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Comment

Archive

'자작나무'에 해당되는 글 36

  1. 2018.03.29 알래스카 " 무스와 눈꽃"
  2. 2018.02.08 알래스카 "Natural Pantry와 생일파티"
  3. 2018.01.17 알래스카 "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4. 2018.01.02 알래스카 " 원주민의 생활용품과 지원제도 "
  5. 2017.12.28 알래스카 " 안개비 내리는 풍경 "
  6. 2017.12.17 알래스카 " 달콤한 쵸코렛 세상으로 "
  7. 2017.09.07 알래스카" 가을과 햄버거 "
  8. 2017.06.09 알래스카"스테이크와 여행 "
  9. 2017.05.05 알래스카 목공예와 빙하"
  10. 2017.04.27 알래스카 " 땡땡이 건널목과 자작나무 "
  11. 2017.04.23 알래스카 " 노을을 바라보는 사람들 "
  12. 2017.04.09 알래스카 " 봄바람에 눈을 뜨니 "(2)
  13. 2016.12.22 알래스카 " 야호 ! 동지다 "
  14. 2016.11.28 알래스카" Turkey Noodle Soup"(2)
  15. 2016.10.19 알래스카 " 무스 스튜와 바베큐"(3)
  16. 2016.10.12 알래스카 " 가을을 끌어안다 "(4)
  17. 2016.10.11 알래스카 " 설산을 오르다"
  18. 2016.09.24 알래스카 " 첫눈이 내리다 "(16)
  19. 2016.09.19 Alaska "Cooper Landing 의 가을풍경"
  20. 2016.08.10 ALASKA" 해처패스의 초가을 풍경 "(4)
  21. 2016.08.05 Alaska "Birch Syrup 만드는 법"(2)
  22. 2016.04.28 알래스카 " 4월에 나는 산나물들"(2)
  23. 2016.04.24 알래스카" Camera Gear Swap 과 막걸리 "
  24. 2016.04.10 알래스카 " 봄이 오는 뉴스"(4)
  25. 2016.03.30 알래스카 " 봄이 오는 길목에서 "(2)
  26. 2016.02.11 알래스카 " 호스텔과 기차역"(6)
  27. 2016.01.29 알래스카 " 얼음낙시 아주 쉽게 하는법"
  28. 2015.09.21 알래스카 " 호수와 경비행기"(2)
  29. 2015.09.09 알래스카 " 가을의 문턱을 넘어 "
  30. 2015.03.14 알래스카 " RV 한대 장만 하실래요?"

오늘은 눈송이를 하나하나 셀 수 있도록

아주 천천히 내렸습니다.

그렇게 두어시간 내리더니, 꼬리를 감추고

해 맑은 햇님이 모습을 드러내더군요.

.

그리고, 또다시 찾아 온 무스 한마리가

집 부근을 어슬렁 거리며 먹이를 찾아

헤메고 있었습니다.

.

공기중에 물방울들이 공기가 차거워지면서

자작나무 가지에 얼어 붙으면서 눈꽃이

화사하게 피어나고는 합니다.

.

알래스카의 일상 또 출발합니다.

.

.

먹이를 먹다 말고 저를 또 쳐다보네요.

.


.

지난번에는 독수리가 집에 찾아 왔습니다.

눈이 내려 먹이를 찾지 못하자 민가로 내려 왔더군요.

.


.

드디어 봄이 왔는지 , 어제 곰이 길고도 깊은 겨울잠에서

깨어나 동네에 나타났습니다.

.


.

오늘은 아가씨 무스네요.

그리고 아직 나이가 어린 무스처자입니다.

.


.

곰이 동네로 와서 집 정원에  매달려 있는

새 모이를 먹고는 합니다.

그 큰 덩치에 그게 허기를 채울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


.

시라소니도 내려오고 쿄요테도 내려오고

야생동물들이 먹이를 찾아 동네를 찾아 오네요.

.


.

야생동물들이 동네로 내려오면 잠시 한편 자리를 

내어 주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들도 난민이나 마찬가지 아닐까요?

.


.

월마트 앞에 있는 사거리인데 길목이 좋아서인지

늘 홈리스가 지키고 있습니다.

.

명당 자리에는 어김없이 홈리스 한명 정도는 있더군요.

.


.

시내에서 경찰차를 만나보기가 그리 쉽지 않은데

볼일 보러 가다가 이렇게 신호 위반을 한 차량이 적발이

되고는 하는데 억세게 재수가 없는 차량이긴 합니다.

.


.

걸어 다니는 이들은 보통 홈리스나 학생들입니다.

학생들은 피 끓는 청춘들이라 이렇게 걸어 다니고는 합니다.

.


.

오직 도로를 걷는 이는 학생들 뿐입니다.

.


.

햄버거를 먹은지 어언 한달은 된 것 같네요.

이제 한번 먹으러 가야 할 것 같습니다.

.


.

학교 앞에는 저렇게 나무로 된 육교가 있습니다.

.


.

육교의 형태들이 다양합니다.

.


.

눈이 부시도록 환상의 눈꽃들입니다.

.


.

보통 눈꽃들은 오전이 지나면 따듯한 날씨로

오후에는 많이 사라집니다.

.


.

눈꽃 나무 사이를 달리면 마치 겨울 나라로 들어 가는 듯 합니다.

.


.

눈꽃을 따라 가다보면 바로 바다가 나온답니다.

.


.

우측에 무스가 건넌다는 표지판이 보입니다.

무스가 자주 출몰하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


.

푸른 하늘에 쎅쎅이 비행기가 한대 지나가면서

하얀 꼬리를 달고 흔적을 남기고 있습니다.

.

미국에 와서 손빨래를 할려고 빨래비누를 사러

모든 마트를 다 뒤지고 다녔는데 결국, 사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

속옷을 늘 손 빨래로 하다가, 이제는 그냥 저도 

세탁기에 넣고 돌립니다.

미국인들은 손 빨래를 전혀 하지 않나봅니다.

세탁기라는게 그렇게 때를 잘 빼는게 아닌지라

손 빨래만을 고집했는데 이제는 그려러니

하면서 저도 설렁설렁 넘어가게 되네요.

.

 .

알래스카 여행이나 민박에 대해 문의를 주시면 

연결을 해 드립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자연 식품을 파는 마는 마트인 Natural Pantry에

잠시 들렀습니다.

다양한 자연 식품들과 비타민등 이름 모를 

제품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

몰라서 못 먹을 정도로 다양한 자연 식품을

보고는 마치 한의원의 약초들을 보는 듯

했습니다.

.

그리고, 사이판 고모님의 생신을 맞아 조촐하게

외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집에서 생일 잔치를 했는데 이번에는 모처럼

한식당에서 생일 기념 식사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

 

.

추운 지역에 잘 버티는 나무는 보통 가문비 나무와 

자작나무,아스펜 나무등이 있는데 중앙 분리대에 아스펜 나무를

심은 이유는 저렇게 일자로 자라면서 가지들이 옆으로 잘 

퍼지지 않아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


.

주택이나 건물 옆에 자작나무를 심는 이유는 여름에 그늘을 

만들어 주고, 뜨거운 햇살을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특히, 알래스카의 백야로 인해 낮이 길다보니, 햇살을

막아주는 역활이 중요합니다.


.


.

집집마다 가득 쌓인 눈 풍경이 아늑해 보입니다.


.


.

오른쪽에 자세히 보면 휠체어를 타고 운동을 하는

분이 보이는데 대단하시더군요.

이 눈길을 따라 동네를 몇 바퀴 째 돌고 계시더군요.


.


.

나무를 일부러 심은게 아니고 나무들이 많았던 곳에 집터를 

만들어 집들이 들어 섰기에 오래된 가문비 나무들이 운치를

더해 줍니다.


.


.

마치 수채화 물감을 뿌려 놓은 듯한 하늘이 시원스럽게

보입니다.


.


.

포근한 날씨로 주 도로의 눈들은 많이 녹았습니다.


.


.

바닷가 도로를 따라 휭하니 드라이브를 즐겨 보았습니다.


.


.

좌측의 다람쥐 공원도 들러 보았습니다.


.


.

이제는 낮이 제법 많이 길어져 이렇게 어둠이 내리는 

도로도 정겹기만 합니다.


.


.

Natural Pantry에 들러 오미자와 새싹 씨앗을 사러

들렀는데 , 이미 키운 새싹만 있고 씨앗은 품절이 되어 

다음 주에 입고가 된다고 하네요.


.


.

정말 다양한 씨앗들이 있더군요.


.


.

누가 설명을 해 주지 않으면 모를 자연 식품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


.

모두 요리에 사용되는 자연 향료 농축액입니다.


.


.

그 종류가 어머 어마하게 많습니다.

매니저 누님이 많이 사용을 합니다.


.


.

집에서 고등어 구이를 하면 냄새와 연기가 많이 나서 이렇게

생선을 먹고 싶으면 그냥 식당에 와서 먹는게 그나마

효율적입니다.

.


.

알래스카는 밑반찬이 타주보다 많이 나오는 것 같더군요.

시애틀이나 엘에이를 가더라도 보통 이 정도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


.

저는 돼지불고기를 주문 했습니다.

그리고, 비빔 냉면을 오랜만에 먹었는데 새롭더군요.


.


.

생일 선물과 케이크도 준비를 했습니다.


.


.

인순 누님과 사이판 고모님이신데 오늘 인순 누님이

한턱을 거하게 내셨습니다.

물론, 매니저 누님도 참석 하셨습니다.

.

오리백숙을 만들때 , 사이판 고모님은 녹두와 함께 

선인장을 갈아서 넣으시는데 아주 걸죽 하더군요.

집집마다 먹거리가 넘쳐나 겨울 내내 먹어도 다

먹지 못할 정도네요.

.

지금 냉동고에 사슴 고기도 있는데 손도 못대고

있습니다.

푹 고아서 탕을 끓여도 아주 좋습니다.

광어도 얼른 먹어 버려야 하는데, 시간이 없네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8.01.17 07:50 알래스카 관광지

라스베가스의 속살을 더듬으며 지냈던

일주일의 여정을 마쳤습니다.

미쳐 다 돌아보지 못한 곳들을 뒤로하며

아쉬움의 발길을 돌려야만 했습니다.

.

자작나무와 가문비 나무 대신 가로수의 

야자수 나무들과 황무지들이 가득한 

라스베가스의 도시 풍경은 색다른 경험으로

다가온 경험이었습니다.

.

데스밸리국립공원의 광활한 황무지 향기를

맡으며 여기저기 돌아다니던 시간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며 지난 , 일주일의 여정을

되돌아 보게 하였습니다.

.

여행은 언제나 신선하고 새로운 감동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아는 것만큼 볼 수 있다는 여행의 진리 속에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나드리였습니다.

.

.

 

.

라스베가스에 도착 하는 날, 시내 곳곳은 역동적인 활발한 

모습들로 넘쳐 났습니다.


.


.

라스베가스 아니면 만나보지 못할 다양한 시설물들은 

한 순간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


.

각 호텔 사이마다 멋지게 뿜어 올리는 분수들은 누구든지

한번쯤 다시 돌아보는 유혹의 손짓 이었습니다.


.


.

환락의 도시답게 평소 이름 드높던 유명 명품점들을

직접 확인하며 눈을 즐겁게 하는 곳들이 많았습니다.


.


.

가로등 하나마다 모두 조각들로 이루어져 하나하나 자세히

보며 도보여행의 즐거움을 선사 해 주었습니다,


.


.

장엄한 음악 분수도 있었지만 이런 작은 호수에도 

다양한 미를 첨가해 보는 즐거움이 더해졌습니다.


.

 

.

이런 분수대를 그냥 지나치는 이 없이 다들 이 앞에서

인증샷을 찍고는 합니다.


.



.

카지노만큼이나 우아한 빌딩들이 많은데 다들 명품을 파는 

상점이었습니다.


.


.

도시를 구성하는 이런 인공폭포는 잠시 더위를 식혀주고는

합니다.


.


.

외곽에서 도시로 진입할때 멀리서 보니 도시의 매연과 

미세먼지들이 많이 보여 뿌옇더군요.


.


.

같은 디자인이 없는, 다양한 나라들의 특징들을 살려

시내 곳곳에 독특한 빌딩과 조각들이 눈을 호강스럽게 합니다.


.


.

마치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시설물들도

또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주었습니다.


.


.

이번에는 중국인보다 한국인이 더 많이 보이더군요.



.


.

카지노를 들어서면 웅장한 대리석과 벽화들이

눈을 어지렵힙니다.


.


.

실내 분수대에 누군가 동전을 던지면서 소원을 

빌었을테지요.


.


.

어디를 봐도 모두 황금색으로 도배를 해 놓았습니다.


.


.

다단계 폭포들의 물줄기 소리가 시원스럽게 들려옵니다.


.


.

많은 호텔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빈 객실이 없을 정도로

이번 시즌은 대 호황이었습니다.


.


.

모든 일정을 마치고 라스베가스 공항 대합실에 도착해

여기저기를 둘러보았습니다.


.


 .

대합실 곳곳에 많은 슬롯머쉰들이 손짓을 하며

유혹을 합니다.

여행객들이 가는 그 순간까지도 도박의 유혹은

끝장 토론을 유도합니다.

.

언제 다시 올지는 몰라도 라스베가스의 여정은 다양한

색다른 경험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 아듀 ! 라스베가스여 "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래스카에서는 매년 문화를 계승 발전 시키는 

예술가들을 선정하여 지원금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원주민들에게 전통 의식과 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실시 하고 있으며.

그들이 안전하게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공방을 제공 하기도 합니다.

.

예전에는 원주민 전체가 거의 작품 활동을 하였으나

이제는 고난의 길이라 여겨 , 후대에 이르러 점차

그 전통이 많이 사라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

오늘은 인딘언과 에스키모인들의 전통 생활용품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원주민 지원 제도에 대하여 간략하게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

알래스카뿐만 아니라 미국내 원주민을 위한 직업 센터에서는

노동자와 구직자에 대하여 American job center 에서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

NADL (Native American Direct Loan) 프로그램은 

Federal Trust 땅의 주택을 구입, 건설 또는 개선하거나 

이자율을 낮추려는 유능한 아메리카 원주민 재향 군인에게 

주택 융자를 제공합니다. 


.


.

인디안 건강 서비스 (IHS) 대학원 장학생 프로그램은 자격을 갖춘 

아메리칸 인디언 및 알래스카 원주민 학부생에게 재정 지원을 

제공합니다.


.


.

눈썰매인데 고래수염으로 만든 눈썰매가 눈길을 끄네요.

맨 앞에 있는게 고래 수염을 엮어서 만든 눈썰매입니다.


.


.

산을 오를때 설화는 필수인데, 보통 눈들이 무릎 이상 쌓여 

걷기가 힘들기 때문에 설화는 집집마다 필수로 있습니다.


.


.

특히, 사냥을 나갈때는 설화가 필요한데 저는 처음에 저걸 신고

어떻게 걷나 궁금 했는데 막상 신고 걸으니 마치 스키를 

타는 기분이었습니다.


.


.

남쪽에 사는 원주민들의 전통 문양이 독특합니다.


.


.

각 부족별 전통 문양이 사뭇 다른데 언제 한번 그 문양에 대해

자세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


.

까마귀를 신성시하는 풍습은 오래전 한국의 전통과도 

그 맥을 같이합니다.


.


.

고래를 조각했네요.

.

Weatherization Assistance Program (WAP)

저소득층 가정이 가정의 에너지 효율을 높임으로써 에너지 비용을 

절감 할 수 있도록합니다. 기금은 가장 진보 된 기술을 사용하여 

어려움에 처한 주거 가족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는 데 사용됩니다 .


.


.

특이하게도 나무로 된 요요인데, 물개 머리 모양입니다.


.


.

지금도 여기서는 아직도 화살로 사냥을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

Tribal Temporary Assistance for Needy Families

부양 자녀 가정 돕기 프로그램 인 TANF 프로그램은 연방 정부에서 

인정한 부족, 아메리칸 인디언 및 알래스카 원주민 가족에게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

고래뼈를 이용한 그릇입니다.

.

Native American Congressional Internships

Udall 재단은 연방 정부와 인디언 국가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에 

대해 더 자세히 배우고자 하는 아메리카 원주민 및 알래스카 

원주민 학생들을 위해 워싱턴 DC에서 10 주간 여름 인턴십을 

제공하는 기금입니다.


.


.

돌 칼이 아닌, 고래 뼈를 갈아 만든 칼입니다.

.

Tribal Recruitment and Retention Program은

부족 모집 및 유지 프로그램은 인디언 보건 프로그램의 인력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부족, 부족 및 인디언 단체에 의료 전문가 
모집, 배치 및 유지를위한 기금을 제공합니다.


.


.

투박하지만 정감이 가는 잔입니다.

.

Indian Higher Education Grant Program은 

공인 된 아메리칸 인디언 / 알래스카 원주민 학생들에게 공인 된 

고등 교육 기관에 지원할 수 있도록 재정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

자작나무 보행기라고 해야하나요?

아기를 저 바구니에 넣고 흔들어주면 보행기와 흡사한

역활을 합니다.


.


.

자작나무를 깍아 만든 생활용품입니다.

.

인디언 건강 서비스 (IHS) 예비 장학 프로그램은 자격을 갖춘 

아메리칸 인디언 및 알래스카 원주민 학부생에게 재정 지원을 

제공합니다.


.


.

자작나무 껍질을 이용해 만든 바구니.

.

인디안 보건 서비스 (IHS) 건강 전문인 장학금은 자격을 갖춘 

아메리칸 인디언 및 알래스카 원주민 학부 및 대학원생에게 

재정 지원을 제공합니다.


.


.

알래스카에서 자작나무의 용도는 끝이 없습니다.

자작나무 가지와 잎을 사우나 하면서 몸을 두들기면 혈액순환에

좋다고 해서 많이들 이용하지요.

또한,껍질과 뿌리 모두 민간요법에 많이 쓰이는 재료입니다.

자작나무 수액은 우리네 고로쇠 나무 수액과 거의 비슷한 

효능이 있습니다.


..

.

2018년 올 한해도  늑대 한마리가 알래스카를 잘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오늘 안개가 자욱하게 깔려 시야가 

잘 보이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눈 꽃 나무와 가문비 나무가 줄지어

있는 도로를 달릴 때면, 기분이 날아갈 듯

흥겹기만 합니다.

.

 요즈음 알래스카 날씨가 안개가 끼는 날이 

부쩍 많네요.

그 안개들이 나무 가지가지마다 내려앉아

바로 눈 꽃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

나무들이 점차 눈 꽃 나무로 변해가는 그 순간들이

신비롭기만 합니다.

가로등 불빛을 받아 더욱 선명해지는 눈꽃 나무를

보면 마치 동화의 나라로 온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

쨍 하고 맑았다가 덩치 큰 먹구름에 밀려나는 장면은

가히 자연의 위대한 힘을 알게 해줍니다.


.

 

.

집을 나설 때에는 이렇게 하늘이 말짱해 한폭의 수채화 

속으로 들어가는 듯 했답니다.


.


.

그런데, 어디선가 난데없는 먹구름이 하늘 가득

몰려옵니다.


.


.

무슨 바쁜 일이라도 있는걸까요?

한번에 저렇게 먹구름이 몰려가더군요.



.


.

하늘의 반은 이렇게 말짱한 모습입니다.


.


.

그러나, 이렇게 하늘의 다른 반쪽은 달려가는 먹구름으로 

금방이라도 눈이 내릴 듯 합니다.


.



.

방향을 전활 할 때마다 하늘 풍경이 달라집니다.

가문비 나무를 두 줄로 집합 시켰습니다.


.


.

.

가는 방향이 먹구름 쪽인지라 , 두 가지의 하늘을 만나게 됩니다.


.


.

이제 서서히 하늘 전체가 먹구름에 점령을 당하는 것 같습니다.


.

 

.

마치 영화의 한 장면만큼이나 스펙다클합니다.


.


.

어제, 오늘 날씨가 많이 내려가 추운 걸 바로 알 수 있는데

그건 가로등 불빛이 더욱 선명하게 보인다는겁니다.


.

 

.

누군가 하늘에 먹물을 엎지른 듯  합니다.


.


.

먹구름 지대를 벗어나 햇살 좋은 도로를 

달리는 중입니다.


.


.

새털 구름이 은은하게 깔리운 도로를 달려봅니다.


.

 

.

앵커리지 주변이 모두 설산으로 둘러져 있어, 어느 길을 

가든지 늘 설산을 눈 앞에 둘 수 있어 좋습니다.


.


.

주변의 흰 눈들이 시야를 시원하게 해줍니다.


.


.

구름에 은은하게 붉은 빛이 도는 게 이제 해가 지는 

시간이 되었나 봅니다.


.


.

따듯한 햇살과 노을이 만나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주고 있습니다.


.


.

노을을 보기위해 산에 올라 구름들을 헤아려 보았습니다.


.


.

갑자기 안개가 물밀 듯 밀려와 촛점이 잡히지 않을 정도로

시야가 가물 거립니다.


.

 

.

안개가 내려 앉으면서 바로 어는 바람에, 마가목 

열매에는 눈 꽃이 가득 피었습니다.

점점 짙어가는 눈 꽃에 시선을 뺏겨 한참을 

서성이게 합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오늘 길을 나가는데 쵸코렛 공장인

 Alaska Wild Berry Products에 차량이

엄청 많이 주차 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저도 얼결에 쵸코렛 공장을 들러보았습니다.

.

무슨 이벤트가 있나 했는데 그건 아니고 년말

선물을 하기 위해 쵸코렛을 사러 왔더군요.

알래스카 유일의 쵸코렛 공장이기에 여름에는

관광객이 몰리지만 , 겨울을 비롯한 일반

계절에는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

알래스카에서 자생하는 자작나무와 다양한 베리들로

만들어진 쵸코렛이라 너무 달지 않으면서도 특유의

자연향이 은은하게 우러 나오는 쵸코렛과 시럽들

그리고, 캔디 종류들이 일품입니다.

.

쵸코렛 세계로 초대합니다.


.

.

어흥 !  입구에 들어서니 북극곰이 반겨줍니다.


.


,

예술가가 만든 쵸코렛 폭포입니다.

아주 유명한 작품이지요.

실제 쵸코렛으로 만들어진 폭포입니다.


.


.

1946년 문을 연이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쵸코렛 

전문회사입니다.


.


.

쵸코렛 종류만 수백여 가지가 되어 어느걸  골라야 할지

망서리게 됩니다.


.


.

망서리는 이들을 위해 시식용 쵸코렛이 늘 준비되어 있습니다.


.


.

매장에서 직접 쵸코렛이 만들어지는 공정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습니다.


.


.

매장에는 다양한 잼과 젤리,시럽과 캔디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


.

여기처럼 성탄절 분위기가 나는 곳은 없을 것 같습니다.


.


.

알래스카에는 붕어빵이 아닌, 연어 쵸코렛이 있습니다.


.

 

.

부드럽게 녹아 입안을 행복하게 해주는 코코넛 쵸코렛입니다.


.


.

스트레스 받을때 쵸코렛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리면서

행복해집니다.


.


.

맨 밑에 있는 과일 쵸코렛을 먹었는데 너무 좋더군요.

그리 달지도 않고 씹는 식감이 좋으며 과일향이

살아 있습니다.


.


.

곰돌이 아저씨 너무 늘어진거 아닌가요?

팔자가 아주 좋은 곰돌이입니다.


.


.

저녁에는 지인이 집을 구한다길래 같이 동네를 다니다가

크리스마스 트리를 집집마다 해 놓아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


.

와 ! 이 집은 매년 하나씩 장만하다가 이렇게 많이

늘어 난 것 같습니다.

너무 많으면 정신 사납고 전기세만 많이 나가지요.


.


.

이렇게 심플하게 하는 것도 나름 좋습니다.


.


.

살림을 하다보니, 제일먼저 전기세부터 생각하게 되네요.


.


.

최대한 이쁘게 꾸밀려고 노력한 정성이 보입니다.


.


.

단촐하게 이렇게 꾸미는 것도 괜챃아 보입니다.


.


.

아주 안정감이 있는 트리네요.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나타날건 다 나타낸 것 같습니다.

.

표주박


.


한국의 서민 갑부라는 프로그램을 우연히 시청하다가

문득, 든 생각입니다.

알래스카에는 정말 칼이 집집마다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

그리고, 다양한 칼들이 많이 필요해서 칼의 소중함을 

아는 곳이기도 합니다.

수백마리씩 연어를 잡아 손질을 해야 하니 칼은 필수 

입니다.

또한, 사냥을 즐겨하는 곳이기에 고기 손질을 하기 위해서 

많은 칼들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

백인들은 숫돌에 칼을 갈줄 모르기에 거의가 다 금강석에

칼을 갑니다.

그리고, 칼을 가는 사람을 한명 보았는데 숫돌에 가는게

아니고 금강석에 갈더군요.

.

한국처럼 회전하는 숫돌에 칼을 정식으로 가는 비지니스를 

한다면 , 꽤 각광 받는 비지니스 일 것 같습니다.

일단, 자본이 거의 들지 않고 기술이 필요한건데 한국인들은

금방 배우니, 크게 문제가 될 건 없을 것 같습니다.

.

1톤 탑차에 회전하는 숫돌을 설치하고 돌아 다니면서

해도 좋고, 미드타운 정도에 작은 점포를 얻어 칼과 

가위를 가는 스몰 비지니스를 하면 분명, 히트 칠 것 

같습니다.

.

금강석에 칼을 갈아보았는데 정말 성에 차지 않더군요.

이런 틈새 시장을 노려 칼이나 가위를 가는 비지니스를

권하고 싶습니다.

.

아마 모든 식당과 개인들이 칼을 갈기위해 찾을 것

같습니다.

부엌칼 하나에 10불, 일식 칼은 20 불, 작은 칼들은 5불만

받아도 승산이 있습니다.

칼 갈 줄 모르는 이들이 거의 전부라 할 정도인지라

여기서 히트 칠 것 같습니다.

.

한국의 칼 가는 법과 여기서 백인이 칼 가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답니다.

누구 먼저 시작하실 분 없으신가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지난 밤 강풍에 나무가 부러져 전신주를

덮쳐 수많은 가구들이 전기가 나갔습니다.

오전중에 다 복구가 되어 다행이지만

무슨 가을바람이 그리고 강하게 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

먹구름과 함께 가을비가 흩날리면서 

바람이 여전히 강해 드론을 날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비까지 내리고, 하필 간 곳이

군사지역이라 드론을 날리지 못하고 발길을

되돌려야 했습니다.

.

오늘은 알래스카의 가을로 가는길을 소개

합니다.


.

.

가을비가 내리는 하이웨이를 달려보았습니다.


.


.

자작나무들이 서서히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


.

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우산을 쓰고 골프를 치는 이들이

많더군요.


.


.

아틱밸리 스키장으로 오르는 길에도 어김없이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


.

앵커리지 다운타운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


.

바람이 거세고 비가 내려 드론을 날리지 못하고 기다리는데도

바람이 잦아들지 않네요.


.


.

지나다니는 차량들이 없는 비포장 도로가 가을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습니다.


.


.

이달 중순이 단풍이 한창 절정에 달할 예정입니다.


.


.

나무들이 어찌나 계절을 정확하게 아는지 어김없이 

가을색으로 옷을 갈아 입습니다.


.


.

가을에는 이런 비포장 도로가 이상하게

어울리더군요.


.


.

비가내려 먼지가 나지않아 조용히 달릴 맛이 나는

도로입니다.


.


.

늘씬한 자작나무들의 가을맞이.


.


.

도로 옆으로 우거진 자작나무숲이 함께 하는 이런 도로는 

눈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


.

여름내내 곳곳 도로포장 공사가 이어지더니 이제 

서서히 공사들이 마무리 되어 갑니다.


.


.

햄버거 샵에 왔는데 분위기 좋은 야외 테라스에는 가을비 

소리만 들립니다.


.


..

전통있는 햄버거 가게인지라 천장을 비롯해 벽에는 온통 

사진들로 가득하네요.


.



.

주인 내외의 삶이 곳곳에 녹아있습니다.


.


.

천장에도 액자들이 가득한데 액자값만 해도 엄청 날 것 같네요.


.


.

백인들은 이렇게 역사가 깊은 식당들을 좋아하더군요.


.


.

가을비 내리는 날 햄버거가 은근히 어울리더군요.

햄버거를 먹으면서 액자 하나하나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

한달에 두어번 햄버거를 먹고싶은 충동이 일어

가끔 찾아오는 곳인데 , 소소한 볼거리가 많아 

심심치는 않더군요.

.

오늘은 뒷마당까지 잔듸 깍는날이라 단단히 식사를 

한다음 나가봐야겠습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7.06.09 01:28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은 알래스카 발데즈 가기전 마음 넉넉한

호수와 풍경들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맛집들의 음식들도 소개도 드리고

마치 맛있는 스테이크 하우스를 찾아서 

다니는 것 같습니다.

.

알래스카의 음식들과 함께 떠나는 맛집

기행입니다.


.

.

청아한 하늘을 바탕으로 뭉게구름이 몽실몽실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

드높은 추가치 산맥들과 계곡 사이로 흐르는 강물은 

마타누스카 빙하의 녹은물이 되어 흐르는 곳이기도 합니다.



.

마치 밀림을 연상케하는 자자작나무 숲들은 짙푸른 녹음과 함께

풍요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

아기 천사가 기어 가는듯한 구름이 정겹기만 합니다.



.

끝도없이 이어지는 빙하의 물결이 내를 이루고 강이되어 

바다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

소리없이 움직이는 구름들을 따라가보니 , 그곳에는 

마타누스카 빙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

거울처럼 맑은 호수, 바람한점 없는 수면위에는 구름의 

그림자만이 백야의 한 낮을 지켜주고 있었습니다.



.

태어난지 얼마되지않은 아기 강아지가

사람의 손을 떠나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 에서는 너무 어린강아지를 자꾸 만지면 손 탄다고 

자주 못 만지게 하는 일이 많았지요.



.

급하게 자연에 비료를 주다가 만난 차가버섯.



.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아침 식사를 잘 한다는 

식당을 찾았습니다.

제법 유명하다고는 하는데 한번 들어가 볼까요?




.

식당 앞에 세워진 무스 조형물의 표정이 너무 순박해보이네요.



.

바다 코끼리 할아버지같네요.



.

안에 들어서니 브라운베어가 반겨줍니다.



.

아침에 렌트카 회사에 들렀다가 아침식사를 주문했는데

양만큼은 풍요롭습니다.

뭐가 좋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이번에는 알레이스카 스키장에 있는 미국에서도 유명한

더블머스키를 찾아 스테이크 콤보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47불


 

.

이건 49 STATE 레스토랑에서 주문한 킹크랩

가격은 30불대.



.

역시 같은 식당에서 주문한 광어 스팀 스테이크

가격은 30불대인데 그냥 먹을만합니다.

알래스카산이라 주문을 해 보았습니다.




.

역시 같은 곳에서 주문한 광어튀김.

10불대.



.

더블머스키에서 자리에 앉으면 의례 나오는 빵인데 

살짝 매콤한 맛이 일품입니다.



.

더블머스키에서 주문한 매콤한 소스가 포인트인 

스테이크인데 엄청 두껍습니다.

저는 겨우 3분의 1만 먹었는데 , 나머지는 투고를 해 

가야할 정도로 양이 무척이나 많습니다.

.

스테이크를 다 펴지 못해서 두겹으로 접었으니

무척이나 큰 스테이크입니다.

.

맛집을 두루두루 돌아다녀 보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집 밥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일주일 동안 양식만 먹었더니 배 속이 니글거리네요.

역시, 한국인은 얼큰한 국물에 알래스카산 나물로

한끼를 먹는게 제일인 것 같습니다.

.

표주박



한국의 종합편성 채널들의 제작환경은 정말

열악한 실정입니다.

1불 갖고도 바들바들 떨 정도로 아주 최악인 방송이

바로 올리브방송입니다.

.

제작진들이 자기돈으로 식사를 해야할 정도입니다,

저 식사들은 개인들이 돈을 먹고 촬영한 메뉴들입니다.

밥도 안사주고 촬영을 강행군 하는데 보통 아침 8시에

시작해서 자정을 넘기는게 생활화 되었습니다.

하루 16시간 이상을 촬영을 해야하니 대단하긴 합니다.

.

하루에 한끼도 안 먹입니다.

회사가 그러니 직원들도 남들한테 아주 지독스러울 정도로

삭막하고 각박합니다.

길거리 자동 주차기 영수증 달라고 떼를 쓰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그래서 제가 오죽하면 주차기에 대고 영수증 달라고 

조르라고 했습니다.

세상 물정을 몰라도 너무 몰라 한심할 정도지요.

.

낚시 면허증 사는데 왜 돈을 주냐고 저한테

항의를 합니다.항의는 Fish&Game에 해야지요.

정상적인 정신상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불쌍해서 라면과 밥과 김치,칫솔,치약,낚시대 

일체등을 나눠주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줘야할게 

아니었습니다.

.

그 사람들 입장에서는 더 안주는게 이상해 보이는 것 

같더군요.

영혼없는 " 고맙다" 라는 말을 입에 달고삽니다.

식당에서 팁을 주는 것도 발발 떨더군요.

이런 사람들을 해외로 촬영 내보내는 회사가

더 문제가 큰 것 같습니다.

.

촬영협조를 너무 잘해준 곳에 대하여 절대 댓가를 

지불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입장에서는 당연한걸로 인식합니다.

고마움을 알지 못하는 사람을 만든 회사의 

책임은 그야말로 지대하다고밖에 볼 수 없습니다.

.

촬영읋 협조해준 업소에서 다음에 한국방송사가

오면 아마 일언지하에 거절읗 할것 같습니다.

온갖 물을 다 흐려놓고 갔습니다.

.

본인들이 저지른 일을 충분히 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만 했으면 돼 하는 심정으로 

촬영을 합니다.

다음에 다른 방송국에서 촬영을 하던 못하던 자신들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

사람많은 식당에서 많은 스탭진들이 손님들의 

발길을 방해 하는데도 전혀 미안함이 없습니다.

오히려 왜 촬영을 방해 하냐고 투덜거립니다.

거의 인간쓰레기들입니다.

.

얼마나 해당 업소에 미안했는지 모릅니다.

한국인이란게 낮 뜨거울 정도였지요.

알래스카 최고 일류인 식당을 취재하면서 

단돈 1불도 지불하지 않았으니 정말 대단합니다.


.

뻔뻔스러움의 길로 등을 떠밀어 해외로

내보낸 회사의 이중성에 다시한번 경이로움마져

느끼게합니다.

앞으로 올리브 방송 절대 보지마세요.

직원들의 피와 눈물로 만든 결과물들입니다.

.

보지않으면 도태됩니다.

.

.

* 긴급 매물정보입니다.

알래스카  베로우라는 지역에 식당이 긴급 물건으로 

나왔습니다.

.

디파짓 40000

월렌트 4700+Tec 6%

식당규격 2800 Sq

부속건물 :방 3개

츄렐라하우스 1채(방2)

식품창고 컨테이너 4개

일일 현재매상 : 3,000불입니다.


Diana Chon 714- 599- 5503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7.05.05 00:37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는 목공예에 어울리는 

가문비 나무와 자작나무가 많습니다.

그래서, 목공예가 발달한 지역중 

한 곳입니다.

.

오늘은 나무로 만들어진 각종 예술품과

빙하지대를 찾아 빙하의 비경을 만나 보기로

하겠습니다.

.

.

투표 하실거죠?

믿습니다.




.

새로운 조각이 매일 늘어가는 목공예 현장을 찾았습니다.



.

정말 대형문어네요.

작품입니다.



.

이건 암컷 문어일까요?

나무향이 은은하게 퍼져 전시장에 들어서니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끼게 됩니다.



.

옹이와 괴목을 이용해 다양한 작품을 만듭니다.



.

연어조각에 독수리를 새겨넣어 더한층 품격이 느껴집니다.



.

저는 인디언 문양에 유난히 관심이 많습니다.



.

작품 하나하나 천천히 여유롭게 살펴보았습니다.



.

모두 수제품이다보니, 가격은 다소 비싼 느낌이 드는데

세계 목공예 대회가 치러질때 제작된 작품을 경매에 

붙이는데 이때 구입을 하면 거의 절반 가격에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

나무옹이가 저렇게 멋지게 탄생을 하네요.



.

설산에 구름이 한일자로 열리면서 햇살이 늘어지는

장면을 목격 했습니다.

사진으로 저 환상의 장면이 표현이 안되 아쉽네요.



.

포테이지 호수가 얼었다가 녹으면서 깨지는 얼음 형상이

마치 퍼즐 조각 같습니다.


  

.

설산위로 햇살이 조금씩 열리는 찰나의 순간입니다.



.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보았더니, 정말 저하늘의 햇살이 

그 느낌이었습니다.



.

연어 산란장소인 위디어의 바다를 찾았습니다.



.

빙하가 녹아 흐르는 계곡에는 오랫동안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괴목 하나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변함없이

나를 반깁니다.



.

아직도 잔설은 녹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는듯 합니다.



.

바람은 잠을 자는듯 고요함이 바다위를 차지합니다.


 

.

미니 눈사람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목걸이가 앙증맞지 않나요?



.

투표 하시라니깐요.



.

제가 코디네이터한 영상입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서울에서는 땡땡이 건널목을 보기

힘들지만 , 여기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는

기차 건널목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

.

성질 급한 운전자들은 다른 샛길을 통해

돌아가기도 하지만 ,보통 기차가

지나가길 기다립니다.

승객을 실은 기차는 그나마 낫지만,

화물열차를 만나면 보통 20분에서 30분을 

기다려야 합니다.

.

100량이 넘는 화물을 실은 기차를 만나면 

난감하기만 합니다.

저는 옛 추억을 잠시 돌아보며 기차가 모두

지나가길 기다리는편입니다.

.

추운 지방에는 자작나무가 잘 자랍니다.

다른 나무들은 적응을 하지못해 자라지

못한답니다.

.

허물을 벗는 유일한 나무인 자작나무는 

불을 지피면 자작자작 하는 소리를 내며

타 오르기에 이름을 자작나무라 불리운답니다.

.

자작나무 이름이 참 정겹습니다.

그럼, 각설하고 출발합니다.

.

.

.

알래스카 기차는 노란색입니다.

설산과 아주 잘 어울리는 색상이랍니다.


.

기차가 지나가길 기다리는 차량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

저는, 차에서 아예 내려 이를 뷰파인더에 담아봅니다.

저만 신난 것 같습니다.



.

이번달까지는 주로 화물열차가 지나가고 다음달부터는 

관광객을 실은 여객 전용열차가 다니는데, 그래봤자 하루에 

세번정도가 다 입니다.


.

드디어 기차가 지나가고 차단기가 올라가니 , 

기다리던 차량들이 저를 향해 달려오네요.



.

보험회사 건물인데, 벽면 유리창에 비친 하얀 구름과

건물위로 몰려오는 먹구름과 대비가 됩니다.



.

우측에는 한인 비지니스 몰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한인마트와 한인식당 ,보험회사들이 몰에 있습니다.



.

알래스카에 호텔왕이라는분이 계시는데 한인분으로

이 건물과 부근에 대형 쇼핑몰 부지와 월그린,스포츠클럽등

모두 그분 소유입니다.



.

자작나무 산책로에는 봄을 맞아 운동하는 이들로 넘쳐납니다.



.

자작나무(Bich)의 나무 색상은 다양한데, 회색,백색,까만색,

은색,노란색등이 있습니다.


.

자작나무 껍질로 종이를 만들어 각종 기록을 하던때가

있었습니다.

그것뿐만 아니라 , 불을 붙이는 불쏘시개로 아주 그만입니다.

기름이 많아 금방 불이 붙어 야외에서 불 피울때

정말 유용합니다.

.

1240년대에서 1260년대에는 종이로 사용이 되어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았습니다.

지금도 그 자작나무에 그림을 그린 종이가 남아 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에도 있습니다.


.

마치 철 지난 가을분위기가 나는 자작나무 산책로입니다.

1970년대 이전에는 자작나무로 드럼을 만드는 주 재료

이기도 했습니다.



,

자작나무는 허물을 벗는 나무입니다.

자라면서 허물을 차례대로 벗으며 약 6겹의 껍질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

이런 나무 보셨나요?




.

말굽버섯이 한창 자라고 있네요.

.

자작나무에서 추출한 액체는 오일,비누,화장품,향료,샴푸의 

원료,이뇨제,Tea로도  사용이 됩니다.



.

잔설들이 남아있는 산책로를 부부가 애견을 데리고 산책을 

즐기고 있습니다.

.

러시아나 필란드에서 껌의 원료로 사용하기도 하며

사우나 할때 자작나무 가지로 온 몸을 두들기는데 그건 

근육의 이완을 도와주기때문입니다.

.

우리가 익히 아는 자일리톨껌이 바로 자작나무에서

추출한 원료랍니다.

우리나라에서 자일리톨 껌은 SA 등급을 받을 정도로

그 효능이 학문적으로 입증이 되었습니다.




.

자작나무 가지,줄기,껍질,뿌리등은 한방 약재로도 널리

활용이 됩니다.

자작나무는 식물화학물질 추출과 자연 산업용 윤활유로써

많은 가능성이 있어 연구중이며,단백질을 함유한 껍질은 

식용이 가능하며,자작나무 수액을 러시아에서는 통에 담아

판매를 하기도 합니다.

.



.

몽실몽실 뭉게구름이 제 앞에서 한껏 폼을 잡습니다.

우측 저멀리에는 비가 내리고 있는데, 와실라 지역입니다.



.

자작나무는,안정성,성장,갱신,적응력을 상징합니다.

자작나무는 러시아,핀란드,스웨덴에서는 국가 나무로 지정이 

되어있습니다.

.

1240년대 자작나무 종이가 발견된 러시아의 Veliky Novgorod는  

유네스코가 1992년 세계문화산으로 등재를 한 역사적으로 

가치가 높은 도시입니다.



.

저기는 이글리버 지역인데 역시, 비가 내리고 있네요.

지금 바닷물이 밀물이라 몰려오고 있습니다.




.

앵커리지 다운타운에도 비구름이 서서히 몰려오고 있습니다.



.

제가 있는 이곳은, 아주 햇살이 따사롭습니다.

저렇게 달리기를 하는 이들이 많더군요.

저도 운동을 징검다리 건너뛰듯 해서 문제긴 합니다.

.

진득하게 못하는게 오직 운동인 것 같네요.

에휴....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래스카의 사는 사람들은 노을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노을을 만나러 다들 무리를 지어 오고는

합니다.

.

오늘은 조금은 다른 시선으로 노을을 바라보는

사람들로 구성을 해 보았습니다.

연인이나 가족들끼리 노을이 잘 보이는 곳으로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다가서서 노을을 

감상하는 그들의 마음을 조금 들여다

보기로 하겠습니다.

.

.

노을을 보기위해 언덕위에 올라 자유스런 자세로 노을을

가슴에 담은 사람들의 모습이 정겹기만 합니다.


 

.

노을을 먹고사는 가문비나무들은 오늘도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

강아지는 노을 보다는 비행기를 더 좋아하나봅니다.



.

노을은 사람들에게 많은걸 줍니다.

저마다 받아들이는 노을의 혜택은 삶을 살아가는 

토양이 비옥해집니다.



.

아이는 노을 앞에서 잠시 얼음땡이 됩니다.



.

10대 청소년들이 짝을 지어 노을빛에 얼굴을 

붏히고 있네요.



.

오리나무들도 노을을 바라보며 바다의 향기를 

듬뿍 안고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

저들은 노을을 바라보며 무슨 생각을 할까요.

연인들은 무엇을 해도 즐겁기만 합니다.


  

.

계속 차들이 갓길에 주차를 하고 있네요.



.

사랑하는 연인들은 노을빛에 더욱 촉촉해집니다.



.

노을을 찍으려는 이들은 언제나 꼭 있습니다.



.

오늘은 노을만 바라보는게 아니라, 노을에 젖은 

사람들을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

멀리서 바라본 앵커리지 다운타운 전경입니다.

한발 더 앞으로 가면 바로 낭떠러지네요.

아찔하네요.





.

노을은 사람들을 무장해제 시킵니다.

경계심을 무너트리고 서로를 끌어안게됩니다.



.

노을이 사라졌는데도 오는 이들이 많습니다.



.

우리가 길을 잃고 있지는 않을까요?

노을은 많은걸 생각하게 해줍니다.



.

노을에 젖은 UPS 화물기가 머리위를 지나갑니다.



.

주차되어있는 차들도 노을에 붉게 물들어갑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이 사진도 마음에 드는데 좌측에 노을까지 

등장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

오늘도 어김없이 앵커리지 다운타운이

수줍은듯 얼굴을 내밉니다.

.

석양이라는 말보다는 노을이라는 단어가

더 마음에 와 닿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해가지는 장면을 노을이라고

소개를 한답니다.

.

석양과 노을이라는 어감이 주는 느낌은 사뭇 다른데

석양이라고 하면 마치 인생이 끝나가는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입니다.

.

여러분도 노을이라는 단어가 더 마음에 드시나요?

.

오늘은 홍연어의 대장정 다큐멘터리를 

소개합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래스카에도 봄은 어김없이 찾아옵니다.

성급한 마음에 자작나무 수액을 받기위해

물통을 준비해서 자작나무아래 놓았지만

아직은 봄 기운이 자작나무까지는 오지

않은듯 합니다.

.

눈이 부실정도로 희디흰 설산과 손에 잡힐듯

몽실몽실 피어오르는 구름을 향해 봄맞이를 

떠나봅니다.

.

설산에 한걸음 다가가니 , 설산 전체가 보이지 않고

설산의 땀구멍만 자세하게 보인답니다. 

가까이 다가가면 갈수록 전체를 보지 못하고

한 곳만 더 자세하게 보입니다.

.

사람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주변에 가까이 다가가면 그사람의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자세하게 보인답니다.

.

자연과 사람의 이치가 닮아보입니다.

멀리서 보던 설산을 조금만 더 가까이 다가가봅니다.


.

.

봄바람에 눈을 뜨니

하늘에서 해바라기를 하는 뭉게구름이

은비늘 같은 반짝이는 미소를 지으며

손을 내밀며 어서 오라하네



.

봄바람에 눈을 뜨니

작은 나무가지에 움을트는 봉우리에

눈을 닮은 하얀 이를 드러내며 지난해의 

옛 이야기를 들려주네



.

봄바람에 눈을뜨니

얼어있던 바다가 속살을 드러내며

징검다리 얼음을 가슴에 안은채

작은 봄바람에도 날숨을 들이쉬네



.

봄바람에 눈을 뜨니

혹한의 추운 겨울을 이겨낸 텃새무리가

작은 부리로 초롱초롱 노래 부르며

온 몸으로 짝을 찾는 유혹을 하네


 

.

봄이되어 눈을 뜨니

긴긴날 눈을 머리에 얹어  웅크리던 지붕위

따듯한 햇살아래 온 몸을 비틀더니

이제는 처마밑에서 소나기가 되어 흐르네




.

봄이되어 눈을뜨니

덮혀있던 철로위 눈을 걷어내고

따듯해진 철로는 아지랑이를 피어오르며

금년들어 첫 기차가 소리를 지르며 달려오네



.

봄이되어 눈을뜨니

움추리며 숨죽이던 늑대한마리

먹이찾아 동네를 어슬렁 거리다가

봄을 느껴보지도 못하고 하늘로 향하네


 

.

봄이되어 눈을뜨니

켜켜히 쌓였던 눈들이 녹아

잔듸밭은 눈 녹은물로 찰랑거리며

꽃을 피우기 위한 양분으로 땅속으로 스며드네


.

봄이되어 눈을 뜨니

마치 잠에서 깨어나듯 일제히 여행을 계획하더니

설레임으로 가득한 심장을 부여안으며

알래스카의 명소를 수시로 물어오네


.

봄이되어 눈을뜨니

보고싶은 이들이 눈에 아른거리고

산넘고 바다건너 달려가는 내가있어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관조를 하네



.

봄이되어 눈을뜨니

따듯한 햇살아래 졸음이 밀려오고

멈춘듯 흘러가는 구름아래 그림자를 만들어

손에 한줌 쥐어지는 봄을 실바람에 날려보내네



.

봄바람에 눈을뜨니

집안에 먼지들도 봄맞이 한다하고

구석구석 청소를 하며 봄을 맞이하는데

하루종일 집안일과 씨름해도 별반 다르지않네


.

봄이되어 눈을 뜨니

뒷마당 창고는 겨울내 내린 눈으로 주저앉고

아직도 무릎까지 오는 눈밭을 걸어

자작나무 가지를 보니 푸른색으로 혈색을 찾아가네



,

봄맞이 자전거 세일을 하려고 야외에 내놓았더니 다시 함박눈이

찾아왔네요.



.

이게 바로 닭발 연골 묵입니다.

어제 미쳐 보여드리지 못했네요.



.

그냥 흰밥이 아니라 연근을 갈아서 넣고 씨드도 넣은밥입니다.

그냥 하얀밥은 거의 먹을일이 없습니다.

연근을 갈아넣은 밥은 처음이네요.

.

불로초주는 매번 보이네요.



.

성급하게 자작나무수액을 받기위해 모든 준비를 완료 했습니다.

자작나무 구멍을 뜷으면서 은근히 자작나무에게

미안하네요.



.

보드카와 오리뼈를 넣고 푹 고은 보드카 오리녹두죽입니다.

모든 영양분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

제가 잡아온 연어를 넣고 만든 연어만두랍니다.

제가 직접 잡아온 연어라 더욱 맛이 있는듯 합니다.



.

이게 바로 불로초주입니다.

매번 원액을 보여드리지 않아 궁금하신분이 있으실 것 같아

오늘 공개를 합니다.

.

꿀을 넣어서 담궈도 좋습니다.

보드카는 비싼걸수록 좋다고 하네요.

술이 약하신분들은 소주잔 3분의 2에 포도원액을

넣으시기 바랍니다.

.

술처럼 마시지 말고 아침저녁으로 한잔, 귀찮으면'

저녁에 주무시기전이나 반주로 한잔만 드세요.

약효가 세서 절대 하루 다섯잔 이상 마시면 안됩니다.

정말 큰일납니다.

자칫 응급실로 실려갑니다.

.

실제로 술 마시듯이 부어라마셔라 하신분이 응급실로

실려간 일이 있습니다.

' 불로초주 좋다고 남용이나 오용은 금물"

만병통치약이나 마찬가지입니다.


.

표주박


시를 쓸려고 하지는 않았는데 갑자기 사진을 올리다가 시를 써 볼까

하고 즉석에서 쓴 시라 다듬질 않았습니다.

마치 통나무를 조각하지않고 보여드린 것 같네요.

그냥 편하게 보시기 바랍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아, 비결은 보드라운 보드카에 있었군요^^ 설산 마주하고 벗들과 함께 대청마루에 앉아 불로초주 한 잔이라. 크~ . -,- 근데 걱정입니다. 시진핑 주석의 알래스카 방문으로 중국 사람들 몰려가지나 않을까 싶어서. 그들이 지나가는 길엔 씨가 마르는 것 같던데.

알래스카는 한국보다 약, 하루정도가 

늦습니다.

그러다보니, 한국에서 무슨 날이라고 하면 

그 다음날이 여기서는  해당이 됩니다.

.

지난번 주방장 누님이 팥죽 칼국수를 만들어 

주신다고 하시더니 오늘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간만에 팥죽 칼국수를 먹었습니다.

.

평소에 미리 반죽을 해서 냉동고에 보관 했다가

먹을 분량만큼만 꺼내어 칼국수를 만드신답니다.

정말 알래스카의 겨울은 음식 만들어 먹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

래드샐몬으로 전을 부쳐서 같이 곁들여 내온 

팥죽 칼국수 정말 좋았습니다.


.

.

눈꽃나무 사이로 뜬 보름달은 사랑하는 이들의 열정 만큼이나 

못 갈데가 없는 것 같습니다.

어깨위에 살포시 내려않는 달빛의 애무를 받으며 

싱숭 거리는 마음을 되잡아 봅니다. 



.

까아만 밤하늘에 유난히 빛나는 눈꽃나무 가지들.



.

오늘 여기를 찾은건 알래스카 앵커리지 공항 활주로를 찍기위해

찾았습니다.



.

저만보면 개들은 반가워 합니다.



.

오늘 기온은 영하 10도입니다.

바람이 불지않아 운동하기 딱 좋은 (?) 날이랍니다.

영하 10도 그러니 무진장 추운 것 같나요?..ㅎㅎ



.

수묵화 같은 알래스카의 겨울 하늘은 차분하기만 합니다.



.

공항에는 자욱한 안개가 자리를 잡고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네요.



.

그래도 활주로는 유도등으로 비행기가 이착륙은 가능 할 것 같습니다.



.

자작나무 숲을 산책하는 풍경은 언제 보아도 평화로워보입니다.



.

연세가 많으신 할머니이신데 추위를 아랑곳 하지않고 

조깅을 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도 건강해지는 것 같네요.



.

산책로가 다양한 코스로 나누어져 있는데 저도 한참을  걸으니

춥지는 않은데 볼이 제일 시리네요.



.

매번 이 길을 다니는데 한번정도 들러보고 싶은 곳이라

뷰파인더에 담아 보았습니다.



.

실내 분위기를 보니 스포츠바 같은 분위기네요.



.

레스토랑 심볼 마크가 마치 서부시대의 한 장면같아

마음에 드네요.



.

카페 차양막에 쌓인 눈이 레스토랑 분위기에 은근히 잘 어울립니다.



.

단독건물이라 주차장도 넓고 접근하기 편리한 위치라

제법 이용하는 이들이 많네요.



.

주방장 누님의 정성이 가득 담긴 팥칼국수입니다.

먹음직스럽습니다.

두그릇을 또 먹었습니다.


 

.

팥죽도 한그릇 또 먹었습니다.

겨울에 이래서 살이 찌는걸까요?..ㅎㅎ



.

겨울 자작나무 숲인데 이 풍경을 그림으로 그린 화가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그중 한국 화가중 한분의 그림을 찾아 보았습니다.



.

이수동 화백의 그림은 편안함을 줍니다.

머리 아프게 이거저거 생각하지않고 그냥 모두를 

받아 들일 수 있는 화풍이 아닌가 합니다.

.

그리고, 이야기가 있는 그림을 그려 마치 동화책을 

읽는듯한 분위기가 풍겨옵니다.

이런 풍의 엽서나 그림등은 대중성이 있어 누구나

좋아하는 화풍입니다.

.

누구나 이런 그림 정도는 그릴 수 있다는 자부심을  주기에

더더욱 사랑을 받을 수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

이번 기회에 그림 한번 그려 보실래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한국에서는 육수를 내는데 닭육수나 기타

뼈나 해산물을 이용한 육수를 기본 바탕으로

요리를 합니다.

.

그런데, 미국에서는 칠면조 뼈를 우려낸 

육수로 슾을 만드는데, 깊고 그윽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내는데 최고입니다.

.

오늘은 주방장 누님이 손수 만드신 터키본 누들슾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에는 크램차우더 슾을 한솥 끓이셨는데 오늘은

터키본 누들슾이라 잔득 기대를 했습니다.

.

고구마와 함께 후식으로 나온 애플파이도 아주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양식과는 비교되는 한식 파티도 있어

그 음식들을 소개합니다.

한국인이라면 다들 좋아하는 감자탕과

막걸리까지  종합 상차림입니다.

.

그리고, 알래스카 최대의 아웃도어 매장도

잠시 들렀습니다.


.

마침 노을이 유리창에 비춰 유리창이 마치 불타 오르는듯 합니다.



.

지금 겨울이라 세일 품목들이 많네요.



.

자작나무형 촛불이네요.

자작나무의 나뭇결을 이용한 다양한 디자인의 소품들이

알래스카만의 독특함을 뽐내기도 합니다.



.

크리스마스풍의 소품들이 너무나 귀엽네요.



.

벽난로가 따듯하게 느껴지는 겨울입니다.


 

.

이곳 원주민들은 곰 한마리를 잡아 한벌의 외투를 만들어

입었습니다.



.

넓고 깔끔한 매장이 돋보이네요.



.

우선 한식 메뉴들을 소개합니다.


.

전과 나물은 기본으로 상에 올라옵니다.


.

막장에 찍어먹는 오이와 당근의 아삭거림이 너무나 좋습니다.


.

후식도 준비가 되었습니다.


.

감자탕이 준비되었습니다.

저는 얼큰한 감자탕이 좋더군요.


.

연어회는 기본으로 올라옵니다.

거기에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막걸리.

그래도 맛은 있습니다.



.

칠면조 뼈를 유려내서 토마토를 넣고 누들은 계란으로 만든 누들입니다.



.

계란으로 만든 누들은 하루가 지나면 더욱 쫄깃하고 맛있답니다.

.

이건 연어무침입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이렇게 식사자리에 연어가 수시로 등장을 합니다.



.

여기는 막걸리 대신 3년묵은 불로초주입니다.

끝내주네요.



.

아주 싹싹 비웠습니다.


.

후식으로는 찐 고구마입니다.


.

직접 만든 애플파이입니다.

집에서 다들 애플파이 정도는 가볍게 만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음식이 마음에 드시나요?

한국분들이라 한식에 필이 꽃히실 것 같네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숙이 2016.11.29 20:52 신고  Addr Edit/Del Reply

    칢면조맛 참 싫어하는데 올해 처음으로
    칠면조를샀어요. 전에는 공짜로 생겨도
    늘 남에게 주던것을 ㅎ터키 맛이 싫어도
    열심히 먹어야겟지요.건강하려면요.

알래스카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주로 야생에서 나는 것 들입니다.

자작나무 수액부터 시작해서 다른데서는

맛 볼 수 없는 연어와 야생동물 그리고,

바다에서 나는 다양한 어종들입니다.

.

식당에 가면 우선 무엇을 먹어야 할지 

망서리게 되지요.

.

그래서 오늘 다양한 먹거리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이름하여 먹방 포스팅입니다.


.

앵커리지 주변의 산과 외곽에 있는 산에는 눈들이 제법 내려

경치가 아주 좋을때입니다.


.

바베큐 전문점에 들렀습니다.

벽면을 가득채운 메뉴판이 이색적이네요.



.

앵커리지에서 제법 잘 한다는 유명한 식당중 한 곳 입니다.



.

여기 심볼마크가 인상적입니다.



.

바베큐 전문점이다보니 모든 메누가 바베큐를 해서 만든 음식입니다



.

자칫 잘못 주문하면 아주 난감한 음식이 나온답니다.



.

바베큐 요리가 시간이 상당히 많이 걸리는 것들중 하나인데,

막 구워 낸듯한 식감이 관건입니다.



.

제가 시킨 무난한 폭립입니다.



.

빵과 함께 나온 치킨 바베큐.



.

이렇게 양식집에 가면, 병에다가 음료수가 담겨 나오는 곳이

여러군데 있는데 이색적이긴 합니다.

담긴 음료의 양도 적으니 업소도 이익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무한리필입니다.



.

지인의 집에 들렀는데 상당히 앙컬진 암컷 애견한마리가

있었습니다.

일체 집 물건에 손을 대지 못하게 짖는게 특징이고, 남자한테는 절대

안 간다고 하네요.

.

그런데, 제일 잘 알아차리는게 동물들입니다.

자기를 좋아하는지, 무서워 하는지, 싫어하는지 금방 알게되지요.

 


.

지인이 만든 무스 고기 스튜입니다.

잘 구운 바게트 빵과 함께 내온 무스스튜인데

소고기맛과 비슷하며 일체 다른 냄새는 나지 않습니다.

.

비위가 약한 저도 잘 먹었습니다.




.

이름이 말리인데 제가 워낙 개를 좋아하다보니 , 운전 할때도 제 무릎에서

떠나질 않네요.

남정네한테 안긴건 제가 처음이랍니다.그리고 제가 집안 물건에 손을 대도

인정을 해주더군요.

.

차라리 네가 사람이었다면....ㅜ,ㅜ





.

너무나 고운 단풍들이 떨어져 있어 잠시 가던 발길을 멈추었습니다.



.

지인의 집 앞인데 마가목이 나무가 부러질 정도로 

엄청나게 열렸더군요.

백인부부가 사는 집인데 마가목의 효능에 대해 전혀 모르시더군요.



.

저녁에는 월남쌈을 만들었습니다.

다양한 야채와 어묵과 소면 그리고 소세지를 넣어 월남쌈을 준비 했습니다.

치킨이나 다른 고기들로 대체를 해도 좋습니다.



.

소스는 모든 과일을 다 넣어서 만들었습니다.

심지어 딸기까지 넣어 만들었더니 소스가 끝내주네요.

저거 세개를 먹었더니 배가 빵빵해지네요.

너무 많이 먹은듯.



.

알래스카에서는 뱀과 바퀴벌레를 보기가 힘듭니다.

아니, 뱀은 아예 살지를 못한답니다.

그래서, 늘 산을 마음대로 누비고 다닌답니다.

알래스카가 좋은 이유중 하나입니다.

.

제가 워낙 뱀을 싫어합니다.



.

에스키모인이 물개를 잡아 손질하는 시범을 보입니다.

물개손질하는법을 보지 못하는 에스키모인들이 많아지자 , 이를 

알려주기위해 직접 시연을 하는중입니다.

.

실제 물개입니다.



.

오로라를 제일 관측하기 좋은 시기는 11월부터 3월까지입니다.

관광객이 제일 많이 몰리는 시기는 년말입니다.

물론,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알래스카를 찾는 이들도 많습니다.

.

오로라가 일년내내 뜨긴 하지만 이 시기가 제일 무난하게 오로라를

만나기 좋은 시기입니다.

.

겨울에 기차여행을 하시는분들도 계시는데 별로 권하지는

않습니다.

앵커리지에서 페어뱅스까지 하루종일 달려 밤 늦게야

도착을 합니다.

그래서, 다들 기차안에서 잠을 자는게 다반사더군요.

.

기차는 일주일에 한번 다닙니다.

앵커리지에서 토요일 아침에 출발해서 저녁에 도착하고,

 그 기차가 다시 일요일 아침에 페어뱅스를 떠나 앵커리지에

밤 늦게 도착을 합니다.

.

그래서 기차여행을 하면 이틀을 거리에 그냥 버리게 되지요.

페어뱅스에 도착하셔서 차량을 렌트해 앵커리지로 이동을 

하면서 다양한 경관을 구경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

이동하면서 볼거리가 제법 많습니다.

급하게 달리지만 않으시면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천천히 즐기시면서 운전을 하시면 알래스카의 

속살을 조금은 느끼면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

이제 오로라의 계절입니다.

오로라 여행은  캐나다나 아이슬랜드 보다는 

볼거리가 많은 알래스카를 적극 권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저 한복사고 세탁후 무늬증발로 보상도 못받은거 글썼는데 공감좀 눌러주세요ㅠ

  2. 저도 바퀴벌레랑 뱀을 끔찍하게 혐오하는 일인입니다.^^
    알래스카에 2종 혐오세트가 없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그래서 알래스카에 사시는가 봅니다.ㅎ

2016.10.12 08:06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의 가을은 점점 깊어만 갑니다.

자작나무 단풍은 스러져가고 있지만,

쾌청한 가을 날씨가 계속되어 드라이브 하기에

너무 알맞는 날씨가 아닌가 합니다.

.

알래스카 가을 풍경을 한번이라도 더 

눈에 넣기위해 길을 떠 났습니다.

.

.

이렇게 맑고 청명한 날에는 빙하가 더욱 선명하게 

눈 앞으로 다가옵니다.


.

알레이스카 리조트에 잠시 들렀습니다.



.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올라가 전망대에서 차한잔하면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

머리에 왕관을 쓴 새한마리가 길을 가로막네요.


.

야생 블루베리가 가득했던 산책로길을 걸어보았습니다.


.

빙하가 녹아 흐르는 냇가를 만나 잠시 쉬어가기도 했습니다.



.

우리의 호프 곰돌이 아저씨도 여전히 자리를 잘 지키고 있네요.



.

강감찬 장군 동상도 여전합니다.

이제 그만 말에서 내려 쉬시지.



.

아직도 짙게 물든 자작나무 단풍길이 푸른 하늘에 떠 있는 

조각 구름과 너무나 잘 어울립니다.



.

바다와 단풍 그리고, 청명한 가을하늘 이보다 기분좋은 드라이브는 

없을 것 같습니다.



.

스워드 하이웨이길은 늘 언제 달려도 신선합니다.



.

굽이 굽이 돌고 돌때마다 늘 새로운 풍경과 장면을 보여줍니다.


.

겨울로 접어들려다가 아쉬움에 다시 가을에 멈춰버린듯한 요즈음 

날씨가 마냥 좋기만 합니다.



.

시원스럽게 펼쳐진 바다, 그리고 마냥 편안하기만한 도로와 

주변의 단풍으로 마음은 들뜨기만 합니다.



.

산 봉우리에 내렸던 지난 첫눈은 계속되는 따듯한 날씨로 

많이 녹아버렸습니다.



.

구름 한자락이  머리를 내밀며 저를 반겨줍니다.

 

.

맞은편에는 디날리가 어슴프레 나타나기 시작 합니다.



.

이게 뭐 같은가요?

새집?

아니랍니다.

벌집입니다.

벌들이 자작나무 껍질을 한올한올 가져와 집을 지은건데 , 이정도의

집을 지을려면 그 작은 벌들이 얼마나 자작나무 실오라기 같은 껍질을 

날라야 했을까요?

.

정말 대단한벌들입니다.



.

상추를 데쳐서 무친 나물입니다.

상추를 뜨거운 물에 데치는거 아시나요?

상추가 남아돌기에 별걸 다 만든답니다.



.

2년되어 완전히 성숙된 민들래 김치.

지금이 정말 맛 좋은때랍니다.

두가지만 있어도 밥 한그릇은 뚝딱이지요.

.

밥맛 없을때 이런 토종 음식은 입맛을 돋궈 줍니다.

.

부부가 차를 몰고 이주 예정으로 지금 한창 달려오고

있습니다.

평소 알래스카를 늘 눈여겨 보시다가 완전히 이주를 

할 예정으로 부부가 차를 몰고 오고 계시는데

18일 정도 도착 예정이라고 하시네요.

.

모쪼록 안전운전 하시면서 여행 하시듯 천천히 

무사히 오셨으면 합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 곳이 정말 알래스카인가요? 제 상상속에 있던 알래스카와는 많이 다른 모습입니다~! 특히 넓게 펼쳐진 길을 달리며 바라보는 높고 맑은 하늘과, 단풍의 조화라니!! 멋진 풍경에 한 눈에 반해,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가 되버렸습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6.10.13 01:03 신고  Addr Edit/Del

      알래스카에는 한국처럼 사계가 뚜렷합니다.
      알래스카가 제대로 알려지지않아 다들 이글루와 눈이 가득한 곳으로들 알고 있지요.
      한여름날 백야는 정말 환상입니다.
      여기가 바로 축복받은 땅이 아닐까 합니다.

  2. 알래스카... 정말 멋진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상에는 저렇게 풀이 파란데 산정상에는 녹지않은 눈이 있다니... 너무나 보고싶어집니당....ㅠ..ㅠ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6.10.13 18:22 신고  Addr Edit/Del

      알래스카에 반해서 눌러앉은 일인중 한명입니다.
      거의 알래스카 매니아라고 할수 있지요..ㅎㅎ
      세상에서 이런 곳이 있다는걸 너무 늦게서야 알게되었지만 앞으로 살날이 더 많이 남아 알래스카에 푹빠져 살고 있습니다.

2016.10.11 01:42 알래스카 관광지

처음으로 탐험에 나서는 길을 소개합니다.

알래스카가 워낙 넓고 커서 하나하나 

다 갈 수 가 없는데 오늘은 처음 보는 도로가

나타나길래 과감히 도전을 해 보았습니다.

.

아주 멀리 설산이 보이길래 그 설산을 향해

차를 몰았습니다.

미지의 도로를 개척하는 기분으로 인적도, 

차량도 드문 산악길을 달렸습니다.

.

마치 끝이 없는 길 같아서 행여 해가 떨어져서

문제는 없을까 고민을 많이 했지만, 일단

길을 나섰으니 끝까지 가보자는 오기로

강행군을 했습니다.

.

알래스카가 과연 광활하하다는걸 다시한번

느끼는 기회가 아니었나싶습니다.

.

설산을 향해 출발 합니다.


.

가볍게 산책로길만을 갔다가 돌아올 예정이었습니다.


.

큰, 길을 들어섰는데 우측에 비포장 도로가 나타나더군요.



.

맞은편에서 차량이 오면 영락없이 한대는 멈춰야 할 정도로 

좁은 비포장 도로입니다.



.

산을 오르고 또 오르는데 끝이 없는듯 합니다.



.

몇개의 산을 오르고 또 올라 다른산 정상에 다다른듯 한데도

아직 길이 하염없이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우측은 깊고도 깊은 절벽입니다.



.

앞에 보이는 설산이 최종 목적지가 아닙니다.

아직도 한참이나 남은 설산까지 가야합니다.



.

여기까지는 그래도 비포장 도로지만, 도로 상태가 좋아 

달리는데 별다른 문제가 없었습니다.



.

이 길이 끝나는 곳부터는 도로사정이 워낙 좋지않아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

저기 보이는 설산이 바로 최종 목적지입니다.



.

가는 내내 얼음으로 변해버린 웅덩이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

드디어 설산에 다 온것 같습니다.



.

빙하 녹은물이 내를 이뤄 한기를 뿜으며 흘러 내리고 있습니다.



.

다리가 무너져 더 이상 차량이 통행불가입니다.


.

뒷쪽 툰드라 산 등성이에는 막 넘어가는 햇살이 비춰지고 있습니다.


.

백인들은 정말 대단합니다.

이 먼길을 달려와 여기서부터 저 설산까지 등산을 합니다.



.

여기까지 왔으니 인증샷은 기본이지요.

저 때문에 가슴 졸이며 억지로 오신듯 합니다...ㅎㅎ



.

한참동안 설산앞에서 머물렀습니다.

주변에는 야생 마가목과 야생 블루베리가 아직도 남아 있더군요.

블루베리를 따서 맛을 보았더니 입안에서 살살 녹네요.



.

디비전드를 받으니 확실히 경제가 풍요로워지네요.

각 레스토랑마다 차량들로 넘쳐납니다.

앵커리지 식당들이 호황을 누립니다.



.

돌아오는 길에 만난 상황버섯.

저는 한개만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

해구신 3개, 불로초,꿀,녹용을 넣고 보드카와 함께

술을 담궜습니다.

100일은 기다려야 하네요.

.

미래를 위한 건강주입니다.

여성분들은 허리 아픈데 아주 효과가 좋다고 하네요.

조오기 입맛 다시는분...침 닦으세요..ㅎㅎ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첫 눈이라는 어감이 주는 의미가 참 좋습니다.

그 누구보다도 첫 눈을 제일 먼저 맞이한다는건

은근히 자부심도 생기고 , 자기만족으로

충만케하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

생각지도 않았던 첫 눈을 온 몸과 마음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그 들뜬 분위기 속에서 같이 자리한 많은이들이

있었는데 바로 우리들의 누님이십니다.

.

알래스카의 첫눈,

그 감개무량한 순간들의 감동을 전해드립니다.

.

 

.

가을이 석류만큼이나 무르익은 그 어느날 


.

황금빛 도로를 가로질러 무수한 상념을 안은채 달렸습니다.



.

마치 개선문 같은 철교도 만나고,



.

철교를 지나 달리는데 저 멀리 하얀눈이 산 봉우리에 

쌓이는 것 같았습니다.



.

조금씩 다가가자 눈 내리는 마을이 나타났습니다.



.

구름들의 형상이 눈을 몰고 올 것만 같습니다.



.

저 먼산에도 눈이 내리고 있더군요.



.

저 산을 시작으로 눈 구름들이 머리를 들고 나에게로 달려오는듯 합니다.



.

불꽃처럼 일어나는 구름들이 심상치 않아보입니다.



.

앞을보니 버몬트 동부지역에서 온 차량이 보이더군요.

운전자가 필경 캐나다를 거쳐 혼자 온걸보니 남정네가 분명해

보였습니다.

.

그래서, 추월을 해서보니 놀랍게도 백인 처자더군요.

버몬트는 인디언 지역이었다가 프랑스가 차지하더니 전쟁에서 

이긴 영국이 차지했던 곳이기도 하지요.

.

완전히 동에서 가로질러 서쪽 땅끝마을까지 갈 예정인가 봅니다.

대단한 처자입니다.


 

.

드디어 눈이 내리는 산이 저만치 보이기 시작합니다.



.

지금 구름속으로 들어와 있는 상태인데, 작은 눈발이 날리고 있었습니다.



.

차창 유리에 눈들이 마구 부딪쳐 시야를 어지럽게 합니다.



.

구름속이면서 눈발까지 겹치니 시야가 확보가 잘 안되더군요.



.

함박눈이 내리길래 바로 차를 세우고 인증샷 한장 찍었습니다.

우리의 자랑스런 누님들.



.

첫눈인 함박눈이 쉴새없이 내리고 있습니다.



.

잠깐 사이에 눈들이 차곡차곡 쌓이기 시작합니다.



.

가문비 나무에 눈이 쌓이기 시작하면서 크리스마스 트리가 자동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

함박눈이 내리는 도로를 한시간여를 달리고 또 달렸습니다.

첫 눈에 대한 감동이 쓰나미처럼 밀려옵니다.



.

두어시간을 달리다보니 어느새 저녁 노을이 저만치 볼을 붏힌채

저를 반겨줍니다.

.

갑자기 쿵 소리가 나길래 백밀러로 옆을 보니 어디선가 날아온

닭만한 새가 차의 옆면에 충돌을 해서 무척이나 놀랬습니다.

그 새는 이미 생을 달리했더군요.

나중에 차를 확인해보니, 차량에는 이상은 없었습니다.

.

첫 눈을 맞으면서 느꼈던 그 감동들이 아직도 잔 떨림으로 

가득합니다.

.

여러분은 첫눈을 맞을때 무슨 생각을 하시나요?

첫사랑?..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블랙피쉬 2016.09.24 04:34 신고  Addr Edit/Del Reply

    버몬트에서 알래스카까지? 와~ 멀긴 멀군요~벌써 나무에 물들고.. 첫눈이? 알래스카 겨울은 정말 빨리도 오는것 같군요~^^ 그래야 알래스카지~ㅎㅎ

  2. 9월에 맞는 첫눈이라.. 겨울이 너무 일찍 온듯합니다.^^

  3. 벌써 첫눈이 오다니...역시 알래스카입니다.ㅎ

  4. 357 2016.09.24 23:23 신고  Addr Edit/Del Reply

    늘 사진 잘 보고 있습니다^^ 알래스카 그리울 때가 많은데 사진 보면서 매일 웃네요~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5. 357 2016.09.26 05:25 신고  Addr Edit/Del Reply

    네~ 앵커리지에서 일년 살았어요~ 그 때는 일하느라 바빠 알래스카 구경도 못 다니고 말로만 들었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참 좋네요 ^^

  6. 수련 2016.09.26 18:35 신고  Addr Edit/Del Reply

    사진과 글이 예술입니다.
    산 위의 구름이 한폭의 수채화를 보듯 아름다움을 연출하고,
    글 또한 예술처럼 표현하신 알레스카님의 솜씨에 다시 한번 나 자신을 돌아 다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힐링하고 갑니다...^&^

  7. 너무 멋있네요~~
    진짜 예술입니다
    저런곳은 언제 가볼수있을까요^^;;
    이제 여기도 곧 겨울인데...
    기대되네요^^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6.09.27 14:45 신고  Addr Edit/Del

      비키니 입고 오시면 아니되옵니다.ㅎㅎ
      한국이신가요?
      마음 먹으면 금방 오실수 있답니다.
      결코 먼나라 이야기는 아닙니다.
      저 역시도 그래서 이렇게 알래스카로 와서 잘먹고 잘 살고 있습니다.

  8. 알래스카에는 벌써 첫눈이 오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2016.09.19 08:37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의 경치가 아기자기한 면과 

광활한 면을 동시에 두루 갖추고 있어

다양한 이들의 구미에도 맞는게 알래스카만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

한주를 시작하는 오늘, 아름다운 알래스카의

가을 경치로 출발 합니다.

.

쿠퍼랜딩 그 세번째 이야기입니다.


.

옥색 물빛과 가을 단풍의 아름다운 조화입니다.




.

바람한점 없는 맑고 쾌청한 가을날의 초상.



.

이 고요함에 빠져 마치 넋이라도 사라진듯 유체이탈을 해봅니다.



.

두손을 모아 물을 떠 올리면 두손 가득 푸른 물빛으로 물들 것 같습니다.




.

만년설은 묵묵히  다가오는 겨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정말 명당중 한곳이 아닌가합니다.

언제든 낚시대를 드리우고 세월을 낚을 수 있는 아름다운 집 한채가 

강가를 맴돕니다.




.

그동안, 비포장 도로였는데 금년들어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주변에 집들은 없지만 , 앞으로를 생각해서 포장을 하나봅니다.



.

도로공사가 한창인 이 도로를 따라가면 아름다운 또다른 

호수가 나타납니다.



.

달리다보니 불로초가 내년을 기약하며 깊은잠에 빠져 있었습니다.



.

차한대 다니지않는 길이라 마치 길을 전세 낸듯한 기분이 듭니다.

우측에는 또다른 호수가 같이 달리고 있는중입니다.



.

길가 옆 먹음직한 버섯도 만났습니다.



.

도로의 끝에서 만난 드넓은 호수입니다.



.

저도 이 곳은 처음 와보았는데 캠핑장으로 아주 좋습니다.



.

이미 누군가가 야영을 했나봅니다.



.

구름도 잠시 넋을 놓고 이곳에서 쉬어가려나봅니다.



.

호수옆에는 돌에서 나오는 암반수가 있어 여기서 야영을 해도

물 걱정은 없을 것 같습니다.

돌에서 흘러 나오는 암반수라 식수로 아주 좋습니다.



.

저 남녀는 여기에 텐트를 치고 카약을 즐기는 이들입니다.

그리고 저렇게 카약을 타고나서는 사람 사는 이야기로

하루를 즐기고 있습니다.



.

이 도로 양옆으로 산책로와 엄청난 규모의 강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집들이 없어 다니는 이들은 별로 없지만 , 아는 사람만 찾는 

유일한 곳중 하나가 아닐까합니다.


.

금빛 단풍사이로 드라이브하는 기분은 마치 황금의 나라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듭니다.


  

.

시간이 늦어져 돌아와야하는 아쉬움으로 연신 뒤를 돌아보며

달려야 했습니다.

앵커리지에서 약 100마일 되는 곳이라 그리 멀지도 않으면서 

힐링을 할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라 마음에 드는 곳중 

한군데입니다.

.

알래스카에 오시는분들은 이곳 쿠퍼랜딩에 들러

잠시 여유를 부려보시기 바랍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드디어 알래스카가 가을문턱에 한발을 

걸쳤습니다.

자작나무들이 은은한 황금색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니 ,애뜻한 마음이 듭니다.

.

며칠동안  가을비가 추적거리며 내리더니 

가을이라는 선물을 살포시 등뒤에 내려놓고는

하얀 구름과 함께 사라집니다.

.

누님들을 모시고 해처패스에 블랙베리를 따러

소풍을 갔습니다.

.

크랜베리라고 하는 블랙베리는 일단 몸에 좋다고 하니,

바스켓을 들고 수확에 나섰습니다.

가을빛이 도는 해처패스로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


.

이른 아침부터 누님들을 모시고 먼거리를 나섰습니다.

다행히 비는 그치고 띄구름만 종종 거리며 어디론가 날아가고 

었습니다.




.

저 가장 먼 산이 오늘 가야할 곳입니다.

다행히 저 곳은 비가 내리지 않는 것 같네요.




.

팔머에 있는 대형마트인데 해처패스를 갈때는 필히 들르는 곳이기도 합니다.

여기는 커피가 무료랍니다.

마트에서 무료로 커피주는 곳 아시나요?

.

여기서 마침 딸기 한팩이 2불인데 아주 맛있더군요.

그래서  올때도 들러서 딸기를 양껏 사왔습니다.




.

해처패스 비포장 도로에 접어들자 땅 다람쥐가 정중하게 배꼽인사를 하며

저를 반겨줍니다.


.

환영인사가 끝나자 다시 집으로 돌아가네요.




.

드디어 해처패스 베리농장에 도착했습니다.

구름이 신기하게 일어나네요.




.

가을빛으로 곱게물든 갈대의 변신은 무죄입니다.




.

이게 바로 크랜베리인 일명 블랙베리입니다.


.

블루베리도 지천으로 났네요.

사이판 누님이 해오신 육계장을 맛나게 먹고 모두 베리 수확에 

나섰습니다.

소양을 넣고 끓인 육계장인지라 더욱 맛있었습니다.





.

참 신기하지 않나요?

너무 여리여리한 것 같습니다.



.

풀은 지난번 원주민이 샐러드로 먹는다고 뜯던 풀이었는데

어느새 이렇게 곱게 꽃이 피었습니다.



.

대나물이 불쌍하네요.

왜냐구요?

열매도 아직 맺지 못했는데 가을이 성큼 다가왔으니 말입니다.



.

컴퓨터 선생님이 한바스켓을 따서 돌아오시네요.

오늘 베리 따러 잘 온것 같습니다.

아주 알맞게 익어 시기를 잘 맞춘 것 같네요.

.

누님들이 한 바스켓 이상씩 따신 것 같습니다.




.

마치 입술에 연지를 바른듯 고은 색상이 눈길을 끕니다.



.

이제 신선초도 가을준비로 분주하게 옷을 갈아입네요.

올 가을에는 신선초 뿌리인 당귀를 좀 캘까 합니다.




.

완전 고산지대라 fireweed 도 가녀리기만 합니다.




.

돌아오는길목을 보니 베리를 따러 정말 많은이들이 왔더군요.

모두 백인들입니다.

그중 한국인 두분도 계시더군요.



.

여기도 한 무리의 베리농군들이 계시네요.

해처패스 전역이 모두 베리농장입니다.

고산지대라 여기서 나는 야생베리는 더욱 영양만점이며 

약효가 아주 뛰어납니다.




.

마치 서울만한 도시 전체가 야생베리밭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그러니 아무리 사람들이 와서 따도 표시도 나지않는답니다.

알래스카로 여행중이신분들은 필히 야생베리를 따 가지고 

가시기 바랍니다.




.

잘 나가는 모델들이 모였습니다.

영국,뉴욕,캐나다에서 온 모델들과  화보촬영차 작업을 하던중 

인증샷 한장 찍었습니다.

.

오늘 이친구들도 야생블루베리로 배를 채웠습니다.

베리로 배를 채우기는 난생처음입니다.

.

저는 두달간 야외에서 작업을 하다보니 완전히 다 타버렸네요.

아무리 선크림을 발라도 햇빛에 장사가 없네요.

에휴....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와~ 저곳에서 자란 야생블루베리는 맛이 어떨까여..
    무지 맛나겠져.. 가서 막 따고 싶네여.. ㅎ
    역시 넘 멋지네여.. ^^

  2. 123 2016.08.15 10:24 신고  Addr Edit/Del Reply

    말로만 들었떤 알래스카인데 신기하네여

추운 알래스카에 제일많이 자생하는 나무가

바로 자작나무와 가문비 나무입니다.

자작나무 수액을 받아 이를 시럽으로 만드는 

공정을 오늘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

알래스카 유일의 자작나무시럽을 만드는 공장을 찾아 

과연 자작나무 시럽은 어떠한 공정을 거치는지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

자작나무시럽뿐 아니라 차가버섯티를 비롯해 알래스카 

고유의 제품들을 잠시 소개합니다.



.

자작나무에 구멍을 뚫어 자작나무 수액을 받는 장면인데 지금은

채취를 하지않고 일년에 한번 초봄에만 채취를 해서 일년농사를

짓는답니다.




.

직영점을 방문 했는데 다람쥐가 먼저나와 저를 반겨주네요.




.

다람쥐가 손수 문 입구를 알려줍니다.

친절도 해라.




.

알래스카에는 장화나 신발을 이용한 화분이 유행입니다.




.

문을 열고들어가니 다양한 잼들이 시식하라고 시위중입니다.

.

일본에서는 자작나무수액을 " 신비의 회춘수" 라고 하는데

자작나무 수액은 햇빛을 받으면 뿌옇게 변하기도 하지만

냉장고에 보관을 하면 5월까지는 먹을 수 있습니다.






.

워낙 다양한 종류들이 있어 먹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자작나무 나뭇잎에서 자일리톨을 추출하고 가지는 다려서

약으로 사용을 합니다.

자작나무는 버릴게 하나도 없습니다.




.

핀란드를 비롯해 북유럽에서는 자작나무를 숲의 여왕이라고들 해서

정원수로 꼭 심는 나무이기도 합니다.

.

자작나무수액은 혀끝을 살짝 터치하는듯한 단맛이 돌며

마시고나면 상쾌함이 온 몸에 퍼집니다.





.

자작나무 수액은 화장품 원료로도 쓰인다니 정말 효자나무가 아닌가 합니다.

러시아에서는 귀족이라고 불리우는 자작나무입니다.

감기에 걸리면 자작나무 수액을 마셔 치료를 했을정도로 자작나무 수액은 

만병통치약으로 불리웠습니다.




.

한국에서 부유층이 자작나무수액을 수입해서 먹는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일반인들은 전혀 모르고 있지만, 이미 부유층에서는 몸에좋은걸 알고

외국에서 직접 수입을 해서 먹는답니다.

.

알래스카에 사시는분들은 얼마나 행복하신줄 아시겠죠?




.

이게 바로 자작나무수액을 압축하여 농축시키는 설비입니다.

비교적 간단합니다.




.

저도 자작나무 껍질로 작은 바구니 하나 만든다고 작정을 했는데

아직도 도전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자작나무시럽 만드는 공정도입니다.

한방에서는 백화피로 불리우는 자작나무껍질은 이뇨,진통,해열제로 

사용이 됩니다.




.

천마총에서 나온 그림재료도 자작나무껍질이며 ,

팔만대장경도 자작나무에 새겨있지요.





.

여기서는 직접 비디오를 틀어주고 그 공정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기도합니다.




.

자작나무로 만든 다양한 스픈들.

가격은 7불에서부터 다양합니다.

쵸코렛도 있어 사서 먹어보았는데 다소 투박하면서도

독특한 맛이 나네요.





.

자작나무 껍질로 만든 통은 마른 꽃꽃이용으로도 아주 좋습니다.

오래전에 결혼식에 자작나무껍질로 만든 꽃꽃이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

모두 수제품들이라 독창성이 있으며 다른곳에서 만날수 없는 디자인이 

주를 이룹니다.




.

이렇게 아이템을 추가로 하여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는건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습니다.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는 좋은 케이스입니다.





.

자작나무를 이용한 카드게임 말판입니다.

상당히 귀품이 있어 선물용으로 적당합니다.




.

지금 한창 이런풀이 났는데 뭔지 모르겠네요.

마치 여린 배춧잎 같은데 먹을 수 있는건 아닐까요?

아주 부드럽고 연하며 냄새는 별로 나지않습니다.

한번 씹어볼걸 그랬나요?

.

표주박


 자작나무 수액은 혈액을 맑게 하는 것은 물론 인체 항산화와 신진대사

(체외배출력) 증가, 항 염증효과, 빠른 상처 치유, 피부질환(아토피성) 개선, 

간의 단백질 합성 증가, 면역 증강, 노화억제 체내 출혈 후 빠른 

회복 등에 아주 탁월하다고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장청소를 말끔히 해줘 소화기능이 아주 좋아졌습니다.

매년봄이면 자작나무 수액을 채취해서 마시고는 하는데 내년봄이

기다려지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블랙피쉬 2016.08.05 02:13 신고  Addr Edit/Del Reply

    자작나무가 정말 다양하게 쓰이네요~가져다 집앞에 심고 싶은 마음이~ㅎㅎ

알래스카 산과 들에서 나는 다양한 4월의 

산나물들을 소개 하려고 합니다.


시내에서 10분만 벗어나도 먹거리들이

넘쳐납니다.


알래스카 동토에서 자라나는 나물들은 거의

보약수준이기도 합니다.


엄동설한을 무사히 이겨내고 ,봄이되면 강인한

생명력으로 되살아나는 그 강인함이 바로 그 

증거이기도 하지요.


타주에서는 이런 나물들을 채취하다가 벌금을

무는 경우가 많지만, 알래스카에서는 자기가

먹을만큼만 채취를 하면 굳이 단속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장사를 하려고 다량으로 채취하려면 

퍼밋을 별도로 받아야 합니다.


퍼밋 받는건 신고제라 아주 간단합니다.


이는 , 알래스카라 넉넉한 인심으로 허용을 해 주고

있습니다.


여유로운 알래스카, 넉넉함으로 가득한 알래스카는 

이래서 살기좋은 주가 아닌가 합니다.


그럼, 4월에 태동하는 봄나물들을 정리해서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새 날이 너무 좋습니다.

이렇게 좋은날 모두들 산과 들로 봄나물을 캐러 나간답니다.






자작나무 수액이 제일먼저 알래스칸들을 깨웁니다.


3월부터 수액 채취가 가능한데,그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수액은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삭이는 효과가 있으며,

괴혈병 신장 부종 통풍을 치료하고 열을 내리고 몸안에 독을 풀어주고,

신경통, 루마티스관절염, 소화 불량 등 아무리 마셔도 배탈이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민들래는 4월 중순부터 자라나기 시작합니다.

여린 민들래잎으로 샐러드로 먹기도 하고 , 쌈으로 싸서 먹기도 합니다.


민들래는 열독을 풀고, 위를 튼튼하게 하며, 독소를 배출합니다.
간기능 개선에 효과적이며, 뿌리의 콜린 성분은 간 영양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뿌리의 이눌린 성분은 혈당 조절을 도와 당뇨병에 좋으며,
혈압강화 성분인 만니톨이 함유되어 있어 유럽에서는 고혈압 치료에 

사용 됩니다.


망간성분 함유로 체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이 식물은 아무리 검색을 해도 나오질 않네요.


4월 초순부터 마구 자라나기 시작을 하는데 중국인들은 4월말이 되면

낫으로 베어 모두 싹쓰리를 할 정도인데, 이 식물은 지천으로 널려있어

어디서나 만날수 있습니다.


알래스카에는 독초가 없기로 아주 유명합니다.


행여 이 식물을 먹고 탈이 났다고 하는 유언비어가 있으나 이는,

허위임을 알려드립니다.








이게 바로 돌미나리입니다.

미나리중에 돌미나리는 그 약효가 제일 뛰어나다고 합니다.


자연산 돌미나리 특징이 줄기가 보라빛을 띄고 있습니다.


실란초보다 향이강해 그냥 바로 식용하기에는 거부감이 들수도 

있으나, 향을 없애려면  찬물에 담궈 돌로 눌러 놓으면 짙은 향이 사라져

요리를 하면 무난합니다.






돌미나리 밭입니다.


'동의보감'이나 '본초습유'에 따르면 '미나리는 머리를 맑게 하며 대장과 

소장을 원활하게 해주는 등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또한 고열을 내려주며 

류머티즘에 효과가 있는 등 여러가지 병의 증세에 효과적이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빙하수가 녹아 흐르는 계곡이 수도없이 많은데 이런 곳에 돌미나리가

자생을 많이 합니다.







이게 대나물아닌가요?

작년에 보고난후 생각이 잘 나지않네요.


대나물은 줄기에 마디가 있더군요.

취나물은 제가 잘 알아보지 못해서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그외 다양한 나물들이 있는데 , 아직 산나물 전문가가 못되어

안타까운 마음이빈다.






지금 알래스카는 향기의 축제입니다.

푸르른 녹음에서 우러 나오는 자연의 향이 어찌나 달콤한지 모릅니다.


녹색의 그 황홀한 향을 직접 전해드리지 못해 아쉽기만 합니다.


오래전 한국에서 산도깨비라는 제품이 있었는데 , 그향만큼이나 

머리속이 맑아지는 느낌이 듭니다.






민들래가 벌써 꽃이 피었습니다.

그 꽃을 말려  차를 다려 먹으면 정말 감미롭기만 합니다.


민들래 꽃봉우리가 피기 바로전에 채집을 하여 깨끗히 씻어 물기를

말린다음 , 후라이팬에 약한불로 습기가 마를때까지 볶아 바람이 통하는 곳에

말리면 됩니다.





  


쑥은 보통 4월중순부터 나오는데 , 일조량에 따른 지역분포에 따라 

시기가 조금씩 달라집니다.


저는 중순부터 채취를 했지만 , 쑥철은 보통 4월말에 본격적으로 머리를

들고 번지게 됩니다.


해풍을 맞은 쑥은 더더욱 보약수준입니다.


단군신화를 보면 쑥이 나오는데,웅녀가 쑥을 먹고 사람이 되는 이야기는 

과학적으로는 이해하기 어렵지만, 이는 짐승이 사람으로 변할 수 

있을 정도로 쑥의 약효가 뛰어나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민약요법’에 수록된 약쑥의 작용을 보면 간염, 고혈압, 중풍, 두통, 복통, 

땀띠, 습진, 신경통, 타박상, 편도선염, 요통, 치질 등 매우 다양한 

질병에 효능이 있으며, ‘동의보감’에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답니다.

 

위장과 간장, 신장의 기능을 강화해 복통 치료에 좋다고 적혀 있으며,

피를 맑게 하는 효과와 살균, 진통, 소염 등의 작용은 과학으로도 

확인된 쑥의 효능입니다.







이게 바로 산에서 나는 파입니다.

지금 현재 산파의 성장상태입니다.


산파는 독특한 영양과 성분으로 한꺼번에 옮겨 심으면 안된답니다.

두세포기씩 공간을 충분히 주어 심는게 좋습니다.


산파가 자라면 보라색꽃이 핍니다.








이 식물도 제가 궁금해 하는 식물중 하나입니다.






잠시 고비농장에 와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바위틈에서 아주 가녀린 모습으로 자라나고 있더군요.


고비농장이라고 사람이 재배하는 곳이 아니고, 그만큼 고비가 많이 

자생하고 있다는 뜻이랍니다.


고비는 고사리와 함께 대표적인 식용 산채로서 봄철 어린 순을 수확하여 

삶아서 말렸다가 나물로 식용하며 고기찜, 튀김 등의 요리로 사용됩니다.

 

양질의 단백질, 비타민A, B2,C, 펜토산, 카로틴, 니코틴산을 함유 하고 

영양가가 높습니다.





일부 따듯한 지역에서는 이렇게 고비가 성장한 모습을 만날수 있습니다.


고비중 개고비라고 있는데 , 이는 줄기에 털이 많고 제일먼저 성장을 해서 

사람들을 유혹을 하기도 합니다.


많은이들이 알래스카에 와서 제일 혼동하는게 바로 개고비입니다.


개고비는 질겨서 식용으로 먹기에는 부적합니다.



 


오늘 현재 두릅이 아주 제철입니다.

좀더 지나면 너무 만개해서 가시가 많아지기도 합니다.


빙하가 있는 지역은 이제 겨우 봉우리가 올라오고 있어 다음달 초순이나 

되어야 합니다.


오늘 두릅을 많이 따왔는데 , 아주 적당하고 싱싱한게 너무 좋습니다.

장기간 보관을 하려면 물에 씻지도 말고 바로 냉동고에 보관을 하면 

됩니다.


또는, 지퍼락에 물을 담아 같이 얼려서 보관을 하면 되며,믹서로 갈아서 

얼려도 좋습니다.




  


두릅을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방법과 전을 부칠때 믹서기로 갈아 색을 

내어도 좋으며, 떡이나 튀김에도 아주 좋습니다.


두릅은 산채의 제왕이라고 불리우기도 합니다.


단백질이 많고 당질·섬유질·인·칼슘·철분·비타민(B1·B2·C)·사포닌 등이 

들어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며, 

당뇨·신장·위장병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알래스카에서는 가시오갈피에서 두릅이 나오는데 , 가시오갈피 줄기에

지금 한껏 물이 올라 가지를 자르면 그향이 정말 좋아 두통에도

효능이 있을정도입니다.


오가피중에 제일 탁월한 효능이 있는 나무가 바로 가시오갈피

나무입니다.


가시오갈피는 버릴게 하나도 없습니다.

가지와 열매,뿌리,두릅등 너무나 완벽한 나무인데 특히 당뇨를

잡는데 탁월한 효능을 갖고 있습니다.


아마 알래스카에서 나는 식물중 당뇨에 좋은 약초는 바로

가시오갈피가 아닌가 합니다.


차가버섯과 함께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습니다.






너무 아름답고 곱지 않나요?

이게 혹시 대나물은 아닐런지.이미지가 아주 비슷하네요.







산 정상에서 내려오는 빙하와 눈 녹은물을 이용해 정원에 이런 시설을 

간단하게 만들어 놓았더군요.


여기다가 물레방아라도 하나 만들면 금상 첨화일 것 같네요.

또한, 연못을 만들어 쉬리를 키워봄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벌써 더워진 날씨로 콩국수를 먹었습니다.


직접 콩을 갈아 바로 내온 콩국수인지라 정말 담백하면서도 걸죽한

그 느낌이 아주 좋더군요.


국물까지 들이키면 , 뱃속이 아주 든든하답니다.

오늘 같은날 시원한 콩국수 어떤가요?



표주박


알래스카에도 산삼이 자란다고 하는데 , 저야 산삼을 구경을

하지 못했으니 , 지척에 있어도 알아보지 못한답니다.


어제는 정글탐험을 했는데 곰 때문에 들어가질 못하겠더군요.


산삼을 곰이 먹고 제 앞에서 재롱을 피우면 그걸로 만족을 

해야겠습니다.


계절별로 신선초와 당귀,불로초등 다양한 약초들은 차후 

제철에 맞추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래스카 가뭄입니다.

비가 내려야 하는데 당최 오지를 않네요.

비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선곡을 했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6.04.28 04:35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알래스카 대학에서 카메라 스왑이 열린다길래 

이른아침 부지런히 가 보았습니다.


사진을 좋아하는 이라면 카메라에 대한 관심이

높을수 밖에 없지요.


저 역시, 밥보다 카메라를 좋아하니 당연히 

열일 제쳐두고 갈 수 밖에 없더군요.


비록, 사지는 못하지만 구경이야 할수 있으니

이보다 좋은 기회는 없을 것 같더군요.


사진기는 빛을 이용해 이미지를 기록하는 기계이지요.

눈보다 더 정확한 카메라는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모든 사진기 제작 회사들이 사람의 눈을 

따라가기위해 부단히 렌즈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자작나무 수액으로 막걸리를 담으면 어떨까요?

그 맛을 오늘 공개 합니다.





오늘 카메라 스왑이 벌어진 UAA 대학 캠퍼스 입니다.







여기는 구내 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