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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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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3 02:14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년중행사로 매년 한번은

배를 타고나가 광어를 낚아올립니다.

그런데 , 어찌나 광어를 끌어 올리는데 

힘든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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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크기가 장난이 아닌지라 한번 낚아 올리면

팔에 힘이 다 빠질 정도입니다.

너무 큰건 총을 쏴서 몸부림을 재운뒤 끌어 

올리기도합니다.

.

보통은 작살을 이용해 끌어올리는데 몸부림을 

심하게 치면 어쩔 수 없이 총을 쏴서 끌어올립니다.

한마리 잡으면 최소 10여명은 회로 충분히 먹고도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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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Ninilchik 광어낚시를 떠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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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를 잡아서 차렷자세로 정리정돈을 해 보았습니다.

제가 잡은건 좌측에서 2번과 3번 두마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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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도 볼 수 없는 중장비를 이용해 배를 바다에 

띄웁니다.

다소 특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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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게 궁금합니다.

저 중장비로 배를 띄우는데 한척에 얼마나 받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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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곳은 전에 소개를 했던   Ninilchik

 러시아 정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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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창 활발한 화산 활동을 하는 설산을 향해 

질주를 하는 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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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보트를 타고 광어낚시를 나왔네요.

대단합니다.

위험할텐데 괜찮은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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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케이노 설산을 향해 약 한시간 정도를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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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화산활동을 하지만 여름에 스키를 타는 이들이

찾기도 합니다.

경비행기로 이동이 가능한데 시간을 이야기해주면 그 시간에

다시 데리러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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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설산은 실제로 보셔야 감동이 물밀듯 밀려옵니다.

정말 환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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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배를 멈춰 닻을 내리고 낚시준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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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낚시는 추를 바닥에 닿는 느낌이 들때까지 바닥에

드리워야합니다.

그 느낌을 모르면 들었다놓으면 줄이 느슨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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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바닥에 닿지 않으면 광어외의 고기들이 잡힙니다.

광어가 제일 바닥에 사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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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설산이 너무 마음에 들어 자꾸 올리게 되네요.

광어를 낚기 위해서는 체력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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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 미끼로는 청어를 사용하는데 더 빨리 잡으려면 

비린내를 나게하는 약을 청어 안에 뿌려줍니다.

그리고,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기름 윤활유인 3M을 뿌리더군요.

그걸 뿌리면 더 멀리 비린내가 퍼져 나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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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거 안뿌려도 잘만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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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또 다른 설산인데 역시 멋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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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에 잡아올린 상어입니다.

한번에 두마리를 잡았습니다.엄청 힘들었습니다.

샥스핀이 생각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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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는 치어들을 잡아 먹기때문에 상어가 잡히면 

죽여서 버린답니다.

백인들은 상어를 먹지 않더군요.

저는 수족관에 기르고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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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광어가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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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프가이 선장입니다.

제가 끌어 올리고 선장이 바늘을 제거해 주는 광경입니다.

광어를 낚시하는건 본인이 하고 다 줄을 감았을때는 선장이

직접 끌어 올려주는데 이는 낚시꾼들의 옷을 버릴까봐

대신 해주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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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대신 들어 올려주는 선장.

엄청 크지요?

제가 직접 잡아 올린거랍니다.약 60파운드 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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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와 다시 뭍으로 끌어

올려진 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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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질을 하기위해 대기중인 광어입니다.

금년에도 광어낚시를 해 보았으니 , 이제 연어를 

잡아야할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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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바쁜 일정으로 역시, 구경만 해야하겠네요.

광어 정말 크지요?

광어회 한접시 대접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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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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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7 09:31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단체여행을 하면 들르지 못하는 

곳이 많습니다.

특히,  Whittier 같은 경우에는 거의 빙하크루즈만

이용을 하고 위디어항을 떠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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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디어에는 네군데 명소가 있는데 오늘은 그중 

두군데 명소를 소개합니다.

아름다운 폭포와 등산로 그리고, 산책로입니다.

절로 힐링이 되며 산림욕의 효과를 충분히

누릴 수 있는 곳이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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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늑하고 평온한 위디어항은 언제 만나도 정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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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ittier 항에는 이 곳을 대표하는 마스코트가 있는데 

바로 고래입니다.

향유고래는 봄철에 항구 가까이 나타나 주민들에게 

신고를 하고 그 다음에는 스워드로 이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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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를 잡으러 출발하는 배가 부럽네요.

올해에는 배를 타고 낚시를 나가지못해 아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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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디어 다운타운에서 폐허가 되어버린 군부대 아파트를 지나

2분정도 언덕을 오르면 빙하를 만나는 뷰 포인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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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디어항 전체가 내려다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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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 윌리엄스 사운드 빙하중 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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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설이 녹아 폭포를 이루고 그 곳에는 많은 물고기들이 

몰려오며 바다새들의 먹이 어장이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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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1분을 달리면 연어 산란장이 나오고 그 곳에서 3분여를 

달리면 폭포 입구에 다다르게 되는데 여기는 

이제 막힌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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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길에 차를 세우고 10초만 올라가면 웅장한 폭포를

만나게 되는데 도로 옆에서는 나무에 가려 보이지 않아

모두들 그냥 지나쳐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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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히 넘어진 나무 뿌리에는 오랜세월 이끼가 쌓이고 쌓여 

마치 고스트 분위기를 연출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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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근은 야생 블루베리가 많이 자생을 하며 특히, 위디어에는

셀몬베리가 군락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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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목들이 이제는 하나의 자연작품으로 탄생을 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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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야생화들이 많이 피는데 이름을 모르겠네요.

발아래 하얀꽃들이 펼쳐져 마치 눈위에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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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생을 다해버린 과목에서 새로운 생명의 곁가지들이 

자라나고 있는걸 보니 자연의 신비는 대단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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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의 폭포에 손을 담그니 금방이라도 얼어버릴듯 

차겁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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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산책로와 등산로가 있는 곳을 더듬어 올라가 

빙하를 바라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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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지지 말라고 나무로 발판을 착실하게 만들어 놓아

산책하기에는 더없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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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오래된 가문비나무들이 많아 삼림욕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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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옆에는 아기자기한 야생화들이 지천으로

널려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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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산책로가 등산로로 변신을 하는 코스입니다.

점점 짙은 정글로 변하는 통에 여기서 산책을 그치고

다시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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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이 등산로는 예전에 마스터했는데 끝까지 가면 빙하와 

만년설과 폭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늘 운동을 좀 한 것 같네요.

.

표주박


금년들어 방송일을 아주 많이 하게되네요.

금년 10월까지는 일정이 풀로 잡혀있어 

체력관리를 수시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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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연어잡이 방송이 일주일간

촬영을 하게됩니다.

저도 그틈에 연어 낚시를 해 봐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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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건 그만큼 행복하다는게

아닐까합니다.

쉬워보여도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건

아무나 할 수 없는 도전이자 축복 인 것 같습니다.

.

지금 자기가 좋아하고 있는 일을 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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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앵커리지 순이네민박 

907-336-3688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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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30 01:38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의 구름과 빙하는 늘 언제보아도

정겹고 환상적입니다.

그렇게 수도없이 보았는데도 질리지않고

보고 또, 보고 싶은게 알래스카의 구름과

빙하입니다.

.

프린스 윌리엄사운드 만에서 다양한 빙하를

둘러보면서 만났던 경이로운 구름들과 빙하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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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속에 숨어버린 빙하의 모습이 오히려 더 환상적으로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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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멈추자 구름도 발길을 멈추고 빙하를 감싸안으며

숨길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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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지 않을듯 싶은 구름이 살금살금 뒷꿈치를 들고

빙하의 잠을 방해하지 않으려는듯 빙하를 감싸안고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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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구름도 놀러와 함께뭉친 구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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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묘한 구름의 움직임은 실제로 이 곳에서 봐야 더욱 실감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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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장면을 수묵화로 그려도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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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은은하고 고고한 옥색의 빙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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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걷히며 드러나는 빙하의 실체는 감동을 주기에 

모자람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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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빙하로 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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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빙하연대기를 보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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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짙푸른 풀들이 있는 곳까지 빙하로 둘러쌓였지만

이제는 점점 더 위로 한걸음 올라가는 녹색빛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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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저 아저씨 나를 찍네"

" 이쁘게 찍어주세요 "

호기심 가득한 물개는 저를 빤히 쳐다봅니다.

서로가 서로를 구경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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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빙하를 발로 밟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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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물개들의 보금자리인가봅니다.

제법 많은 물개들이 유빙위에서 선텐을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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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비친 만년설의 흔적은 이제 점점 더 사라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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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의 속살은 언제봐도 마음을 깨끗하게 씻어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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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녹아 폭포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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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울림에도 빙하는 살을 가르며 속살을 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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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석영같은 빙하의 결들이 금방이라도

부서져 내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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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잠긴 빙하부터 서서히 녹기 시작하다가

이윽고 바다 위 빙하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엄청난 굉음을 내며 빙하가 무너져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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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과정을 되풀이하면서 빙하는 점점 그 몸체를 

줄이게 됩니다.

빙하투어를 하면서 매번 느끼는건데 과연 빙하투어는 

언제까지 계속 될건지가 궁금해집니다.

.

빙하투어가 끝나면 , 다음에는 어떤 투어가 이어질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빙하크루즈는 이제 이름도 개명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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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01:21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여행을 하다가 사금채취 체험장을

만나면 심심풀이로 해 보셔도 좋습니다.

재미삼아 한번 해보고 사금도 채취하는 

재미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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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dian valley mine 에서 사금을 채취하면

거의 90%는 사금이 나옵니다.

그리고, 운이 좋으면 다양한 보석류도

나오는데 크기가 작아 큰 가격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

그러나, 10불을 내고 사금을 채취하다보면 

금을 가격으로 환산했을때 보통 20불 정도

가치는 되는 것 같더군요.

즉석에서 무게를 달아 가격을 산정하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약 23불정도 가격이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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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확천금을 꿈꾸는게 아니고 , 이런 체험도

나름 유익한 것 같아 권해드립니다.

그럼 사금 체취 현장을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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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indian valley mine 입니다.

역사적으로도 아주 유명한 인디언밸리 광산입니다.

앵커리지에서 스워드 하이웨이를 타고 약 20마일지점

(26분 소요)

가다보면 좌측에 indian valley mine 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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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마인 입구에는 마치 조화만큼이나 화려한 꽃들이

만발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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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를 접시에 담아 사금을 채취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그림과 함께 설명을 해 놓았습니다.

참 친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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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금이 담긴 통의 가격이 네가지입니다.

그냥 욕심 부리지않고 10불짜리로 도전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100불짜리는 그만큼 많은 사금이 나올 것 같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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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주인장의 모습을 최대한 살려 목공예로 만들어 놓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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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나오는 다양한 광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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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dian valley mine 은 골드러쉬인 1920년부터 

1939년까지 활발한 채광 활동을 하던 지역이었습니다.

1919년 원래 있던 건물들이 불타버리고 이 곳에

새롭게 건물들을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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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들은 가장 오래된 건물들로 국가 유적지로 등록이 된

곳이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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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미니 박물관처럼 당시에 사용하던 각종 도구들이

일목요연하게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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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의 종류도 엄청 다양함을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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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심시풀이로 이런 미니어쳐 마차도 만들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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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선물의집도 같이 운영을 하는데 다양한 기념품들을

팔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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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어게인 암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여 의자에 잠시 앉아

설산을 바라보며 쉬어가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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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오리새끼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네요.

너무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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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오리,칠면조,거위,닭을 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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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많은 여행객들이 가족 단위로 이 곳을 찾아

사금체험에 도전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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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도 열심히 사금을 거르고 있네요.

바가지에 쌀을 거르듯 걸르면 됩니다.

한국분들은 아주 잘할 것 같은데 이제 쌀을 거를일이

없어 서툴기도 합니다.

그래도 그 실력들이 어디 안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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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떤 보석류와 사금이 나왔는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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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대단하네요.

보석을 보면서 하나하나  주인장이 뭐라고 알려주는데 

뭐라했는지 하나도기억이 나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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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장을 나오는데 독수리 한마리가 차 옆으로 날아가길래 

얼른 사진을 찍어보았는데 더 줌인을 하지 못한게

아쉽네요.

" 얘야 ! 천천히 날으렴"


.

표주박


인생은 오르막과 내리막의 연속입니다.

그리고, 수많은 장애물들이 수시로 나타나 

인내심 테스트를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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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급한 사람은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우를 범하기도 합니다.

인생은 장기전입니다.

지금 당장 모든 길이 막혀 있는듯 하지만,

절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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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한발 물러서서 관조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보고 다들 너무 느긋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느긋해서 손해보는 것보다 성질 급해

일을 저질러 손해를 보는게 몇배는 더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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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한때는, 작은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면서

그게 인생의 끝인줄 알았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인생은 그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점차 나이가 들면서 삶의 역경을 이겨내는 

지혜가 쌓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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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물이 나타났을때, 답이 없다고 생각 했을때,

그리고, 암담함을 느낄때에는 꼭 한 발을 물러서서

장대비가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지혜로움을 

간직 하시길 바랍니다.

.

" 인생은 장기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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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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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페어뱅스에서 개최되는  Midnight Sun Run은

1967년에 설립된 Fairbanks Resource Agency 인

비영리단체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축제중 하나로 치

러지는 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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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4회를 맞는 백야 달리기 대회는 순수한

백야축제의 일환으로 성황리에 이루어집니다.

UAF 캠퍼스에서 출발을 해서 파이오니아 공원까지

약 10Km를 달리는데 다양한 의상과 팀 플레이를 

펼치며 달리는 내내 보는 이로하여금 미소를 자아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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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거나 뛰거나 마음대로 해도 무방합니다.

유모차가 등장하고 쇼핑카트를 이용해 달리기도합니다.

알래스카여행을 하면서 이런 축제를 만나면 아주

행운이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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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10시에 스타트를 해서 자정까지 진행하는 백야

마라톤 대회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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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뱅스 주민은 다 모인 것 같습니다.

이제 막, 출발준비를 모두 마치고 스타트 라인에 들어섰습니다.

이때가 가장 긴장되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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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부터 등록이 시작되고 팀별로 갖가지 의상을 차려입고 

몸풀기 댄스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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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도 백야달리기에 참가를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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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인원이 많아 대규모 그룹별로 나누어 출발 시간을 

조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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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 먹을 음료를 가져 가는걸까요?

아이스쿨러를 가지고뛰네요.

그냥 뛰어도 힘들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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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 주인공들도 등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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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장도 다르고 뛰는 방법도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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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얘야 ! 아빠는 힘들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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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커플은 아주 독특한 복장을 갖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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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도 참여를 했지만 본인의 의사와는 무관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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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주머니 참가자분은 대단하시네요.

아이를 두명이나 유모차에 태웠군요.

박사모 집회에 나가셨으면 엄청난 수당을 받으셨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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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쇼핑카트에 아이스쿨러를 싣고 가네요.

정말 가다가 마실 음료를 싣고 가는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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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러도 참가를 했군요.

챔피언 밸트가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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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열정은 대단합니다.

유모차를 끌고 10키로를 뛰다니 존경스럽습니다.

군대에서 완전군장 10키로 뛰는데도 엄청 헉헉 거렸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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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사람은 앞이 안보여 넘어질듯 합니다.

불안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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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헥...이게 왠 개고생이야!  힘들어 죽겠네"

' 나 그만 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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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팀을 구성해서 다양한 포퍼먼스를 펼치며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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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를 가로질러 열심히들 달립니다.

주민들도 나와서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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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 화장실을 만나면 저렇게 줄을지어 잠시 달리기를 

멈추고는 합니다.

" 급하다 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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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결승점에 도착했습니다.

많은이들이 완주를 했는데 우승자는 약 33분이 걸렸답니다.

모든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고 즐기는 이런 분위기의 

축제는 정말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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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를 여행온 이들도 진귀한 축제를 만나게 되어

잠도 자지않고 구경하러 모두 몰려 나왔습니다.

일찍 잠자리에 드신 여행객들은 이 행복한

축제를 만나지 못했으니 아쉽기만 합니다.

알래스카 백야축제는 다양한 행사들이 벌어지니

알래스카의 여름을 마음껏 즐기시기바랍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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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2 02:36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식물중 한인들에게 가장 인기 많은게

바로 고비입니다.

물론 , 다양한 베리들이 귀하고 소중해서 많은분들이

따시기는 하지만 고비는 대중적인 인기를 한 몸에

받고있는 대표적인 먹거리 산나물중 하나입니다.

.

잔치때나 파티 그리고 , 귀한 손님이나 친지등이

방문 했을때 내어놓은 반찬이 고비로 된 반찬들입니다.

누군가가 말린 고비를 선물한다면 그건 최대의 

성의표시입니다.

.

연어를 식탁위에 올리거나 선물을 할 수 는 있지만,

손이 많이가는 고비를 내어줄 정도라면 아주 귀한

손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격도 연어의 세배정도 되는 가격인지라, 누군가에게 

쉽게 내어줄 나물은 아니기에 알래스카에 사는 한인은

필수적으로 고비철에 고비를 뜯어 말려서 보관을 합니다.

.

오늘은 고비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할려고 합니다.

고비를 채취할때의 주의사항과 고비를 채취하는게

마치 인생살이를 논 하는 것 같아 소개합니다.

.

.

구름으로 쌓인 설산의 풍경은 가히 신비롭기조차 합니다.

앞은 바로 고비 농장지대인데 엄청나게 큰 산 등성이 전체가 다 

고비인지라 아무리 뜯어도 표시가 나지 않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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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지대에 형형색색의 각종 야생화가 자기를 

봐 달라는듯 얼굴을 내밀고 있습니다.



.

일명 우수리라고 하는 식물인데 새순을 따서 데쳐서 쌈장을 

얹어 먹으면그 향이 온 몸에 펴져 우수리로 변한답니다.

이런게 바로 보약입니다.



.

 후하고 불면 천지사방으로 바람에 실려 날아가려는 민들래 홀씨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정말 예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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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밭에 이런 야생화들이 즐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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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정말 특이합니다.

손을 대면 물이 들어버릴 것 같습니다.



.

이제 고비가 끝물입니다.

그래도 고비는 여전히 딸만합니다.

고비를 채취하는 기간은 겨우 이주일에 불과합니다.

이번달은 윤달이 끼어 다소 늦은편입니다.

거기다가 눈이 많이 내려 기온이 차다보니 늦어졌습니다.




.

피어버린 고비숲을 뒤지면 아직도 싱싱하고 여린 고비들이

많이 보입니다.



.

어느정도 잎이 생겨도 줄기를 보면 어느게 연한건지 금방 알 수 

습니다.

알래스카 처음 왔을때 어느분이 낫을 들고 가야한다고 그래서

정말인줄 알았는데 그건 과장이었습니다.

.

고비는 아무리 많아도 낫으로 베면 안됩니다.

손으로 꺽어서 아주 투명한 울림인 " 톡" 소리가

나는게 제일 좋습니다.





.

길이는 한뼘정도가 제일 좋습니다.

욕심에 사로잡혀 길게 끊는분들이 많은데 밑 부분은

질겨서 나중에 나물무침을 했을때 , 질긴게 씹혀

성질나게 합니다.

.

절대 욕심 부리지마시고 한뼘 정도만 끊으시기

바랍니다.


.


.

어떤건 손만 대도 툭하고 부러지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럴때는 정말 아까운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맨윗 부분은 바로 떼어버리시기 바랍니다.

고비는 윗부분을 먹지 않는데 , 백인들은 윗부분만 

샐러드로 후라이팬에 볶아서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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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아주 양호한 고비입니다.

고비를 꺽은다음 하나하나 미리 잎을 떼어 손질을 해야합니다.

잎은 위에서 아래로 훝으면 모두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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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한 마음에 빠른 시간내에 많이 딸려고 손질을 하지않고 

따기만 하는분은 자신은 먹지 않는분입니다.

손질하는데 시간이 제법 많이 소요되기도하고, 그 손질하면서

나오는 쓰레기  양이 장난아닙니다.

그리고, 고비를 가지고 산을 내려올때 엄청 무겁습니다.

그러니 필히 따자마자 손질을 해서 차곡차곡 바구니에 

담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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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면서 쉴새없이 욕심에 흔들리게 됩니다.

고비채취도 마찬가지입니다.

잘 선별하지않고 마구 따거나 한뼘보다 길게 따기도하고,

하나 흘리면 악착같이 그걸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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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시간에 하나 더따는게 좋습니다.

잊을건 빨리 잊어야합니다.

그리고, 천천히 하나하나 차곡차곡 따서 재우다보면 

그만큼 나중에 삶아서 말리는데 시간을 절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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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앞에 보이는 것에 너무 현혹되지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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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옮겨다니면서 천지사방을 누비는 분이 계십니다.

성격이 급하고 욕심이 동하면 이런 행동이 나오는데 

경계를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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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각 구역별로 장소를 택해서 내려드리는데 어느새 남의 구역을

침범해서 고비를 채취 하시는분이 계십니다.

남의 구역이 더 좋아보여 자신도 모르게 구역을 침범하게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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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 곳에 앉아 차분하게 따셔도 됩니다.

이리저리 방황하지마시고 여유를 갖고 나드리 나왔다고

생각 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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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따나 적게따나 다 비슷비슷합니다.

그러니, 괜한데 경쟁심을 유발하지마시고 , 자신의 페이스대로

고비를 채취하시는게 만수무강에 지장이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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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한 가마니정도 따면 모두들 자리를 털고 일어납니다.

악착같이 따시는분이 꼭 계시지요.

미련을 접을때는 과감하게 접는게 좋습니다.

다 내껀데 어디 도망 가겠습니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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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흑고비는 따로 챙겼습니다.

그런데 챙기면 뭐하나요?

바람불어 모두 섞여버리고, 기껏 따로 말리고 박스에 담았는데

정작 표기를 해 놓지않아 어느게 흑고비인지 모르게 되더군요.

그래서 아직까지 흑고비만 따로 먹어보지는 못했습니다.

흑고비가 유난히 맛있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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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를 딸때 연한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혹시, 그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하더라도 삶을 때 알 수 있는데

질긴 고비는 삶아도 머리를 꼿꼿히 들고 반항합니다.

반항하는 얘는 빼야 하는데 아까운 마음에 그냥 같이 섞어버리는게

사람의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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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를 삶을때 끓는물에서 3분 다시 뒤집어서 3분을 삶아 말리면 

되는데, 냉동보관 할건 약 7분을 삶는게 좋습니다.

이건 귀한 팁이니 꼭, 기억하세요.

냉동보관 할때는 1회 먹을만큼 지퍼락에 담아 보관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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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를 말릴때 일자로 정리해서 말리면 나중에

아주 보기 좋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냥 대충 말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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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흑고비는 별도로 말리지만 흑고비를 시식할 수 

있을런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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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 요리법으로는 고비무침,육계장,고비절임,고비김치,

고비닭날개 두루치기,고비돼지볶음,고비 비빔밥,고비새우볶음,

고비고추장볶음,고비버섯무침,순두부고비찌게,고비라면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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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세워놓은 텐트를 지키는 샴 고양이입니다.

제가 집을 비우니 냐옹이가 지키는군요.

신통방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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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사는 냐옹인지는 모르지만 수시로 우리집에 놀러와 

저렇게 탠트 지킴이를 하고 있답니다.

민들래 홀씨속에 몸을 숨기고 사방을 경계합니다.

기특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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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양커리지 한인민박 : 907-336-3688

       카톡문의 : alaska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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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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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1 04:47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해처패스에서 구름과 조우를 했습니다.

Hatcher Pass의 은은한 바람과 구름 ,그 구름이

도로를 따라 슬금슬금 올라오며 옷 깃을 잡을때,

마치 신선의 나라로 접어든 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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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tcher Pass의 굽이진 계곡에는 빙하의 체온을

느낄 수 있는 빙하의 녹은 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주 흥미로운 야생동물인 Hoary marmot의

사랑 싸움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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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ary marmot의 사랑싸움을 직접 목격하는 아주 진귀한

장면을 보아 뿌듯한 하루의 결실을 맺었습니다.

야생동물들의 사랑싸움은 영상으로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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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처패스 초입에 있는 윌로우 크릭의 계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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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많은이들이 이곳을 찾아 사금을 채취하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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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빛을 띈 물이 세차게 굽이쳐 흐르고 있어 한여름의

더위를 식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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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을 담그면 마치 얼려버리려도 하는듯 시렵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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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나고 있는데 특히, 베리와 

고비가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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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모든 시름을 씻으려는듯 흐르고 있는 계곡의 물은 

보는이로 하여금 힐링의 계기가 되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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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물에 두발을 담그면 하루의 피로가 말끔히 가시는 효과가 

탁월해 저도 가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정말 피로가 싹 가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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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산 정상에 머무르지않고 천천히 아래로 흘러 내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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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맑으면 저 멀리 설산이 은은하게 나타나는데

오늘은 집은 구름이 가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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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걸쳐진 저 산은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합니다.

곰이 있다고는 하는데, 아직 저기까지는 가 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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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금처럼 남아있는 만년설들은 이제 곧 머지않아 

사라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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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로 구름들이 살금살금 오르기 시작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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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뒤를 따라오기라도 하는듯 구름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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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어루만지며 곱게 피어오르는 구름들의 향연을 

내내 지켜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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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시간에 구름이 밀려오는걸 보니, 마치 비바람이라도 

부르는 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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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베리밭인데 구름이 덮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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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처패스 산장이 마치 스위스에서나 볼법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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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쏟아져 내리는듯한 구름은 저에게 손짓을 하며 

어서오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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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없이 사랑 싸움을 하는 두마리의 암수 Hoary marmot를 

났습니다.

일명 땅다람쥐는 숫컷이 암컷보다 덩치가 크며 북미에서

만날 수 있는 포유류 동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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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각돼지 혹은, 휘파람부는 사람이라고 불리우기도 하는데

이는 주위의 위험을 소리내어 경고를 하는데 붙여진

별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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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다가 차량이 지나가면 다시 숨었다가 나타나서 

다시 싸우기를 한참을 하더군요.

Hoary marmot는 몸무게게 13,5킬로까지 나가는 경우도

있는데 오늘 만난 땅 다람쥐 역시 마찬가지로 그 정도는 

나갈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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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ary marmot는 해발 2,500미터(8,200피트) 산악지대에서

서식하는데 한마리의 숫컷이 최대 3명의 암컷을 거느리기도하며,

7개월정도 겨울 동면을 하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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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트는 7가지 다른 소리를 낼 수 있으며 이로 서로간의 

의사를 전달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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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귀한 장면을 영상으로  찍어 소개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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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6 02:34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 알래스카 마타누스카 빙하를 찾았습니다.

지난달 왔을때와는 완연하게 달라진 빙하의

모습을 보니 정말 이상기온의 후폭풍에 대하여

실감을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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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이 곳을 찾았을때 , 빙하수를 받던 

거대한 빙하가 사라져버리고 없더군요.

그 엄청나게 큰 빙하 덩어리가 녹아 호수를 

이루고 있어 안타깝기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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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anuska Glacier 는 내륙지방에서 가장 큰

육지빙하입니다.

자기 체질(?)과 능력에 맞게 트레킹을 할 수 있어서

식성에 따라 빙하에 대한 도전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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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서 팔머로 빠지면서 낚시 기간내내 

킹 샐몬이 올라오는 연어낚시터와 농장지대에

들러 다양한 농산물을 두루두루 구경하거나

구입할 수 있으며 , 사향소 농장도 있어 들러도 되고

라마농장과 다양한 농업용 엔틱 트랙터를 비롯한 농업용

기기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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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첫번째 나타나는 호수에서 잠시 머물며 무지개송어

낚시도 가능하며 , 언덕에서 내려다보는 호수의 풍경은

가히 기가 막힐 정도로 신비롭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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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출발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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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미드타운에서 약 100마일 정도이며 시간은 약 2시간이

소요되지만, 중간중간 구경할 곳을 지나치지않고 모두 구경하면

약 4시간을 잡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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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게이션에 마타누스카 빙하를 입력하면 차로 갈 수 없다고

나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마타누스카 입구에 있는  롱 라이플 랏지나 

Matanuska Glacier를 입력하면 됩니다.

바로 수 미터 옆이라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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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입장료가 올라 일인당 30불입니다.

매표소에서 일종의 각서를 쓰고 입장을 할 수 있는데 10인 

이상이면 할인이 되어 25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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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킹을 보통 20분정도하면 빙하를 대충 볼 수 있는데까지 

갈 수 있는데 조금 더 깊은 곳으로 갈려면 아이젠과 헬멧을

갖추셔야 합니다.

절대 그냥 가시면 안됩니다.

넘어지면 거의 뇌진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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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에서 가이드를 신청하면 아이젠과 헬멧을 그냥

발려주는데 만약 가이드가 없으면 아이젠과 헬멧이 

대여가 안되니 빙하 안내센터 옆에 있는 서설업체를 이용하시거나

마타누스카빙하 오기20분전에 나타나는 레프팅업체에서 

가이드를 신청하면 아이젠과 헬멧이 제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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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젠은 없어도 괜찮으나 헬멧은 필히 있어야해서

월마트에서 35불주고 구입을 했습니다.

미리 구입을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아이젠도 한국에서는 다양하고 저렴해서 구입을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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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사실 하나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땅을 나누어주었는데

마타누스카 앞에 있는 땅을 Long Rifle Lodge를 운영하는 이가 

불하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빙하가 관광지로 급 부상을 하자 땅주인인 

Long Rifle Lodge 주인이 직접 매표소를 운영하면서 빙하를 

관리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비록, 빙하는 주 소유이지만 그 앞 땅은 개인소유라 입장료의

일부를 Long Rifle Lodge 주인장이 직접 챙기게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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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지에 빙하가 각광을 받아 전 세계에서 찾아오는 이들로인해

대대손손 먹고 살기에 부족함이 없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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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누스카의 폭은 약 4마일이며 , 길이는 추가치산맥부터 

27마일이었으나 점차 이상기온으로 대대적으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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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빙벽등반을 취미로 하는 이들이 

즐겨 찾는 곳이었으나 , 그 빙벽이 모두 녹아 사라져

저렇게 물 웅덩이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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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전에 여기서 빙벽등반을 하는 사진을 올린적이 

있었는데 옛 것은 사라지고 빙하의 흔적만 남았습니다.

식탁도 그때 있었던건데 이제는 사용불가가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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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립 휴양지는 약 229에이커인데 여기서 캠핑이 가능해서 

빙하를 야간에도 즐길 수 있으나, 빙하지대라 바람만 약간 불어도

야간에는 상당히 춥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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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먹구름이 몰려오고 바람이 부니 , 금방 체온이 

내려가더군요.

바람막이 점퍼는 필수입니다.

날씨 변덕이 아주 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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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의 숨구멍,

빙하가 녹으면서 저렇게 구멍이 생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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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후부터 빙하의 오픈 시간을 알려면 Long Rifle Lodge, 

phone (907)745-5151.로 문의를 하면됩니다.

성수기때도 궁금한점이 있으면 이 전화번호로 

문의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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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누스카빙하 홈페이지입니다.

http://www.matanuska-glacier.com/

여기를 보시면 아이젠과 가이드,헬멧등에 관한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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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높은곳에 올라간 이들을 보면 대단합니다.

아슬아슬해보여 가슴을 쓸어내리지만 정작

저 위에 올라가는길이나 올라서 있는 곳은 안전합니다.

보기에만 아슬아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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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사이사이 화산재로 인해 조금 지저분해 보이지만

순결의 상징인 빙하는 가까이 가서보면 정말 신비롭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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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이렇게 빙하가 녹아 내를 이루는 장면을 자주 

만날 수 있는데 손을 담그면 금방이라도 얼어버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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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녹으면서 화산폭발로 분산 되었던 바위들이 저렇게 

아슬아슬하게 남아 마치 고인돌의 장면을 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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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시대에서 화산이 폭발하고 바로 빙하기에 접어들면서 

수많은 화산재들은 빙하속에 잠들었다가 또다시 빙하가

녹으면서 화산재만 산처럼 쌓이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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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줄어드는 빙하와 만년설을 후손에게 고이 물려줄

방법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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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2 07:58 알래스카 관광지

어제에 이어 오늘 spencer glacier 를 소개합니다.

알래스카빙하중 걸어서 만나는 빙하중 하나인데

마타누스카 빙하와는 분위기가 다른 빙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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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카약이나 빙하사이를 누비는 레프팅은 

빙하의 신비로움을 더욱 느끼게 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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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대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빙하가 제 모습을 

하고있어 안심이 되는 곳이기도합니다.

때아닌, 설산에는 눈이 내리고 있어 6월에 

만나는 눈의 깜짝 선물에 기분이 절로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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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독특한 매력포인트 스팬서 빙하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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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을 데리고 빙하 근처에 있는 캠프그라운드에

캠핑을 하려는 두 연인이 참 보기 좋네요.

천년의 빙하앞에서의 사랑이라 어감이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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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예전에 지어졌던 다리가 두 곳에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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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내려놓은 기차는 마지막 종착역인 그랜드뷰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기차로 여기 도착까지는 약 20여분이 소요되었습니다.

그리고, 저 기차가 다시 되돌아와 여행객들을 싣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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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각 아래로는 빙하의 눈물이 바다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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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추운 빙하지대에도 버섯이 자라고 있어

자연의 신비로움을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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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편 설산에는 제법 많은 눈이 내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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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오가피 나무에서 나는 두릅이 정말 귀엽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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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빙하지대에  맨 처음 생긴 균사체입니다.

이끼라고 하기에는 조금 다른 식물들인데 제일먼저 이 식물이

자라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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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몰아치는 강물을 바라보며 설산을 감상하기에 아주 

안성맞춤인 장소에 여행객을 배려해 벤취가 놓여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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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나무들이 모두 꽈배기 나무입니다.

추위로 인해 끈질기게 살아 남기위해 몸부림을 치듯 

따듯한 햇살을 찾아 온 몸을 비틀며 해바라기를 

하다보니 이렇게 옆으로 가지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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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저만치 빙하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가슴이 마구 두근거리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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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마찬가지로 빙하를 감상 할 수 있도록 배려의 

흔적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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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빙하는 약 150여년이 된 빙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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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사이로 고무보트를 타고 누비는 이들은 스릴만점이겠습니다.

절대 빙하를 건드리면 안된답니다.

빙하가 소리도 없이 무너지고 뒤집혀지는 현상이 발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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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약킹을 해도 수심이 그리 깊지는 않아 안전상 

별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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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 저 너머에서부터 빙하는 조금씩 흘러 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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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실 것 같은 빙하의 속살은 옥색으로 빛나며 

속살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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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모양의 빙하를 바라보니 한편의 빙하 운무를 

구경 하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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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빙하를 바라보며 특유의 이름짓기 신공을 발휘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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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수면위로 9분의 1만 드러나듯 사람도 겉으로 

드러나는게 9분의 일만 드러나는 건 아닐까요?

그런데, 저는 금방 다 드러나는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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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양한만큼 속살을 보이지 않는 감추기 비법도 

점점 날로 더해 가는듯 합니다.

삭막함 속에서 알래스카의 자연환경은 투명하게 

마음을 비춰주는 거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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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 여유롭고 넉넉한 마음을 가지게되는 알래스카의 

향기는 마음을 비우게도 하는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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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알래스카는 여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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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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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박에 대한 문의가 자주와 다시한번 민박을 소개합니다.

제가하는 민박은 아니고 인순누님이 하시는 민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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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네 민박 (앵커리지 소재)

연락처 : 907-336-0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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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급 매물정보입니다.

알래스카  베로우라는 지역에 식당이 긴급 물건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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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짓 40000

월렌트 4700+Tec 6%

식당규격 2800 Sq

부속건물 :방 3개

츄렐라하우스 1채(방2)

식품창고 컨테이너 4개

일일 현재매상 : 3,000불입니다.


Diana Chon 714- 599- 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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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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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05:16 알래스카 관광지

어제 예고한대로 오늘은 spencer glacier 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래스카에서 유일하게 기차로 갈 수 있는

외따로 떨어진 알래스카빙하인 spencer glacier 는

경비를 절감하면서 기차여행도 할 수 있고

빙하도 같이 감상하며 카약을 탈 수 있는

알찬 코스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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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ncer glacier 는 spencer 라는 개척자가 

이 곳을 개척하다가 사망하는 바람에 그 사람의 

이름을 따서 spencer glacier 라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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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여행 코스중 여행사가 상품으로 등록하지

않은 곳이기도합니다.

그래서, 자유여행을 하는 이들에게만 알려진 빙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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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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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이스카 리조트를 지나 위디어쪽으로 가다보면 좌측에

나타나는 간이역인데 바로,Whistlestop train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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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45분까지 역에 도착해서 표를 구입하면 되는데

이미 많은이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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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함박웃음으로 오는 이들을 반겨주는 철도원 

직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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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는 1시25분 도착해서 바로 출발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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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은 일인당 80불이며, 여기서 위디어에서 출발하는 

빙하크루즈를 예약하면 10% 할인을 해줍니다.

빙하크루즈 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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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차가 출발했습니다.

저 멀리 설산에는 눈이 내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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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차가 서고 spencer glacier 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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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설레는 마음을 안고 이 표지판에서 인증샷을 

찍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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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건물 세채가 있는데 두채는 휴계소이고 

마지막 건물은 화장실입니다.

여기는 마트도 없어 식수와 간단한 간식거리는 

미리미리 준비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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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들이 기차에서 내려서 그룹을 지어 갈림길에서 

헤어지길래 무슨 일인가 보았더니 , 각 그룹별 카약팀,

래프팅팀,하이킹팀등 각자 갈길을 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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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도 없는데 차들이 있어 신기했습니다.

여기는 카약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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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프팅을 많이들 하더군요.

버스에 래프팅팀들이 타고있는데 각자 작은 종이봉투를 하나씩 

나눠주길래 뭔가 했더니 , 바로 도시락인 샌드위치가

들어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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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립공원 레인저팀이 하이킹팀을 위해 스팬서빙하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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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마다 이정표가 있어 길 잃을 염려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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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곰과 무스의 천국입니다.

곰과 무스의 흔적이 여기저기 많이 있으나

이렇게 단체로 움직이면 곰들이 사람을 피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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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지역이라 그런지 두릅이 아주 귀엽게 자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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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들도 편한길을 좋아합니다.

온 몸이 긇히는 숲속 보다는 잘 닦여진 길위에서 

실례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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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립공원 레인저가 스펜서빙하에 대해서 설명을 하는데 

여기는 연어가 올라오지않고, 빙하가 생성된지 얼마되지않은 

곳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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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둘러보는데 제 눈에는 고비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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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로 된 다리를 만났습니다.

나무향이 너무 좋네요.

사람도 없는데 다리가 있어 신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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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하게는 지어졌는데 , 이용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아마도 오래전에 골드러쉬때 지어진 다리였다가

새롭게 리모델링이 된 다리가 아닌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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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밑으로는 빙하가 녹은 물들이 소용돌이를 치면서

흐르고 있습니다.

찍은 사진이 많아 3부작으로 나누어 자세하게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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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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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0 02:00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의 빙하가 맑은 날보다 약간은 

흐린날이 더욱 운치가 있더군요.

Portage Glacier도  아름답지만, 포테이지 빌리지

빙하는 더욱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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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관광객을 실은 버스는 이곳을 그냥 지나치지만

알만한 자유여행가들은 포테이지 빙하보다

포테이지 빌리지 빙하를 더 찾습니다.

그리고, 더 아름답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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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만한 사람만 아는 곳,

단체여행을 하는 이들은 만나지 못하는 비경중

한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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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여행은 이런 숨어있는 경치를 찾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여행사가 코스로 다니는 곳보다 훨씬 감동이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곳중 한 곳이 바로 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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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출발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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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포테이지 빙하 가기전에 나타나는 포테이지 

빌리지 빙하입니다.

저절로 감탄사가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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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찬조출연을 하니 장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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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색 호수에 비친 가문비 나무의 그림자는 건져 올리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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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흐리다가 구름을 살짝 들추고 햇님이 고개를 

내미니 이런 장면을 연출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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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을 닮은 호수는 품에 안은 구름들은 놔주질 

않을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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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SBS 아침마당에 소개를 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제가 촬영한 영상을 방영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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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의 속살이 눈이 녹으면서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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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손을 담궈보세요.

녹색물이 쪼르르 묻어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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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수명을 다해버린 괴목들도 나름 호수를 지키는데

한 몫을 단단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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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정이 상당히 바빴습니다.

하루가 어찌 가는지 모를 정도로 시간에 등을 떠밀려 

다닌 것 같습니다.

여기가 바로 쵸코렛 공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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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서면 북극곰이 겁을 팍팍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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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면에는 쵸코렛이 흘러 내리는 폭포가 장관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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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와 곰 아저씨한테 인사를 건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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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양의 무료시식 쵸코렛인데 다양한 종류의 쵸코렛입니다.

양이 점차 적어지면 바로바로 추가로 내 놓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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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길에 잠시 고비밭을 가 보았더니 이제는

완연하게 다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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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소로길에 곰이 응아를 하고 간 흔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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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으로 커피한잔과 블루베리 케익 한조각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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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식당 화장실에 갔더니 , 마릴린몬로 사진으로

도배를 했더군요.

몬로 팬이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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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바베큐 전문점에 들렀습니다.

BBQ 라고 다 같은 바베큐가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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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샐러드와 함께 나온 종합셋트인데 가격은 15불대입니다.

폭립이 너무 까맣게 보이지만 사실 양념만 그런색이라

먹는데 아무런 지장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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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광어튀김입니다.

가격은 10불대.

광어살이 너무 부드러워 술술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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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기차여행을 할까합니다.

그동안 벼르고 별렀던 기차로만 가는 스펜서빙하를

기차를 타고 여행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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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포스팅을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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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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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고비(Osmunda japonica)는 고사리와 달리 

바로 채취해서 삶아서 먹을 수가 있습니다.

고사리는 독성이 있어서 바로 먹을 수 없지만

고비는 독성이 없어  어떻게 먹어도

몸에 이상이 없고 오히려 고비의 효능은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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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는 지혈작용이 뛰어나서 혈변,외상,출혈,

월경과다를 멈추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촌충을 없애준다고하니 일반 나물하고는

달리 보약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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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 다린물은 감기예방에도 아주 좋다고합니다.

오늘은 추운지방에서 버티고 자라난 고비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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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나온 우아한  암놈 공작입니다.

동물들은 숫놈들이 멋있지요.숫놈을 찾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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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풍경 설산 드라이브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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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는 지역에따라 나오는 시기가 모두 다릅니다.

지금 한창 고비를 뜯으러 다니시는데 정작 성수기는 아직 

조금 더 남아 있습니다.

얼음산과 해처패스는 아직 고비철이 될려면 이삼주 정도 더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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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새를 기르는 곳이 있어 한동안 이 새랑 대화를 했는데

관등성명을 말하지 않네요.

도도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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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주화 야생 "물망초" 입니다.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습니다. " 나를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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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를 한듯 말끔한 갈매기 한마리가 제 앞으로 날렵하게 와서

자태를 뽐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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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조금 더 가까이 가자 이내 어디론가 날아가 버리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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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서 자생하는는 대나물은 더 영양가가 있을 것 같습니다.

대나물로 장아치도 담궈 먹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물김치가 제일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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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이 약간 밤색을 띄는 것이 바로 귀한 흑고비입니다.

이번에 고비와 흑고비를 따로 말렸는데 다 마르고 나서 모르고 

같이 걷는 바람에 어느게 흑고비인지 모르겠네요.

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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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형의 고비가 제일 좋은 고비입니다.

상품인 고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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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개고비인데 식용이 가능하나 약간 질긴편입니다.

처음 따시는분들이 개고비와 일반 고비를 구분하지못해 

따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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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 다린물은 허리가 굽고 다리가 약할때 다림물을 먹으면

좋으며,뼈를 튼튼히 하며 간과 콩팥을 튼튼하게 해주는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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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긴 고비는 한뼘정도 위에서 자르는게 좋습니다.

아깝다고 밑둥부터 꺽으면 밑둥은 약간 질긴편입니다.

그러니, 아깝다고 밑둥부터 자르지마시고 한뼘 정도만

자르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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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번에 톡하고 부러지는 부위가 괜찮습니다.

급하게 따다가보면 빗선으로 따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런 부분은

고비가 마르고나면 바로 표시가납니다.

그러니 천천히 따시기바랍니다.

그런 부분은 약간 질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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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가 마르면 빗선으로 따거나 질긴 부분은 하얗게 변합니다.

나중에 다듬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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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에는 단백질과 비타인A,비타민C 가 함유되어있어

영양가면에서도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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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고비의 상징입니다.

잎이 두개나 네개정도 나는 고비가 제일 좋은 고비입니다.

이미 잎들이 났어도 괜찮지만, 이런 고비가 제일 약효도 

뛰어나고 맛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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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고비를 보기 힘든데 제주도에서 한라산에서 

자생을 하고 있으며 강원도 일부에서도 자생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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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른 고비를 잘 손질해서 끓는물에 널었다가 다시한번'끓으면 

바로 건져내어 햇살 좋은 곳에 말리면 됩니다.

대나물도 있어서 같이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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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한국 약쑥입니다.

삶지않고 그냥 말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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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과 대나물,약쑥과 고비가 선텐하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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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말린 나물들을 창고에 저렇게 걸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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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집을 나서는데 무지개가 떴더군요.

저 동네는 비가 내렸었나봅니다.

여긴 동네마다 날씨가 사뭇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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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 탠트를 쳤는데 앞에 민들래꽃이 아름답게 

폈습니다.

남들은 민들래를 억지로 죽이는데 저는 그냥 놔뒀습니다.

노란 꽃들이 저는 좋더라구요.

텐트에 들어가서 누워서 보면 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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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2AM이 알래스카를 

방문합니다.

그래서 제가 분주해서 정신이 없는편입니다.

낚시도 나물채취도 잠시 휴업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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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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