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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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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이제 겨울에 접어들어 눈의 

세상으로 변했습니다.

늘, 눈이 올듯말듯 그러더니 한바탕 하얀 눈이

내려 온통 하얀 눈의 세상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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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눈이 내리니 , 이제서야 알래스카다운

풍경을 만들어줍니다.

눈이내려 여기저기 다니며 눈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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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살면서 매번 눈이 늘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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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도로는 모두 눈길로 변해버렸습니다.

맞은편 설산의 모습이 크게 다가 오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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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얼어붙지 않은 호수에는 겨울새들이 맨발로 수영을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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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을 보면 전혀 추울 것 같지않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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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니 애견을 데리고 산책을 즐기고 자전거를 타면서 

건강을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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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눈길을 밟아가면서 드론을 눈위에서 날렸는데

섭씨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면 카메라가 작동을 하지 

않는다는걸 오늘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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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은 나는데, 영상이 찍히지 않아 부지런히 사진을 찍었건만

역시, 나중에 확인하니 카메라가 아예 작동을 하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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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드론을 날렸는데 , 추위로 카메라가 작동을 안하다니

섭섭하네요.

처음에는 원인을 몰라서 은근히 걱정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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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마을 도로에도 모두 눈으로 덮혀 스노우 타이어를 

미쳐 교체하지 못한 차량들은 마치 술에 취한듯 브레이크를 

밟으면 비틀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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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타이어를 장착한 자전거를 타던 총각이 모델이 되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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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를 밀며 부부가 사이좋게 산책을 하고 있습니다.

이 추운데 아기를 겁도없이 데리고 나오네요.

한국 같으면 , 감기 걸린다고 절대 밖으로 

데리고 나오지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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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부는 아기를 업고 눈썰매를 타러 보드를 들고 

어디론가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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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가로등 밑 눈이 쌓인 벤취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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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어들의 이동통로인 육교가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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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세상 속으로 산책을 하고는 싶은데 감기가 걸려

실천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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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과 함께 자전거 타기가 신나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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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 나무들이 공원 입구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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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서 드론 작동이 안돼 집으로 돌아와 집에서

드론을 날려보았더니, 정상적으로 작동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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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고있는 동네 상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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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하늘에서 내려다보니 눈과 마음이 시원해져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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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드론으로 집 주위를 둘러보았습니다.

숲이 있는 지역은 우리동네 산책로인데

걸어서 5분거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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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밑으로 관통되는 크릭을 따라 산책로가 길게

이어져 있어 아침 저녁으로 조깅을 하기에는 더할나위가

없는 산책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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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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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는 Beaver 를 시냇가나 호수

강가에서 자주 발견을 할 수 있습니다.

원주민들은 덫을 놓아 비버를 사냥하는데

비버의 가죽이 질이 좋아 남획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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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에 산책로가 있는데 , 비버 가족이

사는듯합니다.

비버는 가족단위로 생활을 하는데 나무를

갉아 쓰러트려 댐을 만들고 집을 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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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는 설치류과로 포유류 동물입니다.

치아는 20여개로 그중 앞 이빨은 강해서

30센티의 나무를 불과 15분만에 쓰러

트릴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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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가 자욱한 우리동네 산책로를 걷는데

수많은 나무들을 모두 쓰러트려 그 피해가

막대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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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셀폰으로 찍은 사진으로 구성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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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대패로 민듯한 깔끔한 나무의 단면은

정말 기가 막힐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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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가 자욱한 우리동네 산책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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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에는 이렇게 나무로 만든 다리가 몇군데 있어

운치를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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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시냇가에 있는 나무들은 모두 이렇게 갉아서

쓰려트려 놓았습니다.

대단한 비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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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춥지않아 얼지않은 시냇물은 속살을 보이며

유유히 흘러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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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에 물방울이 대롱대롱 매달려 환상이지만

안개 낀 상태에서 셀폰으로 찍으니 제대로 표현이 

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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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옆에는 이렇게 유명한 햄버거 가게가 있어

잠시 들러 차 한잔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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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도 올라오는 시냇가가 우리동네 산책로에 있다는게

축복인 것 같습니다.

단, 여기서 낚시는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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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들을 조사해보니 가문비 나무보다는 모두 자작나무입니다.

아마도 자작나무가 더 수월한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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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옆 주유소가 있길래 커피한잔 빼들고

안개속의 산책로를 유유히 거닐며 운치를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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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산책하는 이들보다 자전거를 타고 운동을 즐기는

이들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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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금방이라도 쓰러질듯 아슬아슬하게 서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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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속의 산책로

정말 걸을만 합니다.

거기다가 물소리를 들으면 걷는 기분은 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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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다가 신호등에 걸려 잠시 셀폰으로 얼른

한장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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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차량 유리창에 비친 자작나무와 하늘과 구름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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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서서히 거리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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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무침과 갓김치 그리고, 불고기와 불로초주 한잔이면

이 세상 부러울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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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으로는 쫄깃하고 달콤한 두릅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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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맥주 한잔 할 요량으로 연어 반마리를 

썰어 나홀로 분위기를 즐기고 있습니다.

가장 연어맛이 휼륭한 쳇나에서 잡은 연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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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가 올라오는 길목에 따라, 연어 육질이 천차만별

입니다.

최고로 치는게 바로 쳇나에서 잡은 연어입니다.

연어 육질의 색이 환상이지 않나요?

혼자먹어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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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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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02:46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도 알래스카의 숨어있는 비경을 찾아 

여행을 할까합니다.

몇몇 사진들은 알래스카를 여행하시는분이나

알래스카에 거주하시는 분들도 잘 모르는 곳의

풍경들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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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는 수많은 빙하와 만년설 그리고,

설산들이 많이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분포가 되어있어 어디를 가도 

빙하를 만나 볼 수 있으나 유독 페어뱅스

지역만 빙하가 없기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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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보다 약 10도 정도 추운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빙하가 존재하지 않은 지역으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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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오늘도 아름다운 알래스카를 만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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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다 녹아버려 이제 한참을 걸어 올라가야 빙하를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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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데즈 가는 길목에 있는 빙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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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거리가 장거리인지라 화장실은 필수로 지어져 있습니다.

알래스카의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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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스티커를 저리도 많이들 붙여 놓았는지 모르겠네요.

추가치 산맥의 제일 정상이라 저렇게

만년설들이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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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차에서 내려 만년설 눈 녹은물에 손도 담궈보고

작은 눈사람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한 여름에 눈을 만나면 누구나 신기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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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데즈를 지키는 수문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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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치 정상에 간이 주차장이 우측에 있습니다.

여기에 차를 주차 시키고 내려서 주변을 내려다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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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분들이 그냥 지나치시는데 이 주변의 경치가 

정말 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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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목적지를 정하면 그냥 빨리 갈려고만 하시는데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데 그냥 냅다 달리지 마시고

천안도 들르시고, 대전도 들르시고, 대구도 들르셨다가

가시기 바랍니다.

특히, 알래스카는 아무데나 주차를 할 수 있으니

이 얼마나 편하고 좋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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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다가 주차를 시키고 걸어서 툰드라를 지나

저 벼랑끝까지 산책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발 아래 펼쳐진 강과 산야가 기가 막힌 절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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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뭉게구름 보셨나요?

안아보거나 만져보고 싶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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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뭉게구름 사이로 독수리 한마리가 여유롭게 날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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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을 지배하는 독수리의 자태는 언제 보아도

하늘의 제왕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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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들고 일어서는 뭉게구름을 이불처럼 덮고 자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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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 형상이  다채롭기만 하니 구름 구경만 해도

시간 가는줄 모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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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풍경은 다들 모르는 지역입니다.

차례로 늘어선 경비행기와 설산의 풍경은  

잘 어울리는 한장의 엽서만큼이나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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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최고로 높은 지역의  연어산란장입니다.

연어들이 최고로 높이 올라오는 유일한 곳이기도 합니다.

여기까지 올라오는 연어들을 보면 정말 대단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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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청춘이네요.

맨발로 운전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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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과 빙하가 만나는 곳에 하염없이 넓은 호수가 있습니다.

모든 구름을 품안에 안으려는듯 호수의 넉넉함을 보여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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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도 저만 아는 빙하지대입니다.

빙하 앞까지 비포장 도로가 있어 그 빙하 앞에

RV를 주차시키고 휴가를 보내는 이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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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슴들이 많이 뛰어노는 곳이기도 해서

가을이면 사슴들을 만날 수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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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론을 자연으로 돌려보냈습니다.

테스트 비행을 하는데 위성신호가 끊기면서

밀림 속으로 추락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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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 서식하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본전 생각에

45도 경사진 산을 두어시간 타다가 날이 어두워져

결국 포기하고 내려와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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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가파른 산이라 내려오니 다리가 후들거리네요.

내일, 날 밝으면 다시한번 등산을 해야겠습니다.

평지에서 테스트를 안하고 하필 뒤에 정글이

있는데서 날렸더니 바로 후회를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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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곰이 장난감으로 가지고 놀지만 않는다면 

기필코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잘 되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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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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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실내낚시라니 믿기지

않는 사실입니다.

알래스카는 낚시의 천국이라 일컬는데

난데없는 실내낚시라니 의아해 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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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실내낚시는 어린아이들을 대상으로

조기 낚시 교육을 위한 이벤트입니다.

그래서, 어른들은 응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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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물 다이어트를 했습니다.

약 3개월에 걸쳐 물 다이어트를 했는데

놀라운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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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증샷으로 확실하게 물 다이어트에

대하여 증인으로 나섰습니다.

그럼 확인해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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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어린아이가 연어를 잡아 올리고 있습니다.

손맛이 정말 좋았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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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길래 다가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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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미니 낚시대로 가짜 미끼를 이용해 낚시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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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공주님도 보통 심각한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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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깨끗해서 물속에 있는 고기들이 다 보입니다.

연어와 송어를 풀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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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낚아 올리면 자원봉사자가 뜰채로 건져올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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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방망이로 연어 머리부분을 내리쳐

기절을 시킵니다.

그래야 바늘을 뺄때 다치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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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은 고기는 당연히 집으로 가져갈 수 있는데

아이들에 한하여 낚시가 가능하며 무료입니다.

이런 무료행사를 통하여 아이들이 나중에

연어나 송어 낚시를 잘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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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낚시천국이라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봄에 강이나 호수에서 아이들을 위해 

현지에서 무료로 낚시대를 나눠주어 낚시대회를

개최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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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이 있어 흑인이 운영하는 사업체에 들렀는데

원주민 공예품들이 많이 진열이 되어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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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인 마스크는 액자에 넣어 보관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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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뼈를 이용한 작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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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의 표정들이 참 순박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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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에스키모의 작품들입니다.

여기 사업체의 CEO가 흑인이고, 직원들도 모두 

흑인입니다.

여기 사장이 어찌나 인상이 좋고 잘해주는지 매년 이곳을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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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에 들러 주문한 베이컨 버거인데 엄청 크죠?

이거 하나 먹으니 배가 빵빵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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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간 분은 더블치즈버거를 시키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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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킹크랩과 오리훈제 파티가 있었습니다.

킹크랩이 짜지도않고 살이 꽉차서 킹크랩만으로도 

배가 부르는데 알래스카산입니다.

그리고, 역시 반주로 불로초주 대신 마가목주를 

한잔 곁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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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목은 기관지에 특효라 알려져있습니다.

술을 담궈 기침을 할때, 한잔만 마셔도 기침이

멎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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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바지 사이즈입니다.

27인치인데 제가 원래 34인치 바지를 2월까지 입었습니다.

엄청나죠?

불과 2개월만에 무지막스럽게 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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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와서보니 일제네요.   오호 통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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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바지 하나는 28인치입니다.

입던 바지가 안맞아 우선 두벌만 샀습니다.

이 바지는 캐나다산 수제청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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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 인증샷입니다.

27인치 바지입니다.

하루에 우유통 두개정도를 쉬지않고 먹었습니다.

하루도 걸르지않고 컵에 따라서 수시로 먹었는데 

대신 , 화장실은 자주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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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모습입니다.

빵빵했던 점버가 이제 너무 크더군요.

몸무게는 142파운드에서 136파운드로 줄었는데 뱃살과

볼살이 거의 다 빠졌습니다.

다들 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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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다이어트는 정말 쉽습니다.그냥 물만 마시면 됩니다.

저는 찬물을 좋아해서 얼음물과 찬물,꿀물등 쉬지않고

마셨습니다.

물론, 음료수는 마시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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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에다가 따라먹기도 하고 병째 마시기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겁이 났습니다.

하염없이 물만 마시니 , 불안하기도 했습니다.

.

그리고, 밥이나 간식등 아주 잘먹었습니다.

꼬박꼬박 식사를 챙겨먹으면서 다이어트에 성공을 했습니다.

2달을 그리 하고 체중을 뺐더니 다리가 후들거리더군요.

저는 너무 급하게 살을 뺐습니다.

.

저는 다이어트하고는 담을 쌓었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남들이 뱃살을 빼라고 구박을 해도 

꿋꿋하게 버텼는데 우연히 물다이어트를 하게되었는데 

지금은 아주 만족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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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한번 도전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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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받침대도 만들어주었으니 수액만 나오면

됩니다.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수액먹을 생각에

절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

표주박


이상하게 개스비를 절약을 했는데도 여전히

많이 나오더군요.

저는 제방 보일러를 2월달에 이미 꺼버렸습니다.

춥지도 않아 제방은 껐지만, 다른방 네개는 

보일러를 빵빵하게 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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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세탁기를 돌리려고 스위치를 보았는데

물 온도를  HOT으로 해 놓았더군요.

겨울내내 HOT 으로 해 놓았으니 자연히 

개스비가 많이 나올 수 밖에 없지요.

.

그냥 따듯한물로 조절을 해놓고 그 위에

테이프를 붙여 놓았는데, 누군가가 테이프를

떼어내고 HOT으로 해놓고 테이프를 다시

붙여 놓았던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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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가구가 살아, 늘 세탁기가 풀가동을 했으니

개스비가 적게 나올 수가 없었던거지요.

범인은 대충 알겠지만 증거가 없으니 그냥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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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면 수시로 공동의 법을 어기는 사람이 

한명 있습니다.

아무도 안보면 진흙이 묻은 신발을 신고 

방으로 들어가고,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고

잔듸위에 주차하고,한겨울에 문을 열어놓으며

규정을 어기는 룸메이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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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는 아파트 창문을 열었다가 걸리면 한번은 

경고,두번은 벌금, 세번째는 보증금 압수하고 강제

퇴거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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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알래스카 겨울 난방비는 비싸기

때문입니다.

룸메이트가 많으니 참 다양한 사람들을

많이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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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렇게 부디끼며 살아가는 사람사는

재미는 있습니다.

사람 사는게 다 그런거 아닌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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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래전에 찍었던 원주민 결혼식풍경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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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는  Fur Rondy 축제가 

한창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중 오늘은 눈조각 (snow sculptures)대회를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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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조각대회는 가족이 참여를 할 수 도 있으며

개인 누구나 참여하는 화합의 장 입니다.

유명한 조각가가 아닌, 주민들이 참여하는

대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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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소재를 눈으로 형상화 하는 이번 축제는

즐기기위한 축제입니다.

세련되지도,화려하지도 않지만 주민들이 참여하는

대회인지라 더욱 정감있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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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눈조각 대회장으로 GO ! G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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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조각은 야외에서 치러지는 공연예술의 형태이기에 

관람객과 친밀도가 아주 높아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장미 세송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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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끼리 나와 한 겨울을 즐기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각기 투표를 하여 우승자를 가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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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조각 축제는 캐나다와 일본 , 중국등에서 많은 대회가 치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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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조각 대회장을 두차례에 걸쳐 방문 했습니다.

처음에는 눈조각 제작 현장이었고 다음에는 다 완성된 작품을 

둘러보았습니다.

.

이 팀은 청소년팀이네요.



.

가족들이 참여한 팀이라 그런지 아주 코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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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손이 많이 갔을 눈 조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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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참가한 팀들은 초등학교,중고등학교,가족,기업,솔로팀

이렇게 참가부분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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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중고등학교 참가팀으로 1위 수상작입니다.



.

공룡이네요. 한국의 둘리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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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히 작업에 열중하는 이들을 보니, 창작의 열기가

전해지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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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를 주세요 라는 제목의 눈조각입니다.

가족참가팀중 1위 작품입니다.

작품이 아주 심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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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팀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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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가리인가요?

심형래씨는 잘 지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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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발바닥은 알겠는데 추상적이라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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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자기 애견 두마리를 모델로 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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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편에서 사진을 찍어 보았는데 역시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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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에 나오는 제다인가요?

저는 눈조각에는 눈이 안가고 아가씨한테만 

눈이 가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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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눈조각이 웅장하네요.

제가 보기에는 이 작품도 1위를 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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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초등학생들 작품 같네요.

아동틱한 동물들이 많이 등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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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족이 있다면 한번 참가를 해보고 싶습니다.

다음에는 커플팀 부문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행여 다 무너지게 만드는건 아닌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흥미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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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y are located on Ship Creek Avenue in downtown Anchor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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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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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3.03 00:32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알래스카에는 캐나다 인디언을 비롯해 많은 원주민이 있으며

 Iñupiat , Yupik , Aleut , Eyak , Tlingit , Haida , Tsimshian 

이외에도 많은 소수 원주민들이 과거와 현재를 공존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

그들의 소수부족들의 마을은 아직도 어업과 사냥을 

일삼으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

18세기 중반에 러시아의 상인들이 배를 타고와 이들의

모피를 물물거래를 통하여 무역을 하면서부터 모피 산업은

발전을 하게 되었는데 , 여기서 가장 큰 몫을 한게 바로

러시아의 선교사입니다.

.

모든 마을에 러시아 선교사들이 들어서면서 모피무역이 

더욱 활개를 치게 되었으며, 세계 모피시장을 선점을 

하게 되었습니다.

.

무분별한 남획을 하면서 점차 야생동물들의 개체수가

현격하게 줄어들었습니다.

다행히 미국의 동물보호 정책으로 아슬아슬하게 

야생동물들이 살아 남을 수 있었지만 , 멸종된

동물들이 많습니다.

.

알래스카가 워낙 넓은 땅이다보니, 누가 일일이 

단속을 하지 못해 지금도 남획되는 동물들은

점차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

도시 인근에서 덪을 놓는것을 불법화 하는 법안이

이번에 시행이 되어 다행입니다.

저도 역시 마찬가지로 동물을 좋아하고 사랑하지만

완벽한  동물보호를 하지 못하고 있는지라 그냥

마음만 졸이고 있습니다.

.

모피무역의 중심지인 앵커리지도 이제는 많은 모피수집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냥 론디축제의 일환으로 치러지는 행사로

유지되는 모피축제의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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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는 이런 동물인형의 털도 진짜배기 동물털입니다.



.

지금은 관광철이 아닌지라 구매 고객은 모두 현지주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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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칸들은 집집마다 한두개 정도의 모피를 이용한 생활 신변용품들을

갖고 있습니다.


 

.

길거리를 거니는 이들을 보면 모피모자를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

모피 손질이 아주 잘된 울버린의 털입니다.

아주 부드럽더군요. 가격은 185불. 세일가입니다.



.

늑대모피인데 185불입니다.



.

붉은여우 가죽은 140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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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 정말 고급스런 조끼입니다.

가격은 799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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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야생동물털로 만든 인형들입니다.

앙증맞네요.

하나쯤 갖고 싶기도 합니다.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다면 안성맞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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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론디축제때마다 새롭게 발행되는 론디뱃지입니다.

이걸 모으는 이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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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늑대는 틀별한가 봅니다.

650불이네요.

늑대는 가죽을 남기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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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 가죽은 95불입니다.

사슴가죽으로 무얼 만드는걸까요?

타잔의 으뜸 부끄럼 가리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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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마찬가지로 사슴모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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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가격이 395불  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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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린 꼬리털입니다.

가격은 20불 이건 가격이 착하네요.

그런데 무엇에 쓰이는 물건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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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토끼가족과 자투리 가죽들입니다.

이런걸로 간단한 것들을 만들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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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가죽과 여우꼬리,물개지갑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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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귀마개가 마음에 드네요.

가격은 50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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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모피가죽은 가격이 제법 나갑니다.

수제품이라 제법 비싸지요. 입고 다니는 이들이 있네요.

바람한점 안들어오는데 정말 따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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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은 무스뿔을 샀네요.

많이 굴러다니는게 무스뿔입니다.

아마 집에 인테리어용으로 샀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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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원주민들이 무스뿔을 집 입구에 장식을 

해 놓은 이유는 자신의 사냥 실력을 뽐내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집집마다 무스뿔들을 많이 걸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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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혼을 할때도 사냥을 해서 사냥감을 신부집에

가져다 주면서 청혼을 하게 되는데 이는 

내가 사냥실력이 좋으니 딸을 주면 굶지않고 

잘 살겠다라는  예비사위의 자긍심을 보여주는

청혼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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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류트 부족들은 비교적 탄압을 많이 당했습니다.

러시아인들이 들어오면서 그들을 위해 일하기를 

강요당했고, 노예로 부리기 시작했지요.

얄류트 부족들은 러시아 바이칼 호수에서 집단으로

얄류산 열도를 따라 이주를 해온 한족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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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발견되는 온돌의 구들장과 윷등이 발견이

되면서 한민족의 시조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일부는 얄류산 열도로, 일부는 한반도로 유입이 되어

현재의 각기 다른 민족으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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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면 알래스카도 한국이 되었을텐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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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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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6 06:29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처럼 청명한 날에는 디날리를 먼 발치에서도 

확연하게 감상을 할 수 있습니다.


디날리 국립공원입구에서 앵커리지 쪽으로 한시간여를

달리다보면 우측에 나타나는 뷰포인트인데 여태까지

이렇게 선명하게 보인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 디날리의 모습과 무스들의 백야 나드리를

소개합니다.


디날리가 자태를 드러내고 그 위용을 자랑합니다.


연륜이 느껴지는 연인들의 인증샷 !




" 뭐가 보이니?"




수초 먹는데 정신이 팔린 처자무스 두마리.




발자국 소리에 놀란 무스가 저를 빤히 쳐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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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사람들이 모여들자 겁이 난 무스들이 숲속으로 부리나케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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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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