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1 알래스카 " 가슴 시린 노을 풍경 " 자주 보는 노을이지만 , 어느날에는 그 붉은 빛들이 가슴으로 스며 들어올때가 있습니다. 심장이 타오르고 ,머리속이 열정으로 넘쳐 흐르는그런 시간들이 노을 앞에서 일어나고는 합니다. 알래스카의 노을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얼어있는 호수뒤 설산이 붉게 물들기 시작 했습니다. 이렇게 노을이 질때의 풍경은 몸과 마음이 포근해지는걸 느낄 수가있습니다. 쉬고있던 경비행기들도 노을을 감상하고 있나봅니다. 앵커리지 도시에도 노을이 곳곳에 스며들고 있습니다. 많은이들이 저녁만 되면 이곳으로 몰려와 노을을 반겨줍니다. 설산뒤로 사라져가는 태양은 이제 한숨 돌리며 온 몸을 식히겠지요. 구름들이 타원형으로 노을을 감싸네요. 태양이 사라지기 10초전 풍경입니다. 이제 태양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여름에 비하면 텅 비어버린 선착장.. 2016. 3.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