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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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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온난화로 전 세계가 뜨거운 열기로

가득하기만 합니다.

이보다 더 뜨거울 수 없다라고 할 정도로 

수많은 나라에서 더위와의 전쟁을 치르고

미국의 캘리포니아에는 산불로 인해 더더욱

그 피해가 막대한 지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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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그 피해를 온전히 입어 때아닌 전기세 

감면 요구로 나라가 들끓고 있는 것 같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막대한 과일 농장들이 나무를

갈아 엎어 농장이 폐쇄를 하는걸 보았는데 

천재지변인지라 , 나라에 항의도 하지 못하고 

있는 반면, 한국에서는 나라에 그 보상을 요구하며

시위를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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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면 오히려 한국이 미국보다 더 살기 

좋은 나라인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는 장마나 가뭄에 대해 나라에 피해 요구를

하는 걸 잘 보지 못했습니다.

거기다가 시위 같은 것은 더욱 보기 힘듭니다.

외부에서 보는 시각은 한국은 시위의 나라로

비춰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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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 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히는 차원에서

알래스카의 겨울 여행을 떠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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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으로의 초대입니다.

환상적인 설경이 펼쳐지는 알래스카의 겨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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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공항에 일이 있어 들렀는데 안개가 자욱해 

한치 앞이 잘 보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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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출구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차를 탈 수 있으며

붐비지 않아 자신이 찾는 차를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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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날의 스워드하이웨이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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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내려 도로가 결빙이 된 상태지만 그래도

알래스칸들은 숙달이 되어 잘만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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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에서 연기가 피어 오르는 것 같은 구름들의 

귀여운 모습입니다.

연기로 위장한 구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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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눈이 얼마 없는 것 같지만 실제로 산을 오르면

거의 허리까지 눈 속에 파묻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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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옆에 눈이 쌓인 높이를 보시면 대략

눈이 얼마나 왔는지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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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대에는 자작나무가 없고 가문비 나무만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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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이렇게 구름이 내려와 안개로 둔갑을 해서

몽환적인 기분을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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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을 달리노라면 마음 마져 정화 되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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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구름들은 더 깨끇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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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러시안 리버 가기전 쿠퍼랜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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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팅과 연어 낚시로 유명한 곳이지만 , 겨울에는

이렇게 겨울잠을 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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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V캠프장인데 텅하니 비어버린 겨울풍경의 모습입니다.

알래스카 주차장은 겨울에는 주차비를 받지않아 이건 

좋은 것 같습니다.

사시사철 국립공원이나 주립공원에 주차비를 받는 주가

많은데 알래스카는 겨울 만큼은 주차비가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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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겨울에는 사람들이 찾지 않지만,주민들이 옹기종기

모여사는 마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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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호머까지 달려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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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호머에 도착 했는데, 스핏으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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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 스핏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 차 안에서

바다를 잠시 감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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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 스핏을 둘러보며 겨울 바닷가를 산책도 

해 보고, 텅 비어버린 상가들도 만나 보았습니다.

설경을 보시고 조금 더위를 잊으셨나요?

더위에 스트레스가 쌓일텐데 알래스카의 겨울 여행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시기 바랍니다.

.

백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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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각 주마다 최저임금이 다릅니다.

그러나, 공통적인 건 매년 10% 이상씩 임금 인상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처음에 모든 주에서 이렇게 연방법으로 최저임금을

인상하고자 했을 때 , 반대의 목소리는 있었지만

시위를 하거나 정부에 강력하게 항의를 하는 걸 

보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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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비해 한국은 온 나라가 금방이라도 망할 것 

처럼 신문에서 대서특필하고, 대규모 시위를 하고

정치적으로도 악용을 하는 사태들이 벌어지는 걸

보고 정말 미국에 온 게 다행이구나 하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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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최저임금이 올라 지금은 대략적으로 평군

13불에서 14불대입니다.

물론 주 40시간 일을 할 때입니다.

업주들도 주 40시간 이상 더 시간을 주지 않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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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자금에 대해 크게 개의치 않는 미국인들인지라

저금을 하거나 , 악착같이 일을 하려는 경우는 

없다고 봐도 과언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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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알래스카에서는 적당히 일을 하고 자연을 

즐기려는 문화가 자리잡고 있어, 악착같이 일을 하는

풍토는 없습니다.

퇴직을 하면 거의 아웃도어를 즐기는데 남은

인생을 투자하며 여가를 활용 하는 게 알래스칸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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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알래스카는 노인 천국이라고도 하며 실업률이

높은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단순하게 수치상으로 실업률이 다른주에 비해 높다고들

하는데, 이는 일을 안해도 되는 이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200여개의 원주민 마을에는 사냥과 어업이 주 

이기 때문에 취직을 할 직장이 없으니, 당연히 실업률이

높을 수 밖에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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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이나 어부를 직장인이라 부르지는 않지요.

또한, 노령 인구가 많은 인구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인구가 적은 곳에서 일을 안하는 이들이 많으니 타주보다

실업률이 높지만, 누구 하나 실업률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하는 이들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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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라는 함정에 빠지면, 어리석은 백성을 다스리는데

이보다 좋을 수는 없습니다.

"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 "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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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는 수많은 원주민 부족이 있는데

각 부족별로 손재주도 다르고, 만드는 원 재료와

작품들도 특색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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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한 작품을 보면 이건 어느 부족이 만든 

작품이구나 하는걸 대략 알 수 있습니다.

요새는 야생동물들을 대상으로 한 작품들은 

이상기온과 사냥 제한으로 보다 단순해 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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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물개를 소재로한 작품들이 많이 등장을 

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의 원주민 작품 세계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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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도 한국과 같이 탈에 대한 작품들이 

다양합니다.

특히, 고래뼈로 만든 탈들은 3천여전부터 제작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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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탈도 서민을 중심으로 탄생 되었듯이

알래스카 원주민들의 탈들도 일반 서민들을 중심으로 

탄생이 되었습니다.

주술적인 의미의 탈들도 맥을 같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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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소재는 물개가죽이며 포인트르르주는 털들은 

보통 울버린과 곰털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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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걸이 한쌍 만드는데 보통 이주일 정도 소요가 됩니다.

이주일에 걸쳐 만든 작품이 30불이면 정말 저렴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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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만드는 이들의 연령대가 상당히 높은데

이제 젊은 층은 점점 편하고 손쉬운 일들을 찾기에 맥이 끊길 

우려가 상당히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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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껍질과 물개 가죽을 이용한 지갑류입니다.

한국에서 이런류의 지갑들을 갖고 다니면 금방 눈길을 

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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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린,밍크,물개가죽을 이용한 인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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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코끼리 상아와 울버린 털로 만든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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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용 지갑인데 물개가죽으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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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털모자는 각종 행사때 쓰는 모자인데 ,

우리네 한복과도 비슷한 의미로 생각을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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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류트족의 작품입니다.

바이칼 호수에서 이동을 해온 얄류트족의 문화중

우리네 온돌과 윷과 재기등이 발견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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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인디언들과는 매우 다른 유형의 모자이며

화풍이 독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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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들은 자신들의 전통의상을 우리가 한복을 갖고있듯

모두들 두어벌씩은 갖고 있으며 , 평상시에도 입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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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소품들은 한점 집 안에 진열을 해둬도 

좋을 듯 싶습니다.

모두 특색이 있고 오직 유일한 작품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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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이 제일 바쁜가봅니다.

전화로 주문도 받고 그러는걸 보니 가죽을 다루는데 있어

솜씨가 대단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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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이 마음에 드네요.

물개가죽으로 포인트를주고 , 바다코끼리 아이보리로 

늑대를 형상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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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원주민이 만든 인형들입니다.

우리네 한복을 입은 인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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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들은 인디언 부부 같습니다.

에스키모와는 매우 다른 스타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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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감을  느끼게 하는 댄서들의 인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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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를 상징하는 탈이 이색적이네요.

자작나무 바구니,자작나무 탈등 자작나무를 소재로한 

작품들이 특색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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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손재주가 있는 이들을 인간문화재로 선정을 해서 

보호 육성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생선껍질로 옷을 만들거나 작품을 만드는 분은

거의 지금 유일하게 한분 남아 있는데 그분은 인간 문화재로

선정을 한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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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을 부족함이 없이 해서 이러한 전통의 맥을 오래도록

유지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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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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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내내 알래스카다운 날씨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영하 섭씨 26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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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체면을 금년에는 세워줍니다.

몇년동안 이상기온으로 눈도 내리지않아

줄줄이 개썰매가 취소되고 눈 축제도

마른 날에 하게되어 영 맹숭맹숭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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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날의 풍경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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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에 특효가 탁월한 마가목 위에 하냔 눈이 소복히

쌓여있는 모습이 너무나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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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부산거리만큼 정도의 거리를 갔다가 돌아올때 

이 이정표가 나타나면 굉장히 반갑습니다.

이정표를 만나면 아,,이제 앵커리지가 다 왔구나 하는

안도감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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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브레이크만 밟지않으면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눈보라가 장난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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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눈발이 세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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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나긴 도로를 따라 계속 제설차가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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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정상으로 올라가면서 한쪽은 깊은 계곡이 있는지라 

과속은 상당히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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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조금 더 속도를 늦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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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임에도 불구하고 라이트를 켜고 눈내리는 분위기에 

흠뻑 취하고 있습니다.

이럴때는 샹송이 흘러나와야 어울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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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차량들이 간이주차장에 몰려있습니다.

스노우모빌러들이 모여서 설원을 달리기 위해 속속 모여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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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모빌러들은 눈이 내리면 제철을 만난듯 모두들

이곳으로 모여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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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많은이들이 와 있습니다.

아웃도어를 즐기는 알래스칸들이 참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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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그치고 햇살이 따사롭게 비치자 경비행기도 기지개를 켜며 

어깨에 묻은 눈을 털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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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밟지않은 설원에 하트라도 그려 넣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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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앞 가문비나무가 자연적인 크리스마스 트리로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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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커져버린 가문비나무의 눈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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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을 바라보며 집으로 가는길은 늘 설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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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눈사람이네요.

차 눈사람 보신적 있으신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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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개스비가 올라가네요.

다른 동네도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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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이 이렇게 눈앞에 보이면 집에 다 온거랍니다.

이 풍경이 늘 위로가 됩니다.

" 설산아 잘 있니? 나도 잘 지내고 있어 "

이렇게 인사를 하면서 집으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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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의 설교말씀중 정약용의 시 한편을 소개해서

저도 마음에 들어 올려봅니다.

천천히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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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지난번 비트코인에 대해 많은분이 문의를 하셔서

이메일로 답변을 드렸습니다.

저도 의심병이 많아 늘 서너번씩 의심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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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비트코인을 알게됐을때 가격이 620불이었습니다.

한개당 가격이 분명히 저랬는데 불과 사개월만에 

1200불대에 접어들더군요.

지금은 870불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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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만에 한번씩 가격이 유동을 하는데 

어쨌든 손해는 나지 않았습니다.

주식보다는 오히려 안전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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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비트코인이 대폭 하락 한적이 있었는데

그 이유가 비트코인 중개회사가 해킹을 당했더군요.

그 바람에 폭락을 하고나서는 다시 재정비를 해서

해킹 당할일은 없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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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적은 금액으로 투자하기에는

안전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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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불 투자해서 전체 총금액이 2만불이 넘었습니다.

그래서, 데빗 카드를 신청해서 어디서건 물건을 구입하고 

현금을 마구 인출해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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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3천불을 투자해서 만불이 되자 다시 그중 3천불을 투자해 

만든 총 금액입니다.

어차피 최초 투자금은 3천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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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만불은 이번에 찾아서 남은돈은 10,701불이 되었습니다.

송금도 수수료없이 즉시 할수있어 좋더군요.

저도 이번에 처음으로 500불 송금을 해 보았습니다.

즉시 이루어지더군요.

너무 쉬워서 좀 이상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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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궁금하신분은 이메일로 문의를주시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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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미투자자입니다.오해 마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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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조금 색다른 포스팅입니다.


Kivalina  라는 Eskimo 마을인데 알래스카 원주민인

 Iñupiaq 부족이 살며 인구는 약 350명 정도 되는 

마을입니다.


2025년에 지구상에서 완전히 사라지는 미국에서

최초로 생기는 시한부 마을입니다.


이상기온으로 인하여 북극의 빙하가 녹으면서 

해수면이 상승 하면서 점점 마을이 바다에 침식되어 

가는중 입니다.


낮선 곳으로의 여행이 주는 설레임 보다는, 온난화의 

피해를 직접 눈으로 확인 할수 있는 곳이라 가슴 

한편이 아려 오기도 합니다.




키발리나로 가기 위해서는 일단 Kotzebue 로 가는 알래스카 항공을 

이용해야 합니다.


앵커리지 공항내 풍경입니다.


Kotzebue까지 비행 요금은 일인당 700불에서 750불(날자에 따라 수시로 변동)

이며 하루에 두세차례 있습니다.


Kotzebue 꺼지는 약 한시간이 소요됩니다.







이윽고, 도착한 Kotzebue 공항입니다.

여기서 다시 경비행기로 갈아타야 합니다.








Raven 항공사를 찾았습니다.


여기서 경비행기로 갈아타고 약 한시간 정도 비행을 하면 Kivalina에

도착을 합니다.


요금은 편도는 없고 왕복 요금은 일인당 350불입니다.

비행기 요금만 천불이 훌쩍 넘습니다.


이웃 마을 가는데 이렇게 경비가 드니 , 하와이나 유럽쪽 여행 가는 

경비가  오히려 싸게 먹힙니다.


이럼에도 원주민들은 비행기를 마치 버스 타듯 잘만 타고 다닙니다.







경비행기 조종사가 직접 가방도 날라주고 아주 친절하네요.

드디어 Kivalina 로 출발을 합니다.


10인승 경비행기라 그리 큰 흔들림은 없습니다.






이곳은 미국에서 제일 큰 아연생산 시설입니다.

캐나다 회사로 수많은 광산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에 나는 천연자원 개발회사를 거의 캐나다 회사가 소유하고  

있는걸 보면 땅 파는데는 아주 소질이 있나봅니다.








경 비행기가 도착하자 주민들의 친척이 마중을 나옵니다.

공항을 담당 하는 주민이 한명 있는데 , 그 주민이 각종 소포와 메일을 

우체국에 배달을 합니다.







공항이라고 해 봤자 , 그냥 활주로만 있는 모습입니다.

검문 검색이 없어 좋습니다.







마을 유일의 마트입니다.

이 마트에서 모든 종류의 물건을 다 팔고 있으며, 개스도 유일하게 

이곳에서 판매를 합니다.








집집마다 사냥을 한, 사슴 가죽들을 이렇게 말리고 있습니다.






학교 통학버스 대신 이렇게 ATV 로 아이들을 학교까지 데려다가

줍니다.


같은 성을 가진 친척이 전체인구 350명중 무려 135명이나 되는데

씨족사회인지라 모두 친척이라고 보면 됩니다.








유일의 급수원입니다.

5갤론에 25센트입니다.


그런데 약간 짠기가 있는걸 보니, 바닷물도 조금 섞인 것 같더군요.






Kivalina 의 아침 일출 장면입니다.

뜨겁게 타오르는 태양을 보면서 몸과 마음이 더욱 젊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지내는 내내 이 메뉴로 식사를 했습니다.

여기서는 이게 만찬입니다.


숙박시설은 전혀 없습니다.


동네 유일의 초중고등학교에 도네이션을 하고 숙박을 할수 있는데 , 일인당 하루 

100불이며 서류 보관 창고나 교실에서 묵을수 있습니다.


집에 화장실은 없으며, 허니바스켓이라고 바스켓에 용변을 보고 비닐봉투에

담아 야적장에 가져다가 버립니다.


학교에 유일하게 화장실이 있어 그 점이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차량은 스노우모빌이나 ATV를 주민에게 빌릴수 있는데 하루 100불입니다.







우리식으로 이야기 하자면 여기 마을 통장 정도 되시는분입니다.

그런데, 시청이라고 표기가 되어 있으니 시장님이라고 해야 하나요?


마을에 상당한 애착과 사랑이 넘치시는분입니다.

여기가 바로 고향이며 현지인입니다.


북극 서쪽에 위치한 마을이며 , 자치구중 하나입니다.








주민이 거주하는 자택을 방문 했습니다.

그런데, 신발을 신고 방으로 들어오게 되어 있네요.


원주민들은 거의 정리정돈에 대해서는 좀 무감각한 편입니다.







 이 시대의 마지막 고래잡이 선장님 이십니다.

빙하가 녹아 고래들이 몰려오지 않아 이제는 고래를 잡지 못한답니다.


기후 온난화의 여파를 바로 피부로 느낄 수가 있네요.








이렇게 빙하가 녹아 해수면이 점점 올라오고 있어 육지가 잠기고

있습니다.


이미 허물어진 집들도 다수 있습니다.

주민들에게는 공항 활주로가 생명선 입니다.


활주로가 침식되면 자연히 주민들은 섬에 갇히게 되어 탈출이 거의

불가능 합니다.


고향을 쉽게 등지지 못하는 이들은 우리네 시골 어르신들과 

비슷한 심정입니다.








사슴 사냥을 나갔다 오는 형제 원주민을 만났습니다.

자랑스럽게 노획물인 사슴을 소개 하더군요.


이곳은, 별다른 잡이 없어 이렇게 사냥과 물고기를 잡아 생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기온으로 고래와 물개가 사라지고 사슴 마져도 나타나지 않아

식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집집마다 이렇게 사냥을 한 사슴 부산물들이 놓여 있습니다.

이들은 사슴 다리 하나를 잘라 그냥 물에 넣고 끓입니다.


그리고, 칼로 잘라서 먹으면서 국물에는 빵을 찍어 먹습니다.

곰탕처럼 끓이는데, 쌀도 넣고 끓입니다.







봄이되면 뭍으로 나가 모피를 팔기도 하고, 이를 이용해 다양한 옷을

만들기도 합니다.


그런데, 여기 부족들은 손재주가 좋지않아 다른 동네 부족들에게 

모피를 넘기고 옷으로 교환 하기도 합니다.












동네 유일의 우체국인데, 한명이 근무를 하며, 대를 이어 근무할수도 

있습니다.


정말 특별한 잡이기도 합니다.







고래 등뼈를 세워놓아, 한때 고래잡이로 유명했던걸 저 뼈로 증명을

해 주기도 합니다.








 Iñupiaq 부족들이 춤을 선 보이고 있습니다.

약 23개의 전통춤이 있다고 합니다.


풍어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깃든 춤입니다.






겨울이 오면 어김없이 이런 장면을 보게 됩니다.


동네 사방이 모두 얼음으로 뒤덮혀 미리 선발대가 나가 저렇게 얼음의

두께를 직접 확인을 해야 합니다.


스노우 머쉰을 타고 멀리 사냥을 나가야 하기 때문에 미리 길을 개척 

하지 않으면 , 얼음이 깨져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얼음물에 빠지면 급격한 체온저하로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이 됩니다.


매년 사망자가 발생이 되니, 저렇게 길을 개척하는 첨병이 꼭

필요 합니다.







두시간을 달려 툰드라로 사슴 사냥을 나왔습니다.


전에는 한시간만 달려도 사슴들을 볼수 있었지만, 이제는 아침 새벽부터 

나와야 사냥터에 도착을 할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해가 짧아 새벽부터 서둘러야 하는데,

사냥 준비하는데만도 시간을 많이 소요 됩니다.







 


불의의 사고가 수시로 일어나는지라 사냥은 꼭, 그룹으로 나와야 합니다.

드넓은 툰드라에서 사고가 나면 , 거의 사망 확률이 높습니다.


지나다니는 이도 없어 , 도움을 청할수도 없습니다.








언전한 길로 간다고 했는데도 결국,  얼음이 깨지면서 스노우머쉰이

 물에 빠졌습니다.


다행히 일행들이 있어 무사히 스노우모빌을 꺼낼 수 있었습니다.

사냥을 한다는게 결코 쉬운일이 아닙니다.


늘 죽음을 무릎쓰고 사냥을 하게 됩니다.








두어시간을 더 헤멘 끝에 사슴 두마리를 잡을수 있었습니다.

사슴을 잡으면 모든 내장을 꺼내 손질을 마친뒤 잘 포장을 합니다.




 


이제 해가 질려고 합니다.

그러면 서둘러서 마을로 돌아가야 합니다.


자칫, 어두워지면 길을 잃기 쉽상입니다.

이정표가 전혀 없습니다.


제가 제일 마지막에 가면서 사진을 찍는 바람에 주민들이 달리다가

저를 수시로 확인을 하네요.


동네 근처에 오니, 벌써 캄캄해지더군요.

일찍 서두르길 잘했습니다.










바다가 얼어가는 장면입니다.

파도가 치면서 파도 끝부터 얼기 시작합니다.


지금 온도는 영하 섭씨 40도 가까이 됩니다.

바다가 어는 장면을 실제로 보게되니 , 아찔 하네요.








Kivalina 바닷가의 노을입니다.

노을 자체도 특별한 것 같습니다.


북극의 노을이 마음에 드시나요?








하늘에서 내려다 본 Kivalina 마을입니다.

이제 불과 9년후에는 지구상에서 만날수 없는 소중한 마을입니다.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가득한 마음을 안고 돌아오는 내내, 그동안

사귀었던 주민들의 얼굴이 눈에 선하네요.


9년후에는 어느 곳에서 만날지 모르는 인연이지만, 언젠가는 꼭

다시 만날거라 생각을 하며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Kivalina 마을을 기억해 주세요.



제가 찍은 마을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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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개의 영상을 찍었는데 검색을 하면 나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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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시영 2016.01.30 04:05 신고  Addr Edit/Del Reply

    9년후에 사라진다는 말씀에 왠지 가슴이 먹먹해 집니다.

    이렇게 멋진 곳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곧 물에 잠긴다니,,,
    사라지는 고향을 보는 이누피아원주민들의 심정은 오죽할까요
    우리와 닮아서 더 동감하면서 보았습니다
    거액을 드리면서 다녀오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들에게 신의 가호가 있기를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6.01.30 23:23 신고  Addr Edit/Del

      사라져 가는 마을의 주민들은
      늘상 걱정은 하지만 지금으로서는 다른 대책이
      없어 그저 손을 놓고 있는 실정입니다.
      마을 전체가 이주하려고 해도 그 이주 비용이
      워낙 막대한지라 정부로서도 이주비용에 대해 별다른 대책이 없는편입니다.

2015.07.23 00:58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도 발데즈에서 배를 타고 빙하 유람을 떠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점점 사라지는 빙하를 볼수 있는 기회가 줄어드니 , 

빙하가 모습을 다 감추기전에 알래스카를 오시기 바랍니다.


Columbia Glacier 는 추가치 산맥과 이어진 가장큰 빙하지대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알래스카에는 10만개의 빙하들이 있으나 그 줄어드는 추세가 

상상을 불허할 정도입니다.


서울 크기의 반만한 콜롬비아 빙하의 이름을 따서 대학이름을

콜롬비아 대학으로 지은 일화가 있습니다.

2001년부터 하루에 30미터씩 녹아 흘러 그 모습을 감추고 

있다고하니 얼마나 많이 줄어들었는지 알수 있습니다.


콜롬비아 해수면부분이 바로 프린스 윌리엄 사운드입니다.

2020년이면 콜롬비아 빙하가 모두 녹을거라 예상을 하는데

지금의 이상기온을 보면 앞으로 더 당겨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각설하고, 그럼 빙하여행을 가 보도록 할까요.





여기가 바로 추가치 산맥의 빙하지대입니다.

정말 시원해 보이지요?






굳어버린 만년설이 뜨거운 햇살아래 점점 녹으면서 자취를 감추고 

있습니다.






날카로운 봉우리에는 구름에 쌓여 신비로움을 간직하고 만년설은 

겨우 희미한 흔적만 남았습니다.






빙하 녹은 물들이 모여 폭포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 섬 사지않으실래요?

나무들이 있는걸 보면 파도가 높아 잠긴적이 없었나봅니다.


저기다 쪽배를 대놓고, 세월을 낚는 낚시를 하면 정말 신선이 따로

없을것 같습니다.






섬이라 부르기에는 참 애매합니다.

특이하네요.







저 섬 앞에 고기가 잘 잡히나 봅니다.

고깃배가 연어를 잡고 있네요.







만년설이 얼마나 녹으면 저렇게 폭포가 될까요?

굽이굽이 쏟아져 내리는 폭포수를 보니 ,시원함이 여기까지

전해져와 닭살이 돋는듯 합니다.






흰 포말을 일으키며 굉음을 내는 폭포를 보니, 세상만사 모든일들이

잊혀지는듯 합니다.








고기잡이 배 한척이 바다를 가로지르며 마구 달려오고 있네요.

천천히 와도 됩니다.



 


파도도 잔잔하고 바람도 없어 뱃놀이 하기 정말 좋은 날씨입니다.






배의 후미에 서서 뒤를 바라보니 ,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드네요.








산이 화가 났나봅니다.

통행료 안내고 지나갔다고 다음에 만나면 알아서 하라고 그러네요.







점점 다가오는 빙하지대입니다.





서서히 유빙들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잘게 흩어진 유빙을 보니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물개 한마리가 한가로이 유빙 위에서 오수를 즐기고 있네요.






옥빛 유빙을 바라보니 내 마음도 옥빛으로 물들어 갑니다.





이렇게 빙하에서 쪼개져 나오는  유빙들이 녹으면서 점차 수량이 

불어나게 됩니다.




 


이제는 저 빙하 앞으로 다가가지 못하네요.

유빙들이 앞을 가로막고 있어 이렇게 먼 발치에서 구경을 해야 

합니다.


한 여름을 식혀줄 유빙들의 만찬은 어떠셨나요?

더위가 다소나마  가셨으면 합니다.





표주박



앵커리지에서 한시간 거리에 있는 크릭에서 딥넷 낚시가 

허용이 되네요.



먼 거리가 아닌지라, 많은이들이 내일부터 몰려갈것 같습니다.

dipnetters 에게는 아주 반가운 소식이 아닌가 합니다.


저기는 장화 없으면 완전 머드팩을 해야겠는데요.

고무보트를 타고 안에 들어가서 마구 잡네요.


리밋은 일인당 25마리이며,딥넷 허가는 카실로프와 동일 하다고 하네요.

싱싱한 연어가 눈에 아른거리네요.


입맛에 맞는 다양한 낚시터들이 즐비해 강태공들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답니다.


저도 한번 해 볼까요?..ㅎ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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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7.23 05:41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7.23 10:39 신고  Addr Edit/Del

      네..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
      알래스카는 거듭 말씀 드리지만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랍니다.
      다양한 복지와 천연의 먹거리들이 가득 넘치는
      행복의 마을입니다.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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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망가야지...ㅋ

  3. 칭찬 십계명
    1. 칭찬은 귀로 먹는 보약이다.
    2. 비판도 칭찬처럼 하라.
    3. 칭찬과 아부를 구분하라.
    4. 좋은 칭찬은 '때'를 소중히 여긴다.
    5. 말로만 하지 말고 온 몸으로 칭찬하라.
    6. 한번 비판하면 아홉 번 칭찬하라.
    7. '가족 칭찬의 날'을 정하라.
    8. 결과보다는 노력하는 자세를 칭찬하라.
    9. 사소한 일부터 칭찬하라.
    10. 공개적으로 칭찬하라

2014.12.09 00:11 알래스카 관광지

 정말 이상기온이 문제이긴 하나봅니다.

알래스카 12월에 눈대신 내리는 비는 심각 하기만 

합니다.

하루이틀도 아니고 수시로 내리는 비로 인해 

여러가지 피해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지금 알래스카에 사시는주민이나 여행을 온 이들은 

모두 어리둥절 합니다.

여기가 알래스카 맞나 합니다.


오늘 날이 너무나 따듯해서 차량의 히터도 끄고 ,

창문도 열고 다녔습니다.

이렇게 하루이틀 지나다보면, 모든 생태계들은 변하기

마련입니다.

새싹을 터 세상을 구경 하다가 다시 얼어죽는일도 

비일비재하다보면, 식물들도 고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알래스카 12월의 비오는날의 풍경 입니다.




오늘 빙하가 자리잡은 아주 높은 고지대에 올라와 보았습니다.

이곳은, 아직도 금이 나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산 꼭대기에 저렇게 집이 몇채 지어져 있네요.





비포장 도로를 한참이나 달려서 올라오니 , 그래도 조금은 눈이 

쌓인 설산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Creek  이 아직도 얼지않고 저렇게 빙하가 녹아 흐르는 계곡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정말 꽁꽁 얼어야할 지대가 높은 이곳에도 역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무스아주머니 발자국이 아주 선명 하네요.





살잔 자락에 작은 캐빈한채가 자리잡고 있어 마치 별장과도 

같은 분위기 입니다.





눈이라도 많이오면 , 이곳을 오르기가 쉽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저렇게 산정상에 캐빈 한채 달랑지어 생활하는 알래스칸을 보면

정말 대단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내린눈들이 비에 모두 녹아 이제는 푸른빛 조차 드는 정글숲속 

입니다.

여기도 고사리가 많이 나는 지역이라고 하네요.






산천초목이 너무 푸르르지 않나요?

마치 봄비가 내리는것 같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오랜된 고목이기에 이정도의 형상을 갖추게 

되는걸까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괴목 같습니다.





11월초면 스키장이 개장을 해야 하는데, 지금 12월 중순을 향해 

가고있는데 아직도, 눈이 없습니다.

인공눈을 뿌리지도 못합니다. 비가와서 그나마 다 녹아버리니 말입니다.

여기 호텔,산장,각숙박업소들이 즐비한데 금년 한해 농사를 다 망친것 

같네요.

지나오다보니, 매물로 나온 콘도들도 있더군요.

성수기에 매물로 나올정도니 , 업주들의 고민이 정말 대단할것 같습니다.





비가 내리니, 도로들도 이제는 모두 녹아 빙판이 아니라서 

다행이긴 합니다.





산밑 교회에도 크리스마스 장식을 어김없이 해 놓았네요.





알래스카 눈사람의 특징이 바로 삼단 눈사람 입니다.

맨밑 일단은 눈이 많이 오면 눈속에 잠기게 되니, 자연히 이단 

눈사람으로 보이는데, 눈이 안오니 삼단 눈사람이 조금 이상하게 보이네요.





비를 맞는 마가목 열매를 발견 했습니다.

 너무나  싱싱해 보입니다.





기관지에는 아주 으뜸이라는데 남자의 양기를 보충해주는 효과도

아주 뛰어 나다고 합니다.

남자분들 귀가 쫑긋해지시는것 같네요..ㅎㅎㅎ







한국에서는 1키로에 6만원이더군요.

여기서 마가목 장사나 해볼까나?..ㅎㅎㅎ

정말 밑천 안드는 장사네요.






저 앞 설산도 머리만 하얗지 , 나머지는 푸른색이 점점 짙어만 갑니다.





맞은편에도 비가 내리네요.

다음주에는 호머를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이런 날씨가 계속 된다면 , 가서 생태 낚시라도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원래 12월에 물이 빠지면, 모두 얼음으로 변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저렇게 맹숭맹숭한 갯벌이 드러나네요.





알래스카가 제정신이 아닌건지, 지구가 제 정신이 아닌건지 

참 헷갈립니다.

금년만큼 이상기온을 피부로 느끼는건 처음이 아닐까 합니다.

지구는 병들어 가는걸까요?



표주박


MBC 창사특집 " 기후의반란 " 제1부 "징후 " 편이 

방영이 됐네요. 총 3부작으로 제작이 되었는데, 인터넷으로

보시면 될겁니다.

알래스카도 등장을 합니다.


정우성씨가 나레이션을 맡았는데 , 너무 고조가 없는 목소리라 

조금 어색한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다큐멘터리라 그럴수도 있지만, 너무 졸리네요.


기회가 되시면 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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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을사랑 2014.12.09 13:39 신고  Addr Edit/Del Reply

    "기후의반란" 잘 보았습니다
    예상외로 많이 심각하단 느낌 들었네요
    알래스카답게 겨울엔 눈이 펑펑 내려줘야할텐데 걱정입니다

  2. 얼돌이 2014.12.10 19:46 신고  Addr Edit/Del Reply

    겨울 다 지나간줄 알고 나왔다가 큰일 당할 동,식물들이 걱정이네요.
    매년 한겨울에 날씨 잘못알고 나왔다 얼어 죽는 나무순들이 꼭 보이네요... 에휴..
    어디어디에 좋다고 하면 아주 거덜을 내던데... 마가목은 무사하길 바랍니다. :)

  3. 아~ 그래서 빠쁘셨군요?
    쥔장님의 코디로 엮어진 다큐 얼마나 기다렸는데 ㅠㅠㅠ
    북가주에서 목사 제자가 나와서
    며칠 바빴더니 고만 놓치고 말았습니다 ㅠ
    헐수없이 다시보기로 봐야겠습니다
    저 계곡 높은 곳에도 캐빈에서 사는 사람들의 여유로운 삶에 경의를 표합니다
    제자목사에게 백자주병을 선물했는데
    저 모가목을 한가지 꼽아두라고 알려야겠습니다~
    알래스카는 참 많은 여러면목들을 가지고 있군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요~

알래스카에는 막대한 천연자원이 곳곳에 매장되어 

있습니다.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은 어떻하면 최대한 개발을 

할수 있을까 연구를 하고 시도로 옮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원활한 수송로가 없으니 , 거기에 따른 

막대한 자금이 투입이 될수밖에 없어 주저하는

모습을 보여 그나마 다행이 아닌가 합니다.

막대한 쳔연자원의 보고인 알래스카, 그러나

영하의 온도와 늪지등이 천연요새화 되어있어 

자기를 온전히 지키려는 알래스카의 방어본능으로 인해

사람들의 접근을 허용치 않는것으로 보여지기도 

합니다.





아직 동이트지않은 알래스카의 북쪽 지역은 파르스름한 빛을 띄며

아침맞이에 한창 입니다.





여름내내 흘렀던 모든 강들은 모두 얼어버려 그 흔적만이 남아있을뿐 입니다.





한폭의 수채화 같은 분위기 입니다.





바다와 강이 만나는 곳 역시, 이제는 경계선만 있을뿐 입니다.





저 설산 너머에는 역시, 또다른 설산이 기다리고 있을듯 합니다.





얼어붙은 호수의 모습이 마치 파도를 치다가 그대로 얼어붙은듯 합니다.






나무 한그루 찾아볼수 없는 이곳의 사계절은 어떠할까요?





역시, 물이 흐르는 곳에는 나무가 자라고 있네요.

좌측하단 짙게 보이는 부분은 바로 나무숲 입니다.





정말 끝이 안보일 정도입니다.

광활한 알래스카의 극히 일부분이라 다 미루어짐작은 못해도 

앞으로도 영원히 보존이 되어야할 그런곳이 아닌가 합니다.






마치 구글링을 하면서 , 알래스카를 보는듯 합니다.





드문드문 캐빈이 설치가 되어있기도 합니다.

조난시 이용하라고 만든 그런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 이곳을 여행시 미리 캐빈이 지어진 캠프를 확인해 

놓는것이 좋습니다.






이곳은 여름에도 늘 설산이 있을것 같습니다.




 


바다가 얼어가는 모습입니다.





툰드라 지역을 벗어나 , 강줄기를 쫒다보니 이렇게 짙은 가문비 나무숲을 

발견할수 있었습니다.

너무나 반갑네요.

마치 오아시스를 발견 한듯한 기분이 듭니다.






  불과 열가구도 안되는 마을을 발견 했습니다.

높은 파도가 치면 일시에 잠겨버릴것 같은 아슬아슬한 마을의 

풍경 입니다.

경비행기 활주로도 보이질 않는데,어떻게 이동을 할까요?

눈에 활주로가 묻혀버린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병원도 ,학교도 누가 간섭할일도 없는 이런 작은 마을에 사는 주민들이

뭍으로 나오면 얼마나 답답 할까요?

도시에서 살다가 들어가 살기도, 섬에서 살다가 도시로 나와도 

역시 적응하기에는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오직 " 그들만의 세상" 에 사는 원주민들의 삶이 나름 행복할것도 

같습니다.






표주박

알래스카의 지층은 영구동토층입니다.

그러나, 기후온난화로 인해 땅밑이 서서히 녹아들고 

있습니다.

얼음이 녹는다고 좋아할일이 아닙니다.

얼음이 녹으면서 지층에 맨홀이 생겨 지반이 약해지게 

되는 현상이 여기저기에서 발견이 됩니다.

뱀조차 살지 못하는 얼음땅이지만, 오히려 이대로 

영구동토층이 지속되는게, 알래스카로서는 자연 

그대로를 보존할수있는 자구책이기도 합니다.

북쪽에서의 해빙 현상은 많은것들을 변화하게 

합니다.


야생동물들 또한, 환경의 변화로 인해 여러가지

혼란을 겪기도 합니다.

제 시기에 이동을 하지못하고 , 먹이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으며,갈곳을 잃어버리기도 합니다.

넘쳐나는 수량으로 매년 이동하는 경로가 막히기도 

하지요.

아주 조금씩 변화하는 알래스카의 기후현상은 

사람이나 자연이나,동물이나 혼란을 야기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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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ee K.I 2014.11.09 17:57 신고  Addr Edit/Del Reply

    알래스카의 어떤 모습들이 담겨져 올지~
    그동안 여러 방송에 소개되었던 다큐들과는 다를 것 같군요
    얼음뿐인 북극에도 사막의 오아시스같은 숲이 있다니
    확실이 세상은 함께 어우러져 만들어졌는가봅니다
    그분은 추운 그곳에 사는 생명체들에게도 제생명을 다하게하시려고~
    생명을 잠시 고르라고 그런곳을 만들어 주신것 같습니다
    대자연~ 영구 동토층~ 몇집들이 모여있는 캐빈같은 작은 마을~
    그러한속에서도 그들식으로 잘 엮어나가는 그들의 삶들이
    어떻게 편집되어서 보여질지 미리 궁금해 집니다
    남은 여정 무사히 건강하게 촬영하시고
    돌아오시기를 기원합니다

  2. 얼돌이 2014.11.09 20:57 신고  Addr Edit/Del Reply

    알래스카는 춥지만 아름다운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런곳에 터전을 잡고 살아가는 모든 생물들이 하나하나 소중하고 대단하다는 생각만 드네요.
    사람이건 동물이건 식물이건 구분 할 것 없이 다 존경스럽습니다.
    언젠가는 개발이 되겠지만 그래도 하루라도 더 저 모습 그대로 보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4.11.09 23:10 신고  Addr Edit/Del

      네..맞습니다.
      오래도록 보존이 되어야 할텐데
      워낙 대기업들이 눈독을 들이는지라
      그게 그리 쉽지많은 않답니다.
      특히 캐나다 기업들이나 글로벌 기업들이
      많이 알래스카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그중에 일본도 수저를 들고 덤비고 있는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