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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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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4.13 알래스카 " 봄이 오는 길목에서 "
2018.04.13 04:41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도 이제 봄의 기운이 완연한 요즈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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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랴부랴 스노우 타이어를 남들보다 뒤 늦게

교체를 했는데, 보통 50불이면 교체가 가능한데 

스피드 루브에서 교체를 했더니, 더블인 100불이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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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 나오는데 은근히 아까운 생각이 들더군요.

서너 군데를 들렀는데 바로 교체가 되지 않아 찾아 간

곳이었는데 , 가격이 저리도 비싸다니 오호 통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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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길목에 기후가 사뭇 다른 두 곳을 비교

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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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horage 와 whittier 입니다.

앵커리지는 날씨가 너무 화창해서 에어컨을 켜야 할 

정도인데 반해, 위디어는 비가 내리면서 바람이 

몹시 부는 정반대의 날씨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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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봄이 오는 소리를 들어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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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디어에 오면 늘 인증샷을 찍는 장소인 선물의집 입니다.

겨울에는 모든 상점들이 문을 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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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위디어의 풍경입니다.

한인이 운영하는 중국집도 문을 닫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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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크루즈가 출항하는 곳인데 , 선박들도 어디론가 

끌고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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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정상에는 눈이 내리고, 여기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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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은 위디어 다운타운이며, 생선 공장이 잇는 곳인데 

주인장이 돌아가시고 문을 닫았습니다.

주민은 약, 200여명 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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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하려고 채비를 마치고 던졌는데 , 강한 바람과

파도로 멀리 날아가지 않네요.

그래도 입질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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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안시설이 휑하니 비었지만 , 새우철인 이달 15일 부터는 

많은 배들이 몰려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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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무스의 뿔이 사뭇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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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이 한창인 1943년 미 육군이 건설한  Anton AndersonMemorial Tunnel

입니다.

길이는 약 2.5마일로 기차와 차량이 다니는 중요한 터널입니다.

기차가 지나갈 때에는 차량이 멈춰서 기다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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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 당시 물자를 공급하던 기차들이 이제는 각종 화물을

겨울에도 실어 나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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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마찬가지로 여름에만 문을 여는 위디어의 제일 큰 

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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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산책로로 돌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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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산책로는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곳인데,보통 애견과 함께

오는 이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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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들녘의 눈들도 많이 녹았으며, 한가로이 떠 있는 

구름을 보면 나른한 여름 같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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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들이 꼼짝도 않고 얼음땡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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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고래를 닮은듯한 구름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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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날아온 까치 두마리가 제 귀를 간지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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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생각하는 일반 구명조끼가 아닌, 자켓 자체가

구명 조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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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의 간단한 아침식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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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점심은 필리 스테이크 샌드위치로 

대신 했습니다.

여행을 하니, 자연히 양식으로 먹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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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13불대.텍스가 없으니 그나마 낫네요.

지난번 시애틀 갔을 때, 높은 텍스로 인해 마치

손해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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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와 팁까지 포함되어 나오면 헉 소리가 

나옵니다.

잘 적응이 되지 않지요.

그래서 더더욱 알래스카가 마음에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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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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