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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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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함'에 해당되는 글 2

  1. 2018.05.31 알래스카 " Matanuska Glacier "
  2. 2015.06.30 알래스카" 위디어 빙하 크루즈 2부"(2)
2018.05.31 08:41 알래스카 관광지

매년 이맘때가 되면 어김없이 소개 되는 곳이

바로 마타누스카 빙하입니다.

육지로 접근할 수 있는 최대의 빙하인 마타누스카

빙하는 언제 들러도 가슴이 뻥 뚫리는 대 자연의

위대함을 선사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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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서 글렌 하이웨이를 따라 101마일

지점에 있으며, 소요되는 시간은 약 2시간 정도 

되지만, 가다가 곳곳에 아름다운 호수들과 강들이

있어 그냥 스쳐 지나가기에는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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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누스카 입장료가 2007년에 12불이었다가

지금은 30불입니다.

입장료가 인터넷을 뒤져도 잘 나오지 않는 까닭은

수시로 인상되는 입장료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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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최대의 육지빙하를 찾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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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빙하를 마주하면 감탄사부터 나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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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승복을 입은 스님들이 매년 많이 알래스카를 방문하더군요.

여기는 마타누스카 빙하를 관망할 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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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를 둘러싼 산들도 거의 설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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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들어오는 입구는 비포장 길인데, 간판도 작아서 자칫 

입구를 찾기 헤멜 수도 있습니다.

현지인과 군인,시니어는 할인해서 25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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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서너번 들르게 되는 마타누스카 빙하인데, 빙하가 

녹는 속도가 그냥 보아도  확연하게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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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로 들어서는 땅은 개인땅이라 입장료중 일부는

땅 주인에게 지불되는데, 땅 주인이 매표소와 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꿩먹고 알먹고 대단한 로또를 맞은 사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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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공원중 입장료 받는 곳이 드물지만, 아마도 알래스카

공원중 제일 비싼 입장료를 받는 곳이 여기가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가징 인상률이 높은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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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땅을 무상으로 나눠주었는데, 그때, 땅을 무상으로 받은

사람었으니, 주인은 대대손손 어디 취직 하지 않아도 되며

수입이 보장된 직장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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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을 띄워 마타누스카를 하늘에서 내려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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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엄청나게 녹아 내리는 빙하로 인해 수시로 빙하의 

모양이 달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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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누스카의 길이는 약, 26마일이며 폭은 4마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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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트래킹시 빙하 앞에는 제법 쌀쌀하지만 , 오고 갈때는

더워서 옷을 벗게 됩니다.

바람막이 점퍼가 제일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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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를 동반하면 헬멧과 아이젠을 주는데 일인당 100불입니다.

다소 비싸게 생각이 드는데, 관광객들은 그냥 트래킹을 해도

무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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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겨울내내 얼었던 빙하의 호수들이 점차

녹고 있지만, 6월 중순부터는 다 녹은 호수와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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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정해진 트래일을 따라 걷는게 좋습니다.

한창 녹고 있는 중이라 자칫 얼음이 깨질 염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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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킹을 하면서 빙하의 유빙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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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터널도 자주 생기는데 장비를 착용하지 않고는 

도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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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는 녹고 흙만 남게 되는데 , 진흙 밑은 아직 얼음상태인지라

저렇게 발판을 깔아 놓았습니다.

빙하 머드팩 한번 하실래요? 빙하 머드팩이 피부에 좋다고 

소문이 나면 정말 많은이들이 몰려 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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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땅 주인이 운영하는 롱러이플 레스토랑입니다.

여기서 마타누스카를 전망하며 식사를 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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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바라본 마타누스카

빙하입니다.

전망 하나만큼은 정말 끝내줍니다.

여기서 연어 햄버거와 연어 샐러드를 맛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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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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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30 03:56 알래스카 관광지

어제에 이어 오늘 2부입니다.

위디어항에서 출발하는 블랙스톤 빙하 크루즈

입니다.


장엄하고 비장하기조차한 빙하의 위대함 앞에 

작고 미약한 자신을 발견 하기도 하지만,

어느새 빙하에 녹아든 자신을 느끼게 되기도 합니다.


알래스카 빙하의 대 서사시를 보는것 같은 감동 뭉쿨한

순간을 오랫동안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빙하 크루즈 2부의 막을 올립니다.




애초에 빙하가 저 구덩이 같은 높이까지 있었으나, 이제는 바닥을 드러내

겨우 빙하가 자리 했던걸 보여줄 정도로 많이 녹아 사라진걸

알수 있습니다.




 


비는 내려도 구름 자체가 워낙 환상적이라 절로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또다른 빙하가 점점 가까이 다가옵니다.





빙하가 녹아 그 물이 흐르면서 생기는 계곡은 만년설의 옛 자취가

되었습니다.






빙하를 감상하면서 유빙 사이로 카약을 즐기는 이들이 부럽기만 합니다.





더 가까워져 온, 빙하의 위용을 하니 그 푸르름에 전율이 흐를정도입니다.





빙하가 갈라져 떨어져 내리는 장면들은 정말 웅장 하기만 합니다.






조각조각난 유빙들은 그림자를 만들며 , 바람결에 흔들릴 따름입니다.






저 멀리 물개들이 유빙위에서 노닐고 있네요.






유빙의 형상들에 제 마음대로 이름을 지어주고 있습니다.

혼자 놀기의 진수랍니다..ㅎㅎㅎ






여기에도 물개가 있네요.

발 안 시려울까요?

얘야! 감기 걸릴라.






옥빛 푸르름에 눈이 부실정도 입니다.






한마리가 아니군요.

제가 단잠을 깨운건가요?

아님 무드를 깬걸까요?








갈매기들도 발 시려울것 같은데 괜찮나봅니다.

얼음위에 저렇게 서 있어도 얼지 않는걸 보면 참 용합니다.







 저 뒤에 있는 유빙을 미키 마우스라 이름 지어주었습니다.






빙하 앞이라 엄청 싸늘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듯 빙하가 녹아 폭포를 이루는걸 보니, 

정말 기후온난화가 맞긴 맞나봅니다.






저렇게 쉬지않고 계속 녹아흐르니 , 얼마나 많은양의 빙하가 녹는지

짐작조차 되지 않습니다.







마치 페파민트 아이스크림 같네요.






주위 온도도 빙점인것 같건만 어찌 그리 녹는단 말이냐!






여유로운 물개만이 유빙 위를 점령한채 오수를 즐기는듯 합니다.

갑자기 이런 상상을 하게 되네요.

물개를 빙하 위에서 도르륵 굴리는 상상 말입니다.


엄청 잘 굴러갈것 같네요.

그렇지 않나요?..ㅎㅎㅎ



표주박





이곳 앵커리지 무스와 키나이 반도의 무스는 유전자가 많이 틀린것으로

조사가 되었다고 하네요.

앵커리지 무스가 덩치도 좀 더 크고, 키나이 지역의 무스들이 조금 작은걸로 

나타났습니다.


대략 앵커리지 무스들이 약 1,000여마리가 돌아 다니는걸로 추정은 하지만

정확한 개체수를 조사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키나이 지역에 화재로 인해 식물들이 감소함에 따라 무스도 감소 추세에

있다고 합니다.


앵커리지와 키나이 지역을 오가는 무스들은 상당히 적은걸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거리상으로 차량으로는 두시간 거리지만, 도로와 강으로 인해 서로간 

오가는 무스들은 지극히 적은것 같습니다.


이번 화재로 총 900,000에이커의 산이 피해를 입었다고 합니다.

엄청난 면적이 화재로 인해 손실을 가져왔습니다.

이정도 되면 정말 많은 야생동물들이 서식처를 잃고 방황을 하게되는

원인이 될것도 같습니다.


산불은 정말 안타까운 일임에 틀림이 없는듯 합니다.


" 자나깨나 불조심 입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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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포스팅이 참 재미있네요.ㅎㅎ 물개를 굴리시면 구경하고파요.
    저곳에 가보고싶은데... 너무나 많이 추을까봐 참 겁이납니다.
    산불이 그렇게 크게나서 어쩐대요. 동물들이 그 이유도 모를거고
    많이 죽을것 같아요.오늘도 남은시간 행복하세요.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6.30 18:16 신고  Addr Edit/Del

      위에서 물개를 굴리면 밑에서 받아주실거죠?
      행여 물개에 깔리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워낙 물개가 푹신푹신 해서
      다치진 않을겁니다.

      지금은 여름이라 춥지 않답니다.
      자켓 하나 입었는데 더워서 반팔로 다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