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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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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썰매중 제일 유명한 대회가 바로

알래스카에서 치러지는 2018 Iditarod Trail 

Sled Dog race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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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으로는 3월4일 윌로우에서 출발을 해서

nome 까지 달리는 경기입니다.

오늘은 론디 축제의 이벤트의 일환으로

아이디타 로드 개썰매 경주에 출전을 하는

모든 선수들을 선 보이는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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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7명의 선수들이 이번 경기를 치르게 되는데

중간에 기권을 하는 머셔들이 많이 나오게 되는데

그만큼 악명 높은 레이스 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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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경주중 가장 유명한 개썰매 대회 전야제

축제 한마당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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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축제의 현장에 오면 다들 가슴이 뛰고 흥분의 

도가니에 풍덩 빠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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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셔나 경주견들이나 이렇게 출발 대기하는 시간에는

모두 긴장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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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건물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론디 축제 본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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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km 에서 1,700km 를 달려야 하기 때문에

경주견들이 10마리를 상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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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코스의 거리는 1,049마일 이지만 눈의 상태에 따라 

구간이 변경이 매년 달라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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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방송국에서 생방으로 중계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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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트 다운을 기다리는 내내 경주견들의 짖는 소리가

귀를 멍하게 만들 정도로 난리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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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 라인에서 출발 신호를 기다리는 경주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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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이벤트들이 벌어지는 다운타운 인지라 주민들이

많이 몰려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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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야외에서 촬영을 하는 카메라맨들은 든든 하게

차려 입고 나왔습니다.

다행히 오늘 날씨가 따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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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키나 말라뮤트는 털의 무게 때문에 빨리 달리지는 못해

단거리 경주에는 어울리지 않지만,

장거리 경주에는 아주 제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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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경주이기 때문에 경주견들에게 발을 보호하는 신발은 

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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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선수 한 명만 타지만 오늘은 퍼레이드 인지라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참가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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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는 자녀도 함께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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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도 잠시 휴식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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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거리 경주는 한국인이 참가를 하지만 , 장거리에는

한국 선수는 참가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에 일본 선수가 참가를 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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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의 멋진 사진을 찍기 위해 오랜 시간 동안

저렇게 대기를 하는데 저도 옆에서 같이

내내 대기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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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리포터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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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사람들이 많으니 개들도 달리면서 연신 사람 

구경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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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협찬사와 도네이션 하는 회사들이

줄어들면서 상금 액수도 그리 많지는 않네요.

저들이 일년동안 고생을 하면서 유지 하는 경비가

만만치 않아 그런 점은 안타깝게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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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 정식으로 윌로우 지역에서 출발을

하게 되는데, 저도 시간이 나면 잠시 들러볼 생각이긴

한데, 앵커리지에서 두 시간 거리에 있어 조금

부담은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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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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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길을 나가는데 쵸코렛 공장인

 Alaska Wild Berry Products에 차량이

엄청 많이 주차 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저도 얼결에 쵸코렛 공장을 들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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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이벤트가 있나 했는데 그건 아니고 년말

선물을 하기 위해 쵸코렛을 사러 왔더군요.

알래스카 유일의 쵸코렛 공장이기에 여름에는

관광객이 몰리지만 , 겨울을 비롯한 일반

계절에는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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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자생하는 자작나무와 다양한 베리들로

만들어진 쵸코렛이라 너무 달지 않으면서도 특유의

자연향이 은은하게 우러 나오는 쵸코렛과 시럽들

그리고, 캔디 종류들이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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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코렛 세계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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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흥 !  입구에 들어서니 북극곰이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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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가 만든 쵸코렛 폭포입니다.

아주 유명한 작품이지요.

실제 쵸코렛으로 만들어진 폭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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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문을 연이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쵸코렛 

전문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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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코렛 종류만 수백여 가지가 되어 어느걸  골라야 할지

망서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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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서리는 이들을 위해 시식용 쵸코렛이 늘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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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서 직접 쵸코렛이 만들어지는 공정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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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는 다양한 잼과 젤리,시럽과 캔디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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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처럼 성탄절 분위기가 나는 곳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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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는 붕어빵이 아닌, 연어 쵸코렛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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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게 녹아 입안을 행복하게 해주는 코코넛 쵸코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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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받을때 쵸코렛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리면서

행복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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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밑에 있는 과일 쵸코렛을 먹었는데 너무 좋더군요.

그리 달지도 않고 씹는 식감이 좋으며 과일향이

살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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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아저씨 너무 늘어진거 아닌가요?

팔자가 아주 좋은 곰돌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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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지인이 집을 구한다길래 같이 동네를 다니다가

크리스마스 트리를 집집마다 해 놓아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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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 이 집은 매년 하나씩 장만하다가 이렇게 많이

늘어 난 것 같습니다.

너무 많으면 정신 사납고 전기세만 많이 나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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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심플하게 하는 것도 나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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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을 하다보니, 제일먼저 전기세부터 생각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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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이쁘게 꾸밀려고 노력한 정성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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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촐하게 이렇게 꾸미는 것도 괜챃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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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안정감이 있는 트리네요.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나타날건 다 나타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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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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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서민 갑부라는 프로그램을 우연히 시청하다가

문득, 든 생각입니다.

알래스카에는 정말 칼이 집집마다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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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양한 칼들이 많이 필요해서 칼의 소중함을 

아는 곳이기도 합니다.

수백마리씩 연어를 잡아 손질을 해야 하니 칼은 필수 

입니다.

또한, 사냥을 즐겨하는 곳이기에 고기 손질을 하기 위해서 

많은 칼들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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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들은 숫돌에 칼을 갈줄 모르기에 거의가 다 금강석에

칼을 갑니다.

그리고, 칼을 가는 사람을 한명 보았는데 숫돌에 가는게

아니고 금강석에 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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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처럼 회전하는 숫돌에 칼을 정식으로 가는 비지니스를 

한다면 , 꽤 각광 받는 비지니스 일 것 같습니다.

일단, 자본이 거의 들지 않고 기술이 필요한건데 한국인들은

금방 배우니, 크게 문제가 될 건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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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톤 탑차에 회전하는 숫돌을 설치하고 돌아 다니면서

해도 좋고, 미드타운 정도에 작은 점포를 얻어 칼과 

가위를 가는 스몰 비지니스를 하면 분명, 히트 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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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석에 칼을 갈아보았는데 정말 성에 차지 않더군요.

이런 틈새 시장을 노려 칼이나 가위를 가는 비지니스를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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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모든 식당과 개인들이 칼을 갈기위해 찾을 것

같습니다.

부엌칼 하나에 10불, 일식 칼은 20 불, 작은 칼들은 5불만

받아도 승산이 있습니다.

칼 갈 줄 모르는 이들이 거의 전부라 할 정도인지라

여기서 히트 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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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칼 가는 법과 여기서 백인이 칼 가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답니다.

누구 먼저 시작하실 분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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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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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8 02:58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를 여행 하다가 그 지역에서

벌어지는 전통축제에 참여 할 수 있다는건 

행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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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이스카 리조트 스키장에 들렀다가 우연히

Girwood Forest Fair에 참여 할 수 있었습니다.

유난히 민들래 홀씨가 눈처럼 흩날리는날

숲속에서 벌어지는 축제가 한창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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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기곰 한마리가 축제 한마당에 나타나

많은이들이 몰려들어 갑자기 난데없는 이벤트가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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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냄새를 맡고 왔던 아기곰은 많은 사람들을 보고

얼마나 당황을 했을까요?

약간은 불쌍한 아기곰 축제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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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공연을 하는 이들의 연주자들은 자신의 음악을 

들어주는이가 제일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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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반에 스워드 하이웨이에서 사고가 나서 오도가도 못하게 되어 

차량을 되돌려 알래이스카 스키장에 우연히 들렀다가

축제의 현장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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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 삼형제가 숨박꼭질을 하는 인형이 재미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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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현장 중앙에 들어섰는데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어 

무슨일인가 보았더니 아기곰 한마리가 음식냄새를 맡고 왔다가

엄청난 인파를 보고는 무서워 나무 위로 올라갔더군요.

불쌍한 아기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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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롱하는 강아지 인형.

곰이 올라간 나무를 주위로 수많은 구경꾼들이 몰려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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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넋을 놓고 있는 아기곰은 언제쯤이나

저 나무위에서 내려 올 수 있을까요?

몇시간을 기다려도 내려오질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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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서는 라이브 공연이 한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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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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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 맞춰 훌라후프를 하는 여인도 특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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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걸어다니며 구경을 하던 여인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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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r Garden 에 들렀더니 맥주통을 흐르는 냇가에 

담궈 놓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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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으로 산 맥주잔과 맥주를 기념하여 인증샷 찍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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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맥주한잔과 맥주잔을 기념으로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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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동네 인구 모두가 이 곳으로 몰려 나온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나가던 여행객들은 난데없는 행운을 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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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많은 부스들이 차려져 있어 구경하는데도 오랜 시간이 

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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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특이한 화풍의 그림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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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처자들도 모두 이 곳으로 몰려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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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자신이 만든 공예품을 팔러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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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하얀 눈송이 같은 민들래 홀씨들이 유난히 흩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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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재를 보고 돌아오는데 길가 숲에 유혹적인 

야생화가 더욱 눈길을 끕니다.

탐스럽기조차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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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사람들은 조바심을 내어 오히려 일을 그리치기도 합니다.

아래직원이 열심히 맡은바 일을 하길래 눈여겨 보던중

다음달에는 진급도 시켜주고 월급도 올려줘야지 하고 

벼르고 있었는데 , 불과 일주일을 앞두고 사표를 던지고

그만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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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조금만 더 참고 기다린다면 고진감래라고 그 

결과가 좋게 나타날텐데 그걸 못 참고 그릇을 깨는

우를 범하는 일은 누구에게나 닥쳐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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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천원때문에 만원, 십만원을 포기해 버리는

일이 주위에서 일어났습니다.

앞뒤 분간없이 결정을 내려서 결국 자기 발등을 

자기가 찍는 일이 발생을 하면 , 주위에서 볼때는

참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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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하는일은 단순히 무언가를 바라기보다는 

꾸준히 지키고 이어나가는 현명함의 기나긴 여정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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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박을 깨지말고 조금만 더 기다릴줄 아는 지혜가

필요한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순간의 그릇된 판단은 손과 발을 힘들게 하는

지름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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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 잠시 기다려봄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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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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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실내낚시라니 믿기지

않는 사실입니다.

알래스카는 낚시의 천국이라 일컬는데

난데없는 실내낚시라니 의아해 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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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실내낚시는 어린아이들을 대상으로

조기 낚시 교육을 위한 이벤트입니다.

그래서, 어른들은 응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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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물 다이어트를 했습니다.

약 3개월에 걸쳐 물 다이어트를 했는데

놀라운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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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증샷으로 확실하게 물 다이어트에

대하여 증인으로 나섰습니다.

그럼 확인해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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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어린아이가 연어를 잡아 올리고 있습니다.

손맛이 정말 좋았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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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길래 다가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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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미니 낚시대로 가짜 미끼를 이용해 낚시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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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공주님도 보통 심각한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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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깨끗해서 물속에 있는 고기들이 다 보입니다.

연어와 송어를 풀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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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낚아 올리면 자원봉사자가 뜰채로 건져올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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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방망이로 연어 머리부분을 내리쳐

기절을 시킵니다.

그래야 바늘을 뺄때 다치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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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은 고기는 당연히 집으로 가져갈 수 있는데

아이들에 한하여 낚시가 가능하며 무료입니다.

이런 무료행사를 통하여 아이들이 나중에

연어나 송어 낚시를 잘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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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낚시천국이라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봄에 강이나 호수에서 아이들을 위해 

현지에서 무료로 낚시대를 나눠주어 낚시대회를

개최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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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이 있어 흑인이 운영하는 사업체에 들렀는데

원주민 공예품들이 많이 진열이 되어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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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인 마스크는 액자에 넣어 보관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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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뼈를 이용한 작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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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의 표정들이 참 순박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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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에스키모의 작품들입니다.

여기 사업체의 CEO가 흑인이고, 직원들도 모두 

흑인입니다.

여기 사장이 어찌나 인상이 좋고 잘해주는지 매년 이곳을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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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에 들러 주문한 베이컨 버거인데 엄청 크죠?

이거 하나 먹으니 배가 빵빵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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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간 분은 더블치즈버거를 시키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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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킹크랩과 오리훈제 파티가 있었습니다.

킹크랩이 짜지도않고 살이 꽉차서 킹크랩만으로도 

배가 부르는데 알래스카산입니다.

그리고, 역시 반주로 불로초주 대신 마가목주를 

한잔 곁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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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목은 기관지에 특효라 알려져있습니다.

술을 담궈 기침을 할때, 한잔만 마셔도 기침이

멎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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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바지 사이즈입니다.

27인치인데 제가 원래 34인치 바지를 2월까지 입었습니다.

엄청나죠?

불과 2개월만에 무지막스럽게 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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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와서보니 일제네요.   오호 통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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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바지 하나는 28인치입니다.

입던 바지가 안맞아 우선 두벌만 샀습니다.

이 바지는 캐나다산 수제청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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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 인증샷입니다.

27인치 바지입니다.

하루에 우유통 두개정도를 쉬지않고 먹었습니다.

하루도 걸르지않고 컵에 따라서 수시로 먹었는데 

대신 , 화장실은 자주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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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모습입니다.

빵빵했던 점버가 이제 너무 크더군요.

몸무게는 142파운드에서 136파운드로 줄었는데 뱃살과

볼살이 거의 다 빠졌습니다.

다들 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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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다이어트는 정말 쉽습니다.그냥 물만 마시면 됩니다.

저는 찬물을 좋아해서 얼음물과 찬물,꿀물등 쉬지않고

마셨습니다.

물론, 음료수는 마시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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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에다가 따라먹기도 하고 병째 마시기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겁이 났습니다.

하염없이 물만 마시니 , 불안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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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밥이나 간식등 아주 잘먹었습니다.

꼬박꼬박 식사를 챙겨먹으면서 다이어트에 성공을 했습니다.

2달을 그리 하고 체중을 뺐더니 다리가 후들거리더군요.

저는 너무 급하게 살을 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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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이어트하고는 담을 쌓었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남들이 뱃살을 빼라고 구박을 해도 

꿋꿋하게 버텼는데 우연히 물다이어트를 하게되었는데 

지금은 아주 만족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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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한번 도전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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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받침대도 만들어주었으니 수액만 나오면

됩니다.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수액먹을 생각에

절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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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이상하게 개스비를 절약을 했는데도 여전히

많이 나오더군요.

저는 제방 보일러를 2월달에 이미 꺼버렸습니다.

춥지도 않아 제방은 껐지만, 다른방 네개는 

보일러를 빵빵하게 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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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세탁기를 돌리려고 스위치를 보았는데

물 온도를  HOT으로 해 놓았더군요.

겨울내내 HOT 으로 해 놓았으니 자연히 

개스비가 많이 나올 수 밖에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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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따듯한물로 조절을 해놓고 그 위에

테이프를 붙여 놓았는데, 누군가가 테이프를

떼어내고 HOT으로 해놓고 테이프를 다시

붙여 놓았던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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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가구가 살아, 늘 세탁기가 풀가동을 했으니

개스비가 적게 나올 수가 없었던거지요.

범인은 대충 알겠지만 증거가 없으니 그냥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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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면 수시로 공동의 법을 어기는 사람이 

한명 있습니다.

아무도 안보면 진흙이 묻은 신발을 신고 

방으로 들어가고,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고

잔듸위에 주차하고,한겨울에 문을 열어놓으며

규정을 어기는 룸메이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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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는 아파트 창문을 열었다가 걸리면 한번은 

경고,두번은 벌금, 세번째는 보증금 압수하고 강제

퇴거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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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알래스카 겨울 난방비는 비싸기

때문입니다.

룸메이트가 많으니 참 다양한 사람들을

많이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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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렇게 부디끼며 살아가는 사람사는

재미는 있습니다.

사람 사는게 다 그런거 아닌가요?..ㅎㅎ

.

제가 오래전에 찍었던 원주민 결혼식풍경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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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최대의 축제인 "Fur Rondy " 가

열흘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마지막날의

대미를 장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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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별다른 이벤트는 없었지만 축제를

마무리하는 조용한 분위기였습니다.

겜블 토너먼트와 다운타운의 소소한

일상, 그리고 빙하 암반수를 길러

다니러 갔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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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마셔도 몸을 개운하게 해주는 시원한

빙하 암반수가 일품인지라 물통을 들고

설산과 바다를 가로지르며 달렸습니다.

.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을 빙하 암반수와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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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에 구경을 나왔다가 거리음식인 레인디어 소세지로

점심을 대신하는 부부를 만났습니다.

한끼 식사로 아주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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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이 하는 개스스테이션인데 개스를 넣고 화장실을 

이용하려고 하니 안된다고 하네요.

이럴수가...

미국에 와서 처음 겪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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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변함없는 다운타운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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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자 센터에 사람들이 모여있어 들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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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동물들이 모여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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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한마리가 탈출을 감행하다가 잡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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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는 정말 친숙한 동물 캐릭터입니다.

엄마의 헤어스타일이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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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겜블러들의 축제인 토너멘트가 한창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각 마을의 대표들인데 그 숫자가 엄청 나군요.

알래스카 작은마을의 대표들이 모두 참석을 했습니다.



.

알래스카의 각 마을마다 일년동안 게임을 한뒤 일년동안의 성적이 

제일 좋은 사람을 선정하여 앵커리지 겜블 토너먼트에 참석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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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겜블러를 드디어 라스베가스로

보내게되는데 라스베가스에서 우승을 하게되면 일약

거부가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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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티브이에서 몇번 본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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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보면 백인교회와 흑인교회로 보통 나누게 되더군요.

인종차별은 확실히 있나봅니다.

여기는 흑인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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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산책로에서 스키를 즐기는 청년입니다.

눈만 내리면 동네 모두가 스키장으로 변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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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 하이웨이를 타고 빙하 암반수를 길러 출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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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 하이웨이를 달리면 정말 상쾌한 기분이 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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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대 드라이브 코스로 선정된바 있는 길이라 달리는 내내

싱그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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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세상에나..

이 추운날 자전거를 타고 달리다니 대단합니다.

최소한 몇시간 코스인지라 도전정신이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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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빙하 암반수는 세차게 흘러나옵니다.

깊고도 깊은 바위속에서 흘러 나오는 물인지라 믿고 마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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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과 썰물이 존재하는 바다인데도 바다는 모두 얼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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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 도래지에서 모형비행기를 날리는 이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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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실력이 대단하더군요.

하루이틀 날려본 솜씨가 아닙니다.

공중 10회전 돌기도 하는데 정말 살벌하게 운전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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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했습니다.

이왕이면 드론으로 발전을 하면 좋을텐데 아쉽네요.

아..드론 욕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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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음달부터는 눈이 녹으면서 자작나무 수액을

받게 되겠네요.

위장이나 장이 안 좋으신분들에게는 아주 효과가

좋습니다.

.

알래스카에 오시면 자작나무 수액을 한잔씩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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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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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겨울의 최대 축제인  " 2017 Rondy Festival,s 이

2월 24일부터 3월 5일까지 치러집니다.

10일간의 다양한 축제가 치러지는데

제일 큰 이벤트는 모피축제와 개썰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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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 Rondy 축제는 1935년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벌어지는 축제로 시작을 하였습니다.

알래스카의 역사속에서 빠질 수 없는 주민들을 위한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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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모닥불과 햇불로 행진을 하는 축제의 

모습이었는데 점차 발전을 하여 지금은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행사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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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축제가 시작된지 82주년이 되는해입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알래스카 최대의 

축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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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Open World Championship Sled Dog Races 는

금,토,일 삼일간에 걸쳐 치러집니다.

물론, 이중 대부분이 와실라에서 nome 까지

1,041일 경주에 참여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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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타로드 개썰매 경주는 세계적으로

제일 유명한 경주입니다.  

다양한 이벤트들이 있는데 우선 분위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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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를 대표하는 말이 끄는 마차가 다운타운을 누비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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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는 섭씨 영하 4도의 따듯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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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동산에도 눈이 가득하지만 주민들이 모두 몰려나와 놀이기구를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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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즐기는 놀이기구는 또다른 색다른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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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를 즐기는 주민들의 얼굴에는 늘 미소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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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이벤트는 다운타운 전체에서 치러지기 때문에 다들 걸어서

이벤트 현장에 참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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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주민들이 애견을 데리고 같이 참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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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랑말을 타는 아이들도 추위와는 상관없이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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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다리 밑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벌어집니다.

저 뒤에는 설산이 떡하니 자리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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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 축제의 현장을 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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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가 축하비행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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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의 전용 부엌칼 우루 제조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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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유명한 식당인데 겨울에는 문을 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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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의 산란지이면서 연어 낚시터인 쉽크릭인데 지금은

꽁꽁 얼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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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중심가에 이런 연어 낚시터가 있다는게 행복합니다.

금년에 여기서 왕연어를 다시한번 낚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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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다리위를 아리따운 아가씨가 걸어가고있네요.

보통 저 다리를 걸어다니는 이는 없는데 특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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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봐도 듬직하기만 한 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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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젠하워 대통령의 흉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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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즐기는 이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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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이렇게 많은 주민을 볼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습니다.

활동이 줄어드는 겨울에 이런 행사에 참여해서 움추렸던 

몸과 마음을 활발하게 움직여 주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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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라고 집에만 있지말고 축제에 참여하면 

더욱 건강한 겨울나기가 될겁니다.

알래스카 론디 축제에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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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시간 현재 함박눈이 펑펑 내리고 

있습니다.

알래스카 답게 눈이 모처럼 내리는군요.

금년 한해를 마무리 하는 전야제에 하얀눈의

세상이 펼쳐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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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다운타운 공원에서는 오후 5 시부터

한해를 마무리짓는 행사와 더불어 새해맞이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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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좋은 카페에서는 특별 이벤트가 실시되어

벌써부터 티켓을 구하느라 분주하기만 합니다.

옥상 맥주파티부터 시작해서 불꽃놀이를 

보기위해 자리를 선점하는 이들로 넘쳐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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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리 설원을 달리며 그 기분을 만끽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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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출발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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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길에 인디언 마트도 잠시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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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등 위에 쌓인 눈이 마치 장독대에 쌓인눈을 연상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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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자욱해 산 정상만 희미하게 보입니다.

그대의 마음처럼 아득하게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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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과는 이미 얼어버리고 하얀눈이 쌓여 눈꽃사과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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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인데도 여기를 찾는 이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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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편 설산에 걸쳐진 구름은 산허리를 감고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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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들은 눈이 내리는 와중에도 눈싸움이 치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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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면조 두마리가 지붕위에 올라 연신 목소리를 높이네요.

저러다가 독수리라도 오면 어쩔려고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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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자라지않는 가문비나무가 마치 가시나무처럼 바다를 지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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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이라도 다시 눈이 내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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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눈의 세상입니다.

우리같이 달리기라도 한판 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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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속에 잠겨버린 집인데, 당사자들은 어떤지 몰라도 보기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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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눈이 내려도 세상과 단절되는 일은 없습니다.

시내가 지근거리에 있어 생활하는데는 불편함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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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는 도로만 제외하고 모든 세상이 하얀눈의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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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고모님은 인증샷 찍으시는데 인순 누님은 그 와중에

마가목을 따시겠다고 다가가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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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에 오면 마음마져도 깨끗하게 샤워한듯 합니다.

순백의 마음을 갖게 되는 것 같아 절로 신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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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 나무에 겨우살이가 늘어져 있는데 거기에 눈이 쌓이니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를 한듯 너무나 자연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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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쌓인 사이로 졸졸 흐르는 시냇물 소리가 맑고 깨끗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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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의 뒷바퀴에 흙받이가 없으니 저렇게 달리면 눈들이 불같이 일어나

차량 뒤에 다 달라붙네요.

나중에 보면 번호판이 온통 눈사람처럼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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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만난 " 말리" 가 아주 신이 났습니다.

산자락 밑에 위치한 교회 앞마당을 누비고 다니네요.

오늘밤 잠을 잘 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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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케나이 반도에는 조개가 아주 많이 나오는데 내년에도

마찬가지로 호머까지 바닷가 전부 조개채취 금지령이 

내렸네요.

케나이 반도중 호머를 가는 바닷가에서 상당히 많은

해삼이 발견이 되었다는데 , 잠수복을 입지않으면

해삼을 채취하지 못하는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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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위디어에서 해삼이 파도에 밀려온적은 

있었습니다.

앵커리지 바닷가 부근에서는 잠수를 해서 해산물을 

채취하는걸 본 적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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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못하게 하는건 없는데 아무도 안하더군요.

취미로 스킨스쿠버를 배워 바다도 한번 촬영해 

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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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바다속이 궁금해지네요.

여러분은 궁금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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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겨울 풍경은 소소한 일상으로부터

시작이 됩니다.

우선 뒷 집에 서식하는 딱다구리가 새집을 

다시 짓기 시작하고 ,계곡의 빙하 녹은물들은 

얼음으로 치장을 하며, 여기저기 할로윈

축제가 벌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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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할로윈 축제가 말일까지 여러곳에서

벌어지는데 저도 그 할로윈 풍경을 구경하러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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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내는데 제외하고 , 거리에서 벌어지는 

할로윈 축제를 즐길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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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알래스카의 겨울 일상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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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기차가 지나가는데 앵커리지에서 스워드까지 가는 기차입니다.

그런데. 재미난건 꼴랑 앞뒤 머리 빼고 승객이 타는 열차는 

한량이라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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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기차를 전세내서 타고 가는거네요.

정말, 겨울에 기차는 적자가 날 수 밖에 없나봅니다.

철도청에서 소유하고 있는 부지가 많은데 이번에 그 적자폭을 

메꾸기 위해 마리화나 사업에 한발을 슬그머니 내민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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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이 펑펑 내린지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그 많던 눈이

따듯한 햇살에 다 녹아버리고 말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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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높은산 고지에 올랐습니다.

여기에 오니 겨울 내음이 조금 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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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하 녹은물 대신, 눈이 녹아 계곡으로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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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분이 카메라 바꿨냐고 하시는데 아닙니다.

그냥 예전 똑딱이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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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들이 조금씩 얼어가는 과정조차도 알래스카 겨울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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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산등성이에 새로지은 캐빈 한채가 눈에 들어옵니다.

전기도 수도도,개스도 들어오지 않는 첩첩산중에서 겨울을 

어찌 지내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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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얼음 밑으로 흘러가는 시냇물 소리가 정겹습니다.

맑은 소리를 내며 흘러내리는 물소리에 잠시 귀을 기울여 

겨울이 내는 소리를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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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삼단 폭포를 만들어내며 흘러 내리는계곡물을 두손으로 받쳐

마셨더니, 오장육부가 다 시원해지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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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캐빈 한채가 있네요.

인터넷도 되지않고 문화시설과는 완벽하게 담을 쌓고 지내는

알래스칸들이 참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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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맞은편 설산이 눈 아래 보일 정도니 , 높은 고지대를 올라온건 

틀림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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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나 많은 눈이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스키장에 벌써 눈들이 다 녹아

아직은 스키를 즐기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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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애매모호한 시기라 케이블카가 운행을 정지하고 있습니다.

얼른 눈이 와야 케이블카도 다닐텐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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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위디어로 향하는 화물기차를 만났습니다.

약, 100량정도 되는 길이인데 앵커리지에서 출발 하는거라

빈 객차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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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땡이 건널목에서 이 기차를 만나면 보통 30분은 기다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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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집 살림하던 딱다구리의 집이 6채가 있었는데, 지난번 집주인이

높은 사다리를 걸치고 모두 메꾸어 놓았더니 , 새롭게 딱다구리가 이사와

다시 집을 짓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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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한채 지어놓더니, 자리를 옮겨 예비용 집을 다시 짓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엄청 영리하더군요.

부리로 판자 부분중 약한부분을 여기저기 다 두드려서 제일 약한 부분을

집중해서 구멍을 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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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나쁜이에게 하는말 " 새 대가리" 이제 이런말

안 통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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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학교에서 약 107개의 언어를 통합해서 영어로 교육을 합니다.

스패니쉬어를 사용하는 학생이 제일많고 사모아인이 그 두번째,

몽족이 세번째를 차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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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족은 베트남전에서 미군을 도운 그 공을 인정받아 미국에서 정책적으로

이민을  장려했습니다.

알래스카에 몽족이 이리 많은줄은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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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학생은 85명이네요.

여기는 알래스카 원주민어를 사용하는 학생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는데

원주민들은 각 부족별로 언어가 달라 대화가 서로 안되기 때문에 

이제는 공용어로 영어를 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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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 마트에서 사온 사슴소세지로 버섯볶음을 할 예정입니다.

간을 전혀 하지않아도 된답니다.

지난번 팔머 농장에서 사온 소꼬리도 남아 있는데 한번 먹고난후

남어지는 그냥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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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먹어야 할텐데 먹는 것도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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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투리로 "갱죽" 이라고 합니다.

이 경죽을 끓이는 방법은 멸치 육수에 김치를 송송 썰어 넣고

다진 고기와 함께 떡을 넣어 끓이면 되는데 비주얼은 다소

이상하지만 , 마치 김치국 처럼 개운함과 담백함이 일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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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난생처음 먹어보는 죽이라 좀 난감 했는데 , 한숟가락

먹어보니 의외로 괜찮더군요.

저 큰 한 그릇을 모두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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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누구나 쉽게 조리 할 수 있으니 한번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부산분들이라면 모두 아는 죽이라고 하네요.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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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꿈속에서 하루에 열번도 넘게 짓고 부수고 하는 캐빈이 저기 있네요...ㅎ
    통나무 캐빈을 짓고 난방은 온돌로 하려고 생각만 하고 있는데 화산석 넙직한 게 많이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황토도 있어야 하는데 알래스카는 보면 다 화산석 계통처럼 보이는군요

연어 낚시철이 되면서 이제는 낚시의

천국 알래스카 시대가 도래 하였습니다.


다들 낚시대를 둘러메고 몰려나와 모처럼

만나지 못했던 이들을 낚시터에서 해후(?)

를 하기도 합니다.


어제 보았던 이를 오늘 또다시 보기도 하고

매일 만나는 반가운 얼굴들도 있습니다.


거러지세일이나 야드 세일이 동네별로 이루어져 

구경을 하려는 이들이 단체로 몰려오는 이벤트가

되기도 합니다.


야드세일과 낚시터 풍경을 전해드립니다.


 

물이 들어올때를 기다려 잡는게 제일 확률이 높습니다.

물때를 잘 맞추면 잡는 확률이 그만큼 높아지지요.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자 낚시터에 사람들이 서서히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갓 잡아올린 왕연어입니다.

먹음직스러운가요?




날은 흐리고 빗방울이 내려도 사람들은 전혀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는답니다.




연어가 미끼를 물었을때 그 짜릿한 손맛은 정말 끝내줍니다.

미끼는 빈 낚시바늘만 매답니다.

연어는 산란을 하러 올라오기부터 산란하기까지 먹이를 먹지 않습니다.





이건 제법 큰 왕연어지만 어떤이는 작은 고등어만한 왕연어를 잡았더군요.

작은 새끼들은 왜 덩달아 올라오는지 모르겠네요.



다른이가 연어를 낚으면 주변에서 저렇게 다른 강태공이 도와주는게

낚시터의 인심입니다.




왕연어를 잡고 환하게 웃는 지인입니다.

가기 싫다고 하는사람을 억지로 데려왔는데 잡아서 다행이네요.


매주 동네별 이렇게 거러지세일을 단체로 합니다.

이러면 살려는 이들도 여기저기 기웃거리지 않아 상당히 편합니다.



이른 아침인데 벌써부터 차량들이 즐비하게 늘어서있네요.



저도 뭘 살게 있나 구경을 했는데 점차 늘어만 가는 살림으로 머리도 아프건만

매번 이렇게 구경을 하게 되네요.



어느집에서는 장미 묘목도 내놨네요.

그런데 가격표가 없네요.




동네가 좀 고급동네라 거러지 세일을 하지 않는집이 더 많네요.

이런 동네에서 물건이 나오면 좀 좋은 물건들이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있는집이 더 한다고 거러지 세일을 하는집이 일달러도 깍아주지 않는집도 

있네요.

보통 이런 세일에는 깍아주는게 인정인데 말입니다.



저도 두리번 거리다가 예비 개스통을 하나 샀습니다.

쓸일이 있을까만은 1달러라 싼 김에 샀습니다.

잔듸깍기 기계에 사용할 개스를 살때 필요할 것 같네요.




어느집을 보니, 아주 오래된 펌푸를 저렇게 단장을 해 놓아 보기가 좋았습니다.

오래되어 낡은 것들을 저렇게 야드를 장식하는 소품으로 거듭나기도 합니다.



요리를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사슴고기,새우,소세지등을 케챱에 버무려 만든 

요리입니다.

양이 제법 많네요.



얼른 먹고싶은 마음에 사진이 흔들렸네요.

사슴고기 스테이크입니다.

맛은 아주 좋았습니다. 가격은 모두  15불대.



저녁에 갑자기 한잔 생각이 나서 일식집에 주문을 해서 급조한 안주입니다.

지인들과 일배부일배.




지인들과의 즐거운 한때.

제가 자주 등장을 하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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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을 가로지르는 시가행진이 있었습니다.

다양한 참가자 들로 인해 앵커리지 시내는 

웃음이 가득한 하루였습니다.


알래스카에서 펼치는 퍼레이드라 더욱 정겹게만

느껴지는게 아닌가 합니다.


엔틱 자동차와 마차와 오토바이와 자전거

그리고, 사슴도 퍼레이드에 참가해서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싱그러움이 가득한 도심지 속에서의 퍼레이드 

행렬 속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퍼레이드에 단체로 참가한 팀이 이렇게 단체사진을 찍고 있더군요.

저를 위한 포즈는 아니였지만, 온 가족이 모두 이른 아침부터 거리로

나와 행사에 참여 했다는게 참 기특 하기만 합니다.







다양한 자전거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혹시, 자전거 동호회에서 참여 한걸까요?

아니면 동춘 서커스?...ㅎㅎㅎ






앗! 드디어 마차가 등장 했습니다.

퍼레이드에 마차까지 등장을 하다니, 신기하지 않나요?







마차에는 아리따운 미녀들이 타고 있더군요.

미스 고등학생들 입니다. 그런데, 뜻이 좀 이상하네요.

미스 고등학교....





또다른 마차가 등장 했습니다.

이 말은 추운 겨울지방에서 잘 버틸수 있는 종의 말입니다.

일단, 먼저 털이 길고 다리나 말굽이 다른 말보다 두껍습니다.


그래서, 추운 지방에서 추위를 잘 이겨내어 사랑받고 있는 

말이기도 합니다.







모피옷을 입은 노년부부들이 타고 계시네요.

모피 축제도 이어지는데, 거기는 생략했답니다.






이제부터 엔틱 차량들의 등장 입니다.




아,,이차는 아니네요.

여름에 관광객을 태우고 무료로 다운타운을 순회하는 버스 입니다.

알래스카를 상징하는 모든것들이 총 출동을 했네요.






이번에는 공주님 마차네요.

역시, 여름철에 관광객을 태우고 다운 타운을 도는 마차입니다.






엔틱차에 미스 하이스쿨을 태우고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습니다.







미인대회에 뽑힌 미스알래스카 같습니다.






저는 차량이 너무 귀엽게만 보이네요.





알래스카에는 차량검사나 폐차 제도가 없습니다.

그래서 엔틱카를 소유하는데 , 달리 경비가 들지는 않습니다.


엔틱카를 소유한 오너에게 이런 행사 단체에서 연락이 가면, 

이들은 차를 몰고 이런 행사에 꼭, 참여를 한답니다.







여러분이 보시기에도 미인인가요?..ㅎㅎㅎ






드디어 우리의 호프 사슴이 등장 했습니다.

사슴도 퍼레이드에 참가를 한 덕에 인기만점 이었습니다.




 


그러나, 사슴이 저를 바라보며 이야기를 하는것 같네요.

" 아저씨 저 집에 가고 싶어요. 이런거 싫어요"

그 눈망울을 보니, 너무나 가여웠답니다.


불쌍한 루돌프....어쩌겠니. 조금만 참으렴.









정말 오래된 소방차네요.

관리를 아주 잘했군요.







엔틱카를 소유한 이들은 정말 차를 애지중지 하더군요.

늘 쓸고닦고 , 기름치고 정비를 한시도 게을리 하지 않더군요.






부속품 하나하나 모두 직접 수제품으로 만들어 교체하더군요.

그 정성을 보면 , 대단하기만 합니다.







지금은 품절되어 나오지 않는 부속품들을 만드는 그 재미가 이들에게는 

보람이요, 자부심 같습니다.







뒤에가 아주 내려앉았네요.

요철 부분에서 닿을것 같습니다.







운전하시는 이차 오너는, 아리따운 아가씨들과 함께해서 더욱

보람이 있을것 같네요..ㅎㅎㅎ







 여기탄 모델들은, 이 차가 유행하던 그 당시의 패션까지 갖추고

완벽한 그 당시를 재현했답니다.




 


오빠 달려부대 입니다.

참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를 하는 퍼레이드 랍니다.






알래스카는 오토바이 운전자들에게 정말 좋은 드라이브 코스 입니다.

그래서 , 봄부터 시작해서 오토바이를 탄 이들이 알래스카 전역을 

누비고 다닌답니다.








곰가죽 모자를 쓴 이의 복장이 재미나네요.






와우...폼 나는데요.

남자라면 오토바이에 매료될때가 한번 정도는 누구나 다 있답니다.

하다못해 50cc 라도 몰아 봐야죠.







앗! 정말 무스 아주머니와 무스 아저씨가 등장을 했네요..ㅎㅎㅎ

실제 부부일지도 모르겠네요.







알래스카 행사는 주민 전체가 다 참여하는 행사가 많습니다.

각 회사나 단체,공무원,학교, 가족등 모두 참여하는게 

생활화 되어 있습니다.


이런 행사는 단합이 정말 잘됩니다.

기금마련 행사도 마찬가지지만, 알래스카를 대표하는 행사에는 

모두 참석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런 참여의식이 민주주의를 더욱 빛나게 하는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 합니다.


나의 동네를 사랑하는 마음, 그런 마음이 부럽습니다.





표주박



알래스카는 지금 축제중 입니다.

다양한 축제가 진행되고 있는데, 사진으로

잠시 소개해 드립니다.


하나하나 소개는 해드리지 못하고, 상상으로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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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말 재미있겠어요..
    알라스카는 정말 한번 가보고싶네요.
    5월6월이 제일 좋을때라고 들었는데 맞나요?

    가봐야겠어요.

  2. 행사의 주체는 우리라는 의식들이 멋지네요~ 보고 배울점이 많은것 같네요

  3. 행사들이 인위적이 아니고
    모두들 스스로 참여하는 모습들이 참 보기 좋습니다
    그래서 보기가 더 좋구요~
    (요즘 우리나라는 지자체 주관으로 된 행사가 넘 많은데~)

    케빈하나 갖이고 일년에 몇달씩 가 있을수 잇으면 얼마나 좋을가요~~~
    감사합니다

알래스카에서만 행하는 특별한 행사가

아닌가 하는데, 저는 처음 듣는 이색적인 

일이라 가보았습니다.


원제는 

Knitters add color to Anchorage Museum tree" 

입니다.

나무에 니트를 입히는 이색적인 행사, 

이런 행사 보신적 있나요?


알래스카만의 내음이 묻어나는 독특한 이벤트중

하나가 아닌가 합니다.


그럼 한번 가보도록 할까요?




여기는 앵커리지 다운타운에 위치한 박물관 입니다.

오늘은 2월의 첫번째 금요일이라 무료입장이랍니다.


시간이 없어 들어가지는 못했습니다.





박물관의 건축 형태가 아주 독특합니다.

거울을 잘라서 붙여놓은듯한 아주 화려한 스타일의 형태

입니다.






각 조형물들도 알래스카의 이미지를 대변해주는 무스와 곰의 

형상 입니다.



 


짠! 바로 이게 나무에 니트 입힌 장면입니다.

컬러플한 니트로 나무에 옷을 입히는 이색적인 행사랍니다,






약 150여그루의 나무에 형형색색으로 니트를 입혀 독특한 

길거리의 문화로 자리매김한 행사 입니다.





이 행사는 독일의 베를린에서 행했던 " knit graffiti " 에서

착안을 해서 치러지는 알래스카만의 행사로 자리잡았답니다.






언젠가 무슨 니트 모임이 있어 호기심에 가 보았던적이 

있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거의 나이드신 여자분들만 강의실 가득 

계셔서 당황을 해서 얼른 다시 문을 닫고 나온적이 있었습니다.







알래스카에 뜨게질 모임이 많더군요.

겨울을 나는 지혜로운 모임이기도 하는데, 다양한 형태의

뜨게질 하는 법을 서로 배우고 익히는 동호회 같은 성격입니다.






그런 모임을 하면서 생활의 지혜를 서로 나누고, 정보를 교환하는

중요한 삶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여러가지 다양한 니트의 모양들을, 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볼수 있어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는것 같습니다.


저기 제차가 서있네요.





오늘은 바람이 아주 강하게 붑니다.

온도는 그리 춥지 않은데 , 워낙 바람이 강하니 체감온도가

엄청난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행사가 시작하고 얼마 안있어 모두 박물관으로 

추위를 피해 대피를 했네요.






산속 깊이 들어와 눈길을 걷다가 셀폰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워낙 나무들이 크다보니, 응달이 져서 아름다운 풍경이 제대로

표현이 안됬네요.






눈을 한웅큼 머리에 이고 있어 너무 힘들것 같지 않나요?






이번 겨울은 정말, 눈을 보기가 너무 힘들었던 겨울 같았습니다.






행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인데 , 러시아워 시간인데도 

다행히 차량들이 많지는 않네요.





미드타운에 있는 전용주차장 건물인데, 아직 수요가 없어 

텅텅 비어 있네요.

전기세도 나오지 않을것 같습니다.






Sea Galley 라는 식당인데, 제법 유명한 식당 입니다.

언제 한번 들어 가봐야 할것 같습니다.






 이곳은 제일 부담 없는 곳이라 , 백인들이 정말 많이 찾는곳 입니다.

저렴한 양식 뷔폐식이라 너도나도 들르는것 같더군요.

차를 타고 달리다가 찍은 사진이라 흔들렸네요.


양이 많은 사람에게는 적당할것 같습니다.

언젠가 군인의 날때는 군인들에게 무료 입장을 시켜주더군요.

알래스카는 군인들에게 뭐든지 10% 이상 할인을 해주는데,

심지어 차량도 할인을 해줍니다.


아마, 군사도시라 그런것 같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입니다.

동네가 아주 조용합니다.

도로는 뒷골목이라 통행량은 많은편은 아닙니다.


저렇게 늘 설산에서 떠 오르는 달님을 본답니다.

달은 저 설산에서 떠올라 , 원을 그리다보니 늘 달을 볼수있어

아주 좋답니다.




표주박



앵커리지에서 약 40분 거리에 있는 Girdwood 라고 작은 동네가

있습니다.


아들이 아버지의 돈을 무려 680,000불을 은행 계좌에서 

횡령 했다고 해서 사기 협의로 조사중이네요.


아버지는 세계2차대전 전쟁포로 생존자 대표를 맡고 있는

92세의 할아버지 입니다.


아버지가 연로하자, 각종 위임장을 받아, 매월 들어오는 

연금과 각종 정부 지급금을 계좌에서 무단 인출한 

협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들은 오래전부터 아버지가 스스로 자기에게 돈을 지불 했다고

하면서 협의 자체를 부인하고 있는데, 아버지가 연로해서

거의 사실여부가 파악이 안되는 관계로 정부에서 나서서

진행을 하고 있는 실정 이랍니다.


엄청난 금액이네요.

돈을 보면 누구나 욕심을 내나봅니다.

얼마전 쇼핑센터 한인  경비원이 돈가방을 주워 주인에게 

돌려주어 화제가 된 사연이 있었지요.


돈을 안보면 , 제일 편한것 같습니다.

어느분은 돈은 혈액과 같다고 하더군요.

피가 흐르지 않으면 사망에 이르지요.


뭐든지 중간이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넘치지도, 그렇다고 너무 부족하지도 않은 중도가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오늘의 영상은 집으로 찾아온 무스모녀의 가정방문기

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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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울 올림공원에서도 나무네 니트입히기 설치가 전시가 한창이던데
    이런 유래가 있엇군요
    설명도업시 한일섬유협찬이라고만ㅠㅠ
    참 살기에 알맛게 좋은 나라 알래스카입니다
    주시는 사진들이 참 행복해 보여요

  2. 이런 프로젝트에대해 관심이 많아서요! 보고서 작성에 출처밝히고 밑에서 다섯번째 그림 사용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