가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승용차 가격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곳 끝자락에는 항공 박물관도 있어 알래스카 항공 역사를 알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주목 받는 수상비행장으로 손 끕히는 곳입니다.







여기다 비행기를 세우면 경비는 싼편입니다.

이곳에도 어김없이 항공관제타워가 있습니다.


날씨와 각종 기상 정보를 제공합니다.

원래는 두개의 호수였는데, 1940년 두개를 터서 호수를 합쳤습니다.



표주박





알래스카 주지사였던 세라 페일린이 대통령 후보인 트럼프 진영에 가담해서

트럼프 지원 유세에 가담 했다고 하네요.


2008년 부통령 후보였던 세라 페일린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재미난건 , 그의 26살난 아들이 이곳 와실라에 살고 있는데 

여자를 폭행한 협의로 체포 되었네요.


음주상태에서 여자를  폭행을 한 협의로 긴급체포 되었다는 소식이

동시에 들려와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역시, 자식은 마음대로 안 되나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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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행기에게 우선권이있군요.
    성질급한 한국인들은 힘들겠어요.ㅎㅎ
    ✈비행기에게 😍 양보하기가요.

  2. 경비행기가 자동차 값이라니 믿기지 않습니다 ㅎ
    경비행기 천국이라고 해야겠네요?
    세계에서 이주들해올것이 분명합니다
    항상 알래스카 속속들이 보여 주셔서 감시드립니다

    그때쯤해서는 장족발전하셔서
    브로드케스팅 회사를 갖게 되시는건 아닙니꺄?
    미리 축하 드립니다

지난번에 잠시 소개를 했던 바닷가의 야외

설치 조각상을 다시 찾았습니다.


노을이 질때 어느정도 구름이 배경으로 깔려 있으면

정말 환상적입니다.


오늘 다시 찾으니, 구름이 없네요.

그래도 간 김에 노을지는 장면을 찍어 보았습니다.


오늘 제목은 " 너에게로 가는길 " 입니다.





가는 띠 구름만이 지는 태양을 바라봅니다.





마치 헐벗은 느낌을 주는 조각상들입니다.

그동안 눈보라와 바람에 많이 상처를 입은듯 합니다.






조각상의 명제는 " 인간들의 고뇌 " 입니다.

그래서, 하나같이 모두 삶에 치여 허덕이는 자화상이 주를 이룹니다.






바람이 많은 곳에 저런 풍력터빈을 하나 설치하면 , 경제적인 효과가

아주 좋습니다.


얼마전 원주민 마을에 저걸 한대 설치 하려는 한인이 한분 있었답니다.

원주민 마을 같은 곳은 전기세가 비싸니 , 저런 풍차를 하나 설치해도

장기적인 안목에서는 수지타산이 맞을 것 같기도 합니다.







문화의 발달로 사람들이 받는 스트레스는 날로만 더해갑니다.






바닷가에서 지는 노을을 바라보며 힐링을 하면 아마도 정신건강에 

무척이나 좋을것 같습니다.






바퀴를 내리고 착륙준비를 하려는 비행기가 짙은 노을속을 향해 

마구 달려가고 있습니다.






100여개의 조각상들이 눈보라에 쓰러져 지금은 약 70여개만

제자리를 고수하고 있네요.


인생도 이처럼 고난과 역경이 수시로 찾아 옵니다.







얼음덩어리로 조각상을 지지해 놓았네요.

바닷가라 역시 춥긴 춥네요.






이제 몇분만 지나면 바다 속으로 잠을 자러 들어갈 태양입니다.


바다속에서 그 뜨거움을 식혔다가 아침이면 다시 말짱한 얼굴로

아침 인사를 건네겠지요.








사람들은 강하지만 약합니다.

간절함의 소망을 담아 기도하는 조각상의 모습이네요.






말라뮤트 한마리가 의젓한 모습으로 노을 해바라기를 나왔습니다.






주변에서 자살 소식을 들을때면, 세상은 참 살만하고 아름다운데 왜 

꼭, 그런길을 택해야 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사람으로 태어나 세상은 살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내 마음대로 살아볼만한 그런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건 오로지 , 자신만의

몫입니다.


자신이 선택하면 되는데도 불구하고 늘 하지 않기위한 핑계와 변명을 

제일 먼저 생각 합니다.








많은 이들이 다이어트를 하다가 중도에서 포기하는 이유가 내일부터, 혹은

이러저러한 다양한 변명거리를 먼저 내세우기 때문입니다.






벌써 바다에 잠기기 시작 했네요.

바다에 발을 담그고 저를 바라보는 햇님의 시선이 참 좋습니다.





온 누리를 가득 채운 노을의 햇살이 무척이나 포근하게만 느껴집니다.









흔히들 알래스카는 인생의 절망을 맛 보았을때 꼭 한번 찾으라고 합니다.

알래스카는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을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래스카 오기를 주저하는 이들은 많습니다.

다양한 핑계거리를 만들어 스스로의 발에 족쇄를 채우기도 합니다.







저 설산은 일명, 여인의 누워있는 나신이라고들 합니다.

여인이 누은듯한 형상 아닌가요?







머리꼭지만 내밀고 저에게 악수를 건너네요.

마치 숨박꼭질이라도 하는듯 합니다.







두마리의 견공이었군요.

사이좋게 같은곳을 바라보네요.

기특한 것들.







저 비행기에서 내려다보면, 저곳은 햇님이 말짱하게 몸매를 자랑하며

미소를 짓고 있을것 같습니다.




제가 직접 찍은 노을입니다.

잠시 감상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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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울 2015.12.21 23:57 신고  Addr Edit/Del Reply

    추위에 수고 많이하시면서
    많이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먼 훗날에는
    알래스카의 대표적인 조각상이 될겁니다
    모아이 거석상처럼요
    원주민들의 조각상과도 관계되는듯 합니다

오늘 도로를 운전하고 가는데 , 캐나다 기러기들이

마침 길을 건너는데 단체로 걸어서 건너더군요.


날개는 귀찮아서 사용을 하지 않는걸까요?

아니면, 가까운 거리는 그냥 산책하듯 걸어서 하는걸까요?


철새들이 도로를 마구 건너는걸보니, 운전을 조심해야겠더군요.

느닷없이 나타난 커다란 새들이 단체로 길을 건너는 장면과

마주치면 사고도 날듯 싶습니다.




이 길을 참 자주 다니네요.

도로가 닿도록 달리게 되네요.


여기는 스워드하이웨이 입니다.







원래는 제 차량이 맨 앞에 있었습니다.

새들이 단체로 길을 가서 저는 우측에 차량을 세웠더니 , 다른 차량들이 

철새앞까지 가네요.






수백마리의 철새들이 오와 열을 맞춰서 차량이 많이 다니는 도로를 

건너갑니다.






제일 후미에 있는 새중 한마리가 다리를 저네요.

그러니깐 동료 새들이 그 새를 호위를 해 줍니다.






차량들이 급한가 봅니다.

조금만 참으면 되는데, 굳이 철새 뒤로 돌아가네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맨뒤 철새가 아마도 부두목이라도 되는듯 합니다.

다른 새들이 다 건너 갈수 있도록 호위를 하네요.




어느새 차들이 철새 뒤로 모두 돌아 갔네요.

저는 재네들이 다 건너 가도록 여기서 기다릴 예정입니다.






날이 따듯하니, 철새들이 다른 지역으로 아직 이동을 안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춥다면 벌써 다른 지역으로 이동을 했을텐데, 금년에는 이동이 점차

늦어지고 있네요.






아마 이 철새들은 단체로 움직일듯 싶습니다.

저렇게 무리를 지어 이동을 해야 낙오도 덜 생기고, 무사히 원하는

곳까지 이동을 한답니다.








앞에 사과가 있는데 그걸 먹다가 이내 버리네요.

사과가 신걸까요?








에스키모인들이 직접 연어 훈제구이를 가지고 나와 팔고있습니다.







이들은 연어껍질도 같이 훈제를 합니다.

대체적으로 한인들은 껍질은 벗기고 훈제를 하지만, 이들은 껍질 자체도

무척 좋아 합니다.


일식집에서도 연어껍질 롤을 주문하는 이들도 많습니다.






시식용도 있어 하나를 건네주어 맛을 보았습니다.

스목을 할때 재래식을 하는게 좋습니다.


스목하는 기구를 파는데, 그걸로 집안에서 하면 냄새가 장난이 아닙니다.

스목 할때는 거러지 문을 열고 거러지에서 하거나, 밖에서 해야 합니다.








이건 아주 특별한겁니다.

바삭거리면서 맛이 아주 묘합니다.

후추를 가미한 연어인데 연어맛은 안나더군요.


아주 고소하고 바삭 거리는게, 만드는데 정성이 많이 들어갔을것 같습니다.








오늘은 내일 치러질 원주민 부족회의 전야제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출입증을 전날 만들어서 배포를 합니다.






각 부족별 혹은, 지역별 원주민 출입증을 발급합니다.







다들 출입증 발급을 하는데 분주합니다.







AFN 회의가 내일부터 목,금,토 삼일간 성황리에 개최가 됩니다.







역시 , 금이 많이 나오는 알래스카라 이렇게 샹들리에도 금빛 장식으로 

치장을 해 놓았네요.






행사가 열리는 내내 정문 앞에서 이렇게 원주민이 직접 만들어서 가지고 

나온  다양한 전통 식품들이 선을 보입니다.








 어느분이 또 저를 찍으셨네요.

가끔 이렇게 등장을 해야 길거리에서 저를 보시면 아는척 하시겠지요.

풍경을 찍은건지 저를 찍으신건지...




표주박




서부 알래스카지역의 작은 섬인 nunivak 섬 주위 삼각지대의 섬에서

사향소 사냥 허가가 내렸다고 하네요.


사향소들도 이동을 하는데 바다 유빙 사이를 헤엄쳐 다른곳으로 이동할때,

개중에 유빙 사이에서 낙오하는 사향소가 생긴답니다.


그러한 사향소들은 어차피 익사할수밖에 없어 , 그러한 사향소에 대하여

사냥이 허가가 됩니다.


사냥지역은 세분화되어 다양한 unit으로 구분되어 지는데 이번에 사냥이

가능한 지역은 unit-18 지역이라고 합니다.


지금 사향소는 400에서 750마리로 추정을 하고 있는데 , 한마리에서

약 300파운드의 고기를 얻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털은 상당히 귀해서 이 털을 가공해서 니트와 모자,목도리등

다양한 옷들을 만들수있는데 그 가격이 상당히 비쌉니다.


사향소의 털은 비단 보온뿐만 아니라, 나쁜 냄새를 잡아주어 마스크

효과도 아주 뛰어납니다.


사향소 농장이 몇군데 있는데, 거기서는 사향소 털을 이용해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생산을 합니다.


무슨맛이냐구요? 

이걸 물어보시는 분이 있을것 같더군요.

고기맛은 소고기 맛입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요리를 만들어 팔고 있습니다.

햄버거 패디나 스테이크용으로 나옵니다.


" 한번 드셔 보실래요?"






곰은 달리기 선수고 나무타기 명수입니다.

절대 나무위로 올라가지 마세요.


이 집은 괴롭겠어요.

왜 저 집만 집중적으로 다니는지 모르겠네요.

새의 먹이를 먹으려다 실패했답니다.


이 곰들을 사살한다고 발표를 했는데 다행히 주지사가 전화를 걸어

살릴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달라고 요청을 했더군요.


다른곳으로 이주 시키는데 드는 경비가 약 9천불이 소요 된다고 합니다.

이중 아기곰 하나가 홈리스 창에 찔려 사망을 했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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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새들이 걸어다니며 노는걸 보면 정말 신기해요.
    바닷가에 가보니 참새들도 걸어다니며 놀더군요.ㅎㅎ
    곰이 자꾸만 한잡을 나타나면 그집분들 무서워서 어쩐대요?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10.16 01:04 신고  Addr Edit/Del

      그런데도 별로 신경을 안 쓰는것 같더군요.
      한번은 거러지 문이 열려 있는데 곰이 와서 된장을
      다 퍼먹고 갔답니다.

      오죽 배고팠으면 그 짠 된장을 한 항아리 모두
      먹고 도망 갔답니다.

  2. 서울 2015.10.21 04:28 신고  Addr Edit/Del Reply

    철새들이 도로를 건너가는 장면은
    유럽이나 일본 같으면 빅 뉴스감 아닙니까?
    기막힌 사진입니다
    알래스카에서는 흔한일이라서
    뉴스거리도 안되고
    휘귀성도 없는가요?
    일본 애들이라면 이사진 메스컴에 올리느라고 야단들 났겠습니다 ㅎㅎ
    귀한 사진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꼬~옥 건강 하십시요~

이제 가을이 다가오니 모두 결혼식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것 같습니다.

알래스카 어촌의 작은 마을에서 치러지는 결혼식과

피로연을 모두 생중계 해드리기로 하겠습니다.


이제 피로연이 남았네요.

음식은 지인들이 하나씩 분담을 했습니다.

연어는 워낙 많아서 한집에서 담당하고 , 우리는 잡채를

준비하고,다른집들도 음식 한가지씩을 준비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십시일반 차린 음식들이 아주 풍족하네요.

잡채도 많이 해가서 나중에는 남았습니다.

백인들도 잡채를 아주 좋아합니다.


그럼 피로연 장면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가 바로 피로연이 벌어질 이동네 유일한 호텔입니다.

자동차를 주차 시키는 주차장이 아닌 자전거를 주차시킬수 있는 공간이

있는게 특이합니다.







파티가 열린다는 광고판이 설치되어 하객들이 이리 올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바닷가를 배경으로 식탁들이 모두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주 깔끔하죠?







꽃은 반복 사용이 가능한 조화라 호텔측에서 준비를 했습니다.







모두 1회용접시입니다.

재미난건 자작나무 껍질을 벗겨서 꽃을 담은 병(음료수병)을

감쌌습니다.


자작나무 껍질 공짜,빈병 공짜.조화는 호텔에서 제공.

자작나무 껍질과 1회용 접시가 아주 잘 어울립니다.

가격은 아주 저렴합니다.








하객들이 방명록에 서명을 하고 입장을 합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신부신랑이 등장을 했습니다.

그럼 시작 해야죠?

다들 한참을 기다렸습니다.







이런 배경을 보면서 식사하는맛은 더욱 낭만이 가득 깃든 분위기 입니다.







케익도 준비가 되어 있는데 역시 집에서 만들었습니다.






즐거운 식사시간입니다.

메뉴는 1차로 빵과 야채샐러드입니다.







그리고 이건 집에서 만들어온  연어딥소스입니다.

빵에 발라서 먹으면 됩니다.

집집마다 샐먼딥을 만드는 방식은 조금씩 틀립니다.


마치 우리네 김치 같습니다.







1차로 이걸로 가볍게 위를 달래준다음 ,정식으로 식사를 하면 됩니다.






누구나 제일 관심 가는게 바로 결혼반지 입니다.

반지를 자랑하는 신부와 덕담을 하는 신부 친구들입니다.






제가 아는 지인인데 신부와 신랑이 수시로 이 집에 들러 마음대로 묵어가고

한동안 와서 집에서 지내고 그랬기에 마치 친딸과 아들 같다고 하네요.


신부와 신랑이 모두 이집에서 생활을 하고는 했답니다.

우측에 계신분은 부부모두 워낙 진국인지라 , 남들 어려운 사정을 

절대 외면하는 타입이 아닙니다.







신랑도 아들 같아서 워낙 친분이 대단하답니다.

지인의 집은 아무나 묵어가는 나그네 쉼터 같은 곳이기도 합니다.







저는 체리쥬스한잔.맥주두잔,잡채,연어,치킨,볶음밥 이렇게 조금만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빵 하나에 연어딥을 듬뿍 발라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신랑 친구가 축가를 불러주고 있네요.

다들 노래를 하는 친구들이라 다양한 악기와 마이크등은 거의 무료로

가져온 것 들입니다.







신부 들러리도 한곡부릅니다.

다들 가수인지 노래를 정말 잘 부르네요.






그다음에는 역시 댄스타임입니다.

신랑 신부가 먼저 테이프를 끊습니다.







맥주가 제공이 되어 다들 신이 나서 열정적으로 춤을 추기 시작 합니다.








이 아가씨는 정말 온 힘을 다해 화끈한 춤을 선보이더군요.







다들 맥주한잔 했으니, 기분이 한층 업되어 정신 못 차릴 정도로 놀이

한마당을 펼칩니다.







인사를 나누고 부둣가로 와서 바라보니 , 다들 정신없이 파티를 즐기고 있네요.








다시 돌아가는 페리에 몸을 실었습니다.

아쉬움이 가득하네요.

저도 춤을 추고 놀고 싶은데, 시간이 허락치 않네요.







동네 사람들도 한가로이 바에서 휴식을 즐기고 있네요.








교회가 마치 정교회 모습을 하고 있네요.

한번 들러볼걸 그랬습니다.


결혼식과 마을구경, 피로연을 모두 마치고 , 풍요로워진 마음을 안고 

귀향길에 올랐습니다.


마을이 보이지 않을때까지 두손을 흔들며 안녕을 고했습니다.

내일은 자세한 마을풍경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결혼식 풍경만큼이나 아름다운 마을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표주박



알래스카는 관광시즌이다보니, 다양한 곳에서 많은이들이 몰려

옵니다.

특히, 남미쪽에서 가방에 묻어온 벌레들이 발견이 되고는 합니다.

어제 놀러오신분이 호텔에서 빈대에 물렸다고 하네요.


앵커리지에 묵으시는분들은 각별히 주의를 요합니다.

특이한 빈대라 거기에 맞는 약이 없다고 하네요.

알래스카에는 없는 빈대라고 합니다.


약을 미리 한번 뿌리시고 지내시는것도 좋은 방편중 하나입니다.

워낙 전세계에서 몰려들다보니, 이상한 경우가 다 생기고는 합니다.


알래스카는 원래 독충이 없는 곳입니다.

지인은 입었던 옷을 모두 냉동고에 넣었다가 꺼내 입었다고 합니다.


청정지역이 때아닌 빈대 소동에 휩쌓였네요.

숙박업체에서도 수시로 방역을 했으면 합니다.


지난번 한국 메르스가 발생 되었을때 , 이미 여기는 거기에 대한 방역작업을 

철저히 하는걸 보고 놀란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과연 미국이구나 했습니다.

한국 메스컴에 나오지도 않아 한국인도 모르고 있는데 이미 여기는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있었으니, 정보는 여기가 더 빠른것 같습니다.


크루즈에서 여행객이 내릴때 모두 방역 작업을 하고 난리도 아니었답니다.

직원들도 모두 장갑을 끼고 여행객과의 접촉을 가급적 모두 피했습니다.

모든 방역 작업이 끝났을때 , 그때서야 한국에서 매르스 방송이 나오더군요.


이처럼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를 하는 미국을 보면서 이들의 정보력을

다시한번 실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빈대 조심하세요 "

빈대가 발견된 호텔

Extended Stay America - Anchorage - Midtown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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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우리 사랑하는거 맞지요 -류 경희
    늘 보고싶은데
    늘 그리운데
    늘 생각만 해도
    손톱에 물어 뜯는 버릇이 생겨
    오늘도 애꿎은 손톱만 불어뜯네요
    우리 사랑하는거 맞지요
    서로 끝에서 끝을 바라보며
    아주 조금씩 그리워만 하다가
    손톱만큼 씩 멀어지면 어쩌나 무섭네요
    우리 서로에게 오래동안 머물수 있는
    사람이길 바래 보는 아침이예요.
    ☺☺☺☻☺☺☺☻☺☺☺☻☺☺☺☻☺☺☺

  2. ㅋㅋㅋㅋ와~ 완전 축제분위기네요 ㅎㅎ 부러워요

2015.06.20 09:24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는 연어철이 되면 독수리들과 곰들은 신이 납니다.

연어를 잡기위해 기나긴 시간을 기다리며 ,순간

포착을 하기위해 전력을 다합니다.


오늘은 정말 귀한 장면을 만났는데, 독수리가

연어를 낚아채는 장면입니다.


아쉽게도 너무 거리가 멀어 선명하게 나오지 않아 

조금 아쉽답니다.

크게 확대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은  바다 해양동물 축하쇼로

조금 늦은 포스팅을 대신 합니다.




오늘은 빙하 보러가는날.

주위의 설산들이 가지런히 눈마중을 합니다.





이때, 독수리 한마리가 바다에서 연어를 낚아챕니다.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바다에서 독수리가 연어를 낚아 올리는 모습은 난생 처음입니다.





그 날카로운 발톱으로 연어의 머리를 움켜잡고 날아오르기

시작 합니다.






아슬아슬하게 물위를 날아오르는 독수리 주위로 수많은 갈매기들이

모여들어 난리도 아닙니다.


겁도 없네요.






갈매기들이 하도 정신 사납게 굴어 독수리도 신경이 많이 쓰는것 

같더군요.







연어는 난데없이 하늘에서 덥친 독수리로 인해 정신이 없을듯 하네요.






다른데서도 보고 날아오는 다른 독수리 한마리.

그래도 쳐다보기만 하고 먹이 싸움은 하지 않더군요.






잠시 부둣가에 쉬었다가 다시 연어를 움켜쥐고 다른곳으로 

날아오르기 시작 합니다.


독수리의 식탁 메뉴는 연어회로 풍성하네요.





 


높은 가문비 나무위 고고한 자태를 뽐내며 우아하게 앉아있는

또다른 독수리 한마리.







지금 한창 연어가 올라오는 시기라 연어 낚시에 여념이 없는 

강태공들입니다.






드디어 빙하의 바다에 도착했습니다.






유빙 위에서 오수를 즐기던 해달 한마리가 저를 빤히 쳐다봅니다.

" 안녕하슈?"






" 아니 왜 어지럽게 뱅뱅 도는거야"

해달을 자세히 보기위해 주위를 빙빙 돌았더니 해달이 어지러운가

봅니다.








또다른 크나큰 유빙위에 두마리의 해달이 밀어를 속삭이다가 저에게

들켰습니다.







멋쩍은지 아가씨 해달은 바닷물로 들어가 배영을 하며 안그런척

시치미를 떼네요.







숫컷 해달도 뒤따라 들어와 여유롭게 배영을 즐기며 곁을 지켜줍니다.

" 내 여자는 내가 지킨다"







바다사자 동네를 찾았습니다.

여기저기 널부러져 선탠을 즐기고 있습니다.






마치 빨래를 바위에 널어놓은것 같이 , 축축 쳐져 있는것 같네요.







이곳은 동네 개울가 같은곳인가 봅니다.

아이들이 물가에서 놀고 어른들은 아이들 노는 모습을 보면서

즐거운 오후를 보내는 장면 같습니다.







이 바다사자는 정말 크더군요.

왕일까요?

아님 왕따일까요?

혼자서만 지내네요.






오늘 단체 훈련입니다.

수중발레를 선보이기위해 다같이 훈련에 여념이 없습니다.

축하공연을 준비하나 보네요.




 


앗! 등에 누가 낙서를 한걸까요?

아님 바다사자들도 타투를 한건지 등에 글자가 새겨진것 같네요.


얼마나 저기에 오래 앉아있었는지 아주 움푹 파져서 자세가

잘 나오는곳이네요.

온 몸으로 유빙을 녹여 보금자리를 만들었네요.






" 아이 창피하게 자꾸 찍는거에요?"

신경이 쓰이나 봅니다.





이때 나타난 고래, 

너무 멀리 등짝만 보았습니다.

아무리 기다려도 나타나지 않네요.






다시 부둣가로 오자, 연인 해달이 배영을 즐기면서 한가로이 

수영을 즐기고 있네요.

얘네들은 아무때나 누워서 수영 하는걸 좋아하네요.

얘들아 일어나!




표주박


알래스카를 여행 하면서 야생동물과 조우를 못하면

그것보다 속상할때가 없습니다.


천천히 여유있게 자유여행을 하다보면 많은 야생동물들과

만날수 있습니다.


조급해 하지말고 천천히 주위 풍경을 감상 하시면서 

여행을 하시기 바랍니다.


알래스카는 야생동물들의 천국이기도 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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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울 2015.06.20 14:58 신고  Addr Edit/Del Reply

    빙하의 푸른빛이 아무도 범할수 없는 처녀지처럼 깨끗합니다
    거기에 독수리의 연어 사냥하는 모습과 바다사자의 밀회하는 장면까지 보셨으니
    오늘은~ 눈이 호강하셨습니다?ㅎㅎ
    어쩜 그 넓은 알래스카 곳곳에서 이리 쪽쪽 찾아내실수 있습니까?
    알래스카가 야생동물들의 천국이라면~~~
    (우리 인간이 그들과 함께하기만 한다면)
    우리네에게도 그곳이 천국일것 같습니다
    자연은 소리없이 말해주고 소리없이 눈물 흘리니까요~
    해구신도 잡숴 보셨습니까?
    한국에서는 부르는게 값인데요~ ㅋ
    내내 몸건강하시기를 요^!^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6.20 18:51 신고  Addr Edit/Del

      아직 먹어보지 못했습니다.그건 한약과 같이 다려야 하는데
      여긴 한국산 한약이 없습니다..ㅎㅎ
      .
      웅담은 오히려 자주 먹는데 해구신은 웅담보다도 더 흔한데
      아직 접하질 못했습니다..ㅎㅎ
      그리고 쓸데도 없습니다..ㅋㅋㅋ

  2. 독수리가 낚시를 정말로 잘하네요.ㅎㅎ
    이번에는 해달도 보시고 물개도 보시고
    아주 멋진날이셨나봅니다.보기에는
    방하가 참 아름다운데 추울것같아요.

2015.05.13 00:12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의 풍경은 특징이 있습니다.

같은 장소를 가더라도 늘 풍경이 새로운게

바로 특징입니다.


사계절 일년내내 같은 곳이라 할지라도 늘 풍경이

색다름을 느낄수 있는데, 그로인해 전혀 다른 곳을

온듯한 기분입니다.


빙하앞을 지나는데 , 지난주까지만 하더라도 

둥둥 떠다니는 유빙이 엄청 많았습니다.

그러나, 불과 이삼일만에 다시 가보니, 그 많던 

유빙들이 모두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변화무쌍한 풍경으로 인해 다시 그 장면을 보기위해서는

기나긴 기다림의 연속입니다.


오늘 찾은 구름들의 세계는 또다른 아름다움의 알래스카를 

많은이에게 자랑을 하듯 , 뽐내고 있었습니다.




유명화가의 수채화가 어디 이만할건가요.

이처럼 고은 빛 내는 물감을 만들기가 불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알래스카가 빛어낸 하늘빛 수채화는 오직, 지금 이시간에만 

가능합니다.








한마리 거대한 하늘의 제왕인 독수리가 그 자태를 뽐내며 하늘을 

순회하는 모습은 가히, 심장의 피를 끓게 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모두 구름들이 반항을 하는듯한 모습입니다.

그래서 더욱 멋있습니다.






이제 막 구름들이 어디론가 마구 달려갈것 같은 자세로 바다와 설산위를

누비고 있습니다.







산뒤에서 몰래 나오는 구름의 머리결은 사랑하는 그녀의 머리결만큼이나 

향기롭기만 합니다.







평화로운 바다에서 후리건을 잡는이들의 풍경이 너무나 평화롭기만

합니다.






지금 초등학교에서는 아이들과 선생님이 자전거를 타고 자연을 

탐구하는 시간입니다.


한 반에 불과 십여명 밖에 되지않지만, 이들의 수업은 늘 자연과 함께

건강한 수업을 진행 합니다.


이런면은 너무 부럽습니다.







좀전 위의 사진과는 다른 장소임에도 같은듯 연출하는 자연의 

모습이지만, 질리지 않는건 바로 알래스카이기에 가능한것 같습니다.






오늘의 구름들은 모두 이제 출근을 끝내고 , 외근하러 나가는 

장면 같습니다.






만조가 되어 바다가 꽉찬 느낌입니다.

마치 붓으로 터치한것 같은 특이한 구름의 형태는 눈을 시원하게 해주는

힐링의 효과가 있는듯 합니다.








여유롭게 의자를 가져다 놓고 , 급한것 없이 쉬엄쉬엄 후리건을 잡는

이들의 마음에는 진정한 휴식의 모범답안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시안 여성입니다.

그래도 제법 물살이 세서 오랫동안 net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아

저렇게 쉬어가면서 고기를 잡고 있습니다.






가는 곳마다 구름이 저련 형태네요.

오늘 구름들이 짰나봅니다.

아침 회의에서 이리 결정을 했나요?






땡땡이 건널목을 건너 바다로 달려가고 싶습니다.

갯벌에 발이 푹푹 빠지면서 걷는 맨살 발바닥의 감촉을 즐기면서

바다가 시작되는 그곳까지 걸어볼까요?






물이 빠진 바다는 그런대로 매력이 있습니다.

어느 상황이 되어도 어울리는 알래스카의 풍경은 늘 넉넉함을 

선사해 주는것 같습니다.







후리건을 잡는 아저씨에게 사진기를 들이대자, 멋진 남성미를 물씬 풍기는

포즈를 취해 줍니다.


여기는 물살이 제법 세답니다.







부모따라 나온 아이들은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부드러운 모래 백사장에서 뛰어놀며 , 아름다운 하루를 만끽 합니다.






오늘 구름들이 아주 바쁜가봅니다.

어디를 가나 구름들이 활기찬 모습으로 산위에 둥지를 틉니다.






여기 제방이 있어도 해초류가 자라지 않더군요.

만년설이 녹아 흘러 물이 차거우며, 화산재로 인해 해초류가

서식을 하지 못하나봅니다.







맞은편 산위 구름들은 좀 차분하네요.

저 동네는 아직도 회의중일까요?


뭉게뭉게 모여서 머리를 맞대고 열띈 토의를 하는듯 합니다.

구름의 이미지는사람의 마음을 차분하게 해 줍니다.

어떨때는 , 자신의 감추어진 욕망을 들추어 내기도 합니다.


이런 다양한 느낌을 주는 구름은 언제나 우리를 흥겹게 하는

친한 친구가 아닌가 합니다.




표주박





오늘 앵커리지 아이스 아레나에서 고등학교 졸업식이 열렸습니다.

두개의 도로 진입로를 모두 막아 , 제가 가고자 하는집이 이 사이에

있어 빙빙 돌고돌아 겨우 도착할수 있었습니다.


오늘 앵커리지 경찰이 모두 총 출동을 해서 주차장 관리와 진입로 통제를

담당 했습니다.


졸업식이 끝나면 중국집 가야지요...ㅎㅎ

자장면과 짬뽕을 먹어야 졸업식이 끝난거 아닌가요?

여긴, 졸업식이 끝나면 학생들은 가족과 함께 집으로 모두 돌아갑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졸업식이 끝나면 아이는 아이대로 가족은 따로 

헤어지게 되는게 참 다릅니다.


기쁨을 가족과 함께 누리는게 아니라, 따로 누리는 코스가 이제는

관습으로 된것 같습니다.

여기는 계란과 밀가루가 등장을 하지 않습니다.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가족이 있을뿐입니다.


좋은건 보고 배워야 하지 않을까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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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울은 지금 초여름 날씨
    하늘 한 번 쳐다볼 여유도 없이 그날 그날 살아들 갑니다
    덕분에 눈이 상쾌해졌어요
    고맙습니당

  2. 서울 2015.05.16 23:27 신고  Addr Edit/Del Reply

    조용한 시골 같으면서도 그렇지 않은것이~
    꼭 부자 별장 마을의 어느 한켠을 보는듯합니다
    독특한 알래스카 풍경으로 매겨질것 같구요
    우리나라도 북한강이나 남한강가의 부자 별장을 보면 누가 시골이라고만하겠습니까?

    알래스카를 정의해아가는데 큰역활을 해 나가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