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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여행길2

알래스카" 이른 아침 길을 떠나다 " 늘 무소의 뿔처럼 혼자 가는데 익숙해지다 보니, 통제하는 시간도, 억제하는 욕망도 모두 여행 길에 고이 뿌리고 다닙니다. 아침 일찍 스워드 하이웨이를 타고 나가는 풍경은 정말 환상입니다. 특히, 구름들의 향연은 볼만 하기에 어디를 가든지 아침 일찍 일어나 알래스카의 구름을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눈을 비비며 일어나는 구름들은 구름의 속살을 보여주는 절호의 찬스이기도 합니다. 민 낯의 구름들을 마주하며 , 설산과 기차와 빙하와의 Meeting은 알래스카의 여행길을 더욱 알차게 합니다. 파도가 낮고 바람이 별로 불지 않는다는 기상예보를 믿고 바다로 향했습니다. 이제 막 햇님도 눈을 비비며 설산 자락에 듬뿍 빛을 내려 줍니다. 요새는 백야로 거의 20시간 이상이 환하다 보니, 언제 해가 떴는지 모를 정도입니다.. 2019. 6. 21.
ALASKA 'Valdez 가는길 " 오늘 또 여행이야기 입니다. 매일 노는 이야기만 들려 드리는것 같네요.뭐 인생이 여행인데 어쩌겠습니까! 사는이야기와 알래스카 이야기와 여행이야기가제가 들려드리는 이야기의 거의를 차지하는게사실입니다. 그 어떤건지 제가 겪고 ,보고 들은것을 위주로 전해드리는블로그입니다. 다른곳보다는 사뭇 분위기가 다른곳이 바로 발데즈 가는길 입니다.다른곳의 풍경과는대조가 될 정도로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곳 또한발데즈 가는길입니다. 정작, 발데즈에서는 크루즈를 즐기는게 거의 다지만,가는 여정이워낙 아기자기하고 볼거리들이 많아 지루하지 않는 여행길 입니다. 자! 그럼 출발을 해 보도록 할까요! 앵커리지를 출발해서 팔머를 지나 마타누스카 빙하에 도착 했습니다.마치 어린 신선이 하얀 눈을 갖고 길을 만든것 같은 빙하들이 바닷물처럼 .. 2015.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