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1 알래스카 " 봄이 오는 길목에서 " 알래스카도 이제는 봄의 기운이 완연합니다. 아직도 추가치 산에는 눈들이 가득하지만알래스카 특유의 풍경이라 일년 내내만나 볼 수 있는 자연이 주는 선물이기에자연스러운 것 같습니다..빙하수 약수를 뜨러 갔다가 인디언 마을에들러 민들래가 한창이기에 봄 나물을 뜯었습니다.두릅도 이제 새싹이 돋아 조금만 지나면 두릅을 채취할 시기가 됩니다..그리고, 오는 길에 꽃 다방에 들러 새로 입양 된화초들 구경도 하고,그윽한 커피 한잔 하면서봄 기운을 즐겼습니다..그럼 꽃 다방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정열적인 빨간 꽃으로 봄의 인사를 대신합니다.. .알래스카는 유독 주민들이 꽃을 가꾸는 걸 아주 좋아합니다.. .기나긴 겨울을 뒤로 하고, 봄단장을 한 뒤 , 백야를 위한꽃의 잔치를 벌인답니다.. .화원에 카페가 있기에 .. 2018. 5.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