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1 샘터 3월호에 나의 알래스카 이야기가 실리다. 알래스카에서 생활 하면서 제가 겪었던 일상사에 대해서 샘터 3월호에 기고를 했습니다. 글쓰기가 일상이긴 하지만, 정식으로 어딘가에 기고를 한다는게 , 그리 쉬운일은 아니더군요. 글은 늘 쓰고나서 아쉬운 기분이 듭니다.늘 수정할 부분이 생기고 어색한 부분이슬그머니 머리를 들고 썩소를 날리지요. 한번에 마구 쏟아지는 단어들을 정리를 하다보면, 할말이 너무 많은 관계로 중구난방이 될수도 있지요. 서론과 전개와 결론을 머리속에 구상해 놓긴 하지만.쓰다보면 글이 바람에 날개가 달려, 산으로도 올라 가기도 합니다. 오랜만에 손안에서 미소를 짓는 샘터 잡지입니다.옛날에는 정말 샘터 잡지를 매월 챙겨 보기도 했지만, 인터넷이 발달 하면서부터 언젠가부터 점점 멀어져간 잡지 이기도 합니다. 오랫동안 잊혀졌던 잡지를 대하니.. 2015. 3.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