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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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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저물어 가는 노을을 보며,

앞 산에 하얀 설산을 보며

눈이 가득한 마당을 바라보며

알래스카의 하루를 살아가는 법을 배웁니다.

.

어디서나 누구든지 살아가는 방법은

비슷할 것 같습니다.

무엇을 하든, 어떻게 하든, 이어지는

삶의 테두리 속에서 어제와 같은 하루를

이어나가는 순환 속에서 자신을 확인 하는

일은 결코 간단 하지만은 않습니다.

.

오늘도 알래스카의 하루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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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에 설치된 유리 공예품이 마치 백조의 모습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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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 투명함과 물 빛 색이 조화를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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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위에서 마치 발레를 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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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랑이 처럼 피어오르는 환상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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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설치 미술은 정말 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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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빛 하늘에 초생달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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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바다로 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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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 베어 먹은 듯한 달님이 이른 저녁부터 사방을

밝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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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이라도 눈이 내릴듯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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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내려가며 만나는  풍경이 정말 멋지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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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마다 매달린 빗방울이 가로등 불빛에 수정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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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철 지난  장식들이 모습을 감추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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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형제 토끼 조각상이 인상적이네요.

이 동네에 토끼가 많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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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마치 노을을 향해 달려 가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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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쌓인 산책로를 걸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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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이라 아무도 없는 눈길을 걷는다는 게 다소 무섭기도 

하지만, 그런대로 걸을만습니다.

나타나는 야생동물은 무스 외에는 없을테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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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지인들과 수다를 떠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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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과 실란초가 들어간 튀김만두와 함께 밤은 점점 

무르익어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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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과 김치와 마늘을 함께 상추 쌈을 해서 먹으면

이보다 진수성찬은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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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을 배불리 먹고 후식으로 고구마를 잘라

삼겹살 기름에 구워 먹으니 , 너무 맛있네요.

요새는 며칠동안 계속 파티네요.

.

연어회 파티를 시작으로 사흘째 이어지는 파티에 

하루하루가 즐겁기만 합니다.

오늘 저녁에는 굴 전과 김치 전을 해볼까 합니다.

김치 전에 호두를 갈아서 넣을까 합니다.

.

알래스카의 겨울은 먹는 낙으로 살아가네요.

그리고, 먹는 즐거움이 그 무엇보다도 우선을

하니 , 이보다 좋을 수는 없습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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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1 23:29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은 어제 예고해 드린대로 바닷가를

찾았습니다.

Marina Beach  를 찾아 추운 겨울인 

알래스카를 떠나 바다내음을 흠뻑

맡을 수 있었습니다.

.

인앤아웃 버거에 들러 버거도 먹고 

여기저기 쏘다녔습니다.

여기서는 어디를 가도 장거리 운전을 

많이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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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백사장을 거닐며 파도의 하얀 포말을

뒤쫒아 다니기도 했습니다.

알래스카와는 사뭇 다른 마리나 해안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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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지도를 찾아가는 기나긴 항해 .

재미난 벽화가 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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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을 보니 반갑습니다.

드디어 도착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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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언덕을 따라 넘어가면 바다가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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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란꽃은 꽃잎이 마치 크로바와 흡사한데 

꽃잎이 상당히 두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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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넘어왔더니 저만치 바다가 보입니다.

체력이 딸리네요.

에휴...저질 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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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바다앞에 섰습니다.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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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장에 밀려오는 흰 포말이 마치 흰 눈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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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은 쨍하고 빛나면서 자디잔 구름들이 가던길 멈추고 

바다의 향기에 취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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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소리가 들리시나요?

너무 시원합니다.

다소 바람은 불지만 온순한 바람이라 백사장을 거닐기에는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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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무 같지 않나요?

톳에 달린 열매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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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초 뿌리가 너무 길어서 마치 뱀 같아 놀랬습니다.

청와대에 회초리용으로 선물을 할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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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좋은 해변에 다니는 이들이 없네요.

진입로가 애매하고 이정표가 없어서 찾기에는 

다소 애매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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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에 밀려온 이건 뭘까요?

마치 투명한 작은 해삼을 보는 것 같습니다.



.

한참 사진을 찍다보니 밧데리가 다되어 급하게 

셀폰으로 백사장을 달리는 여인을 찍었습니다.

엄청 힘들텐데 정말 잘 뛰네요.

정말 운동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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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씨를 쓰다가 하얀 포말에 휩쓸릴뻔 했습니다.

좀 유치한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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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고모님이 좋아 하실만한 아주 오래된 나무입니다.

수 십년을 파도와 씨름를 하니 자연히 단단해진 것 같습니다.

사람도 이처럼 단련이 필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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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을 데리고 모래산을 오르더니 애견과 함께

미끄럼을 타는 이가 보이네요.

참 잘 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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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지역의 인앤아웃 버거에 들렀습니다.

사람들이 엄청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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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임 시급이 상당히 좋네요.

패스트푸드점중에서는 제일 높은 것 같습니다.

401 보험도 된다고 하니 권할만 합니다.

식사도 제공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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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샌프란시스코 지하철 청소 직업이 페이가 

좋다고 소문이 났습니다.

영어 실력이 부족해서 청소를 시작한 아시아인이

매월 한달 급여로 2,500만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

누구나 꺼려하는 직업이라 구인난이 심각 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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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저 정도면 정말 3년만 이를 악물고 한다면

9억을 벌게 됩니다.

한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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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주 특이하네요.

남이 주문한걸 살짝 찍었는데 상추가 버거를 

감싼게 아주 독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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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처음봅니다.

다른 버거집에서도 한번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색다르지 않나요?

.

나중에 저 것도 한번 먹어봐야겠네요.

기대가 됩니다.

가격은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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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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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밀워키챙 2017.02.13 19:13 신고  Addr Edit/Del Reply

    요몇일 엘에이에 비만 오는거 같아서 아쉬웠는데, 이 날은 그래도 날씨가 좋았나보네요. 생각해보면 엘에이는 겨울철이 우기였던거 같네요. (뉴스에서는 캘리포니아에서 비때문에 댐이 무너졌다고 하구요)
    여행 잘 마무리 하세요. 작가님의 필터를 거친 엘에이 구경도 재미납니다.

    - 이미 들으셨을지 모르지만, 인앤아웃은 크리스챤 가족 중심 family business라고 하네요. 그래서 콜라컵 밑면을 조시면, 아직도 John 3:16이라고 씌여있어요. 예전에는 구절을 썼다가, 말이 있어서, 지금은 저렇게만 써놓는다고 하네요
    - 상추로 둘러싸인 버거는, low carb라고 주문하면 주는데, 빵을 빼서 탄수화물을 줄이는 목적의 옵션이라고 하네요. 예전에 캐쉬어가 로우캅으로 먹을래 했다가, 무턱대고 예쓰라고 했다가, 이건뭐지했건 경험이 있답니다 ㅎㅎ 그때는 저 사람이 동양인이라고 무시하나.. 왜 빵을 빼서 주지.. 했던 기억이 있네요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7.02.14 01:38 신고  Addr Edit/Del

      다이어트를 생각하는 사람이 그렇게 주문을 한다고 하네요.
      기업정신에 대해서는 들어서 알고 있는 정도입니다.
      장로님들이 운영하는 회사라고 하더군요.

      샌프란시스코와 산호세 몬토레이등
      비가 연신 내려 아주 곤혹을 치렀습니다.
      사진도 찍지 못하고 내리는 빗줄기만 감상해야 했습니다.

      컵밑을 봤어야 했군요.
      오호 통재라...

알래스카에서 눈을 찾아보기 힘들다면 

말이 안되지요.

그래서 아침일찍 부랴부랴 장비를 점검하고 

새벽길을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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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설산과 눈을 찾아 떠난, 하루의 일정은 

즐겁기만 합니다.

아침 일출도 볼려고 알람을 맞춰 일찍 일어나

어두운 밤에 출발을 했습니다.

.

세상에서 눈 맞으러 이렇게 떠나는 이는 저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눈이 내린다는 일기예보를 듣고 먼길을 떠나봅니다.


 

.

아침일찍  일을 하러가는게 아니고 나드리 가는거라 일하는 분들에게는

조금 미안하네요.

.

오늘 찍은 사진들은 모두 먼저 사용하던 사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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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울때 길을 나서면 기분이 상쾌합니다.

단순하게 돈을 벌려고 나서면 부담백배이겠지만, 놀러가는 날은

너무나 신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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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기찻길을 바라보니 해드라이트가 보여서 기차인가 싶었는데

철로 보수공사를 하는 차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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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해가 뜨기 시작하는데 구름이 너무 가려서 멋진 일출 장면을

만날 수 가없네요.



.

아침 햇살이 설산을 은은하게 비추니 눈이 부실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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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락에 있는 구름이 눈을 비비며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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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사진을 찍다보니 , 얼마 가지를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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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구름들이 일어날 시간인지라 다들 부시시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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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 건너 설산에는 간밤에 눈이 하얗게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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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한점 없는 바다위에는 설산자락 몸을 녹이며 잠시 

잠 투정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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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빠진 바다도 늦잠자는 구름을 위해 숨을 죽이며 엎드려 

눈치를 봅니다.



.

가을과 여름과 겨울이 공존하는듯한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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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눈이 내렸는지 도로가 살짝 결빙이 되어 있어 운전이

아주 조심스럽습니다.

며칠전에 징박힌 스노우 타이어로 교체를 해서 조금은

안심이 됩니다.



.

연이어 나타나는 설산마다 모두 특징이 있습니다.

제각각 매력이 넘치는 자태로 저를 유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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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단장을 한 구름이 긴머리를 날리며 부리나케 출근을 하고 있네요.

지각대장 구름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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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처자 구름인가 자세히 살펴보았더니 , 스키장에 근무하는 

백댄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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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각은 얼음산 수문장인데 이 친구도 늦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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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아직도 잠에서 깨어나지 못한 구름이 있네요.

저 구름속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구름이 땅으로 내려오면 바로 안개가 되어버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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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65마일 존이지만 조금 속도를 감속해서 달렸습니다.

가는데 비가 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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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동네를 지나니 이제는 해가 말짱하게 떠서 

인사를 건넵니다.

아직도 눈을 만나러 가는 여정이 멀기만 합니다.

그래도, 설산들과 수인사를 나누며 여유롭게 천천히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

표주박


빌워커 주지사가 전립선 암에 걸렸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번달에 일본을 방문한뒤 , 12월에 

수술을 하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주지사 임무는 그대로 진행을 한다고 합니다.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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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머에 있는 올드 글랜하이웨이 다리위에서 7중

충돌사고가 발생을 했습니다.

마타누스카 강물이 흐르는 다리인데 , 아침에는

도로가 결빙되어 가드레일을 충돌했다고 합니다.

아침 일찍 출근하는 차량은 조심해야 합니다.

낮에는 도로가 드라이되어 괜찮지만 이른 아침에는 

밤새 내린 서리가 얼어 운전을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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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뱅스에 최초로 문을 연 마리화나 가게가 지금

잠시 휴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램당 20불에 판매를 하는데 300명 이상이 몰려와

제품이 품절이 되어 결국 문을 닫고 토요일까지

쉰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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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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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리화나와 저는 전혀 상관이 없지만 의료용으로 정말 필요한 사람이 있기는 있더군요

2016.05.29 06:16 알래스카 관광지

아주 가볍게 설산을 걷고 싶다면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한시간반 거리에 있는 해처패스를

권합니다.

아직 채 녹지않은 눈들이 있어 눈을 밟는 기분이

색다릅니다.


오늘도 날씨는 너무 쾌청해서 제가 더위에

헉헉 거리며 다닙니다.

정말 저는 더위에 너무 약한 것 같네요.

그래서 이렇게 눈을 찾아 다니나봅니다.


그리고, 새로이 문을,연 일식집을 소개 합니다.


아직도 잔설들이 많이 남아있어 눈을 밟으며 자연을 마음껏 느낄수 있는 

곳 입니다.



여기서 행글라이딩을 즐길수도 있어 캐빈촌에 묵으며 지낼수 있습니다.

산 꼭대기 호수가 있는데 차로 올라가는 길은 아직 오픈을 하지 않아

걸어서만 올라 갈수있습니다.




온 가족이 모두 몰려와 저렇게 빙하 녹은 물가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이들을

만날수 있답니다.

온통 베리밭입니다.



주변의 산을 등산하는 이들도 이곳 캐빈촌에 묵는데 , 아침에 일어나면 구름이

정말 환상적으로 발 아래 펼쳐지는데, 상상이 불가능할 정도로 

기가 막히답니다.



여기는  1차 주차장이고 더 위로 차를 몰고 올라갈수 있는데 바로 폐광촌이며

아직 문을 열지않아 며칠 더 기다려야 차로 올라갈수 있습니다.

페광촌 볼거리도 제법 쏠쏠 합니다.



여기는 금광지대라 매년 여름이 오면 동네 주민들이 몰려와 이 개울가에서 

사금을 채취하고는 하는데 휴가비는 건진다고 하네요.




등산을 하는 사람들이 보이는데 워낙 작아서 가물거리네요.

주변 산들을 등산하는 이들이 정말 많습니다.

보이시나요? 보이신다면 대단하십니다.

중간에 있습니다.



사람들이 그냥 여지저기 저렇게 다니는데 무언가를 찾는게 아니고 그냥 

걸으면서 자연을 만끽하는중입니다.

아이와 애견을 데리고 마음껏 자연을 누빈다는게 진정한 자유가 아닐까요?




폐광촌을 차로는 올라가지 못하지만 저렇게 걸어서 올라갈수 있습니다.

아무도 없는 폐광촌을 둘러보는 것도 좋습니다.

운동이 절로 되지요.

폐광촌에는 오래전 그 시설 그대로 간직해 놓아 옛 화려한 골드러쉬를 

만나실수 있습니다.






이번에 지인이 새로 단장해서 오픈한 일식집입니다.

907-646-0666



문을 열고들어가면 깔끔하고 고급스런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깔끔하고 고급스런 스시바인데 위 조명이 수시로 변하면서 그윽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반투명 유리로 칸막이가 되어있어 자연스럽게 식탁 사이를 분리한 덕에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자유스럽습니다.




홀에 피나오도 있어 피아노를 잘 활용한다면 정말 고급스런 레스토랑의

격조를 높일수 있습니다.



대학생들 아르바이트로 피아노 전공자들을 채용해서 점심과 디너시간만

피아노 연주를 하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별실도 있어 모임과 만남의 장소로도 적당합니다.



각종 모임장소로 아주 휼륭합니다.

이런점도 적극 홍보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칵테일바도 있어 장점을 두루 갖춘 일식 레스토랑이라 이런 일식집이 없으니

적극 활용하는게 좋습니다.




전반적으로 실내 분위기가 고급스러워 매니저먼만 잘한다면 휼륭한 

레스토랑으로 자리잡을 것 같습니다.

식당이 알려지려면 아무래도 시간은 소요가 됩니다.

조금씩 조금씩 한발 나아가는 지혜가 필요할때입니다.




저는 일식을 만드는걸 좋아합니다.

먹기보다는 만드는게 좋더군요.

알래스카는 대체적으로 군사도시로 양으로 승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식성들이 좋다보니, 일단 양이 많아야 만족을 합니다.

군인들에게 입소문으로 퍼지다보면 , 일반인들도 자연히  따라오게

됩니다.


그리고 군인들이 페이스북에 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이하게도 군인들에게 알려지면, 일반인들은 편승해서 

오게 되는 스타일입니다.


군인들과 연계해서 비지니스를 하는이들이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군인들에게는 보통 10% 할인을 해주는게'

일상처럼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차량도 군인들에게는 대폭 할인을 해줍니다.


아무쪼록 레스토랑이 잘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참 덧붙여 아직 오픈한지 며칠 되지않아 스시맨을 

구하고 있습니다.

스시맨으로 취업하고 싶으신분은 저 위 연락처로

문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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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아침부터 종종 걸음으로 돌아 다니느라

분주한 하루였습니다.


많은분들이 알래스카 겨울은 너무 심심할 것 

같다고 하시는데, 저한테는 전혀 해당이 되지 않는

단어가 아닌가 합니다.


몸은 하나고 갈데는 많고 , 먹을건 또 왜이리 넘치는지

살찌고 배 나올 것 같은 하루였습니다.


오늘 하루 저에게 다가와 유혹을 하는 음식은 이루 다

말할수 없었습니다.


배도 꺼지기전에 먹어야 할일이 생기더군요.

앞으로 며칠은 먹지 않아도 될 것 같은 기분입니다.


동면 들어갈 곰도 아닌데 ,차곡차곡 음식을 먹어야 하니

이보다 고역은 없는데도 자동으로 손은 가더군요. 


그럼 잠시 먹거리 구경을 가 볼까요?




요새 날씨가 참 얄궂습니다.

한 동네는 비가 내리고 , 저쪽에서는 눈이 내리거나 진눈깨비가 내리기도

합니다.






비가 내려서 정말 아주 위험 합니다.

완벽한 빙판이 되어 버렸습니다.






누님들과 거한 식사를 했습니다.

이 모든 음식을 사이판 누님이 하셨답니다.


어제는 교회분들 음식 40명분을 혼자 다 하셨다고 하더군요.

대단하시네요.







오늘도 어김없이 불로초주가 빠질수 없지요.







오리찜과 씨드가 들어간 밥입니다.

오리찜은 몸에 좋다고 해서 아주 마음놓고 먹었습니다.







파김치와 고비, 그리고 텃밭에 자랐던 깻잎, 돼지불고기 볶음입니다.







오른쪽에서는 비가 내리고 있네요.







막간을 이용해 마른안주에 맥주한잔 걸치고 본격적으로 들어갑니다.






스텔라는 별이라는 뜻입니다.

Artois 는 맥주를 만든 주인장 이름이라고 하네요.

다른 맥주보다 다소 비쌉니다.






구운 마늘과 훈제연어에 또 한잔 걸쳤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식혜입니다.

식혜만 보면 사족을 못 씁니다.ㅎㅎㅎ






집을 저렇게 반짝 들어서 옮기더군요.

대형 트레일러는 야간에만 이동이 가능합니다.

이동 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닭고기 깐풍기 입니다.

두개 먹고 더이상 배가불러 먹지 못하겠더군요.








이번에는 삼겹살입니다.

삼겹살에는 소주가 최고인데 그냥 마시던대로 맥주로 진도를 나갔습니다.






제 발 밑에서는 스카이가 한점 달라고아주 목을메고 있습니다.

저 처량한 눈빛에 굴복하지 않을수 없답니다.






그래서, 장이 약해 고기는 주지 못하고 현미쌀떡을 주었더니 엄청 잘 먹더군요.

쌀떡 킬러입니다.






아주 천천히 먹었습니다.

배는 점점 불러 오는데 , 먹을건 넘치도록 많습니다.





삼겹살 굽는 냄새만 맡아도 저절로 손이 가네요.






삼겹살을 기름장 말고 이렇게 된장에 찍어 먹으면 더 많이 먹게 됩니다.






식탁에 종이를 깔고 이렇게 작은 종이꽃을 오려서 치장을 하니, 너무나

근사하더군요.


집에 누군가를 초대 했을때 , 이렇게 식탁을 꾸며 보시기 바랍니다.

너무나 잘 어울립니다.




 


그리고 별거 아닌 선물이지만, 정성을 드리고자 할때 저렇게 예쁘게 

꾸며서 상대방에게 건네면 기쁨이 두배가 될 것 같습니다.


이거저거 먹다보니 새벽 3시가 다되어 들어왔습니다.

내일도 아침부터 분주한지라 ,얼른 잠자리에 들어야겠네요.

벌써 새벽 네시를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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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reenapple 2016.01.30 17:38 신고  Addr Edit/Del Reply

    음식솜씨 좋으신 누님들 덕분에 언제나 배가 빵빵하시겠어요^^
    드시다 남으면 제게도 좀 보내주세요~~^^*
    좋은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2. 행복이 따로 없군요
    누님들이 해주시는 정성어린 한국음식 먹으면서
    오손도손 이야기 나누시니 이곳이 알래스카에서의 고향이겠습니다
    보통은 외국생활에서 외로움들을 타신다는데,,,
    제가 다 부럽습니다
    조용하고 피스풀하고 정을 나눌수 있는 분들이 옆에들 함께하시니~
    이곳이 본가이실 겁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3. 2016.01.31 10:53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6.01.31 15:44 신고  Addr Edit/Del

      이메일로 답장을 드렸습니다.
      페어뱅스에서는 오로라와 온천욕만 즐기시고 앵커리지로 이동을 하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2월5일 제가 페어뱅스로 가니 그때 만나도록 하지요.
      카톡아이디:alaskakorea

오늘 섭씨 영하 20도를 오르내리네요.

이 정도 되니 춥다는 소리가 나오네요.


영하 10도 정도만 되어도 춥다는 말은 잘 나오지 않는데

20도가 되니 춥다라는 소리가 나옵니다.


햇살이 따사로워 그나마 다행인것 같습니다.


그 햇살을 받아 눈꽃나무에서 바람에 날리는

눈꽃들이 얼마나 어여쁘던지 한참을 바라 보았습니다. 


오늘은 열장의 사진만으로 알래스카를 소개 합니다.





겨울의 울릉도가 생각 나네요.

분지에 마을이 있는데, 유일하게 그곳만 평지라고 하더군요.


거기에 비하면 알래스카는 정말 사람 살만한 곳 같습니다.








눈꽃 가지들이 하늘을 향해 두팔을 벌려 높이 만세를 부릅니다.









알래스카 겨울에 언제나 만날수 있는 아름다운 눈꽃 나무입니다.








작은 바람에도 눈꽃들이 가지에서 마구 날아 다닙니다.

벛꽃이 질때보다도 더 눈이부십니다.









푸른 하늘을 유영하는 눈꽃들은 실제로 눈이 내리는 것 보다 

더 황홀 합니다.








어디까지 퍼져가는걸까요?

마치 민들래 홀씨처럼  끝간데없이 바람에 몸을 맡기고 유영을 합니다.








눈꽃 날리는 날에는 마음이 한없이 편안해 집니다.

햇살에 반짝이는 눈꽃들을 하염엇이 바라보며 내 자신도 하늘을 

나는듯 합니다.








이제 산책로는 스키장이 되었습니다.

여름내 구석에 놔두었던 스키를 꺼내어 이렇게 산책로를 스키를 타고

즐기게 됩니다.








가문비 나무들도 눈을 머리에 인채 따사로운 햇살을 즐깁니다.

영하 29도 정도는 가문비 나무를 어찌할수 없답니다.








제가 찍은 디날리산(구 맥캔리 산)정상입니다.

마치 눈꽃나라에 온 듯한 착각이 듭니다.


신들이 산다고 여겼던 북미 최고봉을 오르니, 인간의 도전은 끝이 

없나봅니다.


오늘은 눈꽃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표주박




요새 자주 집을 보게 되는데, 광고는 주로 craigslist.org 를 이용하거나

질로우를 이용 합니다.


그런데, 의외로 사기꾼이 미국에도 많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 사는데니 어딘들 이상한 사람들이 없을까만은 하여간 

순진한 이들을 속이려는 이들이 어디든지 있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알래스칸을 상대로 사기를 치는 수법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를 해 드리기로 하겠습니다.


부동산 사기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알래스카에서 렌트나 부동산 구입을 하시려는 분들은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1. 연락처가 없는 광고


   연락처는 없고 단순히 이메일로 문의를 하라는 광고문구는 

   주의 해야 합니다.


2. 주인이 타주에 가거나 타국에 파견 나갔다고 하는 경우


  알래스카 집은 꼭, 관리인이 있어야 합니다.

  주인이 없는 집은 부동산 업자가 전화번호를 꼭 올려 놓습니다.

  집을 세입자에게 보여주어야 하고, 수도가 동파 되는걸 막기위해 

  관리인이 꼭 있습니다.


3. 집 주소가 나오지 않는경우


   집 주소가 정확히 나오지 않으면 일단 의심을 해 봐야 합니다.

   전혀 다른 남의집 사진을 등록해 놓습니다.


4. 지나치게 시세보다 싸게 매물로 나온경우나 렌트로 나온경우


  이런경우 꼭, 의심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위와 같은경우 제가 보통 집 사진을 보고 구글링을 하면 다른 주인이

버젓이 살고 있거나 소유주가 전혀 다르고 , 가격도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4가지 다 해당이 되면 99.99% 사기입니다.


남의 집 사진을 갖고 , 싸게 집을 내놓은 경우입니다.


종교단체의 목사나 신부를 사칭하고 다른 나라로 파견중이라는 

거짓말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 열쇠를 페덱스로 보내주겠다고 하며 계약금을 먼저 요구합니다.

절대 계약금을 주면 안됩니다.


전화는 국적없는 이상한 전화로 옵니다.

심지어 나이지리아나 아프리카에서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른사람이 계약을 하려고 하니 미리 계약금을 걸라고 요구를 합니다.


이런 이야기에 절대 넘어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인은 사기란걸 알고도 사기꾼이 어떻게 나오나 이메일을 계속 

주고 받더군요.

이런것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시간 낭비와 정력 낭비입니다.


시간을 낭비하는건 자신을 피곤하게 하는겁니다.

그냥 사기꾼인거 알았으면 된겁니다.


너무싸거나 연락처가 없거나 이메일로만 문의를 받거나 

주소가 불 분명한 경우 꼭 의심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craigslist.org 에서 사기가 성행을 하고 있으니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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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절경을 늘 보며 겨울을 느끼는 것도 추억일 것 같네요. 어떤 일로 가 계신지 모르겠지만, 늘 건강하시길~^^

  2. 영화 20도라니 놀랍네요. 아이쿠~ 추워라 ㅎㅎ
    평화로운 알라스카에도 사기꾼들이 있군요.
    좋은정보를 친절하게 주시는 아이비님 파이팅!

  3. 사진을 크릭 하시면 원본으로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2015.10.29 00:16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은 곰이 노니는 자연속으로 들어가 식물들과

 자생하는 야생의 숨결을 만나 보았습니다.


곰 퇴치 스프레이도 준비하고 자연속으로 들어갔는데

다행히 곰은 보이지 않더군요.


오늘은 자연학습 시간입니다.




곰이 여기를 늘 어슬렁 거렸는데, 오늘은 가보니 곰이 자리를 비워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빙하에서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너무나 시원해보여 저도 컵을 들고 달려가

한모금 시원하게 마셨습니다.








이렇게 옹이가 박힌 나무들을 보면 마치, 한 사람의 인생을 보는듯 합니다.

굴곡진 삶의 흔적 같답니다.








이끼를 머리위에 얹고 끈질긴 성장을 하는 상황버섯입니다.







계곡 주위는 아직도 가을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이게 뭔지 아세요?

바로 , 당귀랍니다.

워낙 오래된 당귀인가 봅니다. 중간에 제가 모르고 잘라버리고 말았습니다.


당귀는 맛이 달고 독이 없으며,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있는 약초로 
약재로는 뿌리 부분을 사용 합니다.


당귀의 효능


심장의 기능을 보호 , 보혈작용혈액순환개선 ,혈압강하
어혈을 풀어주고 빈혈에 좋음, 간기능 보호, 이뇨작용, 항산화작용
항암효과, 대사촉진, 체력보강, 자궁건강,  치매에방
관절통 및 신경통,  스트레스성 탈모의예방,  월경조절 및 생리통 완화 


당귀차 먹는법
건조 당귀 30~40g을 물 2리터에 넣고 물이 끌을때 부터 중불로 약 
30~40분 가량 달여서 섭취해 줍니다. 하루 2~3잔이 적당합니다. 
 
당귀주
건조 당귀 130g에 담금용 소주 1.8리터를 붓고 밀봉하여 
3개월간 숙성하여 하루 1~2잔씩 섭취해 주면 좋습니다. 





 


자연생태 공원인지라 산책로를 따라 다양한 식물들이 자생하는 지도가

그려져 자세한 안내를 해준답니다.







엄청나게 큰 옹이를 옆구리에 달고 있네요.

이 옹이를 보니 갑자기, 김일성 목에 달린 혹이 생각나네요.







못생긴 상황버섯이지만, 아주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자라고 있네요.







성인남자 두세명이 들어가 비를 피해도 좋을 그런 구멍이 자연적으로

생겼답니다.


황순원의 " 소나기" 가 생각 나네요.







한 나무에 옹기종기 매달려 자라고 있는 상황버섯군을 발견 했습니다.

여기서는 저렇게 작은건 잘 쳐다보지도 않거니와 채취 하지도  않는답니다.







신선초 입니다.


신선초의 효능 5가지.

 

 

1. 항암효과에 좋은 신선초의 효능

신선초에 함유되어 있는 칼콘 성분은 정상세포가 암으로 변하는 것을 예방해주며, 쿠마린 성분은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예방해주어 혈액 속의 암세포가 혈관 벽에 붙어 성장하는 것을 막아주어 암을 예방해주는 효능있습니다.

 

 

2. 피로회복에 좋은 신선초의 효능

신선초에는 비타민A,B,C 가 골고루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몸의 신진대사와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3. 빈혈예방 및 치료에 좋은 신선초의 효능

신선초에 함유되어 있는 유기 게르마늄과 엽록소가 세포 속에 산소가 공급되는 것을 도와줄뿐 아니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 빈혈예방 및 치료에 좋습니다.

 

 

4. 당뇨에 좋은 신선초의 효능

신선초는 인슐린분비를 촉진하는 효능이 있어 당뇨병 치료에 좋습니다.


5. 간기능 향상에 좋은 신선초 효능

신선초에 함유되어 있는 게르마늄 성분이 피를 맑게 하고 체내에 쌓인 독소를 배출할뿐 아니라 간기능을 향상시켜주어 해독작용을 도와줍니다.


신선초 섭취방법 : 어린잎은 샐러리처럼 즙을 내어 먹거나 데쳐서 나물로 무쳐 

먹거나 생식한다.


· 신선초 다이어트 : 신선초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 신선초의 효능 : 빈혈예방, 고혈압예방 (신선초에는 비타민, 철분, 인, 칼슘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빈혈, 고혈압등에 효과가 있다.)





이렇게 비틀리면서 거기다가 옹이까지 생긴 인생도 있습니다.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낙엽과 빙하수







수백년을 이곳을 지켜왔을 고목.

그 생을 다했지만 아직, 그 흔적은 앞으로도 한동안은 남아 있을듯 합니다.







상당히 특이한 형상의 나목입니다.






업보처럼 업고있는 옹이.







겨울에 싹을 피우는 이 식물은 무얼까요?


왜 하필 겨울에 싹을 피우는걸까요?

아주 특이하네요.







이 버섯도 식용이라고 하네요.

알래스카에 아주 흔한 버섯중 하나입니다.


운지버섯이 아닌가 합니다.

운지버섯은 쥐를 실험대상으로 했을때 100%의 항암작용이 나타나는걸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빙하 물살을 보니 너무나 시원해 보이네요.

상당히 높은 산봉우리에 올라 만난 빙하수입니다.


어디선가 폭포 소리가 들리길래 찾아 헤메다가 만났습니다.

주변 민가에서는 이 물을 받아다가 식수로 먹더군요.


알래스카 먹거리가 참 많지요?

그것도 모두 몸에 좋다는 약초들의 바다입니다.

이러니 알래스카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제가 목이 메이도록 자랑하는

거랍니다.


이런걸 모르고 사시는분들이 더 많다는게 안타깝기만 합니다.


알래스카는 진정으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입니다 "




표주박



재미난 뉴스가 하나 있네요.

미국회 위사당 앞에 전시될 크리스마스 트리가 알래스카 스워드에서 이번에

제공이 되네요.


제일 적당한 나무를 물색중 스워드에서 발견한, 가문비 나무의 나이는

약, 90세입니다.


74피트의 높이에 7500파운드의 무개가 나갑니다.

미 국회의사당 크리스마스 트리로 선정된 이 가문비 나무는 장장 6천마일을

달려 워싱턴 DC 까지 여행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가문의 영광이 된 나무는 약 3년정도 국회 의사당 앞에 세워져

빛을 발할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벌목하는 비용과 운송 비용은 기업체의 기부금으로 충당이 되는데,

그 비용은 65만불이 든다고 하네요.

세상에나....대단하네요.


상징성이 있는 알래스카산 가문비 나무는 이제 전세계 뉴스에 등장할것 같네요.

지금 앵커리지에 와 있는데 한번 보러 갈까요?


미리 만나보는 , 미국을 대표하는 크리스마스 트리인지라 남다른 인연이

느껴지네요.


역시, 알래스카가 어디서든지 주목을 받는군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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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이비님 오늘도 좋은자료 즐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일성의 목에 혹이있었다는것
    그러니까 저만 모르는 일이였나보네요.ㅋㅋ

  2. 서울 2015.11.21 22:54 신고  Addr Edit/Del Reply

    미국은 대단한 나라 입니다
    미북부지방에서도 얼마든지 대형 가문비나무가 있을텐데~~
    알래스카에서 그 엄청난 돈을 드리면서까지 운송하여 가져 간다니
    미국다운 발상이면
    큰의미가 느껴집니다
    옹이도 크고요
    김일성도 알래스카를 다녀갔다면
    목에 난 혹도 마음을 크게 써서
    100대계~ 아니 10년대계라도 봐았을터인데요~오?^^
    좋은 말씀 뜻깊게 담아갑니다~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11.22 03:34 신고  Addr Edit/Del

      가문비나무를 국회의사당에 기증을 해서
      알래스카도 자부심이 커진것 같습니다.
      그 엄청난 경비를 들여 한국에서 이런 행사가 벌어졌다면
      국민들이 광화문 시위라도 할것 같습니다..ㅎㅎ

2015.10.13 23:29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 HOPE 마을 시리즈로 그 세번째네요.

오늘은 캠프그라운드를 소개 하려고 합니다.


 차량을 갖고 야영을 하거나 탠트를 치고, 바다와

밤하늘을 지붕삼아 지내 보는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눈 내리는 겨울에는 차 안에서 함박눈 내리는 모습을

감상하며 눈빛 가득한 밤을 지새우는게 정신 건강에도 

정말 좋습니다.


그럼 , 야영장으로 한번 가 보도록 할까요?




야영장 입구에 아주 오래된 카페 하나가 있네요.

여름에만 잠시 문을열고 , 그 외에는 문을 닫나 봅니다.







캠프장 입구입니다.

여기도 가을이 무르익었네요.








캠프장에서 바라본 바닷가 풍경입니다.

캠프장과 바다가 바로 맞붙어있어 뷰는 아주 좋습니다.








양 옆으로는 차량을 주차시키고, 야영을 할수있도록 블록이 지정되어

있습니다.








바로 이런 모습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테이블과 바베큐 할수있는 시설과 주차장이 같이 있습니다.


낙엽위에 한번 뒹굴고 싶지 않으신가요?

마침 돈받는 사람도 없네요.

비수기라 그런건지 모르겠습니다.







화장실도 군데군데 아주 깔끔하게 지어져 있습니다.







타원형으로 도로가 나있어, 마음에 드는 장소에 차를 주차 시킬수 있습니다.

좌측에 차가버섯이 있는자리인데, 이미 누가 따 갔네요.

의지의 한국인.












이 차는 얼마나 오래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완전 엔틱이네요.







여기도 붕붕 자동차가 있네요.

아무렇게나 방치된 차들이 많습니다.





여기에 비행장도 있습니다.






경비행기들이 뜨고 내리더군요.

년중 의무적으로 비행시간이 정해져있어 그 시간을  채우고자 비행기를 타고 

동네 한바퀴 돈답니다.







여기도 오래된 차가 있네요.









못 쓰는 차들은 여기다 모여 있네요.






등산로를 가는 길인데, 이렇게 등산로 가는길에 B&B 도 있네요.







이렇게 비포장 도로가 하염없이 나 있습니다.

가문비 나무가 많아 벌목사업이 벌어지고 있더군요.







빈집이 있네요.





여기도 빈집이 있습니다.






금을 캐다가 다른곳으로 이사를 갔을까요?

역시, 빈집입니다.







이제부터 등산로입니다.

차를 여기 주차시키고 , 눈이 쌓여있는 산을 등산하기위해 많은이들이

이곳을 찾아 왔더군요.


참 신기합니다.

앵커리지 주변에도 많은데 굳이, 여기까지 오는걸보면 백인들은 

대단하더군요.


남이 안 가는데를 찾아 가네요.











계곡과 함께 산책로 같은 길을 드라이브 할수 있습니다.

왕복 일차선이라 천천히 가야 합니다.





 


여기에도 연어가 올라오나 봅니다.






산정상 부근까지 올라 갔다가 다시 돌아서 나오는 길입니다.







Hope 에서 나오는 길은 이렇게 바닷가와 함께 달리는데, 그 경치가

아주 남다릅니다.


중간중간 차를 세우고 경치를 감상 할수있게 주차장이 만들어져 있어

차를 잠시 세우고 , 바다를 바라볼수 있어 좋습니다.


Hope 3부작 잘 보셨는지요?

동네 구석구석 다 다녀보았습니다.

작지만 조용하고 아름다운 바닷가 마을이 마음에 드네요.


내년 여름 연어철 시즌에 다시한번 찾아가봐야겠네요.

" 연어야 ! 기다려라 "




표주박



어제 곰이 마트에 나타났습니다.


타겟이라는 마트에 나타나 문으로 들어갈려고 하길래 마트측에서

자동문을 폐쇄 시켰습니다.


음식냄새가 매장에서 흘러 나오자 , 자기도 들어 가려고 한것 같습니다.

(돈도 없으면서 이런...)


수백대의 차가 주차 되어있는데, 그 사이로 돌아다니니 사람들이 모르고

차에 타려고 했다가 질겁들을 하더군요.


아직 다 자란 곰은 아닌지(그래도 덩치는 큼) 사람이 소리를 지르고

야단을 치자, 그 큰 덩치로 마구 뛰어서 도망을 갑니다.


사람들은, 엉덩이를 씰룩 거리면서 마구 뛰어가는 곰을 보고 다들 웃네요.

날이 안 추우니 곰이 겨울잠을 자지 못하고 , 먹이를 찾아 여기저기

돌아다닙니다.


어느 누군가가 그 곰을 보고 총을 쏘지 않을까 내내 조바심이 나더군요.

자기가 위협을 받았다고 총을 쏘는 백인들이 꼭 있어 정말 걱정입니다.


자기 보금자리로 잘 돌아갔으면 하네요.


" 곰아!  집 나오면 고생이란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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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ames han 2015.10.14 11:41 신고  Addr Edit/Del Reply

    올려주시는 글 자주 보고 있습니다
    근데 궁금한게 하나 있네요
    명태나 대구를 잡으려면 homer로 꼭 가야되나요
    앵커리지 인근엔 없나요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10.14 17:26 신고  Addr Edit/Del

      있습니다.그런데 호머는 가면 매번 개런티가 됩니다.
      위디어나 스워드도 잡히지만 개런티를 못합니다.
      그리고 배타고 나가야 더 확률이 높지만 호머는 부둣가에서 매일 가능 합니다.

  2. 민들레 꽃 - 조지훈


    까닭 없이 마음 외로울 때는
    노오란 민들레꽃 한 송이도
    애처롭게 그리워지는데

    아 얼마나한 위로이랴
    소리쳐 부를 수도 없는 이 아득한 거리에
    그대 조용히 나를 찾아오느니

    사랑한다는 말 이 한마디는
    내 이 세상 온전히 떠난 뒤에 남을 것

    잊어버린다. 못 잊어 차라리 병이 되어도
    아 얼마나한 위로이랴
    그대 맑은 눈을 들어 나를 보느니
    ◕‿◕ 마트에서 곰에게는 아무것도 안파는군요.
    저런 빈집을 늘 생각나는게 아무나 들어가서
    살게되면 나라법에 걸릴까하는생각요.하하하

  3. 서울 2015.10.21 04:21 신고  Addr Edit/Del Reply

    이렇게 알래스카 가을이 아름다운데
    벌써 가게들이 문을 닫았다니요~?
    가을 속에 잘지어진 집도 보기 좋지만
    이렇게 빈집들을 보여 주시니
    알래스카가 지난 세월들을 이야기해주는듯
    연정이 이러납니다
    덕분에 올해는 단풍나들이 안가도 되겠습니다 ^^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10.21 09:33 신고  Addr Edit/Del

      여름 관광시즌이 끝나면 아무래도 작은 마을인지라
      가게들이 모두 문을 닫는것 같더군요.
      여름 한철 잠시 영업을 해서 일년을 나니
      이보다 행복할순 없지요.

      욕심없는 마음이 삶의 질을 한층 높여주는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부터 비가 내리더니 , 점심때부터는 비와함께

눈이 내리더군요.

진눈깨비로 오후를 장식하더니 , 점점 눈발이 굵어지고

이윽고 밤이 되자 눈만 내리고 있었습니다.


밤 11시에 잠시 시내로 나가보았더니, 눈발이 점점 

거세지더군요.


앵커리지에 첫 눈이 내렸습니다.

뭐든지 처음이란 단어가 주는 느낌은 남다르지 않을까요?


첫 눈이 예년보다 조금 일찍 내린것 같습니다.

첫 눈 내린날, 시원한 맥주 한잔 마시면서  포스팅하니 

기분도 한층 업 되는것 같습니다.


첫 눈 오는날

기다리는 사랑은 오는걸까요?





저물어 가는 가을을 시샘하는 겨울의 손짓입니다.








가을의 끝자락과 겨울의 시작이 맞물리는 오버랩의 풍경입니다.







오늘 마침 원주민의 작품 발표회가 있네요.






아시아 나라들이 다양한 탈들의 문화를 갖고 있는데 알래스카 원주민들도

마스크 문화가 존재 합니다.







엄청난 나무를 통째로 잘라 마스크를 만들었네요.







정말 아름다운 문양들이 눈에 가득 들어옵니다.







탈을 보면 탈마다 제각기 다양한 의미가 새겨 있습니다.






우리가 알던 실제 얼굴에 쓰는 탈이 아닌, 일상의 마스크를 예술로 

승화한 그런 작품들입니다.








마치 피카소 작품을 보는 착각이 듭니다.






투박하지만 다양한 함축의 의미들이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단순하게만 생각했던 탈들이 마치 추상화의 한 작품처럼 깊고도 

그윽한 여운이 남는 예술성이 돋보입니다.






우리의 고정관념을 일시에 해소 시키는 작품들의 향연입니다.






낮에 진눈깨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이미 비가 내렸기에 눈이 내리자마자 바로 녹아버립니다.






비에 씻기웠는지 도로의 표정이 해맑기만 합니다.







저녁 11시에 밖을 나오니, 함박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가로등이 졸고있는게 아닌 , 첫눈을 음미하며 지나가는 차량들을 

바라봅니다.








지인의 집을 찾아갔는데 , 눈다운 눈이 내리네요.







이 늦은 시간에 눈을 맞으며 산책하는 여성 두분이 있더군요.

대단합니다.






눈위에 낙엽이 떨어져 겨울위에 가을이 있는듯한 착각이 듭니다.

차의 라이트를 켜고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이렇게 한장 찍어 보았습니다.


누가 보면 이상하게 생각 했을것 같네요.




표주박




방금전 밖을 나가보니, 눈이 엄청 쌓였네요.

출근하는 차량들이 엉금엉금 기어야 할것 같습니다.


통보도 없이 이렇게 많은 눈이 내리네요.

지금도 계속 내리고 있으니 , 알래스카 천지사방이 하얀 눈으로 

뒤 덮힐것 같습니다.


첫 눈치고는 정말 거하게 오네요.

이렇게 내려야 정말 눈이 내렸다고 할수 있을것 같네요.


첫 눈이 내렸으니, 저도 첫눈 맞으러 부지런히 돌아다녀봐야겠습니다.


" 알래스카의 첫 눈은 정말 풍요의 상징 입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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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추위를 무서워하지 안으시니 오늘신나시겠습니다.
    통나무로만든매스크 참 멋집니다 고운날되세요.

  2. 서울 2015.10.01 14:37 신고  Addr Edit/Del Reply

    겨울이 길어서 그런지
    알래스카에는 상상력들이 풍부한것 같습니다
    탈들이 굉장히 추상적이고 주술적입니다
    알래스카를 대표하는 소설 한권 추천해주시면 (설국이나 닥터 지바고처럼~)
    한국에서 사보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ㅣ

  3. 정말 눈이 내렸군요. ㅜㅜ 딸이 눈이 온다고 하던 말이 생각나네요.

2015.09.17 08:24 알래스카 관광지

가을은 계절중 가장 매혹스런 계절이기도 합니다.

사계중 가을이 주는 묘한 이끌림과 유혹의 손길은 

사뭇 치명적이기도 합니다.


가을은 이별의 계절이기도, 만남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유난히 가을이 사람과 사람과의 이야기가 주종을 이루는데

그 이유가 바로 ,가을만이 주는 로맨틱한 분위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오늘은 빗속을 달려 반갑게 맞이한 가을바다의 이야기로

출발을 합니다.


가을 바다는 어떤 느낌일지 궁금 하시죠?





일주일 내내 비가 내리는것 같습니다.

가을비 내리는 바닷가 풍경입니다.







띠구름이 산허리를 감싸돌고, 정박중인 요트들은 이제 깊고도 깊은 겨울잠을

자기위해 잠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요새 파노라마로 찍는데 재미를 들려 매번 찍게 되네요.

큰 화면으로 봐야 실감이 나는군요.







비와 구름이 만나면 더욱 신비스런 분위기입니다.






아직도 연어들이 계속 모여들고 있어 물개와 갈매기들에게는 지금이

바로 성수기가 아닌가 합니다.





 


이런 풍경을 사진으로 표현 하기가 제일 어려운것 같더군요.

이른아침, 가을비는 쉬지않고 내리고 구름은 여기저기 기웃 거리는 

수묵화 같은 풍경은 실제로 봐야 느낌이 전달 되는것 같습니다.






여기도 산에 눈이 내렸네요.

이제는 단풍이 절정을 이루어 다음주에는 단풍 보기가 어려울것 같네요.






마치 구름이 온 산을 비질하듯,청소하며 지나가는듯 합니다.






파노라마에 맛 들렸습니다.






온통 산이 구름속에 쌓였다가 빼꼼 얼굴을 내미는 산의 흔적을 보니,

너무나 신비스럽기만 했습니다.








9월14일부로 모든 빙하크루즈가 크로즈 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관광객을 보습을 찾아 볼수 없습니다.


저 같은 이들만 간혹 관광지를 헤메고 있습니다.








동네 뒷산에도 눈이 내렸네요.








단풍으로 물든 자작나무만이 가을임을 알려줍니다.






이런 풍경을 바라보며 차한잔 마시는 여유가 필요합니다.





대단위 오일저장 탱크시설인데 경비가 아주 삼엄 하더군요.

입출입이 정말 살벌 했습니다.



밤톨만한 육지 끝 바위섬이 아주 특이하네요.

저런곳 하나사서 토끼마을을 만들면 아주 좋겠습니다.





구름이 넘나드는 길목에는 바리케이트를 쳐서 불심검문 한번 해 볼까요?

구름아! 소속을 밣혀라 ....





표주박




밤에 아주 아름다운 경치를 만났습니다.

비록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너무나도 아름다운 풍경에 잠시 차를 세우고

그 느낌을 온 몸에 문신을 새기듯 꼭꼭 아로 새겼습니다.


환한 날에 다시 가기에는 너무나 먼 곳이기에 , 이렇게라도 해야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것 같아서입니다.


정말 마음에 드는 경치는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싶습니다.

언제든지 꺼내어 볼수있는 그런 마법 주머니는 없을까요?


누군가 외로울때, 누군가 지쳐 있을때 슬그머니 주머니에 손을 넣어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며 위로해 주고 싶습니다.


새벽에 도착해서 사진 정리를 하다보니, 조금 피곤하긴 하네요.

그래도 오늘은 여유가 있어 그나마 다행이 아닌가 합니다.


" 오늘은 오늘이어서 정말 행복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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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slee 2015.09.17 23:11 신고  Addr Edit/Del Reply

    아이비님 사진 전시회를 한번 기획해보시지요.
    사진 실력이 대단하십니다. 사진에 문외한이 이런소리 하기가 거시기해서 여태 망설였는데
    달력 표지로 써도 좋고 그냥 감상해도 좋은 듯한 사진이 너무 많은 것 같아 감히 오지랖을
    넓혀 봅니다.

도로 외곽뿐 아니라 , 도심지 안에도 어김없이 가을이

찾아 왔습니다.


알래스카도 그야말로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풍성한 수확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가을빛 도시의 도로를 운전하면서, 가을향이 흠씬 묻어나는 

계절을 드디어 인정을 하게 됩니다.


이른 아침 도로를 달리면, 의례 만나는 다양한 구름과 함께 하며

오늘의 문을 열어봅니다.





집을 나와 미드타운 길을 달리는데, 가을 구름들이 마구 몰려옵니다.








오늘은 구름 곗날인가 봅니다.

누가 계를 탈까요?







언제 보아도 깔끔한 도로입니다.

미드타운길인데 집 근처입니다.







켜켜히 쌓인 구름들을 보니 역시, 가을 구름은 어디가 달라도 다른것

같습니다.







스워드로 나가는 하이웨이입니다.






다운타운으로 향하는 하이웨이길 입니다.






저 구름과 함께 하려고 다가가는 중입니다.






지역이 넓다보니 , 여기는 맑고 저기는 구름이 하나가득하고 저마다

개성있는 날씨를 선보입니다.







차창유리의 반사로  가을빛이 약간 덜한것 같습니다.






아담한 동네로 들어서니, 가을향이 물씬 풍기네요.





 


이제 노란 낙엽들을 심심치 않게 만날수 있습니다.






아직 출근하지 않은 차량 유리에는 황금빛 낙엽들이 쌓여만 갑니다.







거름을 별도로 주지 않았는데도 아주 무럭무럭 잘 자란 호박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호박들이 서로 얼굴을 내밀며 인증샷을 찍으려고

대기중입니다.








개구리소년.

이걸보니, 한국에서 벌어졌던 개구리 소년 실종사건이 생각납니다.








아주 알맞게 익었네요.

된장을 풀고, 호박을  숭덩숭덩 썰어 두부를 넣고 된장찌게를 끓이고

싶네요.










정말 호박 종류가 다양하네요.







오이를 가지로 받쳐주지 않아 이렇게 옆으로 퍼지면서 오이가 열렸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호박꽃 입니다.

상당히 정겹네요.

" 호박꽃도 꽃이라네"










잠깐 한눈을 팔면, 금새 단풍이 드는 도로의 가로수들로 인해

세월이 너무 빨리 흐름을 알수 있습니다.


벌써 금년이 다 갔다는 실망감도 들지만 ,지금부터라도 월동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할것 같습니다.


겨울에 일용할 양식을 만들어야겠네요.




표주박





앵커리지 Susitna 에 저소득층을 위한 임대 아파트가 들어섰습니다.

이 아파트는 평균 개인소득 60% 정도의 소득을 가진이에게 임대가 

가능한 곳입니다.


1차로 18개의 타운하우스에 54명이 임대신청을 했습니다.

2차로 총 70개의 타운하우스가 공사중에 있어 , 수천명의 세입자가 몰릴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저속득층 임대 아파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어진 타운 하우스는 앵커리지에서

많은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주택개발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앞으로 909 유닛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로 매년 350의 유닛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30년까지 주택단지 개발과 도시계획으로 앵커리지는 더욱 발전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투베드룸 타운하우스는 매월 934불의 임대료가 책정되어 있습니다.

새로운 집이라 에너지 절감 효과도 아주 뛰어 나다고 합니다.

평균 10%의 에너지 절감이 되는 시스템을 적용 했다고 하네요.


알래스카로 새로이 이주하시려는 분들에게도 아주 반가운 소식이 아닌가 합니다.


그런데, 저는 숲속 캐빈이 더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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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오늘은 2부 순서입니다.

곰발바닥 축제라고 해서 곰들이 직접 출연해 쇼를

진행하는줄 아시는분이 많으셨네요..ㅎㅎㅎ


곰 발바닥 그리는 대회가 열리기도 합니다.

직접 곰이 출연하면 출연료가 비싸서 부르지 못했습니다.

연어 잡기위해 분주하기에 왠만한 출연료로는 

출연하지 않겠다고 하네요.


그래서 , 곰같은 사람이 출연해서 장기자랑을 하는 

경연대회가 열렸습니다.

그 현장을 생생하게 중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알래스카 이글리버에서 열리는 곰축제 장기자랑을

소개합니다.




제일먼저 이쁜 처자 두명이 무대에 올라와 흥겨운 노래를 불러주었습니다.






아이들은 음악에 맞춰 스스로 나와서 춤을 추네요.

너무 귀엽네요.






심각하게 음악에 심취해서 감상을 하고 있는 관중들입니다.





그 와중에 먹기 바쁜 예비숙녀들입니다.





체격에 맞지않은 앙증맞은 율동과 노래를 선사하는 출전자 입니다.

많은 갈채를 받은 이들입니다.

연습을 정말 많이 한것 같더군요.







젊은층들을 여기서 다 만나는것 같네요.

온 동네 주민이 참여해서 즐기는 축제입니다.






엄마와 딸인데, 두 사람이 모두 정말 늘씬 하더군요.

1미터 80이 넘는 키랍니다.

완전 모델급이더군요.








가발도 미리 준비를 해서 가수 코스튬플레이를 한채 열창을 하는

참가자입니다.






객석에서 난리가 났습니다.

아마 출전한 남편의 가족이 아닌가 합니다.






완전 열광팬입니다.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포스가 예사롭지 않네요.

저 옆에는 손녀딸인데, 이번에 비올린 연주로 참가하려고 접수를 하고있는

중이랍니다.

할머니가 엄청 동안이고 미인이시더군요.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 상당히 지적이더군요.









이팀은 댄스 참가자인데, 노래에 연신 춤을 추면서 흥겹게 기다림을

즐기더군요.




 


이 여학생은 마치 학교에서 학예회 발표하는듯한 단정한 자세로

열창을 했습니다.






아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는 모자입니다.






여기 주민을 보니, 거의가 금발이더군요.

흑인은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아시아인도 드물고, 순수 백인들이 상당히 많이 거주를 하는 곳입니다.







이 아가씨는 셀폰에 가사를 저장해 그 가사를 보며 노래를 부르더군요.

상당히 특이한 노래를 불러 관중들이 잘 이해를 못하네요.







자기 차례를 기다리는 출전자들입니다.






참한 총각이 무대에 올라와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있습니다.

한국의 " 전국노래자랑" 이 생각나네요.






심사위원단 입니다.

흥겨운 노래가 나올때는, 앉은채 춤을 격렬하게 추기도 합니다.






속속 장기자랑을 보기위해 사람들이 더욱 몰려들고 있습니다.

다들 반바지에 반팔 차림을 보시기 바랍니다.

엄청 더운 날씨랍니다.


알래스카 덥다는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알래스카도 여름에는 덥습니다.

그러니 여행 오실때 파커같은 두터운 잠바는 오히려 짐만 됩니다.


간편한 복장으로 알래스카 여행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짐이 많으면, 입지도 않아 가실때 은근히 속상하답니다.

청바지 하나로 일주일을 버티셔도 되니, 절대 많은짐을 가져오지 마시기

바랍니다.



표주박



한인 여행사를 통해 여행을 오시면 대체적으로 중국집 뷔페를 많이

이용하게 됩니다.

가격도 저렴하니, 여행사 측에서도 아주 무난합니다.


 


그런데, 미국 여행사를 보니, 스테이크 전문점을 가더군요.

여기는 그래도 유명한집인데, 관광버스가 여행객들을 내려주고

있더군요.


스테이크 전문점인 이곳은 , 제법 잘 한다고 소문이 난 그런 곳 입니다.

한인여행사와 미국여행사 식단가를 비교해보면 , 미국여행사 식단가가

상당히 높더군요.


즉, 다시말해서 미국여행사에서 제공하는 메뉴가 다양하기도 하고

조금은 고급스런 이미지 입니다.


현지에 와서는 현지식을 드셔 보는게 좋습니다.

한식은 집에 돌아가셔서 얼마든지 드실수 있으니, 현지에 오시면 다양한 

sea food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언제 다시올지 모르는 알래스카까지 오셔서 한식만 고집하는건 너무 

아깝답니다.

그러니, 과감하게 현지에서 나오는 음식들을 필히 맛보고 가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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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가곰 몇마리가 발바닥을 보여주면 더욱실감이 날텐데..
    ㅎㅎ 곰이 녀석들이 출연료를 넘 많이부러는군요.
    암튼 무척 재미있는축제같아서 덩달아 신이납니다.

2015.07.09 23:51 알래스카 관광지

구름이 두눈에 가득 들어오니, 어찌 구름을 따라 가지 

않을수 있겠습니까!

다양하게 하늘을 수놓은 구름에 반해 발길을 옮겨보았습니다.


알래스카 구름은 조금은 다른곳과 형태가 특이합니다.

기압과 기온과 자연적인 현상으로 수시로 바뀌는 구름의 형상은 

반하지 않을수 없을정도로 다채롭기만 합니다.


구름을 따라 하염없이 걷고 싶은 오늘,

여러분과 다같이 손에 손을잡고 알래스카 여행길에 나서봅니다.




솜사탕 같은 구름들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자! 줄을 서세요. 하나씩 분양해 드립니다.






달리는 내내 이렇게 구름과 달리기 시합을 하고 있습니다.

누가먼저 설산에 도착하나 내기랍니다.






여기 나무숲 터널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여기는 palmer 라는 곳인데 농장지대입니다.

그리고, 바로 아크농장 입구입니다.





아크농장은 주정부에서 운영을 하는곳입니다.

여기 직원들이 다들 헐벗은 느낌이네요.






"나는 그대를 원합니다."






메일박스가 독특합니다.

역시, 농장 답습니다.






말들이 평화롭게 풀들을 뜯어먹고 있네요.

앞에 있는 아기말이 슬금슬금 저에게 다가오네요.







다양한 철광석이 매장되어있는 산 입니다.

그래서 산 이름이 red rock 이랍니다.







오늘 구름들이 반상회를 하나요?

줄을지어 몰려가는 모습입니다.






엄청 넓은 호수를 한 가족이 전세내어 물놀이를 즐기고 있더군요.






어머어마하게 큰 호수입니다.

이들은 모두 한 가족인데 이들이 이 호수를 전세내어 아주 호젓한

물놀이를 하고 있더군요.







마치 도로를 비껴가는듯한 구름들입니다.






얘네들은 제가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 착한 구름들 의 행진"

다들 착해보이지 않나요?






얘네들은 구름 반상회에 지각한 구름들 입니다.

허겁지겁 뛰어가는 모습이 재미납니다.






연어를 잡아서 줄에 매어 이렇게 물에 담궈두었답니다.

red salmon 입니다.







또 한마리를 잡았네요.

실력이 아주 좋은데요.






여기는 cooper center 라는 곳입니다.

강태공들이 여기저기서 연어를 낚아 올리고 있습니다.

물살이 제법 셉니다.





물살이 세고 수심이 깊은편이라 , 연어 육질이 아주 좋을것 같습니다.






또다른 강태공도 한마리 잡았네요.

여기는 물에다가 놔두는게 유행이군요.





낚시줄과 바늘입니다.

자세하게 봐둘려고 사진도 찍어 놓았습니다.

미끼는 쓰지않고 후라잉 낚시를 하는데 , 털실만 한가닥 꿰어서 

연어를 잡는데 다들 실력이 좋네요.







일반 대 낚시로도 후라잉 낚시가 가능합니다.





추를 저렇게 낚시바늘에서 약 60센치미터 위에 다는군요.

추는 가라앉고 바늘은 물바닥에서 조금위로 하늘거리며 연어를 

유혹하나봅니다.


저도 따라해볼 생각입니다.

잡힐 연어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저보다 구름들이 먼저 도착을 해서 저를 기다려주네요.

산에는 빙하와 만년설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저 산을 등산 하려는이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좌우 양 옆산은 많은이들이 등산을 하더군요. 곰들도 있을텐데

무섭지 않은가 봅니다.


구름따라 떠난 낚시여행은 너무나 풍요로운 하루였습니다.

고기를 잡아도 그만, 못잡아도 그만인 나드리는 그저 자연과 느긋하게

대화하는 재미가 있어 좋습니다.


내일도 갈길이 멀답니다.

할일도 많고 , 완전 동네 복덕방이 되어 가는것 같습니다.

건강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표주박



여행 오시는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타주에서 문의를 많이 주시는데, 아무리 설명을 드려도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답니다.


현지에 오시면 제가 지도를 놓고 스케줄을 작성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미리 물어보셔서 답을 해 드려도  오셔서 똑같은 질문을 

또 하시게 됩니다.


오시면 알려 드리겠다고 하는데도 굳이 미리 알려 달라고 그러지 마시고,

오시면 지도를 놓고 설명을 드리면 단, 1분만에 이해를 하실수 있습니다.


제가 돈을 요구할까봐 안 만날려고 그러시는분이 많으신데 절대 금전적 

요구를 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마음놓고 오셔서 물어 보시기 바랍니다.


같은질문 계속 하시면 제가 허기 진답니다.

그리고 마구잡이로 질문 하지 마시고 , 조금만 더 한번 생각하셔서

질문을 생각해 두셨다가 상식에 맞는 질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 생각없이 아무질문이나 막  하시면 제가 기가막혀 대답할 마음이 완전히

사라진답니다.

절대 그러지 마세요..ㅎ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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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e is friends
    me and you is friends.
    you smile, i smile....
    you hurt, i hurt....
    you cry, i cry...
    you jump off a bridge,
    i gonna miss your e-mails

  2. friendship
    The most memorable people
    in life will be the friends
    who loved you when
    you weren,t very lovable
    riends are like bras
    close to the heart & always
    there for a support.
    friends are like balloons
    if let them go,
    you can,t get them back.
    so i,m gonna tie you
    to my heart
    so i will never
    lose you.
    if you ever need me...
    i,ll be just around the corner!

  3. ㅎㅎ앞에 숙이라는분 열렬팬이시네요.
    저런 친구분도 있으시고 행복하시겠어요~~ㅎ
    물론 싸이버 공간이지만 다들 친구가 된다면 좋겠죠?ㅎㅎ

  4. 우리는친구야.
    나와 너는 친구야.
    네가 미소를 지우면
    나도 따라 빙그래 웃고
    네가 아프면 나도 아프다.
    네가 울면 나도 따라서 운다.
    네가 다리에서 뛰어 내리면
    나는 너의 이메일을 그리워할거야.

    ♥우정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들은
    네가 조금도 사랑스럽지 안았어도
    너를 사랑해주던 그런 친구들이야.

    친구는 말야 브라자 같은거야.
    가슴의 가장 가까운곳에 자리하고있고
    필요할땐 언제나 도움을 주거든.

    친구는 풍선과 같아서,
    한번 놓치면 다시는 찿아올수가없어
    그래서 나는 너를 내심장에 꼬옥 묶어둘거야
    너를 결코 잃어버리지않도록말이지.

    너에게 언제든지 내가필요하다면
    골목길 한편에서 항상 너를 기다리고 있을께!
    (너는 하늘에서 내게 보내준 천사야.)
    ✿제 이메일벗들이 할말이 없어면 늘 보내주던
    이 이메일을 안받은지 오래됫어유,

  5. 알래스카에
    사시는군요!!

소시적에 메탈을 좋아했던 기억을 되살려 오늘

거리공연이 있는곳을 찾았습니다.

메탈 그러면 다소 거친듯한 기타선률과 허스키한 

목소리가 연상이 됩니다.


특히,헤비메탈음악에 잠깐동안 심취해서 들었던적이

있었던터라 공연에 저도같이 참여를 했습니다.


금속적인 내음과 온 몸을 내던지는 강한 비트가

은근히 중독성이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그럼 알래스카에서 벌이는 메탈공연을 잠시 구경해

보도록 할까요?




다양한 매체에서도 촬영이 한창 입니다.

귀청을 때리는 강한 비트의 연주소리가 정신줄을 놓게 만듭니다.






존케이가 이끌던 스태판울프 밴드가 그 시작점을 강하게 찍은건,

헤비메탈이라는 단어를 가사에 넣어 연주한 최초의 시초여서 그런것 같습니다.






소방관과 경찰들이 만일에 사태에 대비해 모두 대기상태에 있더군요.






정말 지우개로 지우고 싶은 여인들이 여기에 있네요.

하나하나 다 자세히 들여다보고 싶습니다.






저도 덩달아 어깨에 힘을 주게 되네요.

한잔술과 마리화나를 펴서인지 다들 흥청거리네요.







마리화나가 합법적으로 시행이 되어서인지, 마리화나 내음이 여기저기서

나는듯 합니다.





 


한인은 한명도 보이질 않는군요.

젊은층은 다 모인것 같은데 한국의 젊은이들은 보이지 않는군요.






바닥에 그냥 주저앉아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정말 편안해 보입니다.






같은과라 그런지 케메라만 보면 신이 나네요.






재미난 장면인데, 음악에 맞춰 원안에서 어깨로 상대방을 밀어내는

행동을 하더군요.


혈기가 왕성하다보니 별걸 다하네요.





이제는 해비메탈이라는 단어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어 

초 강력 사운드를 추구한다는 의미로  " 하이퍼 메탈"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더군요.







요새 너무 날씨가 더운 관계로 비키니 차림의 여인들도 심심치 않게 

눈에 띕니다.

정말 덥습니다.




이런 공연장에서 친구들과 만남도 이루어지는데 이상한 인사법이 

등장하더군요.

따라하지도 못하겠네요.






공연장 부근에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들도 있습니다.

술도 팔더군요.





앵커리지에서는 메탈그룹모임이 20여년전부터 생겨났다고 합니다.

클럽아이디가 없으면 입장을 하지 못하네요.


저는 특별히(?) 입장할수 있었습니다.





맨 앞에서 사진을 찍는데 너무 소리가 커서 마치 최면술에 걸린것 같은

혼미함이 엄습해 오더군요.

다들 이런 매력에 빠져 좋아하나봅니다.






해비메탈의 가장 큰 매력은 쉬지않고 반복되는 리프와 비트에 있습니다.

이러한 반복에 모두들 중독증세를 보이면서 빠져들게 됩니다.






해비메탈은 강력하고 무섭게 몰아부치는 사운드에 비해 비트의 구성은 

8비트 내에서 연주가 됩니다.

그 속에서 엇박자와 정박자를 잘 어우러지게 만드는 묘함이 있습니다.






이분은 아주 정렬적으로 몸을 흔드시더군요.

아마도 다음날 몸살이 나지 않았을까 염려가 되네요.





 

잔듸밭에 누워있는 포즈가 너무 섹쉬해서 사진을 청했더니,

저렇게 제정신 다 챙겨서 모자까지 눌러쓰고 포즈를 취해주네요.


에이..이러면 전혀 다른 분위기네요.

그냥 멀리서 찍을걸 그랬나요?..ㅎㅎ


한국에서는 크래쉬라는 언더그라운드 그룹이 선두를 달리곤 했었지요.

이제는 워낙 다양한 밴드들과 가수들이 있어 이름을 외우지 못하네요.


백야에 벌어지는 메탈공연에 한층 기분이 업되는것 같아 좋았습니다.






표주박




 산불연기가 알래스카 전체에 퍼져있어 날은 좋은데 뿌옇게 흐린날 같은 

분위기 입니다.

전혀 다른데로 연기가 날아가지 않나봅니다.


왜 알래스카 내에서만 연기가 뱅뱅 도는지 모르겠네요.

어디를 가나 매캐한 내음과 연기로 모든 주변 산들이 안개속에 

사로잡힌듯 합니다.


멋진 빙하와 설산을 보려고 했는데 산불 연기로 가려져 제 모습을

감상 하기가 쉽질 않아 애석합니다.


구름이 되던가, 다른 태평양 지역으로 날아가던가 하지 왜,

알래스카 내에서만 뱅뱅 도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엄청나게 넓은 땅이 바로 알래스카인데, 거의 알래스카 절반을 

덮은것 같습니다.


바람이나 비가 한차례 와서 모두 씻겨나갔으면 하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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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울 2015.06.19 04:12 신고  Addr Edit/Del Reply

    역시 젊음이 좋습니다^
    함께하시면서 세부적으로 설명해주시니
    이해도도 빠르고 현장감이 더합니다
    반복이라는 말과 엇박자와 정박자를 잘 어우러지게 만든다는 말을 들으니
    보는 저도 최면에 걸리는듯 움씰해집니다?ㅎㅎ
    원래 주술적인 것들이 업시키기위해 다 이렇게 주문을 반복하지 안했나여?
    큰종교들도 마찬가지구요~

    해비메탈이라는 단어보다 " 하이퍼 메탈"을 사용해야 포만감을 느끼게 되는 가 본데~~
    걱정입니다
    하이퍼는 van, 벤가드, 최 첨단이라는 말도되니 그끝이 어떻게 될지 우려되죠
    마치 바벨탑의 사건을 보는듯해서요~
    혹시 전공하셨습니까? ㅎㅎ
    일목요연하게 설명해주셔서 저같은 요즘음악에 대해 문외한에게는 큰 공부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한표!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6.19 08:14 신고  Addr Edit/Del

      저도 음악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기본상식도 제대로 모른답니다..ㅎㅎㅎ
      이런 공연의 열기 속으로 함께 빠져들면
      조금은 젊어진듯 합니다.
      그래서 이런 열기의 공연이 인기가 있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바다의 빙하를 보러나갑니다.
      너무나 고요하기만한 바다를 바라보니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네요.

2015.06.09 00:25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일반 도시는 비가 내리지만, 높은 산에는 

눈이 내립니다.

지난주 왔을때는 눈이 보이지 않았는데, 오늘 가보니

눈이 내렸네요.


눈이 좀 더 많이 내렸으면 했는데 얼마 내리지 않은것 같아

아쉽습니다.


마치 슈가파우더를 뿌린것 같은 설산을 중턱까지 올랐는데

바람이 장난 아니네요.

그 많던 모기들도 종적을 감췄습니다.


덕분에 모기에 한방도 물리지 않았답니다.

오늘은 등산 한번 해 볼까요?




저 설산을 등산 하려는 이들이 제법 많습니다.

일반 여행자들은 오지 않는 곳이지만, 알래스칸 한테는 제법 널리 알려진

곳이기도 합니다.







저는  저 빙하까지는 좀 힘들고 호수 까지는 어찌어찌 가능할것 같습니다.




 


이 지역에서 행글라이더를 타는이들이 많습니다.

워낙 고지대이다보니, 행글라이더를 타고 이곳 전체를 한눈에 내려다보는

짜릿한 경험을 할수 있습니다.





 


등산을 하기전 장비 점검을 해야 합니다.

곰이 나타날수도 있으니, 곰퇴치 스프레이도 중요합니다.

중국산은 절대 안됩니다.

오히려 곰이 쫒아옵니다.






오늘 구름들이 엄청 바쁜가봅니다.

다양한 형태로 수시로 변신을 꾀하네요.






구름이 낮게 깔린걸 보니, 눈이오든 비가오든지 할것 같습니다.






이 꽃 이름을 아시나요?






벌써부터 홀씨를 날리는 민들래 입니다.

본능에 아주 충실하네요.






이름 모를 야생화들이 눈을 즐겁게 합니다.





바싹마른 이 식물은 아주 효능이 좋은 약재로 사용이 된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흔하지 않은데, 알래스카는 아주 흔하답니다.






이길을 자전거 타고 내려가면 정말 신이 날것 같습니다.

" 난다 난다 신난다...야호! "







곰이 있다보니, 개를 데리고 같이 등산을 합니다.

아니면, 애견도 같이 등산을 시킬 요량으로 데려온건지 모릅니다.







눈 녹은 물이라 주변만 가도 그 서늘함이 전해져 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니 일단 밥먹고 해야죠.

이번에 버너와 솥,냄비 일체를 장만 했습니다.


김치와 꽁치를 넣고 보글보글 끓이고 있는중입니다.







얼추 다 끓은것 같습니다.






먹는게 남는건지라 ,반찬도 골고루 싸와서 만찬을 차렸습니다.






이제 밥도 먹었으니 저 산을 향해 출발을 해 볼까요?







등산을 마치고 ,시원한 도로를 달리는데 먹구름이 저를 쫒아 오네요.

다행히 집에 도착 할때까지 비는 내리지 않았습니다.






동네에 들어서니 , 캐나다 기러기가 새끼들을 데리고 마실을 나왔네요.

여기서 호수까지는 상당히 먼데, 어떻게 할런지 궁금 하네요.


부모심정은 동물이나 사람이나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자식을 위하여 날아오름을 포기하고 , 위험에 노출되어 같이 생사고락을 하는

부모의 자식 사랑은 늘 애뜻하기만 합니다.








캐나다 기러기는 부부 금슬이 아주 좋은가 봅니다.

육아도 같이 하는군요.

큰 기러기가 남편 기러기고, 덩치가 조금 작은 기러기가 엄마 기러기 입니다.

저렇게 도로를 건너 이리로 왔답니다.


차들도 씽씽 달리는데 위험 할것 같네요.

새끼들때문에 날지도 못하고, 저렇게 하염없이 걸어가야 한답니다.

왜 호수를 떠나 고생을 하는건지 원.


"얘들아 !  집 떠나면 고생이란다. "




표주박


지난번 알래스카 수도세를 말씀 드렸는데 정정 합니다.

집집마다 모두 요금은 같고, 수도세와 쓰레기비용 모두 합쳐서 92불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하수도세는 없습니다.

알래스카에는 수도 계량기가 없어서 , 모든집들이 요금이 같습니다.

향후 5년은 하수도세도 신설 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전기를 많이 쓰는집을 보니 ( 냉동고 3대,냉장고 3대,베드룸 3)

대체적으로 120불에서 150불이 나오더군요.

겨울에는 200불 정도 나온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온수기와 히딩 거러지 때문에 전기세가 더 나오는것 

같습니다.

이 요금들은 앵커리지 기준입니다.

각 도시마다 모두 틀립니다.


물론, 집집마다 요금이 조금은 틀릴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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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국에서 박수진씨가 알래스카 사시는 지인을 찾고 계십니다.
    대략 81년생정도이며 장현정씨. 백인과 2006년 결혼하여 딸 이름이 에이미
    라고 합니다.
    연락처를 알고 계시는분은 저에게 이메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ivyrla@naver.com

  2. 서울 2015.06.10 16:25 신고  Addr Edit/Del Reply

    와~ 저도 하염없이 걷고 걸어서 저 산오름길을 걷고 싶네요
    백두산길을 오르는듯 할것 같습니다
    밥상도 더 정겹고요
    참고로 한국 산삼찾는사람들은 약간 소금기해서 지은 밥을
    그냥비닐주머니에 넣고 다니다가
    되장하나면 지천에 있는 산나물을 쿡~찍어서 먹으면 고만이라고하는데
    주인장님께선
    베이컨 잘게 썰어서 볶음밥하셔서 김에묻혀 주먹밥만들면 최고일것 같습니다
    ㅎㅎ
    매일 건강하시니~ 큰 부자이십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6.11 00:11 신고  Addr Edit/Del

      ㅎㅎㅎ
      그럴까요?
      모두 알래스카에서 나는 채소들로
      밑반찬을 만들었습니다.
      산에서 나는 미나리,지천으로 널린 고비,직접 잡은 가자미등
      알래스카 토종 재료들입니다.

      그래서 한끼만 먹어도 배가 엄청 부르답니다.
      배가 잘 안꺼지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