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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예수님2

알래스카" 비 내리는 태평양 " 유난히 가을에 접어들면서 비가 더 자주 내리는 것 같습니다. 미처 우산을 준비하지 못해 내리는 비를 맞으며 태평양 바다 구경에 나섰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호랑 가시나무(Christ's Thorn )를 보았는데 이 나무로 크리스마스 때 , 동그랗게 화환을 만드는데 바로 리스(wreath)라고 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메고 골고다의 언덕을 오를 때 , 머리에 쓴 가시 면류관이 바로 호랑 가시나무인데, 나뭇잎이 엄청 단단하고 날카로워 정말 머리에 쓰면 피가 배어 나올정도입니다. 태평양과 바디를 보기 위해 오른 전망대에서는 원주민의 악기 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었습니다. 비 오는 날 들으니 , 조금은 센티해지는 기분이 드네요. 비가 내리니 단풍이 든 나뭇잎이 더욱 빛나 보였습니다. 저와 함께 산책을 즐기시겠습니.. 2019. 9. 23.
알래스카의 " Christmas" 알래스카는 11월이 되면, 크고 작은 Christmas 행사가 많이 치러집니다.예수님의 탄생 일은 4세기 중반에 율리우스력에는12월 25일로 나타나지만, 그리고리력으로 계산을 하면 1월 27일로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1038년 고대 영어로 Crīstesmæsse 로 알려져있다가 1131년에 Cristes -messe 로 기록이변경이 된 걸 알 수 있었는데, messe는 메시아 라는 의미라고 합니다..라틴어로는 Christmas 는 출생을 의미 하며,최초의 크리스마스 축하 행사는 336년 로마에서 개최가되었는데,이보다 나중인 800년에 샤를 마뉴 황제로선정이 되면서 본격적인 탄생일 축제가 열렸습니다..오늘은 그동안 성탄절에 얽힌 소소한 이야기들로꾸며 볼까 합니다...미국은 한국과 달라 땅이 워낙 크다보니,.. 2018.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