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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연어샐러드3

알래스카 " 빙하를 바라보며 식사를 " 붐비지 않고 자연 속에 스며들어가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은 많지 않습니다. 조금만 알려져도 수많은 이들이 찾기 때문에 넘치는 소음 속에서 식사를 해야 합니다. 알래스카는 어디를 가도 붐비는 곳은 별로 없습니다. 아니, 거의 드물다고 봐야 합니다. 관광지라고 해도 늘 빈 공간처럼 따듯한 마음들이 오가는 여백의 묘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빙하를 찾거나, 바다를 찾거나, 연어 낚시터를 가도 늘 빈 공간을 오는 이들을 위해 배려를 해주는 넉넉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연어 샐러드와 사슴 햄버거를 먹을 수 있는 알래스카의 식당을 찾아 잠시 휴식을 취해 보았습니다. 빙하를 바라보며 시간에 쫓기지 않고 하늘빛 속살에 반해 하루를 넉넉하게 보낼 수 있슴을 늘 감사합니다. 만년의 세월을 이어오며 그 누구의 접근을.. 2019. 8. 19.
알래스카 " 연어 샐러드와 연어 햄버거 " 알래스카에서 드시는 특색 있는 음식중 하나가 바로 연어 샐러드와 연어 햄버거입니다.물론, 킹크랩을 찾는 분도 있으시지만킹크랩이야 별다른 요리법이 없고그냥 쪄서 나오는거라 단순한 요리입니다..거기에 반해 연어 샐러드와 연어 햄버거는 알래스카만의 요리법으로 조리가 되어한번쯤은 드셔도 좋습니다..발데즈를 가다가 만나는 Wrangell Mountains부근의 풍경과 빙하에서 만나는 무스 아가씨 그리고, 동네에서 평화롭게 노니는 토끼도소개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아직 직접 가 보지 못한 활화산인 Wrangell Mountains 국립공원인데 벼르고 있는 중입니다.. .산과 산 사이로 유유히 흐르는 빙하가 절경인 저 곳은일년 내내 늘 설산의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랭글산 앞에는 마침 소나기가 내리고.. 2018. 6. 5.
알래스카"닭날개 고비 두루치기 요리" 오늘은 알래스카만의 특별한 식단을 준비해 보았습니다.아마 많은분들이 처음보는 요리일겁니다.일명" 닭날개 고비 두루치기" 입니다..알래스카에서 나는 특별한 산나물과 혼밥(혼자먹는밥)의 정수를 보여드립니다.다 먹고 살자고 하는건데 잘 먹고 잘 살아야지요..살인적인 스케줄로 행여 건강을 해할까 단단히 잘 챙겨먹고 있습니다.한창 나물철인 요즈음은 먹거리가 넘쳐납니다.이런 맛에 알래스카에 사나봅니다..그럼 오늘의 특별한 요리 출발합니다. ..먼저 앵커리지 다운타운에 있는 맛집부터 들러보기로하겠습니다.스노우 시티 상호가 신선하네요. .특이하게 문 손잡이가 스푼과 포크입니다.독창성이 있네요. .실내로 들어서니 화사한 느낌을 줍니다.그리고, 특이한건 이집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티셔츠를 비롯해다양한 선물용품들을 팔고 있었.. 2017.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