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Comment

Archive

'연어낙시'에 해당되는 글 3

  1. 2018.07.07 알래스카" 연어 손질 하는 법 "(2)
  2. 2018.06.07 알래스카 " 팔머의 연어 낚시터 "
  3. 2017.08.23 알래스카 " 연어낚시와 설산"(2)
2018.07.07 08:30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는 지금 연어낚시 시즌이 한창입니다.

그래서 연어 낚시 이야기를 연일 하게 됩니다

연어를 낚아서 일년을 식탁 위에 올려야 하기에

연어가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합니다.

.

오늘은 연어 손질을 해서 진공 포장을 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

이미 낚시터에서 잡자마자 1차 손질을 해서

얼음을 채운 쿨러에 담아서 가지고 왔기에

다시 크리닝 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

.

호수에 북극 오리가 살고 있습니다.

잠수 실력이 상당한데 , 한번 들어가면 오랫동안

숨을 참고 나오질 않습니다.

.



.

저렇게 물 속으로 잠수를 하면 완전히 엉뚱한 곳에서 한참 후 

나오고 있습니다.

.


.

등산로를 걷다 보면 만년설이 녹아 흐르는 조그만 

계곡을 만나기도 하는데 물소리가 들려 잠시 발길을

멈추고, 쉬어갑니다.

.

 

.

그리고, 이렇게 나무다리를 만나 차거운 물길에 

손을 담궈 보기도 합니다.

.


.

물이 얼마나 깨끗하고 맑은지 저렇게 물속이

환하게 다 들여다 보입니다.

.


.

곰이 자주 출몰하는 곳이라 저렇게 방명록에 이름을 쓰고 

등산로를 올라가야 합니다.

.


.

등산로라고 하기에는 평탄한 지역이라 산책로라

불리우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


.

걷다보면 저렇게 나무 벤취가 있어 쉬어 갈 수

있습니다.

.


.

제일 맛있는 연어인 사까이 연어 리밋이 6마리입니다.

.


.

제가 연어를 손질하는 모습을 보고 몰려든 갈매기들입니다.

.


.

연어 부산물을 던져주면 제일 강한 갈매기가

독차지합니다.

룰이 아주 확실합니다.

.


.

강에서 일차 손질을 했지만 , 다시 집에 와서

2차 크리닝을 해야합니다.

물로 깨끗히 씻고 연어 갈비뼈를 제거해야 합니다.

연어도 갈비뼈가 있습니다.

.


.

저렇게 갈비뼈를 제거하고 , 물기를 완전히 빼야 합니다.

페이퍼 타올로 물기를 닦아야 진공포장을 할 수 있습니다.

.


.

그리고, 연어 알도 다시 한번 깨끗히 씻고 별도로 보관을 합니다.

우측에 있는건 뱃살입니다.

어처피 손질을 하면서 사라질 부분이기에 저는 애초 뱃살을

별도로 잘라서 이렇게 회로 먹는데 생선 중에 횟감으로

뱃살이 제일 맛있습니다.

.


.

껍질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었습니다.

남 줄 양이 되지않아   혼자만 먹도록 하겠습니다...ㅎㅎ

.


.

진공포장기는 코스트코에서 60불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포장기계보다 포장지가 엄청 비싸지요.

우측 아래 부분에 잠금 버튼을 위로 돌려 잠궈야  표시등에 

불이 들어 오는데 처음에는 몰라서 엄청 헤메고 고장이 

난줄 알고 교환을 할려고 했습니다.

.

전기코드부터 다시 점검하고 정말 난감했습니다.

.

.

짠! 진공 포장이 끝났습니다.

어떤가요?

.

 

.

싱싱한 레드새먼입니다.

레드 새먼과 핑크 새먼과는 상당히 차원이 다릅니다.

횟감으로는 하늘과 땅 차이인데 , 한국에 수출하는 연어들이 

대개가 여기서는 거의 먹지않는 핑크 새먼입니다.

.


.

이제 처음 냉동고가 빛을 발하고 있는데 , 알래스칸들은 이런 

평면형 냉동고가 두어대씩은 됩니다.

저도 두대입니다.

.


.

뒷 뜰에 들국화가 피었습니다.

들국화 그러면 왠지 가을이 상상이 됩니다.

이제 벌써 가을로 접어드는 건가요?

.

제가 자주 찾는 추가치 주립공원 주차장에 곰이 나타나 승용차 

유리창을 깨고 안으로 들어가 음식물을 가지고 부리나케 달아 

나다가 총을 맞고 사망을 했습니다.

참 이런 소식을 들을 때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

어떻하면 더불어 살아 갈 수 있을까요?

사람들이 야생동물들의 영역을 침범하면서 오히려 동물들의

피해를 이야기 합니다.

동물들이 기자회견이라도 해야 할까요?

얼마나 많은 피해를 입었는지 말할 수 있는 대변인이라도

있었으면 합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ivy알래스카님 좋은 글 잘읽고 갑니다. ^^

2018.06.07 02:47 알래스카 관광지

드디어 알래스카 연어 낚시 철이 도래

했습니다.

오늘은 Palmer에 있는 연어 낚시터를 

찾아 강태공들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

앵커리지에서 약, 한시간 거리에 있는 

이 곳은 강의 물빛이 너무 아름다워 다들

물빛에 반해 연어 낚시를 하러 들르기도 

합니다.

.

여기는 특이하게도 왕 연어만 올라 오는 

곳입니다.

큰 왕 연어는 리밋이 한마리지만 , 덩달아 

별책 부록으로 올라오는 작은 왕 연어는 세마리가

리밋입니다.

.

그럼 출발합니다.

.

.

잠시 라마 농장에 들러 침 뱉기의 진수를 보고자

들렀습니다.

침을 뱉지 못하게 입마개를 했더군요.

.


.

오래된 농기구들을 모아 야외 박물관처럼 꾸며 놓아 

아이들과 함께 구경하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


.

팔머에 있는 연어 낚시터 주차장 풍경인데 이제는

화장실도 번듯하게 두군데나 지어 놓았더군요.

전에는 간이 화장실이었습니다.

.


.

아직은 다소 이른듯한 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 가족이

나와 낚시대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


.

굳이 잡지 못해도 그저 낚시대를 드리울 수 있다는데

행복을 느끼는 강태공들입니다.

.


.

옥빛의 물 빛이 눈을 시리게 할 정도입니다.

.


.

바다와 이어져 있어 물 때를 맞춰 낚시를 와야 합니다.

.


.

저 양쪽이 포인트이긴 한데 , 잡는 이는 없네요.

.


.

자작나무 숲이 강물에 담겨, 오는 이들을 반겨줍니다.

.


.

이제 연어 낚시터도 푸르름으로 물들었습니다.

.


.

강태공들은 낚시도 낚시지만, 여기에 와서

바베큐 파티를 벌여 하루를 온전히 즐기고 있습니다.

.


.

갑자기 먹구름이 몰려와 온 세상을 먹빛으로 물들이고

있습니다.

.


.

연어가 있는 곳에는 늘 독수리와 곰들이 살고 있는데,

왼쪽에 곰들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


.

간혹, 독수리가 연어를 사냥하기 위해 이 곳을 낮게 

날고는 합니다.

.


.

연어를 잡아 손질을 할 수 있도록 손질하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누구나 바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


.

여기는 물 빛이 아름다워 낚시대를 드리우고 있다 보면 

어느새 몸과 마음이 옥색으로 곱게 물들고는 합니다.

.


.

교회에서 비빔밥이 나왔는데, 고비는 역시, 알래스카산 

고비입니다.

.


.

손으로 곱게 빚은 만두입니다.

간식입니다.

.


.

대나물로 만든 물김치와 훈제 오리구이입니다.

.


.

그리고, 맥반석 계란 하나를 통째로 넣은 

모밀냉면입니다.

국물이 너무나 시원해 피로가 확 가시는 것 

같습니다.

.

알래스카의 일상은 이렇게 소소하면서도 살 맛 나는

음식들로 하루를 꾸며가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에는 냉면 한 그릇 생각이 나지요.

오늘은 냉면으로 한끼를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

지금 새벽 3시가 다가오는데, 창문을 열어 놓았더니

새들의 지저귐이 엄청 요란하네요.

재들은 백야라고 잠들이 없는건지 원...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7.08.23 08:56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칸에게는 필수인 연어낚시입니다.

알래스카에서 살아가면서 낚시와는 뗄래야

뗄 수 없는 아주 중요한 취미생활중 하나

입니다.

.

가족과 함께 연어 낙시를 즐기면서 한 여름의

백야를 즐기는게 일상이 되어버린 이들에게

여유와 낭만과 풍요로움을 안겨줍니다.

.

만년설이 쌓인 설산과 빙하지대를 둘러보며

알래스카의 아름다운 자연에 대해 다시한번

감탄을 하게됩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숨어있는 비경을 여행

하도록 하겠습니다.

.

오늘은 Palmer 에서 마타누스카까지의 여정입니다. 


.

.

알래스카의 구름도 자연을 닮아 웅장 하기만 합니다.


.


.

오늘은 팔머의 왕연어 낚시터를 찾았습니다.


.


.

낚시대를 드리우고 셀폰 삼매경에 빠지신 할아버지.


.


.

예년보다 물이 많이 빠진 것 같네요.

밀썰물때를 잘 맞춰야 연어를 잡을 수 있습니다.


.


.

고요한 강가에서 낚시대를 드리우고 잡는 것에 

연연해 하지않으며 그 시간을 즐기는 강태공들입니다.


.


.

옥색 물빛에 반해 이 곳을 찾아 여유로움에 푹 빠져듭니다.


.


.

모락모락 연기가 피어 오르듯 신기한 구름들의 자태입니다.


.


.

꼬마 숙녀들도 낚시에 푹 빠져 있습니다.

어릴때부터 낚시를 하는게 생활화 되어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여성들이 낚시를 아주 질색하는데 알래스카에서는

여성들도 필수과목중 하나입니다.


.


.

가족단위로 낚시를 즐기는 이들이 많습니다.


.


.

이런 아름다운 강가에서 낚시를 할 수 있다는건

알래스칸들의 행복입니다.


.


.

강태공을 위해 마련된 작지만 아름다운 철교.

이런 배려가 참 좋습니다.


.


.

연어가 산란을 위해 몰려드는 곳입니다.


.


.

연어를 잡지 못해도 그저 하루를 이런 곳에서 온전히

힐링을 할 수 있다는게 행복이 아닌가합니다.


.


.

부부와 연인들도 이 낚시터를 자주 찾습니다.

한국에서는 남편들만 낚시를 떠나 부인들은 집을 지키게 되지요.


.


.

한참을 지켜봐도 연어 잡는이들이 보이지 않았는데도

이들은 전혀 지루한줄 모른답니다.


.


.

" 아저씨 안녕 ! "

인사를 건네는 팔머의 라마농장의 라마입니다.

침 뱉기 선수니 절대 가까이 가지마세요.

.


.


.

마타누스카 강에서 래프팅을 즐기고 있네요.


.


.

마타누스카 빙하를 다른 곳에서 바라보았습니다.

.



.

뒤편에서 바라본 마타누스카빙하지대입니다.


.


.

멀리서부터 보이는 설산입니다.

굽이를 돌아 저 설산이 보이면 하염없이 달려가게 됩니다.

설산을 보면서 운전을 하는 묘미는 이루 말할 수 없이

즐겁습니다.

.

눈이 시원해지면서 마음까지도 순백의 동심으로 돌아 

가는 듯 합니다.

.


.

드디어 드론 수업료를 지불했습니다.

순간의 착각으로 나무와 충돌해서 부상을 당했습니다.

오호 통재라...


.

.

이때까지만 해도 촬영을 잘 했습니다.

그러나, 아래영상은 충돌장면입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아, 물가에 빠진 줄. 천만다행입니다. 신고식 톡톡히 하셨습니다.^ 근데 라마가 예서도 살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